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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사태 용의선상 오른 '北사이버부대' 능력은?
- ‘키 리졸브’ 훈련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우리나라와 주변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20일 조선중앙통신이 “인민군이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북한 인민군의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최선 기자] 방송과 금융 기관의 전산망 마비가 중국에서 유입된 악성파일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중국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여러 기관과 함께 누가 해킹을 시도했는지 추적하고 있다”며 “만약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면 군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중국 IP가 백신 소프트웨어 배포관리 서버에 접속해 악성파일을 생성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정부 당국은 지난 20일 해킹 피해를 본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PC와 서버가 3만 20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PC복구와 서버치료 등 피해 상황을 정상화하는 데만 4~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산망 마비사태의 주요 용의자로는 북한이 꼽힌다. 6일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인터네트봉사기(인터넷 서버)들에 대한 집중적이고 집요한 비루스(바이러스) 공격이 연일 감행되고 있다”고 하는 등 이번 사태를 암시한 바 있다. 또 북한이 사이버전을 수행하는 주요 거점이 중국에 위치해 있어 이번 조사결과와도 맞아 떨어진다. 군당국은 흑룡강성, 산동성, 복건성, 북경 인접 지역에 대남 사이버전 수행거점을 설치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북한 사이버부대인 전자정찰총국의 규모는 3000명에 달할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관련 인원까지 합치면 3만명에 달해 미국, 러시아, 중국의 사이버부대와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금도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책공대, 정찰총국 산하 모란봉대학 등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요원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은 다른 나라에 대한 해킹 기록도 갖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09년 7월 청와대와 미 재무부 등 한미 주요기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고, 2011년 국가주요기관 웹사이트와 농협 전산망을 해킹한 용의자로 북한을 지목했다. 지난해 중앙일보 해킹사건 때도 경찰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했다.군사보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북한도 완전한 수준은 아니지만 사이버전 능력과 교육훈련 정도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핵무기를 보유했거나 가지려고 하는 국가가 사이버전을 치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공습경보 사이렌을 울려 1시간 동안 민방공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의 강한 반발을 일으켰던 한미연합훈련 키 리졸브 연습도 이날 종료됐다.
- 창조경제 산파 윤종록 "이스라엘을 배워라"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충청도만 한 국토 면적에 인구 750만인 작은 국가. 인구 800명당 한 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나라. 한 개 대학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특허료가 1조원이 넘는 곳. 세계경제 위기 이후 단 한 개의 은행도 망하지 않은 나라.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형식 타파의 창업정신, 즉 ‘후츠파(chutzpah)’로 창조 경제를 이루고 있습니다.”윤종록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원 교수는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고용노동부에서 ‘창조경제’를 주제로 열린 파워특강에서 “자원 최빈국인 이스라엘이 과학기술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은 후츠파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경제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창조 경제의 기반을 후츠파 정신에서 찾을 것을 권고했다. 후츠파는 ‘뻔뻔함, 당돌함, 도전, 놀라운 용기, 창의’ 등을 뜻하는 이스라엘 고유 단어다. 후츠파 정신의 7가지 요소는 형식타파(Informality), 질문의 권리(Questioning Authority), 섞임(Mashing up), 위험 감수(Risk taking), 목표지향(Mission Orientation), 끈질김(Tenacity), 실패로부터의 교훈(Learning from failure) 이다. 윤 교수는 “남에게 서슴없이 간섭하고, 질문하는 후츠파 정신이 필요하다”며 “특히 토론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질문은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상상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문화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구는 물리적 영토의 역사에서 사이버 영토의 역사로 바뀌고 있다”며 “한국은 풍부한 자원이 없지만, 디지털 토양의 곡창지대인 만큼 사이버 영토에서 지식 자원으로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상상력과 창의력만 가동된다면 모든 제품은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진화할 수 있고, 후츠파 정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특강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현옥 차관을 비롯해 실·국장이 대거 참석해 윤 교수 강연에 귀를 귀울였다. 윤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교육·과학 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구상에 참여했다. 또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국정 현안 토론회에서 ‘가치창출과 일자리를 만드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 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 9일까지 시간제 등록생 추가모집
