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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시장, 단군 이래 최대 `둔촌주공` 모델하우스 개소 긴장[분양 캘린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번 주 분양시장은 도약 준비에 들어간다. 모델 하우스 개소 예정 단지 2곳 중 둔촌주공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2월 1일 시작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901가구(임대·오피스텔·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25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수도권에서는 민간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경기 성남시 `성남 복정1지구 B3블록`(417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은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140가구), 마포구 `마포 뉴매드`(51실)의 접수가 예정돼 있다.지방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나온다. 경남 창원시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1107가구)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4곳이며 정당 계약은 ‘포레나 대전학하’, ‘논산 아이파크’ 등 19곳이다.29일 SGC이테크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건립되는 ‘화곡 더리브 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3층, 2개 동, 전용면적 30~59㎡, 총 140가구 규모다. 후분양으로 지어지는 단지이며 인근에 월청초, 신월초, 양서중, 광영고 등이 위치해 있다.같은 날 DL건설과 대림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다. 단지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주거여건이 쾌적하다.자료=리얼투데이.12월 1일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건립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전용면적 29~84㎡, 총 1만 2032가구 중 47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해당 모델하우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예약자들만 방문 가능하며 기간은 12월 1일~4일이다.2일 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건립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중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가깝고 차량으로 도곡IC, 덕소삼패IC 등을 통하면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소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총 922세대(전용면적 84~202㎡)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원주 혁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등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해 풍부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어 주거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우수한 교육 여건과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반곡초, 반곡중, 원주여고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문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 원주역 KTX중앙선, 만종역 KTX경강선을 이용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남원주IC를 통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도(2027년 예정)가 개통되면 판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한 성남 판교역까지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롯데건설만의 차별화 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가장 많은 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84㎡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 알파룸(일부 타입 제공)을 비롯해 전용 99㎡ 중대형 타입 이상에서는 4룸 설계,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또 전 세대에 개별 창고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차별화 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도서관 등 아이 보육 및 교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기업도시 지역 최초 당해 지역 청약 1순위 마감되고 계약 나흘 만에 완판돼 큰 인기를 끌었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후속 브랜드 단지”라면서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나흘 간 진행한다.
- 수원 아이파크 시티, 7천여 세대 도시의 마지막 단지 분양 중
- 수원아이파크시티 101112단지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시공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의 완성을 알리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 단지가 분양 중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지난 2009년 1·3단지 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9차례 분양을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에게 검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평가받는 대규모 시리즈 단지다. 연차 사업 단지는 분양이 지속될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 주변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면서 정주 여건이 좋아지고, 내부 평면· 커뮤니티· 단지 조경 등이 업그레이드돼 주거 편의성도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도 기존 도시 이야기를 ‘성장하는 도시’ 이야기로 성장시켜 적용한다. 기존 ‘수원 아이파크 시티’와 ‘대구 월배 아이파크’ 프로젝트를 맡았던 유엔스튜디오의 파트너·시니어 건축가 헤라드 루즈쿠트와 그의 팀에 의해 이번 단지에는 수직과 수평 선을 강조하고 그 위에 다양한 색상을 표현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부여된다.