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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장근석, 독고마테와 싱크로율 200%..볼수록 똑같아
  • '예쁜남자' 장근석, 독고마테와 싱크로율 200%..볼수록 똑같아
  • 장근석 독고마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장근석의 ‘독고마테’ 싱크로율 사진이 화제다.장근석은 천계영 웹툰 원작의 드라마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예쁜 남자’의 주인공 독고마테로 돌아온다.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해당 사진에는 ‘예쁜 남자’ 독고마테의 원화와 장근석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 포즈에서부터 의상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연재 당시 수많은 여심을 ‘마테 앓이’에 빠트렸던 독고마테와 도플갱어급의 닮은꼴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매력을 여과없이 발산할 것을 예고한 만큼 그의 색다른 마성이 어떻게 시청자들을 공략할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독고마테는 장근석 외에 생각할 수 없는 역할이었음!”, “이건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다!”, “장근석의 차기작을 손꼽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벌써부터 마테앓이 시작해야겠다!” 등 열띤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예쁜 남자’는 주인공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통해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마테성공백서드라마. 가수 아이유와 배우 한채영, 이장우 등이 출연한다. ‘비밀’ 후속으로 11월 20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절친자매' 유인나 아이유, 라이벌로 격돌..'별온남' vs '예쁜남자'☞ '예쁜남자' 이장우, 흑발 웨이브로 변신.."새로운 모습 기대"☞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최강라인업 '예쁜남자' 촬영스타트▶ 관련포토갤러리 ◀☞ 장근석 핵안보 홍보대사 위촉 사진 더보기☞ BIFF 오픈 토크 - 장근석 사진 더보기
2013.10.31 I 강민정 기자
딜라잇vs블레이디vs와썹 '대중성 답 찾기' 정답은?
  • 딜라잇vs블레이디vs와썹 '대중성 답 찾기' 정답은?
  • 딜라잇과 블레이디, 와썹(위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요계가 대중성의 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대중가요가 대중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문제는 요즘 대중의 기호가 어디로 향할지 감을 잡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신인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신생 및 소규모 기획사들의 경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시도한 결과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 ‘복고’와 ‘따라하기’에 초점이 맞춰진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웠다.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학교종이 땡땡땡’으로 컴백한 걸그룹 딜라잇은 고무줄놀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노래 제목과 퍼포먼스 모두 1970~1980년대에 중학교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할 만하다.11월 컴백을 예고한 7인조 힙합 걸그룹 와썹 역시 고무줄 넘기 댄스를 선택했다. 와썹 소속사 홍성용 마피아레코드 대표는 “지금의 30~40대들은 고무줄 놀이에 대한 추억이 있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초등학교 체육과목에 고무줄 넘기가 포함돼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대대적인 멤버 교체 후 11월 컴백하는 걸그룹 블레이디는 ‘올챙이송’의 올챙이춤을 앞세울 계획이다. 블레이디 소속사 김태안 스타플래닛 대표는 “안무 단장이 포인트 안무를 고민하며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뮤직비디오 300여 편을 보다가 올챙이춤이 눈에 들어왔다고 했다. 올챙이춤은 많은 대중이 기억하고 따라하기 쉬운 동작이면서 신곡의 리듬과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퍼포먼스에 삽입했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고민의 결과물들은 지난해 싸이, 올해 걸그룹 크레용팝의 예상을 뛰어넘는 큰 성과에서 비롯됐다. 싸이와 크레용팝은 기존 가요계의 대세를 이뤘던 아이돌 그룹들의 퍼포먼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세련미, 멋이 아닌 방송, 클럽 등에서 대중에게 친숙해진 동작들을 퍼포먼스에 녹여냈다. 싸이는 ‘말춤’이라는 별칭이 붙은 퍼포먼스를 앞세운 ‘강남스타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직렬5기통춤과 개다리춤을 선보여 국민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미 높은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가수들은 어떤 무대를 선보이더라도 팬들이 따라와 준다. 대중성을 선도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만큼 기존 스타일을 고수해도 살아남을 수 있다”며 “신인들은 차별화된 무언가가 필요하다. 대중과의 친근감에 초점을 맞춘 퍼포먼스처럼 대중성을 찾는 노력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3.10.31 I 김은구 기자