- [온라인총괄부] 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가 시간제 등록생 1차 추가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3시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다.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21세기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각광받는 컴퓨터전문가의 미래를 키워가는 학과로 정규 교육과정은 2년이다. 본 학과는 전문적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학위와 실력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으며, 학문적인 견해를 넓힐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또 실무에 강한 교수님들과 실용적인 교과과정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 컴퓨터, 정보통신분야와 관련해 인터넷을 통한 원격교육을 제공한다.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과 연계된 교육을 제공하고 선택과목으로 세계사이버대학의 다른 학과 과목을 이수하면 이학전문학사 취득과 동시에 타 학과 자격증(사회복지사, 보육교사)등의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졸업 후 일반 기업체, 공무원, 개발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며 전산개발, 사무자동화, 정보시스템관리, 데이터베이스 개발자뿐만 아니라 요즘 주목받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의 활동도 가능하다. 4년제 대학 관련학과 편입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학교 홈페이지에는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인 워드프로세싱관련 용어와 기능, PC상식,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일반적인 주제의 특강을 누구나 볼 수 있다.한편 이번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15일 오후 3시 세계사이버대학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 수강생 모집
- [온라인총괄부] 우리나라에서 학벌은 취업 시 꼭 필요한 스펙이라는 인식이 높다. 하지만 매년 치열해지는 주요 대학별 수시경쟁, 최근 수능난이도에 따른 등급 하락 등으로 인해 원하는 대학, 원하는 전공으로 진학하기란 더욱 어려워진 실정이다.대학입시를 위해 추가모집을 기대하거나 재수를 결심하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입시방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편입을 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금 당장 원하는 학교로 입학하지는 못하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원하는 대학교 3학년으로 학사편입이 가능하다.편입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두 가지로 구분되며 일반편입은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2학년을 마치고 편입시험을 치르는 방법으로 휴학생이나 자퇴생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다.하지만 학사편입은 4년제 학사를 취득 후에 편입시험을 거쳐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을 말한다. 4년제 대학졸업자는 대부분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기 때문에 다시 대학을 다니는 사람이 드물고, 모집 수요는 각 학과 정원의 5~10%를 의무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낮다. 또한 학교별로 미달학과가 발생되기도 하므로 적정선의 편입시험 성적만 나온다면 무난히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학사학위취득 후에는 학사편입이 아니라 대학원으로도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에 대한 정보를 아는 수험생들은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학점은행제를 통해서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심리학,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자격증이나 독학사 시험, 전적대학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자의 노력여하에 따라 학위취득까지의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저렴한 학습 설계로 각광을 받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평가인증기관 신세계 원격평생교육원(www.sedubank.com)에서는 대학진학에 고민인 학습자들을 위해 온라인 시간제수업만을 이용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 4일 2013년 1학기 2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전문학습플래너를 통해 학습자의 학점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학점설계를 하여 학습자가 원하는 기간 내에 학사취득 및 학사편입을 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경영학사 전문기관으로 현재 30과목을 시간제수업과목으로 보유하고 있고, 심리학, 회계학, 행정학, 사회복지 그리고 IT공학계열까지 다양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경희사이버대 "자격증 취득에 강한 학과 운영"☞ 자격증 많다고 능사 아냐..희소성·변별력 따져봐야☞ '지금은 자격증 시대'..취업 보증수표☞ CFA한국협회, 오늘 자격증 수여식☞ 프랜차이즈協, 내달 20일 슈퍼바이저 자격증 시험 실시
- [슈퍼리치 엿보기]재무설계 어떻게 할 것인가?
