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완판…1순위 청약 최고 98.7대 1 경쟁률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은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거뒀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상품 구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된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부동산 불황에도 완판을 했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하여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단지에서는 도보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전자, 현대위아, 한국GM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교통망 이용이 잘 갖추어져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中공룡기업 깃발 꽂나…韓 면세점 초긴장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2월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中국영기업에 안방 내주나…韓 면세점 초긴장-‘건폭’과의 전쟁 선포한 尹 월례비 강요땐 면허 뺏는다-野 ‘노란봉투법’ 환노위 강행처리…與 “대통령 거부권 건의”-가계대출 처음으로 줄었다△종합-‘애플 페이’ 준비 착착…막오른 ‘페이전쟁’ 2라운드-사찰 탱화에 몰래 그린 태극기 일제 눈 피해 다진 ‘항일 의지’△中면세점의 공습-자본력 무장, 관세청 인사 영입설…CDFG 공세에 떠는 면세업계-“中업체 국내 진출은 중소면세점에 사형선고”-유커 의존 줄이기 전력…日·동남아 관광객 유치 직접 나서기도△종합-‘은행 과점체제’ 지적에…김주현 “추가 설립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둬”-한은 “물가안정 중점 두고 긴축기조 이어가야”-해수장관 “IAEA 오염수 분석결과 나온후 추가 시뮬레이션 실시”△종합-野, 5월 노란봉투법 본회의 처리 예고…與·재계 “불법파업 조장” 반발-尹 대통령,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전면전 선포한 까닭△종합-“삼성전자 전기료만 3000억 더 낼 판…독일처럼 기업 부담 줄여야”-‘제2 레고랜드’ 없게…자산유동화증권 정보 공개 강화-마약사범 지난해 역대 최대 檢, 범정부 특별수사팀 가동-“시장 충격, 금융위기보다 커…올해 전국 집값 4.1% 떨어질 것”△정치-尹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李 “대선 패배 업보” 읍소 나서-집중견제 받는 ‘어대현’…千 끌어안기 나선 安-“北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주민 수십만명 방사능 노출 가능성”-“KAI 민간 사유화, 안보에 도움 안돼 임직원 99%가 피인수 반대뜻 분명”△경제-“공급망 위기, 기업 대응엔 한계…정부가 나서야”-작년 4분기 가계빚 10년 만에 첫 감소-반도체 반토막…2월 수출도 빨간불-제조·음식·숙박업 호황에…작년 하반기 ‘市 고용률’ 역대 최고△금융-비판 커지자…은행들 대출금리 추가인하 행렬-주요국보다 예대금리차 낮은데 국내은행들 ‘이자 장사’ 비판, 왜-순이익 급증 삼성화재, 삼성생명 턱밑 추격-오화경 “예보료 인하 추진, PF 대출 연착륙 지원”△Global-바이든 “푸틴 정복전쟁 실패” vs 푸틴 “전쟁은 서방탓, 패배 없다”-“AI가 나를 해고?”…구글 전 직원들 의문 제기-유로존 소비자신뢰도 1년만에 최고치…“경기침체 피할 것”-美중심 공급망에 ‘건설 붐’ 현장은 인력 못구해 ‘한숨’-튀르키예 규모 6.3 여진 또 발생…최소 3명 사망△산업-김윤 뚝심 통했다…옥수수서 뽑은 플라스틱으로 전기차 소재 만든 삼양-삼성, 美 4대 자율주행 팹리스 ‘차세대칩’ 만든다-쌍용차, 4년 만에 ‘분기 매출 1조’ 돌파-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전기로 신설△ICT-“낡은 ‘앱 현대화’ 해야 클라우드 100% 활용”-하우리, ‘국방부 해킹’ 항소심서도 ‘책임 없다’ 판결-LGU+, 국내 출시 토요타 차량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탑재-카겜, MMORPG ‘아키에이지 워’로 ‘제2의 오딘’ 노린다△제약·바이오-지분 인수, 사업 다각화, M&A…지오영, 상장 위한 포석인가-녹십자 ‘헌터라제’ 올 매출 1000억 돌파 기대감-휴젤 “지속적 내부 역량 강화로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에스디바이오센서 영업익 1조2600억원…9.4% 뚝△산업-‘젊은층 외면’ 홈쇼핑, 디지털로 생존전략 모색-“전기료가 469만원서 603만원으로”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법제화 촉구-‘K홍삼’ 中시장 사업 확대-CJ대한통운, 폴란드 사무소 신설…유럽 물류 노린다△증권-추가상승 배팅하는 외인 불안속 보유 줄이는 개인-中 경기 살릴 특단책 나오나…달아오르는 철강주-흑자전환 성공한 쏘카 보호예수 해제 갈림길△증권-경영권 분쟁 속 호실적 냈지만…에스엠 ‘엇갈린 투자의견’-숨 고르는 로봇株…다시 달릴까-거래대금 한달새 2배로…기지개 켜는 코넥스-디블록운용 등 11곳 금투협 정회원 가입△부동산-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보합’…“반등의 