•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86건

`소지섭 카페` 강남 명소로 떠올라
  • `소지섭 카페` 강남 명소로 떠올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소지섭 카페가 강남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배우 소지섭씨는 강남 압구정 CGV 신관 1층에 지난 22일 문을 연 `투썸플레이스 by 51K`의 사업파트너로 참여했다. ▲ `투썸플레이스 by 51K`의 오픈 당일 배우 소지섭씨를 보기 위해 몰린 국내외 팬들이 발 딛을 틈도 없이 매장을 가득 메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이곳은 오픈 당일 이벤트로 소지섭씨가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침 일찍부터 수백명의 국내외 팬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소지섭씨는 이날 매 시간 51분마다 깜짝 등장, 직접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고객들을 맞이할 때마다 고객들의 함성과 플래시가 매장을 한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몰려와 소지섭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소지섭씨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등의 작품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 등에서 한류를 이끄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꼽히고 있다. 실제 이날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찾은 일본 팬들은 매장 내 소지섭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플래카드를 붙이는 등 소지섭씨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by 51K`는 소지섭씨의 소속사인 51K의 이름을 딴 것으로, 소지섭씨는 직접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소지섭씨가 제안한 메뉴는 일명 `소지섭 커피`로 불리는 사케라또와 건간음료, 빙수 등 10여종에 달한다. 한편 MBC 무한도전 제작진도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매장 입구에 전시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1.07.25 I 이승현 기자
  • 롯데백화점, `세계맥주 전문관` 문 열어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수입맥주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문관을 오픈했다.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세계맥주 전문관`을 정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세계맥주 전문관`에서는 러시아 중국 등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맥주들을 포함해 2배 이상 늘어난 80여 종류의 맥주가 판매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미국의 밀러, 일본의 아사히,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500ml 3150원) 독일의 바이엔슈테판헤페(500ml 5100원) 독일의 벡스(330ml 2400원) 등이 있다. 막걸리나 사케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전문 매장이 들어선 적은 있지만 수입맥주가 백화점에서 독자적인 매장을 구성한 것은 전례 없는 일. 이 같은 단독 매장 구성은 국내 소비자들이 예전에 비해 수입산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데다가 입맛도 다양해진 게 주된 이유다.  백화점 관계자는 "수입맥주는 11년 상반기(1~6월) 매출 신장률이 작년에 비해 무려 105%에 달한다"며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에서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보이면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려는 수요가 커진 점도 전문관 구성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세계맥주 전문관`을 가오픈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취급 품목 수를 100여개로 확대하는 한편 세계맥주전문관을 잠실점, 노원점, 강남점 등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세계맥주전문관 오픈과 관련 연관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주변에 배치하거나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안재호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수입맥주는 주류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문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희귀 맥주를 발굴하는 동시에 맥주와 관련 있는 델리 매장과 연계해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캉스`를 아시나요?☞롯데백화점 "미국산 블루크랩 산 채로 만나세요"
2011.07.25 I 문정태 기자
(매장오픈)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
  • (매장오픈) `투썸플레이스 by 51K` 오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직접 메뉴 개발한 커피와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투썸플레이스 by 51K`가 2일 CGV 압구정점 신관 1층에 정식 오픈한다. 소위 `소지섭 메뉴`는 소지섭이 관심이 많은 건강 음료 중심으로 개발돼 건자두와 요거트, 얼음이 결합한 `푸룬 요거프라페`, 요즈음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를 소재로 한 `블루베리 요거프라페`, 식사대용의 `바나나 미숫가루 주스`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줄 `오렌지 빙수`, `미숫가루 빙수` 등이 있다. ▲ 소지섭이 함께 참여해 오픈한 `투썸플레이스 by 51K`에서 소지섭이 직접 원두커피를 추출하고 있다.아울러 일명 `소지섭 커피`로는 바닐라 맛을 더해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깊은 맛과 함께 달콤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 차가운 커피 `바닐라 사케라또`가 출시된다. 