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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가상통화 유사수신 불법업체 37곳 수사 의뢰
-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비트코인을 모방해 가짜 가상통화를 만들어 단기간 100배 이상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5704명으로부터 191억원을 편취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집’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투자자 모집을 위해 강남, 대전, 전주 등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12개의 거래소를 통해 자신들이 판매하는 가상통화에 투자하라고 유인했다. 새로운 가상통화는 시세가 떨어지지 않고 원금손실이 없다며 주로 50~60대 고령의 투자자를 속여 다단계 방식의 투자를 유도했다. 이같은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체가 파파라치의 신고로 적발돼 수사당국에 넘겨졌다. 최근 가상통화 거래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짜 코인을 내세우거나 선물거래 등으로 금융기법을 빙자한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상통화 관련 수사의뢰건수는 2015년 12건에서 2016년 23건, 2017년 38건으로 꾸준히 늘고있다. 올해 유사수신혐의로 수사의뢰한 건수(153건)가 전년(151건)과 유사한 점을 감안하면 가상통화를 빌미로한 금융사기건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짜 가상통화를 구입하면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 등을 통해 곧 수백배 가격이 상승한다면서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가짜 가상통화 개발자는 실제 존재하지도 않은 가상통화를 내세우면서 특허를 출원했다고 속였다. 조사결과 이들 가짜 가상통화는 실제 정상적인 유통이 불가능하며 유사수신업자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는 투자자들이 입금한 금액만큼 환산해 그 수치만을 나타낼 뿐, 시세변동 및 거래량을 확인할 수 있는 차트 및 거래내역도 없었다. 주로 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며 설명회 등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자료집과 투자에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며 투자를 유도하거나, 실시간 스포츠트레이딩을 통해 고수익을 올린다며 투자금을 비트코인으로 투자토록 유도하고 이를 편취한 사례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같은 불법금융사기업체를 수사기관에 넘기고, 불법금융행위를 제보한 13명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불법금융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1332)나 금융소비자정보포털털 파인 등을 통해 가능하다.
- 비트코인 조정인데 리플은 '꿋꿋'…리플이 승자가 될 이유
- 사진=리플 페이스북[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크리스마스 전에 1달러의 벽을 돌파 한 리플이 가상화폐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12월 최고치에서 30% 떨어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미래를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가상화폐의 지지자들이 활발하게 조언하는 또다른 통화가있다. 리플 사가 개발 한 ‘리플 (XRP)’이다. 시가총액은 430억달러로 세계 4위의 가상화폐다.리플은 은행 간 송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발명된 가상화폐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 저렴한 가격 때문에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의 거래가 많다.리플 개발팀이 목표로 하고있는 것은 모든 통화와 가상화폐 자금을 단 몇 초에서 다른 통화로 교환하는 것이다. 해외로의 송금도 몇 초에서 끝내는 것이다. 지난 14일 한·일 양국 은행이 리플을 활용한 국제송금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다 최근 조정에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다시 1만6000달러대를 회복하면서 한국시간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은 15.20% 뛴 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59분 현재 업비트에서 리플은 전일대비 10% 뛴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리플의 가격은 지난 22일에 처음으로 1달러의 벽을 돌파해 1.37달러에 달했다. 가상화폐에 있어 1달러 이상은 의미가 깊다. 12월 초 리플 가격은 0.24달러였으므로, 470% 오른 것이다. 연초에는 0.006달러로, 상승률은 2만2700% 이상이 된다.리플의 이러한 상승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다른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에 이끌려 온 것도 있다. 미국 코인베이스 거래소 상장설도 가격 상승에 한몫했다.리플 지지파는 리플은 기존의 금융 시스템과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중간에 위치한 라이벌 가상화폐보다 안정성과 속도, 보안이 우수하고 기존 금융 기관의 취급에도 적합하다고 주장한다.리플은 금융거래 등에 실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다. 일부 금융기관은 리플 기술의 시험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리플은 2012년에 설립됐으며 런던,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인도, 싱가포르, 룩셈부르크에 사무소를 두고있다. 현재 50개 이상의 가상 화폐 거래소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최대 시장 중 하나는 아시아이다. 아시아 트레이더들은 리플의 가능성에 “열광하고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한다.가상화폐 신생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는 폴리매스의 CEO인 트레버 코베르코는 “사람들이 리플 브랜드와 그 기술에 안정감을 갖고있다”며 “가상화폐가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기회의 크기를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이 시점의 승자가 리플이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리플 1년 가격 추이. 사진=월드코인인덱스
