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593건

  • 라이브플렉스, 비트코인 사업 본격 진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비트코인아시아의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49%를 취득하고 관련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비트코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인 ㈜비트코인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전용 현금인출기(ATM) 도입하고 비트코인 거래소를 개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라이브플렉스는 ㈜비트코인의 법인명이 ㈜비트코인아시아로 변경됐며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49%를 취득해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다년간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을 진행해 오며, 서버 구축 및 관리와 결재 시스템 등 비트코인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IT 기술적 노하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 높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병진 대표가 비트코인 사업을 위해 밝힌 전용 현금인출기(ATM) 도입 및 온라인 상의 거래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제반 사업은 라이브플렉스가 함께 추진하게 되며 국내 비트코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련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전자화폐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점 등으로 그 사용처가 확대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4.01.16 I 이유미 기자
 하츠(066130) (영상)
  • [한민엽의 5% 공략주] 하츠(066130)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한민엽의 5%공략주’에서는 매일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 한민엽 차장으로부터 오전장 특징 업종 및 테마주와 주간 5% 수익에 도전하는 관심 종목을 들어봅니다.▶ 오전장 특징 업종 및 테마는?-외국인: 서비스,화학,금융,전기가스 등 대부분 업종 매수-기관: 대부분 업종 매도**전기전자업종-외국인·기관 중심의 동반 매수-삼성전자(005930), 1,307,000원 하향 이탈…회복 여부 확인-SK하이닉스(000660),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LG전자(066570), 전일 기관 64만주 집중 매수**서비스업종-외국인 장 초반 매수-NAVER(035420), 라인 가입자 지속 증가, 실적 개선 전망**화학업종-태양광 관련주 상승세-OCI(010060), 견조한 수요와 춘절 전 재고 축적 수요 증가-관련종목: 한화케미칼(009830), 오성엘에스티(052420), 웅진에너지(103130)**비트코인 관련주: 매커스(093520), 제이씨현(033320), 한일네트웍스(046110), 이루온(065440), 라이브플렉스(050120)▶ Today 5% 공략주!**5% 공략주: 하츠(066130)-국내 레인지후드 시장점유율 1위-지난 4분기 기점 흑자 전환, 올해 실적 개선 전망-2014년 예상 실적 고려 시 높은 밸류에이션 구간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16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삼성전자, NFC 프린터 새모델 출시☞삼성 '갤노트' 국내 판매 1천만대 돌파☞코스피, 지지부진..외국인 매수세에 1950선 중반 지지
2014.01.16 I 안정은 기자
 코스닥, 끝없이 누리는 단기 반등세 (영상)
  • [오늘장 투자전략] 코스닥, 끝없이 누리는 단기 반등세 (영상)
  • [이데일리TV 안정은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오늘장 투자전략’! 개장 직후 시장 움직임을 통해 오늘 하루를 관통할 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심기원 와이즈인베스트 대표-코스닥, V반등에서의 전고점 부담 여부 체크-코스피, 소형주 중심의 수급 개선세-가입자 증가세 지속되는 종목에 주목: NAVER(035420), 로엔(016170)-항공 업종: 상승탄력도 증가 지속: 한진칼(180640)▶ 하창봉 FOS1 투자전략팀 팀장-코스닥, 끝없이 누리는 단기적 반등세-새로운 테마보다는 테마의 순환장세-3D프린팅·비트코인 관련주: 단기매매 가능-FPCB 단기반등주: 이녹스(088390), 비에이치(090460)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이 코너는 16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TV 채널안내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특징주]NAVER, 6거래일 만에 70만원 회복..'강세'☞네이버 웹소설, 매일 300개 신작 올라와☞[특징주]네이버, 사흘 만에 급반등..'70만원 넘자'
2014.01.16 I 안정은 기자
 대신증권 뛰어난 선구안..강원랜드 8.5%↑