또한 투썸플레이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정통 유럽 스타일의 딮로스팅(deep-roasting) 커피와 무스, 티라미수, 타르트, 머핀,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물론 마카롱, 오랑쥬쇼콜라, 얼그레이 쇼콜라 등 클래식한 유럽풍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마련돼 있어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사치'와 같은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진일보한 스타마케팅 차원에서 소지섭과 함께 `투썸플레이스 by 51K`을 오픈했다. 51K는 소지섭의 소속사 이름이다. `투썸플레이스 by 51K`는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명품 연기 배우로 손꼽히는 소지섭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디자인이나 메뉴개발에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투썸플레이스 by 51K`는 22일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 베니건스 더 키친, 4번째 매장 천안 신세계점 오픈 베니건스의 새 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이 15일 천안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에서 4호점을 오픈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은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에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를 추가하고 스무디 음료를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지난 3월 말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경기도 일산, 부산 해운대, 충청남도 천안까지 매장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베니건스 더 키친 4호점이 들어서는 천안 신세계 백화점은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원스톱 복합 쇼핑 문화공간이다. 특히 천안은 인근 19개 대학에서 약 15만명의 대학생들이 왕래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베니건스 더 키친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 고객층을 보다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니건스 더 키친 천안 신세계점은 100여평의 매장 크기에 118석을 마련하고 있으며, 화덕가마에서 구워내는 화덕피자의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형 키친 구조로 설계돼 시각적 재미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2를 활용한 전자메뉴판을 도입해 새로운 기술에 호기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 시킬 예정이다. ◇ 마이헤어샵, 4호점 상도점 오픈 미용 프랜차이즈 마이헤어샵 (www.myhairshop.co.kr)이 국내 가맹점 확산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 마이헤어샵 상도점지난 12월 성동구 행당동에 30평 규모의 직영1호점과 왕십리점, 남성역점을 차례로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이헤어샵은 이 여세를 몰아 지난 8일 동작구 상도동에 4호점인 상도점을 오픈했다. 또한 추가로 2개 지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해 8월경 분당 정자점과 서빙고동의 이태원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용 프랜차이즈 이가자헤어비스의 제휴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이헤어샵은 2,30평형 규모의 중소형 상권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미용실` 콘셉트로 운영되는 브랜드다. 상도점의 인테리어는 마이헤어샵의 인테리어 콘셉트인 깔끔하고 심플한 유럽풍의 여유로움이 묻어난 프로방스 스타일을 기본으로 여성 브랜드 살롱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설계됐으며 고객 편리성을 고려한 동선 배치 등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 드롭탑(DROPTOP), 명동에 3호점 오픈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 www.cafedroptop.com)은 오는 23일 명동에 1108㎡(임대면적 기준, 335평, 276석) 규모의 3호점을 오픈한다. 명동은 서울의 대표 상권 중 하나로, 주요 커피전문점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이번 드롭탑까지 가세하면서 명동은 커피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1,2층으로 구성된 드롭탑 명동점은 우드를 이용한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은 테이블 및 의자 배치로 포근함과 아늑함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 외에도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천연 허브초 `아이스 스페셜 S`, 프랑스 정통방식을 구운 수제 `월넛` 등 다양한 친환경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진정한 멀티 카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핫썬치킨, `핫썬인더키친`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 `핫썬인더키친`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핫썬치킨에서 20일 롯데백화점 본점에 `핫썬인더키친`을 입점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수도권 지역 롯데백화점 매장 입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핫썬인더키친은 지난해 12월 대구 롯대백화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지역 롯데백화점에 오픈해 지역내 소비자들로부터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핫썬인더키친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가맹본부의 식품제조, 유통 노하우를 살려 고객의 입맛에 맞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빠르게 개발해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요리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2011.07.21 I 이승현 기자
일본라멘매장, 매출다변화로 승부
