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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한 채에 수백억, 초고가 하이엔드 주택…수요 다변화 추세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수백억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하이엔드 주택의 수요층이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초고가 하이엔드 주택은 거래자의 유명세나 금액 때문에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좀처럼 거래가 되질 않다 보니 거래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야기거리가 된다. 하이엔드 주택의 거래가 드문 이유로는 높은 금액이 원인으로 꼽힌다. 집 한 채에 100억원 이상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수요층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거래도 그만큼 적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하지만 하이엔드 주택 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들은 오히려 초고가 주택 수요는 충분한 편이라고 말한다. 상당한 재산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 수요층이 다변화되면서 수도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고가주택 ‘ph129’ 전경고급주택 분양 전문가는 “과거 정·재계 인사와 일부 중견급 이상 연예인 정도에 국한됐던 하이엔드 주택 수요는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연예인을 비롯해 소위 ‘일타 강사’로 불리는 유명 학원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슈퍼 리치’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 리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구매 시 상품의 완성도만 충족한다면 가격은 얼마든지 흔쾌히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다수의 하이엔드 현장 분양을 도맡아 온 한 분양 관계자는 “찾아오는 고객분들마다 공통적으로 가격과 무관하게, 희소하면서도 다방면에서 완성도까지 높은 집을 지어 달라고 요청한다”며 “실제 한 단지 안에서도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가 가장 먼저 계약을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들의 소비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라고 전했다.스타 수학강사 현우진이 지난 2017년 PH129를 분양 받은 것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현우진 강사는 25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분양대금을 대출없이 현금으로 완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2021년에는 가수 아이유가 당시 20대의 나이로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 받았으며, 역시 130억원의 분양 대금을 현금 완납한 것으로 전해진다.일부 전문가들은 하이엔드 주택 수요자 빠르게 증가하면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다. 최고 분양가 400억원 이상인 반포 ‘더 팰리스 73’, 최고 100억원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등 서울, 부산 등에서 100억원대 이상의 초고가 주택이 간헐적으로 공급되고는 있지만, 수요 증가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연예인과 스타강사 외에도 비트코인(블록체인)으로 큰 수익을 거둔 사람들부터 대형 유튜버 등 개인 방송인까지 하이엔드 주택 시장에 유입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이 가운데서도 수요가 특정 단지로 쏠리는 현상은 점차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포스코이앤씨,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10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더샵 소양스타리버’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춘선 춘천역이 가까워, 서울 청량리 및 용산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소양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춘천시청, 소양동행정복지센터와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 거리가 차로 5분 거리다.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레고카페·키즈클럽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춘천 시내와 의암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로 커뮤니티시설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유리난간이 적용된 시스템창호, 3연동 현관 중문 및 주방 상판 및 벽체 엔니지어드스톤,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및 변기 등 고급 마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스포츠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세대창고도 전 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근거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아파트가 춘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데다, 1039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연내 착공 알린 GTX-C 노선, 수혜 아파트 단지 주목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GTX-C노선이 연내 착공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주변 수혜 아파트 단지들에도 관심이 모인다. GTX-C노선은 지난달 22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후 12년 만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길이로 14개 정차역이 위치한다. 