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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배우자…"원소스 멀티유즈가 답"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빠빰~빠빰~빠빠바바바빠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서북부에 위치한 유니버셜스튜디오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익숙한 멜로디가 귓가를 맴돈다. 1993년 개봉한 미국의 SF 모험 영화 ‘쥬라기공원’의 테마곡이다. 심슨, 슈렉 등 친숙한 캐릭터 분장을 한 사람도 주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트랜스포머 관에 들어서면 3D를 활용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기구에 타면 마치 트랜스포머의 한 로봇에 탑승한 듯한 느낌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실제로 영화나 텔레비전 촬영이 이뤄지는 스튜디오를 투어할 수도 있다. 20인승 트램을 타면 ‘킹콩’이나 ‘아폴로13’, ‘빽투더퓨처’ 등 유명한 영화를 찍은 촬영장을 돌아다니면서 영화를 추억한다. 운이 좋으면 실제 영화를 찍고 있는 순간을 엿볼 수도 있다. 투어 도중에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킹콩’이나 ‘조스’의 공격을 받거나 지하철 역 안에서 대지진의 스릴도 맛본다. 영화 콘텐츠가 하나의 문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 주소다.유니버셜스튜디오는 영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과거를 추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만화 ‘심슨’을 활용한 심슨라이드 기구.◇양계장에서 시작된 영화촬영장..OSMU의 시초로유니버설스튜디오는 1915년 미국의 한 공상가 칼 래믈(Carl Laemmle)이 양계장으로 쓰던 헐리우드의 외진땅을 영화 촬영장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 그는 영화가 촬영되는 동안 관광객을 모아 돈벌 궁리를 했다. 입장료로 25센트를 받고 때로는 달걀도 판매했다. ‘꿩먹고 알먹기’ 식이다. 칼 래믈의 장난기 어린 공상은 오늘날 영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올리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의 시초가 됐다.1962년 정식 탄생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약 180만㎡(여의도의 3분의 2 면적) 의 광할한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국제테마파크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드 두 지역에 있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셜스튜디오 싱가포르와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해외로도 진출해 있다. 지난해 유니버셜 테마파크 수익은 22억350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7% 이상 성장했다. 비용`을 뺀 영업이익도 10억4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테마파크 사업은 유니버셜스튜디오의 모회사인 컴캐스트의 매출의 약 10%, 영업이익의 20%를 차지하는 알짜 사업이다. 특히 최근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은 해리포터관을 개관하면서 보름만에 내방객 87만명을 끌어들이는 등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유니버셜스튜디오의 힘의 원천은 바로 콘텐츠다. 헐리우드의 영화는 글로벌로 퍼져나가면서 세계인들이 공유하고 경험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꺼리가 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콘텐츠를 통해 게임, 음반, 캐릭터상품, 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CJ E&M, 방송사업자에서 콘텐츠 사업자로..테마파크는 ‘아직’OSMU전략은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콘텐츠 사업은 꾸준히 수익을 내기 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출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자본이 적은 회사가 뛰어들 경우 쉽게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꾸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OSMU는 반드시 가야할 방향으로 가고 있는 셈이다.국내 엔터테인업체로는 CJ E&M(130960)이 OSMU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년전까지만 해도 CJ E&M은 지상파에 비견할 만한 방송사업자로 키우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지금은 콘텐츠 사업자로 방향을 틀었다. 방송은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이고, 방송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커머스, 광고, 이벤트 기획 등 연관 부가산업을 함께 키우는 것이다. Mnet은 슈퍼스타K, MAMA를 통해 콘서트 기획, 음원발매를 하면서 음악생태계를 갖추고, On Style 등 라이프 채널은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패션 등 연관 산업도 함께 활성화 시키는 방식이다.류형진 CJ E&M 방송사업부문 전략기획부장은 “방송콘텐츠만으로는 꾸준한 제작시스템을 만들기 어려운 시장 상황”이라면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으면서 여러 산업들과 수평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한국판 유니버셜스튜디오 설립에 관해서는 아직 이르다는 내부 평가다. 한류 콘텐츠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이 시장만으로는 경제성이 낮다는 판단이다. 류 부장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통해 배울점이 많이 있지만 국내 내수 시장을 봤을 때는 국내 인구가 3~4배는 커지고 킬러콘텐츠가 훨신 많아져야 가능할 것 같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업체와 네트워크로 엮으면서 OSMU 가능성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영화 ‘워터월드’는 15분짜리 대형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마치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다.