- ▲홍현진 삼성생명 유니브지점SM[홍현진 삼성생명 서울유니브지점SM]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언제나 돈을 모으자는 계획을 세우곤 한다. 어느 곳에 지갑을 열어야 풍요롭게 살 수 있을 것인가? 돈 모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돌리면 펀드, 브라질국채, 주가연계증권(ELS), 장기채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적금, 보험 등등 여기저기서 나를 현혹한다. 나는 오늘도 무심결에 은행에 들렸다가 권해준 상품을 들고 이렇게 들여다보고 있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주어진 수명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을까? 월급쟁이가 업무 시간에 이것저것 읽어볼 수가 없어 인터넷에 재무설계 혹은 자산관리를 쳐보았다. 온갖 것들이 외계어 같은 말들이 튀어나와 더욱 더 포기하게 만든다.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통장에 들어오는 사이버 머니 같은 월급으로 진짜 돈을 모아보자.돈, 도대체 넌 뭐니?지금부터 재무설계와 재태크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자. 재무설계는 인생 전반에 걸쳐,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교육자금, 노후목적자금 등을 시기에 맞게 돈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각 목적에 맞게 자금을 구성하는 것이다. 즉, 부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돈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나의 한 고객의 예를 들어, 한 자산가(VIP) 고객의 자녀가 올해 명문 사립 의대에 합격했다. 그런데 작년에 주택을 정리하고 남은 목돈 1억원이 있어 자녀 교육비로 마련하고 일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기에 적금이나 CMA에 넣어두시라고 권유했으나 한사코 일년이라는 시간에 1억의 10%라도 나면 어디냐며 무작정 펀드에 가입했다. 지금 대학 입학을 앞둔 올해 2월, 펀드는 5000만원이 돼 있었다. 그나마 조금 여유가 있는 집안이라서 다행이지, 아파트 잔금을 치를 돈이거나 큰일을 치를 돈이 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 고객님은 아들에게 ‘명문대 의대를 내년에 다시 들어가지 않을래? 원금 회복이 된 후 대학에 다시 들어가자. 펀드가 반 토막이 났거든. 미안하다’ 이렇게 말할 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테크는 무엇인가? 재테크는 기간과 목적에 상관없이 무조건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다. 재무설계와 재테크의 차이를 단편적으로 알아본다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품을 정한 후 기간을 정하고 마지막으로 목적을 정한다. 이것이 재테크다. 하지만 재무설계는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에 맞는 기간을 정한 후 상품을 고르는 것이다. 그 고객은 일단 펀드라는 상품을 정하고 1년이라는 기간을 정한 다음에 목적을 생각했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자금이 목적이고 내 자녀가 10세라면 등록금 마련을 위해 투자기간은 10년 기간은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리스크 매니징을 할 수 있으므로 상품을 펀드로 정했다. 작은 차이지만 결과는 참으로 컸다.돈,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상품이 있을까? 수익률이 가장 큰 상품은 있을까? 가장 좋은 상품은 없다. 가장 수익률이 큰 상품은 있다. 자세히 알아보면, 이 세상에 가장 나쁜 상품이 없듯이 가장 좋은 상품도 없다. 상품이라는 게 나한테 돈을 벌어다 주면 좋은 상품, 돈을 잃게 만들면 나쁜 상품이기에 목적에 맞는 상품이 가장 좋은 상품인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수익이 큰 상품은 존재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나’다. 나라는 사람이 0원에서 시작에 월급을 200만원 번다면 수익률은 200%이며, 300만원을 번다면 300%다.그럼 이제 최고의 상품인 내가 있으니 어떻게 재무설계를 짜야할 것인가?일단 단기간, 중기간, 장기간을 나누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보자. 그리고 그 목표에 따른 기간, 금액을 구체화한다. 각 단계의 금액을 달성하기 위한 상품을 고려하되, 나의 투자성향이나, 가족구성원, 유동성등을 고려하여 설정하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걸 맞는 상품을 찾아줄 나만의 재무주치의인 재무설계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내 목표와 예상금액을 설정한다면 그걸로 이미 반은 와있다. 올해에는 꼭 돈을 모으자.
