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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용 오피스텔 '아스티 캐빈' 오는 8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 디벨로퍼 오버나인홀딩스는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지하 8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7~48㎡, 주거용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 ‘아스티 캐빈’을 오는 8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복잡한 도시에서 조용하면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캐빈(CABIN)을 콘셉트로 외관부터 내부 평면, 커뮤니티까지 자연의 미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아스티(ASTY)’ 브랜드가 적용되면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도 기대된다. 오피스텔 내부에서도 미학적 설계가 돋보인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담아낸 오피스텔 내부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을 수 있도록 진화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평면에는 3Bay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유리 소재의 마감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개방감도 높였다. 특히 양 방향에서 개폐할 수 있는 옷장,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생활감을 감출 수 있도록 설계된 히든 키친, 손쉽게 조명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마그네틱 레일 조명 설비 등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주거의 편리함까지 더하는 미학적 특화 설계다. 아스티 캐빈은 보유 주택 수 별로 취득세가 중과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고정 세율이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재당첨제한 등 각종 규제와 무관하다. 8월 공개되는 아스티 캐빈의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100%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50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형 112가구 △99㎡ A형 130가구 △99㎡ B형 40가구 △99㎡ C형 5가구 △99㎡ D형 2가구 △120㎡형 3가구 △125㎡형 79가구 △136㎡형 119가구 △137㎡형 2가구 △210㎡형 11가구가 공급된다.아파트는 ‘제주도 신흥 부촌’으로 불리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국제학교가 잇달아 문을 열었다. 제주신화월드와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녹지·여가공간도 아파트 가까이 있다.한화건설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채광효과를 높였다. 천장 높이는 2.6m로 높이고 주차 공간은 가구당 1.9대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독서실, 세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모델하우스는 보성리에 다음 달 문 연다.한화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 투시도.(자료=한화건설)
- 청량리 주거형 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대출규제 및 고금리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어 자금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7월부터 분양가 상승이 예견되면서 분양가가 결정된 미분양 단지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형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모집 접수경쟁률은 평균 9.1대 1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청량리 주거용 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올해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 오피스텔분양과 재개발 호재에 해당되어 화제다. 