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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코플랜트-GS건설, ‘청주 SK뷰 자이’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이 청주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청주 SK뷰(VIEW) 자이’를 분양한다.SK에코플랜트는 17일부터 청주 SK뷰 자이 모델하우스를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봉명1구역을 재개발하는 청주 SK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총 174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097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125가구 △59㎡B 110가구 △59㎡C 90가구 △74㎡ 262가구 △84㎡ 450가구 △101㎡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주 SK뷰 자이 투시도(자료=SK에코플랜트)청약접수 기간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인터넷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체결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8만원이다.청주 SK뷰 자이가 들어서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은 주변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박스가 가까우며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지방법원,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청주아트홀 등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직주근접 생활권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위치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산단 위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청주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0분 내 오창과학산업단지로 이동도 가능하다.단지 바로 앞 청주를 좌우로 관통하는 직지대로를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청주역, 서청주IC가 연결돼 있어 대전 및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봉명초가 위치하며 주변 봉명중·청주고 및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내부에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비오토피아 가든, 엘리시안 가든, 인재의 숲 등 다채로운 정원도 조성된다.아울러 통학버스 대기공간 및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 커뮤니티 창호 필터 등 단지 곳곳에는 SK에코플랜트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인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룸, 맘스라운지, 티하우스, 파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주 첫 SK뷰 브랜드 아파트로서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와 합작을 통해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소비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향후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U+, 통합 광고플랫폼 ‘U+AD’ 론칭…“초개인화 타겟팅”
- LG유플러스는 TV와 모바일 광고상품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의 브랜드 ‘U+AD’를 16일 론칭하고, 초개인화 타겟팅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웹 기반의 U+AD 플랫폼을 소개하는 모습.[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유플러스는 TV와 모바일 광고상품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 광고 플랫폼의 브랜드 ‘U+AD’를 이달 16일 론칭하고 초개인화 타겟팅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광고사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광고 운영 플랫폼을 구축했다. TV·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상품을 청약부터 운영, 결과 리포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자사 인터넷(IP)TV와 자회사 LG헬로비전 케이블TV를 시청하는 전국 940만 가구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500만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연내 ▲초개인화 타겟팅 ▲다각적 분석이 가능한 리포트 서비스 고도화 ▲수동형·능동형 광고 통합 플랫폼 출시 등을 추진한다.LG유플러스는 광고사업을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선정하고 