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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92건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관피아법' 구멍…감사원 출신은 재취업 프리패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관피아법’ 구멍…감사원 출신은 재취업 프리패스-“기업 성공이 나라 부강 지름길…대규모 투자, 적극 돕겠다”-김영환 민주노총 위원장 “경사노위 부결시 플랜B는 없다”-서울 표준지 공시가 12년來 최고 상승률-“기업 활력 살리겠다”는 문 대통령의 약속-연예인·체육선수 학사 부정도 근절해야△줌인&-“면세점 다음은 호텔 한류” ‘글로벌 신라’ 진두지휘-“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보내”△유명무실 관피아 방지법-작년 상반기에만 153명 ‘몰래 취업’ 적발 후에도 절반 이상 처벌 안 받아아-금융사, 기재부 출신 ‘낙하산’ 최다…“성과는 최악”-“관련 업무 정통한 전문경영인 선임 등 대안 모색해야”△공시가 세금폭탄 논란-‘작년 27.6억→올해 49.6억’ 이태원 단독주택, 보유세 687만원 더 내-“세금폭탄, 못내” vs “현실화는 당연”…계층갈등 확산-공시 후 30일 안에 지자체 재산세과·감정원에 접수해야△文대통령·기업인 ‘타운홀 미팅’-文대통령 “고용 창출 앞장서달라”…재계 총수들에 ‘일자리 SOS’-민노총·소상공인·자영업자 설득 남았다-이재용 “삼성 공장 와달라”…文대통령 “언제든”△文대통령·기업인 ‘타운홀 미팅’-이재용 “기업 의견 좀더 경청해 달라”…최태원 “실패 용인하는 환경을”-“민감 사안 격의 없이 소통…또 마련해 달라”△정치-현안에 잇따라 ‘다른 목소리’ 내는 與 중진들-‘노회찬 지역구 공천’ 고민 깊어지는 與-국방백서에 ‘북한은 적’ 표현 삭제-“文정부 적폐몰이…과거만 집착”△경제-비정규직 조합원 30% 넘어…‘민노총=대기업·고임금노조’ 이미지 벗을 것-韓 신용위험 10년來 최저…경제둔화 우려에도 선방한 까닭-한국도요타, 부품 다른데도 ‘美최고안전차량’ 광고△금융-하나·외환銀 한지붕 4년 만에 ‘원 뱅크’ 성큼-IBK기업銀, 여성 승진인사 역대 최다-차기 전북은행장에 임용택 현 행장 유력…‘단독 후보’-신규취급액 코픽스 47개월 만에 최고치△산업&기업-숙련공 못키우고 수주절벽 대응못해…몰락 자초-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UX 더한 디자인으로 제품 혁신”-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 세계 최초 공개-대우조선해양 부서장 35% 물갈이△산업-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로 동영상 콘텐츠 간편결제-큐알티, 美 자율차시장 겨냥 車 반도체 부품 합작사 설립-LGU+ ‘통신비 사용내역, 폰으로 보고 들으세요’-네이버 고화질 동영상, 해외서도 끊김없이 즐긴다△소비자생활“면세점 추가” 탁상공론에…중소·중견 두 번 운다-소스 한 스푼이면…그럴싸한 요리가 ‘뚝딱’-‘추억의 맛 소환하라’…식품업계 올해도 ‘뉴트로’ 열풍△중소기업·바이오-“유니콘기업 지역별로 최대 17곳 키우겠다”-총계약금액에 마일스톤까지 포함 바이오 공시, 투자자 혼란 부추겨-3년차 사원이 월매출 3억…한샘 리하우스 TF팀, 비결은△증권&마켓-반복된 공시 위반 뒤엔…‘무자본 M&A’ 의심 거래 있었다-“올해 돈될 펀드는…국내보다 해외, 주식보다 채권”-아이폰-갤럭시 부품株 ‘울고웃고’△증권-여당·금투업 ‘증권거래세 개편’ 공감했지만…기재부 반발에 진통 불보듯-국민연금, 한진家에 주주권 적극 행사하나-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소스트, 홍콩에 팔렸다△Book-먹다 남은 샌드위치, 3137만원에 팔린 까닭-가슴 쓰린 분단의 사연…詩로 보듬다-혁신은 주력사업 가장자리서 ‘에지’있게-‘여행하는 빵집’서 찾는 워라밸△스포츠-김현수 “지금은 개성시대…선수들 기 살려주는 주장 될 것”-0-2서 3-2로…정현 ‘역전 드라마’-선수 성폭력 조사 외부기관에 맡긴다-이현 대표 “2루수·유격수 협력수비처럼 똘똘 뭉쳐 멋진 경기 보여줄 것”-지거나 비기면 태국…이기면 바레인 유력△피플-UAE 찾아 ‘원전 세일즈’ 나선 성윤모 장관-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앙상블’ 내달 13일 여섯번째 정기연주회 개최-KC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전달-김병원 회장 “한마음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하자”-“알함브라 현빈 캐릭터, 머스크 자서전서 영감”△오피니언-걱정말아요 유가, 적어도 올해는…-명분 없는 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 논란-3·1운동 100년, 한국영화 100년△부동산-①첫 거주주택 ②거주용 바꾼 최종 임대주택…稅혜택 두번-공공주택, 흙수저엔 ‘그림의 떡’인 이유-구도심 ‘분양불패’-고속도로 토지 보상비 올해 1조원 풀린다△사회-묶음상품 추가포장 금지…‘배보다 큰 배꼽’ 과대포장 막는다-사업권 따기 ‘쩐의 전쟁’…재개발 적폐 뿌리 뽑는다-20대女 둘에 하나 “나는 페미니스트”-‘양승태 패싱’에 시끌 포토라인 논쟁 가열-檢, 가습기살균제 재수사 SK케미칼·애경 압수수색
