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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서울사이버대 산학협력 협약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과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5일 서울사이버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분야 인재양성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교육기획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보건복지 관련학과의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회를 갖고, 개발원은 소속 직원과 교육회원에게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임직원 및 개발원 교육수료자가 서울사이버대에 입학 시 장학금을 수여한다.이날 MOU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을 비롯해 보건산업교육본부 안인환 본부장, 서울사이버대 정상원 교무처장, 김미주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영현 원장과 이은주 총장은 “보건복지분야는 저출산고령화시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일자리창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며 “이번 협력이 국가적으로도, 교육생들에게도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보건복지분야 공무원과 종사자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대학 최초로 개설돼 사회복지, 보건의료행정 등 제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비지원으로 보건복지인력에 대한 연중교육을 수행 중이며 서울사이버대는 6월 1일(목)부터 24개 학과(전공)에서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입학 안내자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입학상담도 가능하다.
- 세종대, '세종아너스 프로그램' 학부모 초청 행사 진행
- 세종대 SHP 학부모 초청 행사가 진행됐다.[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세종 아너스 프로그램(Sejong Honors Program,이하 SHP)’ 학부모 초청 행사 지난달 2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신구 총장, 이태하 교양학부장 등 130여명 참가했다.세종 아너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세종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화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어학수업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장학금과 취업 우선 추천, 기숙사 우선 입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이번 행사는 SHP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구 총장의 인사말, SHP 소개, SHP 활동보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합창을 하는 SHP 참가 학생들SHP 행사에 참가한 김효경(호텔경영학·16) 학생의 어머니 김연순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 구 총장은 학부모들께 “안정적인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끝없이 도전을 해야 한다. 그러나 실패를 안 하고 성공을 할 순 없다. 부모는 자녀의 실패를 용인하고 격려해야한다. 자녀는 실패를 좋은 교훈으로 삼아서 제2, 3의 도전을 해야 한다. 우리 대학도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세종의 가족이라 생각하며 좋은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지능기전공학부 교수들, 연구 성과 두각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지능기전공학부 교수들의 연구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능기전공학부는 인공지능, 기계, 전자 등 융복합 학문을 배우는 신설 학부로, 이 학부의 △김형석 학과장은 가시광선 통신 분야 △임유승 교수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센서 분야 △박성훈 교수는 가스 검출센서 관련 연구를 진행해 각각 IEEE, ACS NANO, Sensors and Actuators와 같은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됐다. UCLA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임유승 교수의 논문 ‘프린팅 기반 준-2차원 산화물 반도체 바이오센서’는 국제 저명학술지 ACS NANO에 게재됐다. 임 교수는 이전에 눈물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콘텍트 렌즈 타입의 센서를 연구해 해당 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피코 몰라 수준의 당을 검출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초저가격 기반의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값싸면서도 고성능의 바이오센서 플랫폼으로 향후 웨어러블 기반의 신체 화학적 생체정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세종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치해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김형석 학과장은 올해만 SCI급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했다. 특히 논문 ‘스마트홈 기술을 위한 다수 사용자 전이중 가시광 통신 시스템의 전력소비 효율성 평가’는 학술지 Energies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가시광선 통신이 간섭 문제, 전자파로 인한 건강문제와 같이 많은 단점이 있는 무선통신을 대체할 수 있으며 미래에 유망한 통신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뿐만 아니라 IEEE, Transaction on Emerging Telecommunications Technologies 등에도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박성훈 교수는 산화물 반도체 나노선 가스검출센서에 관한 두 논문을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와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게재했다. 특정한 가스를 측정하는 미세한 의료용 센서로, 이러한 센서는 저가, 초고감도로 사람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다. 박 교수는 “상온에서도 측정 가능한 작은 규모의 센서를 만들어 스마트 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갖게 되어 상용화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 교수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 심도 있는 연구를 하겠다는 다짐과 신설 학과인 지능기전공학부 육성에 대한 큰 열의를 보였다. 지능기전공학부는 스마트기기, 무인이동체 분야를 가르치는 학과로 4차 산업에 맞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논문의 질을 평가 지표로 하는 2017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종대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대는 앞으로 전 세계 상위 1% 대학에 들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2017 1등 수상 쾌거
- ‘이매진컵 2017’ 에서 1등을 수상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오성민 학생, 박민현 학생,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지난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매진컵(Imagine Cup) 2017’ 한국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컴퓨터공학과 소속 앤샵(En Guard) 윤명식, 박민현, 오성민 팀이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대는 결승에 진출한 8팀중 3개팀이 세종대 앤삽 동아리 소속으로 밝혀져 소프트웨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학교로 명성을 알렸다. 이매진컵 2017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코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15주년을 맞아 기존 경쟁 분야였던 ‘월드 시티즌십’, ‘게임’, ‘이노베이션’ 등 기존 3개 부문이 하나로 통합됐다. 또한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월드파이널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상금 또한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어나는 등 기존 대회와 비교했을 때 상금 규모가 대폭 강화됐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종대 학생들이 개발한 ‘En Guard’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컴퓨터 시각 증후군 증상을 예방 및 완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종대 팀은 월드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월드파이널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12만 달러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크레딧과 오피스 365, 그리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의 멘토링 세션 등이 제공된다. 세종대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그리고 빅데이터 산업에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립했다”며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필수과목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러한 전교생의 소프트교육 강화가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SW교육 확대가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세종대는 미래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이다”라고 강조했다.
- 세종대, 김선재교수 "미래소재와 원천기술 확보시급해"
-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본전략 포럼’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지난 12일 서울 SC 컨벤션 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연구재단,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의 후원으로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번 포럼을 위해 물리, 화학, 재료, 전자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원천소재와 기술 개발 전략을 연구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소재 발굴 및 개발에 대한 능동적 R&D전략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주제 발표를 맡게 된 세종대 산학협력단 단장인 김선재 교수(나노신소재공학과)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현재 미래소재와 원천기술에서 대중 무역에서 가장 큰 흑자가 발생하고 있다. 동시에 대일무역 적자가 소재산업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이처럼 소재산업과 원천기술은 우리나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하다.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하여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 포럼’ 에서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도록 개방하였다. 대학,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자 들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과학기술 분야의 공무원과 언론인 등 약 100여명이 포럼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미래 산업 분야인 나노신소재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그리고 빅데이터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치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학교법인 대양학원 창립 77주년 기념식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고등학교, 세종초등학교 등을 설립한 대양학원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학교법인 대양학원 창립 7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대양학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세종인상’ 수상자로 (주)성광유니텍 윤준호(41) 대표를 선정했다. 윤 대표는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최초로 정보기술과 생명공학을 접목한 스마트 창호시스템 ‘윈가드’를 개발한 인물이다.윈가드는 창호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 혁신대상, 2014년 창조경제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2015년 연속 3년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으뜸중소기업제품 선정에 이어 2016년 ‘IR52 장영실상’을 통해 제품 혁신성과 기술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유상호 세종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교수와 홍석륜 물리천문학과 교수는 최근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교원으로 선정돼 대양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현종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임진희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교수, 손기선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장강원 기계공학전공 교수는 ‘애지헌상’을 수상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창립자 주영하 박사는 자기의 이익보다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고, 자기의 명예보다 겨레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셨다”며 “우리는 고귀한 이 뜻을 받들어야 한다. 대양학원 창립 77주년을 맞아 많은 수고를 해주신 신구 총장과 교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대학의 설립 이념은 우리의 시대적 소명을 깨닫고,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신구 총장은 “행사가 성료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종대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카, 그리고 빅데이터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