수원 아이파크 시티 10·11·12단지는 아파트 128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세대 규모다. 10단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세대 규모 아파트로 들어선다. 모든 평형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11, 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8개동, 전용면적은 55~84㎡, 총 429실 규모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에는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약 1.1만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보내는 ‘몰링(Malling)’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된 30만평 규모의 도심권 미니 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또 영통, 망포 등 학원 밀집 가도 주변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탄1신도시와 수원 화성, 기흥 삼성전자 사업장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트 시티 10·11·12단지에 이어 단독 및 점포겸용 주택용지로 구성된 ‘수원 아이파크 타운’도 분양 중이다. 수도권 도심 내 신규택지의 희소성이 높은 주택용지이면서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아이파크 타운 1~4단지는 총 4만7912㎡, 점포겸용 주택용지 117필지와 일반 단독주택용지 68필지 등 총 185개의 필지로 구성된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 3층 이하(1층을 1/2이상 필로티형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주택 외 용도로 쓰는 경우 4층 이하까지 가능)로 건축 가능하며 현재 부지조성이 완료돼 있어 올해 말 대금 납부 완료 후 즉시 착공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 권선구에 마련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에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11, 12단지를 비롯해 아파트인 10단지는 물론 점포겸용·일반 단독주택용지 등에 대한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지 내 휴게시설 특화에 나선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tower’가 분양에 나선다.1,2차 단지 합계 연면적 약 108,338.97㎡에 옥탑을 포함해 지상 최고 35층의 랜드마크 타워로 지어진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옥탑포함), 연면적 약 83,954.64㎡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당산역 2차 SK V1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4,384.33으로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조성된다.무엇보다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돼 쾌적한 근무환경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우선 당산역 1차 SK V1 tower는 넓은 연면적과 비례해 단지 곳곳에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기존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트렌디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당산역 2차 SK V1 tower 역시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이에 더해 영등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들 높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는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에 조성된 대성디큐브(30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현대 지산 가산퍼블릭(28층)을 뛰어넘으며 일대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뛰어난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이용객의 이용률이 높은 서울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서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 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접근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당산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조성돼 있어 은행을 비롯해 편의점, 병원 등 다수의 업무 및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양화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 피트니스센터·독서실·사우나 등 입주민 삶의 질 쑥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제10회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에서 커뮤니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인천 남동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경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지난 10월까지 43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걸맞게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상상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 주택 명가 넘어 '친환경 디지털 선도기업' 도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제10회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GS건설은 국내 최고의 주택 명가를 넘어 친환경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인프라사업뿐만 아니라 수처리, 모듈러, 2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스마트양식 등 신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인덕원자이 SKVIEW’를 분양했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총 26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대규모 단지로,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이용에 편리하다. 또한 모락산 자락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한 안양벤처밸리도 근교에 있어 직주 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흥안대로, 내손순환로, 복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다. 인근에 있는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고,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인동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개통 계획 중이다.인덕원 자이 SK VIEW 투시도 (자료=GS건설)