- 엄청 길지만 끝까지 들어볼 만한 김장훈의 이야기
- 김장훈(사진=공연세상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1000만명을 독도에 데려가겠다”고 선언했다. 외국인 지원군까지 포함하면 목표는 1억명이다. 몸이 아닌 마음을 움직여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독도 사진을 휴대폰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에 설치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김장훈은 22일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삼일절 이벤트를 공개했다.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함께 나서 그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그간 수십억 원의 자비를 들여 한국과 독도 사랑을 펼친 그는 요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 하지만 그는 “돈이 없어도 부자로 사는 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 쉬운 방법을 그는 찾았다.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다. 그는 “1000만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휴대폰 바탕화면을 독도 사진으로 바꾸고, 그들이 또 외국인 친구에게도 이 사실을 알린다면 1억명도 가능하다“며 ”모든 SNS를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황제’ 소설가 이외수 등 유명인이 적극 돕는다. 김장훈은 “1차로 이외수 선생님과 나의 트위터·페이스북에 독도 사진 등 관련 자료가 담긴 블로그를 링크해 놓았다. 조선 시대 나인들이 훈민정음을 퍼뜨리듯 유포하겠다. 1000만명은 가볍게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전국에서 플래시몹(불특정 다수가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단체 행동을 한 뒤 흩어지는 일) 행사도 다발적으로 일어난다. 그는 “이미 전국 대학교 총학생회에 연락을 하고 있고, 13만 회원 반크가 할 것이다. 고등학교에도 독도 동아리가 많다. 선생님들에게 편지를 쓰겠다”고 동참을 호소했다.김장훈은 “별다른 후원은 없지만 역대 가장 재미있는 행사다. 꼭 대규모 시위를 해야 하나. 이런 식으로 각자 세련되게 하든지, 논리적으로 학자들끼리 만나 세미나를 하는 게 더 선진국 답다”고 주장했다.김장훈은 반크와 함께 그 밖에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전개한다. ▲독도 표기 영문 세계지도 해외 배포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를 통한 독도영유권 홍보 ▲ 독도 문제=일본 제국주의 과거사 인식 확산 프로젝트 등이다.◇ “예의 없는 일본” 쓴소리이날 현장에는 한국 취재진뿐 아닌 일본 NHK와 후지TV 등 다수 매체가 참석·취재해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이들에게 ‘손 좀 들어보라’며 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처음 일본 매체에서 온다고 하니 주변에서 ‘막네 마네’ 했다더라. 내가 ‘왜 막느냐’고 그랬다. 단 그들에게 부탁 하나만 한다면 방송할 때 자막으로 장난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후 그는 작심한 듯 독도 야욕을 드러낸 일본 우익 측과, 반대로 그에 소극적인 대처를 일삼는 우리 정부를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했다. 그는 “독도 문제는 표면적으로 한일 문제다. 일본은 중국과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두고도 다툼 중이다. 일본이 ‘엔저 정책’ 펴서 살기 좋아졌는가. 중국 수출이 줄었다고 들었다. 알아서 하라”며 “단, 일본군 위안부 문제만큼은 다르다. 나 같은 일개 가수가 알고 대한민국 청소년 역시 누구나 아는 문제다. 이를 두고 일본은 전 세계에 대놓고 ‘막 가자’는 식의 이야기를 주장한다”고 일갈했다.김장훈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가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다는 ‘꼼수’ 역시 비판했다. 그는 “남의 나라 땅을 두고 자기들 마음대로 ‘다케시마의 날’을 정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계속 ‘검토’이니 ‘유보’이니 말을 바꾸다가 이웃나라 대통령 취임식을 3일 앞두고 그게 최대한의 배려란다. 이건 아니지 않나. 예의 없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韓, 독도 예산 지원 확대해야” 김장훈은 독도와 동해를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했다. 