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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주택건설 각종 심의기간, 기존 9개월서 2개월로 대폭 단축
-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대전시청사에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에서 주택건설에 필요한 각종 행정 심의 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된다. 대전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과 지역건설업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위해서는 개별법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시계획, 교통, 건축, 경관위원회의 등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재심의까지 받아야 할 경우 심의 기간이 장기간 소요, 분양가 상승과 주택공급의 적기를 놓치는 등 신속한 주택공급에 차질이 발생되는 요인이 됐다. 이에 대전시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2030년까지 12만 9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이 완성되면 선진국 수준으로 주택보급률인 113%를 달성하고, 무주택·청년·신혼부부 등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안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주택법,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승인 대상에 대해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사대상을 통합해 심의를 진행한다. 통합심의위원회는 해당 위원회(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의 위원을 각각 5명 이상 포함해 25~32명 규모로 구성·운영된다. 이를 통해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 등을 방지해 기존 최대 9개월 소요된 심의 기간이 7개월이 줄어든 1.5~2개월로 개선된다.규제 완화로는 토지매입비 증가로 인해 과도한 사업비 지출과 이에 따른 분양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획일적인 부지 정형화와 법령에 없는 조건 부여를 지양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주체의 부담 경감과 시정 신뢰도 향상에 따라 기업투자가 활성화되고 주택공급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한 심의 기간 단축으로 주택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택가격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부터 하도급률 70%, 원도급률 30% 이상으로 강화되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용평리조트, 분양물량 확대·골프 수요 확대 등으로 흑전 기대 -리서치알음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리서치알음은 27일 용평리조트(070960)에 대해 현재 주가는 액면가(500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역대 최대 분양물량, 여행수요 회복 등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주가전망 ‘긍정적’(Positive)을 유지하고, 적정 주가로는 8400원을 제시했다. 2000년 설립된 용평리조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리조트 운영 기업이다. 호텔과 콘도, 스키장과 골프장 등 ‘리조트 운영’ 부문과 더불어 콘도와 골프장의 ‘회원권 분양’ 부문으로 사업이 구분돼있다. 또한 워터파크,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실외 액티비티 시설을 운영해 수익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현재 용평리조트의 지난 26일 기준 종가는 4780원으로, 이는 액면가인 5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 특수 당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실적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신규 분양 공백으로 인한 적자에 이어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올해부터는 리조트 분양 확대에 따른 반등이 기대됐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분양 물량인 2000세대가 넘는 리조트 콘도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용평리조트의 콘도는 스키장,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분양 시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덧붙였다. 