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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다수당·자금은 발사'…너 인공지능 맞니?
  • '레고는 다수당·자금은 발사'…너 인공지능 맞니?
  •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인간 대 인공지능 번역대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번역기를 이용해 번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레고는 영화의 2월 2014년에 출시한 이후, 몇세대 동안 상상력 영감을 받은 이 작은 플라스틱 블록달러를 기록 44억 판매는 이미를 도왔다. 대표적 브랜드 가장 강력한 다수당 지위를 탈환하다’‘그는 외부인이 외부인이 자신의 우아한 전화기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애플은 앱을 할 것이다. 1 년 후, 그는 마음을 바꿨다. 그 자금은 발사되었고 휴대폰 앱 산업은 폭발했습니다’AI번역기가 폭스(Fox) 뉴스 경제기사와 ‘땡큐 포 비잉 레이트’(Thank You For Being Late) 수필의 일부를 번역한 내용이다. 번역사는 이 내용을 각각 ‘오랜 세월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을 키워온 레고는 2014년 2월 레고 무비(Lego Movie)를 출시하면서 44억 달러라는 기록적 매출을 올렸고, 장난감 블록의 대명사인 레고는 이를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자리를 되찾았다’ ‘잡스는 자신이 개발한 이 미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폰을 외주를 주어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앱 개발 부문은 애플이 맡을 수 있겠다고 보았다. 하지만 1년 후 그는 마음을 바꾸어 자금을 출연하게 되었으며 휴대폰 앱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번역했다. “인간 번역사가 인공지능(AI) 번역기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공지능(AI)과의 바둑 대결은 완패였지만 번역 대결은 완승이었다.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와 세종대, 세종사이버대가 공동 주최해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인간 대 인공지능의 번역대결’이 전문 번역사들로 구성한 인간팀의 승리로 끝났다. 대결 전부터 인간팀의 압승이 점쳐졌던 만큼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같은 긴장감은 없었다. ◇ 속도에선 AI번역기가 압도 대결은 번역사 4명과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Papago), 삼성 스마트폰에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인공신경망 번역 엔진이 각각 인간팀과 인공지능팀으로 출전해 주어진 지문을 각각 번역한 뒤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팀에는 영어 지문과 한국어 지문 2개씩이 각각 주어졌다. 주최 측은 문학과 비문학(경제기사) 2가지 종류의 문제를 출제해 변별력 있는 대결이 되도록 했다. 지문 내용 또한 번역하기 쉽지 않은 문장으로 구성했다. 영한번역은 330개 단어. 한영번역은 750자다. 전문변역사팀이 먼저 번역을 시작했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번역 도중 인터넷 검색은 허용됐다. 주최 측은 “국내 번역가 100명에게 대회 참가를 의뢰했지만 대부분 난색을 표했다. 그 중 4분만이 대결에 응했다”며 “이들 모두 통역대학원을 나온 국내 최고의 번역가”라고 말했다.‘인간 대표’들의 번역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관객석에서는 누가 승리를 거둘지에 대해 추측이 난무했다. 주최측이 세종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문대생들은 인간팀의 승리를, 공대생들은 AI의 승리를 점쳤다. 인간팀 번역이 끝나고 AI팀이 번역을 시작했다. AI번역은 불과 20분 만에 끝났다. 노트북을 열고 네이버와 구글, 시스트란의 번역 홈페이지에 문제를 입력하자 약 1초에 3~4개 정도씩 번역된 단어가 죽죽 나열됐다. 김대균 세종사이버대 영어학과 교수는 “AI번역기가 사람보다 정교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속도에선 이미 한참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 AI번역기, 어법 안맞고 문장 배열도 안 돼 평가는 정확성과 언어표현력, 논리 조직력 등 6가지 항목별로 각각 5점 만점씩 총 3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이 직접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번역가 4명과 3개 AI번역기별 순위는 발표하지 않고 인간팀과 인공지능팀으로 나눠 평균점수를 낸 뒤 둘의 승패만 공개했다. 인간팀은 60점 만점에 49점을 얻었다. 인공지능팀은 18.6점에 그쳤다. 번역기 3대 중 1대는 26점을 받아 13점과 17점을 받은 다른 2대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뽐냈다. 심사위원인 박종철 한국외대 교수는 “시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번역기가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면서도 “90% 이상 어법이 맞지 않고 문장 배열도 되지 않은 등 인간의 수준에 한참 못 미친다”고 말했다. AI 번역기는 비문학 지문에서 좀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숙 세종사이버대 영어학과장은 “기계음악이 아무리 완벽하게 각종 악기 소리를 낸다고 할지라도 인간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며 “AI번역기가 문학은 물론 비문학 분야에서도 저자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한다든지 감동을 선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22 I 고준혁 기자
세종대, 인간 대 기계의 번역대결 진행 '인간 승리'
  • 세종대, 인간 대 기계의 번역대결 진행 '인간 승리'
  • ▲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신 구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와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의 공동 주최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629호에서 2월 21일 오후 1시에 열린 “인간 대 기계의 번역대결”에서 인간이 승리했다. 속도는 인공지능이 앞섰으나, 정확성에서 인간을 따라잡지 못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번역대결에는 인간 번역사 4명과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시스트란 번역기가 참여했다. 인간 번역사는 모두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현업의 최고 전문가이다. 구글 번역기와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에 지문을 넣어 번역기를 돌리는 작업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김현숙 교수와 김대균 교수가 맡았다.번역 지문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설정했고, 구체적으로 비문학은 기술영역과 비즈니스영역, 시사영역으로 평가했다. 지문 길이는 영한번역의 경우 220단어, 한영번역의 경우 150자로 했다.심사위원장은 한국통번역사협회 곽중철 회장(한국외대 교수)이 맡았고, 심사는 동 협회 번역 전문가 2인이 진행했다. 심사기준은 국제 통용 번역 기준과 국내 통번역대학원 기준을 바탕으로 6개 항목에 5점 만점, 도합 30점 만점이다. 정확성, 언어표현력, 논리 및 조직 등이 평가요소였다.번역 대결은 인간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인간 번역사 4명은 모두 25점 내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공지능 번역기는 1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출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 인공지능이 번역하기에 까다로웠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공지능은 속도면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다.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한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신 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인공지능이다. 인간과 AI의 첫 대결이라 불리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예상 외로 인간이 졌다. 4차 산업 기술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만약, 2차 대결인 오늘도 인공지능이 이긴다면 혁신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문학과 비문학 분야 모두 문제를 출제했기에 인공지능이 이겼다면 미세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볼 수 있다. 결과를 떠나 언젠가는 로봇이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그 시대가 언제일지, 몇 년도일지 예견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이다”라고 말했다.인공지능 총평은 다음과 같다. 곽종철 평가위원장은“ 인공지능 번역은 90% 이상의 문장이 어법에 안 맞음, 한글 문장이 장황함, 어법에 맞는 형태로 어순 재구성을 하지 않고 원문의 단어 순대로 나열하는 경향 있음, 맥락 파악을 하지 않고 단순 번역을 함, 고유명사와 일반명사를 분간 못함 등이 인공지능 약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인간번역 총평은 다음과 같다. 곽 평가위원장은 “기사문 형식에 어울리는 표현을 적절히 구사했으나 어조가 다소 딱딱함, 고유명사 등에 영문 병기가 적절한 경우도 있으나 다소 많다는 느낌, 영어 특유의 정보 전달 내용이 한국어 번역에 반영이 다소 미흡함,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라고 전했다.