2019.01.15 I 함지현 기자
“中企 금융지원 애로점검” 중기부,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 “中企 금융지원 애로점검” 중기부, ‘금융지원위원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도 제2차 금융지원위원회’와 ‘제23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위원회에선 국내 시중은행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 대표, 중소기업 관련 학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연대보증 면제 정책 등의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중소기업 지원방안, 해외생산시설의 국내유(U)턴기업 지원방안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금융지원 시상식에선 지난 1년간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 종사자에게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7점이 수여됐다.중기부는 업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대출 연장시 일정부분 환수 등 금융기관의 ‘비올 때 우산 뺏기’ 관행의 혁신을 요청하고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나 채무상환 의지를 보유한 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 보증정책 개선, 관련 법률 및 규정 개정 등을 관련 부처에 개진하고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기부는 일자리 창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재무제표 위주의 대출 관행 등 보수적 금융에서 탈피하는 것이 바로 혁신금융이고, 중소기업 중심 경제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1.28 I 김정유 기자
'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 1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성료
  • '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 1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성료
  • 르네상스의 춤 발레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주)메노(대표 송미선)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이번 11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역사로 풀어보는 음악이야기’ 재능나눔콘서트가 마무리된다. 작년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능나눔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르네상스의 춤 발레와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발레의 역사적 기원부터 발레음악의 지위를 여타의 다른 음악 장르처럼 끌어 올린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 명곡들, 19세기 국민음악을 대표하는 헝가리언 춤곡까지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이날 피아니스트 박선화, 피아니스트 심관섭, 바이올리니스트 김민규, 바이올리니스트 권용선, 비올리스트 송민아, 첼리스트 이경진이 출연하며 진행 및 해설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교수가 맡았다.재능나눔콘서트를 주관하는 송미선 (주)메노 대표는 “르네상스의 발레와 발레 음악으로 유명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다”면서 “2019년에도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서울역사박물관과 (주)메노가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양사가 MOU를 체결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열린다.