주요역은 덕정역(양주)~의정부역(의정부)~창동(서울 도봉구)~광운대(서울 노원구)~청량리(서울 동대문구)~왕십리(서울 성동구)~삼성(서울 강남구)~양재(서울 강남구)~정부과천청사(과천)~인덕원(안양)~금정(군포)~수원(수원) 등이다.GTX는 운행속도 시속 100km의 고속철도로 서울지하철 운행속도(시속 30km대) 보다 3배가량 빠르다. 특히 공사 중인 GTX-A노선에 비해 사업이 더뎠던 C노선은 이번 실시협약으로 사업이 본격화된 것.이로 인해 GTX 수혜를 입을 주변 부동산들도 관심이 높다. GTX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A노선 일대 아파트값은 코로나 등으로 침체됐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A노선 출발지인 고양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3블록 전용면적 84.5㎡는 지난 7월 13억9500만 원(25층)에 거래됐다. 3년 전인 2020년 6월경에 26층 물건이 9억 9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최소 3억~4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해당 면적은 2016년 분양 당시 고층 분양가는 5억4000만원~5억5000만 원 선에 공급 돼 현재 수준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용인 구성, 고양 대곡 등 A노선 수혜지역 아파트들 가운데는 1억원 이상 오른 곳도 있다.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즌으로 9월부터는 연내 착공이 기대되는 GTX-C노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곳들도 청약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GTX-C노선은 최초 계획에서 12년 만에 착공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시장이 기대가 크다”면서 “공사기간, 개통 전후 등의 과정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수혜지역, 물량을 접근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했다.의정부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10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분양한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40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1058가구, 112㎡ 339가구, 162㎡ 2가구, 165㎡ 2가구다. 단지 인근 의정부역은 GTX-C 노선이 개통 예정된 곳으로, 2028년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태영건설은 의왕시에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9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 37~98㎡, 총 733가구로 구성된다. GTX-C 인덕원역(예정)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정동 첨단 융복합 R&D 혁신 허브 추진, 의왕시 도시정비사업 개발호재 등도 있다.수원에서는 권선6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펠루시드’가 하반기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시공사로 총 2178가구(일반분양 1234가구) 대단지다.
- '계양에 없던 탁 트인 전망'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제일건설㈜은 오는 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최고 35층 높이에 아파트 1343가구,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정당계약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인근에 찾아볼 수 없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예정이다. 쇼핑, 휴식 등이 가능한 약 5500평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도 좋아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제일건설㈜의 브랜드 파워도 기대된다. 제일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전국 9월 분양물량 3만2000여 가구…전년比 52% 증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9월 분양물량이 지난해 같은달 보다 52% 늘어날 것으로 예정됐다.직방에 따르면 9월 분양예정물량은 42개 단지, 총 3만2345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2만 1337세대) 대비 52% 많은 물량이다. 단지별 청약성적이 엇갈리고는 있지만 하반기 들어 청약시장 분위기는 개선되며 9월에도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920세대, 지방은 1만4,425세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9,122세대 △경기 5,869세대 △인천 2,929세대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5,828세대 △전남 2,615세대 △광주 1,872세대 △울산 1,277세대 △강원1,022세대 △충남 791세대 △충북 644세대 △제주 376세대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지난달 분양실적은 예정물량의 51% 수준에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이 앞서 조사한 결과 분양예정단지는 37개 단지, 2만 9335세대, 일반분양 1만 9432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21개 단지, 총 1만 4863세대(공급실적률 51%), 일반분양 8252세대(공급실적률 42%)로 집계됐다. 7월부터 이어진 단지별 청약 흥행 소식이 8월에도 지속됐고 미뤘던 하반기 분양이 재개되며 분양실적률이 절반을 넘었다. 8월에는 서울 성동구 청계SKVIEW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8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성적이 가장 좋았다. 