2017.02.21 I 정시내 기자
  • 교육부 주간계획(2월 17~24일)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다음은 다음주(2월 17~24일) 교육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부총리 주요일정 및 행사△20(월)10:30 사이버 및 학교시설 안전점검현장방문(대구 KERIS)△21(화)08:30 국무회의 (서울청사)10:00 교문위 전체회의 (국회, 바른정당)△22(수)11:00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서울시 교육연수원)△23(목)10:00 교육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 MOU체결 (서울, 어린이재단빌딩 11F) 14:00 국회 본회의(국회)△24(금)09:00 사회관계장관회의 (서울청사)14:00 전문대학 유니테크 현장방문 (광주)◇주간보도계획△19(일)09:00 확 달라진 1~2학년 새 교과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09:00 새 학기 건전한 대학생활 시작하세요.△20(월)11:00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적용 연구학교 지정 결과 발표11:30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 시작△21(화)08:30 법전원 결원보충제도 2020년까지 4년 더 연장키로11:00 유치원?어린이집 재정운영의 투명성 높인다11:30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추천 접수△22(수)06:00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결과 발표11:30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살리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다11:30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개최△23(목)11:30 학교기업 지원사업 기본계획 및 평가 계획 발표11:30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교육 기본 계획 발표△24(금)09:00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2017.02.18 I 신하영 기자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608명 몰려…경쟁률 5.1대 1
  •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608명 몰려…경쟁률 5.1대 1
  •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점심을 위해 청사를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올해 실시하는 국가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은 5.1대 1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0명 선발에 133개 대학에서 추천한 608명이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은 지난해 정부서울청사를 무단침입해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한 공무원시험 준비생 송모씨가 응시했던 시험이다.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학교추천을 거쳐 선발해 1년간 수습기간을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다. 학과성적이 상위 10% 이내여야 하고 영어·한국사가 기준점수(등급) 이내여야 한다. 추천 받은 졸업자는 필기시험(PSAT),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친다.인사처는 정부청사 침입 사건 이후 졸업생 추천 제한이 없던 이 전형을 지난해 대학 졸업 이후 5년 이내로 2019년부터는 졸업 후 3년 이내 졸업생으로 추천 범위를 축소했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110명 선발, 702명 접수)보다 94명 감소했고 경쟁률도 지난해(6.4대 1)에서 다소 내려간 5.1대 1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63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 363명이 지원해 경쟁률 5.8대 1, 57명을 선발하는 기술분야는 245명이 접수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시험부터 수험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이용 사전신청제를 운영하는데 총 5명의 수험생이 화장실 이용을 신청한 상태다.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오는 25일 토요일 서울 언남고등학교에서 오전 10시 25분부터 치러지며 수험생은 오전 9시 45분까지 정해진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알 수 있으며 4월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17.02.16 I 한정선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추가모집
  •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추가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오는 18~20일까지 ‘특성화고졸 등 재직자 특별전형’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재직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성화고 등을 졸업 후 3년의 산업체 재직 경력만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모집분야는 케어복지학과와 치안과학융합학과로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 등 별도 기준 없이 서류심사만으로 선발한다. 다만 입학생은 재학 중 재직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학금 전액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케어복지학과에서는 상담이론 및 실제, 청소년 심리, 진로와 직업, 보건학 등의 기본 원리와 핵심 이론을 학습한다. 케어와 복지 향상을 위한 융복합 능력을 습득하고 현장연계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졸업 후 케어복지 현장에서 실천적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학과 과정 이수 후에는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지도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전공 이수 과목 및 학점은행제와의 연계를 통해 병원행정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 시험에도 도전할 수 있다.치안과학융합학과에서는 치안과학의 학문적 기초로서 정보보호, 사이버포렌식, 법과 윤리 등과 관련된 기본 원리와 핵심 이론을 익히게 된다. 보안시스템 분석, 설계 및 평가 등의 심화과정을 다루며 특히 사이버 포렌식 기술 및 법률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통해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학과 과정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사이버포렌식 전문가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전공 이수 과목에 따라 정보보안전문가, 일반 경비지도사 등의 자격 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본 과정은 재직자 특성에 맞춰 평일 야간수업 및 토요일 전일제 수업, 사이버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유웨이어플라이 접속 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선택,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2017.02.16 I 정시내 기자
세종대, 동계 세종창업캠프 개최
  • 세종대, 동계 세종창업캠프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융합창업기업가센터에서 ‘2017 동계 세종창업캠프 Sejong Start-up camp’ 참가자를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세종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상호교류를 위해 작년 1월부터 개최돼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 SK 청년비상은 세종대가 SK그룹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016년 4월부터 세종창업캠프에 함께하고 있다.이번 동계 창업캠프는 2월20~22일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성공 벤처기업인 특강, ▲최근 뜨는 창업아이템 정보, ▲Quick Run Challenge(팀원끼리 지정된 포스트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형 교육), 아이디어 찾아서 사업계획서 써보기(창업 전문가의 멘토링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본 캠프에서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는데, 이들에게는 상금과 멘토링 및 코칭, 융합창업기업가센터 사업과 연계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정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작년 2월에 실시된 2회 세종창업캠프에서 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2팀의 경우 현재 ‘Nine VR’과 ‘This abled’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 구 총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예비 창업자 발굴 행사다. 문화예술 콘텐츠와 과학기술, 사물인터넷,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접수는 2월15일까지 가능하다. 대학에 상관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scsejong@sejong.ac.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세종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 동계 세종창업캠프 Sejong Start-up camp 개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15 I 정시내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공유대학에 예산지원과 정책협의 지속 약속"
  • 박원순 서울시장 "공유대학에 예산지원과 정책협의 지속 약속"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2월 14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열린 제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에서‘서울시장 초청 간담회 - 공유대학 실행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대종 서울총장포럼 사무국장은 △공유대학의 추진배경 △1차년도 사업의 주요 내용 △추진 로드맵과 소요예산 △사업방안 △서울시와 총장포럼 공유대학 기대성과 △서울시 건의사항 등을 보고했다.신 구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총장이 서울총장포럼의 회장으로 선출됐다.공유대학은 현 대한민국의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령인구의 급감으로 2030년까지 4년제 200여 개 대학 중 절반이 존폐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상황에서 한국 대학은 재정 압박과 이에 따른 구조개혁을 단행해야만 하는 실정에 처해 있다.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서울대학총장포럼은 각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16년 1월 서울지역 32개 대학 총장 포럼은 인터넷 발달과 온라인 교육의 세계화 등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학점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한 공유대학 제도를 시행한다.공유대학의 실체는 △학점교류 △연합 프로그램 △온라인 강좌(MOOC) △서울시민을 위한 강좌이다. 학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소속 대학에 개설되지 않은 과정을 타 대학에서 수강할 수 있고, 대학들은 강점 가진 서로 다른 전공을 공유해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다.