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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대형사 팔 비틀어 중소증권사 지원…금융당국 제2 채안펀드 조성 논란-‘어닝쇼크’ SK하이닉스, 결국 감산 결정-오은영 박사 “가까운 사람 둘만 있으면, 그게 행복이죠”-투기과열지구 중소형 추첨제 신설…청년 당첨확률 높인다-[사설]지각 출발 국민연금 개혁, 당리당략 버려야 답 보인다-[사설]자금시장 폭탄 던진 강원도, 유사 사태 다신 없어야△종합-정의선 “인류의 진보”…전기차 톱티어 도전장-‘3高’에 비명 지르는 기업들…체감경기 1년 8개월래 최악△꼬여버린 유동성대책-은행채 발행 막아놓고 돈 내라는 정부…은행들 ‘대출 줄이는 수박에’-“50兆 + α 효과 못 느껴…HUG 보증부터 늘려달라”△제11회 이데일리 WFESTA-다름 인정이 관계 첫걸음…존중과 배려가 자존감 높여줘-“혼자 라면 먹으면 부자도 불행…행복 원한다면 좋은 사람과 밥 먹어라”-“그저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행복”-“정치가 바뀌는 게 국민 행복 첫걸음”-“여러분은 우주의 유일한 존재…죄책감 내려놓고 행복 누려요”△제11회 이데일리 WFEST-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길…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노력 필요해-줄 늘어선 막걸리 시음회…인기 만발 이미지 컨설팅-“부부를 한글자로 하면 짝, 두글자론 하나, 네글자론 평생친구”△제11회 이데일리 WFEST-“섣불리 사표 던지지 마라…은퇴, 계획 촘촘히 짜야 실패 줄여”-‘두칸’ 깜짝 런웨이…서울의 밤 그리다-댄스·발라드·트롯…늦가을 수놓은 축하무대△종합-공공분양 68% 청년에…전용 모기지 활용 5억 주택 7000만원에 계약-SK하이닉스 ‘비상플랜’ 가동…삼성전자도 위기전략 내놓나-중학교 1학년도 형사처벌…촉법소년 상한 연령 만13세로-예정처 “병사 봉급인상·대통령실 예산 조정 필요”△경제·금융-구직 단념자, 직업훈련 받으면 최대 300만원 준다-8월 출생아 2만1758명…또 ‘역대 최저’ 경신-4개월 만에 또…카카오페이, 내주 금감원 수시검사 받는다-강달라로 반년간 무역적자 60억달러↑△정치-민생행보 속도내는 與…안보·경제 특위 꾸려 위기대응 나선다-“이재명 대표, 대장동 문제점 발견 안돼”-반도체 한파로 기업들 곡소리 나는데…국회서 잠든 ‘K칩스법’-‘尹 최측근’ 조상준 국정원 기조실장 사의-욱일기 경례 논란에…軍, 日 관함식 참가 ‘고민’△Global-구글·MS 실망스런 성적표…美 빅테크 ‘한파’-푸틴 핵위협 와중에 러시아 핵훈련 돌입-美 집값 사상 최대폭↓…월가 “20% 더 빠질 것”-시진핑 업무보고 전문 공개…“대만 통일 속도”△산업-경기침체·원자잿값 상승에도 승승장구…LG엔솔·삼성SDI 역대급 실적-“美에서도 과학교육 투자…LG전자 북미 신사옥에 ‘LG과학관’ 개관-현대차그룹 ‘굿잡 5060’ 5주년…중장년 ‘565명’ 재취업 도왔다- GS칼텍스, ‘車 폐플라스틱 재활용’ 中企에 시설 투자△ICT-마구잡이 ‘플랫폼 규제 시도’ 우려…해외 사업자만 좋은 일 될 것-2분기 연속 적자 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로 반전 자신”-가상인간 ‘무아인’과 옷 입어본다…메타, 성수동에 ‘팝업’ 오픈△제약·바이오-종근당그룹,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쌍끌이’ 노린다-삼성바이오로직스, 연매출 ‘2조 클럽’-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유럽 공략 본격화-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다보스포럼 혁신기업 선정△Auto&Life-3000만원대 獨 세단, 폭스바겐 신형 제타 -1회 충전으로 최대 471km 주행 가능…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로 운전 재미도△증권-꿀맛 같은 베어마켓랠리 또 오나…이번 기회 놓치지 말자-건설주 강타한 레고랜드사태…현대·GS마저 두 자릿수 하락-카카오페이 80.6% 추락…‘시총 3조’ SK IET도 71.2% 꺾여-신한투증, 실리콘밸리 사무소 오픈…“현지 벤처-국내 중기 연결”-미래에셋證 개인연금 상장리츠 매매 개시-마이데이터앱 세대교체 교보증권 ‘끌’ 론칭△부동산-미분양 늘고 원자잿값 ‘쑥’…건설사 실적 찬바람-서울 아파트 거래 1년새 4분의1 토막-수도권 대단지 ‘줍줍’ 옛말…무순위 청약도 대거 미달-지방공항 적자 눈덩이에도…‘브레이크’ 없는 신공항 건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기업-바이어간 대면 비지니스는 필수…코로나로 ‘전시회 가치’ 재조명-마이스업계 최초 코스닥 입성 도전…인도 등 서남아 시장 공략△MICE-3년 만에 시동 건 싱가포르 F1에 30만명 운집…韓·日·홍콩 추격 나서-전문가 70% “시장 회복 가로막는 K-ETA, 폐지하거나 보완해야”-이봉순 한국PCO협회장 “현장경험 갖춘 전문인력 부족 심각…업종 특성 고려한 맞춤 지원 절실”-마이스 브리프 ▲인천관광공사 제4대 백현 사장 취임 ▲마이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브컬쳐 축제 ‘대전 팝콘’ 내달 4일 개막 ▲부산 ‘亞해양재생에너지 콘퍼런스’ 유치△피플-김종윤 비버웍스 대표 “오픈플랫폼 기반 키오스크로 소상공인에 도움줘야죠”-배우 강홍석 “딸이 ‘룰라’ 역 맡은 아빠 자랑하는 것 보며 뭉클했죠”-39년간 3代째 선행 이이순씨 등 ‘LG 의인상’-김소영 “기업 혁신 위해 금융시스템 안정에 최선”-이데일리 고은정 차장 한국편집상 최우수상 선정△오피니언-스마트워치, 폰과 헤어질 결심-‘하얀 석유’ 전쟁, 앞으로가 더 문제다△전국-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초등돌봄, 구 예산만으로는 한계…교육청도 나서야”-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충청권 지자체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급-파주 시청사 이전에 종합병원 유치, 내일부터 3일간 시민 의식 조사 실시△사회-尹 ‘마약과의 전쟁 선포’ 이틀만…당·정·검·경 특수팀 구성 일사천리-‘심야전용택시·요금인상’ 카드 꺼냈는데…택시 대란 잡힐까-스위스 찾은 오세훈 ‘2036년 올림픽 유치’ 시동-초등생에 ‘작두 굿’ 시킨 무속인 처벌은-‘20대 총선 개입 혐의’ 강신명 1심 징역 1년2개월
