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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1000선 위태…개인 나홀로 ‘사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장 중 낙폭이 확대된 가운데 개인의 순매수세로 간신히 1000선 방어에 성공했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7%(3.73포인트) 하락한 1001.62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하는 듯 했으나 이내 등락을 거듭하더니 낙폭을 키웠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51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6억원, 12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같은 수급 포지션은 4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40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오락문화가 3% 넘게 강세를 보였다. 운송이 2%,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가 1% 넘게 올랐으며 섬유의류와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유통, 통신서비스 등은 1% 미만 올랐다.반면 종이목재가 3% 넘게 빠졌으며 운송장비부품이 2%, 디지털컨텐츠와 건설이 1% 넘게 내렸다. 이외에 반도체와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금융, 금속, 인터넷, 정보기기 등이 1% 미만 하락세를 보였다.시총 상위 종목은 약세 우위였다. 위메이드(112040)가 6% 넘게 하락했으며 에이치엘비(028300)가 5%대 내렸다. 이외에 엘앤에프(066970)가 3%, 펄어비스(263750)와 천보(278280)가 각각 2%대 하락했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알테오젠(196170)은 1%대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반면 CJ ENM(035760)이 3% 넘게 상승했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 2%대 오르는 등 콘텐츠 관련 기업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소폭 올랐다.종목별로는 싸이월드 관련 종목들이 돋보였다. NHN벅스(104200)와 인트로메딕(150840)이 이날 상한가에 마감했으며 다날(064260)도 19% 넘게 오르는 등 강세였다. 또한 미국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했다는 소식에 비덴트(121800)가 8%대 상승 마감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5억3268만주, 거래대금은 11조6764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577종목이 상승, 하한가 없이 761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9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자금유입 낙관적, 변동성은 유의"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 증시에서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와 추가 ETF 상장 기대감에 자금 유입 기대감이 나오지만 단기 변동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따른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편입한 ETF는 상장돼 왔으나 글로벌 ETF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을 허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도 팽배해졌다”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BITO)’가 상장됐다. ETF 상장 기대감을 반영함과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은 6만4000달러(20일 6시 기준) 수준으로, 4월 전고점(6만4869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1800억달러 규모로 평가되는데, 이는 귀금속 및 글로벌 주식, 암호화폐, ETF 등을 비교한 자산 순위에서 8위에 위치하며 은(7위, 1.33조 달러)을 다음 타겟으로 두고 있다.IBK투자증권은 대체자산 투자로 암호화폐에 대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판단을 지속적으로 연기해 온 가운데 선물 ETF의 허용하며 하나의 자산군으로 암호화폐를 인정했다는 평가다. 이에 자산배분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여타 자산군과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암호화폐 시장이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연기금은 이와 관련된 투자를 확대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는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라이엇 블록체인 주식을 보유하는가 하면, 뉴질랜드 퇴직연기금인 키위세이버는 전체 운용자산(AUM) 3억5000만달러 중 5% 가량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등 행보를 이어갔다. 김 연구원은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과 투자자들의 관심에 의해 자금 유입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특히 BITO를 포함해 연내 비트코인 선물 ETF 9개가 상장될 예정이며, 총 AUM 규모는 43억달러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블룸버그 인용)”고 말했다. 