  • 일본라멘매장, 매출다변화로 승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일본라멘 전문 프랜차이즈 `멘무샤`(www.orientalfood.co.kr)가 일본 정통 라멘 고유의 깊은 맛은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담백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의 전문화와 함께 매출의 다변화도 이뤄 주목받는 일본라멘 브랜드로 떠올랐다. ▲ 멘무샤는 일본 라멘집과 이자카야를 아우르는 매장 콘셉트로 매장 다변화를 이뤄냈다`멘무샤`는 보통의 일본라멘 전문점들과 달리 점심 못지않게 저녁 시간대와 야간에도 높은 매출을 올린다. 저녁에는 이자카야 주점으로 멘무샤를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케와 주류를 다양한 안주 메뉴와 함께 선보여 전문 일본식 주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멘무샤`의 성공전략은 단순한 듯하지만 상당한 투자와 기획,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주 메뉴의 경쟁력을 높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고객 요구에 맞는 아이템을 도입해 매출 다변화를 이뤘다. ㈜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 `멘무샤`는 본사 직영의 체계적인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가 직접 물류 공장을 보유해 재료 대부분을 매장으로 직접 배송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조리 개발팀을 갖춰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11.05.24 I 김유성 기자
  • (창업단신)일본 라멘 `사이타마야` 外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일본 생라멘 대중화를 선언한 라멘전문점 `사이타마야`는 브랜드 파워와 매출 다각화를 강점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현지 브랜드답게 정통 일본식을 선보이면서 한국 젊은 층의 입맛에 초점을 맞췄다. 정통 일본 라멘 매장에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 콘셉트를 접목해 매출 다변화를 시도한 것도 `사이타마야`의 성공전략이다. 점심과 저녁 식사 때는 30여종의 일본식 생라멘과 덮밥,일본 돈가스 등 식사메뉴를 판매하고 밤에는 일본식 안주메뉴와 사케를 파는 이자카야로 변신한다.  청정쇠고기의 가격파괴로 입소문, `주물럭브라더스` `주물럭브라더스`는 뉴질랜드산 청정소고기를 엄선해 맛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이 프랜차이즈는 안전한 쇠고기와 가격파괴를 바탕으로 고깃집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물럭브라더스`에서는 소갈비살과 우삼겹을 59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옛날삼겹살, 갈매기살, 살치살 등을 4900원에서 99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특화된 수제소스 역시 주물럭브라더스의 인기 요인이다. 아시안푸드 전문레스토랑 `샤브리안` 아시안푸드전문레스토랑 `샤브리안`은 웰빙형 외식 프랜차이즈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 `사브리안`은 맛과 영양, 고객 성향까지 고려한 섬세한 메뉴 구성으로 까다로운 여성 고객의 눈높이까지 맞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월남쌈, 샤부샤부, 쌀국수, 딤섬 등의 아시안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2011.03.30 I 김유성 기자
한국사람 라멘의 매력에 빠져든다
  • 한국사람 라멘의 매력에 빠져든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러나 최근 민간 교류가 대폭 확대되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본풍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성공한 것은 한국에서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공감대 형성이 쉬운 동일 문화권이다. 외식산업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일본 음식이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일본 라멘은 한국식 라면과는 다른 일품요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라멘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해 대중적 선호도는 다소 떨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라멘전문점 `멘무샤`가 한국식 입맛에 맞는 맛과 스타일을 연출하며 라멘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돼지 사골만으로 국물을 내는 일본 정통 라멘과는 달리 멘무샤는 소, 닭 등의 사골을 이용해 담백한 맛을 더했다. 돼지사골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 한약재를 첨가한 것도 멘무샤의 전략이다. 100% 생면을 사용해 면발의 쫄깃함과 신선함도 놓치지 않았다. ▲ 멘무샤의 내부 인테리어(위)와 메뉴(아래)메뉴의 차별화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멘무샤의 강점이다. 주메뉴인 라멘과 덮밥류는 물론이고 각종 사케와 볶음, 튀김, 마끼류 등 풍성한 안주까지 갖춰져 있어 일본의 음식 문화를 여러모로 느껴볼 수 있다. 멘무샤는 `무사의 혼을 담아 정성스럽게 담아 낸 최고의 라멘 한 그릇`을 기치로 삼고 있다. 더불어 한국식 입맛과 일본의 정통을 더한 라멘으로 음식을 단순한 먹을거리에서 즐길거리로 확장했다. 한편 멘무샤 본사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매뉴얼을 통한 조리법 제공으로 가맹점 관리를 하고 있다.  쌀국수 프랜차이즈 호아빈을 성공시키며 국내에 쌀국수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오리엔탈푸드코리아는 호아빈의 성공 노하우를 집약해 멘무샤를 시작해 또 한번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2011.03.21 I 김유성 기자
일본 라멘전문점 ‘멘무샤’, 각광
  • 일본 라멘전문점 ‘멘무샤’, 각광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요즘 20~30대들에게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에 대해 물으면 열 중 예닐곱은 “라멘”을 꼽는다. 단순하고 익숙한 듯하면서도 한없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그 맛과 정취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꼭 닮았다. 이 매력적인 음식도 최근에는 ‘멘무샤’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해 더욱 친근하게 한국인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국내 대표 외식 전문 기업 중 하나인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가 론칭 한 일본식 전통라멘 전문점 ‘멘무샤’는 라멘과 무사의 합성어인 ‘라면무사’라는 뜻으로 ‘일본 라멘 최고의 자리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존 마니아 중심의 일본라멘을 한국화시켜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멘무샤’는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성 있는 메뉴와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해 만들어낸 신개념 레스토랑으로 선보이면서, 외식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하고 있다. 