2018.11.14 I 고규대 기자
조현상 효성 사장, 첼리스트 요요마…나눔愛로 맺은 ‘10년 우정’
  • 조현상 효성 사장, 첼리스트 요요마…나눔愛로 맺은 ‘10년 우정’
  •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효성이 함께 후원하는 5번째 티칭 클래스가 열린 가운데 요요마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과 함께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지도를 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생각을 실현시켜준 특별한 친구다”(첼리스트 요요마), “지난 10년간 그에게 배운 게 더 많다”(조현상 효성 총괄사장).2009년 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에게 ‘당신의 재능을 좋은데 써달라’며 뜻밖의 제안을 했다. 당시 요요마는 앨범만 100여장 내 전 세계에서 700만장 이상 팔린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유명했다.조현상 효성 총괄사장요요마는 문화·교육비영리기관이 운영하는 실크로드 앙상블 음악감독을 맡고 있던 터라, 효성의 제안에 고심했다. 평소 조 사장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에 관심이 많아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온 점, 조 사장의 부인인 비올리스트 김유영씨도 실크로드 앙상블 정단원으로써 사회적 가치에 공감해왔다는 점에서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조현상 효성 총괄사장과 첼리스트 요요마의 10년 우정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10년째다. 효성(004800)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후원하는 5번째 티칭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티칭 클래스는 효성이 문화예술과 스포츠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는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격년마다 여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은 사회적 약자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 단원들을 대상으로 연주 지도를 펼쳤다.효성은 요요마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글로벌 리드 후원사가 되어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첫 티칭 클래스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2012년엔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열렸다. 이번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는 요요마와 2014년부터 3회 연속 만남이다. 효성에 따르면 이들 단원 중에는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음대에 진학한 학생들도 있다. 이날 수업에 앞서 티칭 클래스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온누리사랑챔버’ 단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손인경씨와 지도자로 참여중인 김유영씨와 함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연주했다.요요마는 “실크로드 앙상블과 효성은 우정을 공유하며 연결된 세계관을 갖고 있다”며 “특히 조현상 사장은 이런 뜻을 함께 하고 생각을 실현시켜주는 특별한 친구로서 우리는 벌써 실크로드 역사의 절반 가까이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 총괄사장 역시 “티칭 클래스는 효성이 만들고 진행했지만, 지난 약 10년 간의 음악적 소통과 교감 면에서 보면 우리가 요요마와 아이들에게 배운 게 더 많은 행사였다”고 화답했다.효성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1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효성이 함께 후원하는 5번째 티칭 클래스가 열렸다. 요요마가 티칭 클래스에 참가한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10.17 I 김미경 기자
“호른의 낭만 느껴보세요” 김홍박, 나오코 엔도와 리사이틀
  • “호른의 낭만 느껴보세요” 김홍박, 나오코 엔도와 리사이틀
  • 호르니스트 김홍박[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호른의 매력을 관객에 전한다.김홍박은 11월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연다. 피아니스트 나오코 엔도와 호흡한다.김홍박은 ‘로맨틱 호른’이라는 이름으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 각지에서 자곡한 호른 곡을 골랐다. 작곡가 라이네케의 ‘야상곡’으로 시작해 슈만의 ‘로망스’, 우크라이나 작곡가 글리에르의 작품 등이다. 무대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김범구,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가 함께 올라 시니갈리아의 ‘호른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로망스’, 소프라노 이명주와 베를리오즈의 연가곡 ‘브류타뉴의 젊은 목동’도 연주한다.김홍박은 솔리스트로서 2016년 첫 리사이틀 ‘프렌치 호른’ 열고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부문 신인예술가상을 받았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부임하며 교육자로 활동 중이다.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솔리스트로서 테크닉적인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낭만시대의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통해 앙상블 속에 담긴 호른 본연의 따뜻함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18.10.10 I 이정현 기자
‘첼로 명장’ 정가왕, 韓 최초 크레모나 콩쿠르 우승
  • ‘첼로 명장’ 정가왕, 韓 최초 크레모나 콩쿠르 우승
  • 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 콩쿠르 우승자 정가왕(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현악기 제작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우승했다.현악기 제작가 정가왕은 지난 26일 이탈리아에서 폐막한 ‘제15회 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이름의 단풍나무 재질의 첼로를 출품했다. 현의 균형감과 색깔 그리고 깊은 소리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 콩쿠르는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나에서 3년마다 열리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콩쿠르’로도 불린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베이스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의 명장을 가린다. 1976년에 시작해 42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우승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가왕이 만든 첼로는 크레모나 바이올린박물관 ‘무제오 델 비올리노’에 2만4천유로(약 3100만원)에 매입돼 역대 우승작품들과 함께 박물관에 보관 및 전시한다. 이번 콩쿠르에는 4개 부문 총 21명의 결선 진출자 중 5명이 한국인이었다. 금메달을 받은 정가왕 뿐만 아니라 박지환이 첼로 제작 부문 은메달과 바이올린 제작부문 동메달을 받았다.