- ‘2018년, 가상화폐 노린 공격 증가할 것"..예상 보안 이슈 톱5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가 갈수록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사용자 보안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2018년 예상 보안 이슈 TOP 5’를 선정해 발표했다.2018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 보안 이슈로 ▲암호화 화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관련 침해사고와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OS) 공격 ▲랜섬웨어 및 암호화 화폐 채굴 악성코드 증가를 꼽았다.1. 암호화 화폐 관련 침해사고 증가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투기 수요가 집중돼 2018년에는 가상화폐와 관련한 침해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사이버 공격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가상화폐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은 해킹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사이버 공격자들은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개인의 가상화폐 지갑이나 거래소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 시 인증을 위해 필요한 개인의 자격 증명을 탈취하는 시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에만 국내 유명 암호화 화폐 거래소의 출금 알림 이메일로 사칭한 피싱 공격과 입사 지원서로 위장해 거래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발송된 스피어 피싱 공격 사례가 발견된 바 있다. 2. 클라우드 서비스의 증가에 따른 관련 침해사고 증가클라우드(Cloud) 서비스는 더 이상 미래에 다가올 기술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모바일 기기, 개인 PC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하는 서버와 업무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과 기업이 사용하는 콘텐츠를 보관해주고 제 3자에게 공유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외부에서의 접근이 쉬워 자칫 보안에 소홀하게 되면 직접적인 정보 유출 침해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내년에는 민감한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관된 가치 높은 자료와 기업의 업무 관련 주요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파괴하려는 시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2018년은 클라우드 계정정보 관리와 인증 절차, 접근제어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침해 사고 예방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3. 소프트웨어(SW) 공급망 공격에 따른 침해사고의 증가기업의 SW 공급망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과, 이를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들은 대부분 금전적인 이득이나 기밀정보 탈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격자들은 일반 개인에 비해 중요한 자료를 많이 다루는 기업을 공격 목표로 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많은 기업은 업무용 SW의 배포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SW 공급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의 공격으로 손쉽게 많은 대상을 감염시킬 수 있는 기업의 SW 공급망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 공급망을 통하면 한 번에 여러 기업 또는 특정된 업종의 기업에만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를 유포할 수 있어, 대규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이버 공격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4.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를 노리는 공격의 증가아울러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이하 OS)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눅스 기반 OS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져 왔지만, 서버 제작사 등 기기 업체마다 사용하는 OS의 종류나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리눅스 OS를 지원하는 보안 솔루션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그렇기 때문에 서버 관리자나 IoT 기기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보안 설정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하며, 이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최근에는 많은 기업이 정보를 저장해두는 서버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업무용 IoT 기기에도 리눅스 OS를 사용하고 있어, 사이버 공격자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공격 대상 기기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사이버 공격자가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공격이 