지난달 광고사업단장으로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분야 최고 전문가 김태훈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U+AD 브랜드 론칭을 통해 광고주, 광고대행사, 시청고객 모두의 광고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먼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기반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현재 34개의 분야에서 100여개 이상으로 세분화하고 정교한 맞춤형 영상 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개인화된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한다.국내 TV 서비스 최초로 가구별, 가구 구성원별 개개인을 연결한 성과 지표를 개발해 U+AD 성과 리포트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TV와 모바일의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TV시청 데이터와 모바일 이용 데이터를 결합한 다각적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다.나아가 LG유플러스는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특정 콘텐츠나 서비스를 소비할 때 노출되는 수동형 광고와, 사용자의 성향을 사전에 분석해 필요한 정보와 광고를 스마트푸쉬 형태로 전달하는 능동형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원화된 플랫폼을 통해 고객 관심사별 맞춤형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U+AD는 TV와 모바일 광고 통합적 운영 기능, 가구별 성향 분석에 따른 타겟팅 기능, 광고 효과 분석 기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자사 TV와 모바일 서비스뿐 아니라, LG헬로비전과도 본격적인 시너지 강화에 지속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두산건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이 지난 10일 개관한 경북 울진군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려 분양 성공이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있다. (사진=두산건설)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사전 관람이 가능했던 지난 4일부터 분양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지역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공식적으로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나선 10일부터는 울진을 비롯해 인근 각지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했고 전화 상담도 꾸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모씨(47세)는 “동해선 울진역 개통, 울진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경북 울진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해 관심이 생겼고 견본주택까지 찾아왔다”라며 “직접 방문해 보니 입지여건은 물론 두산건설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실거주에 용이해 보이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투자에도 적합할 것 같아 청약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입주 후 2년간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라고 두산건설은 전했다. 여기에 탈원전 백지화 정책에 따라 신한울 원전 3, 4호기 공사가 재개를 앞두고 있어 원전 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떠오른 만큼 많은 외지 투자자들이 청약을 접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경북 거주민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규제지역과 비교해 대출, 세금 규제도 적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분양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5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의 393가구 규모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민 망각한 정치 '팬의 장막'에 갇히다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국민 망각한 정치 ‘팬의 장막’에 갇히다-글로벌 긴축 공포에 금리 발작...주담대, 8%까지 밀어올리나-자동차·철강 물류마비 이어...건설현장 셧다운 초읽기-연봉 2~3배 마통, 내달 다시 가능해진다-[사설]주목받는 한일정상회담, 만남과 대화 빠를수록 좋다-[사설]경제 먹구름 몰려와도 민생 팽개친 정치, 이래도 되나△2면 종합-[궁즉답]유류세 내렸는데 휘발윳값은 왜 계속 뛰나요-하루하루 출근이 버거운 美 직장인들-SM 이수만, 사우디에 K팝 심는다△3면 글로벌 긴축發 ‘금리 발작’-이자 폭탄 예고된 변동형, 당장 금리부담 큰 혼합형...갈피 못잡는 서민들-6%대 물가 시간문제...7·8월 연속 기준금리 오르나-2·3년물 국고채 금리 급등...