그는 방대한 분량의 아이디어를 풀어놨다. 그의 오랜 독도 사랑의 결과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김장훈은 우선 관련 예산을 증액하라고 우리 정부에 당부했다. 그는 “한 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재단이 빌딩을 임대해 쓴다. 학자 수는 여느 대학 연구원보다 적다. 그 안에 독도연구소에게 얼마나 예산이 오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그는 이어 “논리적인 역사적 증명을 하기 위해서는 학자가 있어야 한다. 그 누구도 뭐라 간섭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학술적 연구”라고 강조했다. “약 1000억원 쯤 예산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 그는 “일본이 견제하면 그들이 말 바꿔 차관급을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보낸 것처럼 반 깎아주는 척하면서 500억만 쓰자”고 눙쳤다. 김장훈은 또 “개인적으로 독도연구소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별도 분리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다. 그외 관련 법안 입법, 독도체험관 서울 내 설치, 부설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시설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말뿐인 실효지배 강화? 정신차려야” 김장훈은 우리 정부가 새겨들어야 할 어느 해외교포 학생의 일도 전해 고위 공직자들의 역사 인식도 꾸짖었다. 그는 “한 한생이 일본 대사관에 전화해서 다케시마에 대해 물어봤더니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줬다더라. 그런데 한국 대사관에 전화해서 독도에 대해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더라며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했다더라. 이게 무슨 일인가. 외교관들의 역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장훈은 독도의 문화 관광적 접근도 간과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가 확정한 독도 방파제 공사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은 아직 시작도 못 했다. 관련 예산 이 올해 국회 최종 예산 심의과정에서 모두 삭감된 탓이다. 그는 “실효 지배가 별거 있는가. 가서 많이 놀면 된다. 그러려면 입도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단다. 문제는 국회의원들이 조금만 정신 차리면 당장 내일 할 수 있는 일도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게 바로 연구다. 일례로 독도의 미생물만 연구해 학명 100개만 붙여도 훗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테러 위협..그래도 일본을 미워하지 않는다”김장훈은 기자회견 도중 ‘일본인은 한국에서 완벽히 안전합니다’라는 피켓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반일 감정을 우려한 그의 생각이다. 그는 “한국은 선진 국민이기 때문에 일본인들을 해하지 않는다”며 일부 일본 극우 세력들의 극성 시위를 역설적으로 비꼬았다. 그는 “오히려 난 일본인과 친한 사람이 많다. 일본 대사관 직원분들이 내 공연 때도 왔었다. 내가 초대했다”며 “지난 추석 때는 그분들과 술도 마셨다. 추석인데 한국에 와 있는 그들이 적적할 것 같아서 내가 찾아 갔다. 이것이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기본적인 예의다. 선진 국민답게 살자”고 주문했다. 김장훈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4분께까지 장장 두 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을 끝내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짧게 나마 기자회견을 마무리하겠다. 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 그리고 NHK, 후지TV 등 일본 매체들 내 얼굴 잘 나오게 포토샵 좀 잘해 달라”는 게 그의 부탁이다. 그는 한 마디 더 보탰다. “내가 왜 테러 위협을 당해도 안 두려운지 아는가? 국가와 대의를 위해서 살기 때문이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의 미국행을 걱정했다. 요즘 한국 편을 드는 미국인들이 조용히 사라지는 일이 있다면서) 미국에 가면 복대 차고 다닐 것이다. 방탄복도 입을 것이다. 단 미국 가서 그런 짓 하다가 나 만나는 분, 진짜 맞는다. 조심하라. 하하.”
