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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IDC 이전, 이틀만에 가능했던 이유는
  • 현대기아차그룹 IDC 이전, 이틀만에 가능했던 이유는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초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내 1000대 서버를 40시간 이내 이전하라” 지난 설 명절 연휴 동안 현대기아차그룹의 새 IT둥지인 파주 신규 IDC로의 이전 작업은 한국IBM 직원 300여명과 더불어 기술전문가 200여명이 투입돼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현대자동차·현대제철·현대모비스 등 각 계열사별 거대한 IDC를 한 곳에 모아 이틀 안에 재가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미션`은 한국IBM이 보유한 `장거리 무중단 이동`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8일 서울 장충동 반야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국IBM `데이터센터 인사이드` 컨퍼런스에선 최근 확장 이전되는 IDC시장수요를 잡기 위한 서비스와 전략제품들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선 특히 모듈형 데이터센터(EMDC, PMDC) 소개와 무중단 이전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한국IBM 자료에 따르면 국내 IDC 시장은 124개 공사공단 지방 이전으로 데이터센터 이전 수요가 부쩍 늘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연말 “국내 IDC의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전력부하 밀집 문제가 있다”며 “수도권 소재 IDC에 그간 적용한 지식서비스산업 전기요금 특례대상을 올해부터 해체해 일반용 전기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기반 사업확장을 위해 신규 IDC를 구축하거나 확장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IBM은 `장거리 무중단 이전`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 한국IBM GTS 이경봉 상무는 “사내 30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의 데이터센터 무중단 이전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동사 데이터센서 변성준 서비스사업부장은 “최신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을 100% 보장한다는 계획”이라며 “시스템 해체 및 설치, 테스트 등 장비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IBM 장비뿐만 아니라 타사 장비도 문제없이 무중단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 PMDC한국IBM은 또 이동설치가 간편한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도 IDC 확장이나 이전에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컨테이너로 모듈화된 데이터센터장비로 무정전전압장치(UPS), 냉각수 공급을 위한 설비, 발전 시설, 항온·항습 장치 등 IDC 운영에 필요한 장비가 모두 내부에 설치돼 있다.  해외시장에선 2006년부터 공급돼 전세계 18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호주IBM 데이터센터서비스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웨인 리 씨는 "표준화된 구축으로 설비 기간을 단축시켜 최소 12주면 데이터센터 하나를 구축할 수 있다”며 “기존 데이터센터 건립보다 설계 및 제작 비용이 최고 30% 저렴한 데다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며, 차지하는 공간도 절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 "PMDC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원격 사무실, 업무 현장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노후화된 인프라나 공간 및 예산 부족, 전력 효율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2012.02.28 I 류준영 기자
  • 삼성전자 블로그, 해외서도 인정 받았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의 공식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www.samsungtomorrow.com)`가 올해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스티브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02년에 설립된 IBA 스티브상은 산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과 조직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펼진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삼성투모로우는 `2011년 소셜미디어 소통·PR 캠페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지난해 2월8일 문을 연 삼성투모로우는 23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방문자 수가 500만명을 넘었다. 월평균 방문자 수는 27만명에 이른다.삼성투모로우에서는 임직원과 대학생, IT전문 블로거 등 다양한 필진이 기업소식, 제품 리뷰, 이벤트 등을 전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 인기 콘텐츠는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의 공개 소식이었다"며 "그 외에도 삼성전자 신제품에 관한 소식이 블로그에서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앱大戰]리와인드 2011...최고 앱은 `메이드인코리아`☞[특집-②]김제동·조국에 가슴 졸였던 정부..."그들은 뉴빅브라더"☞유니버셜스튜디오 못잖은 한국형 테마파크..과연 될까☞고급형 헤드폰 구매팁..."연예인광고에 현혹되지 마라"☞"헉! 좋긴 한데 비싸"…울트라북 살까 말까☞[특집-①]개인 정보 사고 파는 `빅데이터`시대 열린다☞"K팝 SNS홍보 위해 외국인 필자까지 동원"..콘텐츠진흥원▶ 관련기사 ◀☞8월 쇼크 이후 `IT vs 차화정 명암 갈렸다`☞삼성전기 `LED 제값 못받았다` 혹평에 급락☞"NTT, 삼성전자 등과 스마트폰칩 합작사 설립"
2011.12.27 I 서영지 기자
  • KT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잡지 만들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누구나 디지털 잡지를 만들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KT(030200)는 사진이나 글, 영상 등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해 디지털 잡지를 출판하고 원하는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올레펍(olleh pub)`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올레펍은 전용 제작도구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잡지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독할 수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레펍은 개인들이 만들어 올리는 `DIY펍`과 연예 및 오락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엔터펍` 등 5개 메뉴로 구성된다. 유명한 블로거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콘텐츠는 `칼럼펍`에서 검색할 수 있다. 기업 등은 상품이나 이벤트 등 콘텐츠를 `브랜드펍`으로 구성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잡지는 올레펍 페이지(pub.olleh.com)에 공개된 올레펍 제작 매뉴얼에 따라 제작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작할 수도 있다. 잡지 구독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올레펍'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올레펍 출시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잡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올레펍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소셜 네트워크에서 영향력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올레펍을 통해 유명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레펍 론칭을 기념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라바짜 커피머신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내 올레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세계앱大戰]리와인드 2011...최고 앱은 `메이드인코리아`☞유니버셜스튜디오 못잖은 한국형 테마파크..과연 될까☞[특집-②]김제동·조국에 가슴 졸였던 정부..."그들은 뉴빅브라더"☞고급형 헤드폰 구매팁..."연예인광고에 현혹되지 마라"☞"헉! 좋긴 한데 비싸"…울트라북 살까 말까☞[특집-①]개인 정보 사고 파는 `빅데이터`시대 열린다☞"K팝 SNS홍보 위해 외국인 필자까지 동원"..콘텐츠진흥원▶ 관련기사 ◀☞김희선, 홍삼화장품 동인비 모델 발탁☞KT, LTE 지연 디스카운트 해소-미래☞KT, 1월3일 2G 끊고 LTE 쏜다
2011.12.27 I 함정선 기자
美 고용경기에 `볕`든다
  • 美 고용경기에 `볕`든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국 고용경기가 서서히 볕이 들고 있다. 경기가 살아날 징조를 보이면서 기업들이 해고를 줄이고 있고 채용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더딘 회복세의 초입에 있다며 지속적인 회복 여부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 해고는 줄었다..채용은 `글쎄` 고용경기 회복과정을 보면 일단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해고하는 속도가 완연하게 느려지다가 점차 신규 채용까지 늘어나는 수순을 보인다. 지금 상황은 이 중간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확실히 해고는 줄어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 직장을 잃고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줄어든 39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달 첫주부터 내리 5주일째 감소세다. 특히 이날 발표된 청구건수는 지난 4월 이후 무려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4일 노동부가 발표한 10월중 미국 실업률은 9.0%로, 한 달전에 비해 0.1%포인트 내려가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채용도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공개한 지난달 미국 민간 순고용은 11만명으로, 전월의 9만1000명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10만1000명을 웃돌았고, 지난달 비농업 취업자수는 8만명 증가로 부진했지만 8~9월 수치가 크게 상향 조정됐고 민간부문 고용은 양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말 현재 미국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구인대상 일자리가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구인건수는 전월대비 22만5000명 증가한 335만명으로, 금융위기가 최고점이던 리먼 파산사태 직전인 2008년 8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았다. ◇ "더딘 회복 초입..