  • [주간추천] 대신증권 뛰어난 선구안..강원랜드 8.5%↑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기관 투자가가 연일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코스피가 1940선 아래로 떨어졌다. 대형주의 4분기 실적에 전망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소나기는 일단 피하자’는 심리가 확산된 탓이다. 전체 시장은 침체했지만 개별 종목 가운데 올해가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증권사가 선정한 주간추천 가운데 시장 대비 수익률이 좋은 종목이 적지 않았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9개 증권사가 지난 3일 유망종목으로 선정한 26개 상장사 가운데 17개 상장사 주가가 추천 이후 상승했다. 특히 대신증권이 추천한 유망종목은 모두 상승하며 증권사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 개별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도 대신증권이 추천한 강원랜드(035250)였다.강원랜드는 지난 한 주 동안 8.5% 상승했다. 대신증권은 증설효과로 이익이 증가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다며 강원랜드를 추천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시험가동을 통해 딜러 부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테이블 가동률이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정부기 공기업 비용통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강원랜드도 올해 경상비용을 전년 대비 10%가량 절감 편성했다”고 덧붙였다.KDB대우증권이 추천한 한국타이어도 7%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 세계 교체용 타이어(RE)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MDS테크 지엔씨에너지 리노공업 등 코스닥 상장사도 7~8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소형 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종목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줌 인 이슈]강원랜드 / 선데이토즈 / 비트코인관련주 / 오디텍☞[여의도TOPIC] LG디스플레이(034220)
2014.01.12 I 박형수 기자
롤 패치 조기완료, '상점 최적화' 및 '눈맞이 스킨' 활짝
  • 롤 패치 조기완료, '상점 최적화' 및 '눈맞이 스킨' 활짝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롤)‘가 점검을 조기에 마쳤다.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상점 기능 최적화를 위한 점검이 오전 8시44분에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이날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상점 기능 최적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진행된다고 전한 바 있는데 롤 패치를 조기에 마무리한 것이다.예정된 롤 패치 점검 종료가 3시간16분이나 앞당겨졌다.롤 패치 진행 시간 동안 상점이용만 불가했을 뿐 그 외 모든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롤 패치 공지사항에 따르면 이번 점검으로 상점 및 RP(게임 내 화폐)충전이 이용 불가능했다. 롤 패치 내용은 상점 안정화로 제한됐던 RP(게임 내 화폐)의 충전이 다시 가능해지면서 이용자들은 지난 3일 롤 패치 이후 재판매하는 ’2011 눈맞이 축제 스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2011 눈맞이 축제 스킨은 ’눈맞이 축제 마오카이‘, ’산타 르블랑‘, ’눈사람 하이머딩거‘, ’장난감 병정 갱플랭크‘다.▶ 관련기사 ◀☞ 롤 패치 완료 이후 야스오 템트리에 관심, 궁극의 스킬은?☞ 롤점검 시선집중, 챔피언 '야스오'에 'X-마스 스킨' 추가?☞ 성신여대, 3D 횡스크롤 게임 리틀헌터 출시☞ 롤의 새로운 챔피언 등장에 열광, 야스오는 어떤 캐릭터?☞ 롤러코스터 탄 비트코인 가격..690달러 급락 후 900달러 복귀
2014.01.09 I 정재호 기자
北 가상화폐 비트코인 '첫 거래'
  • 北 가상화폐 비트코인 '첫 거래'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북한에서도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서는 ‘BitcoinDPRK’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이 ’북한에서의 첫 번째 비트코인 거래‘라는 글을 8일(현지시간) 올렸다.데니스 로드먼의 북한 농구경기 관람을 위해 북한전문 관광업체 고려(Koryo) 여행사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한 이 네티즌은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 있는 노숙자 구호단체 ‘션스 아웃포스트(SeansOutpost)’에 소액의 비트코인을 보냈다고 밝혔다. 레딧에 올라와있는 인증샷(사진=레딧)그는 또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나란히 걸려있는 한 건물 앞에서 찍은 ‘거래장’ 사진을 인증샷으로 올렸다. 그는 “비트코인에 국경은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에서 국제 송금을 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어디 또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이 서로 비트코인을 거래하기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리겠지만 ‘블록체인(비트코인 사용자들의 실시간 공개장부)’을 통한 첫 번째 거래가 성사됐다”라고 설명했다.