- 디자인·설비 차별화로 공간 실용성 높여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 건설 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대전 학하’ 아파트가 제10회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포레나 대전학하엔 1, 2단지를 합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21개 동, 1754가구(1단지 1029가구·2단지 725가구)가 들어선다. 2026년 2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한화는 포레나 대전 학하를 자연과 어울린 ‘숲세권 단지’로 조성 중이다. 반계산과 계룡산이 아파트를 감싸고 있는 데다 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숲체원 등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한화는 건폐율(14%)은 낮추고 조경 비율(43%)은 높여 단지 안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실내 공간은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 모든 가구에 현관 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설치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포레나 엣지룩(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기를 통합한 장치),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 차별화된 설비도 선보인다.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과 굴뚝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등이 설치된다.한화는 공용 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교실, 도서관,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주차 관제·위치 통보 시스템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하고 주차 면적도 가구당 1.43대로 넉넉히 확보했다.주거 여건도 좋다. 홈플러스와 모다아울렛,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등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앞으론 학하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화가 분양하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 아파트 조감도.(자료=한화)
- “친환경·경제성 등 12개 항목 평가…주택부문 두드러져”
-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 제10회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건설사에 축하를 전한다. 올해 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은 국토교통부와 건설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에 대해 친환경 부분과 건축·기술혁신성, 경제성, 주거만족·혁신, 사회공헌 등 12개 항목에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건설산업대상의 특징은 주택관련 부문 응모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는 건설산업에서 아파트 등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종합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ESG와 아파트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ESG 부문 대상을 받은 대우건설은 올해 ‘ESG경영 원년’으로 선언하고 ESG 경영 체계화와 내재화를 위한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파트 부문 대상을 받은 ㈜한화 건설부문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통해 차별화한 디자인과 상품, 평면구성 등을 사업에 적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주거와 문화, 레저, 상업, 사회 인프라까지 결합하는 복합개발사업 분양의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친환경, 주거만족, 브랜드, 평면 및 디자인, 주거혁신, 건축혁신, 리모델링, 사회공헌, 고품격주거, 커뮤니티, 스마트주거서비스 등 11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에는 GS건설의 ‘자이(Xi)’를 선정했다. 요즘 같은 시장 침체기에 브랜드 선호도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데 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을 검토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친환경 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다. 올해 2월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4년까지 완공할 예정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실현과 에너지 제로 주택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실현, 건물 에너지소비량 감축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는 세 가지 주요 취지가 다른 공동주택과의 차별성 부분에서 인정받았다.