좀더 지켜봐야"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경기가 드디어 더딘 회복세의 초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향후 추세적 회복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제가 붙어있다. 바클레이즈캐피탈의 트로이 데이빅 시니어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가 매주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기업들이 해고하는 것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채용에도 신중한 편이라 실업률을 낮출 수 있을 만큼 매달 2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4캐스트의 션 인크리모나 시니어이코노미스트도 "분명 실업수당 청구가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확실하게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상당기간 건수가 40만건 아래를 유지해야 한다"며 "아직 고용 증가세는 충분치 못하다"며 유보적 입장이었다. IFR이코노믹스의 데이빗 슬로안 이코노미스트는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철이 될수록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늘어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앞으로도 더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경제가 개선되고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주기 위해서는 이같은 낙관적인 데이터를 좀더 지속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커먼웰스포린익스체인지의 오머 에시너 수석스트래티지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가 40만건 이하면 언제든 좋은 숫자다. 분명히 노동시장은 개선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아주 너무 더디다. 다만 시장 분위기는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FTN파이낸셜의 린제이 피그자 이코노미스트 역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서서히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고 실업률도 완만하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아직은 실업률을 크게 낮출 만큼 좋은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2011.11.11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0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주택대출 연체증가율 60% 달해.. 서울대, 대출자 30만명 조사 -삼성, 헬스케어사업 대대적 혁신.. 윤순봉 사장,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으로 -생보 빅3, 또 속보이는 담합신고 -오늘 서울시장 결판의 날 -中 리커창, 경제인 대동 오늘 방한 ▲종합 -강남~분당 16분 주파.. 신분당선 28일 개통 -"과학고 대신 마이스터고 택했죠" 당찬 예비고교생 -관공서·대형마트 `임신부 우선` ▲유럽위기 새국면 -EU 오늘 또 정상회의.. 최종해법 내놓나 -EU서 조롱거리 伊베를루스코니 `울고 싶어라` -英 캐머런도 `샌드위치` ▲정치 -서울시장 후보 2인 최종 검증해보니 -與野 `통상절차법` 의견 접근 -李대통령 영문자서전 내달 미국서 출간 ▲국제 -泰홍수로 도요타 日공장 10% 감산 -中, TV프로그램 등 전면 언론통제 -美 주택대출금 못갚는 90만명 구제 -카다피 시신 비밀장소에 매장 ▲경제종합 -한미 FTA 여야 줄다리기로 동의명령제 논의 늦어져 -백화점 빅3, 납품사에 가매출 강요 포착 -한은, 물가목표제 당부간 검토 않기로 -원산지 세탁 꼼짝마.. 한미FTA 앞두고 불법무역 단속 강화 ▲금융·재테크 -은행·증권PB "해운대 가자" -은행들 수수료 인하 보따리 풀긴 했는데.. -달러당 엔화값 사상 최고 -하이닉스 본입찰 왜 자꾸 늦추나 ▲기업과증권 -`전기먹는 하마` 잡으러 왔다.. 삼성전자 `그린 메모리` -삼성전자 내년 사업계획 보니 -현대車 교육기부 `현대자동차 오토스쿨` -SKC, 중국에 PET필름 공장 ▲기업·경영 -도요타 한국시장 맞춤 서비스 -강덕수-리커창 `갯벌 인연` -내년 국내 車시장 4년만에 축소 -신세계몰, 삼성 스마트TV 속으로 ▲모바일 -`한글주소` 안 통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KT 내달부터 LTE서비스 -애플 "이젠 TV다".. 2013년 iTV 출시할 듯 -"데이터 분석 빠른 기업이 생존".. 스티브밀스 IBM소프트웨어 총괄사장 ▲중소기업·벤처 -불붙은 메트리스 전쟁, 에이스침대 음성공장 가보니 -"태양광 잉곳 3년후엔 세계 2위".. 김진 넥솔론 대표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동반 성장 -친환경 가로시설물 인기.. 원기업 `디자인폴` 日수출 -내년 中企 R&D 예산 7150억 ▲유통 -카페형 외식 프랜차이즈 잘나가네 -공정위-유통업체 갈등 2라운드 -중식당이 늘어난다 -매일유업도 유윳값 올려 ▲기업과증권 -한국장학재단이 매각할 삼성에버랜드 지분 4.25%.. 싱가포르·홍콩 헤지펀드 눈독 -너무 빨리 달렸나? 코스피 숨고르기 -회사채시장도 유럽훈풍 기대 -악재많은 한전 오히려 매수타이밍 -코스닥 로봇주 `삼국시대` -헤지펀드 매니저 자기돈 못태운다 ▲부동산 -초대형 `아파트단지 복합상가` 3파전 -가을 이사철 마무리.. 전세금 떨어져 -월급 10년 모아야 서초에 전셋집 ▲사회 -대입스펙 불법조작한 공익법인 -채무자 회생신청땐 강제추심 못해 -요즘 조폭은 돈 안주면 꼼짝도 안해요 ◇ 서울경제신문 ▲1면 -거품 빠지니 공모주 `사자` 몰린다 -냉난방 규제건물 500곳서 1만곳으로 -세대별 투표율이 승부 가를 듯 -"유통업 거래 공정화법은 과잉규제" -FTA 대비 무역조정기금 신설 ▲종합 -"중동은 됐고".. 美, 亞 개입강도 높인다 -금융위, 론스타에 외환銀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 -거래 줄고 가격도 약세로.. 전세난 끝났나 -내달 리비아에 민관합동 대표단 파견 -"전의경 제도 폐지하고 직업경찰관으로 대체로".. 인권위 권고 -"내년 국제유가 7~8% 내릴 것".. 석유公 "올보다 안정세" 전망 -시증銀 "불필요한 수수료 모두 폐지" -채권자 강제집행 권리행사 못한다 -SW명인 10명 탄생.. "잡스를 뛰어넘자" ▲정치 -네거티브 공세에 미래지향 정책 묻혔다.. 서울시장 보선 D데이 ▲금융 -"매트릭스 도입 안돼" 노조 35일째 시위.. 우리금융지주에 무슨일이 -신보-기보 통합 또 고개 -SC제일銀, 모든 행원 대상 명퇴 단행 ▲국제 -유럽 재정위기 불똥 `亞! 뜨거워` -中, 경제정보 사전 유출 뿌리 뽑는다 -韓·日·유럽, 카자흐 희소금속 확보 열올려 ▲산업 -현대차, 새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한다 -"자원개발이 신성장동력".. 조선업계, 힘찬 뱃고동 -삼성서울병원 사장 윤순봉씨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국산 vs 수입 혈전 예고 -잡스 최종병기 `제2 애플TV` 나온다 -"스마트폰 성인물 접속 차단 앱 개발" -아이폰4S 판매금지訴 다음은 어디?..삼성전자의 고민 -中企유통센터 운영 `행복한세상 백화점`.. 중소가구브랜드 매장 진출 구원투수로 -"동반 성장" 한솔제지, 인쇄업계와 손잡아 -롯데마트 월드점 `매출 1위` 점포 등극 -매일유업도 내달 우윳값 9.5% 올린다 -CJ제일제당 축산 전문 연구농장 준공 ▲증권 -빛잃은 태양광.. 바람멈춘 풍력, 그린株 수난시대 -하이일드·이머징마켓 채권펀드 관심 높아진다 -대형 증권사 중심 고객 수수료 내릴 듯 ▲부동산 -서울 서남권 아파트가격 `꿋꿋` -직장인, 서초구 아파트 전셋집 마련.. 월급 한푼도 안쓰고 10년 모아야 -성남 고등·화성 동탄2 보금자리,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 하기로 -작년 건설공사액 10년만에 줄어 ◇ 한국경제신문 ▲1면 -中企 비명 "일감·돈줄 다 끊겼다" -"사망자 정보 통합관리.. 복지 누수 막겠다" -"총 쏴서라도 조폭 제압".. 조현오 경찰청장 `전쟁` 선포 -삼성, 사장단 인사 `시동` ▲종합 -금융협회장 되려면 `官·業·通` 갖춰야 -회생신청하면 채권자 강제집행 못한다 ▲경제 -공정위 "백화점 中企 판매수수료 최고 50%" -"대규모 유통업법 통과땐 헌법소원" -남북한 인구 7290만명.. UNFPA 세계 19위 -"한국, 2030년 1人 GDP 日 앞서"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2015년까지 1400억 투입 ▲금융 -은행, 마감후 타행 ATM 수수료 1000원 이하로 -부산銀, 자영업자 저리대출 확대 -금융위, 론스타 외환銀 대주주 의결권 정지 -하이닉스 본입찰 내달 10일로 연기 ▲국제 -아르헨도 76%.. 그리스 `헤어컷` 60% 불가피 -日 주식·외환시장 `꽁꽁` -美대기업 `경기회복` 베팅?.. 하룻새 대형M&A 3건 -`깡통주택`에도 재대출 허용.. 오바마, 경기 살려 재선 노리나 -러 은행등급 전망.. 무디스 `부정적` 하향 ▲정치 -MB, 모든 의원에 `FTA 서한` 보낸다 -서울시장 선거전 트위터서도 `후끈` -李대통령 "퇴임후 가난한 사람 돕겠다" ▲산업 -이건희, 또 수시인사.. `기획통` 윤순봉, 의료·바이오에 투입 -"태양광은 한국과 중국 치킨게임 앞선 품질로 세계 3위 올라설 것".. 김진 넥솔론 대표 -`태국 홍수` 日까지 불똥.. 도요타, 5일간 감산 -SKC, 中 PET필름 합작공장 착공 ▲산업·IT -해외 음란·도박사이트 `원천봉쇄` -삼성 `3세대 그린메모리` 기반 서버 시스템 개발 -삼성·신세계, 세계 첫 개발.. 스마트TV 앱으로 안방서 백화점 쇼핑 ▲중소기업·벤처 -태양광 가동률 20%로 `뚝`.. 구조조정 `회오리` -중소기업 R&D 예산 내년 7000억 첫 돌파 -휴대용 신원인증 홍채카메라 개발.. 아이락글로벌, 내년 양산 ▲생활경제 -`유럽 육아용품 1위` 英 필립스 아벤트 공장 가보니 -배추값 폭락.. 작년의 절반 수준 -신세계, 한달하루 `전직원 휴무` ▲증권 -속 시커멓게 타들어간 중국펀드 -`공모가 뻥튀기` 기관 제재수위 높인다 -ELS 공모에 `0원`.. 발행취소 속출 ▲부동산 -신분당선 개통 코앞.. 양재동 부동산 `들썩` -내달 수익형 부동산 `분양잔치`.. 대전·부산 등 4500실 -한국토지신탁, 올 수주액 작년의 4배 `껑충` -지난달 전·월세 거래 11% 감소..서울 전셋값은 약보합세 -재개발·재건축에 `공공건축가` 참여 ▲대학·교육 -대교, 자사주 인센티브 효과 `일석이조` -"한국의 對중국 직접투자 자본집약산업 초점 맞춰야"
