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86건
- 롯데호텔제주, 설 연휴 맞아 '해피뉴이어' 패키지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여유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해피 뉴 이어 2015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과 한식, 일식, 양식 뷔페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조식 2인, 야경과 함께 세계 각 국의 와인 12종을 시음할 수 있는 로맨틱 와이너리 투어 2인, 졸리메 양 롯데호텔제주인형(Jolly Sleepy)으로 구성된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한식, 일식, 이탈리안 중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디너 2인이 추가로 마련된다. 가격은 36만원부터다. 이번달 2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20% 할인된 29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2월 18일부터 21일은 종전 패키지 요금 52만원에서 5만원 할인된 47만원으로 적용된다. 설날 당일에는 잊혀져 가는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 한마당 이벤트’도 준비된다. 야외 정원 일대에서 준비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팽이치기, 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시식, 전통 한복 포토존 등의 특별한 체험 이벤트도 무료로 마련해 추억에 남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한편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윈터 서프라이즈 선물 세트도 제공된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1개씩 지급되는 순면 비치 가운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베개형 해온 튜브, 따뜻하게 즐기는 어묵과 사케 세트, 객실 내 미니 바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미니 바, 더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전통 팥죽 또는 한방차가 준비된다.
- '1300만원짜리 와인' 인터컨티넨탈, 최고급 설선물세트 선봬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총지배인, 총주방장, 각 업장의 수석 셰프,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설 선물 세트를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총지배인 대런 모리쉬가 선정한 설 선물은 ‘인터컨티넨탈 햄퍼(바구니)’다. 선물바구니에는 이태리 전통방식으로 짠 올리브 오일과 도토리를 먹여 키운 돼지로 만든 하몽(소금에 절인 스페인식 햄), 네덜란드 치즈, 사라베스 잼 등이 들어 있다. 가격은 57만원이다.배한철 총주방장이 준비한 특선 한우 정육 세트(95만원)는 한우 중 가장 최상 등급인 1++등급 등심, 안심, 사태로 구성했다. 등심과 사태로 구성한 한우 정육 세트(60만원), 부드러운 한우 등심으로 만든 한우 너비아니 세트(46만원), 가장 먹기 좋은 크기 7㎜에 맞춰 썬 LA 갈비 세트(25만원)도 준비돼 있다.단 한 세트만 판매되는 1300만원짜리 와인 세트도 있다.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는 2007년산 프랑스 보르도 와인 6병으로 구성된 와인 세트를 선보였다. 샤토 페트뤼스, 샤토 마고, 샤토 오브리옹 등 총 6병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알이 가장 많이 차오르는 오사리(음력3월 곡우 이후부터 입하 전)때 어획한 알배기 조기를 법성포 바닷바람에 건조한 30cm 이상의 굴비 세트(220만원)와 하코네 일식 레스토랑을 책임지는 타카야마 코바야시 셰프의 ‘완도산 전복장과 사케세트(48만원)’, 테이블 34 레스토랑을 책임지는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버셀리의 ‘훈제연어와 샴페인 떼땅져 리저브 브뤼(Taittinger Reserve Brut) 세트(25만원)’도 판매한다.이번 설 선물 세트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살 수 있다. 전화(02-559-7653) 구매도 가능하다.
- 대구 위치한 연말모임 “핫 플레이스” 모임장소는 어디?