라멘전문 프랜차이즈 ‘멘무샤’ 라멘의 맛의 특징은 편안한 어울림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일본라멘 특유의 느끼함을 제거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내기 위해 돼지사골만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 정통라멘과는 달리 소, 닭 등의 사골을 이용해 담백한 맛을 강화했으며, 튀기거나 얼리지 않는 100% 생면을 사용하고 있어 트랜스지방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쫄깃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멘무샤’는 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 등 한정적인 시간에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 언제든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주메뉴인 라멘과 덮밥류 등을 통해 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에 매출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정통 술인 사케와 볶음류 및 튀김류, 마끼류 등의 안주메뉴까지 선보이고 있어 식사시간 이외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익 시스템을 자랑하는 ‘멘무샤’는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전국적으로 15개 지점을 오픈 하고 있으며, 본사는 철저한 지역별 상권분석을 통해 최적의 매장입지를 선정해주고 있으며, 본사직영의 체계적인 물류시스템과 전문화된 매뉴얼 통한 조리법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가 직접 물류공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 가맹점에 공급해주고 있으며, 전문적인 조리개발팀을 통해 주기적인 메뉴개발에도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통해 브랜드 자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2011.02.21 I 권용남 기자
(매장오픈)벨라빈스커피 석촌점 外
  • (매장오픈)벨라빈스커피 석촌점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지난 7일 20번째 매장인 서울 석촌점을 오픈했다. ▲ 벨라빈스커프 석촌점.벨라빈스 석촌점은 심플한 블랙 색상의 구조물과 은은한 채도, 안정되고 따뜻한 느낌의 원목가구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한쪽 벽면에는 벨라빈스의 명품커피 코피루왁을 상징하는 사향고양이 벽화가 그려져 있어 1% 명품 커피전문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벨라빈스는 이번 석촌점 오픈을 기념해 9~10일 양일간 사향고양이 캐릭터 인형 탈을 쓴 도우미들이 블루베리라떼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석촌점을 방문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하고 600명에게는 벨라빈스 1% 컵받침과 다양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한편 벨라빈스는 서울 및 경기지역 대형 오피스상권 입점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라멘전문점 니혼만땅, 부산 화명점 일본 라멘전문점 니혼만땅이 부산 3호 매장인 화명점을 오픈했다. 니혼만땅의 부산 화명점은 주거 및 학원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학생, 퇴근 후 직장인, 부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명 니혼만땅 사업부 전무는 “부산 화명점은 제주와 일본 수출까지 이뤄지는 교두보 매장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 화명점에서는 방문고객에게 오니기리와 야끼교자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신촌점에서 진행 중인 사케 주문시 곰인형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11.02.09 I 이승현 기자
막걸리 열풍, 日 `사케` 잠재우다
  • 막걸리 열풍, 日 `사케` 잠재우다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지난해 막걸리 수출이 급증하면서 급기야 일본 전통주 사케 수입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지난해 막걸리 수출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3배 증가한 1909만5000달러(213억8080만여원)에 달해 사케 수입 규모 1400만달러(164억여원)을 추월했다고 7일 밝혔다. 막걸리 수출액이 사케 수입액을 초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막걸리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에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일본 수출액은 16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 수출액도 각각 175만7000달러, 91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막걸리 수출 물량도 전년의 7405톤에서 1만9415톤으로 크게 늘었다. 막걸리 수출 물량이 1만톤,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넘은 것도 사상 처음이다. 반면 지난해 사케 수입 물량은 1만4220톤이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 동안 일본산 사케 수입액이 막걸리 수출액을 앞섰던게 사실"며 "지난해 막걸리와 사케의 한국과 일본 간 전통주 경쟁에서 일본을 추월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막걸리는 `열풍`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09년부터 붐을 일으켰던 막걸리는 호텔에 전용 바가 생기는가 하면 여성전용 막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06~`10년 막걸리 수출 및 사케 수입 현황(자료 : 관세청)
2011.02.07 I 문영재 기자
(추천맛집)사케 한 잔이 생각날 때, 분당 이자카야 ‘간바레’
  • (추천맛집)사케 한 잔이 생각날 때, 분당 이자카야 ‘간바레’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대한민국 외식업계의 신흥 랜드마크, 트렌드를 한 발 앞서가는 맛과 멋이 있어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최근 이곳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자카야가 있다고 해 찾아가 봤다.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겨울이 보드나 스키의 계절이라면 애주가, 미식가들의 겨울은 온기와 향기를 담은 술 사케와 그 운치를 더해주는 이자카야가 있어 더 없이 행복한 계절이다. 사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요즘, 맛집전문 블로거들이 앞다투어 추천하는 ‘간바레’에 대한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다. 분당선 미금역 가까이에 위치한 이자카야 간바레. 간판을 비롯해 사소한 인테리어 정경에서도 이 매장만의 정체성을 읽을 수 있었다. 화려한 장식과 조명을 최대한 배제한 채 크지 않은 목조간판에 상호를 적고, 소박한 목재와 유리문으로 마감을 했다. 