‘주거혁신부문’에 DL이앤씨를, ‘건축혁신부문’에 포스코건설을 각각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수도권을 벗어나 전북 군산에 최초로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구조로 설계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바이오필릭 테라스 신평면 개발, 탄소 저감 시멘트 사용, 모듈러 하우스 시장 확대 적용 등 건축혁신을 통한 기술개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제10회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창식(가운데) 대한건축학회 회장과 심사위원단이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평면 및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금호건설은 아파트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리모델링 시장의 강자 쌍용건설을 ‘리모델링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SK에코플랜트는 탄소적립금으로 아프리카에 그린 에너지를 전달하고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분야의 활동이 인정돼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상상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 타 사와 차별화한 커뮤니티 조성으로 ‘커뮤니티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부영주택은 임대아파트 공급에 따른 무주택 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면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파트를 구축해 ‘주거만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양은 스마트주거서비스통합 기능을 갖춘 입주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자인라이프’를 출시하는 등 주거서비스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스마트주거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코오롱글로벌은 주택브랜드 하늘채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구축해 ‘고품격주거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일몰 앞둔 74개 정책 정쟁에 손놓은 여야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일몰 앞둔 74개 정책 정쟁에 손놓은 여야-한은도 “내년 韓성장률 1%대”…금리정점은 3.5% 유력-현대차 美점유율 10.7% 사상 최고-구광모의 LG ‘안정 속 미래’ 택했다-[사설]거짓 판명난 술자리 제보, 무차별 폭로 근절 계기 돼야-[사설]6연속 기준금리 올린 한은, 긴축 속도조절 필요하다△종합-연준 최종금리 6% 넘을수도…산타랠리 없다-LG그룹, 첫 여성 CEO 탄생△화물연대 총파업에 ‘물류마비’-멈춰선 화물차…컨테이너 반출입 평소의 15% 안돼 철강재 7만t 발 묶여-‘파업에 타협 없다’ 정부, 초강경 맞불-‘안전운임 일몰 3년 연장’ 뜻 모은 여야…품목 확대는 이견△국민 외면 속 일몰 앞둔 민생정책들-8시간 추가근로제 종료 방치는 영세 중기 ‘구명줄’ 끊자는 것-대기업-협력사 상생결제 지원도 청약저축 소득공제도 없어질 판-건보료 인상 도화선 되나…5년마다 정부지원금 일몰 논란△한은 6연속 기준금리 인상-이창용 “내년 한차례 인상 의견 많아…금리인하는 물가 잡힌 후에 논의”-상반기 수출 3.7% 줄어…성장률 끌어내릴 것-금리 인상에…아파트값 9주 연속 최대 하락률△종합-케이프 이어 다올증권도 인력 감축…“증권사 구조조정 신호탄”-“가격 싼 차→경쟁력 있는 차” 현대차, 글로벌 빅3 진입 눈앞-‘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성큼-김은혜 홍보수석, 재산 265억 신고△정치-‘K방산’ 주역 KAI 찾은 尹…“방산수출로 우방국과 안보협력 강화”-“尹정부의 한미동맹 강화는 비정상의 정상화”-층간소음 예산 대거 칼질한 野-‘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 진통끝 합의-‘尹 향해 막말’ 김여정 남남분열 부채질 의도-文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비난 통일부 “매우 개탄스러워”△경제-처우 개산 시각차…공무원-공무직 갈등 커지나-최악 땐 2060년 국가채무비율 260%-렌터카 영업구역 제한 완화…편도 이용료 싸진다-2분기 임금 근로자 일자리 2020.5만개 ‘최고’…증가폭은 둔화△금융-“연체율 잡아야 산다” 채권회수조직 키우는 카드사-선심성 대책 급급…수요예측 실패한 정책금융상품-주담대 금리 8% 코앞-손태승 회장 “디지털 리딩그룹 도약 위해 역량 집중”△글로벌-온라인 배송 감감무소식에 마트서 ‘사재기’ 임시봉쇄라더니 아파트 울타리 용접공사도-성장 급한 中, 지준율 인사 시사-스벅·디즈니 옛 CEO 복귀에…잡스처럼 성공할까-경제난 英, ‘브레그렛’ 급부상-일본, 내년부터 2년간 ‘디지털 엔’ 실증실험△산업-‘미래 설계’ 방점 찍은 구광모…LG, 배터리·전장·첨단소재 승진 집중-임직원 헌신이 만든 79일의 기적…“내년 1분기 완전 정상화”-쌍용차 토레스, ‘굿디자인’ 국무총리상-SK ‘차세대 식품’ 투자 잰걸음…국내외 협력 강화△산업-2025년까지 블록체인 기업 500개로 늘린다…웹3시대 가속-먹통 방지책 맡은 남궁훈 “치부 공개가 업계에 도움”-“삼성전자 맞춤형 지원 덕에 매출 쑥쑥”-삼성바이오로직스, ESG 종합평가 2년 연속 ‘A등급’△소비자생활-곳곳서 ‘혼란’…“계도기간이니 남은 비닐봉투 계속 쓸 것”-이마트에브리데이 신속배송 ‘e마일’ 론칭-태우지 않는 담배 ‘아시아 수출’ 허브 기지-이명우 동원산업 대표, 부회장 승진…동원, ‘신사업 강화’ 인사△증권-코스피 다시 반등할까…힘빠진 공포지수-금리인상 수혜주라더니…떨어지기만 하는 은행주, 왜-원금 보장에 연 7% 수익 상품 ‘ELB’ 들어보셨나요-물타다 지쳐…개미들 떠난다 예탁금, 두달 연속 50조 아래-금투세 유예냐 시행이냐…속타는 ETF 운용사△정하윤의 아트차이나-우뚝 선 난세의 영웅처럼…내가 바라는 ‘나’를 담다△2022 건설산업대상-기승전 차별화로 승부…위기에도 신뢰 쌓아올렸다-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분야 아낌없이 투자-디자인·설비 차별화로 공간 실용성 높여-태양광·지열로 에너지 자급자족…미래 주택 패러다임 제시△2022 건설산업대상-주택 명가 넘어 ‘친환경 디지털 선도기업’ 도약-친환경 바이오필릭 테라스·주차장…설계 혁신 주도-조깅·놀이·휴식을 함께 ‘아웃도어 그라운드’ 눈길-첨단 ICT 기술 ‘스마트홈 서비스’로 똑똑한 집 구현-피트니스센터·독서실·사우나 등 입주민 삶의 질 쑥-고객 마음대로 구조 변경…‘C2하우스’로 취향 저격-울산 주거 1순위 ‘옥동 생활권’ 중심…랜드마크 기대-세련된 디자인, 조경 특화해 새 아파트로 재탄생-임대 후 분양 전환…무주택 서민 ‘주거 사다리’ 제공-아프리카에 전력 보급·폐어망 재활용…‘상생’ 실천△여행-단풍 물러선 자리…바위산, 웅장한 자태 드러내다-백룡산 자락에 들어선 ‘덕진차밭’ 갈까…도선국사 얼 깃든 ‘도갑사’ 갈까△스포츠-亞~또 대이변…덜미잡힌 우승후보들-獨 선수단 몸값, 日의 6배 아르헨은 사우디의 25배-‘18세110일’ 스페인 가비 월드컵 최연소 득점 역대 3위-“세계랭킹 1위 될래요”…신인왕 이예원 당찬 포부-턱없이 부족한 숙소 척박한 텐트촌도 1박 60만원-이민영, JLPGA 시즌 최종전서 첫날 2위△오피니언-[목멱칼럼]‘흥하는 기업, 망하는 기업-[공관에서 온 편지]’켈라니강의 기적‘ 꿈꾸는 스리랑카-[기자수첩]잡음 키우는 이재명의 침묵△피플-적은 기술자로 단기간에 포니 완성…정주영 회장은 천재-“재산 99% 기부”…버핏, 재단 4곳에 1조원 추가-KB국민은행 “금융소외 어르신 찾아갑니다”-김은수 갤러리아百 대표, 伊친선훈장 수훈-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노벨경제학상‘ 에드워드 프레스콧 별세-[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애 점심 챙기려 반차 내야 할 판”…급식·돌봄 중단에 학부모 분통-10원이라도 싼 우유 찾아 발품 파는 카페 사장님들-’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거짓말했다” 진술-미성년 자녀 있는 성전환 아빠, ’남성→여성‘ 정정 허가-전기 자율주행 버스, 청계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