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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경찰청
  • ○경찰청 ◇전보 <총경>본청 △홍보담당관 유진규 △재정담당관 홍명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 △경찰위원회 이종규 △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 △감찰담당관 김도형 △감사담당관 고범석 △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 △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 △경무담당관 윤동춘 △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 △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 △장비담당관 강대일 △범죄에방정책과장 이충호 △생활질서과장 박창호 △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 △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 △수사기획과장 강신걸 △수사1과장 최주원 △수사2과장 임홍기 △특수수사과장 손제한 △수사기획과 최준영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 △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 △교통기획과장 박종천 △교통안전과장 홍완선 △교통운영과장 김주원 △경비과장 변관수 △경호과장 임종하 △항공과장 권태민 △테러대응과장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 △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 △정보1과장 윤시승 △정보3과장 이용배 △정보4과장 박형길 △보안1과장 김순호 △보안2과장 김성용 △보안3과장 김성완 △보안4과장 이준배 △외사기획과장 한종욱 △외사정보과장 최호열 △외사수사과장 임병호 △국제협력과장 박기태 △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경찰대학 △교무과장 김홍근 △학생과장 오동근 △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이승협 △교무과장 이하배중앙경찰학교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박동수 △교무과장 조희련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환권 △교무과장 김영호국립과학수사연구원 △행정지원과장 박규남경찰병원 △총무과장 위득량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곽병우 △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 △경무과장 손장목 △인사교육과장 최종문 △정보화장비과장 이연태 △경무과(파견)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 △생활안전과장 한형우 △생활질서과장 곽순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 △여성청소년과장 고평기 △사이버안전과정 윤성혜 △광역수사대장 노규호 △지능범죄수사대장 김성종 △수사과(파견) 임경우 △수사과(파견) 최인석 △경비2과장 홍기현 △정보1과장 이상률 △정보2과장 윤희근 △보안1과장 이성재 △보안2과장 김상우 △외사과장 이인상 △제1기동대장 임정주 △제2기동대장 김낙동 △제4기동대장 오부명 △제5기동대장 최익수 △국회경비대장 이범규 △청사경비대장 황천성 △22경찰경호대장 정태진 △202경비대장 김준영 △중부서장 김광식 △종로서장 김수환 △남대문서장 강언식 △서대문서장 이수경 △혜화서장 송준섭 △용산서장 김병찬 △동대문서장 정훈도 △마포서장 유재성 △영등포서장 조병노 △성동서장 윤승영 △광진서장 곽정기 △서부서장 최병부 △강남서장 김광석 △관악서장 이지춘 △강동서장 백동흠 △종암서장 이상현 △구로서장 김소년 △서초서장 최승렬 △양천서장 박지영 △노원서장 엄명용 △은평서장 김항곤 △도봉서장 전용찬 △수서서장 박우현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윤경돈 △청문감사담당관 박창식 △정보화장비과장 감기대 △교통과장 정남권 △경비과장 윤영진 △생활안전과장 정석모 △사이버안전과장 정규열 △정보과장 김영일 △보안과장 김종구 △외사과장 정명시 △중부서장 박도영 △동래서장 김해주 △영도서장 박중희 △동부서장 양명욱 △서부서장 정창옥 △해운대서장 류해국 △사상서장 권창만 △기장서장 양영석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손영진 △정보과장 양시창 △보안과장 박희룡 △여성청소년과장 방원범 △수사과장 장호식 △형사과장 서호갑 △경비교통과장 이창록 △중부서장 구희천 △동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이상탁 △수성서장 박종문 △달서서장 김훈찬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화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상철 △정보화장비과장 전기완 △경비교통과장 김석열 △생활안전과장 정지용 △여성청소년과장 이기주 △수사1과장 유제열 △수사2과장 전준열 △형사과장 이재홍 △보안과장 하용철 △외사과장 김관 △중부서장 안영수 △남부서장 조종림 △부평서장 김봉운 △삼산서장 이창수 △서부서장 조은수 △강화서장 안정균광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임성재 △경무과장 김상철 △정보화장비과장 김현식 △정보과장 김영근 △보안과장 윤중섭 △112종합상황실장 최규운 △생활안전과장 김선권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열 △수사과장 양우천 △형사과장 김학남 △경비교통과장 이혁 △북부서장 임광문대전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김재훈 △여성청소년과장 유희정 △수사과장 박병규 △형사과장 박종민 △경비교통과장 주진우 △동부서장 김종범 △서부서장 이동주 △둔산서장 심은석 △유성서장 김재선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성식 △정보과장 진상도 △112종합상황실장 정진규 △수사과장 신영대 △중부서장 김한수 △울주서장 하임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형섭 △청문감사담당관 오상택 △경무과장 김태수 △교통과장 강도희 △생황안전과장 심헌규 △여성청소년과장 이명균 △수사과장 곽경호 △사이버안전과장 양근원 △보안과장 윤치원 △외사과장 이재술 △기동대장 이왕민 △수원중부서장 김동락 △수원서부서장 정방원 △안양동안서장 김원환 △안양만안서장 박성민 △군포서장 유충호 △성남수정서장 송호림 △성남중원서장 김광식 △부천오정서장 김기동 △광명서장 이원영 △안산단원서장 한원횡 △안산상록서장 이석권 △시흥서장 최종혁 △평택서장 최규호 △화성동부서장 박형준 △용인동부서장 김상진 △광주서장 노재호 △과천서장 구본숙 △의왕서장 오문교 △하남서장 조상현 △안성서장 연명흠 △양평서장 장성원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 △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 △생활안전과장 이화섭 △여성청소년과장 박영진 △정보보안과장 이창형 △보안과장 박명수 △의정부서장 진종근 △일산동부서장 김성희 △파주서장 박정보 △양주서장 송호송 △구리서장 최성영 △포천서장 전재희 △연천서장 서민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상경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정보과장 김택수 △보안과장 손호중 △112종합상황실장 김진복 △여성청소년과장 윤규근 △수사2과장 유철 △강릉서장 김영관 △원주서장 김형기 △삼척서장 최현순 △영월서장 박문호 △고성서장 이승호 △인제서장 김성근 △철원서장 정채민 △화천서장 김도상 △강원 양구서장 최지붕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정환 △청문감사담당관 박달순 △경무과장 남정현 △정보화장비과장 정희영 △112종합상황실장 현춘희 △여성청소년과장 이우범 △수사과장 김상문 △형사과장 오지용 △경비교통과장 전순홍 △충주서장 이길상 △제천서장 전병용 △영동서장 이동원 △괴산서장 조성호 △단양서장 정영오 △보은서장 이민수 △옥천서장 류재화 △진천서장 김민호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김황구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김영배 △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 △당진서장 장창우 △예산서장 이재승 △서천서장 조기연 △청양서장 남경순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성순 △경무과장 박정근 △생활안전과장 김재석 △수사과장 이후신 △정읍서장 김종화 △완주서장 안상엽 △고창서장 박헌수 △임실서장 김광호 △순창서장 신일섭 △진안서장 남기재 △장수서장 전준호 △무주서장 나영민 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진희섭 △정보과장 이명호 △보안과장 박종식 △112종합상황실장 박상진 △경비교통과장 이삼호 △순천서장 김홍균 △나주서장 임성덕 △광양서장 서병률 △무안서장 정경채 △영광서장 임춘석 △화순서장 박영덕 △장성서장 정재윤 △곡성서장 김영창 △구례서장 김을수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 △경무과장 정흥남 △정보화장비과장 김성수 △정보과장 김대현 △보안과장 이갑수 △생활안전과장 경성호 △형사과장 김봉식 △경주서장 양우철 △포항남부서장 오동석 △구미서장 김한섭 △경산서장 정상진 △김천서장 김영수 △상주서장 김해출 △문경서장 이희석 △청도서장 김영환 △영덕서장 전오성 △봉화서장 손부식 △성주서장 도준수 △청송서장 권혁준 △군위서장 장병덕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오녕 △경무과장 박천수 △보안과장 윤창수 △외사과장 이병진 △수사과장 김성철 △형사과장 황철환 △경비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이정동 △마산중부서장 곽예환 △김해중부서장 김상구 △양산서장 정재화 △거제서장 김주수 △통영서장 김인규 △거창서장 한흥수 △합천서장 배진환 △하동서장 우승관 △함양서장 심태환 △산청서장 황재규 △함안서장 최인화 △의령서장 김균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재천 △수사1과장 최보현 △경비교통과장 양태언 △정보과장 윤주현 △보안과장 장원석 △외사과장 맹훈재 △서귀포서장 김진우 대기 △서울 경무과 김경원 김청수 김성섭 △대구 경무과 정동식 △인천 경무과 천범녕 배영철 박달서 반병욱 △광주 경무과 오윤수 △경기남부 경무과 이석 정경택 △강원 경무과 백운용 이용완 송민주 △충북 경무과 김두련 △충남 경무과 홍덕기 △전북 경무과 이승길 △전남 경무과 우영호 백혜웅 △경북 경무과 정은식 주의영 △경남 경무과 전병현 박금룡 △제주 경무과 고석홍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이자하 김동욱 신현규 정규열 △부산 경무과 석봉구 △대구 경무과 김선섭 배기명 △인천 경무과 양동재 △광주 경무과 문병훈 △대전 경무과 송인성 △울산 경무과 안현동 △경기남부 경무과 김종식 △충남 경무과 고재권 △전북 경무과 박정환 △경북 경무과 김원범 이근우 △경남 경무과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교육 △서울 치안지도관 이병우 임경칠 이경자 이서영 박주현 송영호 한상오 박동주 이원준 김성준 강상길 오익현 김종필 이규환 류미진 박찬규 박준성 서정순 송유철 김장호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이영우 탁기주 김기헌 임성순 강일원 김태철 박인배 신종묵 박희동 남제현 김형률 △부산 치안지도관 강일웅 김만수 △대구 치안지도관 신동연 △인천 치안지도관 임실기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조성복 김경진 류동혁 장한주 정재남 △강원 치안지도관 이동우 △충북 치안지도관 신효섭 △전북 치안지도관 최홍범 송승현 △전남 치안지도관 임태오 △경북 치안지도관 유오재
2016.12.12 I 이승현 기자
LIG넥스원-고려대, ‘사이버전 기술 공동연구센터’ 개소
  • LIG넥스원-고려대, ‘사이버전 기술 공동연구센터’ 개소
