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인천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 개장…1734가구 공급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행사는 ㈜디씨알이(DCRE)이다.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 시티오씨엘 6단지 투시도. (자료 =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제공)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1734가구)이고 전용면적은 59~134㎡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0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7일이고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29일~11월2일 진행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서울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강남지역은 물론이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된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30분대, 목포까지 2시간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선컨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특화산책로로 조성한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다.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 나흘간 1만여명 다녀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아파트 견본주택이 흥행하며 청약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타운과 역세권, 학세권 등 입지적 강점과 더불어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오픈 3일 만 1만여명이 다녀갔다는 전언이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롯데건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에는 지난 27일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전부터 외부 대기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사람들로 붐볐다. 의정부시, 양주시는 물론 서울 전월세 고객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유니트와 상담석엔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평면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84㎡A, 84㎡C, 102㎡ 타입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이 뛰어나며 전 세대 지하 세대 창고 및 최대 3개의 팬트리(일부타입)을 선보여 수납 공간을 극대화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기존의 효자역 역세권, 행정타운 근거리 입지, 초중고 학세권 등 입지적 가치 뿐만 아니라 빼어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대부분 내방객들이 유니트 관람을 마치고 상담까지 진행해 관심이 매우 높다”라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12가구 △84㎡B 109가구 △84㎡C 109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A 2가구 △155㎡B 2가구 △155㎡C 2가구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2~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2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 '강릉에 첫 발' 금호건설 아테라…10월 회산지구 분양 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건설은 다음달 중 중 강릉 회산지구에서 ‘강릉 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금호건설 새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해 강릉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강릉 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53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329가구로 조성된다. 84㎡, 99㎡, 115㎡, 146㎡, 147㎡, 166㎡ 등으로 구성돼 중형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췄다. 28층 높이의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세대 당 1.6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그동안 강릉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캠핑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 등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강릉 서부권 회산지구는 현재 1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상태로, 향후 244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강릉 아테라는 7번국도, 35번국도,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 등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한 시외 곳곳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주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역, 청량리, 용산 등 서울 핵심 지역으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릉역에는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전 구간 개통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원~호남 축 고속철도망(강릉역~목포역, 2027년 12월 개통 예정) 등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강릉 아테라 주변에는 강릉시청, 강릉보건소, 강릉의료원, 식자재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또 강릉 핵심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교동과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이외에도 개발 호재를 통한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강릉 아테라 인근 구정면 일대에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산 유발효과 6조원, 고용유발 2만여명 등의 경제 활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최종 선정에 나선 상황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 "10억 넘게 번다"…강남 '분상제' 청약 열풍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서울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노진환 기자)실제로 올해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9월) 서울 강남 3구에서 공급된 총 5개 단지, 1065가구(일반공급) 청약에 총 27만 3704명이 신청, 1순위 경쟁률이 평균 257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5.81 대 1이었다. 강남 3구의 분양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약 4배 더 치열하다는 의미다.최근 강남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분상제)’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 것이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 꼽힌다. 당첨되면 많게는 10억원 이상의 차액을 얻을 수 있어 ‘로또 청약’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이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 차익 목적의 수요자까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대표적으로 지난 8월 분양된 ‘디에이치 방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1순위 최고 2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의 ‘방배그랑자이’는 올해 7월 28억원에 거래된 반면, ‘디에이치 방배’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9억원 후반에서 22억원 초반으로, 최대 8억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됐다.7월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전용 84㎡ 분양가는 20억원대 초반부터 책정됐다. 인근 단지 매매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었다. 여기에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 전용 59㎡ 분양가는 17억원대로, 인근 단지의 같은 평형대보다 10억원가량 낮았다.강남 3구 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10월 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일정은 9월 26일 입주자모집공고, 10월 8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18일 당첨자발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10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43~104㎡ 589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또한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연내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아크로 리트카운티’(DL이앤씨)와 ‘래미안 원페를라’(삼성물산)도 분양할 예정이다.