시간, 아직 멀었다”-레고블록을 우뚝…쌍용건설, ‘21세기 건축의 기적’ 뛰어넘다-‘7호선 부천구간 중단’ 고비 넘기나 했더니…안갯속-3월 규제 완화 기대감에…분양 늦추는 건설사△건강-“진행성 간암,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 줄인 후 간이식이 가장 효과적”-갑자기 핑 도는 ‘이석증’…비타민D 부족할 때 위험-어깨 돌릴 때 ‘뚝뚝’ 걸리면 어깨충돌증후군 의심해야△Book-표현의 자유가 후퇴한 사회…난 아웃사이더더라-회사가 반경 15분내…출근지옥 해방 ‘15분 도시’ 제안-돌아온 닥터둠 “위기의 경제, 가장 큰 위협은 부채”△오피니언-[목멱칼럼]‘물샐틈없는 경계’라는 허상-[기고]데이터 읽는 자가 미래를 읽는다-[기자수첩]정책 대결은 실종…진흙탕 싸움 된 與 전당대회-[e갤러리]문규화 ‘파꽃’△피플-‘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해야…하반기 개정 추진-MBC 새 사장에 안형준 내정…“독립성 유지할 방패될 것”-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재선임△사회-“복구는 무슨…나중에 보상할 테니 나가라는데 무슨 수로 버티나”-尹공약 ‘설악산 케이블카’ 첫삽 못뜬채 좌초?-교사노조 선택하는 MZ교사들-法 “동성 부부 차별 안돼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건폭’ 잡는 경찰 50명 특진 걸었다
- [마켓인]한신공영도 미매각…회사채 활황 못누리는 건설사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견건설사 한신공영(004960)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을 기록했다. 그나마 나머지 물량 중 일부를 산업은행이 인수키로 했지만 건설사에 대한 시장 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이 확인된 것이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이 1년물 500억원 규모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50억원의 수요가 참여하는데 그쳤다. 450억원은 미매각을 기록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산업은행이 이중 400억원을 인수할 예정이다.한신공영은 희망 금리 밴드로 7.5~9.5%로 제시했다. 밴드 상단인 9.5%까지 50억원의 주문이 들어오는데 그쳤다. 고금리 BBB등급에 대한 투자 수요가 상당해 수요예측에서 의외의 흥행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아직 불안한 건설사에 대한 투자 심리를 극복하지 못했다.양산한신더휴 부분투시도 (자료=한신공영)한신공영은 한국기업평가에서는 BBB+, 한국신용평가는 BBB0 신용등급을 받으면서 신용등급이 일치하지 않는 스플릿 상태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점도 수요예측에서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김상수 한국신용평가 수석 연구원은 “인건비를 포함한 제반 공사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경기 저하로 인해 일부 사업장의 매출 인식 지연과 영업자산에 대한 비경상적 손실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어 단기간 내 큰 폭의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외부차입 확대와 금융시장 경색으로 재무적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반면 이날 수요예측을 진행한 다른 기업들은 모두 목표 물량 이상의 수요가 몰리면서 언더 발행에 성공했다. GS(078930)칼텍스는 2년물 500억원 모집에 53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6300억원이 들어왔다. 1000억원 모집에 총 1조1600억원의 수요가 들어온 것이다.GS칼텍스(AA+)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30bp, 5년물은 -41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울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예정대로 1500억원 증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SK브로드밴드(AA0) 역시 1500억원 모집에 1조200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2년물(500억원)에 3400억원, 3년물(500억원) 3600억원, 5년물(500억원) 5000억원의 물량이 들어왔다.SK브로드밴드는 민평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2년물은 -7bp, 3년물은 -7bp, 5년물은 -32bp에서 모두 채웠다.LS(006260)(A+) 역시 700억원 규모 수요예측에 1조3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2년물 400억원 모집에 485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5500억원이 몰렸다, 개별 민평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한 LS는 2년물 -56bp, 3년물 -43bp에서 모집 물량을 모두 채웠다. 1000억원 증액 역시 무난히 진행할 전망이다.