  • 롯데면세점, 국내 패션브랜드 키운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패션 브랜드를 후원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는 30일 가로수길 패션 브랜드로는 처음 면세점에 입점한 ‘힐리앤서스’ 공장을 직접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외 동반 진출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육성 방안으로는 우선 팝업매장(임시매장)을 적극 활용해 정식 입점과 시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고객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추이를 분석, 디자인과 제품 구성 등 마케팅 전반을 조언해주는 식이다. 또 해외에도 동반 진출한다. 인도네시아, 괌, 싱가포르 등 해외매장에서 브랜드를 적극 소개해 해외 진출길을 열어준다.롯데면세점은 최근 3년 간 46개의 국내 브랜드를 면세점에 소개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국산브랜드 매출은 작년보다 40% 가까이 늘었다. 또 올해 국산 브랜드 매장 면적을 80%가량 넓혔고,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올해 입점한 라빠레트·블랙마틴싯봉·소프트백 등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90%이상 늘었다. 다음달에는 장어 가죽을 활용한 가방으로 알려진 햇츠온과 뽐므델리가 입점된다.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미국 LA 베버리힐즈에 개장하는 중소기업 전용매장 개설을 협력하고 있다. 이원준 대표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데 상생협력 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면세점은 다양한 해외 고객들이 찾는 유통 채널인 만큼 국내 브랜드를 육성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3.10.30 I 김미경 기자
'수백향' 박희진, 꼬막댁으로 부활..'믿고 쓰는' 힘
  • '수백향' 박희진, 꼬막댁으로 부활..'믿고 쓰는' 힘
  • 박희진 수백향 재등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희진이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 깜짝 재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희진은 28일 방송된 ‘수백향’에서 꼬막댁으로 다시 얼굴을 비쳤다. 극중 설난, 설희의 성장을 도와준 인물이었지만 이들을 구하려다 15회에 무참히 살해당했던 그가 19회부터 채화(명세빈 분)가 죽고 오갈 데 없어진 설난과 설희를 거두는 주막 이모로 또 등장한 것.박희진의 ‘1인2역’은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와 대본을 쓰고 있는 황진영 작가의 결심에 따른 선택이었다. 박희진은 ‘수백향’에서 당초 16회까지 출연하기로 했지만 완숙하면서도 극중의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를 선보여 회의 끝에 1인2역이 결정됐다.박희진처럼 뒤늦게 1인2역을 맡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케이블채널 tvN ‘빠스켓볼’에서 1인 다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조희봉 등이 기억에 남을 정도. 게다가 방송 전 협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파격적인 결정이 내려지는 일은 이례적이다. 박희진에 대한 제작진의 ‘믿고 쓰는’ 신뢰감이 남 다른 셈이다.박희진은 향후 ‘수백향’에서 주막 이모 역으로 설난의 조력자로서 극중 큰 역할을 소화한다. 동시에 웃음도 안길 예정이라 ‘수백향’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10.29 I 강민정 기자
'비밀' 시청률 19% 기록한 최고의 1분은?
  • '비밀' 시청률 19% 기록한 최고의 1분은?
  • 비밀 최고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수목 미니시리즈 ‘비밀’이 19%의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한 ‘비밀’ 10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유정의 아들 산이 죽었다는 소식에 깊은 죄책감에 휩싸인 혜진(문지인 분)이 유정을 찾아와 용서를 비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전국 기준 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그 동안 혜진에게 유정의 가석방을 방해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던 가운데, 혜진의 재등장은 유정으로 하여금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만들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혜진이 유정에게 용서를 구한 뒤, 도훈이 유정을 찾아오면서 비밀의 실마리가 풀린 것. 유정은 우철의 옷에서 발견한 영수증으로 슈퍼마켓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아버지를 데려간 사람이 도훈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던 상황. 이에 도훈에게 사실 관계를 물었으나 창백해진 도훈은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그런 도훈의 모습에 쐐기를 박은 것은 혜진.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혜진이 유정에게 “저 사람 언니한테 또 뭐라고 해? 언니 가석방 막아달라는 사람”이라고 말해 충격에 빠트렸다.