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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 대학원, IT융합 정보보호학과 신설..학비 전액 국고로 지원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건국대학교 대학원이 전액 국고로 학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고용계약을 확약한 기업들에 취업을 보장하는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을 2015년 1학기부터 신설한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IT 융합 정보보호학과로 사물인터넷 분야인 IoT 보안과 스마트 인프라를 중점으로 하는 모바일 보안, 금융전산망 위협에 대응하는 금융보안 과정으로 구분된다. 고용협약을 지원하는 기업은 인포섹, 엠프론티어, LIG시스템, 아이티센, 대신정보통신, 비츠로시스, 인프니스네트웍스, 레이플시스템 등이다.과정 중에는 여름방학 3주, 겨울방학 3주 간 확약된 기업에서의 인턴십 과정도 병행한다. 졸업후 해당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해야 하며, 기업도 2년 이상 고용을 지속해야 한다. 석사과정 입학금과 2년 간 전 과정 등록금을 지원하며, 소정의 월정액 학업 장려금도 제공된다.IT 융합 정보보호학과장인 김기천 교수는 “현업과의 연계가 중요한 만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으로 국가 사이버 안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력양성 과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IT 융합 정보보호학과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02-450-35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로벌 디플레 논쟁` 벌써 후끈…막오른 다보스포럼
- 마이클 스펜스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전세계 국가 지도자들과 경제분야 석학, 기업 경영인 등 2500여명이 모인 세계경제포럼(WEF) 제45차 연차총회(일명 다보스 포럼)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3박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에는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아 `새로운 국제환경(The New Global Context)`이라는 주제로 성장과 안정, 위기와 협력, 사회와 안보, 혁신과 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주요 의제를 다룬다. 국제유가 하락 등 여파로 유럽 지역이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에 접어든데다 중국 성장도 주춤하는 등 전세계가 디플레이션 공포에 시달리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돌파구 마련이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3.5%로 하향 조정했고, 내년 전망치도 4.0%에서 3.7%로 낮춰 잡았다. ◇ 유가하락에 전세계 디플레이션 공포..경제침체 돌파구 논의WEF에 참석한 경제 석학들은 국가간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 미국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는 국제유가 하락이 궁극적으로 수요를 늘려 경기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가 하락이 세계 경제를 끌어내린다고 보기 힘들다”며 “중국 경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미국의 경기 성장세도 개선되고 있다”며 말했다. 반면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유럽은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경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향후 2년 동안은 세계 경제의 성장을 체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드먼드 펠프스 컬럼비아대 교수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는 국채 매입 등을 포함한 전면적 양적완화(QE) 시행을 앞둔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 중반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본격적인 통화긴축에 나서는 것과 관련, 로버트 실러 예일대 경제학 교수는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특히 장기 국채금리는 지난 수년간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 큰 틀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 통화정책이 탈동조화를 보인다고 하기 힘들다”며 “금융시장 동요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다만 성장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 재분배 문제는 선진국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나트 아드마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도 “선진국에서 기회의 불평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불평등은 결국 정치적 분열을 낳고 정부를 불안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IS 테러·우크라이나 등 안보 이슈 부각..푸틴은 불참또한 최근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부상, 프랑스 파리 테러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이슈 등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러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특히 미국은 최근 북한의 소니엔터네인먼트 해킹 사태와 관련 사이버 안보를 다시한번 강조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또다시 군사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총수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세계 금융을 좌지우지하는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로이드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그룹 CEO 등도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권문식 현대차그룹 사장 등이 참석한다.
- 서울디지털대학교,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
- [뉴미디어팀]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광고PR실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 등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가 선정된다.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총 254개 부문, 1,18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3만 258명에게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신뢰도 등을 조사했으며, 통계결과와 전문가의 경영전략과 경쟁력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74개 브랜드가 결정됐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11년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뽑혔다.서울디지털대 외에도 SK텔레콤, LG전자, 신한은행, 현대백화점,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뢰 브랜드로 선정됐다.
-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19개 학과 신/편입생 2차 모집 시행
- [뉴미디어팀] ‘서울사이버대학교(http://www.apply.iscu.ac.kr, 총장 강인)’가 1월 19일(월) 부터 2015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한다.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19개 학과 및 전공)으로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가 그것이다.신/편입생 포함 총 10,10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신입학의 경우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입학 홈페이지(http://www.apply.iscu.ac.kr) 및 모바일(m.iscu.ac.kr)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연간 총 42주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는 기존 연 2학기 과정에 하계/동계 방학을 활용한 6주 집중학기를 더한 것으로, 개인의 학업 목표와 환경에 맞춰 학습속도 및 졸업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온라인에 제한되기 쉬운 학생들의 활동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주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경기, 대구, 부산 등 총 8개 지역에 구축된 캠퍼스를 기반으로 세미나, 명사특강, 지역 만남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만남의 기회를 통해 교수 및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서울사이버대학 이완형 입학처장은 “서울사이버대학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비롯, 자체 이러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대학교 중 최대 장학혜택 제공 등 평생교육실현과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15학년도 전기 2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입학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http://www.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지원자에게 적합한 전형도 확인할 수 있다.