2014.01.09 I 염지현 기자
  • SGA, 비트코인 거래 전용 서버보안솔루션 업계 첫 출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통합보안기업 SGA(049470)는 비트코인 온라인거래소와 온라인사이트 전용 서버보안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비트코인을 보호하기 위한 전용 서버보안솔루션 출시는 SGA가 처음이다. SGA는 신제품을 국내에도 속속 생겨나는 온라인거래소와 온라인사이트에 공급하는 한편, 중국 등 해외 시장 수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신제품은 거래를 증빙하는 거래 내역이나 비트코인 자체를 훔쳐갈 목적으로 서버를 침범하는 해킹 위협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여타 은행처럼 온라인거래소 서버가 모든 계좌정보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관리자가 접근하는 데이터 서버에 대한 보안 취약점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접속기록과 사용자 행위 추적, 최고 접속 권한에 대한 통제 기능 강화와 작업 승인 기능까지 중요 자료의 모든 외부 유출을 차단한다. 또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온라인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접속정보를 갈취해 개인의 전자지갑을 노리는 서버해킹을 막기 위한 보안컨설팅도 진행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사용자 계정 탈취를 노린 악성파일이 등장해 비트코인 관련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의 ID와 비밀번호를 유출해 비트코인 계정에 접속, 비트코인 계좌 거래 내역 등을 훔쳐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SGA는 이번 비트코인 거래 전용 서버보안솔루션을 국내 온라인거래소와 온라인사이트에 소개하고, 비트코인 시장이 확대되면 법규에 적합한 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출시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은유진 SGA 대표는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가 가진 특성으로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업 기회를 매출로 연결하는 것이 보안기업이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안전하게 쓰일 수 있도록 통합보안기업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08 I 김기훈 기자
  • "비트코인, 너무 투기적"..분데스방크도 경고 동참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에 이어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도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진영에 가세했다. 칼 루드비히 틸레 분데스방크 집행이사는 7일(현지시간) 현지 신문인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높은 변동성과 그 구성방식 등으로 인해 아주 투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Mt.Gox)에서 지난해 11월 최고 1242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불과 며칠만에 600달러까지 급락했고, 현재는 반등하며 1075달러까지 올라간 상태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국가적인 보장이 없는 만큼 자칫 투자자들은 모든 돈을 잃을 수도 있다”며 “분데스방크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투기적인 위험에 대해 특별히 강조해서 경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틸레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7만 비트코인 정도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유럽의 중앙은행과 규제당국들은 이런 거대한 투기적 위험에 대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경고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현상에 대해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고도 소개했다. 이같은 틸레 이사의 발언에 대해 분데스방크측은 성명을 내고 “이런 틸레 이사의 견해는 이미 분데스방크 내에서도 공론화된 내용”이라고 인정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비트코인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바 있는데, 분데스방크 내부에서도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상의 가상화폐로 특수거래 등에서 차츰 일반적인 상업적 거래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해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높였지만, 규제 당국자들은 비트코인이 자금 세탁과 불법거래에 악용될 수 있다며 거래를 규제하는 행태를 보여왔다. 실제 지난달 중국 당국은 비트코인 거래를 직접적으로 규제하기로 했고 인민은행 역시 비트코인의 상업적 결제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또 말레이시아와 프랑스 중앙은행, ECB,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등도 비트코인 확산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
2014.01.07 I 이정훈 기자
  • [마감]코스닥, 1월 효과 누린다..사흘째 상승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월 효과를 누리는 모양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24포인트(0.85%) 오른 504.8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500.42로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해 상승폭을 키웠다. 올 들어 매수에 나선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3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29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 급등세에 제약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운송(1.7%) 의료정밀(1.5%) 기술성장(1.5%) 제조(1.4%) 컴퓨터서비스(1.4%) 등이 강세였다. 방송서비스(-1.0%) 오락문화(-0.6%) 비금속(-0.6%)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홈 사업을 선보이면서 관련주인 모다정보통신(149940)이 상승했다. 전날 열렸던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 당일 조용하던 남북경제협력 관련주가 뒤늦게 강세를 보였다. 에머슨퍼시픽(025980), 재영솔루텍(049630) 등이 급등했다. 젬백스(082270)는 기존 항암제 효능을 증대시키는 신규 펩타이드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케이비글로벌스타게임앤앱스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한 알서포트(131370)는 상장 첫날 상승 마감했다. 반면 실적 부진 전망이 나온 메디톡스(086900), 인터플렉스(051370) 등이 내렸다. 이밖에 서울반도체(046890) SK브로드밴드(033630) 차바이오앤(085660) CJ E&M(130960) 다음(035720) 등은 강세를, CJ오쇼핑(035760) 파라다이스(034230) 포스코ICT(022100) 동서(026960) 씨젠(09653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2874만주, 거래대금은 1조2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597개 종목이 올랐고, 311개 종목이 내리고 9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항체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시험대..2·3호도 임박☞[마감]코스닥, 한달만에 500선 회복..비트코인株 '들썩'☞[마감]코스닥 500선 근접..코스피와 차별화