혜진의 얘기를 들은 유정은 결국 우철의 마지막 모습이 잡힌 가게 앞 CCTV 영상에서 우철을 데려가는 도훈의 모습을 확인했고, 이에 유정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한이 서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결국 ‘비밀’ 10회에서 혜진의 재등장은 그 동안 유정에게 벌어진 불행들이 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랑하는 연인 도훈의 악행이었다는 ‘충격적 진실’들이 밝혀지는 단초가 됐음과 동시에, 판도라의 상자를 연 유정의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장면이었다. 최고의 긴장감을 안긴 장면이었을 뿐 아니라 극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것.네티즌들은 “혜진이 등장하는데 내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라. 정말 긴장감 최고였다”, “결국 황정음에게 배수빈의 악행을 깨닫게 해주는 게 혜진이었네. 놀라움을 넘어서 섬뜩하기까지 했다”, “혜진이 재등장하는 장면부터 휘몰아치는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반전의 시간들이었다. 완전 최고!”, “다들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하냐. 순간시청률 19%라지만 체감시청률은 50%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비밀' 배수빈 이다희 애교 발산..'미워할 수 없는 악역들'☞ '비밀'의 깊이를 더하는 명품조연..황석정+정수영이 고맙다☞ '비밀'·'상속자들' 동반 최고 시청률 경신…치열한 경쟁 예고☞ 비밀-상속자들-탑팀 3色3作 동반 상승..'시청자를 소환하라'☞ '비밀' 수목극 독주..16.3% 또 자체최고 시청률☞ '비밀' 지성 황정음, 드디어 마음 통했다 '멜로 본격화'☞ '비밀' 지성-배수빈, 실제론 원수 아닌 절친? '훈훈투샷'▶ 관련포토갤러리 ◀☞ `비밀`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10.29 I 강민정 기자
'빠스껫 볼' 정동현 꿀복근 공개..모델 시절까지 화제
  • '빠스껫 볼' 정동현 꿀복근 공개..모델 시절까지 화제
  • 정동현 꿀복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동현의 ‘꿀복근’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빠스껫 볼’에서 조선 최고 농구 스타 ‘민치호’ 역으로 출연 중인 정동현이 3화 방송에서 섹시 꿀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3화 방송에서는 조선 최고의 농구스타 ‘민치호’(정동현 분)의 섹시한 꿀복근이 공개돼 여심을 흔들었다.극중 ‘민치호’가 농구 코트장 안에서 상의를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장면에서 탄탄한 식스팩과 명품 상체가 공개 된 것. 그 동안 정동현은 다수의 유명 패션지 화보와 런웨이를 섭렵한 모델계의 유망주답게 세련된 외모와 함께 완벽 비율 몸매로 수트 간지를 뽐내오곤 했다. 그 동안 수트 간지의 정석을 선보였던 ‘민치호’가 터프하게 상의를 탈의하는 중에 공개된 섹시 꿀복근 노출씬은 스쳐 지나가는 짧은 장면이었지만 정동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모델 시절 중 진행했던 화보들에도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동현의 탄탄하고 멋진 체형에 치골까지 노출된 수영복 섹시 화보 사진들은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빠스껫 볼’은 향후 민치호와 신영, 강산(도지한 분)의 삼각 러브라인으로 극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정동현 꿀복근
2013.10.29 I 강민정 기자
'빠스껫 볼' 정동현, 설전 카리스마에 女心 흔들리네
  • '빠스껫 볼' 정동현, 설전 카리스마에 女心 흔들리네
  • 정동현 카리스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동현이 카리스마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에서 민치호 역으로 열연 중인 정동현은 배우 하용진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줬다. 28일 방송에서 극중 민치호는 다케시를 상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설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극중 일제강점기 시대 최고의 엘리트 농구 스타 ‘민치호’ 역을 맡아 스포티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가 자신을 ‘일본 놈 앞잡이’라고 하는 다케시와 설전을 벌였다. 신영(이엘리야 분)이 벼리(정인선 분)의 말만 듣고 쓴 기사로 인해 치호가 두 얼굴을 가진 사기꾼으로 몰리게 된 것. 평소 치호를 질투하던 다케시는 그녀의 기사를 접하고는 “얼굴이 두 개니까, 이름도 두 개 가져볼 생각 없냐”며 창씨개명 이야기를 하며 그를 비꼬았다. 하지만 그는 다케시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개자식’을 뜻하는 ‘이누노코’를 새 이름으로 권했고, 화가 난 다케시는 그가 ‘일본 놈 앞잡이’라며 자신이 본 신영의 기사를 큰 소리로 읽어 내려갔다. 이에 치호는 다케시가 들고 있는 호외를 뺏어 들었고 ‘충격! 민치호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게 됐다. 그는 기사의 제목과 내용에도 충격을 받았지만 조금씩 자신의 마음에 자리하던 신영이 쓴 기사라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깝게 했다. 이날 정동현은 민족의식이 강한 열혈 청년부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서투른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내 앞으로 그가 선보일 매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치호가 신영과 산(도지한 분)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하며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관련기사 ◀☞ '빠스껫 볼' 조희봉, 이런게 진짜 미친 존재감이지☞ 지상파 월화극 빼앗긴 시청률..'빠스껫볼'+'네아내' 약진에 있다☞ 이정진 오지호, '빠스껫 볼' 도박농구사로 카메오 출연☞ '빠스껫볼' 공형진, 곽정환 PD와 연이은 작품.."기대 충족 압박감"☞ '빠스껫볼' 곽정환 PD, "지상파 드라마와 맞대결 이유는"☞ '빠스껫볼' 예은, "봉순이를 통해 잃어버린 나를 만났다"☞ '빠스껫볼' 도지한, "리틀 장동건? '마지막승부' 같은 작품되길"▶ 관련포토갤러리 ◀☞ `빠스껫 볼`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10.29 I 강민정 기자