2011.10.25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매일경제 ▲1면 -빚더미 서울보증의 통큰 선심 -高卒인턴 7천명 뽑는다-보금자리주택 `포비아`-등록금 소득별 차등지원 ▲종합 -야오밍 경제학 -정부도 금리인상 괜찮다는데..▲금융권 낚시상품 기승-적금금리 7%, 알고보니 카드 천만원 더 써야한다니..-카드대금 1%만 先할인해주고 약정금액 못채우면 2% 돈빼가-금감원 "낚시형 상품 샅샅이 들여다볼것"▲보금자리 포비아 -"턱없는 보상가에 땅만 뺏길 판" 집단반발-고덕주공 지구선정뒤 집값 두달만에 7.8% 떨어져 -보상지연..본청약 기약도 없어 ▲경제종합 -SI업체 내부거래 고삐 죈다 -건설업체 일감 몰아주기 조사 -재산 9억 넘으면 미성년도 건보료 내야 ▲정치·외교안보-홍준표 "반값등록금 안돼"..박재완 "고맙다"-저축銀 국조 일정만 합의..증인채택은 불발 -아세안대표부 만든다 ▲학력 인플레②-열린 채용 한다면서..14개 대기업 3년간 고졸선발 無-고졸 창업 증가세..대부분 생계형 ▲국제 -美 `디폴트 막기` 총력-오바마까지 전화 獨압박 그리스 지원案 의견접근 -아듀! 우주왕복선..애틀랜티스 귀환 -中, 이번엔 심해서 美에 도전 ▲금융·재테크-10년이상 연체원금 30~50% 깎아줘-빚 갚을 능력 격차 더 벌어졌다-은행·보험사 상조시장 속속 진출 ▲기업과 증권·경영-D램 시황 바닥 하이닉스 그래도 웃었다 -SKT·STX "이정도면 괜찮네"-한국 휴대폰 3개업체 초비상-"르노-삼성 기술협력 확대"-LG디스플레이 2분기 483억 영업손실-대우건설 1638억 영업흑자 전환 -월급처럼 받는 펀드·채권투자 뜬다 ▲중소기업·벤처-기술력·디자인 갖춘 中企 브랜드-"환율하락으로 적자보며 수출"▲부동산-위례신도시 전매제한 제각각-올해 공공부문 3만6500가구 공급 ▲사회-교과부, 전북교육감 검찰 고발-검은돈에 휘둘린 가요계-"폭염에 방 빼? 어디든 갈곳 많다"◇한국경제▲1면-환율하락 직격탄..수출中企85% "버티기 힘들다"-산업단지내 어린이집 크게 늘어난다-그리스 추가지원 佛一獨, 전격합의-5개부처 차관인사 문화특보에 유인촌▲종합-홍준표-박재완 "우리는 하숙집 동기"-평택·당진항 2단계 사업 완료-빗물 먹은 배추·상추 폭염에 짓물러..출하 급감-'高卒은행원'채용 두배 늘려 3년간 2700명 뽑는다▲환율하락..수출中企비상-실질실효환율 `균형`근접..하반기 추가 하락 1040원 전망도-高환율 펼치다 물가 급등에 하락 용인-달러·유로화 약세..엔화만 `고공행진`▲당정청,결론 없는 `매머드 회의`-黨 "SOC투자 줄이고 복지예산 늘리자"..政·靑도 `끄덕끄덕`-정유·통신 가격인하 압박 재미못봐 독과점 진입장벽 허물어 `물가잡기`-한·미 FTA 8월 처리 여당 내 `딴 목소리`▲애플,공포의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튠즈서 아이클라우드까지..충성고객 `애플 생태계`에 가둬▲경제-트위터·메시지도 담합 증거 자료로 인정-김동수 위원장 "건설·SI 업체로 일감 몰아주기 조사"-9억 초과 자산가 건강보험 무임승차 못한다▲금융·재테크-우리금융 매각 또 무산?.,사모펀드 "입찰참여 고민"-금융권 `매트릭스 조직 체계`잇단 도입▲국제-페이팔,오프라인 진출..결제시장 `회오리`-中 제조업 1년 만에 위축..IMF는 "추가긴축 여력 있다"-오바마, 부채한도 `임시증액`수용 시사 -브라질,기준금리 0.25%P 또 인상▲정치-MB최측근,정권 재창출 특명 받았나-측근 챙기려 평가 점수까지 조작한 지자체장들▲사회-기준 없는 변호사 성공보수,제2법정다툼 불러-"반값등록금 시행해도 C학점 이상에만"-변협, 새 대법원장 후보 5명 추천-"환경보호하면 할인"..그린카드 출시▲산업-반도체,불황 속 선방..LCD는 여전히 `깜깜`-기름값 인하 반사이익..GS칼텍스,30년만에 SK추월-론스타만 또 배불리나-이기태 前삼성 부회장, KJ프리텍 인수-현대제철,日 후판시장 공략 시동-LG전자,글로벌 폐가전 회수사업-1g이라도 더..車소재 `다이어트 전쟁`-삼성전자,세계3대車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영입-르노삼성 사장 바뀐다▲중소기업·제약-中진출 한국 중소기업 `3高3難`에 줄도산 위기-리베이트 적발 7개 제약사 약가 최대 20% 강제 인하▲유통·원자재-찬밥 신세였던 IWC..5년만에 명품시계 `빅4`로-"박카스요?"..아직 안 들어왔는데요"-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오늘 오픈▲부동산 -지방 공공택지 매각 `탄력`..부산·대전 속속 팔려-서울 평균 전셋값 2억5000만원 `사상 최고`▲증권-바이오株 오너들 대박났지만..M&A `노심초사`-코스닥 7일만에 하락 반전-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낮아진 회사채 문턱..`BBB+`年5%대 발행◇서울경제▲1면 -"외식비 다음에는 옷값" 정부 "거품 확 빼겠다"-재건축 개발부담금 절반 줄어든다-그리스 재정위기 큰 고비 넘겨-한미FTA 비준 8월 처리 힘들듯▲종합-농식품 1차관 이상길 환경차관 윤종수-뛰는 금값 때문에..속타는 한은-강남권 가구당 부담 최고 1억 줄듯-담합 강요하면 자진신고 해도 과징금 면제 없다-지하철·버스요금·자장면 등 `新 MB 10대 물가지수`지정-"서민 복지·물가 안정 최우선"공감대 당 선도론 현실화..`좌클릭`힘실릴듯-500억 유로 은행세 신설 등 힘 실릴 듯-美 국가부채 증액 시한 오바마 "더 연장할 수도"▲금융권 고졸채용의 명암-학벌타파 공감 하지만..자칫 `2008년 인턴`전철 우려도-금감원·2금융도 "고졸 채용 검토"▲스마트폰 특허전쟁-"애플 공세 막자" 안드로이드 진영 특허업체 인수 등 대반격▲기획-"관행일뿐.."천편일률적 `쥐꼬리 금리`은행도 설명 못해-"IFRS관련 국제기구 진출해 우리 목소리 적극 전달해야"-전문직 종사자 전유물서 20~30대 직장인도 가세▲정치-MB "공업단지내 보육시설 늘릴것"-與정책위 의장 `대기업 때리기`▲국제-IMF "中,위안화 절상 속도 더 내야"-브라질 올들어 벌써 다섯번째 금리 인상-인텔·퀄컴 `어닐 서프라이즈`-`패스트패션 대부`오르테가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오다▲산업-국산차 찬밥 수입차 불티-차세대 LCD 핵심 기술 삼성전자,日서 사들여-업황 악화에도..하이닉스 2분기 실적 선방-`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빠르게 증가-KT 통신사중 첫 복수노조 설립-MVNO "이제 경쟁해 볼만"-온라인 쇼핑몰 `적과의 동침`▲증권-LG디스플레이, 3분기 연속 적자-`현대重 어닝쇼크`에 조선주 급락-`임플란트 업계의 大物`덴티움 "내년 1분기 코스닥 상장"-거래소,회원제재금 증액 공언했는데..▲사회-제약사들 "매출 타격..소송 불사"-"직무유기" 김승환 전북교육감 고발-지인 채용·측근 승진시키려 지자체장,인사권 부당 행사-"박카스,슈퍼엔 아직 없어요"-워킹·군무 연습으로 구슬땀 "늦잠 한번 자는 게 소원이죠"▲전국-"영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더 늘릴것"▲부동산-부동산 교환매매 시장 커진다
2011.07.21 I 황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무관세 인증 받자" 수출기업들 북새통-변동금리로 대출땐 소득공제 한도 축소-코스닥 시장은 `종합병동`-옷값 30% 수수료로 `꿀꺽`-제29회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SK이노베이션 ▲가계부채 종합대책-대출 고정금리 전환때 중도상환 수수료 안낸다-"금리 올라 빚 상환 어려워져..신규대출 억제만으론 한계"-기존대출 조건 따져 고정금리로 바꿔 타볼만-서민들 돈 빌리기 더 힘들어져-돈 굴릴곳도 없는데…은행들 걱정 ▲정치·안보-親李 "전대룰 바꿔라"…한나라 혼돈속으로-남경필 의원 "원희룡, 총선 아닌 전대 불출마했어야"-선거인단 증원 무산땐 전대 연기 불가피 ▲경제 종합-한-미 FTA 이르면 내달 美의회 통과-국세청 조사국장 대거교체..기업세무조사에 태풍부나?-박재완 "외식비 시장원리에만 안맡겨"-40세 이상 고령 출산 영아 1000명중 5.3명 사망 ▲금융·재테크-정부, 정치권에 무릎…금융지주법 시행령 개정포기-현대카드, 현대차·GE에 양해..올해 배당않고 자본 확충한다-방영민 "공적자금 상환 앞당겨 보람..박수칠 때 떠나 마음 가벼워"-총리실, 금융감독혁신안 8월로 연기 ▲국제-금융황제 `골드만삭스` 주가 2년래 최저-닛산사장 연봉 132억원-IMF, 새 총재에 라가르드 만장일치 선출-트위터 창업자 "내 역할 끝나 회사 떠난다"-오바마 "기업세 720억달러 감면철회"-BOA, 투자자 손실 85억달러 보상 ▲기업과 증권-CJ "대한통운 2020년 글로벌 톱7"-금호 회생 빨라질듯-삼성전자 내일 대규모 인사-일본차 "韓·EU FTA가 두렵다"-이통사 이번엔 데이터로밍 경쟁-"아프라카인 돼라" "인프라·교육에 집중"-집전화로 앱·동영상 내려받는다-기업 하반기 투자 7.2% 늘려-대성,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 준공-CJ제일제당·대한통운 연이틀 `실망 매물`-오늘 세계 증시 `운명의 날`-실망스러운 하이마트 상장 첫날-中 임금 상승은 `보이지 않는 위험` ▲과학기술-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따로 있네-"식품회사, 제약간판 달지마"-약국이 좋지만…박카스 슈퍼行 불가피 ▲유통-홈쇼핑, 백화점보다 수수료 더 높아-핸드백 새브랜드 봇물-스타벅스 화장실엔 비밀번호가 ▲부동산-틈새상품 소형 오피스 투자해볼까-서울 우면·천왕에 임대 1237 가구-실거래가 허위신고땐 낭패본다-도안신도시 1단계 준공 ◇ 서울경제신문  ▲1면-삼성전자 도요타 주식 편입 한일 공동 주가지수 만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1500만원으로 확대-등록금 적정여부 대학 200곳 전수조사-대중교통 이용금액 소득공제 추진 ▲종합-한은, 금융기관 조사권 강제력 갖는다-삼성, 내수 활성화에 1000억 푼다-한국 청소년 디지털 독해력 세계 1위-"100배 빠른 인터넷망 2020년까지 구축"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총량규제 은행 충당금 상향 등 알맹이는 빠져 "소리만 요란"-"대출금리 인상 요인..서민부담 커질 것" ▲종합-"외부개입 통한 북 변화 유도 힘들 것"-대형마트 백화점 TV홈쇼핑 등 의류 판매수수료율 30% 폭리-국세청 쇄신형 물갈이-한전 가스공사 16조 적자 속앓이-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정책 비판 할 수 있지만 사람까지 음해해서야.." ▲한 EU FTA 발효 D-1-"해외로펌 2-3곳 5년후 국내 톱10 진입..기업자문 타격 클 듯"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공공택지 개발 민간참여 허용..유치원비 분기->월별 납부 가능 ▲금융-가계 대출금리 올라도 너무 오르네-우리캐피탈 품은 전북은행 "올 500억~700억 증자" ▲국제-"실제 팔릴만한 자산 별로 없다"-구글 "페이스북 한판 붙자"-일 경기 회복세 뚜렷 ▲산업-협력사 매출 138% 쑥쑥..상생엔진 달고 질주-해외 완성차에 납품 러시-인도서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삼성엔지, 2억3000만불 규모-김승연 회장, 이번엔 인도네시아로-보급형 스마트폰시장 짭짤하네-`서바이벌 미션`이 취업문으로-7600억원 중기 글로벌 펀드 조성-"자금 능력 충분..승자의 저주 없다" ▲증권-호재만발 자동차주, 상승랠리 시동거나-CJ제일제당, 대한통운 인수 부담에 와르르-원자재펀드 수익률 곤두박질.."당분간 약세"-퇴출종목 대차거래 상환 현금도 가능 ▲부동산-하반기 수도권 전세난 심화우려-시프트 인기 고공행진 속 미계약 물량 나온 이유는? ▲미디어 정보통신-하반기에도 `서바이벌 물결` 이어진다 ◇ 한국경제신문 ▲1면-미소금융 1년6개월…`골목사장` 1만6000명 탄생-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한도 높인다-코스피 31P 급등…2090선 회복 ▲종합-"임금인상 요구 대신 조합원 돈 굴려 노후보장"-4년 뒤 초·중·고 종이교과서 사라진다-삼성, 임직원에 1000억 풀어 `내수 진작`-은행 단기외채 급증..재정부 "예의 주시"-국민연금, 내년 주식에 14조원 신규투자-美·유럽·亞 잇는 `무관세 실크로드` 만든다-美 백악관·의회 TAA 연장 합의…韓·美 FTA 비준 `급물살` ▲경제-박재완 "지금 야구는 球速보다 제구력이 중요"-김중수 "기대인플레이션 관리로 물가상승 만성화 차단해야"-국세청 핵심 조사라인 국장 4명 교체-석유公 파격적 성과급 `화제`..동일직급 격차 최대 3000만원 ▲금융-지방에도 주택대출 규제…소득 적으면 못빌려-생보 `빅3` 재무건전성 `중위권`-여신전문社 레버리지 규제..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햇살론 지원 확대하고 보증절차도 간소화 ▲국제-IMF 새 총재 라가르드…그리스 불끄기·신흥국 달래기 `숙제`-그리스 "파르테논 빼고 다판다"…올림픽 경기장·피레우스 항만도 매물로-바짝 웅크렸던 日 소비 기지개-"실적 마사지 中 기업 `뒷조사` 해드립니다"-BOA, 모기지증권 투자자 85억弗 손실 보상 ▲해외산업-펩시, 3년만에 콜라로 승부수…"다시 기본으로"-`징가` 상장으로 대박 예감-적자 허덕 소니…회장 지갑만 두둑-루퍼트 머독, 마이스페이스 투자 쪽박 ▲정치-與 중진들, 대기업 때리기 제동.."노조·시민단체엔 쓴소리한 적 있나"-종편 주도 한나라, 미디어렙법 당론도 없어-靑 "한나라당, 재계 비판 너무 세게 나가"-개인간 돈 거래 최고 이자율 30% 제한 ▲산업-찬사 쏟아내던 일본 "삼성전자, 중대기로에 서 있다"-조석래 회장 "건강? 90%는 회복한 것 같아"-구본무 "원대한 꿈 품고 치열하게 도전하라"-채권단 "12만원을 21만원으로 잘못 쓴 것 아냐?"-CJ, 인수자금 70% 자체 충당.."대한통운 구조조정 없을 것"-대성 "태양열 발전으로 해외진출 확대" ▲중소기업·제약산업-주성, 모로코서 2조 태양광 턴키 수주-"청정기술·원격보안 투자 유망" ▲유통·창업-식음료 신제품, 기존 브랜드 살려야 뜬다-공정위 "백화점 옷값 30%가 수수료" ▲부동산-전셋값도 중소형 강세…대형은 1억 이상 `뚝`-청계천 베네치아몰 재분양.."先 임대로 상권 만들어 매각"-서울·경기 전세값 반년새 31조 늘어-SH공사, 우면2·천왕에 국민임대 1237가구 ▲증권-바닥 다진 코스피…"연말 2400~2500 간다"-`ELS 주가 조작` 단체소송 후폭풍-"주가 조정때 돈벌자"…개미들 적립식펀드에 러브콜-"현대해상, 올해 사상최대 이익 내겠다"-LG전자 `회장님 폰` 나오면 턴어라운드?-"車·항공·타이어 등 경기민감株 주목"