주제별 연합 프로그램은 사회적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용이한 환경을 제공한다. MOOC는 온라인으로 선행학습을 한 뒤 오프라인으로 심화 수업을 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특히, MOOC는 최근 다양한 플랫폼 등장에 따라 급속히 성장했으며, 선진 대학의 정규수업과 연계하는 등 기존의 전통적 대학교육의 영역을 파괴한 새로운 혁신이 될 전망이다. 서울총장포럼은 공유대학을 2017년 2학기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년 예산을 공유대학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개발 등 운용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한다.서울총장포럼은 공유대학의 구축이 △청년취업률 증가 △복수·부전공 기회 확대로 대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사교육비 절감과 대학입시 과열 예방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 상승 △서울시민과 대학이 공유 △서울시민을 위한 강좌 개설 등의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서울은 비슷한 규모의 도시 중에서 57개 대학이 위치한 유일한 도시다. 각 대학의 한정된 자원으로만 본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서울시의 지원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다. 미국의 공유대학(Consortium of Universities)의 경우에도 지방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서울시는 공유대학 구축을 위한 서울총장포럼에 10억 원을 지원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이를 학점교류와 서울시민강좌를 위한 플랫폼 구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민에게 MOOC와 주제별 연합프로그램도 제공한다.2012년 9월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한 서울시는 나눔카 65만여 명과 회의당, 강당을 포함한 1,000여 개의 공공시설, 주차장 2,000여 면 등 세계적인 공유경제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유대학은 서울시의 공유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 건의사항에서 △금년 공유대학 예산과 행정절차 간소화로 신속한 집행 요청 △2, 3차년도 예산 지원 △서울총장 포럼과 서울시 지속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박 원순 시장은 “서울은 전 세계에서 인구 1천만이 넘는 도시 가운데 57 개의 대학이 모여 있는 유일무이한 도시다. 서울시는 대학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세계 최고의 도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학점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취업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대학은 재취업을 위한 강좌, 창업 관련 자격증과 인문학 강좌 등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공유대학을 통하여 서울시는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서울총장포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 선출된 세종대· 세종사이버대 신 구 총장은 “공유대학은 각 대학들이 벽을 허물고 서로 협력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 공유대학이 실현되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따라서 학생들의 취업률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과도한 입시경쟁이 완화되어 사교육비가 절감되어 국민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와 항상 긴밀히 협의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서울총장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2.14 I 정시내 기자
LH토지주택대학교, 개교 후 첫 '샐러던트' 졸업생 배출
  • LH토지주택대학교, 개교 후 첫 '샐러던트' 졸업생 배출
  • △LH토지주택대학교가 10일 대전연구원 대강당에서 총 19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박상우(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학위수여식를 마치고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40세의 늦은 나이에 사내 대학에 입학하며 많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4년간의 노력 끝에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되었고,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져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건설경영학과 심미선 학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대학교가 개교 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LH토지주택대(총장 박상우)는 지난 10일 대전연구원 대강당에서 제1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 현업과 학업을 병행한 샐러던트(Saladent·일하면서 공부하는 직장인) 총 19명이 학사 취득의 영예를 안았다.LH토지주택대는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총명예지(聰明叡智) 인재 양성을 통한 글로벌 코리아 건설’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2013년 3월 개교했다. 고교 졸업 후 입사해 학업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교 졸업 후 바로 LH에 입사한 4개 학년 총 114명(2017년 신입학 30명)의 학생들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업을 금요일 오후 1시~10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듣고, 주중에는 사이버 교육으로 학업에 전념했다.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가르침과 격려로 ‘샐러던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을 겸비한 진정한 ‘LH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LH 관계자는 “LH토지주택대는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LH의 미래를 이끌어갈 토지주택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LH토지주택대학교가 10일 대전연구원 대강당에서 총 19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가운데)이 학위수여식를 마치고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왼쪽)이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17.02.12 I 이진철 기자
세종사이버대, 인간과 AI 두번째 서막 `번역 대결` 주최
  • 세종사이버대, 인간과 AI 두번째 서막 `번역 대결` 주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오는 21일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AI) 번역기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국제통번역협회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 당일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CK사업단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전문 번역사와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papago)가 즉석에서 번역 대결을 펼쳐 정확도에 따라 승패를 가르는 방식이다. 당일자 신문 사설 및 기사 4개가 무작위로 주어지면, 영자지 지문 2개는 한글로, 한글신문 2개는 영문으로 각각 번역한다. 지문당 주어지는 시간은 30분이다. 번역 결과물 심사 및 판정은 곽은주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곽중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조길자 전문통역사가 맡게 된다.세종사이버대, 인간번역 대 인공지능 번역 대회 주최구글 번역기와 네이버 번역기에 파파고에 지문을 넣어 번역기를 돌리는 작업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곽영일 교수와 김대균 교수가 맡는다.김현숙 세종사이버대학교 인문학부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번역 대결에서 나아가 통역 대결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행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세종사이버대학교와 국제통역번역협회는 지난 8일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은 통역번역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에게는 국제통역번역(ITT) 시험과 관련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17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입학지원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2.10 I 박지혜 기자
세종대, 동계 세종창업캠프 개최
  • 세종대, 동계 세종창업캠프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융합창업기업가센터에서 ‘2017 동계 세종창업캠프 Sejong Start-up camp’ 참가자를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세종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상호교류를 위해 작년 1월부터 개최돼 이번에 4회째를 맞이했다. SK 청년비상은 세종대가 SK그룹 ‘청년비상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016년 4월부터 세종창업캠프에 함께하고 있다.이번 동계 창업캠프는 오는 20일~22일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진행하며 △성공 벤처기업인 특강, △최근 뜨는 창업아이템 정보, △Quick Run Challenge(팀원끼리 지정된 포스트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형 교육), △아이디어 찾아서 사업계획서 써보기(창업 전문가의 멘토링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2017 동계 세종창업캠프 Sejong Start-up camp 포스터이번 캠프에서는 시상식도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는데, 이들에게는 상금과 멘토링 및 코칭, 융합창업기업가센터 사업과 연계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정 지원 등이 제공된다. 작년 2월에 실시된 2회 세종창업캠프에서 우수 참가자로 선정된 2팀의 경우 현재 ‘Nine VR’과 ‘This abled’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구 총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예비 창업자 발굴 행사다. 문화예술 콘텐츠와 과학기술, 사물인터넷, 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접수는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대학에 상관없이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캠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scsejong@sejong.ac.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세종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 동계 세종창업캠프 Sejong Start-up camp 개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09 I 박지혜 기자
500兆 선물보따리 꾸린 아베…FTA·환율조작 성과낼까?
  • 500兆 선물보따리 꾸린 아베…FTA·환율조작 성과낼까?