월화 안방 새판짜기 돌입..'기황후' 新강자 vs '미래' 하락세
  • 월화 안방 새판짜기 돌입..'기황후' 新강자 vs '미래' 하락세
  • 기황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월화 안방극장이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에서 MBC 월화극 ‘기황후’가 첫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기황후’는 이날 11.1%의 전국시청률로 첫 발을 뗐다. 전작인 ‘불의 여신 정이’가 9%대로 종방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방송 전부터 역사왜곡 논란 등 부정적인 이슈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배우 하지원과 주진모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열연과 웅장한 스케일로 시선을 모았다.‘불의 여신 정이’와 엎치락 뒤치락의 시청률 싸움을 보였던 SBS ‘수상한 가정부’는 9.3%에 머물렀다. ‘기황후’가 2%P 가량 앞서며 월화안방극장의 시청률 구도를 명확히 했다. KBS2 ‘미래의 선택’은 6.5%를 기록, 자체최저성적을 나타냈다.월화 안방극장은 현재 지상파 3사의 수목 안방극장이 안고 있는 시청률 파이에 못 미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빠스껫 볼’과 종합편성채널 JTBC ‘네 이웃의 아내’가 오후 10시 시간대에 편성, 지상파 3사 작품과 시청률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 김영호 '기황후' 오늘 첫등장..15kg 감량 비주얼 과시☞ 월화 안방 새판짜기 돌입..'기황후' 新강자 vs '미래' 하락세☞ 28일 첫방 '기황후' 하지원, 대본 삼매경 5종 세트☞ '기황후' 주진모 "MBC 첫 작품, 신인상 받고 싶다" 웃음☞ 하지원 "'기황후' 후속은 할리우드 영화 할듯"☞ 제작진, 역사 왜곡 논란에 "'기황후', 팩션으로 봐달라"▶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기황후`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2013.10.29 I 강민정 기자
지상파 3사 빼앗긴 시청률..케이블+종편 약진에 있다
  • 지상파 3사 빼앗긴 시청률..케이블+종편 약진에 있다
  • JTBC ‘네 이웃의 아내’ 포스터와 tvN ‘빠스껫 볼’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빼앗긴 시청률은 어디에.’지상파 3사의 드라마 시장이 허전하다.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사극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지 못하고 9%대 시청률로 종방했다. KBS2 ‘미래의 선택’은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 등 스타 출연진에 타임슬립 소재의 참신한 구성을 안고 있지만 7.3%의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최지우가 안방극장에 컴백한 SBS ‘수상한 가정부’도 두 자릿수 시청률이 불안한 상황이다. 흥미로운 건 이상의 세 작품이 모두 월,화에 방송되는 드라마라는 것. 수,목에 전파를 타고 있는 KBS2 ‘비밀’(16.3%), SBS ‘상속자들’(13.4%), MBC ‘메디컬 탑팀’(5.8%) 약 7%P 적은 시장이다. 어디서 구멍이 난 걸까. 빼앗긴 시청률을 찾아봤다.‘응답하라 1994’ 캡쳐(왼쪽부터), ‘네 이웃의 아내’ 캡쳐, ‘빠스껫 볼’ 캡쳐.◇케이블+종편 콘텐츠, ‘공격 편성’ 통했다지상파 3사의 월화 드라마 시장이 좁아든 데는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 콘텐츠가 약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JTBC ‘네 이웃의 아내’와 tvN ‘빠스껫 볼’이 대표적인 예. ‘빠스껫 볼’은 tvN 개국 7년 만에 처음으로 오후 10시 시간대 편성됐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정도시’와 ‘그녀의 신화’에 이어 종합편성채널의 오후 10시 시간대 편성을 안정궤도에 집입시켰다. 그 동안 지상파 3사와의 작품 경쟁을 피하기 위해 오후 11시 시간대 전파를 타왔던 행보와 다른 공격적인 시도다.tvN의 한 관계자는 “올해 종합편성채널 콘텐츠도 그렇고 점차적으로 시청자들의 오랜 전통에 맞춰진 편성에 도전하는 시기가 되고 있다”며 “과거엔 ‘틈새를 노려 존재를 알리자’는 전략으로 임했다면 이젠 정면 승부를 펼쳐도 싸움을 이어나갈 만큼의 체력을 다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정면승부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네 이웃의 아내’는 JTBC 드라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3회에서 3.0% 시청률을 기록, 22일 4회에서 3.25%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에 육박한다. ‘빠스껫 볼’도 마찬가지. ‘이웃집 꽃미남’을 비롯한 ‘꽃미남’ 시리즈와 ‘나인’, ‘응답하라 1997’ 등으로 쌓은 콘텐츠 경쟁력이 체력을 키웠다. 21일 첫 방송된 ‘빠스껫 볼’은 가족 중심의 시청 패턴을 지향한 의도대로 10대부터 40대 여성 사이에서 고른 시청률을 보였다. 남성 시청층에선 40대가 가장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tvN의 채널 특성이 보다 넓은 연령대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빠스껫 볼’은 22일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2%를 돌파, 최고 3%에 육박하는 성적을 냈다.