2014.01.07 I 경계영 기자
항체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시험대..2·3호도 임박
  • 항체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시험대..2·3호도 임박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올해 제약 시장내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이 주목된다.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데뷔한 데 이어 후발 제품들도 속속 허가가 예고됐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시장 정착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특히 국내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인 셀트리온(068270)의 ‘램시마’는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검증을 받게 된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중인 레미케이드의 유일한 복제약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램시마의 허가를 받고 유럽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7일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램시마의 판매가 가능한 국가는 27개국으로 각국의 오리지널 약 판매를 근거로 추정한 시장규모는 3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등 거대 시장에도 램시마의 발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램시마는 국내 시장에서 발매 1년 동안 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램시마에 이어 바이오시밀러 2·3호도 연내 발매가 예상된다.한화케미칼(009830)이 개발중인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HD203’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이 임박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2년 9월 이 제품의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주요 안전성과 유효성 검토를 끝내고 막바지 심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브렐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으로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 제품이다. 대웅제약(임상1상), 삼성바이오에피스(임상3상), LG생명과학(임상1상) 등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한화케미칼이 한발 앞선 상태다. 셀트리온의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연내 허가가 유력하다. 셀트리온은 유방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지난해 9월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했다. 신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줄기세포치료제는 시장에 판매중인 3개 품목의 성패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1년 7월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허가받았고 메디포스트의 무릎연골결손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크론병치료제 ‘큐피스템’이 각각 2012년 1월 허가받은 바 있다. 이들 제품 모두 아직까지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가 치료 현장에서 효과가 완벽하게 검증되지 않았을 뿐더러 고가의 치료비로 대중화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발매 초기보다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은 시술 건수가 발매 첫해 월 평균 25건에서 지난해에는 60건 가량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티셀그램도 조금씩 시술 건수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환자 수가 많지 않은 큐피스템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여부가 관건이다. 안트로젠은 지난 2012년 보건당국에 큐피스템의 보험급여를 신청했고 현재 심의가 진행중이다. 4호 줄기세포치료제의 등장은 내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현재 8개 업체가 18개의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중이지만 현재 식약처에 허가신청이 접수된 품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현황▶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한달만에 500선 회복..비트코인株 '들썩'☞[마감]코스닥 500선 근접..코스피와 차별화☞[특징주]셀트리온, 강세..매각 기대
2014.01.07 I 천승현 기자
  • [신년인터뷰]코틀리코프 "비트코인, 기회의 싹 자를 이유없다"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미친듯이 돈을 찍어내고 있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에 비하면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 사용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엄격한 재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단일통화 사용을 앞당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한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비트코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싹을 미리 자를 이유가 없다.”미국내 대표적 재정분야 전문가로 파산위기에 내몰린 미국 상황을 지켜보다 못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진 로렌스 J. 코틀리코프(63) 보스턴대 교수는 비트코인에서 오히려 희망의 단초를 보고 있었다. 그는 미국 재정을 근본적인 수술을 받아야할 암(癌)환자에 비유하고 “정치권이 대타협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미국은 장기적으로 파산 위협에 처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대선 출마에 따른 엄청난 자금 부담을 토로하면서 이같은 미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대선에 다시 출마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음은 코틀리코프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최근 어떤 경제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재정정책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 미국에서 재정적자 문제와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집중하고 있고 같은 이슈를 두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경제권과도 비교해서 연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정과 관련해 복지시스템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금융위기 이후 금융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조세정책을 어떻게 쓸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다. -미국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확대에 대해 그동안 큰 우려를 표명해온 것으로 안다. 