다만 자금 유입 기대감 만으로는 낙관할 수 없으며, ETF 자금 유입이 실질적으로 상품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경계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단기적인 가격 측면에서 전고점을 목전에 두고 있고, 미 증시 내 비트코인 ETF 상장 이슈를 선반영한 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될 수 있음은 유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친환경 측면에서의 정부 규제 가능성도 남아 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전력소비지수(CBECI)는 중국 정부 규제 이후 한차례 수준이 낮아졌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전력난이 부각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는 전력소모가 큰 비트코인에 대한 추가 규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한편 BITO의 운용보수는 0.95%로, 비트코인 선물 추종 펀드인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2.0%의 절반 이하로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여타 암호화폐 ETF는 관련 종목을 편입하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과의 3년 상관관계는 25~51% 수준에 불과하지만 비트코인 선물과 현물 가격 간 상관관계는92%로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가장 유사한 투자 결과를 추종할 수 있다. 선물 가격은 현물과 달리 롤오버 비용이 발생해 BITO 투자 시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 [뉴스새벽배송]美 증시 일제히 상승…카카오페이 수요예측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규제 이슈 등으로 상장이 연기된 카카오페이가 20일 공모가 확정을 위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한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로 여겨지는 카카오페이가 공모가 최상단 기준 시가총액 최대 11조7000억원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의 실적 덕분에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육박했다. 한편 천연가스 공급 우려로 인해 국제 유가는 또 상승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추가 공급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급 우려가 커졌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째 고공행진하며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인 19일(현지시간) 4.5%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블랙록의 ‘카본 펀드’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ETF였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사진=AFP)◇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S&P500·나스닥 5거래일째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사상 최고치 수준에 육박.-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70포인트(0.56%) 오른 3만5457.31로 장을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17포인트(0.74%) 상승한 4519.6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7.28포인트(0.71%) 뛴 1만5129.09로 장을 마쳐.-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 수준. S&P500지수는 9월 역대 최고치보다 0.58% 낮은 상태이며, 다우지수도 8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보다 0.49% 낮은 정도. 나스닥지수는 9월 역대 최고치에서 1.78% 낮은 수준까지 올라서.-존슨앤드존슨(J&J)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주당 2.60달러로 월가 예상치 2.35달러보다 높아. 이 같은 소식에 주가는 2% 상승.◇ 국제유가, 또 상승…에너지 시장 위기감-국제유가는 천연가스 공급 부족 가능성에 고공행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추가로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운송 예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급 우려가 커지자 유가 상승을 부추겨.-19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52달러(0.63%) 상승한 배럴당 82.96달러에 거래를 마감.-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12월물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85달러대를 기록.-이날 유가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부족이 점점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특히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 부족에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러시아가 지원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에너지 시장이 다시 위기감에 휩싸여.(사진=AP/연합뉴스 제공)◇ 카카오페이 20~2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20~21일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실시. 앞서 공모가 고평가 논란, 규제 이슈 등으로 인해 IPO 일정이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어-희망 공모가는 6만∼9만원. 