이곳은 전세대 복층형이며 40㎡, 45㎡, 52㎡ 평형의 총 7가지 타입으로 설계돼 1인 가구부터 2인, 3인까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 내부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AI 기반 최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3구 쿡탑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일부 세대는 테라스 특화설계가 되어 있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해당 단지는 청량리역 인근에 있어 11개 노선을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하거나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약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단지 500m 내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형 쇼핑시설과 근린공원, 청계천 등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한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들어서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는 분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 1000만 원 중도금 및 전액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장 맞은편에 있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상한 외환거래` 우리·신한 外 더 있다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수상한 외환거래’ 우리·신한 外 더 있다- JY, 한미 정상과 9월 재회 ‘반도체 동맹’ 빅스텝 밟는다- 오세훈 “서울시 공무원 단 한 명도 안 늘릴 것”- “올 성장률 2.4%…석달 새 0.3%p 떨어져- [사설] 초유의 총경 집단 항명, 소통과 대화로 문제 풀어야- [사설] 불법쟁의 악순환, 단호한 법집행으로 고리 끊어라△종합- “정보수집 동의 안 할거면 쓰지 마” 2700만 페북 유저, 강퇴 당하나- “명품 살 맛 나네” 미국인, 킹달러 들고 유럽行△경제성장률 2분기 연속 ‘0%대’- 中봉쇄 여파 수출 부진, 소비증가 기대이하…2Q도 ‘0.3%’ 성장 그칠 듯- 내년까지 6300억 들여 ‘변동→고정금리’ 전환 지원- “기업 규제 완화, 인적자원 투자 병행…투자·생산성 향상 꾀해야”△종합- “대우조선 자체 생존 불가…분할매각 포함, 원점서 재검토해야”- 상환능력 검증된 자영업자 대상 2년 동안 41.2조 자금 지원한다- SKT·하나금융 ‘디지털 혈맹’…AI상담·메타버스은행 앞당긴다- 삼성전자 “출장·회식 자제하라”…SK “직원 30% 재택근무“”△지지율 하락…위기의 尹정부- “지지층 이탈로 국정동력 약화…말실수 줄이고 민생경제에 올인해야”- 보수텃밭 TK서도 ‘부정>긍정’- 국회정상화…與, 尹에 힘 보탤 기회로 만들까△정치- 與는 文 겨누고, 野는 尹 정조준…‘공수교대’ 정치권 대격돌 불 보듯- [현장에서] 또 독도영유권 주장 ‘뻔뻔한 일본’- ‘셀프공천’ 폭로에 흔들리는 ‘어대명’…사법리스크도 현실화- 한미 북핵수석대표, 대북로드맵 의견 교환 - 민주 ‘처럼회’ 법사위 대거 포진…한동훈과 맞대결 주목△경제- 신산업 규제 개선 가장 시급…정부가 이해관계자 중재 나서야- 장마 끝, 무더위 시작 다시 전력 수급 비상- 여름철 잦은 질식사고…전화 한 통으로 예방하세요- 산업부, 기업노동환경 분석 용역 착수…노동 유연성 확대 ‘시동’△Global- 곡물 수출 합의 하루 만에…우크라이나 항구 공격한 러시아- 펠로시 대만 방문설…中 ‘군사대응’ 경고- 자이언트스텝, 빅테크 실적…“가장 중요한 일주일 온다”- ‘백신 불신’ 진화 나선 中 “시진핑도 맞았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안심소득·법인택시 리스제…이제는 하고 싶은 일 다 해볼 것”- “재건축·재개발 속도 내…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본격화”△증권- 中사업 부진에 코로나 재확산 반등에도 못 웃는 화장품株- 실적 악화 현실로…‘떨고 있는 증권사株’- 코스피 2400선 낙관 일러…美 FOMC·GDP ‘주목’△돈이 보이는 창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빅스텝’ 한파에 거래절벽 하반기, 집값 더 떨어진다△돈이 보이는 창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똘똘한 한 채’ 찾는다면…초급매·갈아타기·출구전략- 실수요자 ‘금리인하 요구권’ 활용…정부 ‘안심전환대출’도 주목△돈이 보이는 창 ‘중금이릐 부활…ELS 미는 증권가’- 연 8~10%‘ ELS 탈까…’원금보장+a‘ ELB 탈까- 1년 새 반토막 난 홍콩H지수…하반기 반등 기대감 솔솔△돈이 보이는 창 ‘찐부자 리포트 &’- 부티는 머릿결에서부터 흐른다…“1년에 1000만원 기꺼이 투자”- 홀대 받던 ‘금리 상한 주담대’ “갈아탈 수 있나요” 문의 급증- [전문가 시선] 킹달러시대, 달러보험 똑똑하게 챙기려면△산업- 삼성전기 1.9조 vs LG이노텍 1.4조…고성능 반도체 기판 ‘투자 경쟁’- 누적 판매량 3000만대 9년 연속 세계 1위 성큼”- “3高 거세다, 현금 중시 경영 강화”…포스코 비상경영 돌입- 식기 세척기 고객 75% ‘트루건조’ 신제품 선택“△ICT- “CCTV가 알아서 범인 찾아주는 시대 열립니다”- 택시업계 반발에…티머니·파파 MOU 하루 만에 ‘없던 일로’- 네이버웹툰, 美 ‘윌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작 첫 배출- 英 스타트업의 ‘속보이는 휴대폰’ 국내 상륙△중소기업- 끊임없이 개발해야 1등 유지…20% 더 시원한 이불 준비 중- 코웨이·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아이콘 얼음정수기, 객실 설치- 무더위에 커지는 ‘음쓰 악취’ 예방… ‘음식물처리기’ 경쟁- 현대 L&C, 셀프시공 단연필름 ‘보닥 솔라셀프’ 출시△소비자생활- 면접관으로 신사업 키맨으로 ‘MZ 직원’ 앞세우는 유통업계- 하이트진로 “오늘부터 소주 정상 출하”- ‘수익이 안 나네’…새벽배송 잇단 포기- 롯데온, 최대 84% 할인 ‘면세점 위크’△스포츠- 조아연 “남은 대회 모두 출전…우승 더 할래요”- 고진영 “지금에 머무를 수 없어…주춤한 흐름 끊어낼 것”- 손흥민 찔러주고 케인 마무리 ‘2골 합작’- 나폴리 회장 “김민재 영입 24시간 내 이뤄지길”-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입단 눈앞…대표팀 소집 해제 후 귀국△부동산- ‘생애 첫 