-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야흐로 연말 모임의 계절이 돌아왔다.[뉴미디어팀] 바쁜 일상에 쫓겨 1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 지인들의 모임을 아무 곳에서 할 수는 없는 법!12월에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오픈해 맛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손님몰이를 하고 있는 숯불갈비코스요리 전문점 ‘경복궁’과 정통일식요리 전문점 ‘삿뽀로’가 연말 모임으로 가볼만 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숯불갈비코스요리 전문점 ‘경복궁’은 전국 약 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한식 브랜드로 20년간 2,500만명의 고객을 만족시킨 양념갈비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다.가족, 친구, 지인들의 실속있는 연말모임을 위해 단품요리와 숯불구이로 구성된 “구이 세트 메뉴”와 비지니스 접대 같은 고급스러운 자리나 연말회식 자리와 같이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구이 코스 메뉴”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연말모임에 빠질 수 없는 주류도 소주부터 전통주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로 연말모임의 최적의 장소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정통일식요리를 한국화시킨 ‘삿뽀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전국에 퍼져있는 200명의 일식전문가들의 솜씨를 담은 메뉴들로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오픈 1개월 만에 창원시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일식이라고 하면 가족이나 다수가 함께 오기엔 비싼 음식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삿뽀로’는 다른 일식전문점에 비해 파격적인 가격에 실속있는 코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가격의 부담은 덜고 고급스러운 일식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사시미, 스시, 구이, 고바찌, 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코스로 맛 볼 수 있는 “사시미 정식 코스”와 일식과 한식의 콜라보를 맛볼 수 있는 “삿뽀로 한정식”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말모임에 적합한 메뉴로 추천하고 있다.또한 삿뽀로에서만 독점으로 판매하는 “삿뽀로 독점 사케”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경복궁’과 ‘삿뽀로’ 두 매장 모두 대부분의 좌석이 룸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본격적인 연말이 다가오기 전 사전예약을 한다면 각각의 독립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한 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경복궁’과 ‘삿뽀로’는 각각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793 캐스케이드 1층,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경복궁’(053-763-9339), ‘삿뽀로’(053-763-8118)로 가능하다.
- 첫눈이 오면 생각나는 겨울 준비 아이템은?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오픈마켓 소비자들은 첫 눈이 오면 사야 할 겨울 아이템으로 ‘방한의류’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빵, 어묵 등 간식거리도 소비자들이 사고 싶은 주요 겨울 아이템으로 선정됐다.오픈 마켓 옥션이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회원 1276명을 대상으로 `눈과 겨울 준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첫눈이 올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겨울 준비 아이템으로 장갑, 패딩, 레깅스 등 방한의류’라는 대답이(23.2%)이 가장 많았다. 또 ‘호빵, 어묵 등 간식’(17.2%)과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13.2%)이라는 대답이 그 뒤를이었다.선호 물품은 나이대별로 달랐다. 우선 20~30대는 ‘방한 의류 및 잡화’를, 40~50대는 ‘난방용품’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실제 지난해 첫눈 온 날(11월 18일) 옥션에서 당일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손난로, 방풍비닐, 감귤, 뽁뽁이 순이었고, 이중 20~30세대는 손난로, 긴팔내의, 뽁뽁이를, 40~50세대는 방풍비닐, 문풍지, 뽁뽁이를 가장 많이 구입했다. 눈이 오면 생각나는 음식으로는 세 명 중 한 명 꼴(32.3%)로 ‘커피’를 꼽았다. 우동-라면 등 국물음식이 27.3%로 뒤를 이었고, 피자-치킨 등 배달음식(19.7%), 사케 등 술(11.3%), 떡볶이 등 분식(7.5%) 순이었다. 홍윤희 옥션 홍보팀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쇼핑심리가 실제 상품 판매와도 일맥상통해 흥미로운 결과”라며 “유통가에서 첫눈은 방한의류부터 난방용품까지 전반적인 겨울소비심리를 진작시키는 신호”라고 말했다.