또한 골프 인구의 고성장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코로나19로 야외 운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해외 골프가 중단되면서 국내 골프 시장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23년 국내 골프 시장 규모는 9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골프 산업 확대에 따라 회사의 골프장 사업 수익도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며 “골프장과 리조트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골프 인구를 유치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리서치알음이 추정한 올해 용평리조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1% 늘어난 218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300억원이다. 최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경기 회복에 따라 리조트 및 골프 등의 분야도 회복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 역시 15% 이상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연공서열제 못 참아’ MZ세대, 생산직노조에 반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다음은 27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연공서열제 못 참아’ MZ세대, 생산직노조에 반기-“무지개처럼 색 합치면 더 예뻐” 오스카 새역사 쓴 윤여정-이대녀도 이대남도…“우리가 더 차별받아”-출입국시 자가격리 백신 접종자는 제외-[사설]예타면제 심사권 달라는 의원들, 선심 공세 앞장서나-[사설]난항 속 쓰레기매립지 찾기, 원칙 살린 해답 끌어내야△줌인&-K무비 이어 K액터…오스카, 한국에 두 번 반하다-화이트 오스카? 컬러품 오스카!-‘화녀’부터 ‘미나리’까지…그녀의 연기에는 나이가 안 보인다△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백신 이상반응 떈 국가가 치료비 우선 지원…접종률 높이려 안간힘-여행업계 “자가격리 면제되면 관광 수요 늘 것”-SK바사 “허가만 나면 2000만명분 국내 우선 공급”△20대 젠더갈등 격화-페미니즘에 피해의식 큰 ‘이대남’…“이건 남성혐오” 공세적 문제제기-젊은층 표심잡기 급급…정치권이 부추긴 젠더갈등-‘을과 을의 싸움’…구조적 고용한파 속 남녀 경쟁 영향도△MZ 화이트칼라, 노조 설립 바람-정년보다 ‘일한 만큼 대가’ 중시…노노갈등 우려 있지만 새 노사관계 기대-지식노동 가치 인정해야…평가·보상체계 개편 참여 추진-“호봉제서 ‘성과 중심 임금 체계’ 전환, 기폭제 될 것”△정치-민주 당권주자들 신경전 가열…정책 경쟁 대신 물고 물리는 ‘난타전’-“백신·부동산 문제 파고들어 대국민 여론전으로 與 압박할 것”-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 초선 ‘표심잡기 구애’ 4인 4색-오늘 판문점 선언 3주년…행사없이 조용히-“당분간 부동산 세금 논의는 없다” 못박은 민주당-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결정△국제-목재부터 비트코인까지 ‘에브리싱 랠리’…글로벌시장 ‘거품’ 경고음-중국판 테슬라, IT기업 등에 업고 ‘미래차 기술 개발’ 드라이브-스가 장기집권 빨간불, 日자민당 중간선거 3곳 모두 패배△경제-“화폐로 인정 못해” “제도권 편입 고려”…암호화폐 놓고 정부내 ‘온도차’-金파·金란…韓밥상물가 상승률 OECD 1위-한은“코로나로 억눈린 민간소비 올해 살아난다”△금융-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신청…JY 지분율 추후 결정-금융당국, 직원들 암호화폐 투자 단속-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족쇄 푼다…대주주 문제 진전-삼성·하나카드, 이종업종 빅데이터 수혈 승부수△산업&기업-‘로봇팔’이 뚝딱…모듈 생산성 3배 높여-“부품 하나만 없어도 못 만들어” PC업체 ‘반도체 부족’ 골머리-1분기 잘나간 포스코 “하반기도 좋다”-ESG는 기업경영의 필수…신뢰받는 경영문화 만든다-4K 고해상도로 게임 최적화,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출시△IT·바이오-카메라 4개·90Hz…‘가성비 甲’ 있을 건 다 있네-CCTV에 앱 연동…‘스마트 홈보안’ 뜬다-네이버, ‘공유 킥보드’ 시장 진출…산업부 실증사업 참여-오스템임플란트 ‘프리미엄’ 날개 달고 中서 승승장구△소비자생활-CJ제일제당, 스팸 사용 식당에 ‘인증마크’-업력·재무에 ESG 활동까지 평가, 중소 급식업체엔 ‘그림의 떡’ 될라-‘녹색물류’가 대세…유통업계, 전기차 도입 붐-화산송이가 키운 생명력…제주삼다수, 새 광고 캠페인 선보여△불붙은 유통가 할인 대전-한 개도 무료배송, 온라인보다 싸게..