2011.06.29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력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모바일시대 길잃은 한국포털 - 올 주가 2300이상 간다..주식·편드투자 늘릴 것 - 10가구중 1곳 "대출 연체한 적 있다" - `韓銀 단독조사권` 법개정 급물살 ▲경제/종합 - 삼성-애플 `브랜드 파워` 뉴욕 맨해튼 가보면 안다 - 유럽 韓流팬 파리서 KPOP 축제 - 韓中日 원전정보 정기 논의 - 시험대 오른 박재완 경제팀 과제는 - 이르면 이달말 차관급 후속인사 - MB 질타, 금감원 神이 내린 직장이라는데.. - 변곡점 증시..3大 포인트 - 장바구니에 물건담기 겁나네 - 상위 18%가 근로소득세 92% 내 - 공정위, 프리미엄 제품 `허당` 가려낸다 ▲금융/부동산 - 부동산 줄이고 주식·연금비중 늘릴 것 - 금융회사 상근감사 폐지 추진 - 이달말 분양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청약하려면 - 월세 공급 늘면서 임대수익률 `뚝`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질 - 이번주 부산·대전·성남 등 2952가구 분양 ▲기업/증권 - GM-포드 재도약..도요타 등 일본차 고전 - TV용 LCD패널값 20개월만에 반등 - 포스코, 2013년 칠레서 리튬 생산 - `무제한 요금` 폐지 막판 줄다리기 - 삼성 스마트TV 개방형으로 전환 - 떨어지는 금·은·유가..원자재펀드 고민되네 - 친디아증시, 인플레 딛고 도약? - 두산重 5조 화력발전 수주 호재될듯 - 골프존 11일 코스닥 티오프 ▲국제/정치 - 중국 오·페수 처리시장에 뭉칫돈 몰려 - 중국 등에 환경인프라 수출..일본 1300억엔 지원대책 - WTI 지난 주 15% 하락 - 알카에다 보복 가시화..탈레반도 대공세 - 블랭크페인 골드만CEO `과도한 보수` 논란에도 유임 - 소득·법인세 감세 철회로 서민복지예산 10조 만들 것 - 귀국한 박근혜 다음 행보는? - 與 정의화 비대위 출범했지만..소장파는 반발 ◇ 서울경제 ▲1면 - 권력 바뀐 與 "감세 철회하겠다" - 회계법인은 저축銀 사태 또 다른 종범 - 달러화로 직접 투자..공모펀드 3분기 출시 - 이달말 靑 개편..차관급도 대폭 교체할 듯 - 금감원 검사때 변호사 입회 ▲경제/종합 - 日기업 `열도 엑소더스` 가시화하나 - 부산저축銀그룹 분리 매각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대상 확대 - "국제유가 일시 조정후 급반등할 것"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전망 - G20, 내달 원전 안전성 강화 논의 - "재정부 세대교체냐 업무공백 최소화냐" - 윤증현 "공직은 이게 마지막..푹 자고싶다"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보다 부과시점·방식 변경에 무게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 - 원자재값 하락세 지속될 지 관심 ▲금융/부동산 - 예대마진 더 늘어난 은행들 "금리인상 과실 혼자만.." - 우리금융 `카드분사` 속탄다 - 전세자금 보증액 두달째 8000억 넘어 - 신한銀,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 진출 - 창원 아파트값 급등..수도권 따라잡는다 - 개포 주공1단지 6325가구 초대형 단지로 재건축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사업이 효자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남미 자원개발 잰걸음 - 삼성LED, 1만원대 LED램프 대형마트에 공급 - "무제한 요금제 폐지 시간문제" - 이젠 경기방어 내수株가 뜬다 - "상장폐지 직전 임직원 은밀 매도 꼼짝마" - IPO기업 장외시장 몸값 비싸네 ▲국제 - 그리스 유로존 탈퇴설..금융시장 요동 - 中, 유니레버에 30만弗 벌금 - 美, 빈 라덴 생전 동영상 5점 공개 - 알카에다는 보복 천명 - 日 도요타, 부품난 이어 전력난 `이중고` ◇ 한국경제 ▲1면 - 글로벌 물류 10% 잡으면 `4만弗시대` 열린다 - 그리스 탈퇴說 유로존 초비상 - 이주영 "초과이익공유제 반대" - 49개분야 "中企적합업종 신청" - 100가구중 13곳 대출이자 연체 ▲경제/종합 - 쇠락하는 케이블TV..황금알 낳던 거위가 `레드오션 오리` 신세로.. - "G20 성공 보람..물가불안 죄송"..퇴임 윤증현 장관 2년3개월 회고 - 박재완 "청년실업난 2단계 대책 나올 것..선거 앞둔 포퓰리즘 입법 막겠다" - 전문가들 "중복검사 비용보다 감독권 독점 폐해가 더 크다" - 13일 금통위..금리 年 3.25%로 인상되나 - 가계부채 증가세 뚜렷..상환능력 매년 악화 `허덕` - "집값 높다" 61%.."더 오를 것" 전망도 많아 - 담보대출금리 28개월來 최고 - 하나로저축은행 매각한다 - 상위 18% 소득세, 전체 세수의 92% ▲부동산 - 역세권 자투리땅도 시프트 지으면 용적률 혜택 - 달아오른 부산, 줄줄이 `청약 마감` - 정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손본다 - 재일교포, 지진 불안에 한국 아파트 `기웃` -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 감소..전년대비 4.5% 줄어 - 성남 도촌·대전 대흥 등 이번주 4곳 청약 ▲기업/증권 - LED전구값 1년만에 절반..시장 열리자 `레드오션` - 삼성, 45세 이상 직원에 200만원대 `무료 癌 검진` - SK, 올해 자원개발 매출 1조 넘는다 - 포스코, 칠레 리튬 확보..남미 자원개발 `시동` - 삼성전자 `빅3` 브라질行 - 포털·이통사 `개인 클라우드` 선점 경쟁 - 통신요금 인하방안 발표 앞두고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폐지 논란 - 조정받은 OCI·에쓰오일·기아차 `가격매력` - 두산건설 CB·BW 2000억 이달말 발행..청약할까 말까 - 다산리츠 `퇴출` 위기..허술한 상장 절차 `논란` - 정책금융공사 출자 PEF, 동북화학·에스씨디 경영권 인수 - 3년 주기론으로 본 `상품위기發 주가 폭락설` 점검 ▲국제/정치 - 유로존 붕괴 또다시 수면위로..`그리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 "銀값 급등락은 개미들 투기 탓" WSJ - 가격인상 예고한 죄..中, 유니레버에 3억원 벌금 - 日 총리 명령에도..도쿄 인근 原電 가동중단 거부 - 美 `위치정보 수집 금지법` 추진 - 씨티, 印尼서 2년간 카드발급 정지 - 비대위마저 이재오系 배제..웃는 親朴 - "북한, 年 3억불 벌금 내는 셈" - 안상수 "MB, 국민과 소통 부족" - 임태희 방에 둥지 큰 손학규, 재정위서 朴 만나나 - 민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추진"
2011.05.08 I 김춘동 기자
  • (동영상)"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부] 지난 2008년 이데일리는 경제 산업 금융 유통 부동산 IT 제약 등의 분야 전문기자들이 발로 뛰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nbsp;'업계지도'를 출간, 돌풍을 일으켜 왔습니다.&nbsp;&nbsp;&nbsp;이후 이데일리는 경제와 산업, 금융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핵심정보들을&nbsp;더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nbsp;해마다&nbsp;새로이 진화한 업계지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nbsp;올해는 전문기자 32명과 한국 최고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nbsp;합작품이라고 할&nbsp;수 있는 네번째&nbsp;업계지도, 즉 '2011 업계지도'(리더스하우스刊)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nbsp;&nbsp;&nbsp;&nbsp;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있다고 하죠. &nbsp;▲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전망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는 것일까.&nbsp; 현대그룹 주력사들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를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지금의 변화하는 모습을&nbsp;좀 더 쉽게 파악할 순 없을까.&nbsp;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에 투자하고 무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에 대한 모든 답들이 2011 업계지도의 각 업종편에 다 나와 있습니다.업계지도 동영상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데일리 '2011 업계지도'는 정확하면서도&nbsp;풍부한 업계정보를 담은&nbsp;그래픽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nbsp;주요 업종 내 기업들간 판세,&nbsp;이들 기업들의&nbsp;올해와 과거 수년간의 매출, 이익, 점유율 등 핵심 경영실적,&nbsp;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최근의 핫이슈&nbsp;등을 일목요연하게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nbsp;개별기업들의 각 사업부문별 실적과 비중, 성장성과 안정성까지&nbsp;그림으로 분석한 유일한 책이 이데일리의 '2011 업계지도' 입니다. &nbsp;두번째 강점이 있습니다. 금융부&nbsp;및 산업부 유통부 부동산부의 업종담당 기자&nbsp;뿐 아니라&nbsp;증권부&nbsp;기자까지,&nbsp;32명의 전문기자와&nbsp;증권사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예리한 분석과 전망이 더해져 있습니다. &nbsp;한마디로&nbsp;국내 유일의 업계 종합보고서라고 할 수&nbsp;있습니다.&nbsp;&nbsp;&nbsp;&nbsp;&nbsp;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곳의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nbsp;▶ 관련기사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2010.12.10 I 편집부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5 I 증권부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 ▲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습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습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습니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입니다.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업계지도에서 확인하십시오.&nbsp;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습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습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입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입니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습니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입니다.&nbsp;&nbsp;2002년 이데일리가 기자협회에 가입한 이래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입니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습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입니다.&nbsp;&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습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올해 홈쇼핑 히트상품은?