- 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 3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은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3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휘경자이 디센시아’는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총 1806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회기역, 외대앞역 더블역세권의 교통인프라를 자랑하는 단지다.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이 가운데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선보인다.회기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을 모두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또한 망우로,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도 접근이 가까워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V자형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근처 청량리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봉역 인근에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이 주변에 자리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중랑천이 인접해 천을 따라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거주한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 SK에코플랜트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6.2대 1 기록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강동역 SK리더스뷰’가 최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호선 강동역 인근 입지와 넉넉한 실내 평면에 계약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주면서 최근 오피스텔 분양 시장 한파에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 리더스 투시도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역 SK리더스뷰 청약 결과 378실에 536건의 청약이 들어와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집 군 별로는 전용면적 99㎡ 타입으로 구성된 2군(36실)에 222건의 청약이 몰려 6.2대 1로 가장 높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분양에서 미달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분양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고객들의 내방이 이어지며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KT강동지사 부지라는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고 빼어난 설계와 상품이 시너지를 내면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묻지마식 청약이 아닌 실제 분양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예상했다.향후 분양 일정은 23일 청약 당첨자 발표, 24일 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갖춰 시선을 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더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3구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 오븐, 침니형 후드, 시스템 에어컨 4개소(99㎡ 5개소) 등 다양한 품목을 무상으로 주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도 제공된다.한편, 서울 강동구 길동 4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378실로 구성된다. 약 1만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녹지공간이 설계되는 ‘그리니티가든 컨셉(그린+커뮤니티 가든)’을 기반으로 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4-2 일대에 위치해 있다.
- "각종 규제 풀리는 3월만 기다린다"…분양 시기 미루는 건설사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1.3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3월 이후 분양시장 분위기가 회복될 수 있단 기대감에 건설사들이 분양을 최대한 미루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달 말 무순위 청약 제도를 개편하면서 지역 요건을 폐지해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달부터는 분양 물량도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이달 20일까지 올해 모집공고를 한 민영 아파트는 10개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4331세대로 작년 동기간(2만8364세대)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는 지난 5년 동기간 대비 가장 적은 분양 세대수다. 1~2월에 분양이 없었던 이유는 정부가 올 초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대부분 완화책이 시행이 안 됐기 때문이다. 주요 대책을 보면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서도 벗어났다. 여기에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 중도금 대출제한, 특별공급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1주택자 청약 제한 등의 규제 완화책이 발표됐다.