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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레이트, 코봇컴퍼니와 MOU 체결
- [이데일리 안성종 PD] P2P 금융 기업 ㈜미드레이트(대표 이승행)와 코봇컴퍼니(대표 왕건일)가 상호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4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드레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P2P금융 관련 서비스 업무 노하우와 코봇컴퍼니의 암호화폐 자동거래 솔루션 봇(Bot) 기술력 공유를 통해 보다 다양한 P2P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 되었다.미드레이트는 신용, 미술품, 부동산, 홈쇼핑 등의 특색 있는 P2P상품을 제공하는 P2P 금융 기업으로 이와 더불어 상환일정 통합 관리 시스템인 “바이올렛”, 리워드 오픈마켓 “라벤더”, 90여개 P2P업체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라”를 플랫폼 내에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중금리와 함께 P2P투자자들의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코봇컴퍼니는 블록체인 기반의 추론엔진 AI 자동 거래 솔루션 봇(Bot)인 암호화폐 자동 차익거래 및 매매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로 자사의 자동 거래 솔루션을 국내 유일 코스닥 상장사 코인 거래소인 코인링크에 정식 계약, 공급하고 있다.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는 “P2P 금융시장에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기술, 경험 공유 및 상호 자문과 더불어 활발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잠재적인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시장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한 힘을 모으겟다”라고 밝혔다.코봇컴퍼니 왕건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P2P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생소한 기존의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길을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VR방 늘리고 핀테크로 해외송금..정부, AI·VR·핀테크 규제 개선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정부가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핀테크 등 신산업 규제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비한다.16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신산업 규제혁신 관계 장관회의’에서 미래부, 문체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마련한 ‘인공지능, 가상현실, 핀테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국가 전반의 지능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현행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지능정보사회 기본법(가칭)’으로 개정한다. 여기에는 지능정보기술·사회 개념에 대한 정의와 그에 맞춰 정부가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이 포함된다.동시에 AI와 관련한 법제도 이슈를 올해 안으로 해결한다. 증권가 자동매매시스템 오류 등 AI에 대한 불안감이나 사용 위축에 대비해 지능정보기술 안전성 심사 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게 된다. 자율주행차 사고시 책임 소재 불분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결함에 대한 손해배상 법제 분석을 실시하고, AI의 비윤리적 활용에 대비해 지능정보기술 윤리헌장을 내년까지 제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해 재산권적 가치를 인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AI를 이용한 저작물이나 창작물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도 연구한다.VR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개선도 이뤄진다. 지금까지는 신규 VR 콘텐츠의 등급을 심의할 때마다 탑승기구도 제출하도록 돼 있었으나, 앞으로는 PC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탑승기구 검사를 면제한다. VR체험시설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높은 칸막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 PC방과 달리 칸막이 높이 제한을 없애고 유리벽을 허용하기로 했다.미래부는 국민안전처와 협의해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인 VR방에서 음식을 판매할 경우 음식점 동시 입점으로 간주, 두 개의 비상구를 두도록 하는 기존 법령을 개선해 단일 비상구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VR방 확산으로 시민들이 기기 및 콘텐츠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한 조치다.