-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필리핀 국제요리경연대회 메달 10개 획득 쾌거
- [e-비즈니스팀] 지난 6일, 전 세계 요리인재들이 참여한 ‘2014 필리핀스 커리너리 컵(2014 philippines culinary cup)’ 대회에서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10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스 커리너리 컵은 WACS(세계조리사연맹)가 공인하는 국제요리경연 대회로 전 세계 1,000여 명의 쉐프를 꿈꾸는 인재들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겨뤘다.서울연희전문학교에서는 총 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K2- YOUNG CHEFS TEAM CHALLENGE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K6- U.S POULTRY 부문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으며, K8- LOCAL FISH OR SEAFOOD 부문에서는 무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연희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K9- DIVELLA PASTA부문에서 은메달 2개, K7- U.S PORK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서울연희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스 커리너리 컵 요리 부분에 참가한 500여 명 가운데 본교 대표팀이 10개라는 메달 성적을 이뤄낸 것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학교의 끊임없는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로 인해 학생들이 요리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메달획득을 통해 자신의 꿈에 더 가깝게 다가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뿌듯함을 전했다.한편, 이번 요리대회를 주관하는 서울연희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 호텔한식학과, 서양요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빠띠시에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와인칵테일학과, 푸드스타일학과, 웨딩파티플래너학과, 호텔조리창업학과, 커피바리스타창업학과, 외식몰창업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서울연희전문학교는 현재 100% 면접 심사로 201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의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합격예정자)는 온라인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yonhee.ac.kr) 내 입학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와 '가가용팝' 결성?..인증사진 화제
- 크레용팝 멤버들과 레이디 가가.[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레이디 가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말부터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를 함께해온 크레용팝은 23일 공식 트위터에 “가가용팝”이라는 글과 함께 레이디 가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디 가가는 크레용팝의 트레이드마크인 헬멧을 쓰고 자신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진 ‘빠빠빠’ 무대 의상을 든 채 크레용팝 멤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빠빠빠’ 의상과 헬멧은 크레용팝이 직접 준비해 레이디 가가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레용팝이 레이디 가가에게 특별히 기억될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했다”며 “레이디 가가가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보고 크레용팝을 자신의 콘서트 오프닝에 초대한 만큼 레이디 가가를 위한 맞춤 의상을 제작해 선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레이디 가가는 공연 전 밴드, 댄서, 가까운 측근, 스태프들과 다 같이 손을 잡고 아무 사고 없이 공연이 잘 끝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며 “크레용팝도 레이디 가가와 함께 기도한 후 무대에 올랐다”고 덧붙였다.크레용팝은 지난 6월26일부터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에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미국 밀워키를 시작으로 애틀랜틱 시티, 보스턴, 댈러스, 몬트리올 등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총 12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공연을 소화했다. 공연을 모두 마친 크레용팝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채림-가오쯔치, 10월 韓中서 결혼식 두 번 치른다☞ 'K팝스타2' 송하예, 8월8일 데뷔.."저 잘할 수 있겠죠?"☞ 봉준호 제작 '해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JYJ, 10억 들여 지상파 광고..팬들 환호☞ 태양 친형 동현배, MGB와 전속계약..'윤상현·박탐희와 한솥밥'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사진 공개 '북미서도 점핑~'
- 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6일 크레용팝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짜잔~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사진 속 크레용팝은 ‘빠빠빠’ 의상과 헬멧을 쓰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크레용팝은 ‘빠빠빠’, ‘댄싱퀸’, ‘빙빙’, ‘어이’ 등 본인들의 히트곡을 30분 동안 쉼 없이 부르면서도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휴스턴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9회차 공연을 마친 크레용팝은 달라스, 라스베가스, LA 등 3개 지역에서 4회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Photo by Barry Brecheisen/WireImage)▶ 관련포토갤러리 ◀☞ 현아 솔로 티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브아걸 제아 "시원한 바닷가" 비키니 자태 공개☞ 개그맨 이지성, 11월 결혼 ''웨딩촬영 앞두고 40kg 감량 성공''☞ ''프리먼스'' 현아, CCTV 담긴 24시간 일상 공개 ''침대 셀카 눈길''☞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팜므파탈 매력''☞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아찔 각선미''
- 샘 오취리,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 1위
- 샘 오취리(사진=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에서 샘 오취리가 1위를 차지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외국인 패널 11명을 후보로 사전 호감도 이벤트 ‘최고의 비정상을 찾아라’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샘 오취리가 1위에 꼽혔다.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은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제임스 후퍼(영국),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스눅스(호주) 등 11명이다. 샘 오취리는 “맛집에서 데이트하겠다”고 1등 공약을 내걸어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대접하겠다”는 알베르토 몬디와 결승에서 맞붙어 최종적으로 우승했다. 샘 오취리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과 식사를 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사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외국인 패널 인기투표.▶ 관련기사 ◀☞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4' 관객수 2배 차 제압 '흥행 독주'☞ '기황후', VOD 시장도 제패..드라마 매출액 1위☞ '별그대' 장태유 PD, SBS 2년 휴직..'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닥터 이방인' 종방 여운, 음악으로..OST 앨범, 9일 정오 발매☞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 '기황후', VOD 시장도 제패..