“무너진 투자심리 당분간 회복 힘들 듯”△4면 종합-시멘트 출하량 10분의 1로 줄고 철근 운송도 막혀...주택 공급 차질 우려-재계 “정부,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적극 검토해야”-파리·뉴욕 항공료 150만~200만원 껑충 “하늘길 열렸지만 해외여행 못 떠나요”-‘범죄도시2’ 천만 돌파에 투자업계 ‘환호성’-신용대출 한도 확대로 전세대출 수요자 ‘단비’△5면 ‘팬덤’ 덫에 걸린 정치권-혐오·분노 기형적 팬덤정치에...당은 사분오열, 민심은 등 돌려-노사모→문꿀오소리→개딸...지원군서 갈등 유발자로-정치인의 팬덤 방조가 폐해 키워...선 넘을땐 자제시켜야△6면 정치-계파갈등 조기차단 나선 민주 비대위...“이번주 내 전준위 구성 매듭”-여야 국회 원구성 협상 난항에 尹대통령, 장·차관 임명 강행하나-이준석 “1년간 괴롭혔으면 그만...이젠 내 정치 할 것”-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담...北도발 공조 논의-김건희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8면 경제-믿었던 수출마저...경상·재정 ‘쌍둥이 적자’ 비상-10월까지 어업인 유가연동보조금 지원-물가안정 한시가 급한데...‘쌀가루가 왜 여기서 나와’-휘발유·경유 이틀째 역대 최고가 경신△9면 글로벌-휘발윳값 사상최고, 먹거리 줄인상...美 ‘물가 정점론’ 흔들-“2024년 대선 바이든 승산없다”-“클럽은 열고, 학교는 닫고?” 베이징 학부모들 불만 폭주-대만·인태전략 놓고...미·중 ‘신냉전 기류’△10면 이데일리 전략 포럼-“에너지냐, 핵확산 우려냐...원자력 ‘실용적 관점’서 각자 판단해야”-“기후변화 대응, 지금보다 6배 더 투자해야 목표 도달”-“40%는 쓰레기로...음식만 안 남겨도 온실가스 10% 뚝”△12면 증권-尹 취임 한달...수혜 기대 ‘원전·건설·플랫폼’株 뒷걸음질-中 다시 빗장 거나...파랗게 질린 화장품주-신한자산, TDF 라인업 확장...2055년형·장기성장 추가-더 커진 ‘S’ 공포...코스피 관망세 지속하나△13면 돈이 보이는 창-청약가점 낮아도 선정방법 다양화...특공물량 노리면 내집마련 기회온다△14면 아파트 청약 필승 전략-혼인신고 안했거나 자녀 없는 신혼부부 민간특공 추첨제 노려라-2030 청약 문턱 낮아진다...서울 85㎡ 이하도 추첨제 도입△15면 조각투자의 세계-커피 한잔 값에...천경자 그림 품고, 강남 건물주 되다-‘조각투자 증권’은 금융규제 대상...정보 명확히 알려야△16면 아트테크&-355개로 쪼갠 신윤복 풍속화 NFT, 힙하게 ‘솔드아웃’-건간등급 따라 최대 44% 할인...운동하면 보험료 싸진다-‘1가구 1보험 시대’...시기별 보험가입 전략은△18면 산업-‘이재용의 복심’ 최윤호, 조기 귀국...배터리 투자 힘 받나-“르노코리아, 2026년 전기차 출시...韓 시장점유율 10% 목표”-100만원 비싸진 무풍·휘센...전 모델과 ‘격이 다르네’-KAI, 록히드마틴 손잡고...美 전술입문기 수주 본격화-LG엔솔, AI 전문가 자문단 구성...‘디지털 혁신’ 박차△19면 ICT-140여개 블록체인 기업 혁신기술 과시...올해 키워드는 ‘웹 3.0·NFT’-대통령실서도 ‘아이폰’ 쓸 수 있게 된다-네이버웍스, 협업툴에서 ‘스마트빌딩 제어’ 슈퍼앱 진화-보험 개인정보 판 토스...마이데이터 사업 신뢰성 도마위△20면 중소기업-“자율주행 반도체 기술, 車 이어 로봇으로 확장할 것”-‘대한민국 혁신대상’ 코웨이, 20년 연속 수상-캠핑족 잡아라...‘필수템’ 출시경쟁 후끈-정수기 강자 쿠쿠홈시스, 냉방가전서도 인기몰이△21면 소비자생활-불꺼진 청평화...온라인 ‘신상마켓’은 불야성-스타벅스 ‘서울시 환경상’ 자원순환 최우수상 수상-감성 입힌 골프·캐주얼웨어로 ‘MZ패션’ 공략△22면 문화·스포츠-박민지 “올해는 기록에 연연하지 않을 것”-52위로 컷 통과 신상훈 ‘반전 우승’-천만 돌파 ‘범죄도시2’...‘기생충’보다 흥행속도 2배 이상 빨라-마동석 “팬데믹 넘어 천만 돌파 기쁘다”△24면 부동산-역세권 알짜배기...가양동 복합개발 ‘속도’-5000원이면 100억 물류센터 건물주...부동산 조각투자 상품 ‘관심 집중’-토지수용 빠르고 정확하게...전자시스템 도입 추진-‘전세의 월세화’ 가속...월세, 두달 연속 전세 추월△25면 오피니언-산업전환기 맞은 노조가 가야할 길-검사 출신 금감원장에 바란다-[기자수첩]법치 흔든 대구 방화사건△26면 피플-“돈보다 사회 기여하는 스타트업 투자에 보람 느껴”-“메타버스서 게임하며 받은 NFT 에버랜드서 쓰는 날 만들어야죠”-“BTS 아미가 ESG 요구하는 시대...핀테크도 속도내야”-우즈, ‘재산 17억달러’...10억弗 넘긴 3번째 美 스포츠 스타-‘이재용 사촌형’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 별세△27면 사회-소송 졌다고 흉기로 찌르고 불 질러...씁쓸한 ‘재판 보복 범죄’-장관 사전 승인 족쇄 푸는 檢...文정권 수사 속도-“반도체 학부 늘려 인재 공급?...포인트 잘못 집어”-보유주식 방송서 추천하면 처벌 받을까-송해도 호소했던 ‘롱 코비드’...정부 특단대책은
- 수도권,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률 평균 14대 1수준…'반토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해진 반면 지방에서는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단지별 경쟁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 청약경쟁률(1·2순위)은 평균 14.0대 1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청약경쟁률 30.6대 1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지방광역시의 분양성적은 오히려 좋아졌다. 지난해 이 곳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0.7대 1 수준이었으나 올해 소폭 올라 현재 12.9대 1의 성적을 거뒀다. 총청약자수도 지난 해 10만8421명에서 올해 12만4503명으로 늘었다. 