예상 시가총액은 7조8000억∼11조7000억원.-카카오페이는 공모가 확정 후 이달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다음 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 -카카오페이는 특히 국내 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키로.◇ 美 최초 비트코인 선물 ETF, 거래 첫날 4.5% 상승-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 날인 19일(현지시간) 4.5% 상승.-이 ETF는 40.88달러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5.4% 오른 42.15달러까지 올라. 이후 상승폭을 축소해 41.89달러에 거래를 마감.-‘BITO’라는 종목 코드로 상장된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ETF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카본 펀드’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ETF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이 상품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추종하는 ETF로, 미국에서 비트코인 시세 자체를 추종하는 ETF 상품은 아직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IMF, 올해 아시아·태평양 성장률 6.5% 하향…한국은 4.3% 유지-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현지시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5%로 하향 조정.-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주제로 한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쇼크 등을 들어 성장률을 이같이 집계했다고 밝혀-이는 지난 4월 전망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 다만 지난 12일 IMF 연차총회 기간 내놓은 세계경제 성장률(5.9%)보다는 높은 수준.-IMF는 내년 아시아태평양 경제 성장률은 이전 전망보다 0.4%포인트 오른 4.9%로 예측.-IMF 기준상 아시아태평양은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제외하고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동남아 지역 등을 포괄하는 개념.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7월과 같은 4.3%로 유지.-이 국장은 “아시아에서 느린 백신 접종 속도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하게 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박에 3분기 유료가입자 438만명 늘어-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 덕분에 유료 가입자를 크게 늘려.-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유료 가입자가 438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3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 386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로이터통신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예상보다 많은 신규 고객을 끌어들였다”고 분석.◇ 북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국제사회 규탄- 북한이 19일 오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미국 백악관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규탄. 미국은 그러면서도 북한을 향해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촉구-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고 밝혀.-사키 대변인은 “북한은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해 달라”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약속은 철통 같다”고 강조. 이어 “이번 발사는 대화와 외교가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는 미국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언급.-유엔도 북한의 도발에 우려를 표해.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 지도부에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해 왔다”고 강조.-북한은 19일 오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시험 발사.◇ 내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발사 준비 돌입-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 예정일 하루 전인 20일 본격적으로 발사 준비에 돌입.-누리호는 이날 발사대 로 옮겨진 후 세워질 예정.-20일 나로우주센터의 주변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발사 준비 작업은 순조롭게 이뤄질 가능성.