통 큰 판촉戰 ‘누이 좋고 매부 좋네’-모둠 쌈·대파 사러 동네 ‘편의점’ 간다-“노마진 덤터기 쓸라”…식음료·생필품 제조업체 불안불안△삼성전자 ‘Neo QLED TV’-재미있는 거 안 하니?…게임이나 틀어봐!-삼성 ‘NEO QLED TV’ 판매 출시 두 달도 안돼 1만대 돌파△증권&마켓-“새벽부터 증권사 앞에 줄섰어요”…SKIET 청약열기 후끈-‘불법공매도 싹 자른다’ 거래소, 감시체계 가동-호실적 등에 업고…이달 들어 2차전지 소재株 껑충△증권-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상장 앞두고 추가 투자유치 나서-‘해외펀드에 분산 투자’ 메리츠증권 펀드 눈길-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확대’ 둘러싼 잡음 확산-“주식·채권·금 분산 땐…어떤 상황서도 수익낼 수 있어”△부동산-고분양가 기준 ‘들쑥날쑥’…구도심 새 아파트 공급 ‘발목’-서울 아파트 값 평균 11억 돌파-재건추 기대에 신구로선까지…들 뜬 목동 ‘다시 들썩’-전국 아파트 내달 1만 2000가구 ‘집들이’△스포츠-간절했던 우승 놓친 손흥민 ‘아쉬운 눈물’-KLPGA 3년차 박현경·임희정 “우정과 경쟁 함께 나눠요”-‘환상 호흡’ 스미스-리슈먼 PGA 취리히 클래식 정상-‘자진 강판’ 류현진 “근육 긴장한 정도에요”-작년 골프장 이용객 4500만명 돌파△문화-민망했던 발레복, 낯선 노인役…도전의 의미 되새겨요-청년세대 증오심, 기성세대 이기심, 파국만은 피해야-“날 사랑해?” 뮤지컬 연기하는 CEO들△오피니언-대통령 지지율 ‘30%의 법칙’-신평사 ‘낙관론’ 함정 주의해야-신선주 ‘블루 클라우드 경복궁 근정전’-금소법 한달…여전히 현장은 혼란스럽다△피플-GDP만으론 한계…코로나 불평등·기후위기 통계 필요-장하성 “한·중 교류 회복, 韓기업 진출 힘쓸 것”-성악가 신델라 ‘스트리트 아트’ 展과 콜래보-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1년쨰 배당금 기부-이상엽 KAIST 교수 동양인 첫 찰스 스콧상-농협, 백종원과 광고모델 계약-손보협회 ‘안나의 집’ 후원△사회-“상장하면 수백% 점프”에 낚였다…‘듣보잡 코인’에 훅가는 코린이들-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해직교사 5명 특채 논란 일파만파-검찰총장 후보에 ‘피의자’ 이성윤 포함-사회적 취약계층 피의자 수사초기부터 국선변호-“사법농단 단죄” 사실조회 기각에, 임종헌 ”재판장, 개인적 양심 우선“
- 1만명 게놈 해독 끝냈다···"한국인 유전특성 정밀하게 파악"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5년만에 한국인 1만명의 게놈(유전체)을 해독하는 대규모 작업이 마무리됐다. 18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한국인 특성에 맞춰 유전 질환을 분석하는데 쓸 수 있게 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울산광역시와 함께 진행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를 끝냈다고 26일 밝혔다.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사진=울산과학기술원)연구팀은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해 현재까지 건강인 4700명, 질환자 5300명 등 총 1만 44명의 한국인 게놈 정보를 해독했다.프로젝트에는 울산대병원, 울산병원, 울산중앙병원, 보람병원, 동강병원 등 울산 내 병원이 참여했다. 이와 함게 경상대, 경희대, 충북대, 카톨릭대, 서울대, 고려대, 한국한의학연구원, 클리노믹스 등 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도 힘을 보탰다.연구를 주도한 박종화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많은 나라들이 개개인의 해독된 게놈 정보를 핵심 공공데이터로 구축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국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유전적 다형성을 지도화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프로젝트는 질환자의 게놈 정보를 수집하는데 초점을 맞춘 해외 국가 사례와 달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수집한 한국인 게놈 정보는 한국인의 표준 유전자 변이정보 데이터베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세대 게놈 사업의 핵심인 ‘다중오믹스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믹스는 게놈, 전사체, 외유전체 등 생물학적 정보를 합쳐 해석하는 학문인데 특정 질병의 원인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셈이다.