- 일본 사가현, 맛과 힐링이 있는 겨울 여행지로 제격
- [e-비즈니스팀] 올 겨울 가족, 연인, 친구와 특별한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일본 여행을 떠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건 어떨까. 일본 규슈 북서부에 위치한 사가현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이 유명한 지역으로 ‘힐링 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및 호텔•레스토랑 전문안내서 미슐랭가이드에 사가현의 맛집들이 선정되며 여행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그중 일본 농업협동조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상위 등급의 소고기에만 이름이 허락되는 사가현의 브랜드 소고기 ‘사가규’는 선명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맛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사가규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법은 가급적 소금, 후추 외의 양념을 하지 않고 살짝만 익혀서 먹는 것. 또 규슈 에키벤 그랑프리 2년연속 수상에 빛나는 사가규 스키야키 도시락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가현은 ‘니혼슈(청주)’가 맛있기로 입소문 났다. 사가현에서 난 재료만을 사용하여 사가현 내 주조장에서 만든 니혼슈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가 인정주로 지정하는 제도가 있어 매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권위의 술품평회 인터내셔널 와인 챌리지에서 사케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나베시마는 그러한 사가현 니혼슈의 맛과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챔피언 사케 수상을 계기로 이 지역의 주조장 6곳이 중심이 되어 각 주조장을 돌며 시음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이 외에도 푸른 현해탄 바다와 장인의 칼질이 만들어 내는 한치활어회 요리, 알칼리 온천수로 요리한 온천 두부요리, 다케자키게 요리인 카니마부시, 양갱까지 지역의 명물이 넘쳐난다. 이처럼 입이 즐거운 지역, 사가현은 교통도 편리한 편. 인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 직항을 타면 사가 공항까지 1시간 20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출발,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도 공항에서 사가까지 가는 버스/열차가 있으니 걱정 없다. 사가현에서는 JR 하카다역과 우레시노, 다케오, 사가공항 등을 오가는 현지투어버스, 쿠루쿠루 버스 등을 이용하면 여행의 재미가 2배가 될 것이다. 사가현의 맛과 온천 등 즐길거리, 그리고 교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가현 관광 홈페이지(www.welcome-sag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후쿠시마산 사케, 국내 25톤 수입 '방사능 관리 허술'
- 후쿠시마 사케 국내 수입.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에도 일본 후쿠시마산 사케가 국내에 수입돼온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YTN[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에도 일본 후쿠시마산 사케가 국내에 수입돼온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사케 수입량은 올해 7월까지 총 25톤에 달한다.정부는 후쿠시마산 쌀의 경우 방사능 위험 때문에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사케는 쌀과 물이 주원료인데도 가공식품으로 분류해 계속해서 수입을 허용하고 있던 것.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후쿠시마 인근 13개 현은 수출 시 일본 정부가 발행한 방사능 검사증명서 및 생산지 증명서와 이 외의 34개 현은 생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제품들을 국내에 수입할 때마다 샘플을 뽑아 방사능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라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목희 의원은 “사케는 성분의 90% 이상이 물이기 때문에 미량의 세슘이라도 몸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물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일본에서 들어오는 사케 원재료에 대해서는 어느 정부부처에서도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완전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또 “식약처는 사케에 대한 수입 제한이 없어 후쿠시마산 제품이 계속 수입됐다고 설명했다”면서 “방사능 정밀검사는 제조일자 기준으로 1건의 표본검사만 진행돼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케 외에도 수산물가공품, 양념 젓갈, 조미건어포류, 캔디류 등도 국내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태티서, 태연 티저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내가 싫으면 보지마" 분노☞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스포티 콘셉트 '가녀린 몸매'☞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몽환적 분위기 '인형 미모 뽐내'☞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고혹적인 눈빛'☞ [포토] 태티서 태연 티저, 숲속의 청순 여신
- 봄 나들이, 풍류에 취해볼까?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 [e-비즈니스팀] 따스한 봄 바람에 기분까지 설레는 요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풍류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World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Festival 2014)'이 오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으로, 전통주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서는 ▲전라남도 추성고을 타미앙스 ▲경상남도 명가원영조합법인 솔송주 ▲경상북도의 명인안동소주 ▲충청남도 앉은뱅이소곡주의 한산소곡주 ▲경기도 아이비영농조합법인 허니와인 등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지역 대표주가 된 75종의 전통주는 물론이고, 최근 국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사케나 와인, 맥주, 백주 등 해외 전통주도 만날 수 있다.