이에 더해 건설 원자잿값, 노무비, 토지비의 상승으로 시공비가 증가한 데 반해 부동산 침체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건설사의 부담이 늘어 분양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침체한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 지난 10일 주택 담보대출 규제 완화의 시행을 3월 2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담보대출 한도(6억원)가 폐지되고, 다주택자와 임대· 매매사업자에게도 주택 담보대출이 허용되면서 3월 이후 청약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전매 제한 완화, 중도금 대출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등이 시행령 입법예고를 거쳐 1분기 중 시행 예정이다.이 같은 규제 완화 시기를 노려 분양하려는 사업장도 늘었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에는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 엑스포,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있다.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 생활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GS건설은 2월 예정됐던 서울 휘경3구역 ‘휘경자이디센시아’의 분양을 3월로 미뤘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5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m², 총 1806세대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70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외대앞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강북 신흥 뉴타운인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며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금강주택은 1월 예정됐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분양을 3월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8㎡, 총 1049가구 규모다.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102역(가칭)과 GTX-D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철도 교통망이 탄탄하고, 원당~태리 광역도로는 2024년경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DL이엔씨는 작년 7월 예정됐던 강원 원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분양을 3월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572세대 규모다. 인근에 LH와 원주시가 공동으로 원주역 일원을 개발하는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는 원주 대표 주거지인 무실동과 반곡동을 가까이 두고 있어 핵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미래차 올라탄 K부품사 R&D투자·채용 풀액셀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은 2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미래차 올라탄 K부품사…R&D투자·채용 풀액셀-北, 이번엔 방사포 도발…청주·군산 공군기지 겨눴다-정부 “노조 회계장부 안 내면 지원 중단”-“무임승차 손실 국고지원 안돼…취약층 선별지원해야”-[사설]은행 성과급 돈잔치…이래서 ‘약탈적 영업’ 소리 듣는다-[사설]장성 출신 의원들 연금 셀프입법…금배지 단 이유 뭔가△종합-주요 키워드는 ‘공정’…채용평가·포괄임금제 바꿀 것-은행들 ‘돈잔치’ 비난에 상반기 채용 48% 확대-“구호대 떠나려 하자 절규하며 도움 요청…여진 공포 여전”△투자·채용 풀액셀 밟는 K부품사-기름 냄새 대신 SW 코딩 열기… 연구원 4000여명 총성 없는 전쟁-전기차부품·자율주행솔루션 두 바퀴, 미래로 ‘쌩쌩’-고부가가치 전략 발판… 올해 역대급 실적 도전하는 부품4사△종합-[노란봉투법]이정식 “파업만능주의 우려” VS 경제6단체 “기업 경쟁력 저하”-‘약탈적 영업’ 질타에도… 은행 예대금리차 더 커졌다-“한국형 챗GPT 만든다”…정부, 신성장 4.0 본격 시동-정부 ‘깜깜이 회계’ 노조 막는다…‘공시 시스템 구축’ 추진△우크라이나 전쟁 1년-‘서방VS러’ 대리전 번지며 장기화…내년 러·우크라·美 대선이 분수령-에너지·식량값 급등…‘역대급 인플레’ 불붙어-둘로 쪼개진 세계…‘무기 사재기’ 가열△정치-北 ‘전술핵 탑재·대기권 재진입 기술 완성’ 주장에…軍 “가능성 낮다”-색깔론·아바타 논란·투기 의혹…혼탁 치다는 與 전대-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野, 與에 지지율 역전 당해-“청년 최고의원 경선, 계파 대리전으로 흘러 아쉽다”-정무위 납품가 연동제 ‘하도급법 개정안’ 통과△경제-원화 이달 5%↓…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추락-“전기·가스요금 점진적 인상 필요”-여행일수 늘고, 실업률 줄어도…삶 만족도는 OECD 최하위권-친환경차 질주…1월 車수출액 ‘역대 최고’△금융-순익 정점 찍은 4대금융지주…부진 전망 이유 ‘셋’-윤종규 회장 “미래세대 육성 앞장”-韓 4대금융 번 돈 80%가 ‘이자장사’-금감원, 저축은행에도 “손실흡수능력 제고하라”…배당 자제 권고△글로벌-예상보다 빠른 회복에… 中, 기준금리 역할 LPR 동결-이란 농축 우라늄 보유 “핵무기 제조 가능 수준”-유럽 가스 가격 18개월 만에 최저-멕시코, 리튬 국유화 명령…“미·중·러에 넘어가면 안 돼”-한국행 단기비자 발급 재개에…중국인 비자 신청 2배 껑충△산업- QLED 이어 초격차 OLED…‘양날개’ 단 삼성 TV, 글로벌 독주 채비-수소 경전술차·기갑수색차 앞세워…기아, 아프리카·중동 방산시장 진격-거센 비판에…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재검토-포스코홀딩스 본사, 서울서 포항으로 옮긴다△산업-금융권 과점 깰 메기역할 하려면… 과도한 플랫폼금융 규제 개선해야-보안에 건물관리까지… 에스원 