다음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그란데(79.11대 1), 대전 서구 둔산자이아이파크(68.67대 1), 경기 광명시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1 (14.18대 1)이 두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순위내 청약 접수를 마감하지 못한 단지도 나타나 8월 분양결과 역시 단지별 양극화가 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한국TV의 자신감 “中 저가공세, 화질로 따돌린다”-259전 260기…긴 우승 갈증 푼 서연정-“8월 물가 2.7% 쑥 9월엔 더 오를 것”-30% 썼다면 요금 두 배…‘전기료 폭탄 고지서’ 온다-[사설]김만배 허위 인터뷰, 공작 정치 진실 낱낱이 밝혀야-[사설]총선 전 마지막 정기국회, 여든 야든 ‘민생’이 우선이다△종합-[HOT이슈]빌보드 2주 연속 1위…31세 빨간 수염 청년이 만든 ‘컨트리송 신드롬’-캡틴 손흥민, 시즌 첫 해트트릭 폭발 ‘손톱’ 제대로 세웠네△국민연금 개혁 밑그림-‘더 내고 더 늦게 받자’ 개혁안 내놨지만…18개 안 쏟아내 혼란만 가중-총선 6개월 앞 폭탄…여야 몸사리기에 개혁 좌초 우려-은퇴후 ‘소득 크레바스’ 최장 8년…정년연장 사회적 대화 시급△종합-이주호 “학생 곁 지켜달라” 호소…교사들 ‘최대 2만명’ 집회 예고-정부·한은 9월 물가 3% 상승 우려에…“연말까진 넘지 않을 것”-올 세수결손 최대 60조 전망 정부, 역대급 공자기금 투입-멋대로 인원 늘리고, 무급인데 월급 받고…노조 전임자 법 위반 사례 수두룩△IFA 2023-삼성 ‘대형화’ LG ‘폼팩터’…프리미엄TV 공략, 접근법은 달랐다-“빌트인 볼륨존 발판 삼아 유럽 ‘톱티어’ 도약”-韓 스마트폰·TV 위협하는 중…베끼기는 여전△정치-내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오염수·채 상병·홍범도 등 곳곳 뇌관-이재명 “오염수 방류는 런던협약 위반”…88개국에 친서 전달-‘신통일미래구상’ 발표 미룬 정부-수도권 위기론에 떠오른 與 혁신위 카드…당내 의견분분-文 전 대통령 “홍범도 흉상 철거계획 철회해야”△경제-청년복합문화 공간 변신…30년 낡은 산단 숨통-“하반기 경기 ‘L자형’ 장기침체 우려”-안전한 우리 수산물로 챙기는 건강한 삶-秋 “선거에서 지더라도 책임있는 재정운용 해야”△금융-한달 새 2.1조 급증 ‘화들짝’…대출 죄기 나섰다-진옥동 “정도 경영에는 인내 필요”-생보사, 상반기 ‘방카슈랑스’ 매출 30% 뚝-적자 줄인 저축은행, 하반기 반등 기대감 솔솔△Global-中 ‘D의 공포’ 현실화되나…이번주 수출입·물가 지표 주목-‘대어’ ARM IPO에 빅테크 기업 총출동-美 고용둔화에 9월 금리동결 ‘무게’-오늘 푸틴-에르도안 정상회담…흑해곡물협정 재개 논의△산업-“진동·소음 없어 편안”…수소 모빌리티 시대 성큼-막 오르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K-전장·부품 돌풍 예고-EV9·아이오닉6, 독일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R&D 인재 모십니다” 신학철, 3년째 미국행-HD현대건설기계, 해외 수주 콧노래△ICT-“AI판사, 유·무죄 판단 어렵겠지만 신속재판엔 도움”-댓글 실명제 도입 추진 찬성 62%…반대 36%-9월 ‘사과’의 계절이 왔다…갤Z5와 한판승부-‘킬러 IP’의 힘…위메이드 게임사업 순풍△중소기업-“이태원=유흥 No!…패션·음악·먹거리로 상권 살려요”-중기부-佛 로레알 뷰티테크 육성 나서-“이유식용 재구매율 80%…좋은 한우 기준될 것”-“가을 성수기 잡아라”…침대·침구 TV광고 대전△소비자생활-“해외서 날아보자”…글로벌 영토 넓히는 K치킨-식자재 관리, 더 간편하고 스마트하게-주스시장 침체 탈출 비결은 말린 과일이죠-“추석선물로 한우 어때요?”…김영란법 완화에 고가상품 불티△증권-中 디플레이션 우려…코스피 2570선 돌파냐 안착이냐-클놈들 온다…푸짐한 9월 공모주 시장-“엔비디아 더 간다니까” 서학개미 못말리는 매수-“AI 자산관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서 승부수”-10년 만에 ‘슈퍼사이클’ ‘조선·해운업’ ETF 꿈틀△부동산-너무 작고 출퇴근 어려워…외면받는 다자녀 특공-110년 만에 열린 송현동 빈땅에 100년 후 서울의 모습을 그리다-후분양 단지 몰리는 실수요자…청약열기 되살릴까-SK에코플랜트, 캐나다 그린수소 프로젝트 3단계 동력 확보△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10년 만의 키스…불운의 ‘벤틀리 소녀’가 그린 위 ‘신데렐라’로-우승 부상 토레스, 부모님께 선물 드릴래요-선수들, 70mm 러프에 깜짝 “정확도 높은 샷에 보상”△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쏙 들어간 버디 만큼…쑥 늘어난 나눔 온기-스타들의 ‘말말말’-“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개인·단체전 金 2개 기대하세요”-“사실 18홀까지 다 돌기 힘들지만…그래도 언니 응원해야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교육청 법률지원단 구성, 교권 침해당한 선생님 보호자 될 것-학교별 자율예산,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공교육 사각지대 지워△오피니언-[기고]한-인도네시아 ‘관광 교류’ 더 넓혀야-[한반도 24시]北의 ‘한반도 2개 국가론’…핵 사용 명분 쌓나-[생생확대경]시진핑·김정은이 함께 움직인다면△오피니언-[목멱칼럼]G7vs브릭스-[기자수첩]‘불안불안’ 이종섭 장관의 국방부-[데스크의 눈]서동요의 불순한 의도-[e갤러리]박미나 ‘벽돌 집’△피플-동서양 잘 융화된 K콘텐츠…中과 교류의 場 넓혀야-하나금융, 대학생 ‘스마트홍보대사’ 해단식-‘보험산업 선구자’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바이올린 신동 김서현 티보르 콩쿠르 우승-LG U+, 소상공인 돕는 ‘만두’ 식당 운영-北 억류 美인질 협상 대가 리처드슨 前 대사 별세-‘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박성훈·임욱빈 선정△사회-K팝·K드라마와 골목길·카페 연계 서울 관광 年 3000만 명 시대 열 것-“황금연휴 특수? 매출 타격” ‘동네 장사’ 사장님들 한숨-정부, 론스타·엘리엇과 2라운드 4100억 원 배상금 향방 ‘안갯속’-의대 가려고…‘SKY’ 그만둔 학생 5년새 최다-檢, 살인 예고 엄정대응 소년범도 재판 넘긴다