  • [이데일리 최선 기자] LIG넥스원(079550)과 고려대는 9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사이버전 기술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8월 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LIG넥스원과 고려대는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사이버전 기술 연구개발과제 공동수행 △학술자료·정보 공유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샵·공동세미나 개최 등 사이버전 관련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사이버 테러는 핵무기와 함께 국가안보에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교통망, 금융망 등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LIG넥스원은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고려대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사이버 국방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이번 공동연구센터 설립 외에도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R&D)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4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사이버전 시뮬레이션, 기반기술, 방어 분야 등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사이버전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사이버전 분야 R&D 역량을 강화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사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기술경영’ 철학 아래 R&D 분야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3200여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인 연구원 중 60%가 석·박사로 방산부문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최고 규모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동준(왼쪽 세번째) LIG넥스원 M&S연구센터장, 이동훈(오른쪽 두번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9일 오전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사이버전기술공동연구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 관련기사 ◀☞LIG넥스원, 1.1조 현궁 양산사업 본격 진행-하이☞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전력화…LIG넥스원, 방사청과 양산 계약
2016.12.09 I 최선 기자
  • 전문가 147인 “삼성물산 합병 및 면세점 특혜 철저한 수사촉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치·경제·경영·법학·행정학 전문가 147명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 및 SK, 롯데그룹에 대한 면세점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강신준(동아대 前한국사회경제학회장), 권석균(한국외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권영준(경희대, 前한국파생상품학회장), 권원용(서울시립대, 前도시정책학회장), 김남현(계명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김무성(부산대, 前한국금융공학회장), 김영기(경상대, 지방자치학회고문), 김유찬(홍익대, 前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 김태룡(상지대, 前한국행정학회장) 등 전문가 147인은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이들은 검찰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지만 대통령을 공소장에 피의자로 적시한 것과 달리 각종 의혹의 핵심에 위치한 삼성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을 권력의 피해자로 간주해 수사결과에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고 밝혔다.이어 총수들의 적극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제일모직합병과 신규 면세점 추진 관련된 일련의 정황들은 한국사회의 고질인 정경유착의 단면이 드러난 것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정경유착은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병폐로서 정치·경제의 발전을 저해해 왔다면서 정경유착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뇌물죄 혐의를 밝혀내는 것은 물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격하게 처벌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공동성명에는 강신준(동아대 前한국사회경제학회장), 권석균(한국외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권영준(경희대, 前한국파생상품학회장), 권원용(서울시립대, 前도시정책학회장), 김남현(계명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김무성(부산대, 前한국금융공학회장), 김영기(경상대, 지방자치학회고문), 김유찬(홍익대, 前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 김태룡(상지대, 前한국행정학회장), 김형국(前한국국제정치학회장), 김호균(명지대, 前한독경상학회장), 김호범(부산대, 前한국경제통상학회장), 김호섭(아주대, 前한국조직학회장), 맹수석(충남대,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 박상기(연세대, 前한국형사법학회장), 박영기(한남대, 前공공행정학회장), 신양균(전북대, 前한국형사법학회장), 양채열(전남대, 한국재무학회장), 윤석헌(前한국금융학회장), 윤세준(연세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이동걸(동국대, 前한국금융연구원장), 이의영(군산대, 前한국생산성학회장), 이정희(한국외대, 前한국정치학회장), 최용기(창원대, 前한국헌법학회장), 임효창(서울여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 전성현(국민대, 前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쳐학회장), 최정표(건국대, 前한국산업조직학회장), 허일태(동아대, 前한국형사법학회장), 현영석(한남대, 前한국생산관리학회부회장), 황도수(건국대, 前한국재정법학회장) 등 전문가 147인이 참여했다.◇성명서 전문특검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및 면세점 특혜 뇌물죄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여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지난달 20일, 검찰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대통령을 공소장에 피의자로 적시함으로써 높은 수사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각종 의혹의 핵심에 위치한 삼성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업들을 권력의 피해자로 간주하여 수사결과에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재벌기업들의 적극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삼성물산·제일모직합병과 신규 면세점 추진 관련된 일련의 정황들은 한국사회의 고질인 정경유착의 단면이 드러난 것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국민연금은 급속한 노령화와 빈약한 복지에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이 그나마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 그 기금은 개인의 자산보다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 제일모직에게 유리한 비율로 삼성물산과 합병이 추진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삼성물산 대주주인 국민연금의 가입자들이 부당한 손실을 입는다는 것은 예측하기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국내외 자문기관의 권고와 시민사회의 반대는 물론 공단내부의 분석결과와 절차를 거스르면서까지 합병찬성을 결정했다.문제는 국민연금이 찬성한 것이 단순히 두 회사의 합병이 아니라 삼성총수일가의 경영권 세습이었다는 사실이다. 삼성은 숙원사업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기업들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04억 원을 출연했으며, 대통령 비선실세인 최순실 일가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들과 수차례 면담까지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사는 이 같은 지원과 접촉이 국민연금의 삼성합병 찬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혀내지 못했다. 그 결과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는 반면, 국민연금의 손실은 수천억 원에 이르고 있는 중이다.정부와 재벌기업 간의 대가성 특혜는 신규 면세점 공고과정에서 더욱 간명하게 발견된다. 정부는 지난해 6곳이던 서울 시내 면세점을 9곳으로 늘렸는데,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와 신규 면세점의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느닷없이 4곳의 시내 면세점 추가공고를 발표한 것이다. 입찰에는 삼성·롯데·SK·신세계·현대백화점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는데, 이들 중 현대백화점을 제외한 4개 기업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냈으며, 롯데·SK의 총수는 사업공고 직전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하면 신규 면세점 공고가 재단 출연금에 따른 대가일 것이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지금까지 드러난 돈과 특혜가 오고 간 정황만으로도 재벌기업들은 더 이상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 내지는 주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가 실체를 드러낸 지금, 특검은 모든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발본색원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하여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우리 정치·경제·경영·법학·행정학 전문가 일동은 앞으로의 수사상황을 끊임없이 주시할 것임을 밝히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 앞으로의 수사에서 아무런 범죄사실도 규명되지 않는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다. 