  • 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당시 당선인)을 만나 회담한 후 악수하고 있다. AFP[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에 연 4500억달러(약 514조원)을 투입해 10년 내 70만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일본이 10~11일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일 성장·고용조치(이니셔티브)`이란 이름의 협상안을 준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환심을 살 채비를 마친 것이다. 아베와 트럼프는 10일 백악관에서 회담 후 11일 트럼프의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주(州) 팜비치에서 골프 회동한다.◇골프 회동서 연 515조원 투자 확대 제안대미 투자 최전선에는 일본 기업이 포진한다. 아베 총리는 이미 많은 일본 기업이 미국내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늘려 왔다고 강조해 왔다. 미 상무부는 2014년 현재 일본 기업은 미국 내에서 84만명의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있다. 연간 투자액도 2015년 기준 4110억달러로 10년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아베는 “(일본 기업이) 미국 내 제조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공헌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국 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은 또 양국간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미국이 일본산 수입을 막을 게 아니라 반대로 미국이 일본에 더 많은 천연가스를 수출하는 대안을 제시키로 했다. 트럼프가 일본을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상수지 적자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앞세워 미국과의 무역에서 매년 약 600억달러의 흑자를 내고 있으나 일본내 미국차 판매는 극히 미미하다. 문제가 불거지면 미국은 일본이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을 세웠다고 주장하고 일본은 미국차의 인기가 낮기 때문이라고 반박해 왔다.일본의 연간 대미 직접투자액 추이. WSJ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미국 인프라사업에 1조5000억달러(1715조원)를 투자한다는 제안도 할 계획이다.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잇는 고속철 건설 등에 일본 자본을 투입하는 동시에 자사 기술력을 수출할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다. 일본은 재원 마련을 위해 한국의 국민연금 격인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법인(GPIF)도 동원한다. GPIF의 운용 자금은 130조엔(약 1330조원)으로 이 중 5%인 6조5000억엔(약 67조원)까지 해외 인프라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도 텍사스~캘리포니아 고속철 프로젝트에 장기 융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양국이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우주 항공 등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한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를 비롯한 제3국에 원자력 발전 같은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양국간 FTA 요구 거셀듯…환율조작 면죄부는?일본은 미·일 자유무역협정(FTA)을 목표로 한 통상정책·경제협력 논의를 위해 장관급 회의 개최도 제안할 계획이다. 일본은 미국 내 투자 확대란 선물 보따리를 풀어 대일 비판 수위를 높여 온 트럼프를 달래는 동시에 미·일 FTA 협상을 최대한 유리하게 끌고 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협상은 만만찮을 전망이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 미국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일본을 포함한 12개국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 탈퇴도 불사했다. 개별 국가와 별도 무역협정을 추진함으로써 미국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공식적으론 “미국과 개별 무역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면서도 미국 측의 요구안이 거세질까 우려하는 모양새다. 미 브랜다이스 국제경영대학원의 피터 페트리 국제금융학 교수는 “다자간 협상이 아닌 양자간 협상인 만큼 미국은 (일본에)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신 일본이 엔화를 인위적으로 낮춰 수출을 돕고 있다는 환율 조작국 경고에 대한 면죄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을 중국, 독일과 함께 환율을 조작해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한 바 있다. 또 도요타 등 미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이 멕시코 등 미국외 지역에 공장을 지어 미국 내 일자리를 뺏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미국 수출용 도요타 차량이 일본의 한 항구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모습. AFP
2017.02.07 I 김형욱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 김대균 교수 초청 무료 특강 개최
  • 세종대·세종사이버대, 김대균 교수 초청 무료 특강 개최
  • 김대균 교수(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의 무료 공개 특강 안내 포스터[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토익(TOEIC) 최다 응시 만점자인 김대균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신토익 비법과 인생 성공” 이라는 주제로 공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토익이나 영어시험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또한 참석자 50명에게 퀴즈와 추첨을 통해 ‘신토익백서’, ‘토익킹’을 무료로 배포하며 특강 후 김 교수의 친필 사인회도 진행된다.이번에 공개 무료특강을 맡은 김대균 교수는 위키백과에도 소개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유명 스타 영어강사”이다.김 교수는 2017년 1학기부터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토익강의를 한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200여권의 토익 책을 출간했으며, 정기 토익 230여회 최다 응시자이면서 만점 강사이다. 토익 일본어판을 최초로 수출하였고 총 20여권을 수출하여 가장 많은 인세 수익을 받고 있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는 앞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훌륭한 강사님들을 초청하여 무료특강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 교수의 이번 특강은 영어공부 방법과 인생성공 특강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세종대는 대학에 주어진 우수한 인재양성과 국가발전 기여라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02.02 I 김민정 기자
포켓몬고 '사이버 연고전' 열린다
  • 포켓몬고 '사이버 연고전' 열린다