- 후분양 단지 몰리는 실수요자…청약열기 되살릴까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한창이나 북적였다. 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청약에 나서는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771가구 규모 단지다. 조합원 물량이 없어 모든 가구를 일반분양한다.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 84B타입 유니트. (사진=신수정 기자)현장 유니트는 분양물량이 많은 59A, 84A, 84B 타입을 전시하고 있다. 먼저 59A 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발코니 1개로 구성했으며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했다. 주방의 큰 창문과 거실 쪽 큰 창을 통해 맞통풍이 이뤄진다. 이 타입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안방 쪽 발코니에만 들어갈 수 있다. 84A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발코니 2개, 일부 세대 개방형 발코니로 구성됐다.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연결돼 있어 맞통풍이 가능한 전형적인 판상형 구조다. 84B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발코니 1개로 구성했다.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구성돼 있어 주방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타입 역시 안방과 연결된 발코니쪽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들일 수 있다.단지의 무상옵션품목은 다양하다. 발코니 확장과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가스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식기세척기(74A, 84A·B·C)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40대 A씨는 “타입별로 장단점이 크게 나뉘어서 고민 중이지만 개방감이 큰 84B 타입이 가장 끌린다”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적용한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입지와 분양가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평당 분양가는 3960만원으로 전용 59㎡는 9억 3900만~10억 3000만원, 전용 84㎡는 12억 5300만~13억 8900만원에 형성됐다. 인근 단지인 ‘상도더샵’(2007년 준공, 1122세대) 전용 84㎡(3층)는 지난 6월 11억 2500만원에 실거래 됐고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2차’(2016년, 582세대) 전용 84㎡는 지난 7월(18층) 12억 9000만원에 손바뀜됐다는 점에서 시장가와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들 단지는 장승배기역(7호선)과 5분 안팎의 도보권이라는 점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반면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서부선의 역사가 인근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입주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어 계약금 10%와 중도금 30%, 잔금 60%로 구성돼 있다. 중도금 이자 기간이 짧아 이자 부담이 덜하지만 당장 목돈이 마련돼 있지 않은 수요자에겐 부담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전매제한 기간이 풀리게 돼 임대할 수 있다. 다만 인근 전세가율이 50%대에 형성돼 있다는 점에서 자금력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다.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분양가가 높고 입주도 빨라 자금 여력을 갖춘 이들에게 유리한 단지”라며 “새집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어서 7000명 안팎의 청약통장이 들어올 것”이라고 전망했다.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서 지난 1일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사진=신수정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15개월 만에 ‘동반 상승’[부동산 라운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서울의 신축, 상급지에서 시작된 상승 움직임이 시장 전반으로 번지면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15개월만에 0.01%로 상승 전환됐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예비 매수자들의 자금 마련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8주간의 보합세(0.00%)를 떨치고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가 0.01%씩 상승했다. 반면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오르면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인천은 보합(0.00%),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서울 매맷값, 강남, 도봉, 송파 순으로 올라서울은 ‘똘똘한 지역’으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강남, 송파에서 전주 대비 오름폭이 0.01%p씩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강남(0.03%) △도봉(0.02%) △송파(0.02%) △광진(0.01%) △마포(0.01%)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대치2단지 등이 1,000만원-2,500만원 올랐고, 송파는 잠실동 우성1,2,3차, 방이동 한양3차 등 재건축 단지가 1500만원-2000만원 상향 조정됐다. 반면 ▼서대문(-0.01%) ▼양천(-0.01%) ▼중랑(-0.01%)은 하락했다. 서대문은 홍제동 유원하나가 500만원-1125만원, 양천은 신정동 목동우성2차, 목동파크자이 등이 500만원-10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구축이 많은 1기 신도시 위주로 가격이 빠졌다. 