2018.09.28 I 이정현 기자
노부스 콰르텟, 현으로 읽은 쇼스타코비치의 삶
  • 노부스 콰르텟, 현으로 읽은 쇼스타코비치의 삶
  • 노부스 콰르텟[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쇼스타코비치의 생애를 조명한다.노부스 콰르텟은 11월1일 서울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쇼스타코비치의 15개의 현악 사중주 중 세곡을 선별해 연주한다. ‘현악 사중주 2번 A장조’ ‘현악 사중주 제8번 c단조’ 그리고 ‘현악 사중주 제3번 F장조’다.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자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기도 한 멤버다.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시작으로 슈바츠발트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슈베칭엔 페스티벌, 일본 산토리홀 실내악 축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빈 뮤직페라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멤버 전원이 뮌헨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했다. 하겐 콰르텟의 루카스 하겐의 멘토쉽과 전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하이메 뮐러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5년 벨치아 콰르텟의 멘토링 수혜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18.09.28 I 이정현 기자
도심 속 힐링, "호텔서 즐기는 1박2일 유럽여행"
  • [호텔in]도심 속 힐링, "호텔서 즐기는 1박2일 유럽여행"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호텔업계는 여러 종류의 서비스로 분주하다.▲르 메르디앙 서울, ‘익스피리언스-홀리데이 인 유럽’[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긴 추석연휴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르 메르디앙 익스피리언스-홀리데이 인 유럽’ 추석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치 1박2일 동안 유럽여행을 떠나온 듯한 컨셉으로 특히 가족 고객들을 배려한 프로그램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성한 아웃도어 미식 체험에 중점을 뒀다.추석 패키지에는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Kids Play)’ 입장권부터 아웃도어 바&라운지 ‘파크 바―푸드 마켓’ 이용권, ‘루프탑 와이너리’ 및 ‘패밀리 라운지’ 해피아워, 셰프팔레트 조식 등이 포함된다. 힐링을 위한 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사우나(만 13세 이상 이용)도 이용 가능하다.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호텔 곳곳을 여행하듯 즐기며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먼저 키즈 플레이는 ‘아이들은 누구나 아티스트다(All Children are Artist)’라는 취지로 기획해 여느 키즈 카페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물에 오르고, 내려가고, 건너고, 뛰어다니며 어린이 본연의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키즈 파티시에가 되어 디저트를 만들어보는 ‘키즈 쿠킹 클래스’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짐 클래스-튼튼 체조’와 준비되어있어, 부모도 잠시 휴식하며 느긋한 여유를 가질 수 있다.로비 인근의 아웃도어 바&라운지 ‘파크 바’에서 열리는 ‘푸드 마켓’에는 시그니처 버거, 소시지 등 그릴 메뉴를 비롯해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스테이션이 구성된다. 칵테일 또는 맥주, 와인 중 원하는 주류도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다. 미니 이벤트도 운영한다. 고객은 각 부문별로 구성된 스테이션 음식 중 최고의 음식에 투표할 수 있으며,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셰프에게는 호텔에서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호주대사관무역투자대표부 제공]6층에 있는 루프톱 공간 ‘르 씨엘 가든’에서는 유럽 4개국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루프톱 와이너리’가 열린다. 강남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톱 가든에서 마치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와이너리를 방문해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와인을 시음하는 것처럼 여유롭게 산책하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4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와인을 시음한 뒤 마음에 드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잔 또는 병 단위로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이 역시 경연대회 형식으로 가장 많은 와인을 판매한 스테이션의 직원에게 호텔 측에서 해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다음 날 아침에는 강남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올 데이 다이닝 ‘셰프 팔레트’에서 조식 뷔페를 통해 또 한 번의 유럽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서울신라호텔, 가을 달빛 아래 펼쳐지는 숲 속 재즈 콘서트[신라호텔 서울 제공]서울신라호텔이 추석 연휴 알찬 휴식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도심 속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 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감미로운 숲 속 재즈 콘서트와 다채로운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추석 상품인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패키지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의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국빈행사나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영빈관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매일 2부제(1부는 저녁 5시부터 7시, 2부는 8시부터 10시까지)로 운영된다.