드라마 매출액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지난 1년간 VOD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 성과를 기록한 드라마는 하지원 주연의 사극 ‘기황후’로 나타났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지상파 월정액’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최근 1년(2013년 7월~2014년 6월)간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와 예능 10선을 집계해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드라마 1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1부작으로 MBC에서 방영된 ‘기황후’였다. ‘기황후’는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배우 하지원이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했다. 2~4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오로라공주’ ‘별에서 온 그대’가 기록했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총 18부작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회차에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4위에 오른 ‘별에서 온 그대’ 역시 에피소드 21편으로 VOD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레tv 관계자는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등은 VOD 시청에 익숙하고 유료 콘텐츠 시청을 위해 지갑을 여는데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이 덜한 2030 여성들이 열광했던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속자들’, ‘구암허준’, ‘주군의태양’, ‘금나와라 뚝딱’, ‘못난이주의보’, ‘굿닥터’가 드라마 매출 5~10위를 차지했다. 예능에선 ‘무한도전’의 독주 속에 ‘런닝맨’ ‘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K팝스타3’ ‘정글의 법칙3’ ‘우리 결혼했어요’ ‘1박2일’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순으로 상위 10위에 들었다. 이번 조사는 지상파 프로그램만 집계됐다. 케이블, 종편 등의 프로그램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 관련기사 ◀☞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4' 관객수 2배 차 제압 '흥행 독주'☞ '별그대' 장태유 PD, SBS 2년 휴직..'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닥터 이방인' 종방 여운, 음악으로..OST 앨범, 9일 정오 발매☞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이동국 "겹쌍둥이 비결? 매사에 최선 다한다"
- '닥터 이방인' 종방 여운, 음악으로..OST 앨범, 9일 정오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지난 8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OST 앨범이 9일 정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이번 앨범에는 음원으로 출시됐던 배경음악과 지난 11회 마지막 장면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미발매 음원 등 모두 17곡이 수록된다. 남자주인공 박훈(이종석 분)의 테마곡으로 사랑받은 바비킴의 ‘이방인’을 비롯해 이기찬의 ‘지금 만나러 가요’, 전혜원의 ‘이렇게 좋은 날’, 지오의 ‘내일이 안 올 것처럼’, 민아의 ‘니가 내가’ 등 가창곡 7곡과 김장우 음악감독이 만든 수준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 10곡이 담긴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기황후', VOD 시장도 제패..드라마 매출액 1위☞ '신의 한 수', '트랜스포머4' 관객수 2배 차 제압 '흥행 독주'☞ '별그대' 장태유 PD, SBS 2년 휴직..'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이동국 "겹쌍둥이 비결? 매사에 최선 다한다"
- '인디부부' 권정열♥김윤주, 결혼 후 첫 무대..토크콘서트 오른다
- 권정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인디 부부’ 권정열과 김윤주가 한 무대에 선다.두 사람은 ‘메이커스 토크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각자 속한 그룹의 멤버로서 문화 콘텐츠 기업 메이크어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 서기로 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십센치, 옥상달빛뿐만 아니라 배우 겸 방송인 홍석천도 출연한다. 그는 남들보다 조금 특별했던 지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이열치열’이라는 이번 콘서트 컨셉에 맞는 멘토가 돼 신나고 감동적인 스토리 및 다양하고 진솔한 인생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김유주‘메이커스 토크콘서트’는 앞서 아홉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 출연자들의 편안한 강의와 음악을 결합시켜 8회에 거친 전석 매진이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12~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7월 20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25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27일 부산 KBS홀 등지로 이어질 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3,000원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권정열과 김윤주는 지난 6월 14일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결혼 후 함께 오르는 첫 무대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황정민·유아인 ''베테랑'', 4개월 촬영 끝..내년 관객 찾는다☞ [포토]유인영, 탄탄한 복근+각선미☞ 유인영, 스모키로 아찔한 매력..''팜므파탈 변신''☞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헨리, 오늘(9일) ''판타스틱''+6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전격 공개
-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 미국에서 만난 아저씨 팬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최근 소식을 전한 크레용팝 멤버 초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외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미국 현지에서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 “so so so cute~ 오늘 레이디 가가 버팔로 콘서트에 와주신 팬 분. 폰트 크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시고 직접 김치까지 담가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thank u so much”라는 글과 함께 미국 현지 팬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의상을 입은 중년의 남성팬 두 명이 크레용팝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중 다섯 번째 도시인 버팔로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현지 팬은 거대한 체구에 비해 상당히 작은 글씨로 ‘크레용팝’이라고 적힌 파란 티셔츠를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게 바로 미국의 흔한 팝저씨(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아저씨의 준말)인가?” “한국 팝저씨 못지않네” “오히려 더 튀는 듯”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26일부터 미국 밀워키, 아틀랜틱 시티, 보스턴, 버팔로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크레용팝은 토론토, 시카고, 산 안토니오, 휴스턴,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7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더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별그대' 장태유 PD, SBS 떠나나..'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헨리, 오늘(9일) '판타스틱'+6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전격 공개☞ 박해진, 이번엔 사이코패스다..OCN '나쁜녀석들' 출연 확정☞ 조인성·공효진, 러블리+도발 포스터 공개..'괜찮아, 사랑이야!'☞ 장르물 떠난 TV, '감성'으로 깊어지고 '활극'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