- DL이앤씨, 주택 부진 지속-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DL이앤씨(375500)에 대해 부진한 주택시장 분위기가 아직까진 달라지지 않았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최근 주가 하락을 고려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 3분기 매출액은 2조 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같은 기간 9.2% 감소할 것”이라며 “매출액에서 주택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플랜트 부문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승준 연구원은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8%, 토목 GPM 10%, 플랜트 GPM 15%로 추정했으며, DL건설은 GPM 6.2%로 추정했다”며 “자회사 DL건설은 지난 2분기 때 선제적으로 10개 사업지에서 추가 원가를 반영한 이후, 6%대 마진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수주는 3조 3000억원, 수주잔고는 31조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착공세대 수는 DL이앤씨는 1471세대, DL건설은 0세대다. 3분기 누적으로 DL이앤씨는 6000세대, DL건설은 3200세대 착공했으며, 4분기에 DL이앤씨는 4500세대, DL건설은 2700세대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을 1219억원으로 추정했다”며 “추정의 근거는 2분기 DL이앤씨가 하향한 2024년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2900억원이었으며, 4분기에 공사비 증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사비 증액효과를 기대하여 4분기 주택 GPM을 14%로 추정했다. 다만 공사비 증액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추정치는 하향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까지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4분기에 추가로 확인할 것들이 있다”며 “4분기 플랜트 수주(2조 5000억원)가 가능한지, 주택에서 공사비 증액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지, 착공을 4500세대 할 수 있을지 등이다. 더불어 내년 분양 전망과 가이던스 등을 확인하고, 목표주가의 변경 여부를 정할 수 있을 듯하다”고 했다.
- 대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견본주택 1만5000명 방문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8마크’가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주택전시관이 운영된 3일 동안 1만5000명이 방문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견본주택(본보기집)에 3일간 총 1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본보기집에 3일간 총 1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사진=DL이앤씨)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초역세권 입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탓에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주택전시관 외부에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관계자까지 가세해 분양 열기를 짐작케 했다.주택전시관은 입구에서부터 전시 공간까지 곳곳에 e편한세상만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내부에 마련된 카페테리아는 고급 호텔 로비와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브랜드 커피와의 협력으로 완성한 식음 서비스로 럭셔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단지 북측에 진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남구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아울러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km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주택전시관은 전용면적 59㎡, 84㎡A, 84㎡B 총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타입 모두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 주택형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쿡탑, 디자인패널, 주방액정 TV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전 주택형 주방 아일랜드 장도 무상이다.해당 단지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28~30일 3일간 이뤄진다.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 현대건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전 동구 핵심 입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를 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대전 동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편리한 교통을 비롯해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 인근에 위치해 개통 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차량 이동망으로는 바로 앞에 동서대로와 한밭대로가 위치한다. 이밖에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으며, 단지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2024년 12월 개관될 예정이다.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역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 동구의 경우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최근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면서 본격 시작됐고,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발표,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더불어 올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착공을 하면 대세적인 지역 상승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해당 단지는 세대당 1.71대의 주차 공간을 설계해 주차난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이 전체의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도 가능하다.또 세대 천장고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20cm 가량 높은 최대 2.5m로 설계했고, 전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해 수납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거실 창은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4베이(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 잠실 주경기장 3배 규모…용인에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인프라와 커뮤니티, 컨시어지까지 연결된 새로운 하이엔드 워크에디션(work-edition)이 등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조성하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 2769실 규모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약 3배 크기인 35만여㎡에 달한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창고 282실, 업무시설 28실, 근린생활시설 60실 등도 마련된다. 주차대수는 2556대로 법정 기준의 212% 수준이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5차 산업의 핵심인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이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나들목(IC)에서 약 4.7km 떨어져 있다.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 국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할 수도 있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는 약 2.9km,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는 약 5.7km 거리에 있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 편리와 함께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은 프리미엄 커뮤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된다. 또 입주사 임직원의 휴식을 위해 게임룸과 피트니스클럽, 힐링스팟 등도 생길 예정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G.X 클래스, 카쉐어링 서비스, 사무실 청소 서비스, 배송예약서비스 등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총 43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중앙난방 대신에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도 제공한다.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 수원R&D센터와 직선거리로 약 1km 거리에 불과한 곳에 단지가 들어서 입지 상징성이 크다”며 “하이엔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인근 업무시설과는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위클리 크레딧]등급 위태로운 태왕이앤씨·한국유니온제약