결과적으로 ‘네 이웃의 아내’와 ‘빠스껫 볼’의 22일 시청률을 합산한 약 6%의 수치는 지상파 월화 안방극장에 생긴 공백을 채우는 셈. 그 동안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으로 탄생된 ‘웰메이드 콘텐츠’가 6,7,11번에 고정됐던 ‘리모컨의 전통’을 바꾸는 실질적인 시대가 도래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온라인 홈페이지 티빙은 실시간TV 서비스를 통해 CJ E&M 계열 채널은 물론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콘텐츠의 동시접속자수를 바탕으로 시청률 자료를 집계하고 있다. KBS2 TV소설 ‘은희’는 28일 방송에서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수치와 다른 ‘온라인 기반 본방사수’의 척도다.◇케이블+종편의 약진, ‘전통 시장’을 바꾼다드라마의 전통적인 분위기도 바뀌고 있다. 먼저 홍보 전략과 촬영 환경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방송 전 절반 가량의 촬영 분량을 확보하는 사전제작 시스템의 ‘여유’와 한 편의 영화 같은 양질의 화면을 보여주는 ‘완성도’ 덕에 두 가지 변화가 가능했다.tvN ‘빠스껫 볼’과 ‘응답하라 1994’는 ‘0회 방송’을 선보였다. 기존 촬영 분량을 편집하거나 드라마의 전체적인 틀을 설명해주는 60분 분량의 영상이 0회 방송이다. 제작환경에 여유가 없다면 나오기 어려운 발상이다. 영화처럼 ‘시사회’를 열기도 한다. ‘빠스껫 볼’은 언론시사회를 개최했고 ‘네 이웃의 아내’는 온라인을 통한 1회 선공개 전략으로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JTBC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전략과 안정적인 촬영 환경은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며 “‘지상파 시류’에 휘말리지 않고 좋은 콘텐츠, 안정적인 촬영, 업그레이드 된 장비 등 내실을 기하는데 집중했던 것이 지금의 변화를 이끈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흥행 척도가 다변화된 점도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의 약진 덕이다. DMB와 IPTV 등으로 시청 패턴이 바뀌며 ‘본방 사수’ 개념이 모호해진 지는 오래지만 구체적인 척도가 마련되진 않았다. 요즘은 VOD 다운로드 횟수나 티저 영상 조회수 등이 콘텐츠 파급력을 설명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는 1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 6시간 만에 조회수 2만건을 돌파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았다.tvN을 비롯해 Mnet, 온스타일 등 다수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CJ E&M은 콘텐츠 가치 측정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CoB(Consumer’s Content Consurning Behavior)로 TV와 PC, 모바일로 분산된 환경에서 소비자의 행동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다. 온라인 홈페이지 티빙(tving) 등 실시간 방송 서비스로 알 수 있는 ‘동시 접속자 수’도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CJ E&M 마케팅 전략팀의 한 관계자는 “비(非) 지상파 콘텐츠도 믿고 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단계는 지났다”며 “지상파의 전통 시장 분위기는 ‘케이블 라이크(Cable-like)’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이들 콘텐츠의 입지를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척도를 개발하고 전략을 짜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3.10.29 I 강민정 기자
신현준, 아내위해 보디가드 변신 '상남자의 아내 지키기?'
  • 신현준, 아내위해 보디가드 변신 '상남자의 아내 지키기?'
  • ▲ 배우 신현준(오른쪽)이 12세 연하 일반인 아내와 키스를 하고 있다. / 사진=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신현준이 일반인 아내를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했다.신현준은 27일 일본 팬미팅 차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신현준은 미모의 아내와 손을 잡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특히 신현준은 취재진 및 팬들의 카메라를 발견하고 일반인 아내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는 아내의 얼굴이 인터넷에 유포돼 무분별한 악성댓글에 시달릴까 우려한 것이다.신현준은 그간 아내의 얼굴을 철저히 가려왔다. 지난 5월 27일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옆모습만 살짝 보이는 웨딩사진을 공개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아내의 성격과 요리솜씨만 언급했을 뿐이다.한편 신현준은 5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12세 연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포토갤러리 ◀☞ 신현준 결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학교폭력 이제 그만"..신현준, 학생들과 ''빠빠빠'' 플래시몹☞ 신현준·수영,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입맞춤''☞ 신현준, 아내 밥상 공개.."자긴 우주 최강"☞ 신현준 결혼식 여자 스타들의 드레스 코드는 핫팬츠☞ 신현준 결혼식에…이병헌 장동건 정우성 현빈 등등
2013.10.28 I 박종민 기자
'응사' 고아라 김성균, 10세차 극복한 '친구 아이가!'
  • '응사' 고아라 김성균, 10세차 극복한 '친구 아이가!'