일본의 시골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백 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 이자카야의 아우라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소담하고 정갈하다. 메뉴판을 슬쩍 구경했다. 사케와 최고 궁합을 이루는 사시미와 나베, 야끼도리 등의 고전적 요리와 젊은 고객들이 즐길 만한 퓨전메뉴도 제법 갖추고 있다. 일식전문점의 수준과 주방 솜씨를 단번에 가늠해 볼 수 있는 메뉴, 모듬사시미를 주문했다. 도톰한 살점마다 생선 특유의 풍부한 식감과 은은한 바다향이 깊이 배어 있다. 이어서 주문한 소고기다다키는 맛은 물론 그 꾸밈새와 담음새에서도 일식전문 셰프의 디테일한 솜씨를 느낄 수 있었다. ‘간바레’의 메뉴 가격은 대체로 무난한 편이다. 대표메뉴인 나베요리는 1만 원대 중반 정도. 참치를 주재료로 한 일품요리가 1만 5천 원, 튀김은 1만 원대 초반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30~40대는 물론, 의외로 20대 젊은 손님도 많다는 점이 간바레의 가격경쟁력을 증명한다. 그래도 역시 이자카야는 주머니 사정을 신경 쓰지 않고 미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 적합한 아이템이다. 사케를 빼고는 이자카야에 대한 평가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간바레’에서 맛볼 수 있는 사케는 대략 40여 가지 정도로 다양한 가격 구성이 특히 돋보인다. ‘간바레 오또상’과 ‘하쿠시카 준마이팩’ 같은 비교적 저렴하고 대중적인 팩사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준마이 종류도 다양하다. ‘죠젠미즈노고토시’처럼 10만 원을 웃도는 고급 사케는 40~50대 중년층 고객들이 즐긴단다. 이자카야 ‘간바레’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본의 서민적인 고전 선술집을 분당으로 옮겨 놓았다고 평하고 싶다. 2000년대 들면서부터 일본식선술집 문화가 국내 주류업계와 외식시장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자카야의 분위기와 사케를 즐기는 매니아들도 많아졌지만, 그 고유의 감성과 정체성을 제대로 재현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간바레’는 후한 점수를 받을 만하다. 화려한 겉모습 대신 단출한 듯하나 심연을 담고 있는 일본의 술과 그 문화를 실속 있게 경험해보고 싶은 애주가들에게 추천한다. (문의: ☎ 031-711-2507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47 현대아리온 137호)
2010.12.24 I 권용남 기자
겨울 청주의 매력을… 퓨전주점 ‘꼬지마루’에서
  • 겨울 청주의 매력을… 퓨전주점 ‘꼬지마루’에서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겨울이라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있다. 따뜻하게 즐기는 일본 전통주 사케는 애주가들에게 겨울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된다. 올 겨울 사케와 청주를 맛 좋은 안주와 운치 있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퓨전주점 ‘꼬지마루’를 추천한다. ‘꼬지마루’는 한국식 꼬치구이 주점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수작 프리미엄 꼬치를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꼬치구이 주점이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주류 역시 생맥주를 비롯해 기네스, 소주, 정종, 사케, 양주, 와인, 막걸리 등 폭넓게 구비돼 술이 약한 고객들도 즐겁게 음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꼬지마루’의 메뉴는 한국 사람들이 흔히 즐겨 찾는 식재료들로서 해물꼬치류, 닭고기꼬치류, 소고기꼬치류, 베이컨꼬치류, 돼지고기꼬치류 등 다양한 안주메뉴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가 직접 개발한 고추장 소스, 마늘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을 더한다.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프리미엄 안주메뉴로 특별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주점, ‘꼬지마루’는 최근 하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꼬지마루’의 전 가맹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신메뉴 먹고, 방방곡곡 소문내고, 푸짐한 경품받자!” 이벤트는 신메뉴를 먹고 시식평이나 사진을 개인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에 올린 후 게시물의 url이나 캡처 이미지를 꼬지마루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08명에게 1박2일 호텔패키지 티켓(3명)과 아웃도어 10만원 상품권(5명), 쿠션담요(10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2011년 1월 5일 꼬지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창업문의: 080-719-5252 / www.cozymaru.com)
2010.12.13 I 권용남 기자
남희석 "`미수다` 멤버들, 회식장소 마련 어려워"
  • 남희석 "`미수다` 멤버들, 회식장소 마련 어려워"
  • ▲ 남희석[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MC를 맡았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멤버들과의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남희석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멤버들과 만남을 소개했다. 남희석은 "따루는 최근 홍대 근처에 주막을 내서 제가 트위터에 알리기도 했다"며 "에바의 경우에는 결혼식 사회를 봤다. 최근에는 비앙카의 할머니가 놀러오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남희석은 지난 5월 종영된 `미수다2`를 끝으로 `미수다` MC 마이크를 내려놨다. 남희석 지난 2006년 11월 첫 전파를 탄 `미수다`의 MC를 근 5년 가까이 맡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인기를 얻으며 다국적 미녀들을 시청자에 알리기도 했다. 남희석은 "가끔 이 친구들과 회식을 하면 고생이 많다"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남희석은 "회식을 한번 하려면 돼지고기나 술 등 종교적인 문제로 음식을 가리는 사람과 보드카나 사케를 먹겠다는 미녀가 있어서 회식 장소 고르기 힘들다"고 밝혔다. 5일 첫 방송되는 `트라이앵글`의 진행을 맡은 남희석은 "`미수다` 친구들이 나온다면 흔쾌히 받아 줄 수 있다"고 새 프로그램에 미녀들을 초대하기도 했다. `트라이앵글`은 tvN에서 새로 론칭한 퀴즈쇼로 총 5라운드까지 문제를 맞춘다. 문제를 맞추거나 다음 라운드 진행 여부, 심지어 상금을 나눠 갖는 과정 모두 출연자들의 합의를 통해 진행된다. 남희석은 "지금까지 4회 정도 녹화를 했는데 진행하다보니까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출연자들이 자존감을 확인하려는 모습인 것 같다"며 "어떤 역할을 했는데 역할에 대한 보상을 받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2010.12.03 I 김영환 기자