전통주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통주 조주사 및 해설자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는 201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인 생막걸리와 약주, 증류식 소주, 청주 등을 이용해 칵테일처럼 더욱 아름답고 맛있게 만드는 모습뿐 아니라 이에 얽힌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여기에 박람회에서 선정한 소비자 평가단이 여러 전통주를 직접 시음해보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소비자 평가단이 선정한 우리 전통주' 프로그램과 각종 시음 행사 역시 함께 진행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의 전통주가 해외 주류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부대행사로 일반 방문객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는 '우수 전통주 구매 상담회'와 '대형 유통업체 입점 전략 설명회' 등 해외 수입업자 및 유통업자, 도소매업자, 무역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taexpo.com)와 사무국 전화(02-761-2512)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주류산업의 오늘과 내일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 [e-비즈니스팀] (사)한국주류수입협회와 ㈜한국국제전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으로 1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20개국 200여부스에서 약 5천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가 선보여진다.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와인 생산업체를 비롯, 프랑스/칠레/남아공/그리스/불가리아/대만/홍콩 등 약 10여개국 100여개의 신규 업체가 새롭게 참가한다고 한다. 박람회는 17~18일은 관련 산업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되고, 19일 마지막날 일반 관람객에 개방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 국내 최대의 주류 전문전시회답게 부대행사도 알차게 구성된다. - 국내 와인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코리아와인퓨쳐’ 전문가 조언과 시장 조사를 통해 와인업계에 도움되는 자료를 생산·발표하는 코리아와인퓨쳐는 2014년 주제로 ‘호레카(HoReCa) 와인 시장의 위기 진단과 해결 방안’을 선정했다. 실제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 패턴의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로 현업에서 유용한 마케팅 자료가 될 것이다.- 전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와인 세미나현직 소믈리에나 와인에 조예 깊은 전문가라면 프리미엄 와인 세미나에 주목해 봄직하다. 루시옹 지방의 새로운 와인을 소개하는 ‘루시옹 와인 마스터 클래스’, 칠레 와인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칠레 와인 세미나(Chilean wines: new terroirs, innovation, and human scale production)’가 진행된다.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에서는 독일 와인과 한국의 식재료가 만난 ‘Marriage of Flavour’를 진행하며 한국와인협회에서는 ‘남아공와인의 약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문 비즈니스 시음공간 ‘디스커버 뉴 어라이벌 와인(Discover new arrival wines)’에서는 30개 업체 100여종 이상의 신규 핫아이템이 전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와인 컴페티션 ‘코리아와인챌린지(KWC)’ 수상 와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테이스팅 존도 마련된다. - 맥주 마니아 반색 ‘제3회 월드비어페스티벌’맥주 소비 문화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제3회 월드비어페스티벌’에서 맥주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것도 놓쳐선 안될 것이다. 약 100여종의 맥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맥주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맥주 정보 웹사이트 공동 운영자가 진행하는 ‘맥주 스타일의 이해’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비어토크’, 유럽 맥주소믈리에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이지희 비어소믈리에가 진행하는 ‘독일 맥주 소믈리에와 함께 떠나는 맥주 향기로의 여행’ 등 유익한 시간이 마련된다. - 국내 주류 소비패턴을 분석한다 ‘서울 바 쇼’국내 바 문화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 바 쇼(Seoul Bar Show)’에서는 위스키, 화이트스프릿, 리큐르에서부터 시럽, 주변집기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사)한국바텐더협회 주최로 ‘모닌컵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이 개최된다. - 사케를 재조명한다, 사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4 서울 사케 페스티벌’사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사케존도 마련된다. ‘2014 서울 사케 페스티벌’은 국내 거래처를 찾고자 하는 일본 현지의 생산자를 비롯해 국내 수입사 및 관련업체, 교육기관 등 사케만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련 세미나, 프리미엄 사케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이 외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와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http://siws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wineexp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흐·피카소·헤밍웨이가 사랑한 술..'국내 들어온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가 사랑한 술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다. 하이트진로가 이달부터 독일, 프랑스, 체코 등 유럽의 다양한 종류의 술을 수입 판매하기로 했다. 압생트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술은 리큐르 ‘압생트(Absinth)’, 브랜디 ‘에뜨왈XO’, 사케 ‘다카시미즈’와 ‘아마노토’, 에너지맥주 ‘믹서리(Mixery)’ 등 총 5종이다. 초록마주, 악마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압생트는 알코올 도수 70%인 고농도 리큐르다. 코리앤더, 아니스 등 허브 추출물로 제조한 세계 대표적인 고도수 주류로 20세기 전후 유럽 예술가들 사이에서 낭만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술로 유행했다. 특히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는 압생트를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는 등 압생트의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는 체코의 오리지널 압생트인 ‘킹 오브 스피릿(King of spirits, 375㎖)’을 판매한다. 에뜨왈XO는 과실주를 증류한 브랜디로 부드러운 포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다. 에뜨왈XO의 라벨 디자인은 개선문에서 모티브를 얻은 ‘별’ 모양으로 전통적인 프랑스 양식과 최고의 권위를 표현했다. 2013년 군면세용으로 첫 수입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면세점을 포함해 내수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선을 확장할 계획이다.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산 에너지 맥주인 믹서리(알코올 5%)는 80%의 맥주와 20%의 에너지 드링크를 혼합한 제품이다. 식물추출의 천연 카페인이 함유됐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에너지 음료 함유 맥주다. 사케인 ‘다카시미즈’는 일본 전국신주감평회 14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다른 사케인 ‘아마노토’는 일본 현지 이자카야에서 인기 브랜드 1위다. 준마이 계열로 유기 비료로 재배한 쌀을 사용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목 하이트진로 상무는 “술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양한 주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 각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와인부터 막걸리까지.. 세계의 전통주, 한 자리서 만난다