2010.12.04 I 김수헌 기자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
  • [이데일리 편집국]&nbsp;▲홈쇼핑은 더 이상 성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GS홈쇼핑(028150) CJ오쇼핑(035760) 현대홈쇼핑(057050) 등&nbsp;빅3의 최근 성장성과 안정성은?&nbsp;▲현대그룹은 왜 현대건설(000720)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을까. 세간의 분석처럼 그룹 경영권 사수와 관련있을 것일까.&nbsp;만약 현대차(005380)가 현대건설을 인수한다면 후계구도을 위해 정말 현대엠코와 합병할 수 밖에 없을까.&nbsp;&nbsp;▲LG전자(066570)가&nbsp;최근 최고경영자(CEO)와&nbsp;휴대폰 사업부 수장들도 모두 바꾼 이유가&nbsp;스마트폰 사업부진 때문이라는데,&nbsp;스마트폰이 LG전자 휴대폰 실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길래?▲지난해 이후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간에 숨가쁘게 벌어졌던 사업구조 개편상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순 없을까.&nbsp;또 외환위기 이후 복잡하게 진행된 석유화학 업계의 이합집산, 그리고 LG화학(051910) 호남석유화학(011170)&nbsp;OCI(010060) 같은 회사들이 돈을 얼마나 버는지,&nbsp;어떤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지?&nbsp;▲요즘 잘 나가는 웅진코웨이(021240)는 정수기 사업을 많이 한다는데, 정수기가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얼마나 되며, 매출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nbsp;&nbsp;▲LCD업계 세계1, 2위를 놓고 다투는&nbsp;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034220). 이들의 LCD사업 덩치는 어느 정도이며,&nbsp;실속(이익률)을 매 분기별로 비교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nbsp;▲내년 경제가 불확실한데,&nbsp;경기가 어떻게 흘러갈까. 주요 업종들의 내년 전망을 명쾌하게&nbsp;콕 집어주는데가 없을까.&nbsp;국내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손꼽는 기업들은?이들 질문에 대한 모든 답이 이데일리가 출간한 '2011 업계지도'의 그래픽에 다 담겨있다.&nbsp;업계지도에는&nbsp;국내외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의&nbsp;날카로운 분석도 실려있다.&nbsp;&nbsp; 이데일리의 역량있는 산업 IT 금융 유통 제약 부동산 전문기자 32명과 국내외 증권사&nbsp;베스트 애널리스트 163명의 취재력과 정보, 분석과 전망 등을 그래픽과 글로 집약한 '2011 업계지도'가 출간됐다 한마디로 2011년 업계종합보고서이다.&nbsp; 금융계(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와 산업계(제조 건설 유통 IT 부동산 등) 그리고 신성장산업(태양광 풍력 그린카 2차전지 바이오시밀러 스마트그리드 등)까지, 50개 업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3개월여동안 직접 작업한 각종 데이터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데일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업계지도 2008년판'을 선보인 이래 해마다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력을 활용, 거듭 진화한 업계지도를 내놓고 있다. 2010년판의 경우 대형 온오프서점에서 경제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등 돌풍을 일으켰었다. 국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업종 내 순위와 매출, 이익, 점유율 등 경영실적과 출자구조, 주력사업, 신규사업, 시장경쟁구도, 글로벌 위상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이를 글로 풀어냈다.&nbsp;사업부분별 세부내용까지 다 담겨있는 유일한 책이다. &nbsp;특히 국내 베스트애널리스트 163명의 최근 리포트를 집중분석하는 한편 코멘트를 직접 받는 등 최상의 그래픽에 더해 최고의 텍스트(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25개 그룹의 세세한 출자 지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지배구조도와 코스피 코스닥 전체기업들의 최근 경영실적 및 증감율을 따로 권말부록으로 정리했다. 특히 올해부터 일부 기업들이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로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어떤 기업들이 이 기준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 따른 실적내용은 어떤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실었다. 권두에 수록한 2011년 주요업종 기상도 역시 내년 전망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세미나와 포럼, IR행사 등을 기자들이 직접 누비며 발췌한 정보와 업계 및 증권계 전문가 취재내용을 합해 작성한 내년 전망 종합보고서이다.&nbsp;<저자 이데일리는..>이데일리는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주관하는&nbsp;'이달의 기자상' 2010년 11월 경제부문 수상매체로 선정됐다.&nbsp;온라인 매체로는&nbsp;최초로&nbsp;2002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래&nbsp;6번째다.&nbsp;&nbsp;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까지&nbsp;全&nbsp;경제지를 통틀어 '이달의 기자상' 최다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nbsp;이데일리는 국내 최대 온라인 경제신문과 케이블 위성·경제방송 ‘이데일리TV’, 금융정보 경제뉴스 단말기 ‘마켓포인트’를 3대 주축으로 한 멀티미디어 종합 경제뉴스 매체이다. &nbsp;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종합지·전문지·방송사·통신사 출신의 역량 있는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했다. 130여명의 기자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에서 증권·금융·산업·정책·부동산·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뉴스를 생산해 5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nbsp;330여명에 이르는 전사 인력이 대부분 뉴스콘텐츠 생산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등 세계 경제 중심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춰 나가고 있다.이데일리는 하루 14시간 생방송으로 경제뉴스를 전달하는&nbsp;‘이데일리TV’, 금융정보와 경제뉴스를 담은 종합경제단말기 ‘마켓포인트’, 시장중심의 뉴스전문부서인 마켓뉴스국에서 생산하는 뉴스컨텐츠 '마켓인',&nbsp;온라인 증권투자전문가방송사이트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스포츠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투자뉴스페이퍼 '스마트브리프', IT전문 동영상뉴스 `Digital쇼룸`&nbsp;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관련기사 ◀☞친환경 마그네슘 세계 첫 상용화..`CO2 감축`☞LG전자, 협력사와 동반녹생성장 나선다☞IT株, 골라서 사자..`LCD>반도체>세트>기타부품`-하나
2010.11.29 I 김수헌 기자
웅진 화장품이 뜬다..`30초에 하나씩 팔리는 고현정 세럼`
  • 웅진 화장품이 뜬다..`30초에 하나씩 팔리는 고현정 세럼`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30초에 한 개씩 판매됩니다" 웅진코웨이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뷰티플래너들의 `리엔케이 링클 에너지 세럼`에 대한 자부심은 각별하다. 이 제품은 리엔케이 모델인 배우&nbsp;고현정이&nbsp;3개월 가량 사용해본 뒤 "감동 받았어요"란 반응을 보여 `고현정 세럼`이라고도 불린다. &nbsp;30초에 한 개씩 팔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몇 차례의 추가 생산에 불구하고 매진이 계속되고 있다. 안영선 뷰티플래너(44세)는 "론칭 초기에도 불구하고 웅진코웨이 이미지 때문에 제품 신뢰도가 높다"며 "특히 `고현정 세럼`으로 알려진 링클 에너지 세럼은 고객들이 먼저 문의하고 찾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리엔케이 모델 고현정씨가 `고현정 세럼`으로 알려진 `링클 에너지 세럼`을 들고 있다.지난 9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웅진코웨이(021240)가 시장에 조기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p;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고현정 세럼`. 이를 반영하듯 웅진코웨이는 고기능성 세포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론칭한 뒤 40일 만에 매출 40억원을 올렸다. 이는 올해(9~12월) 목표 매출의 40% 수준으로, 매출 목표인 1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웅진그룹이 코리아나 화장품 지분을 매각한 이후 11년 만의&nbsp;재도전에 업계는 합격점을 주고 있다. 오랜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조기 안착한 비결은 무엇일까? &nbsp;회사측은 7년간 화장품연구소를 통해 묵묵히 준비해온 기술력과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를 배경으로 꼽았다. 웅진코웨이는 국내 화장품 시장 철수 이후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에는 화장품연구소를 설립해 피부세포연구에 주력했다. 2003년에 설립된 화장품연구소는 2005년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차세대 나노기술 과제`에서 화장품 부문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정현 웅진코웨이&nbsp;코스메틱사업 본부장(상무)은 "화장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최상의 품질력`"이라며 "웅진은 경쟁사와 비교해 압도할 만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할 능력과 차별화된 노하우가 앞으로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의 주요 고객층인 여성도 한 몫했다. `리엔케이`의 주요 고객은 프리미엄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35~45세 여성들로, 웅진코웨이는 이 나이대 여성들의 전문가로 자청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중산층 이상 여성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고, 매달 1만3000명의 코디들이 500만명의 고객의 가정을 드나들기 때문이다. 코디들의 약간의 홍보만으로도 초기 시장 진입이 훨씬 수월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여기에 축적된 방문판매 역량도 힘을 보탰다. 현재 전국적으로 모집중인 화장품 판매인력은 약 1300명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 1500명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2014년 매출 2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한 리엔케이 제품 디자인은 올해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를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리엔케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고현정 씨의 반응도 뜨겁다. 앞으로는 고현정 씨는 모델을 넘어서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7년간 공들인 기술력과 방문판매 노하우, 파격적인 고객 프로모션 및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화장품 시장의 조기 안착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고기능성 세포화장품 기술 심화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 빅(BIG)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 지난 8월 웅진코웨이가 주최한 리엔케이 화장품 사업설명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관련기사 ◀☞`LG전자가 정수기 방문판매?..신경쓰이네`☞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웅진코웨이, 환경가전부문 우수기업 선정
2010.11.23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KT, 스마트폰 요금부담 줄인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7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인텔 효과`에 코스피도 웃었다 -LG화학, 리튬배터리 포드에 공급 -재계총수 오늘 승지원 회동 -한나라당 대표에 안상수 ▲트랜드 -말기환자가 원하면 연명치료 중단 -기내에서도 인터넷 ▲종합 -어닝 서프라이즈의 힘 -美, 금융·운송기업도 연일 깜짝 실적 -올 코스피 상승률 세계 1위 ▲경제종합 -청년백수 한달새 8만명 늘었다 -윤증현 "남은 과제는 추가인상 폭과 속도" -전국 국가수반들 9월 서울 집결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새얼굴 하합·쇄신 이뤄낼까 -공직윤리지원관실 `대수술` -청 기획조정실장을 어이할꼬 ▲국제 -버버리 체크무늬 없앴더니 매출 `쑥` -美 재정적자 1조달러 돌파 -中인민은행, 시중 유동성 회수 확대 ▲금융·재테크 -예보-우리금융 MOU 느슨해진다 -MOU 완화됐지만 여전히 빡빡하네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LG로 가나? -현대차, 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 -자동차·배터리업체 합종연횡 시작됐다 ▲기업·경영 -SKT, 스마트폰 요금부담 줄인다 -현대건설 매각 주간사로 메릴린치·우리투자증권 ▲과학기술 -세계는 크라우드 소싱이 대세 -日치과의사 한국서 보철 연수 ▲유통 -서울 명동은 이제 화장품 거리 -이랜드 "올해 中서 옷 1조원 판다" -롯데 대구 율하 복합쇼핑몰 오픈 ▲기업과 증권 -돌아온 외국인 삼성전자만 2179억 쓸어담아 -아시아니 2분기도 사상최대 영업이익 -KT 김연학 전무 "올 영업이익 6년만에 2조 넘는다" -기준금리 올라도 노릴만한 채권 있네 -기관, 코스닥 5일연속 순매수 -신세계 영업이익 상반기 5천억 육박 ▲부동산 -새 입주아파트서 전세 골라볼까 -재개발·재건축 진흙탕 수주전 막는다 -SK건설, 새만금 방수제 공사 수주 ▲사회 -"일제고사 결과 지역별 공개하자" -기간제 근로자 70% 정규직 전환 -9만 이장·통장 `지역 경찰`로 뛴다 -해외 비자금 조성..검찰, 수사확대 ◇ 서울경제 ▲1면 -물가불안 현실화 "장보기 겁난다" -이건희 회장 등 총수들 오늘 회동 -`인텔 효과`에 글로벌 증시 후끈 -SKT, 통신료 인하경쟁 승부수 ▲종합 -태양전지 투자 주춤..中과 격차 커져 -고용만료 기간제 근로자 70%가 정규직으로 전환 -국토부 "성남시 모라토리엄 상황 아니다" ▲물가불안 현실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연말 3% 근접 -국제 원자재 가격 다시 들썩 -한은 이르면 9월께 금리 추가 인상할 듯 ▲종합 -"한국차에 안방 내줄라"..美, 관세 철폐시한 연기 요구 가능성 -외교부 FTA협상팀 새로 짠다 -`성장`보다 `삶의 질` 향상에 초점 -고용은 회복..청년백수는 늘어 ▲정치 -`권력 다툼` 상처 치유 발등의 불 -현장 유세·현수막 등 장외대결도 후끈 ▲금융 -외국계 PEF들 교보생명에 `눈독` -시중은행 해외채권 발행 `콧노래` -어윤대 KB금융회장 `경영 챙기기` 본격 행보 ▲국제 -지구촌 기상이변..