- 세계사이버대학, `2013 전기 추가 2차 신·편입생` 모집
- [온라인총괄부] 세계사이버대학은 오는 2월 3일부터 15일까지 ‘2013학년도 전기 추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계사이버대학(총장 강호성)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복음주의적 인성을 갖춘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년제 사이버대학이다. 국내 최초 설립된 2년제 사이버대학인 만큼 압축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현업에 근무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과 단기간에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원하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학본부는 경기도 분당에 인접한 오포에 있으며, 남양주 별내지구에 학습지원센터를 별도로 두고 있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중 체육대회, 학술대회, 특강, 세미나 등이 학교, 총학생회, 학과 주최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학습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대학의 자랑은 선교학과, 새마을복지학과, NGO다문화복지학과, 환경조경원예학과, 아동보육학과, 약용건강식품학과 등 특성화된 학과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설치돼 있는 선교학과는 선교사역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학적 지식과 선교사의 소명의식을 교육하고 있으며, 졸업 시 선교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새마을복지학과, NGO다문화복지학과, 환경조경원예학과는 이 대학에만 설치돼 있는 학과로 한민족사상과 NGO활동, 환경조경 등을 연계해 교육함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아동보육학과는 영유아에 대한 적절한 환경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키우고 있으며,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웰빙 식생활관리의 전문적 지식과 한방이론·대체요법을 접목시켜 교육하고 있으며, 위생사·식품산업기사·조리산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이 학과에서는 약선식품전문가, 아동요리교육전문가, 티테라피, 수지요법 과정을 신설해 웰빙시대를 선도하며 각광받을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청소년복지상담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실용음악학과, 피부미용뷰티학과에도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각종 장학제도와 실습 교육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직장인, 목회자, 기관협약, 기초생계수급자, 차상위계층, 동문, 군인, 운동부, 장애인 장학금 등 20여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로 2012년도에는 재학생의 약 50%가 장학금을 수혜 받았다. 특히 이번 2013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 편입생 전원에게 파격적인 등록금 할인혜택으로 전국 사이버대학 중, 최저 수준인 학점 당 59000원의 등록금을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2년만에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금전적인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타 사이버대학에 비하여 저렴한 등록금으로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모집요강 등은 홈페이지(http://enter.world.ac.kr/ 1577-4990)를 참조하면 된다.
- 방통위, 올해 연구개발에 2166억원 푼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 기술개발, 표준화, 인력양성 등에 총 2166억원 투입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산·학·연의 핵심기술개발 1568억원 ▲선제적 표준화 추진 182억원 ▲창의적 인력양성 55억원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기반조성 361억원 등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방송통신 연구개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한 달간의 공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서울지역 사업설명회는 2월 2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연구개발사업 지원대상과제의 세부내용과 공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www.kca.kr),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www.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술개발에 1568억원 지원..30억 이상 중대형 과제도 10건방통위는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한 R&D, 안전한 ICT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48개 신규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미래 5G 이동통신 원천 기술, 스마트 인터넷(SDN, Software Defined Network) 기술, 빅데이터 분석협업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기반 대용량 실감 미디어 제작 기술개발, 영상 객체인식 기반의 지식융합 서비스 플랫폼 기술, 4G 이동통신 망에서의 사이버 공격 탐지·대응기술, 스마트단말 유해콘텐츠 차단기술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규모 과제의 중·대형화를 추진해 30억원 이상 중대형 과제 10건을 발굴한 점도 눈에 띈다.또 대학과 중소기업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연 중심의 정규기획 과정 이외에, 창의(대학), 혁신(중소기업) 기획과정을 신설해 수행주체별 과제 기획을 추진했다.◇표준화에 182억원 지원 5G 이동통신, SDN 등 선제적 표준특허 확보가 가능한 미래 유망서비스 분야 표준개발을 확대하고, 이용자의 편익을 위한 생활체감형 표준개발의 지원을 강화한다. 방송통신 분야 국제표준화 전문가를 육성하고 ITU, IEEE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 국내 표준 및 특허를 반영하기 위해 ITU연구위원회, 표준화 전략포럼 등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는 국내외 정보통신 표준화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3900여명 있다.◇인력양성과 기반조성에도 416억원 지원 방송통신 분야의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5개 대학의 정책연구센터(CPRC)를 운영하고, 정보통신기능대학에서의 현장 맞춤형 교육(4개 학과, 256명) 및 재직자 대상 신기술교육(1515명)을 실시한다. 연구개발 결과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시험망(KOREN/TEIN)을 활용한 국제공동 인터넷 서비스의 검증 환경을 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위해 전자파 소재 부품에 대한 전자파적합성(EMC) 기술지원 등도 제공한다.