- 건설사 3분기 영업익↓…거래절벽·원자재값 상승 등 실적 '안갯속'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원자잿값 폭증과 거래절벽에 따른 미분양 속출, 주택거래량 급감 등 부동산 시장 불황의 여파가 결국 건설사의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상황이 상당기간 ‘안갯속’을 헤맬 것으로 보이는 데다 기대를 걸고 있는 해외 사업 수주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 실적에 한동안 강한 ‘한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의 올 3분기 실적발표 결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업계 1위인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3분기 매출액 4조1900억원, 영업이익 32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7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40억원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 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국 테일러시 반도체제조공장 신축공사,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철도터널 공사 등 해외 수주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삼성물산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작년보다 33.4% 늘어난 49억547만달러로 업계 1위다.현대건설이 3분기 매출액이 5조4308억원, 영업이익 15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4조3519억원 대비 24.8%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03억원에서 30%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강달러 효과’로 지난해 3분기보다 58% 증가한 2010억원으로 집계됐다.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힐스테이트 더 운정,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 국내 주택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 하락은 연결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7.9% 감소한 125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0% 증가한 2조9531억원, 당기순이익은 20.3% 증가한 160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매출로는 건축·주택사업이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인프라와 신사업이 9%를 각각 차지했다.3분기 누적 기준 신규수주는 지난해보다 67.6% 늘어난 12조4470억원으로 집계돼 창사(196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원가율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앞으로 어떤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성장은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대부분 건설사 실적 전망은 어둡다. 쏟아지는 분양물량에 미착공 수주 잔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 사업 비중이 큰 건설사일수록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다. 실제로 대부분 건설사가 올해 분양 실적을 채우는 데 고전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대형건설사의 분양목표 달성률은 현대건설 68.9%, GS건설 61.1%, 포스코건설 51.4%, DL이앤씨 47.7%, SK에코플랜트 47.1%, 대우건설 45.6%, 롯데건설 45.0%, 삼성물산 32.1%, 현대엔지니어링 25.4% 등으로 집계됐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면서 전국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전년 대비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분양 물량 가이던스는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연합뉴스)
- OCI, ‘태양광 사업 호조’에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OCI가 올해 3분기 태양광 등에 쓰이는 폴리실리콘 생산과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OCI(010060)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가 추정한 영업이익 전망치 2714억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 늘어난 1조2825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33.6% 증가한 23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단위=억원, 자료=OCIOCI는 태풍 힌남노로 포항공장이 침수돼 생산에 차질을 빚고 복구·정비 작업을 시행하면서 기회비용과 고정비가 증가했지만, 전 제품의 고른 실적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OCI는 수해와 관련한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총 42억원을 영업손실로 반영했다. 폴리실리콘 사업이 속한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34% 증가한 5020억원, 2010억원을 기록했다. 폴리실리콘 생산량과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각각 30%, 39% 증가한 영향이다. OCI는 3분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생산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량 증가)를 완료한 뒤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에서 “좋은 실적의 가장 큰 동력은 폴리실리콘의 공정 효율화”라며 “안정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부분이 잘 반영되고 원가를 줄일 수 있어 실적이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보틀넥킹으로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3만톤(t)에서 3만5000t으로 5000t이 증가했다. 