농산물값 `껑충` -브라질, 고속철 등 SOC 잇따라 발주 -美 민주당, 중산층 감세 연장 추진 -공상과학 세계가 현실로 ▲산업 -LG화학, 세계 전기차 배터리사장 선두 굳힌다 -현대차 그룹 "2·3차 협력사와도 상생경영" -아시아나 2분기 실적 `고공비행` ▲산업(정보기술) -SKT, 과감한 공격전략으로 `1등 굳히기` -일반 휴대폰 차별화된 `한글 마케팅` -KT `와이파이존` 구축 조기 완료 -정만원 SKT 사장 "아이폰·아이패드 AS문제 해결돼야 도입" ▲산업(중기·벤처) -반월시화공단, 오피스텔 건설 등 25년만의 리모델링 -LS전선 "고객지향 R&D 활동 계속 펼쳐야" -업계 첫 100기가급 초고속 IDC 도입 ▲산업(생활)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 -연1조 돌파 `청신호` -이랜드, 연 1조 돌파 `청신호` ▲증권 -증시 뜨니 새내기 주 공모가 `껑충` -LG화학 `거침없이 하이킥` -상장사들 유통 주식 수 늘리기 바람 -아이넷스쿨 "올해 中 온라인 교육시장 진출" -"엔씨소프트, 2분기 기대 이상 실적" -ELW, 만기전에 수익확정 가능..손실 줄여 ▲사회 -사전의향서 작성 때 말기환자 연명치료 중단 가능 -올들어 첫 수족구병 사망 -특정질환 전문병원 나온다 -차 과태료 안내면 번호판 압수 조치 ▲전국 -송도국제도시 R&D센터 메카 급성장 -호남권 첫 대학기술지주사 만든다 -부산 `강서국제물류도시` 결국 좌초하나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업체선정 투명해진다 -하반기 입주 아파트 상반기보다 9% 증가 -10개 혁신도시에 245km 자전거 도로 조성 -단지별 희비 쌍곡선..거래는 한산 ▲과학시술 -`혁신적 그린 기술` 지구 환경위기 구한다 -태양전지 상용화 위한 측정표준 기술 개발 박차 ▲교육 -대학가 `허울뿐인 방학` ◇한국경제 ▲1면 -글로벌 IT호황..코스피 2년만에 최고치 -이건희 회장에 전경련 회장 수락요청 -데이터 무제한·유선은 무료..SKT, 요금전쟁 선언 -野 장악 시의회, 집회 신고제로 추진 ▲종합 -잘 달리는 삼성 `채찍` 든 까닭은 -기업 최대리스크는 `규제·신용경색·더블딥` -차 과태료 체납땐 운전 못하게 한다 -"고령화 대비 연금제 확 바꿔야" -싱가포르 2분기 19.3% 고성장 ▲종합·해설 -글로벌 IT호황..스마트폰·3D TV·모바일 PC 수요 폭발 -"반갑다, 스마트폰 열풍" ▲종합 -예금은 짧게..대출은 장기·고정금리로 -윤증현 재정 "물가상승 압력 만만치 않다" -채권금리 보합세..자금시장 동요 없어 ▲경제 -취업자 31만명 늘었지만 서비스업 12만명 줄어 -연탄값 9월부터 오를 듯 -현대건설 매각주관사 2곳 선정 -OECD "한국, 경기회복세 꺾일 것" ▲금융 -`관치`넘어 `정치바람`까지..은행이 흔들린다 -어윤대 KB회장 `현장 속으로` -청약예금 `잠자는` 이자 찾아가세요 -우리금융 민영화 또 늦어지나 ▲정치 -한나라 새 지도부 숙제는 `당쇄신과 화합` -서울 은평을 `역시 뜨거워`..6대 1로 최고 경쟁률 -`왕수석` 이동관 "당분간 쉬게 될 것" ▲국제 -해외판 성남시..재정부실 지자체들 세계경제 `시한폭탄` -커지는 차이나리스크..한국 기업에 잇단 태클 -유럽 최고 `파워 뱅커`는 독어 못하는 도이체방크 부문장 ▲해외산업 -신흥국 온라인 강자, 글로벌 시장 세 불리기 -中온라인몰 `내의제국`이 뜨는 이유 -日철도업체, 해외기업과 잇단 제휴 -까르푸, 태국서 철수 ▲사회 -국토부 "성남시 돈 남아있는데 못 갚겠다니.." -"회사 이득위한 행위엔 배임죄 적용 않겠다" -제빵사, 제당업체에 대규모 손배소송 ▲산업 -이건희 회장, 이번엔 전경련 회장 맡을까 -美차 `빅2` 선점..LG화학, 2차전지 글로벌 주도권 잡았다 ▲산업종합 -하이닉스 인수제안..LG "관심 없다" -현대차, 협력사 컨설팅 `드림팀` 떴다 -포스코, 2년치 임금협상 일괄 타결 -대우조선, 남아공서 해운업 사업 -수입차 작년 첫 매출 3조원 돌파 -현대종합상사, 카자흐 전동차 시장 뚫었다 ▲산업(IT) -SKT, 월5만5000원에 휴대폰인터넷 무제한 이용 -KT 와이파이존 2만7000곳 구축 완료 -10배 빠른 이동통신 LTE 내년 상용화 ▲중기·벤처 -크루셀텍,`스마트폰 마우스` 세계시장 80% 석권 -신한은행, `프리미엄 브랜드` 3년 연속 1위 -로얄&컴퍼니·대림비앤코, 욕실용품 B2C 선점경쟁 ▲생활경제 -위스키 `임페이얼`값 내달 오른다 -신세계, 쌍용차 부지 사들여 복합쇼핑몰 개발 -1120억 팔아치운 `왕`언니의 비결 -이랜드, 상반기 中 매출 5322억 ▲창업 -잔치국수가 1500원..초보 창업자용 국수전문점 뜬다 -멘토링 두달 반..속초 `행복식당` 매출 167%나 급증 ▲2010일하기 좋은 기업 -삼성전자·SKT `좋은 일터` 1위..현대차 6위로 약진 ▲부동산 -재건축 정비사 2곳 압축해 주민총회서 뽑는다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서울서 수도권 대이동 -서울 지하역사 주변 연계 개발한다 ▲증권 -해외악재 완화·수급개선..코스피, 대세상승 가능할까 -신세계, 올 영업익 `1조 클럽` 가입 무난할 듯 -IT주 집중매수 개인, 외국인·기관에 `판정패 -`증권업 교육세 부과` 논란 재연 -`오류투성이` 거래소 차익거래 통계 -증권사 자산관리세미나도 `브랜드` 시대
2010.07.14 I 문정태 기자
  • 온라인 쇼핑몰 `전문화`로 승부한다
  • [이데일리 EFN 이승현 기자] 올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아이폰 열풍에 힘입어 모바일 쇼핑이 점차 늘어나고 세분화·전문화된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전문 쇼핑몰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에 따르면 2009년 온라인 쇼핑몰 시장 분석을 토대로 2010년 시장을 전망한 결과, 오픈마켓 셀러들의 개인 소호몰 창업과 한 업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한 `전문 쇼핑몰`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 일본 등으로의 해외 시장 진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스마트폰 열풍 - 모바일 쇼핑 확대 올해는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해 모바일 쇼핑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들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모바일 쇼핑을 지원했지만 무선 인터넷에 최적화된 단말기, 데이터 요금 문제 등으로 진척을 보이지 않고 답보상태에 빠져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해소되고 있어 모바일 쇼핑도 동시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미 오픈마켓 등이 모바일 쇼핑을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거나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지난 1월 업계 처음으로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전용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해 쇼핑몰 운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쇼핑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모바일용 웹페이지를 비롯해 쇼핑몰 운영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 아이템 세분화 - 전문 쇼핑몰 증가 2009년 한 해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아이템으로 타깃 고객층에 최적화된 상품을 판매하며 성공 쇼핑몰로 안착한 경우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카페24가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창업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가지 창업 아이템이나 업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한 `전문 쇼핑몰`들이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쇼핑몰 경우 한 종류의 제품만을 판매하면서 이에 대한 전문정보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도 `전문가`라는 신뢰를 주며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중년 여성의류 중에서도 99사이즈 이상의 빅사이즈를 취급하는 빅맘(www.bigmom.co.kr)의 서송이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의 경우 특히 10~20대를 위한 빅사이즈 의류몰은 많은 반면 중년 여성들을 위한 몰은 없다는 판단에서 창업하게 됐다”며 “타깃이 명확한 만큼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쇼핑몰에 반영할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패션잡화 중에서도 모자만 판매하거나 패션렌즈, 천연수제비누, 반찬 등 단일품목으로 아이템을 세분화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문 쇼핑몰 창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오픈마켓 셀러들 개인 쇼핑몰로 이동 최근에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경험을 쌓고 개인 온라인몰을 창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카페24가 온라인 쇼핑몰 100곳을 무작위로 조사한 결과, 오픈마켓을 거쳐 본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곳이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픈마켓부터 시작해 어느 정도 성장궤도에 들어서게 되면 오픈마켓과 온라인 쇼핑몰을 병행하다가 점점 온라인 몰에 집중해 나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빠르게 성공 쇼핑몰 대열에 합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오픈마켓 경험이 △동대문·도매점과의 거래를 통한 상품 구입 △유행의 흐름을 읽어내는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안목 △시선을 잡을 수 있는 상품명 만들기 △온라인 소비자들의 성향파악 등 쇼핑몰 운영측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010년에는 상품 및 아이템의 브랜드화, 판매처 확장, 수수료 및 광고비 절약, 자율적인 쇼핑몰 운영 등을 이유로 한 개인 쇼핑몰 창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 해외진출 쇼핑몰 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쇼핑몰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과 일본을 향한 발걸음은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기업을 비롯한 쇼핑몰 솔루션 업체들 역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심플렉스인터넷은 중국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에 국내 판매자들이 손쉽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하루 300건 이상에 달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쇼핑몰들의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여성의류 전문몰 `큐니걸스`(www.qng.co.kr)와 `아인젤`(www.aingel.net) 등은 중국 진출 성공했으며, `돌리퀸`(www.dollyqueen.net), `앤드스타일`(www.andstyle.co.kr)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쇼핑몰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쉬즈굿닷컴`(www.shezgood.com)이 일본 파트너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이를 벤치마킹 하려는 쇼핑몰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여성의류 전문몰 `레드오핀`(www.redopin.co.kr)은 일본 유명 온라인쇼핑몰 `라쿠텐`(rakuten) 입점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10.03.21 I 이승현 기자
스마트폰에서도 `네이버-다음-네이트 순`
  • 스마트폰에서도 `네이버-다음-네이트 순`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이 늘어난 가운데 모바일에서도 네이버-다음-네이트 순의 구도가 자리잡는 모습이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가 자체 패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달 모바일 웹(WEB) 사이트 이용자수 1위 사이트는 NHN(035420) 네이버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메트릭스네이버는 이용자수 444만명, 이용률 82.6%를 차지하며 2위 다음(035720)(252만명, 46.9%), 3위 SK컴즈(066270) 네이트(226만명, 42.1%) 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뒤를 이어 구글과 버스정보안내 서비스, 유튜브, G마켓 등이 순위에 올랐으나 포털 `빅3`와는 크게 벌어졌다. 한편 모바일 웹 전체 이용자수는 538만명으로, 작년 11월 387만명 보다 약 151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이나 풀브라우징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에서 접속하는 형태의 왑(WAP) 이용자수는 996만명으로 나타나 작년 11월 보다 1만명 감소했다. 이는 풀브라우징폰과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데이터 정액 요금제가 확산되면서 이용자들이 WAP에서 WEB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시원 메트릭스 팀장은 "모바일 WEB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포털의 강세 속에 버스정보안내, 기상청 등 이동 중 이용률이 높은 킬러앱을 가진 사이트들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메트릭스가 구축한 자체 패널을 대상으로 모바일 인터넷 접속률을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조사기간은 지난 1월6일부터 1월12일까지며, 월 1회이상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만12세~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수는 2508명이다.▶ 관련기사 ◀☞네이버, `기업 신용정보 불법 노출 혐의` 피소☞(특징주)NHN 닷새째 내리막..`가이던스 실망감`☞"NHN, 게임과 광고 성장 모멘텀 둔화..목표가↓"-골드만삭스
2010.02.03 I 임일곤 기자