다만, 대구와 울산, 광주 등 분양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에 유독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지방광역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방광역시 총청약자 중 74.5%(9만2776명)가 부산시 분양물량을 선택했다. 지난 해 동기간 부산 청약자수가 차지했던 비중은 12.1%에 불과했었다. 지방 중소도시들의 성적도 나쁘지 않다. 지방8개도는 수도권에 비해 경쟁률이 저조했지만 평균 10.1대 1이라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평균 경쟁률도 9.6대 1로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수도권 분양시장이 지난 해보다 다소 부진해진 주된 이유는 3기신도시 등 사전청약에 따라 수요가 분산됐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은 타지역에 비해 주택가격이 높은 만큼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감도 컸던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저렴하고 부동산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곳(비규제지역)이 많아 예비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방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DL건설이 충북 제천에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각각 1·2순위의 청약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오는 7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번지, 도마동 산39-1번지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을 분양 중이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평균경쟁률 5.35대1…2순위 마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평균 5.35대 1의 경쟁률로 2순위 청약 마감했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과 2일 양일간 실시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1ㆍ2 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4세대 모집에 총 3175명이 몰리며 평균 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5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C에서 나왔다. 총 2세대를 공급한 전용면적 84㎡C에 39명이 몰린 것이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A 123세대 902명 접수 7.33대 1 △84㎡B 196세대 971명 접수 4.95대 1 △84㎡D 5세대 69명 접수 13.8대 1 △99㎡A 48세대 237명 접수 4.94대 1 △99㎡B 220세대 957명 접수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사진=DL이앤씨)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양주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영주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이면서 e편한세상의 최신 특화 설계까지 적용돼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원~4억19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현재 옥정신도시 내 전용면적 84㎡의 시세는 5억5000만원~6억원 수준이다.이번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오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5525세대가 이미 입주를 완료해 이번 분양으로 총 6463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옥정생태숲공원과 독바위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다양한 교통 호재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덕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향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 옥정중앙역(예정)도 계획돼 있다.그동안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2 하우스’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 중심으로 평면이 설계됐으며,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배치된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식량위기 남 일 아냐 ‘민간비축’ 방패 쌓자-LH사태 벌써 잊은 공공기관들 음주·성비위·금품수수 더 늘어-박찬욱 감독상 송강호 男주연상 칸 휩쓴 K무비-계양乙 잡자…여야 ‘김포공항 이전’ 난타전-손실보전 대상 확대, 371만명에 최대 1000만원 지원-[사설]대법의 임금피크제 판결, 고용부는 혼란·갈등 막아야-[사설]플랫폼과 직역간 갈등, 사법기과에만 맡길 일 아니다△종합-한국영화, 칸을 두 번 들다-코로나 봉쇄에 반기 든 