‘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영빈관 야외 정원을 활용하여 가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와인 및 풍성한 마리아주 안주류, 그리고 영빈관 내정에서의 숲 속 재즈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에는 특히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부티크가 마련한 쁘띠 꽃꽃이, 캘리그라피 플라워 카드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와이너리에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올해 홀리데이 와이너리 행사에서는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의 특별한 숲 속 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영빈관 내정에서 펼쳐지는 숲 속 재즈 콘서트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와 같은 유명 영화 OST와 로맨틱한 재즈 등 가을과 어울리는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가을에도 따뜻하고 여유롭게 수영할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되어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이번 패키지의 주요 혜택 중 하나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은 추석에도 즐길 수 있는 가을 수영으로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와 온수풀에서 가을 단풍으로 변해가는 남산의 정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제주신라호텔, 달빛 아래 로맨틱한 가을여행 ‘인 더 문라이트’[제주 신라호텔 제공]제주신라호텔은 청아한 가을 하늘 아래 야외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매일 밤 12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 콘셉트로 호텔 야외 수영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곳이다.해가지면 은은한 조명과 색색의 LED등이 비치 볼처럼 어덜트 풀 수면 위에 띄워져 분위기를 더 해준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제주의 달빛, 높게 뻗은 야자수와 로맨틱한 조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문라이트 스위밍’이 제주신라를 찾은 고객들에게 가을날의 낭만적인 시간을 제공한다.서늘한 날씨도 걱정 없다.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풀 사이드 무대에서 매일 밤(매주 화요일을 제외) 펼쳐지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도 펼쳐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인 더 문라이트’ 패키지는 스탠다드(산 전망) 객실 1박, 조식 2인, 라운지S 2인,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하이네켄 클럽 보틀 2캔 혜택이 기본으로 구성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풀사이드 바 랍스터 짬뽕 1회(투숙중)가,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미니바 무료 제공 1회(투숙중), 사우나 2인 1회(투숙 중)이 추가로 제공된다.▲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 ‘레드 치즈 풀문 패키지’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레드 치즈 풀문 (Red Cheese Full Moon)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름부터 흥미로운 “레드 치즈 풀문 (Red Cheese Full Moon) 패키지”에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심창식 총 주방장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신메뉴와 문배주가 세트로 포함된다. 온 가족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레드 치즈 풀문 피자”는 두 번 구워 더욱 바삭한 도우 위에 묵은지와 볶은 양파, 곱게 간 두부와 풍성한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즐거운 식감이 특징인 퓨전 메뉴다. 여기에 전통주인 문배주 1병이 제공되어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패키지 메뉴는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문배주는 맥주 2병 또는 탄산음료로 변경 가능하다.페이스북 네이밍 공모전 이벤트를 통해 지어진 “레드 치즈 풀문 피자 (Red Cheese Full Moon Pizza)” 이름에는 “김치전과 피자의 만남”, “한가위 보름달 같은 풍성함” 등의 의미를 담았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찌뿌둥한 몸의 피로를 풀어줄 “문 라이트 스파 (Moonlight spa) 패키지”도 출시한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유로피안 프리미엄 스파 오셀라스 (OCELAS) 에서 뭉친 등과 어깨 및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오일 케어 60분 2인 이용이 포함된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N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 (02번) 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하여 남산 및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남대문 메리어트,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오브런치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힐링 데이트와 식도락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및 모모카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8일까지 선보이는 플레이 리스트(Playlist) 패키지는 편안하고 모던한 객실에서의 휴식과 함께 호텔 인근에 위치한 명동에서 영화 또는 볼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티켓을 선물한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명동에 위치한 CGV 2인 관람권이나, 명동 내 코끼리 볼링장에서 2인 2게임을 할 수 있는 티켓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데이트를 가기 전에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나 차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게 웰컴 드링크 2잔이 제공되며, 다음 날 아침 조식 뷔페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까지 포함되어 더욱 완벽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로 힐링을 즐겼다면 모모카페로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차이니즈 퀴진 프로모션(Great Wok of China)을 진행한다.르 메르디앙 정저우 호텔의 셰프를 초대하여 중국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들을 특별한 레시피와 함께 선보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4대 지역(북경, 광동, 상해, 사천)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히 추석 당일(9/24)에는 한국 전통 다과인 한과 및 약과와 함께 중국의 추석, 중추절 대표 음식인 월병이 디저트 섹션에서 제공될 예정이다.▲레스케이프 호텔, 추석연휴 타깃 가을 패키지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심 속 파리지엔 이스케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달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정 패키지는 징검다리 휴일로 추석 명절부터 10월 초 개천절, 한글날 공휴일을 이용해 가을철 황금연휴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세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컨셉으로 그 안에 다양한 혜택을 구성했다.’파리지엔 릴렉세이션(Parisian Relaxation) 패키지‘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스파 바이 보테비알‘과 함께 하는 객실 패키지다. 