`채선당의 돈부리` 압구정 로데오점 오픈
  • `채선당의 돈부리` 압구정 로데오점 오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영에프앤비에서 만든 일본식 덮밥 전문 브랜드 `채선당의 돈부리`가 홍대 직영 1호점에 이어 압구정 로데오에도 직영 2호점을 11일 오픈했다. 채선당의 돈부리는 이번 압구정점을 오픈하면서 기존 메뉴에 사케동(생연어덮밥), 낫토동(낫토덮밥) 등 신메뉴를 대폭 추가해 약 30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지에서 공수해온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품들과 일본어를 활용한 간판, 메뉴판 등으로 마치 일본 현지에서 식사를 하는 듯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채선당의 돈부리` 직영2호점인 압구정 로데오점 매장의 외부 전경.올해 초 홍대 직영점에 이어 그 동안 대학로, 이대 등 젊은 층들이 많이 이동하는 거점 지역에 자리를 잡아왔던 `채선당의 돈부리`는 이번 압구정 로데오 직영점 오픈을 계기로 주요 타깃인 20대 고객에게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현재 `채선당의 돈부리`는 직영점 2개, 가맹점 9개 등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는 이미 일본풍의 사케바나 돈부리점과 같은 일본음식점들이 즐비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인 만큼 입소문이 빠르고 단기간에 채선당의 돈부리를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돈부리는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일본식 덮밥으로 간편하고 맛있어 대중음식으로 인기가 좋다. 특히 `채선당의 돈부리`는 돈부리뿐 아니라 정통 일본식 우동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시킨 우동, 다양한 고명을 올려 만든 일본식 도시락 `벤또`까지 골고루 갖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승규 채선당 마케팅 과장은 “올해 초 홍대에 오픈한 1호점을 시작으로 전 매장이 대부분20대 젊은 층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까워지고 기존의 일본 음식전문점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1.12 I 이승현 기자
(호텔나들이)전세계 요리거장과 떠나는 `진미(眞味)여행`
  • (호텔나들이)전세계 요리거장과 떠나는 `진미(眞味)여행`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풍요로운 미식의 계절, 문득 세계의 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다면. 멀리 갈 것 없이,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다음달부터 진행하는 진미 행사에 눈을 돌려보자. 장어·스시 등 일식 명장을 초청하는 행사, 세계 3대 진미 디너와 인도 현지 총주방장을 초청한 행사 등 `구미 당기는` 다양한 음식들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서울신라호텔의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는 다음달에 장어구이·스시·가이세키 각 분야 일본 최고의 명장들을 차례로 초청해 `3人 3色 일식 명장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다음달 6일에는 시츠오카현에서 독점 공수한 2년산 장어에 특제 소스를 발라 참숯에 구운 장어 요리로 `쥬바코 장어 요리` 행사를 연다. 218년 동안 8대에 걸쳐 비법이 전수된 특제 소스가 `격이 다른 장어 요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일본의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기요다 스시에 사케를 매칭한 `기요다 스시` 행사가 열린다. `초밥은 가슴으로 만든다`는 철학을 가진 기무라 마사시 씨가 직접 시연하는 스시 바에서 이루어지며, 하루에 단 13명만 예약을 받는다. 29일과 30일에는 일본 자연산 복어를 메인으로 한 `제니아 가이세키` 행사를 연다. 가나자와 지역은 일본의 향토요리인 전통 가이세키 요리가 온전히 계승된 곳인데, 이중 가장 명성이 높은 `제니야`는 황실 관계자와 유명 정치가, 세계적인 기업 오너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곳의 2대 사장 다카기 신이치로가 직접 내한해 최고의 가이세키 만찬을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전통 미식의 계절 가을, 이번 기회에 대대로 전수된 일본 최고의 손맛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의는 02-2230-3356.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새롭게 선보인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CLOCK16`은 세계 3대 진미와 샹베르탕, 무통 로쉴드 등 세계 명품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갈라디너를 다음달 5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 스페셜 정찬 코스와 구대륙·신대륙의 명품 와인 7종을 비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이 갈라디너의 가격은 50만원. 한강이 보이는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Auction Donation`이 준비돼 있어 만찬의 특별함을 더했다. 강철규 CLOCK16 조리장이 세심하게 준비한 글로벌 갈라디너는 아보카도를 곁들인 캐비어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즉석에서 조리한 바닷가재 타르타르와 트러플, 발사믹 비네그렛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구이가 차례로 이어진다. 또 이태리식 표고 버섯, 엔다이브 타워와 양갈비살 구이, 소고기 등심 와규 구이까지 총 7종의 매칭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특히 보르도 특1급 와인 중 하나인 샤토 무통 로쉴드와 피노 누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페로 미노 샹베르탕 등 세계 명품 와인 7종이 서비스된다. 문의와 예약은 02-450-4516.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정통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도음식 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연다. 행사기간동안 인도의 하이클라스 레스토랑인 `우메콧 방가로어`의 산제이 티아기 총주방장을 초청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인도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뷔페식과 일품요리로 마련되는 실란트로의 인도음식 특선에는 인도식 화덕에서 직접구운 인도식 전통빵인 `난`과 여러종류의 인도식 커리요리, 인도식 콩요리 `달`, 인도식 필라프, 인도식 디저트 등 전통식에서부터 컨템퍼러리 퀴진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예약과 문의는 02-317-3062.