  • 고아라 김성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균과 고아라의 ‘동갑내기 셀카’가 화제다.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서 컨츄리 가이 삼천포로 출연 중인 김성균이 함께 출연하는 고아라와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6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친구아이가~”라는 삼천포의 사투리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라와 김성균이 친근하게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 배역 스타일로 장국영의 5대 5 가르마 헤어를 하고 있는 김성균과 멜빵바지를 입고 귀엽게 입술을 내밀고 있는 고아라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극중 갓 대학생이 된 스무 살 동갑내기 친구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실제 나이차이는 10살.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그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친구처럼 셀카를 찍거나 수다를 떠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 서로의 연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며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 모두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과 고아라는 액면가는 서른 네 살의 최강 노안이지만 섬세한 완벽주의자인 삼천포와 수업은 빼먹어도 농구선수 이상민의 시합은 무조건 챙기는 상민오빠 빠순이 성나정으로 분해 리얼한 사투리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안과 노안의 만남~?! 두 사람 너무 귀여워요!!”, “나이차이 전혀 안느껴진다는!!! 진짜 친구 같아요!!”, “오늘도 응사앓이 예약하고 가실께여! 방송시간이 얼른 왔으면~”, “김성균, 고아라 파이팅~! 삼천포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10.26 I 강민정 기자
'작년 7월 데뷔' 크레용팝, MAMA 여자 신인상 변수 '부상'
  • '작년 7월 데뷔' 크레용팝, MAMA 여자 신인상 변수 '부상'
  • 크레용팝(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이하 2013MAMA) 여자 신인상 부문에서 변수로 떠올랐다.24일 발표된 2013 MAMA 여자 신인상 후보에 크레용팝이 김예림, 유성은, 레이디스 코드, 이하이와 함께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김예림과 유성은, 이하이는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대중에게 일찌감치 얼굴과 이름을 알렸지만 자신, 또는 소속 팀의 이름으로 노래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한 것은 1년 안팎이다. 이하이는 지난해 10월29일 데뷔곡 ‘1,2,3,4’를 발표했고 김예림과 유성은의 정식 데뷔는 2013년이다.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도 지난 3월 데뷔했다. 때문에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질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 후보로 김예림, 유성은, 레이디스 코드가 유력하게 꼽혔다.2013 MAMA는 후보작의 발표 기간을 지난해 10월24일부터 올해 10월23일까지로 한정했다. 이하이의 노미네이트가 납득이 되는 이유다.이 네 팀만 하더라도 딱히 한팀에만 상을 주기에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이하이와 김예림, 유성은은 각각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8월 활동은 하지 않고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공개한 ‘헤이츄’로 급성장세를 보였다. 음원은 8월4일부터 10일까지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 13위를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이 같은 상황에서 크레용팝까지 뛰어들며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크레용팝은 지난 6월 발매한 ‘빠빠빠’에 직렬 5기통 댄스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만큼 인기에서 다른 팀들을 압도한다. ‘빠빠빠’는 발표 2개월 만에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차트 역주행’을 이끌어 음원 성적도 빼어나다.크레용팝은 지난해 7월 ‘세터데이 나이트’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 시점은 이번 시상식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데 적합하지 않다. Mnet 측은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이 확립된 시기를 데뷔 시점으로 보는 게 세계적인 추세”라며 “크레용팝의 존재를 대중이 인식하기 시작한 게 올해인 만큼 신인상 후보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크레용팝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부문에도 걸스데이, 씨스타, 소녀시대, 포미닛과 후보로 올랐다.2013 MAMA는 오는 11월22일 홍콩에서 개최된다.▶ 관련기사 ◀☞ 크레용팝 '푸른거탑 제로' 특별 출연…이준혁 러브콜 '화답'☞ 크레용팝, 전국노래자랑 출연...직렬 5기통춤으로 남녀노소 '활짝'☞ [2013문화키워드②-7] 크레용팝 '빠빠빠' 점핑! 점핑!☞ 카페베네, 겨울 신메뉴 모델로 크레용팝 발탁☞ [포토]'아송페' 참석한 크레용팝
2013.10.24 I 김은구 기자
''빠스껫 볼'' 조희봉, 이런게 진짜 미친 존재감이지
  • ''빠스껫 볼'' 조희봉, 이런게 진짜 미친 존재감이지
  • 빠스껫 볼 조희봉[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조희봉이 끝없는 변화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다. 조희봉은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 드라마 '빠스껫 볼' (극본 김지영 연출 곽정환) 2회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 1인 3역을 해내며 카멜레온 같은 변화를 감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희봉은 잡지사 편집장으로 시작해 의상실 디자이너, 그리고 스포츠 캐스터까지 소화하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조희봉은 주인공 강산(도지한), 최신영(이엘리야), 민치호(정동현)가 등장할 때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인물로 분했다. 신영이 몸 담고 있는 잡지사 편집장일 때는 부드러운 모습을, 외상값을 받으러 간 강산에게 모르쇠로 일관하는 디자이너일 때는 단발머리에 여성스러운 말투와 과장된 표정으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했다. 