- 오바마, 올 연두교서 키워드는 `경제부흥`…新부유세 제안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의회에서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있다.[이데일리 김혜미 뉴욕특파원·송이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올 한 해 시행할 주요 정책들의 큰 그림을 담은 연두교서(State of the Union)를 발표한다. 미국 경제의 부흥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연설에서는 특히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과 상위 1%에 해당하는 부유층으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걷는 새로운 부유세를 제안할 계획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바마 대통령이 20일 의회에서 가질 연두교서 연설에서 부자들에게 유리한 현행 세제를 개편하고 대형 금융기관에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렇게 추가로 확보할 세수는 3200억달러(약 345조원)에 이르며 이를 세금우대 범위를 넓히는 등 중산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상위 1% 소득층에게 유리한 자본소득의 허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행 세제 하에서는 자산에 대한 자본소득은 소유주가 죽을 때까지 소득세 대상이 아니다. 개인이 상속자에게 주식 자산을 남기고 사망할 경우 상속자의 세금을 부과받는 상속자의 자산자치는 그 자산을 구매한 시점이 아닌 상속시점이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100만달러에 산 자산이 지금 1000만달러로 올랐는데 이를 상속하면 상속자는 향후 이 자산을 팔 때 당초 구입가격인 100만달러와의 차액이 아닌, 1000만달러와의 차액에 대한 세금만 내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자산을 이전하게 되면 가족들은 최대 수천만달러에 달하는 자본소득세를 피해갈 수 있다. 미국인들은 이같은 세제상 허점을 ‘죽음의 천사’라고 지적하고 있다.백악관 관계자는 “이번 자본소득세 개편은 소득 상위 1% 가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본 및 배당소득에 대한 최고세율도 28%로 인상할 예정이다. 집권 이후 자본소득 최고세율을 23.8%로 인상한데 이어 추가 상향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백악관은 부채가 많은 금융사들에 대해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500억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100여개 금융기관이 가진 부채에 대해 0.07%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부터 거둔 금융위기 책임세와 비슷한 개념이다. 백악관은 이번 세제 변경으로 향후 10년간 3200달러를 추가 확보해 중산층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보육료 세금 공제 비율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에 대한 세금 우대조항을 신설할 것”이라며 “이번 제안은 우리가 갖고 있는 세금 제도의 불공평함을 해결함과 동시에 중산층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이같은 방침은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과 워싱턴의 강력한 금융 로비 집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기관들은 지난 수년 동안에도 대통령의 은행세 계획을 무산시킨 바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두교서에서 이민법과 교육 등 기존에 발표한 정책들을 거듭 강조하면서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공화당을 겨냥해 정치적 게임을 그만두고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지난 2014년은 1990년대 이후 가장 빠른 고용 성장세를 기록한 한 해였고 실업률 역시 1984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하며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모든 미국인들이 자신들을 국가의 일부로 느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금 상승, 소득 증가, 더 강력한 중산층과 더불어 미국이 어떻게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연두교서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화당이 다수를 이룬) 새 의회에 정치적 게임을 제쳐두고 합의점을 찾아 국민들을 위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두교서 내용의 실마리를 제공했는데, 매일 밤 백악관에 도착한 수천 통의 편지와 이메일을 읽는 데 시간을 할애한다면서 여러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한 샌드위치 전문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중소기업청을 통해 대출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직원 임금을 올려줄 수 있었다는 사연을, 또 한 실직자의 경우 소득에 맞춰 월세에 상한을 두는 정책으로 학자금 대출을 납부할 수 있었다는 사연 등을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내용에 맞는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이들은 20일 미셸 오바마 영부인과 함께 자리하게 된다.앨런 리히트먼 아메리칸대학 석좌교수는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발표한 정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연두교서의 상당 부분을 할애할 것으로 봤다. 소니 해킹사태 등 일련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조치와 초고속 인터넷 접근성 확대, 2년제 대학 무상교육, 메탄 방출량 최고 45% 축소 규제안 등 기존 입장을 강조하고 반복할 것이란 전망이다.아울러 공화당이 여전히 강력 반발하고 있는 이민개혁법안에 대해서도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 하원은 지난 14일 공화당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폐기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다만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이 오바마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에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 논의의 진전을 가로막고 정쟁을 촉발하는 것은 대통령 자신이라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 법안을 포함, 2주일 동안 6건의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북한과 관련해서는 크게 의미있는 발언을 두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히트먼 교수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나가는 말로 언급할 수는 있겠지만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처럼 강력한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신/편입생 모집 "눈길"
- [뉴미디어팀] 상담 및 심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상담심리학과가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사이버대 중 상담 분야 최다 전임교수(18명)를 확보하고 있다.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상담심리 분야 학생들이 재학 중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는 상담심리학과, 군경상담학과, 가족상담학과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학부 졸업 후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대학원으로 진학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가는 학생들도 많아 눈길을 끈다.또한 서울사이버대는 상담 및 심리분야에서 가장 많은 과목이 개설돼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희망 진로에 따라 수업 선택의 폭이 넓다. 심리학 기초 및 심화교과목, 그리고 상담현장에서 상담심리전문가로서 활동하기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심리학이론과 상담 및 심리치료 실무에 초점을 둔 교과목 등을 단계적으로 수강 가능하다. 이처럼 이론과목과 실무수업이 체계적으로 개설된 교과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다.