中대학생들 시진핑 3연임 길에 적시호 켜지나△공공기관 대해부 ④윤리 경영 ‘낙제점’-코로나 시국에 음주운전·240만원 어치 식사권…정신 못 차린 공공기관-둘 중 한 곳 청렴도 ‘바닥’…A등급 한 곳도 없어-올해부터 ‘윤리·안전’ 기준 강화…경영 평가 오류 막는다△종합-규제 막힌 폐배터리 재활용…제조기업 열에 아홉 “탄소중립 추진 어렵다”-특고·프리랜서 ‘200만원’ 택시기사 ‘300만원’ 상향-우크라發 ‘7월 식량재앙’ 우려 유럽 “푸틴, 흑해항 봉쇄 풀어라”-공인회계사회장 선거 2파전…연임 가능성에 열기 시들-삼성, 미국인이 사랑하는 외국기업 1위△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자급률 제고만으론 한계…흉작·국제분쟁 대비해 국내·해외 동시 비축을”-韓자급률 20%선도 위태…공급망 차질에 무방비-아직 곡물수급 문제 없다는 정부…농가·식품업체 지원 늘려△6·1 지방선거·국회의원 보선 격전지 -지지율 격차 3%p 미만 ‘초접전’…20대 표심이 당락 판가름할 듯-이겨도 크게 이겨야 하는 이재명 예측불허 혼전 양상에 ‘긴장 고조’-탈환 나선 국힘vs수성하려는 민주…1%p차 초박빙-‘윤심’ 김태흠vs‘일꾼’ 양승조…천안서 승부 본다△정치-與 “비현실적 포퓰리즘 정책”vs李 “GTX로 공항 접근성 더 좋아져”-사전투표율 20.62% ‘역대 최고’…여야 유불리 촉각-尹대통령 주말 키워드는 ‘소통’-한미일 3각 공조 강화…안보리 대북제재 무산에 ‘플랜B’ 시동-尹대통령, 새 특허청장에 이인실 여성발명협회장 내정△경제-내달 외환시장 선진화방안 발표…MSCI지수 편입은 ‘속도 조절’-가까운 수소충전소, 티맵서 확인하세요-퇴직금서 떼는 세금 줄어든다-윤종원 국조실장 인선 불발…무색해진 책임총리제△증권-“악재 이미 반영”…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개미만 ‘줍줍’-“인플레·경기둔화 우려 코스피 2550·2670선”-투심 얼었지만…6월에도 IPO 줄잇는다△부동산-‘250만가구+α’ 주택공급 로드맵, 민간 전문가들이 ‘밑그림’ -돈암6구역 재개발 롯데건설서 시공-망우1구역 사전기획 막바지…공공재건축 순항-이천 아파트 80주 연속 상승…전국 집값 상승률 ‘1위’△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동네 가구점, 온라인 진출하니 거래액 2년새 29배↑ 골목상권, 전국구 시대 열다△MZ세대 예비창업자 모여라-무인화로 인건비 줄이고, 이커머스 도전…“내가 박새로이”-“창업 초기엔 개인사업자가 절세 유리…사업용 계좌 통한 비용처리 활용해야”△대출금리 낮추는 꿀팁-年 16.9% 대출이자가 4%대로 딩동! 저금리로 환승해 드려요-이자는 낮추고 한도는 늘리고…중·저신용자 대환대출 성지 ‘P2P’△아트테크&-‘호박’ 이어 ‘눈 큰 소녀’들…미술시장 휩쓰는 日작가들 -“4세대 실손보험 환승 때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추첨제 비율 확대 예고한 尹…가점 높다면 청약 서둘러라”△산업-아이오닉5·EV6 씽씽 안방서 테슬라 제쳤다-차세대 메모리 선점 위해 삼성 ‘경쟁 아닌 협업’ 택했다 -전기차 충전 시동 건 LS…대형·일반 투트랙 전력질주-‘전장’에 힘주는 LG…올핸 결실 볼까△ICT-“아마존·구글에도 없는 AI클라우드로 세계 최고 도전”-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현장에서]사전예약만 3500만명…‘디아블로 이모탈’에 쏠린 눈-깜깜한 밤, 미끄러운 지붕…악조건 설정해 안전한 복구작업 훈련△중소기업“세계 1위 디스플레이 장비, 새로 키운 헬스케어 분야와 시너지 낼 것”-“어린이 웹툰 활성화한다” 교원그룹-아이나무 맞손-토익 이어 IT·편입까지…에듀윌 교육사업 영역 확대-무림, 스타필드 고양서 ‘페이퍼 어드벤처’ 운영△소비자생활-“푸짐하고 맛있네”…비건·논비건 모두가 즐거운 한 끼-더 비싸져도 한우 소비↑-2년 만에 해외 ‘인센티브 관광객’들 국내면세점 찾았다-세계 환경의 날 맞아 롯데마트, ESG 기부 캠페인-롯데리아, 불고기 버거에 이어 K간식 ‘꽈배기’로 MZ세대 공략△문화·스포츠-‘칸 감독상’ 박찬욱 “亞 인적자원 교류, 결실 이뤘다”-CJ ENM, 3년새 칸영화제 트로피 3개 수집-‘남주상’ 송강호 “한 식구가 다 같이 상 받은 느낌…행복해”-5차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 승’ 정윤지 “너무 기뻐…믿기지 않아”-양지호 “아내 말 듣고 우드 대신 아이언으로…고마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제약·식품·화장품 전천후 연구…“융합기술이 K뷰티 미래죠”-“화장품도 친환경이 대세…배 껍질로 각질제거제 만들죠”△오피니언-[목멱칼럼]에너지대란 극복 ‘수소경제’에 달렸다-[글로벌View]인플레에서 살아남는 방법-[e갤러리]황세진 ‘망각의 살롱’-[기자수첩]민주당 혁신안 ‘선거용 쇼’ 그쳐선 안 돼△피플-“축산물 유통 직거래로 바꿔…소상공인 부담 30% 줄여”-“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기술 기반 한국 첫 민간 로켓 발사 성공할 것”-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독일서 ESG 혁신 이끌 인재 찾는다-손연재, 오는 8월 결혼…배우자는 9세 연상 비연예인△사회-각종 의혹 조목조목 반박, 돌직구 소신…주목받는 한동훈 소통스타일-30분 만에 1000만원 빼갔다…보이스피싱 통로된 오픈뱅킹-뮤직뱅크 ‘임영웅 0점’ 논란 일파만파 왜-“숙제 미리한 기분”…사전투표 열기 ‘후끈’-버스기사 ‘교통연수원 교육’ 근로시간 인정될까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성'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7일 경주시 황성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다. 