조희봉은 지난 첫방송에서도 일본인 교사와 호텔 벨보이를 오가는 다양한 연기로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희봉은 조선인을 철저히 무시하고 악행을 서슴지 않는 일본인 교사일 때는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악독한 모습을 보였지만, 방송 말미 벨보이로 분했을 때는 보는 것만으로 웃음이 나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줬다. 조희봉은 혼자서 여러 역할을 소화하고 있지만 그가 등장할 때마다 조금 전에 보여줬던 인물은 잊게하는 완벽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조희봉의 극중 분량은 주인공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적지만 오히려 주인공보다 돋보이며 말그대로 미친 존개잠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방송이 되진 않았지만 조희봉은 혼자서 17역 이상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재까지 5개의 배역을 완벽히 소화한 조희봉이 앞으로 어떤 인물을 연기할 것인지, 또한 어떤 변신을 감행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빠스껫 볼'은 억압과 착취로 얼룩진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하던 때, 농구 하나로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였던 1948년 '코리아'라는 이름의 농구 대표팀과 시대적 격동기를 온 몸으로 살았던 들끓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지상파 월화극 빼앗긴 시청률..'빠스껫볼'+'네아내' 약진에 있다
  • 지상파 월화극 빼앗긴 시청률..'빠스껫볼'+'네아내' 약진에 있다
  • ‘네 이웃의 아내’ 포스터와 ‘빠스껫 볼’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빼앗긴 시청률은 어디에.’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의 월화 안방극장이 허전하다. 각각 ‘불의 여신 정이’와 ‘미래의 선택’, ‘수상한 가정부’ 등 쟁쟁한 출연진과 제작진이 뭉친 작품이 전파를 타고 있지만 성적은 초라하다.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 10%를 넘지 못하고 ‘불의 여신 정이’과 ‘수상한 가정부’는 9%대로 1,2위를 다투고 있고 ‘미래의 선택’은 8%대에 머물고 있다. 수목 안방극장의 시청자 파이와 비교하면 5~6%P 정도 좁은 시장이다.지상파 3사의 월화 안방극장의 몸집이 줄어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DMB, 인터넷 TV 등 ‘본방 사수’의 개념이 강하지 않은 시청 패턴이 영향을 준지는 오래. 이와 함께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의 콘텐츠가 약진한 결과도 한 몫하고 있다.‘네 이웃의 아내’ 캡쳐.종합편성채널 JTBC는 ‘네 이웃의 아내’를 월화 미니시리즈로 편성했다. 지상파 드라마와 맞대결을 피한 오후 11시 시간대에 그 동안 방송했던 것과 달리 오후 9시 50분으로 정면 승부를 택했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JTBC 드라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21일 방송된 3회에서 3% 시청률을 돌파, 분당 최고는 4.4%까지 치솟았다.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빠스껫 볼’도 마찬가지. tvN 드라마가 그 동안 ‘꽃미남’ 시리즈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지만 이젠 시청률까지 잡을 기세다. ‘이웃집 꽃미남’, ‘나인’, ‘응답하라 1997’ 등 드라마의 콘텐츠 경쟁력을 증명해온 tvN은 대중에게 심어준 신뢰를 바탕으로 지상파 드라마와 같은 시간대에 편성을 놨다. 21일 첫 방송된 ‘빠스껫 볼’은 가족 중심의 시청 패턴을 지향한 의도대로 10대부터 40대 여성 사이에서 고른 시청률을 보였다. 남성 시청층에선 40대가 가장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tvN의 채널 특성이 보다 넓은 연령대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빠스껫 볼’은 평균 시청률 1.7%, 최고 2.5%를 기록했다.‘빠스껫 볼’ 캡쳐.결과적으로 ‘네 이웃의 아내’와 ‘빠스껫 볼’의 21일 시청률과 지상파 3사의 시청률을 합산하면 수목 안방극장의 지상파 시청률 파이와 맞아 떨어지는 간단한 계산이 가능하다. 때문에 그 동안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으로 탄생된 ‘웰메이드 콘텐츠’가 6,7,11번에 고정됐던 ‘리모컨의 전통’을 바꾸는 실질적인 시대가 도래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tvN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올해 종합편성채널 콘텐츠도 그렇고 점차적으로 시청자들의 오랜 전통에 맞춰진 편성에 도전하는 시기가 되고 있다”며 “과거엔 ‘틈새를 노려 존재를 알리자’는 전략으로 임했다면 이젠 정면 승부를 펼쳐도 싸움을 이어나갈 만큼의 체력을 다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3.10.22 I 강민정 기자
한국도요타, 내달 6일 도요타클래식 개최
  • 한국도요타, 내달 6일 도요타클래식 개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내달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1990년도에 시작된 도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것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주관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한국에서는 한국도요타가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한국도요타는 매년 이 공연의 입장수익금 전액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해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도요타는 작년까지 본사 프로그램 그대로 도요타 클래식을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주제는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라고 정했다.김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가 연주하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막이 오르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씨가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고전발레의 명장면 ‘돈키호테의 그랑 빠 드 되’를 선보이며 이밖에도 다수의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14년간 변함없이 진행된 ‘도요타 클래식’이 올해는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공연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할 수 있다.한국도요타는 다음달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한국도요타 제공
