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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SNS 체험단 모집..`요즘` 바꾼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오는 3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SNS `요즘`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할 체험단 `요즘 크루`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요즘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나의 친구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소셜 게임을 즐기며,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다음은 요즘 SNS를 활용해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체험담과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요즘 크루 모집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요즘 크루 모집 페이지(http://yozm.daum.net/fun/yozmcrew)에서 31일까지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테마별 전문성 평가와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미투데이 등 타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 사항이 반영된다. 선발된 요즘 크루는 내년 1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간 10개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은 음악·영화, 연예·TV, IT·게임 등 총 10개의 테마를 중심이다. 체험단은 요즘을 활용해 테마별 콘텐츠를 생성하고 요즘 내에 새로운 소셜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제안, 모니터링 등도 수행하게 된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지금 기업블로그엔?…`전혜빈과 페이스타임 데이트`☞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한의원 원장, SNS를 진단받다`☞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③How?☞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②Why?☞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①What?▶ 관련기사 ◀☞맛집 쿠폰 `다음 지도`에서 바로 받자☞다음 "내 SNS 활동 한번에 검색"
- (Jump 2020)포스코①뿌리내리는 정준양式 창조경영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때 창조경영이 재계 화두로 떠오른 적이 있다. 지난 2006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두에서 험난한 여정을 걸어야 한다"며 창조경영을 화두로 던진 뒤부터다. '창조경영'은 요즘 포스코에서 새 불씨를 지피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창조' '창의'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포스코 3.0' 시대를 설파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과 함께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변화의 파고를 겪었던 포스코. 정 회장 체제 2기를 맞은 포스코는 이제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또 한번 껍질을 깨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편집자 주〉 # 지난해 9월, 포스코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인 '포레카(POREKA)'를 개관했다. 이곳엔 정원과 북카페, 사랑방, 다락방도 마련돼 있다. 또 악기 연주와 댄스, 영상물 시청을 할 수 있는 ‘브레인 샤워룸’, 전략·단어조합·사이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공간도 있다. 포레카는 이제 포스코의 새로운 기업문화를 상징하는 명소가 됐다. ▲ 포스코 직원들이 포레카에서 `퍼스널 미디어`를 체험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린 한 임원회의. 이날 정 회장은 "일하는 방식을 스마트 워크(smart work)로 바꾸라"는 불호령을 내렸다. 직원들이 하루 업무시간의 3분의 1 이상을 문서 작성에 허비하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가 문제였다. 당장 포스코는 '1쪽짜리 보고서'를 실행에 옮겼다. 문서작업 시간이 줄면서 직원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됐고, 창의적 사고도 늘어났다는 평가다. ◇ "업무 보고도, 보고서 양식도 다 바꿔라" "포스코 40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 같다" 포스코의 한 직원은 정 회장 취임 후 1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실제 포스코는 정 회장의 창조경영을 바탕으로 1년간 몰라보게 변모했다. 포레카의 개관도, 업무방식의 변화도 모두 '창조경영'에 대한 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존 사업을 재해석하고 새롭게 접근하는 창조적 전환 능력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잘 놀고 잘 쉬어야 한다"는 게 정 회장 지론이다. 정 회장의 '창조경영'이 서서히 뿌리내리기 시작하면서 포스코의 경직되고 무거웠던 조직문화도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는 게 회사 안팎의 지적이다. 지난해 열린 부서별 그룹 리더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선 정 회장의 파격적인 제안에 참석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날 정 회장은 책상없는 사무실과 재택근무를 제안했다. 