석유화학·카본소재 부문에서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3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격 인상 반영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한 덕분이다. 이 때문에 포항공장 복구 비용을 반영하고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게 OCI 측 설명이다. 에너지솔루션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118%씩 증가한 2020억원, 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력도매가격(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전 분기 대비 21%, 14%씩 올랐고, 미국 태양광 수요 급증하면서 모듈·발전 사업 매출액과 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도시개발사업 부문에선 매출액이 지난해 3분기보다 64.7% 늘어난 11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영업이익은 올 3분기 170억원으로 늘어났다. OCI는 “지난해 분양 단지 건축공사 진행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반영되고 있다”며 “분양 시장과 이슈 등을 살피면서 최적의 분양 시점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CI CI (사진=OCI)이날 OCI는 미국 자회사 MSE(Mission Solar Energy)의 모듈 생산능력을 기존 210메가와트(MW)에서 차례대로 1기가와트(GW)로 확대할 계획도 발표했다. OCI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태양광 발전사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는 빠르게 투자자금을 회수하고 추가 이익을 벌어들일 기회라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025년 미국의 태양광 수요가 약 38GW(기가와트)로 예상되는데, 현재 미국 내 모듈을 다 합쳐도 5GW 정도도 안 된다”며 “지금 30GW 이상 모듈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시장상으로 좋은 기회가 왔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OCI는 미국 자회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개발, 내년 매각할 예정이다.
- 포스코건설, '더샵 파크솔레이유'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일대에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가 후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더샵 파크솔레이유는 서울 재건축 단지 중 첫 번째 후분양 단지이며 오는 2023년 4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의 총 4개 동으로 총 195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42㎡ 7세대 △52㎡ 14세대 △53㎡ 12세대 △59㎡A 3세대 △59㎡B 1세대 △59㎡C 2세대 △73㎡A 1세대 △84㎡A 7세대 △84㎡B 20세대 △118㎡ 6세대로 구성된다.(사진=더샵 파크솔레이유 투시도)더샵 파크솔레이유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하는데, 첫째로는 단지가 들어서는 둔촌2동의 우수한 교통환경이 있다. 서하남IC를 통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여 서울 어느 곳으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호대로, 양재대로 이용 시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용이하다. 특히,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둔촌동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강남3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단지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 천호점과 둔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인접해 있다. 또, 바로 옆에 재개발단지가 들어서며 향후 생활인프라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교육여건도 훌륭하다.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와도 도보거리 내 인접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이 가능하다. 학원가의 경우 오금, 잠실 등 송파구가 멀지 않아 강남3구 학권을 공유하고 있다.미래 비전도 탄탄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되는 9호선 연장 사업이 첫째다.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 1지구까지 4개역을 신설하는 연장 사4개 역을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까지 접근이 용이하게 되어 지역 내 투자유치와 인구 유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또,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노선이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완공 시 수도권 제1·2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해 잠실에서 양평까지 15분에 도달 가능하다. 해당 노선 외에도 강동구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도 2020년 착공되어 2025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같은 고속도로 노선들이 전부 들어서게 되면 강동구는 서울에서 동서남북 어디든 접근이 용이해지는, 말 그대로 사통발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된다.한편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일대에 마련되며 11월 오픈 예정이다.