  • ‘Yonsei’(연세의 영문 표기) 아이디를 사용하는 포켓몬고 이용자가 고려대캠퍼스에서 게임을 하는 화면(왼쪽)과 ‘Korea’(고려의 영문 표기) 아이디를 사용하는 포켓몬고 이용자가 연세대캠퍼스에서 게임을 하는 화면. (사진=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 및 ‘고려대 포켓몬고 모임’ 단체 대화방 갈무리)[이데일리 유태환 유현욱 기자] “이 포켓몬은 한국에서는 잡을 수 없는 건가요?”·“안암역 카페에서 이상해꽃이랑 거북왕 잡았어요”1일 오전 ‘고려대 포켓몬고 모임’ 단체 대화방에 올라 온 글이다. 포켓몬 포획 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 이날 오전에만 약 500개 이상의 포켓몬고 관련 글이 해당 대화방에 올라왔다. 이용자의 위치에 가상 이미지를 겹친 화면을 즐기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한국에 정식출시되자 1주일 새 약 700만건이 내려받기(다운로드) 되는 등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학가에서도 포켓몬고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려는 소규모 모임들이 생겨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사학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는 포켓몬 사냥을 둘러싼 자존심 싸움이 확대되면서 상대편 캠퍼스로 포켓몬 사냥 원정대를 꾸리는 등 사이버 연고전이 벌어질 조짐이다. ◇연대·고대, 포켓몬고 모임 개설포켓몬고가 국내 출시된 지난 24일 오전 고려대 학생들은 교내 재학생과 졸업생만 참여 가능한 ‘고려대 포켓몬고 모임’ 비밀 대화방을 만들었다. 1일 오후 현재 해당 모임 가입자 수는 130여명이다. 이들은 날마다 1000건 이상의 글을 주고받고 있다.연세대에서는 강원 속초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7월 이미 ‘연세대 포켓몬 동아리’(연포동)가 개설됐다. 연세대 포켓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서(21·여)씨는 “최근 (포켓몬고의)국내 출시와 함께 17학번 예비 신입생들도 가입을 시작해 부원이 70명을 넘어섰다”며 “요건을 갖춰 중앙 동아리로 등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주식관련 정보를 나누던 연세대 졸업생들의 비공개 대화방은 포켓몬고가 출시되자 ‘포켓몬고를 사랑하는 연세인들의 모임(포사연)’으로 이름을 바꿨다. 포사연에는 변호사와 대기업 사원 등 연세대 졸업생 104명이 참여해 포켓몬 관련 정보를 공유 중이다.◇연·고대 쌍방 캠퍼스로 포켓몬 원정 사냥 사학(私學) 명문 라이벌인 두 학교의 신경전과 자존심 대결도 뜨겁다. 지난 25일 고려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켓몬고 자연캠퍼스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Yonsei’(연세의 영문 표기) 아이디를 사용하는 포켓몬고 이용자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자연캠퍼스 앞에서 게임하는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이 첨부됐다. 고려대 자연대 캠퍼스는 희귀 포켓몬인 ‘망나뇽’이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글을 본 고려대생들은 연세대생들이 고려대 캠퍼스를 포켓몬 사냥터로 삼은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고려대 포켓몬고 모임’ 회원들은 ‘Korea’(고려의 영문 표기) 아이디로 연세대 캠퍼스에서 포켓몬을 사냥하는 이미지를 공유하며 ‘연세 원정대’ 모집에 나섰다. 고려대 포켓몬고 모임 회원들은 원정대가 꾸려지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에 포켓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맞서 연포동 회장인 김씨도 동아리 회원들과 고려대캠퍼스 원정을 준비 중이다. 포켓몬고는 일본 닌텐도 자회사인 포켓몬컴퍼니와 미국의 AR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나이앤틱이 공동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약 1주일 만에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포코노미’(포켓몬고와 이코노미의 합성어)와 ‘포세권’(포켓몬고와 역세권의 합성어), ‘포수저’(포켓몬고와 흙수저의 합성어) 등 관련 신조어들까지 등장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30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698만명이 포켓몬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포켓몬 동아리’(연포동) 회원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연세대 포켓몬 동아리)
2017.02.02 I 유태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潘짝'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2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潘짝’-반도체에 기댄 ‘수출 봄볕’-트럼프 ‘환율조작국 칼날’ 韓 겨누나-관세청·인천공항公 면세점 사업자 선정권 ‘정면충돌’△줌인-[사설]끝내 중도사퇴로 마감한 반기문 전 총장-[사설]모처럼의 수출 호주, 그러나 낙관은 이르다-[Zoom人]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黃의 법칙’ 통했다-‘가장 비싼 집’ 이명희 한남동 주택 143억원…1년새 14억↑△반기문 대선 불출마-우왕좌왕하다 보수·중도 다 놓친 ‘기름장어’…기성정치 탓하며 퇴장-청년들 롤모델서 ‘반반’ 조롱거리 전락-‘정치는 꾼에게 맡기라 해…너무 순수했던 것 같다’△반기문 대선 불출마-최대 수혜자는 황교안·안철수…’충청대망론‘ 흡수땐 안희정 유리-’여권 1위‘된 황교안, 출마냐 불출마냐-4당 ’아쉽지만…반기문 순수한 뜻 존중한다”△좌충우돌 트럼프-주정부·유학생까지…‘反이민정책’ 줄소송 당하는 트럼프-트럼프 한마디에 1달러=1130~1210원 출렁…변동성 커져-美민주당 ‘장관 인준 청문회 보이콧’ 맞불△경제-반도체 덕 본 수출…장밋빛 전망은 일러-“한·미 FTA 재협상 0순위는 자동차”-가동 멈추는 공장들, 외환위기 이후 최악△금융-은행 ‘젊은피 수혈’…40대 지점장 눈에 띄네-인터넷 1회 케이뱅크은행…은행연합회 ‘정회원’ 됐네-[금융인사이드]저축銀, 한달새 수신액 350억 돌파-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 ‘AAA’ 획득△산업&기업-예열 끝…삼성·LG 야심작 전장, 올해 수익 난다-새해 첫달 르노삼성·한국GM·쌍용차 ‘굿’-현대상선, 그리스 선사와 선박관리 합작사-호주 최대 타이어체인 인수…한국타이어 유통사업 강화-SK E&S, 국내 최초 ‘셰일가스 발전소’ 가동-수입차 왕좌 되찾는다…BMW ‘뉴 5시리즈’로 반격-전경련 ‘쇄신 코칭’ 받는다…외부 회계법인에 연구용역△산업-스마트폰 베젤, 있는 듯 없는 듯…AR시대, 화면-현실 경계 없앤다-지상파 3사vs통신사 힘겨루기…모바일 재방송 못본다-10년 뒤 일자리, 미리 찾아보세요…미래부 보고서 무료 공개-서울경찰, 외국인 민원도 OK…네이버 통역 서비스 받기로△소비자생활-농심·삼양 ‘해외 공략’…오뚜기 ‘내수 확대’-[대박 창업① 또봉이통닭] ‘닭 한마리 8900원’으로 승부…4년 만에 가맹점 500곳 돌파-‘반려동물 입맛 잡아라’…식품업계 선점 경쟁△중소기업·벤처-미국인 마음을 담아라…밀폐용기업체 ‘아메리칸 드림’-“한국미 살린 주얼리 디자인, 세계가 인정”-중기청 “해외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에 최대 2억 지원”△Auto&Life-SUV, 올해도 新바람-뒷공간 넉넉, 전후방카메라 안전…가족 나들이에 딱이네△증권&마켓-미국은 유망하고 신흥국은 위험? 채권 투자, 이분법 사고는 금물-미술품 경매 대중화 시대…서울옥션에 베팅해 볼까-올해 징검다리 연휴 많네~들뜬 여행株-‘반기문 테마주’ 시간외 거래서 줄줄이 하한가△마켓in-‘실탄 70兆’ 국내 자본시장 막강파워…‘PEF협의회’ 새 회장은?-한화생명 지분 매각 지지부진…예보 ‘주관사 바꿔’-과기공, 판교 알파리움타워에 200억 투자-신일유토빌건설, 中광채그룹에 2천억 투자·수출 추진△글로벌마켓-“아마존보다 무조건 싸게”…월마트의 반격-“땡큐, 아이폰7”-[美기업과 밀당하는 트럼프]제약업체엔 채찍-[美기업과 밀당하는 트럼프]통신업계엔 당근-中제조업 6개월째 ‘확장세’…미국發 악재에도 탄탄하네△문화&스포츠-③뮤지컬&콘서트 최우수작 : 스트레스 도둑-빨강부츠-③뮤지컬&콘서트 최우수작 : 한한령 맞선 광선검 댄스△스포츠-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도 OK…웰컴 투 ‘피닉스전투’-이대호 150억 줘도…롯데 ‘남는 장사’-김태형 “팬들에게 선물주는 야구하겠다”-‘한대볼’ 꼬리표 떼어내자…핸드볼 점프 슛-레알 마드리드, 이강인에 러브콜△라이프&스타일-패션·뷰티…초록으로 물들다-꿀·바나나 가고 다시 ‘녹차 시대’△People-“정치혼란 해결하면 잠재력 발휘할 것”…췌장암과 사투하면서도 나라경제 걱정-“희망 넘치는 민족대학 학교 위상 재정립 할 것”-“신한 차기 회장 내정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에세이집 ‘그대가 좋다’ 발간△오피니언-[목멱칼럼] 퇴계선생 ‘선물 가려 받기’-[데스크의 눈] 대출총량규제의 덫-[기자수첩] 애물단지 된 면세특허…로드맵 없는 정책 탓△부동산-13억짜리 역삼동 주택, 보유세 38만원 더 낸다-전국 최고 부촌은 ‘이태원로’ 고개 단독 10채중 7채 몰려-청약 조정지역 상반기 2만8천가구 분양…2주택 이상 가구주는 1순위 자격 안돼-쌍문동에 전국 최초 ‘만화인 보금자리’ 만든다△사회-포켓몬 사냥 ‘사이버 연고전’ 열린다-4->6량 열차로…9호선 숨통 트인다-온라인쇼핑몰 79%, ‘당일배송’ 못지켜-김규현 “세월호, 대통령 책임 아냐…성수대교때 탄핵했냐”-김기춘 “난 수사대상 아냐”…특검 “조만간 기소 맞불”-변호사 채용비리 의혹…檢, 금감원 압수수색-‘SNS 통한 마약류 유통’…경찰, 4월까지 집중단속-개학 맞아 독감 재확산될까 ‘초긴장’
2017.02.01 I 이석무 기자
  • [인사]숭실대