집 대출’ 6억 받아도 서울서 집 못 사…거래절벽 해소엔 역부족- 3년간 집 산 10명 중 3명은 ‘MZ 세대’- 김영학 부동산 지인 팀장 “대구·인천 투자 땐 입주 물량 따져보세요”- 재당첨·전매 제한 없는…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오피니언- [목멱칼럼] 尹 지지율 내려갈 동안 참모진은 뭐했나- [기자수첩] 역효과 부르는 전경련의 ‘침소봉대’- [e갤러리] 추영애 ‘확장된 공간’- [데스크의 눈] ‘전세사기 근절’ 말의 성찬 그치지 않길△피플- 김호진 산타크루즈컴퍼니 대표 ‘디지털 지옥’ 겪는 학생들 도와 뿌듯…잊힐 권리 보장해야- KCA, 창립 50주년 홍보대사 다국적 아이돌 버스터즈 위촉- 박인수·전지예, 브레이킹 K 2차 대회 일반부 우승- 세계 최대 ‘천문학 올림픽’ 국내 첫 개최- 한국전쟁 장진호전투 활약 옴스테드 美 해병대 중장 별세△사회- ‘경찰국 반대’ 주도 류삼영 대기발령…‘경란’넘어 정치권까지 난타전- 불안한 대학가…야간통금 부활·CCTV 확대- 낙태죄 3년째 ‘무법’ 상태…음지서 불법약 찾는 여성들- WHO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 선언 질병청 이번주 위기평가회의 열기로- 경찰, 내년 1월까지 전세사기 발본색원- ‘7월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500억 규모 추가발행키로
- [주간추천주]휴가 수혜·비용 방어株 '기아·LS·제주항공'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증권사들은 하반기에도 휴가 시즌 효과를 누리면서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종목을 주목했다. 비용 상승 부담에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주간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코스피 추천 종목으로 기아(000270)를 꼽았다. 주가수익비율(PER) 6배 미만의 밸류에이션과 4% 이상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 환율, 비용 상승 부담에도 판매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또 현대건설(000720)에 대해선 압도적 주택 수주와 분양 실적 기반 및 해외 공정률 본격화로 이익 증대를 전망했다. 상반기 돋보이는 수주실적과 함께 12개원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LS ELECTRIC(010120)도 추천주에 올랐다. 긍정적인 업황과 전력인프라 수주 가파르게 증가하며 연내 매출 성장 기대 가능하다고 봤다.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른 비용 민감도 낮아 실적 우려도 제한적이란 평이다. 유안타증권은 크래프톤(259960)을 꼽았다. 하반기 신규 맵 업데이트, 유료 아이템 확대 등 기존 게임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일정 매출 담보되는 호러 슈터 쟝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사전 예약 및 마케팅을 시작했고, 네이버 제페토와 제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중이다. KT(030200)에 대해선 올해 영업이익 1조8900억원을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6.7%에서 올해 7.5%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손자회사 케이뱅크 상장, 스튜디오 지니 성장 전략 차별화와 함께 예상 배당 2200원 이상을 전망했다.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선 국내외 가공 수요 호조, 가격 인상 동반 등 마진 방어력을 주목했다. 회사는 가공·바이오 부문의 시장 지배력 등으로 판가 인상을 단행했고, 점진적인 식품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SK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주목했다.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7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회사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고, 2023년부터 관련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제주항공(089590)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 1039억원, 영업손실 711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영업손실 444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하반기부터 휴가 시즌을 맞아 회복세를 보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여객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면서 목표주가는 2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코스닥 추천주로는 골프존(215000)을 제시했다. 2분기와 연간 실적은 상향 조정됐는데, 주가 조정으로 올해 PER 7.8배 수준인 점을 짚었다. 매분기 실적 피크 이슈가 있지만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예상했다. 이 기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33% 증가한 수준이다. 하반기 물류 회복에 따른 해외 수출 증가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