- SK에코플랜트, 리버센SK뷰롯데캐슬 현장에 모듈러 가설사무실 설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저감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중화동에 분양중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가설사무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되고 폐기물로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한 사무실은 모듈을 분리, 다른 현장에 재설치가 가능해 폐기물 발생을 8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이번에 사용된 모듈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0년 4월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아파트 건축현장에 설치해 사용하던 사무실이다. 2년여 간의 사용을 완료하고 최근 분양을 준비 중인 중화1구역 재개발 현장에 재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이번 사무실은 총 22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2층, 약 224평 규모이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결합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이밖에도 SK에코플랜트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을 위해 새로운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화)공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OSC공법 등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배출을 저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에코플랜트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오는 11월 분양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에 오랜만에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39~100㎡의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권이며, 강남 일대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우수성도 갖춘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단지에 공원형태의 열린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입주민 휴게시설과 다양한 놀이터 공간을 조성해 단지 쾌적성을 높인다.
-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84세대(전용면적 59~119㎡)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신부문화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특히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및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를 비롯해 자사고인 북일고, 북일여고와 천안북중 등 다수의 학교도 주변에 위치하며 두정동, 신부동 학원가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 고속버스 터미널과 천안 종합버스 터미널, KTX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천안 전 지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롯데건설만의 차별화 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전 세대는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거실에는 일반적인 철제 난간이 아닌 고급 아파트에 주로 시공되며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을 시공했다. 타입별로 다양한 형태의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지인 방문 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돼 수준 높은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아이 보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투시도. (사진=롯데건설)롯데건설 관계자는 “천안 전 지역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완화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 지역 첫 브랜드 ‘마수걸이’ 단지 10여곳 분양 ‘주목 끌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 물량이 올 연말까지 대거 공급 예정인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마수걸이’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분양 예정인 지역 마수걸이 브랜드 단지만 10여개에 달한다. 건설사 입장에서 지역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지역 라인업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단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결정되는 만큼 향후 지역 내 추가 사업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자료=쌍용건설)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전국구 브랜드 아파트일지라도 한 지역에서 첫 공급이라면 인지도가 충분하지 않다”면서 “건설사가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의 경우 지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평면, 첨단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을 최고급으로 내세우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은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시 학동 일원에 지하5~지상35층 2개동, 전용면적 84㎡·179㎡PH, 총 244가구로 구성된다. 