  • ○숭실대 <교무위원>△학사부총장 정진강 △연구산학부총장 최형민 △일반대학원장 서철헌 △교목실장 김회권 △대외협력실장 조해자 △기획조정실장 임태진 △교무처장 김상수 △학생처장 김대권 △총무처장 한철희 △관리처장 김기영 △지식정보처장 김동호 △연구·산학협력처장 문용 △국제처장 조승호 △입학처장 오웅락 △인문대학장 김명숙 △자연과학대학장 김성철 △법과대학장 서철원 △사회과학대학장 오철호 △경제통상대학장 이병문 △경영대학장 안태호 △공과대학장 김병직 △IT대학장 김석윤 △베어드학부대학장 이제우 <특수대학원장>△중소기업대학원장 김문겸 △정보과학대학원장 최형일 △사회복지대학원장 노혜련 △교육대학원장 이기성 △기독교학대학원장 이철 △경영대학원장 안태호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 신용태 <기관장 및 기타 부서장>△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전략사업추진단장 정영진 △벤처중소기업센터장 최자영 △기술이전센터장 문용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김석윤 △공동장비지원센터장 문용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승호 △글로벌교육센터 부센터장 임채훈 △입학사정센터장 이윤상 △교수사정관 이윤상 △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신문·방송국주간 이승복 △경력개발센터장 박창수 △봉사센터장 김대권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대권 △숭실융합연구원장 문용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 이정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 곽신환 △평생교육원장 김남효 △아동청소년교육센터장 이경화 △음악교육센터장 김남효 △사이버교육사업단 단장 겸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무처장 파견 김종훈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 이철우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숭실원격평생교육원장 파견 김비호 △생활관장 이민근 ◇전보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법인사무국 법인사무팀장 파견 정진수 △대외협력실 비서팀장 겸 교목실 학원선교팀장 김문권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미숙 △총무처 총무·인사팀장 김성준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겸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숭실120주년사업팀장 윤형흔 △관리처 관리팀장 김남수 △연구·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 창업교육·지원팀장 및 산학협력단 파견 이성택
2017.01.31 I 유태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부국장>△편집보도국 편집위원 김문권○대법원 ◇전보 <고등법원장>△사법연수원장 최재형 △서울고법원장 최완주 △대구고법원장 사공영진 △부산고법원장 황한식 <지방법원장>△서울가정법원장 성백현 △서울행정법원장 황병하 △서울동부지법원장 이승영 △서울남부지법원장 이균용 △서울북부지법원장 노태악 △의정부지법원장 정종관 △인천지방법원장김인욱 △대구지법원장 김찬돈 △부산지법원장 이광만 △창원지법원장 박효관 △제주지법원장 최인석 △대구가정법원장 박민수 △서울회생법원장 이경춘 <고등부장>△서울고법 부장판사 여상훈 김문석 민중기 윤성근 문용선 조영철 김동오 이강원 △법원도서관장 강민구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조용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심상철 <고등부장>△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김현석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마용주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유상재 △서울고법 유해용 강승준 이범균 김종호 박영재 이영진 노정희 함상훈 홍동기 김용대 김대웅 배준현 △대전고법 전지원 차문호 △대구고법 진성철 정용달 박준용 임상기 △부산고법 강경구 심담 윤강열 엄상필 호제훈 조용현 김연우 △광주고법 최인규 남성민 이재권 황진구 △서울중앙지법 김정만(민사1수석) 김형두(민사2수석) 정준영(파산수석) △인천지법 이창형 △수원지법 한창훈 △대전지법 최창영 △대구지법 강동명 <원로법관>△서울중앙지법 강영호 성기문 △수원지법 안산지원 조병현 <겸임>△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영수 △부산지법 구남수 △서울중앙지법 김기정 <직무대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 이은애 ◇퇴직 <법원장>△대구고법원장 우성만 △부산고법원장 윤인태 △대구가정법원장 김상국 <지방부장>△박창렬 △조건주 △은택 △정호건 △손진홍 △유지원 △김성엽 △문준섭 최영남 △방이엽 △김진욱 △문상배 △박찬호 △송동진 △정재민 △정하원 △정영태○국무조정실 ◇전보 <국장급>△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조홍남○교육부 ◇승진 △한국교통대학교 시설과장 기술서기관 조남석 ◇전보 △충청북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정섭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호진 △국방대학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준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영숙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진수 △통일교육원 파견 부이사관 오성배 △부이사관 강병구 △세종연구소 파견 서기관 김도완 △서기관 최수진 △대학장학과 지원근무 행정사무관 안성미 △대학정책실 행정주사보 서연주 △전북대학교 운전서기보 김종민○고용노동부 ◇ 승진 <실장급>△노동정책실장 임서정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안경덕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박화진 ◇ 교육파견 <고위공무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이명로 △국립외교원 강현철 △국방대학교 박종필 ◇전보 <과장급>△노동시장정책과장 정경훈 ◇교육파견 및 고용휴직 <과장급>△통일교육원 송병춘 △미주개발은행(IDB) 김도형○국방부 <국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장 한현수 <과장급>△전력자원관리실 군공항이전사업단 이전협력과장 박봉형 △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계획담당관 성기욱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전보 <국장급>△서울지방우정청장 박종석 <4급>△서울도봉우체국장 백형국 △서울은평우체국장 윤선혁 △고양일산우체국장 임인식 △고양우편집중국장 최태경 △논산우체국장 오문석 △군산우체국장 이기찬 ◇승진 <부이사관>△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증권운용과장 이진영 △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송호기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박재형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대변인 곽형석 △권익개선정책국장 임윤주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태응 <과장급>△심사기획과장 김안태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장 김응태 △행동강령과장 정재창 △공익심사정책과장 양동훈 △주택건축민원과장 박범서 △재정경제심판과장 김세신 △보호보상과장 윤남기 △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형준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황인선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창원 △법제처 인사교류 파견 박혜경○원자력안전위원회 ◇전보 <국장급>△기획조정관 유국희 △안전정책국장 백민 △방사선방재국장 엄재식 <과장급>△통일교육원 교육 파견 서기관 임영남○식품의약품안전처 ◇전보 <고위공무원>△바이오생약국장 이동희 <과장급>△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명호 ○국세청 ◇승진 <고위공무원>△국세청(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이준오 △〃(국방대) 박석현 △〃(국립외교원) 남판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태호 ◇전보 <부이사관>△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윤영석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최상로 △〃납세자보호담당관 권순박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송바우 <과장급>△국세청(세종연구소) 최회선○기상청 ◇승진 <3급>△운영지원과장 김영동 △기상레이더센터장 권오웅 <4급>△기획재정담당관실 선지홍 △운영지원과 임하권 △관측정책과 조남산 △정보통신기술과 남영만 △국가기후데이터센터 김동진 ◇전보 <3급>△기획재정담당관 나득균 <4급>△대변인 정해정 △창조행정담당관 정현숙 △총괄예보관 함동주 △총괄예보관 고정석 △예보기술과장 인희진 △기후예측과장 김동준 △기후변화감시과장 오미림 △이상기후팀장 박종서 △기상융합서비스과장 신동현 △수치모델개발과장 김윤재 △미래수치기술팀장 김진철 △대구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희수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김재영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장 정광모 △춘천기상대장 홍성대 △제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박영원 △레이더분석과장 이선기 △항공기상청 정보기술과장 이명희 ○산림청 ◇승진 <고위공무원>△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최수천 ◇전보 <고위공무원>△남부지방산림청장 이종건 <과장급>△목재산업과장 김원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이상익 △산림휴양등산과장 이순욱 △산림교육치유과장 김경목 △수목원조성사업단 기획과장 박동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 권영록 ○특허청 ◇전보 △정보고객지원국장 김민희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재우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김재문 △주거생활심사과장 김용정 △주거기반심사과장 조성철 △정밀부품심사과장 박시영 △고분자섬유심사과장 고태욱 △금속심사팀장 김수성 △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김종찬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엽 △〃 〃 안선엽 △〃 〃 황은택 △〃 〃 백영란 △서울사무소장 판현기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승진>△행정처장 김철수 △공원환경〃 김승희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김진광 △보전정책부장 이전웅 △탐방해설〃 이천규 △탐방정책〃 강동익 △안전대책〃 강재구 △환경기술〃 윤대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윤명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남태한 △홍보실장 최승운 △탐방복지처장 김영래 △시설〃 이수식 △감사실장 박기연 △성과관리〃 김종식 △상생협력〃 김종희 <전보>△경영기획부장 서영교 △재정운용〃 손영임 △인재개발〃 김대현 △공원계획〃 오민석 △공원시설〃 신창호 △해양자원〃 김철도 △방재관리〃 서인교 △미래전략팀장 박승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남부〃 안시영 △경주국립공원〃 용석원 △계룡산국립공원〃 임영재 △가야산국립공원〃 김임규 △월악산국립공원〃 이임희 △북한산국립공원도봉〃 이영석 △소백산국립공원〃 신종두 △소백산국립공원북부〃 이수형 △무등산국립공원〃 정장훈 △지리산국립공원북부〃 조승익 △속리산국립공원〃 홍대의 △내장산국립공원백암〃 최병기 △덕유산국립공원〃 허영범 △오대산국립공원〃 정정권 △주왕산국립공원〃 안유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규성 △치악산국립공원〃 박춘택 △국립공원연구원장 나공주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장 이민숙 △지리산생태탐방〃 윤용환 △설악산생태탐방〃 박진우 △소백산생태탐방〃 권철환 <교육·파견> △국방대학교 정용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용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두한 △통일교육원 김태○한국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비서실장 김기덕 △종합기획부장 이종국 △성과관리부장 윤윤국 △해양금융부장 장성수 △금융투자관리부장 신흥식 △국유재산개발부장 문영기 △부산지역본부장 문종철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재완 △교육파견 황원섭 <2급>△인사부 노사협력관 손갑천 △인재개발원관리실장 김상현 △전북지역본부장 강희종 △서울동부지역본부 부본부장 전한석 △서울서부지역본부 부본부장 나병진 △대구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황성식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낙송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장 김도형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부장 박종록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부장 류왕호 △전북지역본부 군산지부장 이경주 △경남지역본부 진주지부장 박찬진 △경남지역본부 통영지부장 박용규 △성과관리부 최정훈 △성과관리부 박창범 △채권인수부 김태룡 △수도권공공개발부 이부성 ◇보임 △홍보실장 양근영 △경영전략개발실장 김장래 △자금운용실장 오용환 △정보시스템부장 오민우 △기업개선부장 윤효중 △채권인수부장 김장권 △신용지원총괄부장 천성민 △신용회복지원부장 강남석 △서민자활지원부장 이진일 △공공자산총괄부장 이치호 △수도권공공개발부장 임년묵 △조세정리부장 홍영 △국유재산총괄부장 남희진 △국유재산지원부장 양기영 △국유재산건축부장 허철 △국유증권관리부장 정필상 △서울동부지역본부장 남정현 △서울서부지역본부장 류재천 △경기지역본부장 김구영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신덕호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현 △경남지역본부장 문병삼 △강원지역본부장 이동은 △충북지역본부장 김용훈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 조철형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정희 △광주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창의 △대전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송종의 △인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임병수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인규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장명광 △부산지역본부 울산지부장 백경열 △경기지역본부 평택지부장 류봉혁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부장 박정환 △대구경북지역본부 안동지부장 강방은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부장 우종철 △강원지역본부 춘천지부장 조성각 △충북지역본부 충주지부장 이헌우 ○한국감정원 ◇승진 <1급>△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 △시장관리처장 권우상 △서울중부지사장 박철형 △홍보실장 정진락 △도시주택사업처장 이재우 <2급>△전남순천지사장 백승규 △K-apt관리단장 박광석 △대구지사 윤관성 △예산정책지원부장 박창일 △대전지사 김원덕 △서울동부지사 김능진 △재무관리부장 박보인 △창조혁신평가부장 김준기△전남순천지사 장덕자 ○한국무역협회 ◇승진 <상무>△국제사업본부장 김극수 ○계명대 동산의료원 △의과대학장 이세엽 △간호대학장 박경민○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이상범 △사무국장 이경수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김종연 △병원장 윤성수 △부원장 송시연 ○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장 윤정식 △평생교육처장 이문수 △상담진로개발센터장 이제경 △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한연희 △경력개발 IPP실장 이상곤 △행정처장 곽철원 △감사실장 신영길 △평생교육본부장 이재기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엄익기○경상대 △의과대학장 함종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박기종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박정제 △의과대학 기획·연구부학장 서지현 △도서관 의학도서관 분관장 최원준 △학생생활관 칠암분관장 강다원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학교육연구센터장 박찬일○동의대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신병철 △ICT공과대학 부학장 한창욱 △예술·체육대학 행정지원실장 송은호 △IPP현장실습센터 과장 김강태○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처장급>△교학처장 노환진 △대외협력처장 박갑동 △경영기획처장 송병윤 <실장급>△감사실장 김유활 △전략개발실장 이성국 △교수실장 김정흠 <팀장급>△교학정책팀장 김대환 △교무팀장 노현서 △학생팀장 나지영 △홍보팀장 여준호 △대외협력팀장 김정수 △국제학생팀장 정윤 △기획예산팀장 김익수 △경영지원팀장 이판구 △인프라운영팀장 조지용○대구대 ◇보직임명 △입학처장 이정호 △취업처장 전은영 △비호생활관장 김영복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박소영 △교육3.0효과성센터소장 오정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노정희 △학생생활상담센터소장 김근향 △외국어교육센터소장 류혜경 △평생교육원부원장 최은영 ◇전보 △사범대학 행정실장 정충원 △수업학적팀장 곽성희 △연구지원팀장 박배호 △생활체육교육센터 소장 김종태 △입학사정관팀장 김종구 △법과대학 및 행정대학 행정실장 이선우 △입학팀장 금용주 △생명환경대학 행정실장 배영배 △특별사업추진팀장 이경락 △취업역량개발센터 소장 김문한 ◇승진 △입학팀장 금용주 △기획팀장 김지홍 △학생지원팀장 장성대 △장학복지팀장 최문덕 △예산재정팀 윤석진 △총무팀 이승희 △구매팀 안태휘 △생명안전캠퍼스특별팀 강진구 △교무팀 이종준 △ 획팀 조규석 △총무팀 김성곤 △정보전산팀 이근태○대전과학기술대 △교무처장 이종엽 △건설본부장 나경천 △학술정보원장 이찬섭 △국방안보연구소장 고광수 △신문방송국주간 박붕준 △LINC사업단장 정천영 △식품조리계열부장 박인수 △호텔외식관광계열부장 백용창 △학과장 컴퓨터정보&스마트폰과 학과장 남석우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송영호 △실내건축디자인과 학과장 김현석 △물리치료과 학과장 양경한 △샵마스터·마케팅과 학과장 임대혁 △아동보육과 