특히 최근 복지분야 재정지출 확대와 맞물려 이런 우려가 더 큰 것으로 알고 있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현 재정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보건복지 분야를 뜯어 고쳐야 한다. 오바마케어의 정신을 반영하면서 개인들의 자유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복지분야을 개혁하는 게 시급하다. 세제에서도 소득세를 낮추는 대신 부가가치세를 높이고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 지출에도 세금을 매기는 등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구체적 개혁 방안은 내 주장을 담은 웹사이트(www.thepurplrplans.org)를 보면 상세히 알 수 있다. -미 의회가 2014~2015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2년간 협상 이후 처음 나온 합의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물론 미국을 당장 최악의 상태로 빠뜨리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그랜드 바겐(대타협)’까지는 아니지만 ‘빅 딜’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세수를 늘리고 보건복지 지출을 일부 조정하는 등 그랜드 바겐을 마련해야할 시점이 왔기 때문이다. 암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고 의사는 암을 고치기 위해 대수술을 해야할 상황과 마찬가지다. 이번 예산안 합의는 당장 환자 목숨을 위협하던 악성 종양 하나를 떼어낸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종양의 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 종양은 다시 온 몸으로 전이될 것이고 환자는 죽어버릴 것이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면서도 근본적인 수술을 해야 한다. -‘근본적인 수술’이라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말 그래도 대수술이라는 뜻이다. 종양은 발병한 곳에서만 머물지 않고 여러 장기로 퍼져 간다. 종양이 발병한 곳은 물론 전이된 장기들을 모두 깨끗하게 만드는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현재 미국은 장기간 경기 침체와 그 시기의 세제 감면 확대로 줄어든 세수를 어떻게 늘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침체기 기업부문이나 고소득층으로부터 세수를 얼마나 더 걷을지 결정해야 한다. 또 늘어나는 보건복지 지출을 어떻게 조절하고 장기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는 보완책도 마련해야 한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정치인들이 아닌 경제학자가 정부를 운영해야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어떤 문제의식이 있었나. △정치인들은 심각한 현재 상황에 대해 사실을 말하지 않다는 게 큰 문제다. 그 때문에 국민들은 정확하게 무엇이 문제인지 알 지 못한다. 미국의 소셜 시큐리티(사회보장) 지급금과 연금체계는 물론이고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전반적인 보건복지 체계 등이 모두 통제 불가능한 상태다. 이렇게 가다가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파산상태로 치달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졌고 이를 국민들에게 환기시켜주기 위해 출마했다. -미국의 파산위기는 여전하다고 보는가. △최근 경제가 회복되면서 다소 줄어들고 있지만 미국 정부가 약속한 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지출해야할 재정 부담액과 앞으로 거둬 들일 세금 수입간 차이를 말하는 재정 갭(Fiscal Gap)이 211조달러(약 22경3850조원)에 이른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4배 수준으로 다른 선진국들은 물론이고 그리스보다도 높다. 경제를 개혁하지 않고 이 갭을 줄이려면 모든 연방 세금을 영구적으로 64% 인상하고 연방정부의 비(非)이자지출을 40% 삭감해야 한다. 이는 불가능하다. 정치권이 대타협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미국은 장기적으로 파산 위협에 처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다음번 대선에 또 출마할 의사는 있나.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대선에 출마한다는 건 엄청난 자금을 필요로 한다. 다시 출마하기 전에 일단 백만장자가 되는 게 나의 목표다. 그러나 그런 목표를 달성하는 게 짧은 시간내 불가능할 것 같다. (웃음) 물론 후원자가 있다면 재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이렇게 큰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경제학 교수인 나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겠는가. 여전히 내가 생각하는 문제들을 바로 잡기 위해 출마할 뜻은 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큰 도전일 것 같다. -최근 주요 경제지표들이 살아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오랫동안 끌어온 테이퍼링(양적완화(QE)축소)을 이번주에 시작했다. 앞으로 연준 통화정책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통화정책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 역시 이르면 지난해 12월중에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무엇보다 경제 성장이나 고용이 충분한 회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굳이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돈을 더 찍을 필요는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아울러 지금은 잠복돼 있지만 계속되는 QE로 언제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뛸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어쩌면 이미 실물경제 기저에는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이 싹트고 있는 지도 모른다. 또한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해서 당장 연준 유동성 확대 기조 자체가 바뀌는 것도 아니다. 