성공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득도 커지기 때문에, 리눅스 OS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랜섬웨어 공격의 지속 및 암호화 화폐 채굴 악성코드 증가2017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랜섬웨어의 공격이 2018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도 신/변종 랜섬웨어가 꾸준히 제작돼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내년에는 기존 랜섬웨어의 변종 형태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감염시킨 뒤 가상화폐 마이닝(Mining, 채굴) 봇을 설치해, 사용자 모르게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자의 PC 리소스(resource, 자원)를 동원하는 악성코드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최근 랜섬웨어의 한 종류인 비너스락커 제작자가 가상화폐 채굴 공격을 시도한 사례가 발견되는 등 기존 랜섬웨어를 유포하던 공격자가 랜섬웨어를 대신하거나 랜섬웨어와 함께 가상화폐 채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男도 애봐라…유급 출산휴가 3→10일 늘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男도 애봐라…유급 출산휴가 3→10일 늘려-체인지코리아 4부 ② 저출산·양극화를 막아라. 복지 확대 외치다 10년 허송세월-가상화폐 열풍에 몸살 앓는 코스닥-“매달 주는 상여금, 최저임금에 포함해야”△줌인&-간이식 수술 앞두고…“투명한 태광 만들겠다” 결연-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낙점△블랙홀된 가상화폐-코스닥도 던지고 금도 파는데…가상화폐는 日 10조 거래 광풍-가상화폐 vs 코스닥, 수수료 비교해보니-‘규제 사각지대’ 거래소 리스크까지 감수하는 투자자들△저출산 문제 해결, 지금이 골든타임-아빠에게 육아휴직 급여 월200만원…‘워킹맘 사직서’ 없어질까-‘아이 가지면 쉬세요’…임신부도 육아휴직. 정부 ‘임신·출산 이유 경력단절 없애겠다’△체인지코리아-늘지 않는 출산, 혜택 없는 자영업자…핀셋 정책으로 복지 효율성 높여라-“복지예산 OECD 절반…GDP 15%까지 늘려야”-“돈 보다 내용이 중요…저출산 원인은 교육제도”△오늘 이재용 항소심 결심공판-‘0차 독대’ 공소장, 어떤 일 있었는지 내용 없어…“법리에 따라 판단해야”-리더십 공백 10개월…‘내우외환’ 삼성-1심서 8시간 걸린 피고인 신문, 길어지면 구형 내일로 미룰 수도△정치-文대통령 “저출산대책 이제껏 실패…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강경화 “위안부 합의, 소통 부족”-[현장에서]여야, 도돌이표 네탓 공방…‘지겹다 지겨워’-“K-9 자주포 사고, 장비 오작동 때문”△경제-구미 ‘수출효자 IT’에 웃고…울산 ‘조선 불황’에 울고-원·달러 환율, 2년 8개월 來 최저치-[현장에서]비트코인 천정부지…신기루 같은 ‘탐욕경제’△금융-인천, 車보험 손해율 83.4%…2년 연속 최고 ‘오명’-불법금융 제보·신고 모바일로 쉽게 하세요-신한금융, 계열사 고유자산 46조원 통합관리-DGB금융, 박인규 회장과 경쟁했던 임원 3명 퇴진시켜△산업&기업-5개월 기다림 끝에…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사업재편 빨라진다-현대오일뱅크 IPO…현대重그룹 사업재편 마무리 돌입-KAI ‘수리온 경찰헬기’ 3대 추가 수주-LG전자 모든 제품에 ‘AI’ 적용 추진-현대차 노사, 임단협 교섭 재개…“연내 완료”△산업·소비자생활-CJ 선택과 집중…식품·물류 두 날개 ‘글로벌 근육’ 강화한다-설 대목 미리 챙기는 유통가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러시-정부 인터넷 속도 조사, 기가급은 공개하고 메가급은 ‘쉬쉬’-휠라 운동화 ‘코트디럭스’ 100만족 판매△중소기업·바이오-2017 中企 결산 ①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삼성바이오 ‘원조 잡는 복제약’ 美·유럽 잇단 진출 기세-터닝메카드 대회 ‘3만명 인파’ 운집-홍종학 “350만 중기·소상공인 수호천사 되겠다”-코웨이, 물 연구원 26명 ‘워터 소믈리에’로 탄생△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한전 부문별 CEO 10명 늘리고…신재생에너지 사업땐 단가 확 낮출 수 있어-“유가 따른 원가연동제 정부의 인상 부담 줄여”-“신속·효율성보다 멋·맛 추구하는 시대올 것”…‘아날로그 반격’△IR라운지-IBK기업은행. 中企 대출 규모 전체 78%…‘가계대출 규제’ 끄떡없어요-애널리스트 시각. 은행업 규제 강화에도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근로자 자녀 양육부터 청년창업 지원까지…든든한 ‘中企 버팀목’△증권&마켓-‘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막차’ 여의도 한투증권 영업점 가보니. “어떤 펀드 들까요”…상담대기에만 1시간 북새통-제넥신·한올 연말 ‘수주 잭팟’. “바이오株 내년이 더 기대된다”-거래소 “행복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눠요”△증권-코스피 2500, 코스닥 800 찍자…주식형펀드 수익률 20% 신바람-한투증권 연금저축계좌 ETF 매매 서비스 개시-‘신과 함께’…유니온과 함께 웃을까-교직원공제회, 유럽최대 물류회사 투자금 400억 회수△문화&스포츠-평범한 그녀 ‘페미니즘’에 열광. 시대 앞선 狂馬 ‘마광수’ 떠나고-‘블랙리스트·한한량’에 활기 잃고 ‘관객 200만’ 뮤지컬에 활로 찾아△2017년 한국 스포츠 10대 뉴스-올림픽성화 30년 만에 한국 오고…이승엽 전설되어 떠나다△사람&나눔-박두용 신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권한 가진자가 책임지는 게 안전의 기본원칙”-원로 극작가 하유상씨 별세…항년 89세-5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250억 전달 현대차그룹의 나눔은 계속 달린다-“어려울수록 함께 멀리 갑시다”…한화, 나눔경영 실천-‘복싱전설’ 파키아오, 서울시 글로벌 대사 됐다-“파벽비거의 정신으로 틀깨고 체질개선해야”-박성훈 모간 회장 ‘상생경영 대상’…조태권 광주요 회장 ‘가치장조부문’ 수상△오피니언-중국에겐 순진무구한 한국-[특파원의 눈]中공산당의 크리스마스 몽니-[기자수첩]제천 화재 소방관들을 위한 변명△부동산-강남 부자도 눈독들인 한강·남산 조망권…“매물 없어서 못팔 정도”-내년 44만가구 입주폭탄…역전세난·깡통주택 우려-성루 은평·송파·강서구 빌라 밀집촌 재정비한다△사회-장애인은 비상사태 나도 민방위대피소 못 간다-항생제 내성균, 영양주사제서도 검출.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보류-인천공항공사 3000명만 직접고용-우병우, 구속 10일 만에 적부심 청구-‘제천 화재’ 건물주·관리인 구속영장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