연구팀은 작년 5월에 한국인 천명 게놈에 대한 분석 정보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분석 데이터는 영국 MRC센터, 케임브리지대, UC버클리, 서울대 등 국내외 23개 연구기관에 분양했다. 이번 정보도 전 세계 연구기관에 분양하고, 상용화 연구도 추진된다.이용훈 UNIST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확보한 데이터, 인프라, 경험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신약개발 등 첨단 바이오분야를 이끌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SK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평택역 SK VIEW‘ 내달 공급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SK건설은 오는 5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평택역 SK VIEW(평택역 SK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평택시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1블록에 위치한다. ‘평택역 SK VIEW’는 지하 1층~지상 27층 총 14개동, 전용 59~84㎡ 총 13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가구 △전용 59㎡B 51가구 △전용 72㎡ 329가구 △전용 84㎡ 847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95% 수준의 임대료로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한다. 최대 8년 동안 거주 가능하다. 또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이 없다.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고평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고평동 일원 약 15만 6483㎡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근린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이 총 2만 1081㎡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 약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있다.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오는 2024년 예정된 인천발 KTX 직결사업 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AK플라자(평택점)를 비롯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통복시장,이마트, 롯데마트,평택성모병원,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평택초,평택중앙초, 세교초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평택시 내에는 직원수 약 5만 5000여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수 약 9000여명의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15곳이 조성돼 있다.‘평택역 SK VIEW’ 분양 관계자는 “SK건설이 시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만큼 브랜드 아파트의 우수한 시공능력 및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며 “단지 바깥으로는 평택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인데다 단지 안팎으로 임차인의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JY 역할 중요, 국민 동의땐 사면 논의 가능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JY 역할 중요, 국민 동의땐 사면 논의 가능-“일률적 거리두기 조치 한계 식당·학교방역 세분화해야”-4차산업委 코인 제도화案 무시하다…뒷북 수숩 나선 與-화이제 추가계약…도입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사설]한숨 돌린 백신 추가 도입, 그러나 아직 안심 못 한다-[사설]급증한 최저임금 미지급분쟁, 대책 논의 미루지 말라△줌인&-“국민들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분노한다” 국세청장 출신 LH수장, 조직쇄신 칼뺀다-기업 10곳 중 8곳 “통상변화 대책 없다”…최대 리스크는 美中 갈등△흔들리는 가상자산 시장-“미래 먹거리…제도화 절실” vs “실체 없다…벌제화 