프렌치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객실에서의 1박과 14만원 상당의 바디 또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50분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스파 제품은 프랑스 상위 1% 브랜드인 ’비올로직호쉐쉬‘와 ’떼마에‘의 제품으로 진행하며 전문적인 테라피스트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궁극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이용 시 조식(2인)이 무료 제공되며 투숙 기간 중 7층에 위치한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싱글즈 홀리데이(Singles Holiday) 패키지‘는 나홀로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1인 객실 패키지다. 싱글즈 홀리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티 살롱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우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1인)를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마들렌, 파르페, 미니 버거, 크림브륄레, 가스파초 등으로 알차게 채워진 디저트 트레이와 커피 또는 티 1잔으로 구성됐다. 디럭스 객실의 경우 선착순 예약에 한해 최대 아뜰리에 객실까지 한 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레스케이프 호텔을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2박 연박을 하는 경우 객실료 할인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투나이츠 비앤비(2nights B&B) 패키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박 투숙 시 15%의 객실료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데일리 2인 조식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서울웨스틴조선호텔 ’추석회동(秋夕會同)‘패션, 문화, 식음, 가전업계 등에 다양하게 확산되며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를 접목해 복고 아날로그 감성에 현대적인 시각, 컬러감의 재미를 더한 4가지 테마로 구성했다.패키지를 기획하는 서혜승 지배인은 “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 피로를 느끼는 고객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며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기성 세대에게는 레트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뉴트로(뉴+레트로) 스토리와 감각을 충족시킬 패키지를 기획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패키지가 많은 추석 시즌에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만화책, 게임기, 메뉴 등이 가득하다”고 말했다.호텔 내 2층 연회장은 어린아이부터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 아날로그 문화를 즐기는 기성 새대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로 채워 <조선 만화방>과 <조선 재미방>으로 꾸며진다. <조선 만화방>은 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등 시대별 만화책을 보면서 삼양식품에서 1980년대 사용한 로고와 서체 등을 적용해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별뽀빠이 레트로‘를 포함해 짱구 등 추억의 과자와 페리에를 즐길 수 있다.<조선 재미방>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 보글보글 등이 내장된 LCD 게임기를 비롯해 브루마블, 모노폴리 등의 보드 게임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레트로 포토 부스도 설치해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레트로 메뉴와 주류를 <조선 살롱>과 <조선 경양 식당>에서 즐길 수 있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와 달리 바깥에는 조선시대로 회귀한 듯한 ’황궁우‘의 모습이 보여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오묘한 느낌의 라운지 & 바와 나인스 게이트에서 추억의 옛 맛을 재현한다.<조선 살롱>에서는 1940~50년대의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위스키를 베이스로 만든 레트로 칵테일부터 어릴 적 즐겨먹던 솜사탕 또는 젤리를 넣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솜사탕 마가리타, 젤리 코스모폴리탄까지 총 4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나에게 맞는 칵테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레트로 칵테일 맵도 제공한다.<조선 경양 식당>은 오무라이스, 가츠샌드, 하야시 라이스 메뉴 중 선택해 라운지 & 바에서 점심을 즐기거나 어니언 수프, 영계구이, 농어구이 중 선택해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나인스 게이트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는 도심 속 오아시스, 시티 애슬래틱 클럽 이용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의천장은 대형 배를 연상시켜 마치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20층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가 포함되며 사우나도 2인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황금연휴 위한 ’추석 패키지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와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태리 나이트 패키지’는 2인 전용, ‘해피 투게더 패키지’는 3인 가족을 위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 구성원에 맞게 선택해 추캉스(추석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스태리 나이트 패키지’에는 제주 경관을 품은 호텔 수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뷔페 2인, 바다를 바라보며 늦은 저녁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온수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일상과 명절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2인과 커피 2잔 및 쿠키 세트도 이용할 수 있다. 2박 시에는 가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별비치 가든과 칵테일 2잔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박 시에는 보다 넓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준다.‘해피 투게더 패키지’는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 3인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프리미어 트윈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3인,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락’ 1시간 무료 이용과 사우나 3인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2박 시에는 해비치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흑돼지와 식사 메뉴로 구성된 ‘하노루 디너 세트’를 1회 제공하며, 3박 시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준다.