  • (클릭! SRE 인터뷰)③"韓 자동차 경기 침체 대응능력 양호"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미국의 실물경제 가운데 금융위기의 충격파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단연 자동차 시장이다. 연간 1600만대씩 팔리던 시장이 1000만대로 쪼그라들었다. 길에서 갑자기 서버리는 차가 아니라면 그냥 계속 타겠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런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괜찮을까. 김도식 한국신용평가 평가정책실장은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그는 10회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조사(SRE)에서 `업무 활용도가 높은 보고서` 4위에 꼽힌 `현대 기아차를 둘러싼 7가지 FAQ`를 지난 7월에 썼다. 김 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충격으로 우량기업인 현대차까지 신용등급에 이의를 제기할만한 업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보고 뭔가 신평사의 설명을 시장에 내놓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자주 물어오는 질문 7개를 추려서 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보고서를 썼다. 그러나 20페이지나 되는 보고서의 분량도 만만치 않았고 하나하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동원한 데이터도 많아서 보고서를 쓰는 데는 거의 한 달이나 걸렸다고 한다.전체적으로는 `현대차의 신용등급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현대차의 판매지역 가운데 미국 시장의 비중이 생각처럼 그리 높지 않았다는 게 큰 충격을 입지 않았던 요인이었다. 해외진출 초기 브랜드와 기술력의 장벽으로 미국 시장 외의 신흥시장에 집중했던 게 금융경색 이후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 셈이었다.&nbsp;<이 기사는 6일 13시 25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김 실장은 "우려를 표명하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 비중이 전체의 몇%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한 50%쯤 되지 않느냐고 했다"면서 "그렇지만 실제로는 20%도 안된다고 데이터를 제시하면 그제서야 고객들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미국 빅3 자동차 업체의 몰락이 현대차에는 기회요인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국 시장에서 빅3의 점유율은 2004년 이후 매년 1.7~3.7%포인트씩 하락했는데 2008년까지는 이렇게 하락한 점유율의 80%를 일본 업체들이 가져갔지만 올해 들어서는 미국 빅3가 잃어버린 시장의 78%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보고서를 쓰고 나서 현대차 관계자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면서 "평가대상 업체에서 나온 이야기라 그대로 전하기 좀 쑥스럽긴 하지만 현대차를 분석한 여러가지 보고서들 가운데서 눈에 띄는, 고민을 많이 하고 제대로 분석한 보고서라는 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실장의 보고서가 현대차에 대한 칭찬 일색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현대차가 경쟁사에게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 "‘차세대 미래형’이라고만 생각했던 자동차의 비중이 예상보다 더 급속도로 상승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적절한 대응에 실패할 경우 `Market Outperform` 지속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썼다. 김 실장은 "보고서를 낸 후에 현대차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와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준비가 생각만큼 그렇게 뒤진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면서 "기술 개발 과정을 모두 공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친환경 기술의 빠른 변화속도를 감안할 때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약 2년 반 동안 자동차 업종을 담당했고 지난 8월부터는 한신평의 평가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이전에는 건설/시멘트, 경공업 평가와 SF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그는 "석유화학 업종만 빼고는 거의 다 경험을 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신용평가 애널리스트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업종이라고 털어놨다. "신용평가를 하기에는 시멘트같은 내수 업종이 수월한 편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자료를 모으면 전체 시장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업종은 국내에서 아무리 자료를 받아도 전세계 마켓쉐어의 5% 정도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95%는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해야만 하는 영역이죠. 자료가 전혀 공개되지 않는 회사도 있고 각 사별로 데이터의 기준이 달라서 각사의 데이터를 모아놓으면 전세계 데이터와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동차 고유의 업종 리스크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그는 "현대차 그룹은 우리나라에서 삼성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업인데 왜 AAA가 아니라 AA 밖에 안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면서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아직까지 낮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략과 환율 유가 환경규제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업황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삼성전자보다 더 클 수 밖에 없는 업종 고유의 성격"을 신용평가시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처럼 업종별로 다른 리스크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업종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의 문제점으로 우선 경쟁사들보다 작은 내수시장 규모를 꼽았다. 연간 120만대 남짓의 규모로는 3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을 가진 독일차나 5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에 기댄 일본업체와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처럼 좁은 내수시장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자동차 업체의 비결에 대해 그는 강력한 오너십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투자를 꼽았다. 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시에 여러곳의 해외 공장을 짓기 시작할 때 주변에서는 모두 일단 한두개만 먼저 가동해 보고 좀 지켜본 후에 또 투자하는게 어떠냐고 걱정했었다"면서 "참 과감한 베팅이라는 지적도 있었고 그게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한 것이니 오너십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환율 문제가 앞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수익성에 변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정확한 영향을 수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얼마 내리면 이익이 얼마 줄어든다는 식의 도식적인 공식은 환율 이외의 다른 변수들이 그대로 고정된다는 가정에서나 가능한 논리지만 환율이 내리기 시작하면 회사 전체가 대응전략을 바꾸기 시작하고 그래서 환율의 영향은 매우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여러차례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하지만 IT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상당부분은 수입산"이라면서 "그러나 자동차 부품은 대부분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외화가득률이 높고 더욱이 고용효과까지 고려한다면 대형 자동차업체가 위기를 맞을 경우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요인도 신용평가의 고려요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2009.11.06 I 이진우 기자
  • (클릭! SRE 인터뷰)③"韓 자동차 경기 침체 대응능력 양호"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미국의 실물경제 가운데 금융위기의 충격파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단연 자동차 시장이다. 연간 1600만대씩 팔리던 시장이 1000만대로 쪼그라들었다. 길에서 갑자기 서버리는 차가 아니라면 그냥 계속 타겠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런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괜찮을까.김도식 한국신용평가 평가정책실장은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그는 10회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조사(SRE)에서 `업무 활용도가 높은 보고서` 4위에 꼽힌 `현대 기아차를 둘러싼 7가지 FAQ`를 지난 7월에 썼다. 김 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충격으로 우량기업인 현대차까지 신용등급에 이의를 제기할만한 업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보고 뭔가 신평사의 설명을 시장에 내놓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자주 물어오는 질문 7개를 추려서 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보고서를 썼다. 그러나 20페이지나 되는 보고서의 분량도 만만치 않았고 하나하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동원한 데이터도 많아서 보고서를 쓰는 데는 거의 한 달이나 걸렸다고 한다.전체적으로는 `현대차의 신용등급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현대차의 판매지역 가운데 미국 시장의 비중이 생각처럼 그리 높지 않았다는 게 큰 충격을 입지 않았던 요인이었다. 해외진출 초기 브랜드와 기술력의 장벽으로 미국 시장 외의 신흥시장에 집중했던 게 금융경색 이후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 셈이었다. 김 실장은 "우려를 표명하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 비중이 전체의 몇%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한 50%쯤 되지 않느냐고 했다"면서 "그렇지만 실제로는 20%도 안된다고 데이터를 제시하면 그제서야 고객들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미국 빅3 자동차 업체의 몰락이 현대차에는 기회요인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국 시장에서 빅3의 점유율은 2004년 이후 매년 1.7~3.7%포인트씩 하락했는데 2008년까지는 이렇게 하락한 점유율의 80%를 일본 업체들이 가져갔지만 올해 들어서는 미국 빅3가 잃어버린 시장의 78%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가져왔다"고 지적했다.김 실장은 "보고서를 쓰고 나서 현대차 관계자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면서 "평가대상 업체에서 나온 이야기라 그대로 전하기 좀 쑥스럽긴 하지만 현대차를 분석한 여러가지 보고서들 가운데서 눈에 띄는, 고민을 많이 하고 제대로 분석한 보고서라는 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실장의 보고서가 현대차에 대한 칭찬 일색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현대차가 경쟁사에게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 "‘차세대 미래형’이라고만 생각했던 자동차의 비중이 예상보다 더 급속도로 상승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적절한 대응에 실패할 경우 `Market Outperform` 지속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썼다. 김 실장은 "보고서를 낸 후에 현대차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와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준비가 생각만큼 그렇게 뒤진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면서 "기술 개발 과정을 모두 공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친환경 기술의 빠른 변화속도를 감안할 때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약 2년 반 동안 자동차 업종을 담당했고 지난 8월부터는 한신평의 평가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이전에는 건설/시멘트, 경공업 평가와 SF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그는 "석유화학 업종만 빼고는 거의 다 경험을 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신용평가 애널리스트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업종이라고 털어놨다."신용평가를 하기에는 시멘트같은 내수 업종이 수월한 편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자료를 모으면 전체 시장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업종은 국내에서 아무리 자료를 받아도 전세계 마켓쉐어의 5% 정도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95%는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해야만 하는 영역이죠. 자료가 전혀 공개되지 않는 회사도 있고 각 사별로 데이터의 기준이 달라서 각사의 데이터를 모아놓으면 전세계 데이터와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자동차 고유의 업종 리스크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그는 "현대차 그룹은 우리나라에서 삼성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업인데 왜 AAA가 아니라 AA 밖에 안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면서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아직까지 낮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략과 환율 유가 환경규제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업황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삼성전자보다 더 클 수 밖에 없는 업종 고유의 성격"을 신용평가시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처럼 업종별로 다른 리스크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업종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의 문제점으로 우선 경쟁사들보다 작은 내수시장 규모를 꼽았다. 연간 120만대 남짓의 규모로는 3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을 가진 독일차나 5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에 기댄 일본업체와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처럼 좁은 내수시장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자동차 업체의 비결에 대해 그는 강력한 오너십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투자를 꼽았다.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시에 여러곳의 해외 공장을 짓기 시작할 때 주변에서는 모두 일단 한두개만 먼저 가동해 보고 좀 지켜본 후에 또 투자하는게 어떠냐고 걱정했었다"면서 "참 과감한 베팅이라는 지적도 있었고 그게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한 것이니 오너십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환율 문제가 앞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수익성에 변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정확한 영향을 수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얼마 내리면 이익이 얼마 줄어든다는 식의 도식적인 공식은 환율 이외의 다른 변수들이 그대로 고정된다는 가정에서나 가능한 논리지만 환율이 내리기 시작하면 회사 전체가 대응전략을 바꾸기 시작하고 그래서 환율의 영향은 매우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여러차례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하지만 IT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상당부분은 수입산"이라면서 "그러나 자동차 부품은 대부분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외화가득률이 높고 더욱이 고용효과까지 고려한다면 대형 자동차업체가 위기를 맞을 경우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요인도 신용평가의 고려요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2009.11.06 I 이진우 기자