저금리는 장기간 더 이어질 것이고 자산매입 규모가 조금 줄어든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할 경우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이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는가. △일단 테이퍼링이 시작되고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상승할 경우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상대적인 고수익을 노리고 한국 등 이머징 마켓으로 향했던 미국 투자자금들이 회수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단기적 충격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는 자금들 가운데 상당 수는 지속적으로 그 시장 내에 머물러 있는 경향이 있어 테이퍼링으로 다시 이머징 마켓 내에서 안전한 시장과 그렇지 않은 시장간에 양극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테이퍼링 충격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당신의 저서 ‘다가올 세대의 거대한 폭풍’이라는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도 경제성장 감속, 고령화와 저출산, 소득 불균형 등으로 재정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건전한 재정을 지속할 수 있는 비법을 무엇인가. △한국의 세제나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앞서 미국에 대해 조언했던 것처럼 보다 근본적 차원에서 복지체계와 세금제도를 고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의 재정여건은 미국에 비해 훨씬 양호해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이미 시작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더라도 늦은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 다만 현 시점에서 또다시 내일로 늦춰선 안된다. 그럴 경우 미국처럼 더이상 제어하기 힘든 상황까지 내몰릴수 있다. 방만한 재정과 그에 따른 재정 부담을 후세에 미루는 것은 세대간 충돌을 야기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부담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짓이다. -최근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는 경계의 목소리도 내놓고 있다.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나.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나 저우 샤오찬(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 등이 비트코인을 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 이는 부당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부분 언론이 선정적 제목으로 비트코인의 익명성과 투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실 연준이나 일본은행, 유럽중앙은행(ECB)들은 미친듯이 돈을 찍어내고 있다. 이에 비하면 비트코인 사용은 오히려 이같은 무분별한 통화 공급을 제어하고 엄격한 재정관리를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또 비트코인 사용에 따른 돈세탁 우려도 있지만 만약에 있을 돈세탁을 걱정해 실제 현금 사용을 막지는 않는다. 정부나 중앙은행들은 비트코인 확산으로 자신들의 세금 징수나 유동성 공급 능력이 약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용이 더 늘어난다면 어떤 나라도 비트코인을 불법으로 몰아가긴 어려워질 것이다. 아울러 향후 주요 경제권에서 단일 통화 사용을 앞당기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과거 경제사를 보면 가치있는 경제적 혁신은 항상 처음에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결국 자리를 잡았다. 비트코인도 향후 주요한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모른다. 기회의 싹을 미리부터 자를 이유는 없다.
2014.01.07 I 이정훈 기자
비트코인 1000달러 회복..게임머니 결제 호재
  • 비트코인 1000달러 회복..게임머니 결제 호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중국 정부의 사용 금지 방침에 최고가 대비 3분의 1 토막 났던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한 달 만에 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 게임 업체가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소셜게임 업체 징가가 게임 머니 결제에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징가는 자사 모바일, 비디오 게임 등에 쓰이는 아이템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업체 비트페이와 제휴했다. 이에 따라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1040달러(약 110만원·마운트곡스 기준)를 기록하며 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정체 불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장래성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았다. 작년 3월 유럽 지중해 소국 키프로스에서 재정 위기가 발생하자 러시아 재벌들의 재산 도피 수단으로 쓰이기도 했다. 지난해 초 10달러 선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11월부터 천정부지로 올라 12월 12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사용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421달러까지 폭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가격 단위 : 달러(출처 : 비트코인차트)
2014.01.06 I 김유성 기자
 바이오스페이스, 실적+성장성 겸비
  • [이슈VS수급] 바이오스페이스, 실적+성장성 겸비
  • [이데일리TV 안수연PD] 마감 후 내일장을 대비하는 방법!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 2부>에서는 다양한 종목들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전략을 세워봅니다.오늘 시장에서 주목 받았던 이슈 특징주와 수급 특징주에 대해 심층 분석! 앞으로 꾸준한 모멘텀으로 상승 할 만한 종목을 선별 합니다. 오늘은 메리츠종금증권 압구정지점 김근호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 ▶이슈 특징주-제이씨현(033320) : 비트코인 1000달러 돌파 소식에 상승세: 국내외 비트코인 거래 추진설바이오스페이스(041830) : 실적과 성장성 겸비: 체성분 분석기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강원랜드(035250): 테이블 증설 효과 본격화: 내국인 카지노 확장 논의 적극적TOPIC: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수급 특징주LG디스플레이(034220):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유입: 아이폰5·아이패드 에어 등 신제품 반응 증가에스엠(041510): 기관 4거래일 연속 매수 유입: 중국시장 공략과 자회사 시너지 효과 코나아이(052400)-기관 9거래일 연속 순매수-중국향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TOPIC: 에스엠(041510)▶BEST 종목! -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채성분 분석기 포함 전자 의료기기 생산 업체-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독점적 지위-전문가용에서 가정용으로 시장 확장 중 -매출 성장과 외형 확장의 신호탄-매수가: 9,300원 목표가: 11,400원 손절가: 8,800원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tv.co.kr/e/win☞이 코너는 1월 6일 월요일 오후 3시 30분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2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4.01.06 I 안수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