2018.09.13 I 정선화 기자
“에펠탑 같은 연주단 되겠다” 클럽M, 프랑스 주제로 공연
  • “에펠탑 같은 연주단 되겠다” 클럽M, 프랑스 주제로 공연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주단체 클럽M이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정기공연을 연다. 클럽M의 두 번째 콘서트는 ‘라 벨 에포크’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음악을 선보인다.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대’라는 뜻으로 프랑스가 혁명과 정치적 격동기를 겪은 후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며 문화예술적으로 가장 번성했던 시기를 말한다. 클럽M은 한국의 벨 에포크를 꿈꾸며 주제를 선정했다. 클럽M은 이번 공연에서 들리브·블랑·생상·포레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을 중심에 세운다. 현악과 관악, 피아노의 조합으로 색다른 편곡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첼리스트 심준호가 이번 공연부터 클럽M에 함께 한다. 조성현은 현재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심준호는 2010년 쥬네스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거머쥐었으며 지난 4월의 교향악축제의 협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기존 멤버인 오보이스트 고관수·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바수니스트 유성권·호르니스트 김홍박·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비올리스트 이신규·피아니스트 김재원 등과 함께 조화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약속했다.클럽M은 공연을 앞두고 “독특한 시도를 통해 한국 클래식계에 에펠탑 같은 상징적 연주단체 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이들은 지난해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의 고정관념을 깨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2018.08.03 I 이정현 기자
고용위기 목포서 현장 목소리 들은 최종구(종합)
  • 고용위기 목포서 현장 목소리 들은 최종구(종합)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9일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중견조선사인 대한조선을 방문해 조선·해운업 등 지역 연관산업동향을 점검하고 협력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대한조선 관계자에게 조선소 현황설명을 듣는 모습.(사진:금융위 제공)[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전남 목포역에서 남해안을 향해 버스로 34분 들어가면 중견 조선업체인 대한조선의 해남조선소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조선소는 일하는 직원만 2500명, 고용 유발효과만 5000명이 넘는 회사다. 이 회사가 무너지면 주변 지역의 경제나 고용이 흔들릴 수도 있는 지역의 거점기업이다. 하지만 대한조선이 처한 환경은 녹록지 않다. 다른 중견조선소처럼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타격을 입은 뒤 2009년부터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반복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산은과 경영정상화 특별약정을 맺은 뒤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는 중이다. 경제성이 탁월해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아프라막스 탱커’ 선박부문에서 점유율이 세계 1위일 만큼 경쟁력이 뛰어나지만, 조선시황이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아 여전히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9일 이곳을 방문한 것도 생존의 기로에 내몰린 중소형 조선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올해 조선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됐다고는 하나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정부가 추진한 금융 지원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는지를 점검해보고 보완책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최 위원장이 취임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인데 자축보다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게 더 중요하다는 최 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도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가 고용이다. 목포는 중소형 조선업체와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 많이 모여있다. 조선업황도 좋지않고 중국을 포함한 후발국가의 추격이 거세 관련 기업들이 문을 닫으며 5월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됐다. 최 위원장은 “어려운 때 일감을 확보해서 근로자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정책 금융기관과 금융위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조선은 일단 2020년까지 일감은 확보해 둔 상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하나같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희 대아산업 대표이사 “대불산업단지에 320개 업체가 입주했는데 현대 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빼면 거의 문을 닫은 지경”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기존 대출마저 상환하라고 하면 영원히 문을 못 열 것”이라고 했다. 이어 “1~2년이라도 대출상환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선 기자재 업체인 (주)유일의 유인숙 대표도 “노후장비를 바꿀 때 대출을 받기가 쉽지않다”며 “은행에서 운전이나 시설자금 이런 식으로 구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최 위원장은 “비올 때 우산을 뺏는 행태 탓에 금융권 전체가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비판한 뒤 “민간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실물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혁신창업의 열기를 지역까지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 청년창업 스타트업 기업 IR에 참가해 현장의 분위기도 살폈다. 목포는 주력산업이 타격을 받으며 지역인재가 오갈 곳이 없어 청년들이 가장 고통을 받는 지역 중 하나다. 이를 타개할 해법으로 적극적인 청년창업이 필요하다며 청년 창업인에게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활성화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출현,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특히, 지역에서는 창업 관련 정보, 인적 네트워크나 기술에 대한 접근성 등이 부족하다”고 최 위원장은 “지역에서도 창업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7.19 I 장순원 기자
‘멈추어, 묻다’,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23일 개막