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면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정규 4년제 상담심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학과 측에서 상담관련 주요 자격증 준비 반을 운영하고 있어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우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김지연 상담심리학과장은 "상담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지만,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작을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다"며, "본과는 기초부터 심화, 실습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에 따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임교수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학업을 고민했던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사제간, 선후배간 끈끈한 네트워크 또한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만의 강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 지도교수제를 통해 전담교수가 학생의 교과 과정 및 수업계획, 졸업 후 진로 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으며, 선후배간의 긴밀한 멘토링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배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사이버대 최대 규모의 캠퍼스와 전국 지역캠퍼스를 기점으로 한 실습, 세미나, 동아리 활동 및 지역모임 등 다양한 학과 활동을 통해 일반 대학 못지 않은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누릴 수 있다.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전문교육 강화를 위해 2011년 상담심리대학원을 개원한 바 있다. 이에 학사학위뿐 아니라 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해 더욱 경쟁력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사이버대 유일 심리상담센터를 개설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과 수련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 실무경험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를 통해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을 수도 있으며, 또한 전국의 실습 기관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방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신/편입생 모집
- [뉴미디어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최근 경찰행정학과를 신설해 경찰, 공무원 취업을 향한 길이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국가기관의 정책 및 행정, 사법기관의 수사 및 기업체의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가 2015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 경찰행정학과 신입생은 주간에 주중 6과목 3일 등교수업과 1과목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되며, 전공/교양이수와 학점인정 자격증을 취득해 총 취득학점 140점이 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2년제 대학교 졸업자∙중퇴자 및 3~4년제 대학교 중퇴자는 중앙대학교에서 2년간 84학점을 이수하고, 다녔던 대학교에서 취득한 학점을 합쳐 140학점이 넘으면 역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졸업장을 받게 된다. 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은 4년제 졸업생과 동일한 대우를 받으며, 남성 신입생의 경우 학사 장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도 장점이다.교과과정은 기본 소양과 지식, 경찰 등 공무원 시험과목, 무도 등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1학년 때는 행정학/법학/경찰학/사회학/심리학/유도∙체포술 등의 개론을 교육하며 2학년 때는 재무행정론/경제학개론/행정법/형법/형사소송법/경찰영어 등을 교육하고 3학년 때는 경호학개론/민간경비론/민법총칙/경찰수사론 /범죄심리학/ 사이버범죄수사론/ 한국사 등 보다 심화된 과목을 다룬다. 이러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찰행정학과 졸업생들은 경찰공무원(간부후보생/순경), 행정직공무원, 검찰수사관, 법원사무직, 법무부교정직, 세관 등 특별사법경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강생 전원이 본교 재학생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내에 취업지원센터가 있어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중앙대학교 학생증 발급은 물론 교내 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이나 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학생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관계자는 “빠르면 2년 6월 이내에 중앙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행정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졸업생은 본교 행정대학원 공안경찰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며 “단기간에 대학생활을 통한 학위취득, 취업, 학비절감 등의 3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연간 4000여 명 이상의 경찰관 채용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경찰행정학과는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찰행정학과의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순으로 선발 마감되며 1차 면접은 1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신입생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학과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aupoli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사이버대,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8일(목) 마감
- [뉴미디어팀]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강인)가 오는 1월 8일(목) 201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신입학의 경우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입학홈페이지(http://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http://m.iscu.ac.kr)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지원자에게 적합한 전형도 확인할 수 있다.모집계열은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에서 신∙편입생 포함 총 10,10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입학에서는 정원내 일반전형(4,223명)과 정원외 특별전형(5,886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정원외 전형은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전형, 장애인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전교육과정이수자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전형은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40%)와 학업계획서(60%)를 반영해 평가한다. 적성평가에서는 수리와 탐구, 사고력, 대학교 수학능력 등을 통해 기본적인 학습방식과 학업잠재력을 확인한다. 학업계획서는 지원자의 명확한 학업목표와 실천계획을 평가하므로 학과 및 학교 지원동기와 입학 후 학업∙진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 1년 2학기라는 기존 학사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하계/동계 방학동안 6주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형 학기를 설계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자의 목표에 따라 신입생의 경우 짧게는 3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졸업이 가능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사이버대 중 가장 큰 장학규모로(2013년 공시기준 112억원 규모, 국가장학포함) 누구나 부담 없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개인사업자, 농어촌거주자, 특성화고교(전문계고)졸업자, 전문대 졸업자에게는 1년간 20%의 학비감면 혜택(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과 더불어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여 재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이들이 학사편입 등에 지원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1년간 학비의 20%를 감면(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첫 학기 성적이 3.0 이상인 경우)해주고 있어, 이미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들의 재교육에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평생교육 실현 및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사이버대 유일의 맞춤형 1년 4학기제부터 최대규모 장학금 수혜, 자격증 취득 지원까지 준비한 만큼, 이번 2015학년도 상반기 모집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