- [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이번주 크레딧 시장에서는 태왕이앤씨 신용등급이 하향됐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신주인수권부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에 대한 채무 미상환으로 신용등급이 CCC로 굴러 떨어졌고, 워치리스트에도 등록됐다.◇ 대구 사업 집중된 태왕이앤씨 등급 ‘위태’NICE신용평가는 태왕이앤씨 선순위 무보증 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 부정적’에서 ‘B+, 부정적’으로 낮췄다. 태왕이앤씨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편중된 주택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현장에서 분양률이 저조해 사업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태왕이앤씨는 고령월성산업단지(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단일 시공사로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무인수 의무를 부담했다. 고령월성산업단지는 폐기물처리장(1만2360평) 및 산업시설용지(12만2844평), 지원시설용지(3677평)로 구성된다. 이 중 책임준공 만기가 가장 먼저 도래한 폐기물처리장의 경우 슬라이딩 현상으로 공사 차질이 빚어지며 준공이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시공사가 채무인수를 회피할 수 있는 사유(천재지변)에 대해 태왕이앤씨와 대주단 측의 입장이 대립했다.폐기물처리장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는 지난 6월2일이었지만 시행사는 PF 대출협의체로부터 9월4일까지 상환을 유예 받았다. 하지만 대출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부 채권자가 유예 시점 이후에 시공사의 연체 내역(405억원)을 유관 기관에 등록했다. 이는 시공사가 이 채무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오는 2026년까지 만기연장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으로, 만기연장이 결정될 경우 관련 조건에 따라 미 인출된 357억원 전액이 인출될 예정이다.부실현장에 대한 채무인수로 PF우발채무 위험 역시 확대됐다. 지난 8월말 연결기준 태왕이앤씨가 제시한 PF 보증잔액은 1059억원으로 고령월성산업단지 관련 채무인수에 의해 PF우발 채무 규모가 2759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김웅 책임연구원은 “이는 2023년말 연결 자기자본(1854억원) 대비 약 1.5배”라면서 “고령월성산업단지를 포함해 부실현장 관련 우발채무만 대상으로 산정할 경우에도 자기자본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무 미상환 한국유니온제약, ‘하향검토’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한국유니온제약 제 3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변경하고, 와치리스트 하향검토에 등록했다.이는 제 3회 신주인수권부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에 대한 채무 미상환에 따른 것이다. 지난 9월19일 한국유니온제약은 제 3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 청구액(원금 182억원, 이자9억원, 총 192억원)을 채무이행자금 부족으로 상환하지 못했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이번 미상환은 사채관리계약상 사채권자 혹은 사채관리회사가 기한 이익 상실 선언시 기한의 이익 상실 사유에 해당한다”면서 “사채권자와의 협의 결과,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등의 자금조달 현황, 채무상환 추이 등에 대해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27일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 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하며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단지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10월 28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일반공급은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주택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km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또한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반월당역 상권과 지하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동쪽 대봉교를 통해 신천 진입이 용이하다. 대봉교 부근에는 파도풀과 유수풀 등을 갖춘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올해 개장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세대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차별화한 공간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T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1.3대의 넉넉한 주차 대수로 설계하며, 충분한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각 동의 지하 1층은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높이를 확보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 일원(범어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 대구 ‘더블역세권’ 분양 소식…‘얼죽신’ 관심↑[복덕방 기자들]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찬바람이 불던 대구에도 최근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며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구에 브랜드 대단지 규모의 신축 아파트 공급소식이 나왔다. DL이앤씨가 27일 대구시 남구 일원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주 ‘복덕방 기자들-떳다박’에서는 직접 관련 현장을 찾아보았다. 우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이다.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다.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경 1㎞ 내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경우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은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 총 3개 역에 불과하다”며 “특히 이 3개 역 모두 대구 중심에 모여 있어 이 중 한 곳에 위치하더라도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최중심 상권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대구의 경우 역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250m 내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범어(20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올해 8월 기준 15억1500만원인 반면, 역에서 500m 이상 떨어진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18년 10월 입주)’ 동일 면적의 매매가 시세는 10억1500만원으로 역과의 거리에 따라 약 5억원의 집값이 벌어졌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이 가깝고, 영남대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근에 있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10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다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자리한 성성지구 일대는 6000여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조성돼 미니 신도시급 대형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 시티로 변모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 호수공원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이고, 현재 배정초교는 천안성성초로, 직선거리 약 600m 거리에 자리해 있다. 여기에 가람중(2025년 3월 예정),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은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한 편인 데다, 각종 산단 통근도 수월해 직주근접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추후 브랜드 타운까지 조성되게 되면 일대 부동산 가치는 크게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