2010.10.29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부활 검토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10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안 종편선정 기준에 포함할 것" -"아시아, 성장 넘어 위기 관리능력 보여라" -삼성전자, KT에 갤럭시폰 공급 ▲종합 -윈도폰7 출시, 애플·구글에 도전 -10억원 넘는 거액예금 급증 은행 예대율 100%밑으로 -애플, 이번엔 `글라스게이트` -LG·GS등 10개 기업집단 순환출자 `제로` -日 은행창구선 이미 80엔 붕괴 -고삐풀린 위안화 또 사상최고 ▲경제종합 -핫머니 쏠림막고 원화강세 제동 `다목적 처방` -美 신생기업 80%가 10년내 폐업 -"저금리정책 장기적 위험요인 될것" ▲정치·외교안보 -"G20서 환율문제 의논할 수 있다" -"김정은, 北 권력서열 6위" -국토위 4대강 사업 대격돌 -손학규 `화합·보답용` 당직인선 ▲국제 -군사력 과시 强國必覇 초래할 수도 -中자원무기화, 무역보복 유발 -`후진타오 채권` 몸값 상한가 -美육류가격 곧 상승 전망 ▲금융·재테크 -우리-하나 `날선` 민영화 신경전 -신한 라회장 "가능하면 경영진 공백없어야" -홈쇼핑 보험 가입전 꼭 따져보세요 -KB금융, 내년 신입 100명만 뽑아 ▲기업과증권 -삼성전자 "광주를 세계 금형허브로" -동부그룹 합치고 쪼개고… -대우맨 모임 "청년실업 해소 앞장" -9개월간 취임약속 지킨 김대훈 대표 ▲기업·경영 -금호석화 새 성장동력은 탄소소재 -효성ATM, 러시아 시장 뚫었다 -권영수 사장 "협력사를 세계 최고 기업으로" ▲유통 -아웃도어 `블랙야크` 중국서 돌풍 -`캘리포니아 사케`를 아시나요 -파리바케뜨 중국 10대 베이커리 선정 -`金치` 함부로 보관하면 안되죠 ▲기업과 증권 -IT실적 예상대로만 나와도 증시엔 호재 -포트폴리오 조정나선 기관 -국민연금 올 7.6% 수익냈다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에 보일러 납품 -국내 주식형펀드 "음메 기죽어" ▲부동산 -소액채권자 경매신청 늘어난다 -전세금으로 아파트 사볼까 -확정일자 없는 임대차계약도 정당 ◇서울경제 ▲1면 -통화차익 노린 `국경없는 환테크` -"신한사태 책임질 사람 책임지게 할 것" -외국인 채권투자때 세금 부과 검토 -MB "G20회의전 환율 합의 이뤄져야" ▲종합 -G20 보다 연말 인사에 눈 쏠린 관료들 -백두산 부근서 2차례 연속 지진 -"김정은, 北 서열 5위 아닌 6위" -국내 기술로 중수소 핵융합 반응 성공 ▲정치 -"MB정부 출범 개국공신들 금융기관·기업 사외이사로" -`황장엽 조문` 두얼굴의 정치권 -민주 사무총장 이낙연 의원 내정 ▲금융 -`우리금융 민영화` 기싸움 -론스타·ANZ `외환銀 몸값` 신경전 -국민銀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받아 -GM대우 채권단, 대출만기 또 연장 ▲국제 -美 중간 선거전서 중국 때리기 -명품업체, 中소비자 구애 공세 -IMF, 그리스 구제금융 만기 연장 검토 -세계 곡물시장 숨통 트이나 -아부다비 마스다르시티는 과욕 ▲산업 -SK네트웍스, SKMS 실천 전도사로 -삼성전자, 광주에 정밀금형개발 센터 -LGD, 차세대 기술 청사진 협력사에 공개 ▲산업 -현대건설 매각 인수가 평가만으론 안돼…재무 능력·육성 의지도 따져야 -무리한 인수가 `승자의 저주`로 -현대차 품에 안긴 기아차·한보철강 `승승장구` -게임업계 인문학 바람 -삼성·LG 글로벌 공략 선봉 선다 -이상기후 속 면방업계 `웃음꽃` ▲산업(생활) -편의점 `특화형 점포` 인기몰이 -대선주조 "부산 술 맞습니다" -올 가을엔 트렌치코트 대신 라이너 패션? ▲증권 -자원부국펀드 수익률 뜀박질 -"농산물 펀드 조정때 분할매수를" -"두산그룹株 보면 코스피가 보인다" -외국인 매수세, 코스닥으로 확산 -골스만삭스 "개인투자자 잡아라" -IT업종 실적 기대치 낮아져 -풍력株, 중국發 훈풍에 기대감 `솔솔` -GS,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배당 늘듯 ◇한국경제  ▲1면-벤처의 부활…올 신규투자 1조 넘는다-D등급 대선건설, 넉달만에 정상화-"G20 서울회의 이전 환율 해법 찾아야" ▲종합-"종편 사업자 일정대로 연내 선정"-G2 보호무역 공방…자국경제 살리려다 `공멸부메랑`될수도-원달러 환율 다시 1110원대 G20회의 때까지 출렁거릴 듯 ▲정치-손학규 `화합형 친정체제` 구축-김정은 `넘버6` 아닌 `넘버2`? ▲경제-"멀쩡한 기업, 퇴출후보로 판정 신뢰도 추락으로 막대한 손실"-창조적 기업가 정신으로 국부 3배 키워야"-완만한 인플레, 세계경제회복에 오히려 도움-수협, 비리 조합에 545억 지원 ▲금융-라응찬 회장 "거취 고민중…경영공백 없어야"-"우리금융 인수 복수 희망자 나올 것"-우리-하나금융, M&A 신경전 ▲국제-美선거 `중국은 동네북`…민주·공화 모두 反中심리 전략-인도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시사-中 인민은행 총재 "인플레는 통제 가능한 수준…집값이 문제"-러 곡물수출 금지 해제 시점 `입 안맞네`-日 무기수출 금지 완화 움직임 ▲해외산업-中, BYD주총에 톈안먼 주역 모신 까닭은-아마존닷컴 "기자귀닷컴 신경 쓰이네"-벤츠도 `리콜`-갭, 로고 바꾸려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산업-"금형이 곧 디자인 경쟁력"…이건희 회장의 `금형 철학` 7년만에 결실-MS `윈도폰7` 공개 애플·구글에 `도전장`-삼성, KT 통해 `갤럭시K` 출시 ▲산업종합-"대기업은 상전 아닌 시장…中企는 R&D로 감동줘야"-현대차 우리사주 "현대건설 M&A 지지"-LG디스플레이,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참여 ▲부동산-"길 하나 사이인데"…단독주택 재건축·재개발 `희비`-공매 입찰가 뚝뚝…`반값 아파트` 속출-"모델하우스 방문하면 배추 드려요"-다자녀가구, 주택구입 대출금리 깎아준다 ▲증권-반등할 때 됐다vs더 빠진다…헷갈리는 IT株 -코스닥, 코스피와 `키 맞추기`-국민연금, 中수혜주 대거 사들여-장중 변동성 커지자 기관 `블록딜` 급증-부국證, 귀뚜라미 `백기사`로 영입-車부품주 `한·EUFTA`훈풍…현대모비스 사상 최고가-"세계경제 중심축 아시아로 이동"-물가연동국채 `오르는 물가` 덕 볼까-월급에 증여대행까지…`덤` 주는 펀드 잇따라
2010.10.11 I 김자영 기자