잘 나가는 IT회사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들이 포스코의 최고경영자(CEO) 입에서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 뿌리내린 창조경영.. '포스코3.0'의 밑거름 정 회장의 창조경영은 포스코 안팎에선 '소프트혁명'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0년 민영화 후에도 여전히 포스코에 남아있던 공기업의 잔재들을 하나씩 걷어내는 구실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창조경영'은 정 회장 스스로 권위주의를 버리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늘리면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모습이다. 정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4월에는 'CEO 블로그'를 개설, 인터넷 세대와의 거리를 좁혔다. 매일 아침 10여명과 자리를 함께 하는 조찬간담회도 만들었다. 올 들어서는 참석 대상을 출자사 임직원으로 확대한 'CEO와의 대화'도 정례화시켰다. 올초 정 회장이 모토로 내건 '포스코3.0'도 창조경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창업기(포스코1.0)'- '성장기(포스코2.0)'를 지나 올해 진정한 도약을 이룬다는 뜻을 담은 '포스코3.0'은 직원들의 창조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준양 회장이 취임 후 다양한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해 보다 창조적·창의적인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조직문화는 포스코3.0 시대를 살찌우는 비옥한 토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31일)☞日, 철광석 가격 인상안 합의..한국·중국은☞포스코 "중국 철강산업 투자 지속검토..단기간내 결정 어려워"
- 공정무역 커피 응원하고 체험하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맛있는 공정무역 커피 응원하고 체험해 보세요!” 공정무역 커피사업을 펼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카페 티모르’(대표 조여호, www.cafetimor.com)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정무역 커피 체험단을 모집한다. 매장 등을 통해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 티모르는 최근 홈페이지를 오픈, 인터넷을 통한 공정무역 커피 구매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공정무역 커피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이벤트에서는 공정무역 커피 표어, 카피, 응원메시지를 홈페이지에 남기면 바리스타 학교 수강권(40만원 상당) 등 알찬 선물을 증정한다. 기발하고 재미있는 응원글이나 이미지, 플래쉬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또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 체험단을 모집한다. 감성노화를 막는 야생의 공정무역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행사로, ‘내가 체험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홈페이지에 적으면 10명을 추첨, 공정무역 커피원두 200g을 무료로 보내준다. 이를 체험한 것을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적으면 된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를 구매하신 모든 개인고객에게 로스팅을 할 수 있는 생두를 함께 증정한다. 한편, 카페 티모르는 한국YMCA전국연맹이 2004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 온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사업과 현지 개발활동, NGO설립 등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체험단을 통해 얼리어답터를 잡아라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서비스 및 외식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체험단 모집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크게는 가맹점 개설을 위한 모집홍보의 방법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버즈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먼저, 부여 8味 중 하나인 밤을 활용한 각종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굿뜨래’(www.cafegoodtrae.com) 에서 ‘주부 밤빵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 체험단의 지원자격은 친환경 먹거리와 건강에 관심이 많으며 온라인 활동에 자신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카페굿뜨래 블로그(http://blog.naver.com/cafegoodtrae)에서도 댓글로 신청 가능하다. 주부 밤빵 체험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 달간이다. 총 30명의 주부 체험단에 선정되면 한 차례 친목을 위한 오프라임 모임을 가진 뒤 한 달간 시식 후기를 올리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주부에게는 피부미용에 좋은 천연율피와 카페굿뜨래 밤빵세트(2세트)를 증정하고 한 달간의 활동성적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도심에서 만나는 녹색카페 ‘카페굿뜨래’는 프랜차이즈 가맹형태로 현재 부여에서 생산되는 밤 및 친환경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밤빵, 밤빙수, 밤라떼 등의 건강메뉴들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 은 소망화장품과 함께, 9월5일까지 한방 염모제 ‘다나한 모 칼라크림 무료 체험단 100명’ 을 모집하고 있다. 다나한 모 칼라크림은 전통 한방 약재로 이루어진 보윤단과 모발 건강에 좋은 하수오, 대황, 결명자가 함유돼 있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칼라를 선사해 준다. 참여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남녀 중 체험수기를 적극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 후 사용후기를 작성한 회원 중 최우수상 1명을 선발해 다나한 GGII기초 5종(47만원 상당)과 우수상 5명에게는 다나한 효용3종(12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