특검은 진실규명에 대한 자신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시민들이 들고 있는 촛불이 언제든 횃불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6년 12월 7일정치·경제·경영·법학·행정학 전문가 147인 일동강신준 동아대 경제학과, 前한국사회경제학회장강인선 서울대 인문대학강철규 서울시립대명예교수, 前우석대 총장강철승 중앙대 한국수산정책포럼대표, 前한국경영학회부회장고봉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고석하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前한국경영학회부회장 고창훈 제주대 행정학과, 세계섬학회장곽승욱 숙명여대 경제학부 곽준식 동서대 경영학부구대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권석균 한국외대 경영학부,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권영준 경희대 교수, 前 한국파생상품학회장권원용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前도시정책학회장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권철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김경래 국민대 정치외교학과김근배 숭실대 경영학부김남현 계명대 경영학과,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김대래 신라대 국제통상학부김도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김무성 부산대 경영학과, 前한국금융공학회장김선광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김성연 건국대 정치외교학과김성훈 前상지대 총장, 前농림부장관김영기 경상대 행정학과, 지방자치학회고문김우찬 고려대 경영대학, 경제개혁연구소장김유찬 홍익대 세무대학원, 前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김자현 경기대 경영학과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김정계 창원대 행정학과, 前동아인문학회장김정호 아주대 경제학과 김종근 서울여대 경영학과김주영 명지대 법학과김준현 부경대 행정학과김진희 대구가톨릭대 경영학부김천권 인하대 행정학과김철환 아주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김태룡 상지대 교수, 前한국행정학회장김태환 연세대 경제학부김형국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前한국국제정치학회장김형미 성공회대 경영학부김 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前한국유기농업학회장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前한독경상학회장김호범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前한국경제통상학회장김호섭 아주대 행정학과, 前한국조직학회장나동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남현주 가천대 사회복지학과노규성 선문대 글로벌경영학과,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노용환 서울여대 경제학과류성민 경기대 경영학과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문광민 대전대 행정학과문 돈 경희대 국제학과, 前국제정치학회기획이사문성호 한국자치경찰연구소, 前한국경찰연구학회장박상기 연세대 교수, 前한국형사법학회장박상인 서울대 교수,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박상진 건국대 건국대공공인재대학장박승룡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박정구 숙명여대 법학부박규환 영산대 법무경영대학원, 한국헌법학회학술이사박병희 순천대 경제회계학부 박성용 한양여대 경영학과박영기 한남대 행정학과, 前공공행정학회장박정택 대전대 행정학과박홍영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배병삼 영산대 자유전공학부배종석 고려대 경영학과배형옥 아주대 금융공학과서순탁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신동호 상명대 보험경영학과신양균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前한국형사법학회장신은종 단국대 경영학과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양세영 기업사회연구원, 윤리경영학회부회장양채열 전남대 경영학부, 한국재무학회장양혁승 연세대 교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엄순영 경상대 법학과오상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오용식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부오창호 한신대 경영학과원유경 군산대 경영학부유성진 한국해양대 해운경영학부유주성 경남대 법학과윤석원 중앙대, 前농업정책학회 회장윤석헌 서울대 경영대학, 前한국금융학회장 윤성종 청주대 무역학과윤세준 연세대 교수, 前한국인사조직학회장이경재 전주대 경영대학이근식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한국자유주의연구학회이사장이규상 아주대 경제학과이기훈 충남대 경제학과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 前한국금융연구원장이동섭 고려대 경영학과이대용 조선대 경영학부이명헌 인천대 경제학과이무원 연세대 경영학과이병채 충남대 경제학과이상빈 한양대 경영대학이상훈 한남대 경제학과이영달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한국벤처창업학회부회장 이의영 군산대 교수, 前한국생산성학회장이정희 한국외대 교수, 前한국정치학회장이종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이종태 서울여대 경영학과이재영 가톨릭대 경영학과이헌경 동아대 정치외교학과임효창 서울여대 경영학과,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장문강 한국외대강사 정치학박사장수덕 한남대 경영학과, 한국창업학회부회장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전성현 국민대 경영대학, 前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쳐학회장전희준 건양대 글로벌경영학과정구태 조선대 법과대학 정기호 경성대 경영학과정대용 아주대 경영학과정동일 숙명여대 경영학부정재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정재만 숭실대 금융학부정재훈 인하대 경영학과정종식 한국도시개발연구원이사정종원 가톨릭대 행정학과정지웅 아세아연합신학대 정치학, 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정희철 대구가톨릭대 법학과조규호 서원대 경영학과, 한국창업학회부회장조석주 성균관대 경제학과조연성 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조용언 동아대 경영학과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진석용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최연태 경남대 행정학과최영훈 광운대 행정학과, 前지역정보화학회장 최용기 창원대 법학과, 前한국헌법학회장최정표 건국대 교수, 前한국산업조직학회장최홍엽 조선대 법과대학하상응 서강대 정치외교학과한광현 전주대 경영학과한동호 경성대 법행정정치학부한재훈 연세대 경영학과허일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前한국형사법학회장현영석 한남대 경영학과, 前한국생산관리학회부회장홍영복 인하대 경영대학홍정기 고려사이버대 교양학부, 前창조21포럼회장황도수 건국대 법과대학, 前한국재정법학회장황영호 군산대 행정학과이상 147명▶ 관련기사 ◀☞ [생생확대경]촛불민심과 정경유착☞ 금태섭 의원 “탄핵소추안에 삼성·SK·롯데 뇌물죄 적시해야”
2016.12.08 I 김현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 최초 자유전공학부 신설…신입생 모집
  • 서울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 최초 자유전공학부 신설…신입생 모집
  •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제공=서울사이버대)[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사이버대학 최초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신설학과 4개를 포함해 총 2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2017년 1월10일까지다.신입학은 고졸이상 학력을 보유하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지원서 평가기준은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서 70%,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 30%으로, 입학지원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면 된다.신설학과인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 학생들은 신입학 후 기초 소양을 배양한 후 2학년 1학기 말에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이완형 입학처장(국제물류무역학과 교수)은 “사이버대에서는 유일한 서울사이버대의 자유전공학부는 신입학 후 3학기 동안 충분한 전공 탐색 후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이와 더불어 자유전공학부와 함께 신설된 학과는 특수치료학과(심리·상담학부), 정보보호학과(IT·디자인학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등 총 3개 학과다.특수치료학과는 서울사이버대의 대표학부인 심리·상담학부에 신설된 학과다. 임상심리 영역으로 교육의 지평을 넓혀 특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치료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라는 것이 학과 관계자의 설명이다.IT·디자인학부의 정보보호학과는 사이버공격과 정보침해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정보보호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판단해 신설된 학과다.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조할 건축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장학전형을 세분화하여 사이버대학 가운데는 최상위에 해당하는 연 140억원 규모의 장학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실무역량 개발을 위한 자격증 대비반 운영, 현장 연계 교육 등을 실시하며, 졸업시기와 학습 기간을 학생이 조절할 수 있는 ‘학생맞춤학기제’, 학생별로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1대 1 커리어 코칭’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6.12.07 I 유수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전보 <실장급>△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성태○국방부 <과장급>△인사복지실 인사기획관실 인력정책과장 권대일 △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윤현주○경찰청 ◇승진 <경무관>△경찰청 국립외교원 윤외출 △경찰청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교 △서울 송파경찰서장 안종익 △대구 성서경찰서장 이규문 △인천 국제공항경찰대장 조용식 △광주경찰청 제2부장 윤명성 △울산경찰청 제1부장 김병수 △경기남부 수원남부경찰서장 이문수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장 이문수 △충북경찰청 제2부장 정용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윤소식 △충남경찰청 제1부장 박희용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 강황수 △전남경찰청 제1부장 김준철 △경북경찰청 제1부장 김수영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김희규 <총경>△경기남부경찰청 경비 조성복 △전북경찰청 경무 최홍범 △인천경찰청 생활안전 임실기 △전남경찰청 정보 임태오 △강원경찰청 경무 최지붕 △전북경찰청 정보 송승현 △부산경찰청 경비 강일웅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 임경칠 △부산경찰청 생활안전 박재천 △서울경찰청 경무 이경자 △제주경찰청 형사 장원석 △부산경찰청 청문감사 김만수 △부산경찰청 형사 석봉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이서영 △서울 종로경찰서 정보 박주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 모상묘 △서울경찰청 정보 송영호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 한상오 △경찰청 사이버수사 최준영 △서울경찰청 수사 박동주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 정보보안 이승호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 김정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 이원준 △경찰청 정보 김성준 △경찰청 정보 강상길 △경찰청 감찰 오익현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 장병덕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 김종필 △서울경찰청 경비 이규환 △경찰청 생활안전 류미진 △서울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 박찬규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김경진 △경기북부경찰청 정보보안 임성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신현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 박준성 △경찰청 특수수사 김도상 △강원경찰청 경무 이동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 손부식 △서울 성북경찰서 여성청소년 서정순 △대구경찰청 생활안전 신동연 △경북경찰청 홍보 유오재 △경찰청 기획조정 송유철 △경기남부경찰청 보안 정재남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류동혁 △경기남부경찰청 정보 장한주 △서울 강서경찰서 생활안전 김장호 △경찰청 성폭력대책 윤휘영 △경찰청 인사 전창훈 △서울경찰청 보안 이진수 △충북경찰청 홍보 신효섭 △충남경찰청 청문감사 고재권 △전북경찰청 형사 박정환 △서울경찰청 홍보 김동욱 △인천경찰청 형사 양동재 △서울 송파경찰서 생활안전 이연재 △경남경찰청 홍보 서성목 △대전경찰청 경비경호 송인성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 정규열 △대구경찰청 여청 배기명 △경찰청 홍보 이영우 △서울경찰청 형사 탁기주 △대구경찰청 경무 김선섭 △서울경찰청 경무 김기헌 △부산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 우승관 △광주경찰청 정보 윤주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 방원범 △경북경찰청 수사 이근우 △경찰청 경무 임성순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생활안전 최인화 △서울 광진경찰서 생활안전 강일원 △서울경찰청 202경비 김태철 △경찰청 경무 박은식 △서울경찰청 경무 이용욱 △경찰청 수사기획 임경우 △경찰청 보안 김영호 △서울 혜화경찰서 경비 박인배 △경찰청 경비 신종묵 △경남경찰청 경무 강기중 △광주 북부경찰서 생활안전 문병훈 △경찰청 형사 박희동 △울산경찰청 경무 안현동 △경찰청 감찰 여진용 △전남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김현식 △경찰청 기획조정 남제현 △서울 구로경찰서 정보보안 김형률 △경남경찰청 경비 유병조 ◇전보 <경무관>△경찰청 대변인 유현철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김규현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영상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황운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김진표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노승일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교태 △경찰청 국무조정실 최해영 △경찰청 치안정책관 우종수 △경찰대학 교수부장 임용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배봉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진교훈 △경찰수사연구원장 김헌기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이상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임호선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송갑수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허경렬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김병구 △부산경찰청 제1부장 서범규 △부산경찰청 제2부장 이순용 △부산경찰청 제3부장 전창학 △대구경찰청 제1부장 김수희 △대구경찰청 제2부장 이광석 △인천경찰청 제1부장 이운주 △인천경찰청 제2부장 정승용 △인천경찰청 제3부장 연정훈 △광주경찰청 제1부장 김재규 △울산경찰청 제2부장 현재섭 △경기남부경찰청 제1부장 양성진 △경기남부경찰청 제2부장 박명춘 △경기남부경찰청 제3부장 하상구 △경기남부 분당경찰서장 김해경 △강원경찰청 제1부장 유진형 △강원경찰청 제2부장 이의신 △충북경찰청 제1부장 진정무 △충남경찰청 제2부장 이은정 △전북경찰청 제1부장 장하연 △경북경찰청 제2부장 이원백 △경남경찰청 제1부장 김흥진 △경남경찰청 제2부장 송병일 △제주경찰청 차장 박세호○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연구소장>△녹색교통물류시스템공학연구소장 권용장 <실장>△물류시스템연구실장 이석○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인재개발원장 강우규 △수변사업본부장 장재옥 △해외사업본부장 박원철 △K-water 융합연구원장 김성한 △강원지역지사장 김수명 △금·영·섬권역본부장 강병재 △충청지역지사장 김한수 △광주전남지역지사장 한호연 △경남부산지역지사장 이송희 △시화사업본부장 전시권 △낙동강권역본부장 김혁호 <부서장>△조직문화혁신실장 소진홍 △기획조정실장 김 인 △경영관리실장 양진식 △기술안전실장 김선욱 △인재경영처장 김덕중 △재무관리처장 박평록 △법무처장 박운섭 △정보관리처장 길준표 △사업경영처장 정영래 △수자원관리처장 박정수 △수도기술처장 최등호 △통합물관리처장 김현식 △통합물정보처장 박재영 △사업기획처장 박세출 △수자원사업처장 강기호 △수도사업처장 문경훈 △상하수도처장 김만재 △설계처장 차형선 △수변기획처장 전송광 △수변환경처장 정태갑 △부산에코델타시티건설단장 이규남 △해외기획처장 황기성 △해외사업처장 황영진 △K-water융합연구원 R&D혁신처장 채효석 △K-water융합연구원 물정책연구소장 김상렬 △K-water융합연구원 물순환연구소장 이한구 △한강권역기획처장 류재면 △한강권역물관리처장 이준근 △한강권역사업처장 안정호 △수력댐일원화추진단장 이화익 △과천권관리단장 김갑식 △성남권관리단장 신창수 △고양권관리단장 권형준 △충주댐관리단장 김진수 △아라뱃길관리단장 박도수 △횡성원주권관리단장 김균동 △태백권관리단장 최기선 △평화의댐관리단장 김용명 △금·영·섬권역기획처장 이범우 △금·영·섬권역물관리처장 정찬 △금·영·섬권역사업처장 김인수 △전주권관리단장 김한경 △용담댐관리단장 채봉근 △섬진강댐관리단장 변종만 △청주권관리단장 김진문 △천안권관리단장 최은경 △서산권관리단장 이병두 △금산권관리단장 이재홍 △보령권관리단장 이용일 △충북서부권관리단장 이용길 △대청수도건설단장 김세환 △광주권관리단장 홍용선 △전남서남권관리단장 조용성 △전남북부권관리단장 정구응 △낙동강권역기획처장 박재욱 △낙동강권역물관리처장 강왕희 △낙동강권역사업처장 김대근 △고령권관리단장 최상찬 △포항권관리단장 권태희 △창원권관리단장 정환삼 △성덕댐관리단장 김재희 △영주댐건설단장 황진수 △낙동강남부권관리단장 김진원 △안동권관리단장 김익동 △울산권관리단장 황재문 △합천댐관리단장 유광식 △남강댐관리단장 조홍영 △시화관리처장 서석규 △시화사업처장 박서규 △시화조력관리단 장태현○ 미래에셋대우 <실장>△글로벌기업분석실 김창권 △멀티에셋전략실 유승선 △감사실 김수환 <팀장>△IB1팀 김형종 △IB2팀 박현주 △IB3팀 김경수 △IB4팀 정영민 △IPO1팀 성주완 △IPO2팀 류시명 △ECM팀 이경우 △종합금융투자1본부1팀 임덕균 △종합금융투자1본부2팀 박동복 △종합금융투자2본부1팀 안성철 △종합금융투자2본부 2팀 박귀환 △투자금융1팀 김미정 △투자금융2팀 이규열 △투자금융3팀 이우채 △M&A팀 김창환 △PE팀 서대권 △IB지원팀 김인수 △SF팀 최항기 △PF1본부 1팀 김동춘 △PF1본부 2팀 김경재 △PF2본부 1팀 주용국 △PF2본부 2팀 김덕일 △PF3본부 1팀 손임표 △PF3본부 2팀 김재홍 △AI팀 김귀재 △인프라금융2팀 이창석 △멀티전략팀 고은진 △매크로전략팀 허재환 △Prop.Trading1팀 김성주 △Prop.Trading2팀 정윤철 △채권운용1팀 박재현 △채권운용2팀 함동훈 △외화채권운용1팀 오세헌 △외화채권운용2팀 주성철 △채권상품운용1팀 심홍식 △채권상품운용2팀 박기웅 △채권상품운용3팀 한기호 △리테일원화채권팀 배제윤 △리테일외화채권팀 김현준 △Equity파생운용1팀 최은희 △Equity파생운용2팀 김호영 △FICC전략운용팀 장성욱 △FICC파생운용1팀 박정환 △FICC파생운용2팀 백희정 △FICC외환운용팀 임상혁 △Equity파생팀 류지해 △FICC파생팀 황준현 △WM파생팀 이강수 △파생신디팀 김경호 △금융공학팀 최윤석 △파생분석팀 신현섭 △OTC시스템통합TF 정민철 △Trading지원팀 양윤호 △EquitySales1팀 이영재 △EquitySales2팀 유행석 △EquitySales3팀 이제헌 △Passive솔루션1팀 박경수 △Passive솔루션2팀 박중헌 △DeltaOne팀 최선민 △채권영업1팀 김윤 △채권영업2팀 홍성훈 △GlobalFISales팀 오충현 △멀티솔루션1본부1팀 조동신 △멀티솔루션1본부2팀 장태창 △멀티솔루션1본부3팀 박응식 △멀티솔루션2본부1팀 이승주 △멀티솔루션2본부2팀 김우식 △멀티솔루션2본부3팀 정인철 △Wholesale지원팀 윤한근 △PrimeService팀 채희경 △EquityFinance팀 구용주 △신성장산업분석1팀 박원재 △신성장산업분석2팀 이학무 △필수기반산업분석팀 정길원 △리서치지원팀 이상엽 △디지털혁신추진팀 김홍록 △이노베이션랩팀 홍종길 △디지털영업추진팀 변재광 △디지털마케팅팀 한의중 △디지털서비스팀 장지현 △빅데이터팀 윤한호 △디지털자산관리팀 김진태 △채널기획팀 권범규 △고객센터1 김성철 △고객센터2 김중석 △고객케어센터 박준철 △시스템팀 김동국 △인프라관리팀 신한섭 △계좌팀 사재식 △금융상품팀 김재룡 △매매팀 김성철 △신사업지원팀 박명구 △업무혁신팀 김종구 △온라인운영팀 양상철 △경영시스템팀 임일헌 △연금정보팀 변영진 △영업정보팀 정연철 △차세대지원팀 이설 △IT기획팀 정규선 △리스크정책팀 김성하 △고객자산리스크관리팀 김병주 △시장리스크팀 김규태 △신용리스크팀 김수아 △Quant팀 김영진 △대체투자심사팀 이영준 △기업금융심사팀 황병준 △투자금융심사팀 박준범 △내부통제팀 박준수 △침해방지팀 백남준 △투자관리팀 오정현 △컴플라이언스기획팀 최진성 △컴플라이언스운영팀 윤동진 △금융소비자보호팀 양승연 △금융소비자민원팀 장철 △법무1팀 기용우 △법무2팀 남궁태형 △경영관리팀 이홍석 △혁신추진팀 김도현 △재무팀 노승환 △자금팀 박인찬 △홍보팀 이남주 △IR팀 김범석 △HR기획팀 박형규 △인사팀 윤상화 △인재개발1팀 엄호천 △인재개발2팀 구본현 △총무팀 윤관식 △기관결제팀 김태구 △글로벌결제팀 심태식 △예탁결제팀 육기수 △PI팀 김성민 △연금자산운용팀 함성민 △초대형투자은행기획팀 이종학 △초대형투자은행상품개발팀 강세현 △바이오투자팀 김현태 △ICT투자팀 황준호 △감사기획팀 하정진 △상시감사팀 안은주 △감사1팀 심배석 △감사2팀 김연효 △감사3팀 김중수 △글로벌투자전략팀 박진수 △글로벌자산배분팀 오준형 △상품개발팀 김경식 △상품솔루션팀 이관순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상품서비스팀 곽상신 △신탁운용1팀 김규환 △신탁운용2팀 손병호 △Wrap운용팀 김분도 △Wrap솔루션팀 김정범 △WM기획팀 이기상 △영업추진팀 송석준 △마케팅팀 우재형 △고객가치팀 이승목 △GBK추진팀 박창길 △GBK지원팀 김주홍 △투자정보팀 김평진 △글로벌투자정보팀 이영원 △VIP컨설팅팀 고동한 △VIP서비스팀 황의준 △연금기획팀 김승균 △연금서비스팀 채형석 △연금컨설팅1팀 류장욱 △연금컨설팅2팀 이경일 △글로벌연금컨설팅팀 김정삼○Sh수협은행 ◇전보 <본부부서>△전략기획부장 신학기 △자금부장 양기욱 △수산금융부장 박양수 △감사실장 정철균 △해양투자금융센터장 위종환 △IT지원부장 강인범 △심사부장 주성윤 △인사총무부장 서제호 △신탁사업실장 임동훈 △여신정책실장 장문호 △IT개발실장 박종훈 △수도권여신관리센터장 전재현 △미래창조실 미래기획팀장 이기동 <영업점>△동부영업본부장(서울중앙지점장 겸직) 최정수 △남부영업본부장(양재역지점장 겸직) 김영갑 △서부영업본부장(여의도지점장 겸직) 어준선 △인천영업본부장(경인지역금융본부장 겸직) 김진균 △본점금융센터장 한명애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송재영 △부산지역금융본부장 신상용 △제주지역금융본부장 양우주 △충청지역금융본부장 임세기 △경북지역금융본부장 민원기○안국약품 △웰빙사업부장 김연수 △마케팅1사업부장 김진권 △마케팅2사업부장 배경득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박종일 ○무림 ◇승진 <전무>△진주공장장 및 제지연구소장 황기연 <이사>△해외영업1부문장 정원식△해외영업2부문장 김유곤 △울산공장 생산담당 김경동 △진주공장 생산담당 김동환 <이사대우> △인사노무부문장 배홍섭 △전략기획실장 김국동 △국내영업2부문장 최영두○신아일보 △경제부장 윤광원 ○파이낸셜투데이 △편집국장 이완재 △산업1팀장 한종해 △금융1팀장 부광우