  • `막걸리, 세계를 취하게 하다`..수출 급증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우리술 `막걸리`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막걸리는 최근 사상 유례없는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고, 수출 대상국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막걸리 업체들은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5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막걸리 수출금액은 12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금액의 3배 가까운 수치다. 또 지난해에는 수출이 일본에 집중됐으나 올들어 미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미국 수출금액은 12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6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역시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늘어난 수출량을 기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순당(043650)과 배상면주가 등 주요 막걸리 수출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욘사마 막걸리`로 통하며 일본에서 막걸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순당의 `고시레 막걸리`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만병 이상 팔려 나갔다. 부드러운 맛에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병당 480엔(약5800원)의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국순당은 일본 뿐 아니라 미국·중국·호주·싱가폴·영국등 세계 40여개국으로 생막걸리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되는 생막걸리는 일반 컨테이너보다 30% 비싼 4℃ 이하의 냉장컨테이너를 통해 3개월 이상의 품질유지가 가능하다. 국순당 관계자는 "특히 미국에선 국내에서 1300원인 국순당 생막걸리가 3.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1.99달러에 팔리는 소주에 비하면 훨씬 비싼 가격임에도 현지의 반응은 좋은 편이어서 수출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2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전했다.국순당은 올 한해 40여개국 막걸리 수출로 지난해 4배 규모인 200만달러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항섭 국순당 해외사업팀장은 "맥주와 사케가 양분하고 있던 일본 주류시장에서 막걸리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일본 여성들 사이에 막걸리 열풍이 불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본·중국 등 쌀 문화권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두바이·독일 등지에도 막걸리 수출길이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대포막걸리를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는 배상면주가는 작년 4월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한 이후 줄곧 성장세를 보여오다가 최근 막걸리 붐을 타고 미국·중국·괌 등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배상면주가의 대포막걸리는 현재 국내 시장과 외국시장의 비율이 7.5(국내)대 3.5 (해외)일 정도로 수출 효자품목이 됐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부문장은 "막걸리의 해외 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국내산 쌀 사용을 통한 막걸리와 어울리는 토양·품종을 찾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2010.10.05 I 김대웅 기자
분식창업, 하반기 트렌드는 일본 외식 아이템
  • 분식창업, 하반기 트렌드는 일본 외식 아이템
  •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2010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일본 외식 아이템이다. 돈부리, 일본 라멘, 사케 전문점 등의 일본 외식 아이템은 근래들어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 높은 매출을 올려주고 있다. 이들 메뉴는 일본 음식 특유의 부담스럽지않은 깔끔한 맛으로 최근의 웰빙 추세와도 잘 맞아 떨어진다. 따라서 일본 외식 아이템은 성장의 한계에 이른 분식 창업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돈가스 돈부리이중, 일본식 덮밥을 뜻하는 돈부리는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돈부리는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얹어 먹는 음식으로 일본에서는 저렴한 대중 음식 중 하나다. 한국의 덮밥과 달리 비벼 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분식은 다양하고 저렴한 한식 메뉴가 위주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고급스러운 매장에서 돈부리 같은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음식이 단연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행복한 미소, 건강한 식탁` 한우동&돈부리(www.hanudong.co.kr)는 이런 퓨전 분식창업의 선두주자다. 기존 한우동에서 돈부리 메뉴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분식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우동&돈부리에서는 돈가스 돈부리, 새우튀김 돈부리, 점보가스 돈부리 등의 새로운 메뉴가 기존 분식점에 식상한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한우동&돈부리는 한우동을 운영하며 쌓은 맛의 노하우를 살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돈부리를 만들어냈다.  매장 역시 기존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일반 분식점에서는 보기드문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주상 한우동 부장은 “한우동&돈부리를 소비의 흐름을 주도하는 이삼십대 젊은 층을 겨냥한 돈부리 전문 퓨전 분식점으로 재탄생시켰다”면서 “인테리어 특허까지 보유한 본사의 디자인팀이 매장 인테리어를 카페 수준으로 높여 고객 만족은 물론 매출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동은 퓨전분식업계 최초로 980만원에 업종전환 창업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진행한다. 이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문의: 1588-0672]
2010.09.28 I 객원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