  • (클릭! SRE 인터뷰)③"韓 자동차 경기 침체 대응능력 양호"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미국의 실물경제 가운데 금융위기의 충격파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단연 자동차 시장이다. 연간 1600만대씩 팔리던 시장이 1000만대로 쪼그라들었다. 길에서 갑자기 서버리는 차가 아니라면 그냥 계속 타겠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뜻이다. 그런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괜찮을까.김도식 한국신용평가 평가정책실장은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이다. 그는 10회 이데일리 신용평가 전문가 설문조사(SRE)에서 `업무 활용도가 높은 보고서` 4위에 꼽힌 `현대 기아차를 둘러싼 7가지 FAQ`를 지난 7월에 썼다. 김 실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충격으로 우량기업인 현대차까지 신용등급에 이의를 제기할만한 업체 대상에 포함된 것을 보고 뭔가 신평사의 설명을 시장에 내놓아야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자주 물어오는 질문 7개를 추려서 그에 대한 답을 하는 형식으로 알기 쉽게 보고서를 썼다. 그러나 20페이지나 되는 보고서의 분량도 만만치 않았고 하나하나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동원한 데이터도 많아서 보고서를 쓰는 데는 거의 한 달이나 걸렸다고 한다.전체적으로는 `현대차의 신용등급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었다. 현대차의 판매지역 가운데 미국 시장의 비중이 생각처럼 그리 높지 않았다는 게 큰 충격을 입지 않았던 요인이었다. 해외진출 초기 브랜드와 기술력의 장벽으로 미국 시장 외의 신흥시장에 집중했던 게 금융경색 이후에는 오히려 도움이 된 셈이었다. 김 실장은 "우려를 표명하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 비중이 전체의 몇%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한 50%쯤 되지 않느냐고 했다"면서 "그렇지만 실제로는 20%도 안된다고 데이터를 제시하면 그제서야 고객들이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미국 빅3 자동차 업체의 몰락이 현대차에는 기회요인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국 시장에서 빅3의 점유율은 2004년 이후 매년 1.7~3.7%포인트씩 하락했는데 2008년까지는 이렇게 하락한 점유율의 80%를 일본 업체들이 가져갔지만 올해 들어서는 미국 빅3가 잃어버린 시장의 78%를 현대차와 기아차가 가져왔다"고 지적했다.김 실장은 "보고서를 쓰고 나서 현대차 관계자로부터도 전화를 받았다"면서 "평가대상 업체에서 나온 이야기라 그대로 전하기 좀 쑥스럽긴 하지만 현대차를 분석한 여러가지 보고서들 가운데서 눈에 띄는, 고민을 많이 하고 제대로 분석한 보고서라는 평가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실장의 보고서가 현대차에 대한 칭찬 일색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에서 현대차가 경쟁사에게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고서에 "‘차세대 미래형’이라고만 생각했던 자동차의 비중이 예상보다 더 급속도로 상승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가 적절한 대응에 실패할 경우 `Market Outperform` 지속에 큰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썼다. 김 실장은 "보고서를 낸 후에 현대차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와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준비가 생각만큼 그렇게 뒤진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면서 "기술 개발 과정을 모두 공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보인 것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친환경 기술의 빠른 변화속도를 감안할 때 불확실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약 2년 반 동안 자동차 업종을 담당했고 지난 8월부터는 한신평의 평가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이전에는 건설/시멘트, 경공업 평가와 SF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그는 "석유화학 업종만 빼고는 거의 다 경험을 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신용평가 애널리스트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업종이라고 털어놨다."신용평가를 하기에는 시멘트같은 내수 업종이 수월한 편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자료를 모으면 전체 시장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업종은 국내에서 아무리 자료를 받아도 전세계 마켓쉐어의 5% 정도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95%는 추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해야만 하는 영역이죠. 자료가 전혀 공개되지 않는 회사도 있고 각 사별로 데이터의 기준이 달라서 각사의 데이터를 모아놓으면 전세계 데이터와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자동차 고유의 업종 리스크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그는 "현대차 그룹은 우리나라에서 삼성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업인데 왜 AAA가 아니라 AA 밖에 안되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면서 "세계의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아직까지 낮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략과 환율 유가 환경규제 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업황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삼성전자보다 더 클 수 밖에 없는 업종 고유의 성격"을 신용평가시에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처럼 업종별로 다른 리스크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업종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전문가로서 그는 한국의 자동차 업종의 문제점으로 우선 경쟁사들보다 작은 내수시장 규모를 꼽았다. 연간 120만대 남짓의 규모로는 3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을 가진 독일차나 500만대가 넘는 내수시장에 기댄 일본업체와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처럼 좁은 내수시장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자동차 업체의 비결에 대해 그는 강력한 오너십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투자를 꼽았다.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시에 여러곳의 해외 공장을 짓기 시작할 때 주변에서는 모두 일단 한두개만 먼저 가동해 보고 좀 지켜본 후에 또 투자하는게 어떠냐고 걱정했었다"면서 "참 과감한 베팅이라는 지적도 있었고 그게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한 것이니 오너십의 영향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환율 문제가 앞으로 자동차 업체들의 수익성에 변수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정확한 영향을 수치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얼마 내리면 이익이 얼마 줄어든다는 식의 도식적인 공식은 환율 이외의 다른 변수들이 그대로 고정된다는 가정에서나 가능한 논리지만 환율이 내리기 시작하면 회사 전체가 대응전략을 바꾸기 시작하고 그래서 환율의 영향은 매우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여러차례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고 하지만 IT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상당부분은 수입산"이라면서 "그러나 자동차 부품은 대부분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외화가득률이 높고 더욱이 고용효과까지 고려한다면 대형 자동차업체가 위기를 맞을 경우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러한 요인도 신용평가의 고려요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2009.11.06 I 이진우 기자
SK C&C "시장 기대에 맞게 배당할 것"
  • SK C&C "시장 기대에 맞게 배당할 것"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SK C&C가 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현재 국내 대형 IT서비스 업체로는 SK C&C 외에도 삼성SDS, LG CNS 등이 있다.김신배 SK C&C 부회장(사진)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K C&C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또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회장은 "SK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해왔으나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라 지난해 7월 기업공개를 연기하고 적절한 상장시점을 물색해 왔다"면서 "올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순환출자 해소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오는 2011년 6월까지 순환출자를 해소하면 되지만 최근 시장상황이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등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IPO 재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이번 상장은 IT서비스 업계 `빅3` 중 처음 이뤄진다"면서 "향후 IT서비스 산업의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뜬 시장의 인식과 평가를 통해 IT서비스 산업이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1991년 설립된 SK C&C는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IT아웃소싱 등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7.9% 성장해왔다. 같은 기간 해당 시장이 연평균 4.9%씩 커진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이에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은 1998년 8위에서 지난 2008년에는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컨설팅 분야에서 SK C&C는 128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바탕으로 IT전략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고 통신과 공공, 금융, 에너지·화학 분야에서의 비지니스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인 밸텍과 함께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한 밸텍 컨설팅 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국제적인 감각까지 갖추고 있다.아울러 1999년 국내 최초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체제를 도입한 이후 국내 최대규모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선진 SLA체계 적용 등의 서비스와 SI서비스 등을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다.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먹을거리도 발굴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과 모바일 페이먼트 등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미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고 공공과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등 이머징 마켓 대상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IT에너지 효율화를 시작으로 그린화 솔루션 개발, 스마트그리드 등의 그린IT와 건설분야에서 U-시티(City) 등 신성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 공략 등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IT서비스 업체 중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성장을 위해 기업 인수·합병(M&A)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장 이후 주주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까지 배당은 9.6% 수준까지 늘렸다"면서 "시장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IPO과정에서 해소되지 않은 SK텔레콤(017670)과 SK네트웍스(001740)의 잔여물량 15%(750만주)에 대해서는 "자사주 매입 또는 블럭딜 등 주가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상장 후 SK(003600)와 지주회사 중복 기능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주회사는 SK이며 SK C&C는 사업회사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현재 구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했다.희망 공모가격은 2만8000~3만2000원(액면가 200원)을 제시했으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된다. 이후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청약과 6일 납입 등 공모 절차를 밟게 된다.▶ 관련기사 ◀☞이통통신 3사, 신종플루 무료 무선인터넷서비스 제공☞정만원 SKT 사장 `감 잡았다`..글로벌행보 본격화☞거래소, SKT의 IHQ 매각 여부 조회공시
2009.10.13 I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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