쌍용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으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바로 앞 여수 앞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 제외)하다.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한다.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구성된다. 진주혁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 ‘e편한세상 헤이리’의 1순위 청약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룡건설의 천안 아산 지역 첫 ‘엘리프’ 브랜드 단지인 ‘엘리프 아산탕정’도 지난 25일 1순위 청약을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경북 영주시에는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HDC아이앤콘스는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영주 아이파크’를 11월 공급한다. 지하 3~4층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18, 19블록에서 ‘오산 SK VIEW 1차·2차’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오산 SK VIEW 1차(19블록)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71~84㎡로 구성되며, 오산 SK VIEW 2차(18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71~84㎡로 총 644가구다. 오산에 처음 선보이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다. 이 외에도 충남 홍성의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이 10월 분양한다.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산업은 파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인 운정신도시 호반써밋(가칭)‘을 10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여주에서는 첫 자이 브래드 단지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11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 ‘노력하면 수저 바꾼다’…일자리부터 주거까지 닻 올린 尹정부 청년 정책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윤석열 정부가 청년 세대의 계층 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목표로 일자리부터 주거, 복지 등을 종합한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내놨다. 구직단념 청년에게 취업준비 300만원을 제공하고, 청년 즁심 공공분양 확대 등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26일 정부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해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추진계획 등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 등 2개의 안건도 보고했다.먼저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희망·공정·참여 3대 정책기조 아래 청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분야별 맞춤 정책을 통해 청년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삶의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게 목표다.일자리 분야의 경우 민관협업을 통해 청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민간 주도 기업탐방·프로젝트 수행·인턴십 등 일경험 유형 다양화하고, 청년 선호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훈련과정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중장기 특화프로그램 신설하고 최대 300만원의 취업준비금도 지급할 방침이다.민간주도 청년창업 활성화, 청년창업 펀드 확대 등 청년창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민간이 직접 청년 창업기업을 선발·육성·투자하는 민간 주도 방식을 추진하고, 모태펀드를 통한 청년창업펀드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자료=국무총리실 제공주거 분야의 경우 ‘임대주택’ 중심에서 ‘내 집 마련’ 단계까지 주거정책을 확대하고, 끊어진 주거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우선 청년 중심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청년·생초자 등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LTV 80% 완화, DSR 산정시 청년층 장래소득 반영 등 무주택 청년에 대한 부동산 규제도 정상화한다.취약계층 주거지원도 확대하고 전세사기 대응도 강화한다. 저소득 청년 월세를 한시로 특별지원하고,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지원도 확대한다. 악성 임대인 명단도 공개하고, 전세금반환보증 보증료 할인도 60%로 올린다.