2016.12.05 I 이지현 기자
  • [인사]경찰청
  •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 국립외교원 윤외출 △경찰청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교 △서울 송파경찰서장 안종익 △대구 성서경찰서장 이규문 △인천 국제공항경찰대장 조용식 △광주경찰청 제2부장 윤명성 △울산경찰청 제1부장 김병수 △경기남부 수원남부경찰서장 이문수 △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장 이문수 △충북경찰청 제2부장 정용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윤소식 △충남경찰청 제1부장 박희용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 강황수 △전남경찰청 제1부장 김준철 △경북경찰청 제1부장 김수영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김희규◇전보 △경찰청 대변인 유현철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김규현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영상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황운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김진표 △경찰청 대테러위기관리관 노승일 △경찰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교태 △경찰청 국무조정실 최해영 △경찰청 치안정책관 우종수 △경찰대학 교수부장 임용환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배봉길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진교훈 △경찰수사연구원장 김헌기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이상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임호선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송갑수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허경렬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김병구 △부산경찰청 제1부장 서범규 △부산경찰청 제2부장 이순용 △부산경찰청 제3부장 전창학 △대구경찰청 제1부장 김수희 △대구경찰청 제2부장 이광석 △인천경찰청 제1부장 이운주 △인천경찰청 제2부장 정승용 △인천경찰청 제3부장 연정훈 △광주경찰청 제1부장 김재규 △울산경찰청 제2부장 현재섭 △경기남부경찰청 제1부장 양성진 △경기남부경찰청 제2부장 박명춘 △경기남부경찰청 제3부장 하상구 △경기남부 분당경찰서장 김해경 △강원경찰청 제1부장 유진형 △강원경찰청 제2부장 이의신 △충북경찰청 제1부장 진정무 △충남경찰청 제2부장 이은정 △전북경찰청 제1부장 장하연 △경북경찰청 제2부장 이원백 △경남경찰청 제1부장 김흥진 △경남경찰청 제2부장 송병일 △제주경찰청 차장 박세호<총경> ◇승진 △경기남부경찰청 경비 조성복 △전북경찰청 경무 최홍범 △인천경찰청 생활안전 임실기 △전남경찰청 정보 임태오 △강원경찰청 경무 최지붕 △전북경찰청 정보 송승현 △부산경찰청 경비 강일웅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 임경칠 △부산경찰청 생활안전 박재천 △서울경찰청 경무 이경자 △제주경찰청 형사 장원석 △부산경찰청 청문감사 김만수 △부산경찰청 형사 석봉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이서영 △서울 종로경찰서 정보 박주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 모상묘 △서울경찰청 정보 송영호 △서울 수서경찰서 생활안전 한상오 △경찰청 사이버수사 최준영 △서울경찰청 수사 박동주 △경기남부 부천원미경찰서 정보보안 이승호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 김정환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 이원준 △경찰청 정보 김성준 △경찰청 정보 강상길 △경찰청 감찰 오익현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 장병덕 △서울 영등포경찰서 경비 김종필 △서울경찰청 경비 이규환 △경찰청 생활안전 류미진 △서울 양천경찰서 여성청소년 박찬규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김경진 △경기북부경찰청 정보보안 임성재 △서울경찰청 교통안전 신현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 박준성 △경찰청 특수수사 김도상 △강원경찰청 경무 이동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 손부식 △서울 성북경찰서 여성청소년 서정순 △대구경찰청 생활안전 신동연 △경북경찰청 홍보 유오재 △경찰청 기획조정 송유철 △경기남부경찰청 보안 정재남 △경기남부경찰청 경무 류동혁 △경기남부경찰청 정보 장한주 △서울 강서경찰서 생활안전 김장호 △경찰청 성폭력대책 윤휘영 △경찰청 인사 전창훈 △서울경찰청 보안 이진수 △충북경찰청 홍보 신효섭 △충남경찰청 청문감사 고재권 △전북경찰청 형사 박정환 △서울경찰청 홍보 김동욱 △인천경찰청 형사 양동재 △서울 송파경찰서 생활안전 이연재 △경남경찰청 홍보 서성목 △대전경찰청 경비경호 송인성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 정규열 △대구경찰청 여청 배기명 △경찰청 홍보 이영우 △서울경찰청 형사 탁기주 △대구경찰청 경무 김선섭 △서울경찰청 경무 김기헌 △부산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 우승관 △광주경찰청 정보 윤주현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 방원범 △경북경찰청 수사 이근우 △경찰청 경무 임성순 △경남 마산중부경찰서 생활안전 최인화 △서울 광진경찰서 생활안전 강일원 △서울경찰청 202경비 김태철 △경찰청 경무 박은식 △서울경찰청 경무 이용욱 △경찰청 수사기획 임경우 △경찰청 보안 김영호 △서울 혜화경찰서 경비 박인배 △경찰청 경비 신종묵 △경남경찰청 경무 강기중 △광주 북부경찰서 생활안전 문병훈 △경찰청 형사 박희동 △울산경찰청 경무 안현동 △경찰청 감찰 여진용 △전남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김현식 △경찰청 기획조정 남제현 △서울 구로경찰서 정보보안 김형률 △경남경찰청 경비 유병조
2016.12.05 I 이승현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 운영
  •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 운영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기대 수명 연장 등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사회복지사 등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각종 사회복지 시설의 경영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10년부터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수료증을 취득하려면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시설경영자 과정 기본 규정에 맞춰 필수 과목 4개와 선택 과목 4개 등 총 8개 과정을 본교 시간제로 이수해야 한다. 또 총 8과목의 평균 평점이 B 학점 이상이어야 하고, 교과 이수와 함께 오프라인 특강 1회에 필수 참석해야 한다.김지해 엔젤드림노인복지센터 센터장(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장점에 대해 “사이버대학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우수한 수업 콘텐츠, 저렴한 학비, 체계적인 학과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노인복지사업 분야의 취업과 관련해 그는 “노인복지에 관련된 봉사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인 업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노인복지사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017학년도 1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 기한은 2017년 1월5일까지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12.02 I 김병준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사이버 보안 책임질 7명 기동대 위촉
  • 평창동계올림픽 사이버 보안 책임질 7명 기동대 위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로부터 김진국 대표(플레인비트), 김경곤 교수(고려대), 이종호 연구원(라온시큐어), 문종현 부장(이스트소프트), 최상명 실장(하우리), 하동주 최고기술책임자(NSHC), 심준보이사(해커연합 HARU)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보안 전문가 7인이 평창올림픽때 사이버 보안을 책임질 ‘제2기 사이버가디언스(Cyber Guardians)’로 위촉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이하 KISA)은 건전한 윤리의식을 가진 화이트해커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음성적으로 활동하는 해커들을 사회 제도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사이버가디언스를 위촉했다.이번에 2기 사이버 가디언스로 임명된 보안 전문가는 ▲해킹커뮤니티 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인 심준보 이사(해커연합 HARU) ▲ 디지털포렌식 분야 전문가 김진국 대표(플레인비트) ▲ DEFCON, SECCON 등 다수의 해킹방어대회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둔 이종호 연구원(라온시큐어) ▲ DEFCON 본선 진출 4회의 실적을 쌓은 하동주 최고기술책임자(NSHC) ▲ 민·군·경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전문가인 문종현 부장(이스트소프트)▲최상명 실장(하우리) ▲ 보안컨설팅 및 보안진단 전문가인 김경곤 교수(고려대) 등 7명이다.사이버가디언스는 뛰어난 해킹 기술 등을 이용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서비스 제조사 등에 알려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돕는다. 이들은 보안 분야 미래 인재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2기 사이버가디언스는 KISA와 ‘2018 평창동계 올림픽’ 등 정부 주요 사업 추진 시 사이버위협 관련 자문, 대회 공식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큐인사이드 내 IoT 버그바운티 심사 및 기술지원, 코드게이트 해킹방어대회 문제 출제 및 검수, 대학정보보호동아리(KUCIS) 멘토 등의 활동도 한다.사이버 가디언스로 위촉된 해커연합HARU 심준보 대표는 “우수한 해킹 기술을 보유한 보안 분야 전문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미래 보안 꿈나무들의 멘토 역할을 하여 화이트해커의 활동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6.11.30 I 김현아 기자
  • "안드로이폰보다 아이폰 쓰는 사람이 감성·개방성 강해"