2013.10.22 I 김자영 기자
크레용팝, 팝줌마 변신 '퍼머머리+몸빼의상' SNS서 폭발적 반응
  • 크레용팝, 팝줌마 변신 '퍼머머리+몸빼의상' SNS서 폭발적 반응
  • ▲ 크레용팝이 퍼머머리 가발과 몸빼의상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크레용팝이 ‘팝줌마’로 변신해 화제다.크레용팝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린 팝줌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놔 주목을 받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크레용팝 멤버들은 퍼마머리 가발을 쓴 채 꽃무늬 몸빼의상을 입고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외모는 앳되지만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농촌의 아주머니들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크레용팝이 퍼머머리 가발을 쓴 채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 캡처해당 게시물은 페이스북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 게시물은 유저 3600명 이상이 공감을 표했으며 다른 게시물도 16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게시물을 공유한 이들도 100명이 훌쩍 넘은 상태다. 특히 한 페이스북 유저는 “정말 귀엽다. 볼에 뽀뽀하고 싶다”는 댓글을 달며 크레용팝의 색다른 모습에 즐거워했다.최근 크레용팝은 ‘빠빠빠’의 후속곡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크레용팝 광고 현장 사진 더보기☞ 크레용팝, `국군의 날` 시가행진 사진 더보기☞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푸른거탑 제로'' 특별 출연…이준혁 러브콜 ''화답''☞ 크레용팝, 전국노래자랑 출연...직렬 5기통춤으로 남녀노소 ''활짝''☞ 크레용팝, 커피 전문점 광고모델 발탁 ‘대세 입증’☞ [2013문화키워드②-7] 크레용팝 ''빠빠빠'' 점핑! 점핑!☞ 크레용팝, ''국군의 날'' 시가행진 깜짝 등장..''꽃목걸이'' 전달
2013.10.22 I 박종민 기자
이정진 오지호, '빠스껫 볼' 도박농구사로 카메오 출연
  • 이정진 오지호, '빠스껫 볼' 도박농구사로 카메오 출연
  • ‘빠스껫 볼’ 이정진(사진=tvN)‘빠스껫 볼’ 오지호(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이정진과 오지호가 tvN 개국 7주년 드라마 ‘빠스껫 볼’에 카메오로 활약한다.두 사람은 21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되는 ‘빠스껫 볼’ 1회에 도박농구장의 스타들로 등장해 거친 남성미를 뽐낸다.도박농구는 ‘빠쓰껫 볼’을 연출한 곽정환 PD의 장기를 살린 강렬한 액션 장면이 될 것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1940년대 경성 남대문의 뒷골목에서 돈을 걸고 농구경기를 하는 격렬한 승부이기 때문이다. 비록 농구경기지만 한 편의 격투액션을 보는 듯한 긴장감과 고난도 액션이 펼쳐진다. 수비를 뚫고 링 안에 공을 넣기 위해서 거친 반칙도 서슴지 않는 도박농구판의 선수들은 격투장 안의 파이터를 연상시킨다.이정진과 오지호는 남대문 도박농구를 주름잡는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역할을 맡았다. 이미 예고 영상을 통해 이들의 도박농구 장면이 일부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큰 키에 뛰어난 농구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이정진·오지호의 카메오 출연은 곽 PD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오지호는 2010년 ‘추노’에서 송태하 역으로 출연했고 이정진은 ‘도망자 플랜B’에서 수사관 도수를 연기한 바 있다.‘빠스껫 볼’은 우리 민족이 일본과 겨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스포츠뿐이었던 일제강점기에 단순히 농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코트를 누볐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3.10.20 I 박미애 기자
'응답하라 1994'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최초 리메이크
  • '응답하라 1994'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최초 리메이크
  • tvN ‘응답하라 1994’ 포스터(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최초로 리메이크된다.‘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연출자인 신원호 PD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이례적으로 리메이크하게 됐고 배경음악으로도 활용하게 됐다”며 “드라마가 1994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당시 ‘문화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신드롬을 일으킨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꼭 담고 싶었다”고 기뻐했다.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는 1993년 발매된 2집 수록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2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원호 PD는 “‘너에게’의 가사내용이 드라마와 잘 맞을 것 같아 서태지 측과 어렵게 접촉 후 제안을 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흔쾌히 승낙을 해줘 놀랐고 감사했다”고 전했다.이어 “전작인 ‘응답하라 1997’ 당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처럼 ‘응답하라 1994’에서는 ‘너에게’가 러브테마곡으로 쓰이며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며 “19일 2회가 끝난 후 3회 예고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응답하라 1997’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94학번 새내기들의 캠퍼스 생활을 중심으로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시 신드롬을 일으킨 사회적인 이슈와 소품, 패션, 음악 등 추억을 자극하는 당시의 문화를 담아낸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민도희가 개성만점의 팔도청춘을 연기한다. ▶ 관련기사 ◀☞ '응답하라 1994' 정우, 대박 캐릭터 '쓰레기' 미친 존재감!☞ 달샤벳 우희 '응답하라 1994' 2회 카메오 출연☞ '응답하라 1994' '응칠' 인기 재현 시동…'응사앓이' 시작☞ 로이킴 근황 "서울 이곳은.." `응답하라 1994` 깨알 홍보?☞ '응답하라 1994' 신원호PD, "전작 부담감? 초심으로 돌아왔다"☞ 도희, '응답하라1994'서 '서태지 빠순이' 변신
2013.10.19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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