수익 다각화 잰걸음-KT 대표 공모, 외부출신도 7명 지원-MZ세대 주고객인 커피·패스트푸드점 ‘애플페이’ 도입 앞장△제약·바이오 -대기업 오너 2~4세 제약·바이오 ‘전진 배치’…왜-셀트리온-리스큐어 파킨슨병 신약 공동연구-기술수출 만족해선 제약강국 어렵다-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PQ 인증△증권-긴축 장기화 우려에도… 질주하는 작은 고추-유럽發 호재 기대감…폐배터리株 성장동력 ‘완충’-외국인의 힘, 믿어볼까… ‘7만전자’의 꿈 스멀스멀△증권-가이드·타임·지원 삼박자 갖춰야 ESG 준비 끝-호실적·눈물의 호소에도 힘 못 쓴 에스엠株-투자종목·비중 내 맘대로 ‘다이렉트 인덱싱’ 뜬다-감독사각지대…10억 미만 소액공모 유증 주의보△부동산-하늘 높은줄 모르던 2기 신도시 집값, 이젠 바닥 모른다-尹정부 공공분양 ‘뉴:홈’ 최종 경쟁률 15.1 대 1-이달말 무순위 청약제도 개편…둔춘주공 완판할까-‘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부산 우암동서 내달 분양△문화-“털 빠진 값싼 붓으로 수없이 그어”…산 너머 구름 그렸다더니 ‘사람’이더라-“문먕 이전 혹은 그 끝의 세계…당신은 무엇을 상상했나요”△스포츠-큰 대화 때마다…람, 트로피 번쩍-亞투어서 감 찾은 배상문, 美 정조준-조커 변신 손흥민… 4분 만에 골 폭발-디펜딩 챔프 울산 ‘공공의 적’-리디아 고, 결혼 후 첫 출전서 정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재정준칙은 파탄 막기 위한 필요조건…입법 늦을수록 고통스러울 것-“세원 확보위해 부가세 높이는 건 부담…자본과세 사각지대부터 없애야”△피플-“기술개발·인재양성에 1조 이상 지원할 것”-‘대통령 특사’ 구자열 무역협회장…중남미 5개국 돌며 엑스포 유치전-국내 첫 AI 기반 팩트체크 ‘바른언론시민행동’ 출범-美상무부 반도체 지원팀에 댄 김 전 SK하이닉스 부사장 합류-효성, 중소기업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00억 출연-이데일리 고은정 차장, 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은하철도999’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 별세△오피니언-중기 인력난, 청년만이 해법 아니다-우리 삼성이 달라졌어요… ‘갤S23’에 거는 기대감-‘다이내믹 코리안투어’ 올해는 볼 수 있을까△전국-[가봤습니다]지속가능한 발전 꿈꾸는 충남 예산시장-의정부 하수처리장 현대화 해법 찾아-“화성 화옹지구 공항 이전시 소움, 자동차의 절반”△사회-폐교 VS 증권/증반… 같은 교문 속 다른 세상-학식·기숙사비마저 들썩… 싼 집·싼 방 찾아 삼만리-‘대북송금 연결고리 의혹’ 이화영 檢 재출석…김성태와 대질조사할 듯-4년제 대학 10곳 중 9곳 신입생 정원 못채워-특위 “수치 빼라‘ 주문에 연금개혁 맹탕 초안 우려-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내달 17일부터 2개월간 면제
- 용산 유엔사부지 첫 삽 떴다…상반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사업비 1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단지명은 ‘더 파크사이드 서울’이다. 일레븐건설이 지난 2017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해당 부지를 낙찰받은 지 약 6년 만에 착공에 돌입했다. 올 상반기 오피스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강북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데다 인근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메가톤급’ 개발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입지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 현대건설, 2027년 준공 예정…부지 낙찰 6년만20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장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은 지난 9일 착공계가 처리됐다. 예정 공사기간은 오는 2027년 1월까지며, 사용승인 예정일도 2027년 1월이다. 총 사업비는 11조319억원, 총 공사비는 6990억원 규모다.(자료=서울시, 용산구청)유엔사부지 복합개발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4만4935㎡(약 1만3616.7평)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26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호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길이 330m 공공보행통로도 갖춰진다.현대건설이 책임준공 의무를 지고 시공하고 있다. 시공사의 책임준공 의무란 불가항력적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시공사가 시행사의 부도, 공사비 지급 지연, 민원 등을 이유로 공사를 중단할 수 없고, 예정된 공사기간 내에 건축물을 준공해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설계는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현재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등 메리츠그룹이 브릿지론 1조원에 전액 참여하고 있다. 브릿지론 금리는 올인코스트 기준 12%며 다음달 20일이 만기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성이 높고 시공사도 현금 여력이 있는 만큼 브릿지론을 본PF로 전환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대건설 분기보고서를 보면 회사는 작년 3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3조3636억6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행사 일레븐건설은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오피스텔 726실을 올해 상반기 중 분양한다. 