특히 경주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황성동 일대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황성은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KTX신경주역, 동해선 서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으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단지 중앙부 메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등이 조성되며 그 외 클럽하우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과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지는 이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지는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스마트 설계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 한양 ‘안양 수자인리버뷰’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투시도.(사진=한양)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A,B,C,D 4개 타입, 169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55㎡A 51호실 △55㎡B 50호실 △55㎡C 34호실 △55㎡D 34호실이다.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기간은 5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안양·평촌 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덕천초, 평촌학원가 등 교육인프라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안양천이 흘러 수변조망이 가능하고, 호계근린공원, 비봉산힐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제외)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ㄱ, ㄷ자형 주방과 쇼룸형 드레스룸, 팬트리 공간 등 아파트 수준의 공간설계와 3연동 현관중문, 대형 포세린타일 아트월, 거실 우물천장 간접등 등을 설치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에어컨(3개소),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과 지하세대창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도 안양·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우수한 상품성 여기에 GTX-C노선 등의 수혜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오는 31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 달 7일 당첨자 발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 SH공사, 시세 80%이하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모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41차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DMC SK뷰 조감도. (사진=SH공사)SH공사는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DMC SK뷰 등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1426가구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13일 15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 3074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 7786만 1000원, 85㎡ 초과 7억 2083만 3000원이다.이번 모집은 서울시 재건축매입형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DMC SK뷰 등 신규 공급 2개 단지와 재공급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8개 자치구에 위치한 19개 지구,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공급 세대 수는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동대문구) 13가구, DMC SK뷰(은평구) 8가구이며, 재공급은 강일, 세곡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50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285가구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120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우선공급 대상은 3자녀 이상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자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청약은 오는 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공급단지의 경우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에, 재공급 단지의 경우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2년 6월 17일, 2022년 10월 14일에 발표하며, 입주는 2022년 11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