교육 분야의 경우 신산업·신기술 수요에 대응해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비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복지 분야는 청년도약계좌 등을 통해 원활한 자립기반 확보를 돕고, 소외되는 청년 없이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주립수당을 인상하는 등 취약청년 도약도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정부는 공정채용법 추진해 부정채용 금지 등을 명문화할 예정이고,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청년 모두에게 공정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보좌역 등을 통해 정부 정책설계 단계부터 청년 인식·요구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덕수 총리는 “우리가 당면한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분절적·단편적 접근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제 정부는 청년의 현실을 꼼꼼히 살피면서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1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에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에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대출금리로 번진 채권쇼크…속타는 영끌족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대출금리로 번진 채권쇼크…속타는 영끌족-협치 사라진 국회서 협치 외친 尹대통령-女보세요, 행복 찾아가세요-금감원, 부동산PF 옥석 가린다△제11회 이데일리 WFESTA-보고, 즐기고, 체험하며 전하는 행복안내서-“직업 어떻게 바뀌든 ‘나’라는 노하우 쌓이죠”-“파이어족, 경제적 독립일 뿐…부자 삶과 달라”△경고음 울리는 한국 경제-IMF 국장 “성장보다 물가 잡을 때…韓, 금리 올려 인플레 전면 대응해야”-잡히지 않는 물가…기대인플레 석 달만에 반등-전문가 “내년 경기침체 심화, 금리 속도조절”△尹대통령 시정연설-尹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해 민생 숨통 터야”…초당적 협력 촉구-민주당 핵심사업 지역화폐·일자리 예산 축소…충돌 불가피-1분마다 박수친 與 VS 피켓시위 벌인 野…엇갈린 반응-野 “국회 무시 발언 사과하라” 지적 與 “이재명 혐의 은폐 의도” 비판△위기의 자금시장-PF대출 우량-비우량 투트랙 점검…정상 사업장 ‘유동성 위기’ 막는다-“만기 긴 채권 못 믿어”…한전·인국공 3년물 유찰-톱브랜드 아파트도 분양 한파 못 피해…청약경쟁률 ‘뚝’△종합-옐런 “법대로 시행” 발언에…정부 ‘IRA 완화’에 외교력 총동원-가상자산 서비스에 ‘카카오 로그인’ 못 쓴다-주담대 금리 8% 육박에도…‘변동금리’ 선호, 왜-故 이건희 회장 2주기 추모식 유족·경영진 300여명 선영 찾아△정치-시정연설 보이콧에 여야 날선 대치…‘예산 정국’ 시작부터 난항 -첫발 뗀 연금개혁특위…“정치적 이해득실 벗어나야”-임무 중첩으로 지휘체계 혼선 우려 軍 전략사령부 창설 ‘옥상옥’ 논란-“우크라이나 전쟁은 시한부 악재…韓 경제 위기 오래 안 갈 것”-국민의힘 국회부의장에 5선 정우택△경제-새는 실업급여 막겠다지만…‘얼마 벌었든 월 180만원’ 문제 해결엔 뒷짐-“국유지 처분 필요하지만…헐값 매각은 안돼”-무보, 반도체 中企 수출신용보증 한도 1.5배 상향△금융-이자 수익만 10조…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잔치-금리 올리고, 비상대응반 꾸리고 카카오뱅크 ‘신뢰 회복’ 안간힘-보험업계도 ‘서울대 법대 출신’ 약진 보험개발원장에 ‘尹 절친’ 허창언 내정-ARS 대신 ‘말’ 하세요…신한라이프, 콜센터에 음성봇 도입△글로벌-수낵 “통합·안정이 최우선…英 경제위기 극복할 것”-‘시진핑 3기 리스크’에…美상장 中기업 시총 106조원 증발-“인플레 용납하면 안돼…美금리 5%서 정점 찍을 것”-美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 저울질 EU무역협 “수천개 기업 폐업‘ 경고-“메타 인력 20% 자르고 메타버스 투자 줄여라”△산업-원자잿값 안정…흑자 전환 가시권-물동량도 운임도 뚝…파티 끝났다-시몬스에 침대는 자존감 1위 등극보다 품질 주력-‘역대 최대’ 분기 매출 찍은 기아…“4분기는 더 좋다”-본고장 유럽 뚫은 LS전선 글로벌 케이블 시장 석권 박차△ICT-‘마이데이터 강화’ 나선 네이버 ‘증권·부동산’, 파이낸셜로 이관-크래프톤 정글 1기 시작…SW인재 양성 돌입-LGU+, AI 통합 플랫폼 브랜드 ‘익시’ 공개-AP·카메라·배터리 성능 업…‘갤럭시S23’ 기대감 폭발△소비자생활-“핼러윈 데이는 전국민 축제” 유통가 들썩-“릴 잡아라”…아이코스 신제품 나온다-“기품 있는 茶처럼 오래가는 브랜드로”-11번가, 이커머스 업계 첫 마이데이터 서비스 론칭△증권-이와중에 물량폭탄…‘자사주 처분’에 뿔란 개미-현대차 30만원 간다더니 뒤늦게 말바꾼 증권사들-돌아온 외인…이달 들어 2.3兆 샀다, 삼전만 1.1兆△증권-트위터 품고 AI로봇 사업…테슬라 그린라이트-중학개미, 레버리지 ETF 베팅-“소수벽 탄소나노튜브 개발, 배터리 기업 러브콜”-김소영 “ESG 공시 기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출 것”△문화-짧게, 더 짧게…2분대로 몰아치는 K팝-리메이크 VS 리메이크 가을 극장가 흥행 대결-청와대 영빈관, 클래식으로 물든다△Book-서울 풍경의 변화 포착…한시대 증언될 것-돌봄노동, 여전히 위태롭다-메르켈은 독일을 어떻게 바꿨나△든든한 보험-고령자도 가입 가능…특약땐 매월 최대 50만원 지급-변호사선임비용·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담보 보장 강화-상해질병치료급여금 보상한도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유병자도 가입 OK…항암 방사선 치료 등 신담보 탑재-8대기관 양성종양 보장…보험료 딱 1회만 납입하면 끝-월 보험료 2000~3000원 내고 안전하게 골프 즐기세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입법 규제에 기업들 해외로…R&D 지원 늘려 생산성 높여야-美·中 반도체 패권경쟁 장기적으로 韓 반사이익△오피니언-[법조 프리즘]카카오 피해보상, 법적 잣대로만 보지 말라-[생생확대경] 기준금리 3% 시대, 中企 대책 마련해야-[기자수첩]시정연설 보이콧한 민주당, 정의당에 배워라△피플-“해외 교류 위해 ‘한예종 설치법’ 제정해야”-45년간 무료진료 펼친 최경숙씨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창의재단, AI 교육 확산 공로로 美 교육 콘퍼런스서 수상-구자열, “블록체인·NFT로 기업 무역 외연 확대해야”-한승수 전 국무총리,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의장 선출-한일시멘트 사장에 전근식 부사장 승진-티몬, 신임대표에 류광진 큐텐 부사장 선임△사회-“염색·파마 허용하면 인권 보장되나” 뿔난 학부모들-‘김현숙 사퇴론’에 ‘블랙리스트’까지 나온 여가부 국정감사-벼르고 벼른 한동훈…이번엔 김의겸에 법적대응 나서나-세종문화회관 외벽영상 설치 광화문광장서도 공연 본다-“5·18 구타 피해자에 위자료 4억 배상”-서울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인상-세월호 유족 사찰 기무사 참모장들 1심서 징역 2년 실현 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