학과장 황현주 △군사과 학과장 고광수 △교양·교직과 학과장 이종엽 △간호학과 취업실습과장 김금숙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송성훈 △학생상담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장 정은미 ○연암공과대 <보직교수(학과장)>△스마트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 박상규 △스마트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 이덕기 ◇신규 임명 △사무처장 최진호 △산학협력단 팀장 심성보○한국외국어대 △부총장(서울) 김종덕 △대외부총장 김현택 △교육대학원장 김해동 △통번역대학원장 김한식 △국제지역대학원장 박상미 △TESOL대학원장 서경희 △경영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직) 김중화 △중국어대학장 오승렬 △일본어대학장 박용구 △상경대학장 노택선 △미네르바 교양대학장(서울) 홍원표 △인문대학장 반병률 △도서관장(서울) 송정남 △교무처장(서울) 조국현 △국제교류처장 오종진 △홍보실장 임대근○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성태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무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수욱 △경영대학 학생부학장 강성춘○국민대 △관리처장 나창순 △대외협력처장 지준형 △경상대학장 예종홍 △성곡도서관장 이호선○숭실대 <교무위원>△학사부총장 정진강 △연구산학부총장 최형민 △일반대학원장 서철헌 △교목실장 김회권 △대외협력실장 조해자 △기획조정실장 임태진 △교무처장 김상수 △학생처장 김대권 △총무처장 한철희 △관리처장 김기영 △지식정보처장 김동호 △연구·산학협력처장 문용 △국제처장 조승호 △입학처장 오웅락 △인문대학장 김명숙 △자연과학대학장 김성철 △법과대학장 서철원 △사회과학대학장 오철호 △경제통상대학장 이병문 △경영대학장 안태호 △공과대학장 김병직 △IT대학장 김석윤 △베어드학부대학장 이제우 <특수대학원장>△중소기업대학원장 김문겸 △정보과학대학원장 최형일 △사회복지대학원장 노혜련 △교육대학원장 이기성 △기독교학대학원장 이철 △경영대학원장 안태호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 신용태 <기관장 및 기타 부서장>△대학교육혁신원장 김상수 △전략사업추진단장 정영진 △벤처중소기업센터장 최자영 △기술이전센터장 문용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김석윤 △공동장비지원센터장 문용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승호 △글로벌교육센터 부센터장 임채훈 △입학사정센터장 이윤상 △교수사정관 이윤상 △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신문·방송국주간 이승복 △경력개발센터장 박창수 △봉사센터장 김대권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김대권 △숭실융합연구원장 문용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 이정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 곽신환 △평생교육원장 김남효 △아동청소년교육센터장 이경화 △음악교육센터장 김남효 △사이버교육사업단 단장 겸 숭실사이버대학교 총무처장 파견 김종훈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단장 이철우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숭실원격평생교육원장 파견 김비호 △생활관장 이민근 ◇전보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겸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법인사무국 법인사무팀장 파견 정진수 △대외협력실 비서팀장 겸 교목실 학원선교팀장 김문권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미숙 △총무처 총무·인사팀장 김성준 △대외협력실 대외협력팀장 겸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 숭실120주년사업팀장 윤형흔 △관리처 관리팀장 김남수 △연구·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 창업교육·지원팀장 및 산학협력단 파견 이성택○스포츠동아 △편집국 경제부장 겸 뉴미디어전략팀장 양형모 △스포츠1부 차장 주영로 △경제부 차장 정용운 △경제부 차장 원성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종건 △경제부 선임기자 부국장급 김재범 △경영기획실장 윤용섭○KBS △이사회 사무국장 김서호
2017.01.31 I 이지현 기자
우주소녀 설아, 세종사이버대학 실용음악학과 17학번 된다
  • 우주소녀 설아, 세종사이버대학 실용음악학과 17학번 된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새내기가 된다.우주소녀는 2015년 4월 데뷔한 한중합작 걸그룹으로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From. 우주소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곡으로는 ‘비밀이야’, ‘MOMOMO’ 등이 있다. 우주소녀 설아가 입학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2017년에 신설된 학과로 대중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필요한 실력을 갖춘 대중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장 경험과 연주 및 음악 제작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대중음악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과 노하우를 체득하고 체계적인 오프라인 연습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음악인으로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입학 전 실제 세종사이버대학 강의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강의를 학과 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개 체험 강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다.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월 15일까지 2017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원서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학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1.31 I 김민정 기자
서울사이버대 “사이버 클래스 일상화, 먼 얘기 아니다”
  • 서울사이버대 “사이버 클래스 일상화, 먼 얘기 아니다”
  •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사이트)[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학생들은 더 이상 지식을 얻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으로 세계 최고의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는 등의 사이버 클래스 개념이 일상화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사이버 클래스가 활성화 되면 일방적으로 강의를 보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강의에 접속해서 수강하고, 음성이나 문자로 질문을 할 수 있다.수업에 접속한 사람끼리 동영상으로 토의까지 가능해 마치 한 교실에서 강의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실감형 원격 수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도서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에 수록된 내용이다. 책은 202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 표현한 미래 모습은 이미 현재진행형인 부분이 많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MOU를 맺고 있어 이미 국내에 있는 본교 재학생이 해외 교수진에게 원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SNS로 생중계해 학생들은 컴퓨터 혹은 핸드폰으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다.서울사이버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 수업을 제공하고자 최근 무크(MOOK, 온라인 공개강좌)와 함께 Flipped Learning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Flipped Learning이란 강의 시간에 문제 풀이 또는 토론을 통해 심화된 교육이 가능한 수업방식이다.서울사이버대 측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선점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4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1.30 I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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