불필요”-이광재·노웅래 “메타버스와 결합하면 신성장 산업될 것”-日, 금융상품으로 규정하고 금융규제 적용△여권 부동산 갈등 확산-부동산 갈피 못 잡는 민주당…‘대선 전 종부세 완화’ 놓고 내전 격화-“고가주택 기준 현실에 맞춰야”…커지는 완화 목소리-“세금 피해서”…강남 아파트 증여 10배 늘었다△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패셜리포트-학교·직장에 자가검사키트 배치…초기 증상자부터 치료제 투여해야-개인 방역 기준 강화했지만 애매 모호 정부 ‘거리두기 개편안’ 실효성 논란-서울시 ‘상생방역’…부산시, 점심 5인이상 허용 검토△정치-차별화 나선 이재명…정통성 강조 정세균…정중동 행보 이낙연-“원내대표로 새로운 인물 내세워 민심에 따른 변화 의지 보여줘야”-민주당, 법사위원장 내놓지 않기로…협치 기로에 선 여야-여야, 자영업 손실보장 소급적용 한목소리-판문전 선언 3주년 앞두고…찬물 끼얹은 트럼프△국제-온실가스 배출 ‘나를 따르라’는 바이든에…中·러시아는 ‘나 몰라라’-‘혈전 부작용·공급 지연’ AZ 헛발질…화이자만 돈방석-‘코로나 종식’ 자신하며 노마스크 축제 인도, 신규 확진자 사흘연속 30만 넘어△경제-말로만 ‘연료비 연동제’…전기요금 이어 도시가스료도 동결-마사회장 막말에…멀어지는 온라인 경마 사업-포스코 ‘직업성 암’ 논란에…정부, 집단 역학조사 착수△금융-중견·대형 생보사 공동재보험 온도차-역대급 실적 낸 금융지주…배당 확대 기대 커져-고신용자 일색 ‘사잇돌 대출’ 중·저신용자 확대 유도-SC제일銀 “자녀사랑통장 만들면 1만원 드려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美와 ‘전략적 동맹’ 中과 ‘협력적 공생’…‘초격차 기술’ 확보 위해 인력 양성해야-“반도체 전쟁에 與野 없다…기술이 정치 이기는 시대 올 것”△산업&기업-“전략차종 셧다운 막아라”…국내 완성차 업계 24시간 초비상-이건희 유산 규모·주식 지분 상속 공개 초읽기-SK이노 지원 ‘우시산 펀딩’ 하루만에 폭표액 초과 달성-정유화학, 탄소 저장·활용해…‘탄소중립’ 앞장-15인치 ‘LG 그램’ 출시 “고객 선택지 늘었네”△IT·과학-대화면·쿼드카메라·지문인식 값은 19만 8000원 ‘가성비 값’ 삼성 ‘갤럭시M12’ 28일 출시-5G 보안장비 본격 공급, 클라우드·AI 탄력…1000억 매출 자신-게임판 지각변동 예고…빅4 신작, 2분기 정면 충돌-초등생이 BJ에 쏜 1.3억 환불…방통위 ‘최우수 적극행정’ 선정△중소기업·바이오-20돌 맞은 ‘KASBP’ 글로벌 진출·기술수출 가교 역할 톡톡-중기부,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中企’ 모집-분자진단 플랫폼 新기술 ‘진시스템’ 코스닥 상장 속도-세종 가는 중기부 ‘세종파이낸스’에 첫 둥지 튼다△소비자생활-물류창고·이륜차 중개…배달대행사 ‘영토확장’-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옷 블랙야크, 자원순환 프로젝트 주목-세게화로 인기 얻고 이름 잃은 김·김치-코로나에도 30% 성장…달아오른 논알코올 맥주 시장△증권&마켓-“美 긴축계획 나올 초여름, 코스피 저가 매수 기회”-1분기 실적 등에 업고 박스권 상단 돌파할까-빚투, 사상 첫 23조 돌파…삼성전자·씨젠 대거 사들여△증권-“금소법 탓에”…펀드 퇴짜 놓는 판매사, 우는 운용사-운송펀드, 운임 상승에 1주일 수익률 5% ‘방긋’-“인증사업, 기술 고도화 힘입어 실적 쑥쑥”-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1만주 추가…‘8만전자’ 벗어날까△부동산-호가는 ‘쑤욱~’ 매물은 ‘쏘옥~’ 서울 재건축시장 ‘들썩’-올 1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는 ‘세종’-전용 85㎡가 넘었는데…‘전셋값 안정’ 맞나-GS건설, 경기 ‘오포자이 디 오브’ 내달 분양△스포츠-박민지, 짜릿한 역전 드라마-“1년치 경험의 가치 실감”…2년 차 돌풍 예고한 김유빈·정윤지-“실수 많았지만, 자양분 삼을 것”-‘기록 제조기’ 신지애, 통산 60승 사냥 시동-“인종차별 반대” FA·EPL 사무국 등 나흘간 SNS 보이콧△문화-클림트·고흐 떠난 비밀벙커에…빚으로 스며든 인상파 대가들-어려울수록 종교 넘어 공존할 때…부처님 괘불 보며 안식 얻길△오피니언-암호화폐, 열린 마음으로 보라-K반도체 ‘속 빈 강정’ 안 되려면-공정위, 낡은 재벌 규제에 매달리 때 아니다-[e갤러리]전지현 ‘봄을 기다리며’△피플-현실 맞춤형 새 통계 필요…실시간 물가통계 만들겠다-인사혁신처 신임 차장에 최재용-우리금융, ESG금융 원칙 제정…손태승 회장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포스코-호즈 BHP, 강원 평창 숲 복원 ‘첫 삽’-중진공, 청년 스타트업 일자리 박람회 참여할 구직자 모집-이영희 전 의원 25일 별세…향년 90세-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사회-괴롭힘·체불임금 신고했더니 사측 편들어…‘오 마이 申’ 근로감독관-확진자 800명 육박하는데…공원도 공항도 ‘북적북적’-유은혜 “등교수업 계속”-檢 ‘김학의 출금 관여’ 의혹 이광철 靑 민정비서관 소환-이번주 새 검찰총장 후보 윤곽 이성윤 수심위 요청 자충수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