다만 정확한 분양 일정은 미정이며, 분양가도 아직 검토 중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조감도(안) (자료=서울시)◇ 용산정비창·한남뉴타운·신분당선…메가톤급 개발‘더 파크사이드 서울’이 위치한 용산 일대에는 ‘메가톤급’ 개발이 여러 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작년 7월 ‘용산 정비창 부지’에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조성해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만든다는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용산은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업무 기능, 동쪽에는 주거 기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 정비창 부지는 용산공원 서쪽에 있으며, 용산공원 동쪽에는 유엔사부지 개발 외에도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남3구역은 현대건설이, 한남2구역은 대우건설이 시공한다.또한 단지 근처에는 신분당선 용산 연장선(신사∼용산 구간) 동빙고역이 개통한다. 신분당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 구간(강남~신사)이 지난 5월 개통했는데 여기서 용산역(2단계 구간)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신사~용산까지 총 5.3km 구간에 대해 국방부, 미군,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올 하반기쯤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동빙고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318 일대 들어선다. 더 파크사이드 서울 밑에 있는 수송부 부지(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7번지 일대)에 역이 생긴다. 이 경우 단지에서 동빙고역까지 걸어서 10여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신분당선 강남~용산 구간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 살아나는 '금리정점론'…분양 시장 영향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금리정점론’이 언급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3명이 3.5%가 적절하다 언급하며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소위 ‘금리정점론’이 부상하면서 올해 청약시장 가늠자로 언급된 단지들이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은 계약률이 50%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전용 59·84㎡는 사실상 완판되는 등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역시 지난달 28일 선착순 분양을 통해 80%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며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3.5%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OMC)도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선 만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점차 신규 물량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인덕원 퍼스비엘 석경투시도이런 가운데 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월 경기도 의왕시에 ‘인덕원 퍼스비엘’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단지로, 이 중 586가구가 일반공급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시 강동구 옛 KT강동지사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강동역 SK 리더스뷰’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378가구로 1만 5000㎡의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동일토건은 이달 청주 첫 진출작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공급한다. 단지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A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2㎡ 총 800가구를 공급한다. 지역 중심에서 입지가 뛰어나고, 청주 최초 동일하이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GS건설은 3월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로 조성된다.
-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3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무순위 청약, 특별공급 등 정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부산 우암2구역 조감도 (사진=두산건설)단지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내달 분양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단지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m 거리에 있는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 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 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부산지역 시장 전망 무료 세미나를 이달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연다.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강정규 동의대 교수가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앞으로 전망’을 주제로 강의하고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를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