  • [뉴스속보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보다 감성과 개방성은 상대적으로 더 강하지만 정직성과 겸손함은 약하다는 주장이 나왔다.30일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영국 링컨대학 히더 쇼 교수 등 3개 대학 심리학과 공동연구팀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인구학적, 성격적 특성을 연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5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태도 및 자신의 성격 등을 설문 조사한 뒤 분석했다.그 결과 아이폰 사용자가 여성일 가능성이 2.25배 높았다. 평균연령은 26.9세로 안드로이드 사용자(31.4세)에 비해 젊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스마트폰을 지위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다.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사용하는 비슷한 기기를 피하는 성향이 컸다. 또 감성과 자의식이 더 강했으며, 더 개방적이고 외향적이었다. 반면 정직성과 겸손함, 상냥함의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부나 사회적 지위에 대한 관심이 더 크고, 자기 이익을 위해 규칙을 깰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성격 분석을 토대로 개인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가운데 어떤 운영체제 제품을 구입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이 모델을 이용해 별도로 200명의 성격 등을 분류한 뒤 어떤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예상한 결과 69%의 확률로 맞출 수 있었다. 과거 소유했던 제품까지 포함할 경우엔 정확도가 71.4%에 달했다.연구팀은 그동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간 인구학적, 성격적 특성 등이 다르다는 말이나 추론 등은 있었으나 이를 실증적 연구를 통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자아확장이론에 따르면, 특정 사물에 대한 지배력과 통제력이 커질수록 이 사물이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가 되는 경향이 더 커진다면서 스마트폰은 그 대표적 사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은 어떤 기기보다 장시간 사용하는 데다 각기 자주 쓰는 기능과 내려받는 앱과 음악, 사진 등이 개인별로 다르고 사용자의 ‘미니 디지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특성을 잘 보여준다는 것이다.연구팀은 물론 추가 연구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번 연구는 스마트폰 선택이 소비자의 성격을 비롯한 개인적 특성들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단서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사이버심리학, 행동, 사회적 네트워킹’ 최신호에[http://online.liebertpub.com/doi/pdf/10.1089/cyber.2016.0324] 실렸다.
2016.11.30 I 안승찬 기자
바닷길 안내자 ‘이내비게이션’…표준화 채택 가능할까
  • 바닷길 안내자 ‘이내비게이션’…표준화 채택 가능할까
  • 기존에는 운항사가 선박내 다양한 항법시스템을 일일이 체크해야하지만, 이내비게이션이 만들어지면 각종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게 보고, 각종 정보를 육상 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정부가 ‘바닷길 안내자’인 ‘이내비게이션’의 핵심기술이 국제기구 기술표준으로 채택되도록 팔을 걷어 붙였다.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구축 사업이 내년부터 본궤도에 오른다. 이내비게이션은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2019년 국제적인 시행을 목표로 도입한 차세대 해양안전 종합관리시스템이다. 각종 해상·운항정보를 디지털화 해 선박 운항자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준다. 육상에서 차량용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을 운항하는 데 운항항로, 날씨, 돌발 변수 등을 제공하면서 선박 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3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43개 연구소와 대학,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 사업단이 발족돼 이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내비게이션은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사업단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030200)와 이달말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시험검증을 위한 시험망 구축에 나선다. 국가재난망과 함께 주파수 700MHz대역을 쓰는 터라 혼선을 줄이는 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정부는 기술력이 문제가 없다면 항법장치표준모드(S-Mode), 해사데이터교환 표준, 사이버보안, 해사클라우드(Maritime Cloud) 등 기술표준에 나설 방침이다. IMO에서 기술 표준으로 채택되면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력을 쓰는 만큼 시장 선점에 나서기 쉽다.현재 이내비게이션은 북미 시장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스웨덴, 덴마크 등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통신기술(ICT)에 강점을 갖고 있는터라 기존 인프라와 기술을 해양시설에 접목시킬 경우 충분히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정부는 내년 6월 아·태 이내비게이션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하기로 했다. 유럽과 북미 중심의 컨퍼런스와 달리 이내비게이션의 기술, 제도적 논의를 주도하는 회의체를 운영해 향후 국제 표준화 작업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다.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2018~2019년에 표준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핵심기술에 대해 우리나라가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기술 표준이 채택돼 시장 선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T, 中 VR 플랫폼 사업자와 MOU 체결☞KT, '캡슐' 모양 LTE에그 2종 출시..디스플레이 편의성↑☞해줌-전력거래소, 소규모전력중개시장 시범사업 협약
2016.11.21 I 김상윤 기자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 분야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장하용) 정보보호(고용계약형) 부문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포스터. (사진=동국대)[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장하용)은 21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정보보호(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전공은 정보보학과 사이버 모바일 보안학과(4학기제)로 시스템 개발과 감리,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주된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내년 2월 학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사람, 외국소재의 정규학교에서 16년(초·중·고·대)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또 이번 석사과정에 선발된 신입생은 향후 2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이 면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학생 개개인의 연구공간이 지원되며 우수학생에게는 해외연수 기회까지 주어진다. 입학 뒤 학생들은 ‘2017년 정보보호 석사과정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산학프로젝트 수행 및 고용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졸업 후에는 해당 기업서 최소 2년을 근무해야 한다. 현재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SK인포섹과 시큐브, 펜타시큐리티, 씨에이에스, EY한영회계법인 등이 있다. 이재우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국내에서 사이버 모바일 보안을 전공으로 하는 정보보호 석사과정이 있는 곳은 동국대가 유일하다”며 “무엇보다 컨소시엄이 우수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60여명의 졸업생 모두 높은 만족도로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서는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홈페이지(http://gsiai.dongguk.edu)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6.11.21 I 김보영 기자
선관위, 박영수 신임 사무차장 임명
  • 선관위, 박영수 신임 사무차장 임명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전체위원회 회의를 열고 박영수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사무차장으로 임명했다박영수 사무차장(차관급)은 1964년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대 정외과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중앙선관위에서 법제과장, 법제국장, 조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쉼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닮고 싶은 공직자’로 꼽힌다.법제국장 재직 시인 2013년에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와 선거운동의 자유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마련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법제 방향을 제시했다. 조사국장 재직 시에는 사이버선거범죄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학적 조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아울러 중앙선관위 산하의 독립기구로 설치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제2대 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선거구획정안을 마무리지었다. 박 사무차장은 특히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에 대한 조예가 깊고 선거법제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황보은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관련기사 ◀☞ '내년 대선 공정관리 사령탑' 김대년 선관위 사무총장 21일 취임☞ 선관위, 4분기 보조금 지급…與 37억 vs 민주 35억 vs 국민의당 26억☞ 선관위 “87년 대선 구로구 투표함, 조작·위조 없었다”