핀테크 분야 제도 정비도 추진된다.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안으로 제도권 내에 편입, 규율체계를 마련한다. 현재 핀테크 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을 없애고, P2P(개인 대 개인) 대출계약시 소비자의 계약내용 확인 방법에 ‘영상통화’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P2P 대출업자에 대한 특성을 감안, 기존 대출업자와 동일하게 적용되던 총자산한도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다.이밖에도 알고리즘 기반의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올 상반기 본격 출시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가능 요건을 이전보다 명확히 하기로 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선제적인 법제도 정비가 중요하다”며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규제개선 과제별 추진일정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혈세 4조원 쏟아부었지만…대우조선, 2년 뒤가 더 걱정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혈세 4조원 쏟아부었지만…대우조선, 2년 뒤가 더 걱정-朴대통령, 내달초 푸틴 만난다-中 ‘사드 보복 밀당’에…한류 속수무책-되살아난 저유가 공포 코스피 2000선 내줘△줌인-[Zoom人]“평단사업 철회” 백기투항...상처입은 崔총장 리더십-“돈줄 쥐고 대학 통제”…도마 위 오른 교육부 지원사업-[사설]국민 지갑 털어 곳간 채우는 건강보험-[사설]산업은행은 어떻게 복마전이 되었을까△종합-올 115억달러 수주 ‘장밋빛 전망’…현실은 7월까지 10억달러 그쳐-기업 생산비용 절감엔 호재…세계수요 줄어 수출엔 악재△정치-“더 이상 못봐줘”…野 3당, 추경 연계 與 압박 공조-“호남 없으면 새누리도 없다”…당원 표심잠기 설전-朴대통령 사드민심 청취…오늘 TK의원들과 면담-비박계 ‘전대 개입’ 규정 반발, 靑 “말도 안되는 이유…기막혀”-‘혁신’ 간 데 없고…與 비대위 무기력했던 60일△경제-“안전위협”vs“환경고려” 전기차, 전용차로 논란-[현장에서] 올해도 현장으로 휴가 갑니다-中보호무역 탓…한풀 꺾인 해외 역직구△금융-보험사 꼼수…건강한 사람에게도 ‘비싼 보험’ 팔아-전세대출 일부 분할상환 추진-스마트폰 쳐다만 봐도 계좌이체 OK△산업&기업-짐싸는 핵심 인재들 / 中·동남아서 러브콜-연 10% 성장…LG 합성고무 장갑시장 도전장-중국산 철강재, 국산 둔갑 유통…“원산지표시제 시급”-모닝 vs 스파크 경차 판촉경쟁 재점화△산업-더 얇게 ‘엣지’있는 모퉁이…갤노트7, 손안에 착 감기네-정부, 80억원 들여 ‘제2 포켓몬고’ 키운다-소니 플스 VR, 이틀 만에 4000만대 예약 완판△소비자생활-‘쉑쉑버거’ 강남 상륙작전에…외식시장 흔들-이마트 ‘데이즈’ 명품으로 거듭난다-한국 소비자신뢰 63개국 중 ‘꼴찌’-한국야쿠르트 ‘인디언구스베리’ 출시 3주만에 30만개 불티△중소기업·제약-중기청인가 ‘방송청’인가…소상공인방송 법제화 논란-녹십자, 생산능력 2배로…혈액제제시장 공략 강화-‘데코시트용 필름시장 1위’ 대기업과 경쟁서 승승장구△Auto&Life-韓·日·獨 연비 전쟁…한국이 0.5km/ℓ앞질렀다-[타봤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코노 탐정-미술품 2360점 국내외서 매각…예보가 경매시장 큰손 된 까닭-부실 저축은행 은닉 재산 찾아서…신고센터 세우고 해외탐정 고용△증권&마켓-어…또…저유가 공포…증시 발목 잡나-‘갤노트7’ 흥행 예감에 수혜株 찾기 분주-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코스피 2000선 아래로△마켓in-킴스클럽·티니위니 매각보다 리테일 IPO 완결이 핵심-저축은행 M&A 다시 ‘꿈틀’-재수·삼수했는데도…중견건설사 안 팔리네△글로벌마켓-美자동차판매 증가세 둔화…정체기 접어드나-‘극우향우’…아베 개각-글로벌 투자자도 “가자, 브라질로”-트럼프, 이번엔 ‘한국산 TV’에 딴지-밖에서 새는 폭스바겐 고향서도 새네-홍콩거래소 해킹 당해…비트코인값 20% 급락△문화&-화려한 춤·노래…뮤지컬 살리는 ‘숨은 주인공-현란한 조명 아래 탭댄스 향연…’쇼뮤지컬의 고전‘-다시 무대로 간 박소담…문근영·진세연 뒤 이어△리우 올림픽 D-2-’1초 오심, 도핑 파문, 대표팀 탈락‘ 아픈만큼 담금질…金보다 더 이글거리는 얼굴-주장 진종오 7일, 여자골프 21일…’골든데이‘ 기대하세요-女배구 ’숙적‘ 일본 넘으면 메달 보인다-金사냥만큼 치열한 방송가-5600만 달러 사나이 듀란타, 소득은 이미 1위-’Again 2012‘…피지전 승리는 기본. 골 최대한 많이 넣어야-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People&-소설쓰기는 고독한 일…부부라도 간섭 안해요-권욱진 美세인트존스대 교수…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한화 “무선조종 자동차 만들며 과학자 꿈 키우세요”-양희만 한국원자력硏 박사팀…방사성 세슘 없애는 자석 개발-현대상선 경영정상화 ’큰 공‘…김충현 CFO, 부사장급 승진-대교, 자매결연 마을 도와…글램핑 텐트 10개동 전달△오피니언-[목멱칼럼]위기의 케이블TV…불공정 경쟁 바로잡아라-[데스크의 눈]전원주택은 ’로망‘ 아닌 ’현실‘-[기자수첩]버티는 게 목표?…패션업계, 무기력증 떨쳐야△부동산-반도=동탄2, 중흥=세종…지역 강자 된 중견건설사-6월 분양권 거래…전월보다 24%↑-“3.3㎡=3천만원 밑으론 팔지 말자” 아파트 부녀회 ’집갑 담합‘ 기승-서울시, 양재·우면 일대 ’테크 시티‘ 추진△사회-급여는 반토막, 사고땐 본인책임…비정규직만도 못한 ’학연생‘-서울시 “청년수당 50만원 지급 강행” 복지부 “부당 이익…즉각 환수하라”-원룸·다가구주택 주소 시장 직권으로 정한다-재혼 배우자 아이도 등본상 자녀로 등록△사회-내 밑으로 원샷?…’직급별 소주잔‘ 홍보 물의-현직 부장판사 성매매-삼성 서울병원 간호사도 결핵…확산 우려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