-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연료나 산화제 충전 과정에서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작업인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불붙은 기름값, 열받은 서민…유류세 내리나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10월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불붙은 기름값, 열받은 서민…유류세 내리나-CJ ENM ‘어쩌면 해피엔딩’, 2년 만의 대상 주인공-“가계부채 이대로 가면 카드대란급 위기 온다”-공정위에 소송 건 구글…제재 지연작전 쓰나-사설: 우리 힘 우리 기술의 누리호, 우주강국의 도약대 되길-사설: 커지는 글로벌 인플레 공포,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종합-뉴스 포커스: 甲甲한 건 싫어요…희비 갈린 레깅스 양강-핫 피플: 정년퇴직 후 다시 돌아온 ‘40년 KFC맨’…“글로벌브랜드 매장 운영 노하우 쌓았죠”△글로벌 에너지 쇼크-트리플 악재 국제유가 “내년 2배 넘게 오른다”-생계형 운전자들 직격 “기름값 벌기도 벅차”-유류세 인하, 기재부 “탄소중립 정책과 모순” vs 산업부 “기업·가계부담 낮춰야”△종합-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에…월가 “현물도 멀지 않았다” 기대감-잇따라 연매출 1000억원 훌쩍…K신약 ‘블록버스터 시대’-코로나에 얼어붙은 도·소매업 고용…매장 판매원 10만명 일자리 잃었다-한미일 회동 날…北, 보란듯 SLBM 발사-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첫날△‘대장동 진실’ 미궁속으로-실체 없는 ‘대장동 그분’, 정쟁만 난무…여야 ‘프레임 싸움’에 몰두-법조계 “대장동 개발이익 환수 가능성 의문”-수사 속도 못내는 檢…남욱 신병 확보에 전력△정치-오늘 ‘대장동 국감’ 2라운드…반격카드 준비 與 vs 다시 칼가는 野-윤석열 또 舌禍…“전두환, 쿠데타와 5·18 빼면 정치 잘해”-이르면 이번주…안철수 등판 임박-文·李, 늦어도 다음주 회동 전망-K방산 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로템’…수소 기반한 무인 무기체계 첫 공개△Global-LA 모인 월가 거물들 “美 성장세 강력…스태그플레이션 오지 않을 것”-굿바이, 파월-시진핑, 마오쩌둥·덩샤오핑 반열 오르나-토요타, 美에 첫 전기차 배터리공장 짓는다-인텔 “韓·대만 의존 벗어나려면 반도체 보조금 늘려야”-막오른 일본 총선 레이스△경제-밥상물가 고공행진 이끌던 농축산물…쌀·채소는 공급과잉 ‘신호’-“30bp가 아니고 13bp 맞나요?”…외신기자도 놀란 韓 외평채 흥행-반발 부딪힌 풍력발전법…수협회장 “어민 보호책 내야”-총알 음식배달 독촉했나…정부, 28개 플랫폼 점검△금융-주담대 금리 올려 서민 대출 막겠다는 은행들-시중은행 이어 농협 단위조합 전세대출 재개-“대출·투자 하나의 앱으로…원앱 전략 고도화해 온투업 선도”-주담대 받고 신용대출까지…2중채무 영끌족 역대 최다△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참여형 연극 ‘생활풍경’, 소리꾼 안숙선…예술혼 시공을 잇다-CJ ENM “전세계 아우르는 대표 뮤지컬 될 것”-정명훈·프랑켄슈타인부터 BTS까지 장르 허문…순수+대중문화 통합 賞-최우수작 수상자 소감△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신명나는 춤으로, 열정가득 노래로…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황희 장관 “오스카상 못지 않은 큰 시상식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모저모: 트와이스 보러 울산서 한걸음…온라인 중계도 뜨거운 열기-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환영사 “코로나19, 문화예술인 열정 못 꺾었다”△산업-삼성SDI도 스텔란티스와 맞손…K배터리 북미 공략 속도-라면·과자 봉지 태운지 네댓시간 만에, 열분해油 주르륵-“트래블버블 기대했는데”…항공업계 다시 울상-LGD 투명 OLED, 러시아 지하철에 탑재-현대글로비스-에어프로덕츠 ‘수소 공급망’ 구축 MOU△ICT-‘갑질방지법’에도 꿈쩍 않는 구글·애플…방통위 “강경 대응”-애플, 고성능 칩셋 업그레이드…‘脫인텔’ 속도-카카오게임즈 ‘오딘’ 3개월째 모바일게임 매출 1위 유지-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 10개월 만에 1000억 기록△소비자생활-‘뽀글이’ 플리스의 계절이 왔다-‘환골탈태’ 삼성물산 패션부문, 역대 최대 실적 예고-‘원조 간편식’ 오뚜기 3분 요리, 누적 판매량 18억개 돌파-하이트진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오픈△증권-조정 끝 반등?…애매할 땐 NAVER·효성첨단소재 사라-빅4 회계법인, 올 신입 회계사 1100여명 싹쓸이-아이패밀리SC 흥행 부진…채시라·김태욱 효과 없네△증권-국제유가 고공행진 중인데…신흥국 펀드 온도차 ‘극과 극’-母회사 넘어 증시 등장하는 스틱…기대 반, 우려 반-“위드 코로나 대비”…국내외 기업, 헬스케어 M&A ‘속도’-신한마음편한TDF, 순자산 6000억 달성△부동산-착공 차일피일·회계감사 ‘깜깜’…임창정 가족도 지역주택조합 소송-‘아파트값 주춤’ 무색…9월 누적상승률 ‘역대급’-두산건설, 3기 신도시 수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공급-김헌동 SH사장 임명 강향 의지…오세훈 “시장 안정 위해 필요”△건강-뇌졸중 골든타임 3시간 내 막힌 혈관 뚫고…‘치료~재활’ 포괄적 서비스도-‘달고나 열풍’이 달갑지 않은 당뇨병 환자-전문의 칼럼: 피부 레이저 시술, 맹신은 금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송의영 국제경제학회장 “비용계산 없이 탄소감축 목표만 올린 정부…美 이행 압박 견딜지 의문”-“인플레發 성장 둔화 빨라질 것…한은, 더 단호히 긴축 나서야”△오피니언-목멱칼럼: 미래담론 제시하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기고: 천리안위성 5호, 기후위기 막아줄 기대주-기자수첩: 서울 집값 폭등이 오세훈 시장 때문이라고요-e갤러리: 김호준 ‘푸른 모과나무’△피플-“여자는 10개 중 9개 잘해도 스스로 의심…생각 바꿔야”-“하나의 SW로 진단·치료…복약 순응도 높이기 자신”-“고전 발레보다 더 자유로운 춤 보여줄 것”-숲 조성하고 수중 정화활동…KT&G 친환경 경영 앞장-SK텔레콤, 장애인 출근 돕는 ‘착한셔틀’ 지원-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장기형보다 무기형이 유리한 가석방-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강행…학교급식·아동돌봄 공백 비상-코로나 확진자 한달새 3분의 1로…“위드코로나 전 거리두기 완화는 없을 것”-서울시 국감서도 정책감사는 없었다-코로나 자가격리·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서 수능-바빠진 연탄 보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