2016.11.21 I 김성곤 기자
  • 언론·방송학자 484명, 공동 시국선언문 발표
  •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대 학회에 소속된 언론·방송학자 484명이 17일 시국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책임있는 해결과 정부 권력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공영방송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을 촉구하며 위 같은 제목의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언론·방송학자들은 근본 원인을 청와대와 비선실세들의 국정 파괴적 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결자해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또한 국정농단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박근혜 정부의 부패를 더욱 가속시킨 언론의 직무 유기를 지적했다. 학회 측은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밝히고 권력을 감시하는 것이나 현재의 한국의 일부 언론은 제 스스로 권력 집단이자 이익집단으로서 권력에 대한 감시자이기보다는 권력의 공모자, 호위자로서 기능해 왔다”면서 “언론은 정부에 대한 감시, 민주적 여론형성,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제 역할을 방기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후퇴시키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을 비롯한 언론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언론·방송학자들은 “언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자로서 언론의 직무유기를 지적하지 못하고 외면해왔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며 “향후 박근혜 정부의 책임있는 문제해결과 정치권의 언론법 개정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그 실체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이렇게 부실하고 허약했는지 참으로 참담한 마음이다. 더욱 통탄할 일은 국정 운영의 책임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한 뿌리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현실이다. 선출된 권력 스스로가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진정성 없는 사과와 꼬리자르기식 담화로 책임을 회피하며 국면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 외롭고 고독했다는 대통령 개인사를 거론하는 한편 국익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측근의 개인적 비리라고 선을 그으며 국정농단 사태를 어물쩡 넘기고자 한다. 여기에 일부 언론과 정치인은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그러기에 국민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촛불을 밝히며 국정농단의 실체 확인과 책임자 처벌, 무능하고 자격 없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국정 운영의 정상화는 오로지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현실을 직시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밝히고 권력을 감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 언론은 권력 집단의 일원으로서 혹은 권력집단에 의해 조종되면서 권력에 대한 감시자이기보다는 권력의 공모자, 호위자로서 기능해 왔다. 최근 일부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시작했지만, 작금의 국정농단과 국정마비 사태에 언론이 상당한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언론이라도 바로 섰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오지 않았을 것이며, 최소한 경종이라도 울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언론이 본분에 소홀했던 주요 원인으로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꼽을 수 있다. 정권에 장악된 공영방송은 국민의 입과 눈이 되기보다는 권력의 호위병으로 기능했다. 수많은 비판 프로그램들이 폐지되었고, 양식있는 언론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기도 했다. 그 결과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언론, 조롱거리가 되는 공영방송이 현재 한국 언론의 민낯이 되고 말았다. 그러기에 공정하고 책임있는 언론 구조를 견인해내지 못한 책임을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깊이 통감한다.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했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지금이야말로 언론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만시지탄이지만 기울어진 언론 공론장을 바로잡아야 할 시점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언론을 올바로 세우고, 권력의 코드 맞추기로 작동되는 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우선 탈정파적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 편집권 독립 보장 등을 위한 언론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 덧붙여 거리로 쫓겨난 해직 언론인들의 복귀 역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언론을 바로 세우는 소명에 입각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언론 관련법 개정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한다. 아울러, 현 시국에 대한 우려와 책임감을 절감하며, 차제에 언론이 자신의 본령을 견지할 수 있도록 학자적 양심에 따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현 시국을 깊이 우려하며, 공정한 언론구조와 민주주의의 정립을 촉구하는 언론·방송학자 일동참여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시국선언문 서명 참여자 총 484명(가나다순)강명현(한림대),강미선(선문대),강미은(숙명여대),강상현(연세대),강승묵(공주대),강신규(서강대),강재원(동국대),강준만(전북대),강진숙(중앙대),강철수(고구려대),강함수(에스코토스컨설팅),강형철(숙명여대),강혜란(여성민우회),고영철(제주대),곽규태(호남대),곽한주(명지대),권예지(서강대),권장원(대구가톨릭대),권혁남(전북대),권혜진(뉴스타파),금혜성(SBS),기국간(채널A),김균(서강대),김정(성균관대),김경모(연세대),김경호(제주대),김경환(상지대),김경희(한림대),김관호(오산대),김광수(안양대),김광협(계명대),김광호(서울과기대),김균수(전남대),김기태(세명대),김기태(호남대),김남석(경남대),김대경(동아대),김대식(무소속),김대중(동아대),김도연(국민대),김동민(한양대),김동원(한예종),김동윤(대구대),김동준(공공미디어연구소),김동철(이화여대),김명준(서강대),김명혜(동의대),김무규(부경대),김문종(무소속),김미경(청운대),김미라(서울여대),김미선(이화여대),김미숙(경희대),김민기(숭실대),김민정(한국외대),김병선(계명대),김병수(iMBC),김사은(무소속),김상균(성균관대),김상민(서울대),김상호(경북대),김서중(성공회대),김성욱(서울여대),김성재(조선대),김성중(중앙대),김성철(고려대),김성태(고려대),김성해(대구대),김성환(아주대),김성훈(세명대),김세은(강원대),김수아(서울대),김수연(이투데이),김수영(전북대),김수정(성공회대),김수정(인하대부속병원),김수정(충남대),김수철(한양대),김승수(전북대),김신동(한림대),김연식(경북대),김연정(KAC한국예술원),김영순(인하대),김영욱(이화여대),김영욱(카이스트),김영은(중앙대),김영임(방통대),김영주(경남대),김영찬(한국외대),김영호(우석대),김영희(서울대),김예란(광운대),김요한(원광대),김용식(한국방송협회),김용찬(연세대),김용호(부경대),김유미(조선대),김은규(우석대),김은미(서울대),김은영(이화여대),김은준(대전보건대),김인영(위덕대),김재범(한양대),김재선(중부대),김재영(남서울대),김재영(충남대),김정기(한양대),김정숙(백제예술대),김정현(고려대),김주미(부경대),김지연(중앙대),김지영(건국대),김진국(인하대),김진웅(선문대),김진희(포스텍),김창남(성공회대),김창숙(경희대),김창욱(한동대),김춘식(한국외대),김태용(경희대),김택환(경기대),김평호(단국대),김해원(이화여대),김혁조(강원대),김현경(광운대),김현정(계명대),김현주(광운대),김현철(한양대),김형곤(동명대),김형신(연세대),김형일(극동대),김효규(동국대),김희경(한림대),나미수(전북대),나은경(국민대),남궁협(동신대),남석순(김포대),남시호(북플로리다대),남윤재(경희대),남재일(경북대),노광우(고려대),노기영(한림대),노동렬(성신여대),노창희(미디어미래연구소),도준호(숙명여대),류웅재(한양대),류재형(한림대),류한호(광주대),마동훈(고려대),마정미(한남대),문상현(광운대),문영숙(한양대),문윤택(제주국제대),문종대(동의대),문철수(한신대),민경중(법무법인JP),민영(고려대),박민(전북대),박경우(동아대),박근서(대구가톨릭대),박기순(성균관대),박남수(건국대),박동숙(이화여대),박동진(한림대),박미선(동서대),박상호(공공미디어연구소),박선아(무소속),박선희(조선대),박성복(한양대)박성우(우송대),박승민(충남대),박승현(한림대),박신영(대구가톨릭대),박용규(상지대),박은희(대진대),박인곤(성균관대),박인규(인하대),박정규(청주대),박조원(한양대),박종민(경희대),박종수((전)수원대),박주연(한국외대),박주하(광주대),박지영(서울대),박지훈(고려대),박진규(서울여대),박진우(건국대),박현구(창원대),박현순(성균관대),박혜성(한예종),박홍원(부산대),방정배(성균관대),방희경(서강대),배정근(숙명여대),백미숙(서울대),백혜진(한양대),변동현(서강대),봉미선(한국교육방송공사),서명준(경희대),서상호(건국대),소현진(성신여대),손동영(한양대),손병우(충남대),손석춘(건국대),손성우(건국대),손승혜(세종대),송기인(경성대),송영철(원광대),송인덕(중부대),송종현(선문대),송해룡(성균관대),송현주(한림대),신동진(성균관대),신병률(경성대),신순철(한동대),신정아(한국외대),신정익(제주일보),신태섭(동의대),신호창(서강대),심훈(한림대),심두보(성신여대),심미선(순천향대),심민선(인하대),심석태(SBS),심영섭(한국외대),심재웅(숙명여대),안도현(제주대),안병규(인제대),안선영(숙명여대),안순태(이화여대),안재현(청운대),안정임(서울여대),안주아(동신대),안준국(무소속),안차수(경남대),양동복(나사렛대),양문희(상지대),양병화(강원대),양상우(무소속),양선희(대전대),양승찬(숙명여대),양은경(충남대),양진영(제주한라대),양혜승(경성대),엄호동(무소속),염찬희(성공회대),오경수(공공미디어연구소),오대영(가천대),오미영(가천대),오미영(서울여대),오원환(군산대),오정호(세종대),오종환(경성대),오태돈(동아방송예술대),오하영(숙명여대),오현숙(평택대),오형일(KBS),우지숙(서울대),우지운(고려대),우형진(한양대),원용진(서강대),유경한(한국외대),유선영(성공회대),유세문(한국영상대),유승관(동명대),유영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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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I 김윤지 기자