  • ‘멈추어, 묻다’,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23일 개막
  • 사진=평창대관령음악제[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클래식축제 ‘제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손열음)’가 오는 23일 개막한다. ‘멈추어, 묻다’라는 주제로 8월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를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개막공연 ‘끝은 어디?’는 25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한다. 지난 14년간 단 한 번도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곡으로 채웠다. 올해 처음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찾는 새로운 얼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보리스 브로프친·클라라 주미 강·스베틀린 루세브·닝 펑,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 첼리스트 알렉산더 차우시안·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김두민, 피아니스트 김선욱·프레디 켐프·안티 시랄라가 출연한다. 축제는 2주간 열린다. 유료공연인 메인콘서트는 ‘실내악 시리즈’ ‘오케스트라 시리즈’ ‘스페셜 스테이지’ 등 세 개의 카테고리로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에서 총 14회 진행한다. 주목할 점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다. 세계적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된 대한민국 출신의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들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로 뭉친다.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삼은 코스모폴리탄(범세계인) 음악가가 합세해 글로벌 코리아의 비전을 제시한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올림픽의 성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세계 유수의 음악제들과 더욱 당당히 견줄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더 큰 지지와 사랑으로 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인만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18.07.19 I 이정현 기자
고용위기 목포찾아 현장 목소리 귀기울인 최종구
  • 고용위기 목포찾아 현장 목소리 귀기울인 최종구
  •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고용·산업위기 지역 지정된 목포 일대서 조선업 관계자, 청년 창업인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 위원장은 19일 목포에 있는 중견조선사인 대한조선을 방문해 이 지역 조선·해운업을 비롯한 연관산업동향을 점검하고, 협력업체 애로사항을 들으며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위원장의 현장 행보는 지난달 20일 부산 지역 금융현장 간담회 이후 한달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하겠다는 최 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 위원장은 “지역 내 주력산업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 협력업체와 가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조선 기자재 업체, GM·성동조선 등 핵심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해 특례보증과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일부 민간 금융회사들이 위기 지역내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여신회수에 집중한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비올 때 우산을 뺏는 행태 탓에 금융권 전체가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간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실물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혁신창업의 열기를 지역까지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 청년창업 스타트업 기업 IR에 참가해 현장의 분위기도 살폈다. 최 위원장은 청년 창업인에게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창업활성화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국내에서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출현,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특히, 지역에서는 창업 관련 정보, 인적 네트워크나 기술에 대한 접근성 등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에서도 창업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7.19 I 장순원 기자
“가볍게 즐기자”…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출시
  • “가볍게 즐기자”…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로어슈거’ 출시
  • (사진=롯데칠성음료)[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대비 당, 칼로리 부담을 낮춘 신제품 ‘칠성사이다 로어슈거(Lower Sugar)’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지만 당과 칼로리가 부담스럽고 기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맛이 만족스럽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칠성사이다의 68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맛과 당, 칼로리 3박자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탄산음료다.이 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250ml캔 대비 당 함량은 27g에서 16g, 칼로리도 110kcal에서 65kcal으로 약 40% 줄였다. 칠성사이다 고유의 레몬라임향에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올배당체를 더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패키지는 기존 칠성사이다와 동일한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갔으며, 바탕색은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을 주기 위해 은색으로 차별화하고 ‘40% 칼로리 DOWN’ 문구를 넣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1회 섭취참고량 200ml 기준 :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채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로어슈거는 당, 칼로리가 40% 더 가벼워지고 뒷맛은 더 깔끔해진 제품으로 부담없이 탄산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칠성스트롱 사이다, 올해 로어슈거 출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사이다 시장 저변확대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8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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