- [온라인총괄부] 예로부터 흥이 많았던 우리 민족에게 음악과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다. 특히 힘들게 농사일을 할 때도, 동네 잔치를 벌일 때도, 차례를 지낼 때도 늘 우리 곁에 있는 술에는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것과 비해 전통주의 위상은 낮기만 하다. 아직까지 ‘전통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저가’, ‘약용’, ‘선물용’ 정도. 프랑스의 와인이나 일본의 사케처럼 세계 주류 시장에서 입지가 크지 않은 탓이다.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코엑스에서 ‘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World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Festival 2014, WTA EXPO 2014)’이 열리는 것.(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전통주 제조업체 약 70곳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뽐낼 예정이다.<한국의 전통주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막걸리, 약주, 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리큐르 등 국내 우수 전통주와 ▲맥주, 와인, 사케, 백주 등 해외 우수 전통주 등이 전시 되며, △전통주 유통사 및 전통주 프랜차이즈 △주한대사관, 해외무역공사, 지방자치단체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또 지난 해 우리 술 품평회에서 입상한 32개의 국가대표 전통주의 홍보 시음회와 입상작을 활용한 경진 대회를 실시하여 입상자에게 세계 전통주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통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이어 간담회와 구매 상담회도 진행되며,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주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며 “업계 관계자부터 일반인까지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4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은 현재 업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taexpo.com)나 전화(02-761-2512)를 통해 알 수 있다.
- 국내 주류시장 현주소와 미래 한 자리서
- [온라인총괄부] 작년 한 해 와인 수입량이 2007년 이후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와인 수입량은 29,191톤으로 2012년 같은 기간의 25,102톤보다 16.3% 증가했다. 와인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 ‘신의 물방울’이 인기를 끌면서 황금기를 누렸던 2007년의 수입량인 28,839톤보다 많은 양이다.여기에 에일을 비롯한 수입 맥주가 대중맥주로 자리잡고, 스피릿츠의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 주류 시장에서 수입 주류가 갖는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변화하는 국내 주류 시장의 흐름을 읽고 주류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탐색해보는 자리가 오는 4월 마련된다.(사)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는 ‘2014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와인&주류 전문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로의 아이템 확대와 전체 규모확대로 국내 주류산업 발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더욱 확실히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20여개국 200여 업체 참가, 5천여 종의 주류 소개박람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칠레, 남아공, 홍콩, 대만 등 국내외 20여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 5천여 종이 넘는 주류가 소개된다. 와인을 비롯해 맥주, 하드리쿼, 리큐르, 스피릿츠(보드카, 진 등), 사케,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의 발전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으며, 주류 관련 음식, 와인 냉장고, 액세서리, 전문매체, 교육 서비스 등 주류 산업 전반을 접해볼 수 있다.◆ 코리아 와인퓨처, 와인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여러 주종과 주류 산업을 살펴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주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진행된다. △국내 와인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해보는 자리인 ‘코리아 와인퓨쳐’ △전세계 와인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와인 세미나’ △국내 바 문화의 다양성 제고에 이바지하게 될 ‘2014 서울 바 쇼’ 등이다.◆ 다양한 시음행사&페스티벌 … 월드비어페스티벌,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밖에 △국내 최대의 맥주 시음행사로 자리잡으며 맥주 마니아들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월드비어페스티벌’ 과 함께 △‘2014 세계전통주 페스티벌(K-Sool Festival)’이 동시 개최되어 국내 12개 지자체의 200여 종에 달하는 국내 전통주도 함께 소개된다.2014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4월 17일(목)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관련 산업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데이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인의 입장이 제한되지만, 마지막 날인 19일(토)에는 일반 관람객 입장이 허용된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행사 관련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http://siwse.com)를 참고하거나 박람회 사무국(02-761-251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