  • 3대 언론학회 484명, 공동 시국선언..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해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대 학회와 이에 소속된 언론·방송학자 484명이 17일 현 국가위기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책임있는 해결과 정부 권력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공영방송(KBS, MBC)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을 촉구하며 시국 선언문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를 발표했다. 국내 언론방송 관련 3대 학회가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소속 언론·방송학자들은 우리나라 현 국가 위기를 불러온 근본 원인을 청와대와 비선실세들의 국정 파괴적 행위 때문으로 규정했다. 이에, 3개 학회 언론 ·방송학자들은 풍전등화에 놓인 현 시국을 깊게 우려하며, 박근혜 정부의 결자해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언론 ·방송학자들은 국가위기의 주요 원인은 국정농단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박근혜 정부의 부패를 더욱 가속시킨 언론의 직무 유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밝히고 권력을 감시하는 것이나현재의 한국의 일부 언론은 제 스스로 권력 집단이자 이익집단으로서 권력에 대한 감시자이기보다는 권력의 공모자, 호위자로서 기능해 왔다는 것이다. 언론은 정부에 대한 감시, 민주적 여론형성,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제 역할을 방기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후퇴시키는데 일조했다는 것이 언론·방송학자들의 판단이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길을 가기 위해서는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을 비롯한 언론 관련법 개정이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또한 언론·방송학자들은 언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학자로서 언론의 직무유기를 지적하지 못하고 외면해왔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며 향후 박근혜 정부의 책임있는 문제해결과 정치권의 언론법 개정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방송학자 시국선언문-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실태가 드러남에 따라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그 실체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이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이렇게 부실하고 허약했는지 참으로 참담한 마음이다. 더욱 통탄할 일은 국정 운영의 책임을 위임받은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한 뿌리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현실이다. 선출된 권력 스스로가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파괴한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진정성 없는 사과와 꼬리자르기식 담화로 책임을 회피하며 국면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 외롭고 고독했다는 대통령 개인사를 거론하는 한편 국익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측근의 개인적 비리라고 선을 그으며 국정농단 사태를 어물쩡 넘기고자 한다. 여기에 일부 언론과 정치인은 아직도 국민을 기만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그러기에 국민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촛불을 밝히며 국정농단의 실체 확인과 책임자 처벌, 무능하고 자격 없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며, 대다수의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철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국정 운영의 정상화는 오로지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현실을 직시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론의 사명은 진실을 밝히고 권력을 감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 언론은 권력 집단의 일원으로서 혹은 권력집단에 의해 조종되면서 권력에 대한 감시자이기보다는 권력의 공모자, 호위자로서 기능해 왔다. 최근 일부 언론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시작했지만, 작금의 국정농단과 국정마비 사태에 언론이 상당한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언론이라도 바로 섰더라면 이러한 사태는 오지 않았을 것이며, 최소한 경종이라도 울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언론이 본분에 소홀했던 주요 원인으로 방송의 왜곡된 지배구조를 꼽을 수 있다. 정권에 장악된 공영방송은 국민의 입과 눈이 되기보다는 권력의 호위병으로 기능했다. 수많은 비판 프로그램들이 폐지되었고, 양식있는 언론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기도 했다. 그 결과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언론, 조롱거리가 되는 공영방송이 현재 한국 언론의 민낯이 되고 말았다. 그러기에 공정하고 책임있는 언론 구조를 견인해내지 못한 책임을 우리 언론·방송학자들 역시 깊이 통감한다.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했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지금이야말로 언론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 만시지탄이지만 기울어진 언론 공론장을 바로잡아야 할 시점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언론을 올바로 세우고, 권력의 코드 맞추기로 작동되는 방송 지배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우선 탈정파적 공영방송사 사장 선임, 편집권 독립 보장 등을 위한 언론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덧붙여 거리로 쫓겨난 해직 언론인들의 복귀 역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언론을 바로 세우는 소명에 입각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언론·방송학자들은 언론 관련법 개정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한다. 아울러, 현 시국에 대한 우려와 책임감을 절감하며, 차제에 언론이 자신의 본령을 견지할 수 있도록 학자적 양심에 따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언론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2016년 11월 17일 현 시국을 깊이 우려하며, 공정한 언론구조와 민주주의의 정립을 촉구하는 언론·방송학자 일동참여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시국선언문 서명 참여자 총 484명(가나다순)강명현(한림대),강미선(선문대),강미은(숙명여대),강상현(연세대),강승묵(공주대),강신규(서강대),강재원(동국대),강준만(전북대),강진숙(중앙대),강철수(고구려대),강함수(에스코토스컨설팅),강형철(숙명여대),강혜란(여성민우회),고영철(제주대),곽규태(호남대),곽한주(명지대),권예지(서강대),권장원(대구가톨릭대),권혁남(전북대),권혜진(뉴스타파),금혜성(SBS),기국간(채널A),김균(서강대),김정(성균관대),김경모(연세대),김경호(제주대),김경환(상지대),김경희(한림대),김관호(오산대),김광수(안양대),김광협(계명대),김광호(서울과기대),김균수(전남대),김기태(세명대),김기태(호남대),김남석(경남대),김대경(동아대),김대식(무소속),김대중(동아대),김도연(국민대),김동민(한양대),김동원(한예종),김동윤(대구대),김동준(공공미디어연구소),김동철(이화여대),김명준(서강대),김명혜(동의대),김무규(부경대),김문종(무소속),김미경(청운대),김미라(서울여대),김미선(이화여대),김미숙(경희대),김민기(숭실대),김민정(한국외대),김병선(계명대),김병수(iMBC),김사은(무소속),김상균(성균관대),김상민(서울대),김상호(경북대),김서중(성공회대),김성욱(서울여대),김성재(조선대),김성중(중앙대),김성철(고려대),김성태(고려대),김성해(대구대),김성환(아주대),김성훈(세명대),김세은(강원대),김수아(서울대),김수연(이투데이),김수영(전북대),김수정(성공회대),김수정(인하대부속병원),김수정(충남대),김수철(한양대),김승수(전북대),김신동(한림대),김연식(경북대),김연정(KAC한국예술원),김영순(인하대),김영욱(이화여대),김영욱(카이스트),김영은(중앙대),김영임(방통대),김영주(경남대),김영찬(한국외대),김영호(우석대),김영희(서울대),김예란(광운대),김요한(원광대),김용식(한국방송협회),김용찬(연세대),김용호(부경대),김유미(조선대),김은규(우석대),김은미(서울대),김은영(이화여대),김은준(대전보건대),김인영(위덕대),김재범(한양대),김재선(중부대),김재영(남서울대),김재영(충남대),김정기(한양대),김정숙(백제예술대),김정현(고려대),김주미(부경대),김지연(중앙대),김지영(건국대),김진국(인하대),김진웅(선문대),김진희(포스텍),김창남(성공회대),김창숙(경희대),김창욱(한동대),김춘식(한국외대),김태용(경희대),김택환(경기대),김평호(단국대),김해원(이화여대),김혁조(강원대),김현경(광운대),김현정(계명대),김현주(광운대),김현철(한양대),김형곤(동명대),김형신(연세대),김형일(극동대),김효규(동국대),김희경(한림대),나미수(전북대),나은경(국민대),남궁협(동신대),남석순(김포대),남시호(북플로리다대),남윤재(경희대),남재일(경북대),노광우(고려대),노기영(한림대),노동렬(성신여대),노창희(미디어미래연구소),도준호(숙명여대),류웅재(한양대),류재형(한림대),류한호(광주대),마동훈(고려대),마정미(한남대),문상현(광운대),문영숙(한양대),문윤택(제주국제대),문종대(동의대),문철수(한신대),민경중(법무법인JP),민영(고려대),박민(전북대),박경우(동아대),박근서(대구가톨릭대),박기순(성균관대),박남수(건국대),박동숙(이화여대),박동진(한림대),박미선(동서대),박상호(공공미디어연구소),박선아(무소속),박선희(조선대),박성복(한양대)박성우(우송대),박승민(충남대),박승현(한림대),박신영(대구가톨릭대),박용규(상지대),박은희(대진대),박인곤(성균관대),박인규(인하대),박정규(청주대),박조원(한양대),박종민(경희대),박종수((전)수원대),박주연(한국외대),박주하(광주대),박지영(서울대),박지훈(고려대),박진규(서울여대),박진우(건국대),박현구(창원대),박현순(성균관대),박혜성(한예종),박홍원(부산대),방정배(성균관대),방희경(서강대),배정근(숙명여대),백미숙(서울대),백혜진(한양대),변동현(서강대),봉미선(한국교육방송공사),서명준(경희대),서상호(건국대),소현진(성신여대),손동영(한양대),손병우(충남대),손석춘(건국대),손성우(건국대),손승혜(세종대),송기인(경성대),송영철(원광대),송인덕(중부대),송종현(선문대),송해룡(성균관대),송현주(한림대),신동진(성균관대),신병률(경성대),신순철(한동대),신정아(한국외대),신정익(제주일보),신태섭(동의대),신호창(서강대),심훈(한림대),심두보(성신여대),심미선(순천향대),심민선(인하대),심석태(SBS),심영섭(한국외대),심재웅(숙명여대),안도현(제주대),안병규(인제대),안선영(숙명여대),안순태(이화여대),안재현(청운대),안정임(서울여대),안주아(동신대),안준국(무소속),안차수(경남대),양동복(나사렛대),양문희(상지대),양병화(강원대),양상우(무소속),양선희(대전대),양승찬(숙명여대),양은경(충남대),양진영(제주한라대),양혜승(경성대),엄호동(무소속),염찬희(성공회대),오경수(공공미디어연구소),오대영(가천대),오미영(가천대),오미영(서울여대),오원환(군산대),오정호(세종대),오종환(경성대),오태돈(동아방송예술대),오하영(숙명여대),오현숙(평택대),오형일(KBS),우지숙(서울대),우지운(고려대),우형진(한양대),원용진(서강대),유경한(한국외대),유선영(성공회대),유세문(한국영상대),유승관(동명대),유영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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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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