- 대학들 "돈도 안되는 강의공개를 왜 해?"
-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대학가에 강의공개 바람이 거세지만 많은 대학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 강의를 공개할 경우 자신만의 교수법 노하우가 공개될 것을 꺼려하는 교수들이 많아서다. 일부에서는 강의 실력이 부족한 교수들이 강의공개를 반대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7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의 ‘2012년도 대학 강의 공개 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희대학교가 61건의 강의를 공개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건국대학교 34건 ▲한양대학교 31건 ▲울산대학교 28건 ▲전북대학교 25건 ▲충남대학교 2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강의공개 10위권 내에 지방대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울산대와 전북대, 충남대 외에 영남대학교(21건), 부산외국어대학교(16건), 청주대학교(15건) 등 지방 사립대들이 순위권에 포함됐다.반면 내로라하는 명문대와 지방거점 국립대의 강의공개 성적은 상대적으로 초라하다. 홍익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은 강의공개 건수가 ‘0건’이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아주대학교는 1건에 그쳤다. 강원대학교(2건), 부산대학교(3건), 경북대학교(4건) 등 지방 주요 국립대들도 강의공개에 인색했다.연세대학교(18건), 고려대학교(14건), 서강대학교(4건), 동국대학교(4건), 숭실대학교(3건) 등 수도권 주요대학도 학교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개건수가 적었다. 서울 A대 교수는 “유명 사립대들은 강의공개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성 자체를 못 느끼는 것”이라며 “교수법도 엄연히 교수가 개발한 지적재산권인데 다른 대학 교수들이 차용하도록 그냥 놔두겠느냐”고 말했다. 일부 유명 교수들의 경우, 강의공개 시 대학이 저작권 수입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서울 B대 교수는 “유명교수의 강의는 DVD나 책, 사이버대학교에 내놔도 저작권 수입이 짭짤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한푼이 아쉬운 대학 입장에서 이런 부분을 포기하고 강의를 공개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학강의공개란대학 강의공개(OCW·Open Course Ware)란 인문·사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강의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제도다. 지난 2009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대표적인 사이트로 www.kocw.net가 있다.
- 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현장 중심적 교육의 장`
- [온라인총괄부] 급변하는 사회 환경의 요구에 따라 인간의 행동 또한 다양해졌으며 이에 따라 인간 행동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상담심리전문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범죄심리, 청소년심리, 교육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심리학을 토대로 한 전문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김소연학과장)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상담실습 능력을 갖춘 상담심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초이론부터 상담응용 분야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심도 있는 전공지식을 다루고 있으며 오프라인 특강 및 상담실습을 통해 전문학사학위 취득 과정에서 경험하기 힘든 상담 실무방법도 체득할 수 있어 차별적인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또한 국가공인자격인 직업상담사2급 및 청소년상담사3급, 사회복지사2급 자격에 대한 교과 과정을 안내하며 시험 준비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과 졸업 후 추수지도를 병행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이버상담사, 미술전문상담사 등의 총장명의 자격과정도 마련돼 있다.경기도 광주와 남양주에 대학캠퍼스와 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상담 및 심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들을 실질적인 측면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론적인 학습 위주의 교육을탈피한 차별적인 시스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와 양질의 콘텐츠는 사이버대학 중에 단연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이와 같이 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의 기초가 되는 제반 심리 이론과 아동, 교정, 부부, 군,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기법들을 습득하게 되며 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실습 능력을 갖춘 전문상담사를 요구함에 따라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교육방향의 가치를 두고 있다.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는 졸업 시 상담심리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13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 편입생 전원에게 파격적인 등록금 할인혜택으로 전국 사이버대학 중, 최저 수준인 학점 당 59,000원의 등록금을 발표하여 주목받고 있다.2년 만에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금전적인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타 사이버대학에 비하여 저렴한 등록금으로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는 2월 3일부터 15일까지 2013학년도 전기 추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요강 등은 홈페이지(http://enter.world.ac.kr/1577-499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