지역별로는 ▼일산(-0.05%) ▼평촌(-0.02%) ▼분당(-0.01%)이 하락했고 나머지 신도시들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경남, 무궁화한양 등이 500만원 정도 하향 조정됐다. 경기ㆍ인천은 ▼성남(-0.09%) ▼고양(-0.04%) ▼오산(-0.04%) ▼부천(-0.02%) ▼의정부(-0.02%) 순으로 하락했다. 성남은 신흥동 청구, 두산, 한신 등이 1000만원가량 내렸다. 오산은 부산동 주공1단지가 1000만원 빠졌다. 한편 △인천(0.01%) △안산(0.01%)은 올랐다. 인천은 서구 불로동 월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애비뉴8단지 등 신도시 및 주변 생활권 단지가 250만원-2000만원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전셋값도 상승세 이어가서울은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한 12개 지역 중 절반이 넘는 7곳에서 2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06%) △구로(0.06%) △광진(0.04%) △도봉(0.03%) △마포(0.02%) △송파(0.02%) 등이 올랐다. 강남은 일원동 수서1단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등이 625만원-3,000만원 상승했다. 구로는 개봉동 삼환, 신도림동 신도림대림2차가 500만원-1000만원 올랐다. 광진은 구의동 현대프라임이 500만원, 도봉은 방학동 우성1차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9%) 한 곳만 하락하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를 기록했다. 일산은 주엽동 강선15단지보성, 대화동 성저1단지동익 등이 500만원-1500만원 내렸다. 경기ㆍ인천은 ▼고양(-0.05%) ▼의정부(-0.04%) ▼부천(-0.03%) ▼의왕(-0.02%) 순으로 하락한 반면 △인천(0.06%) △구리(0.04%) △이천(0.01%) △남양주(0.01%) 등은 올랐다. 고양은 성사동 신원당6단지태영, 중산동 중산코오롱2단지 등이 1000만원 내렸다. 의정부는 용현동 신도브래뉴가 500만원-1,000만원 떨어졌다. 인천은 남동구 만수동 벽산, 서창동 서창센트럴푸르지오와 부평구 산곡동 금호이수마운트밸리 등 대단지가 1000만원가량 올랐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이번주는 분양가 인상과 재건축 및 개발 호재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도 호가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초 대비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대출 문턱도 높아지는 분위기”라면서 “특례보금자리론 등 대출금리 인상,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산정 방식 변경에 따른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한도 축소 등 가계부채 억제 방안 추진으로, 주택 구입에 보다 많은 현금 보유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소득 및 자산이 낮은 수요층의 매수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쳐, 거래량 증가는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서울 여의도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포레나 인천학익’ 2일부터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학익4구역 ‘포레나 인천학익’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 (자료=㈜한화 건설부문)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도입과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도 개선된 계약 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이 주어진다.새롭게 분양할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3월 예정됐다.단지 내 아파트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집 내부는 월패드와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적용할 방침이다. 트렌드를 반영해 주방 가구 전문 하드웨어 브랜드 블럼의 플랩장과 미드웨이 조명을 배치하는 등 프리미엄 주방(49㎡ 타입 제외)도 구성했다.더불어,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와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공유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학익지구 원도심에 위치해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또한, 2026년 개통예정인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인 ‘행정타운’이 형성돼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 또한 가까워 직주 근접이 뛰어나다.인근 학교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 9월 분양시장 '큰 장' 선다더니…전주보다 줄어 [분양캘린더]
- 9월 1주차(2023년 9월 4일 ~ 9월 8일) 분양 일정.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계약은 정당계약 첫날 기준. (자료=부동산인포)[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9월 분양시장이 개장하는 가운데 첫주는 한산한 모습이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첫 주 분양시장은 8월 말의 연장선으로 아직은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내지 않고있다. 주중 분양물량은 전주 보다 줄어들며 비교적 한산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분양시장은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청약열기가 치열한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고 지방 대부분 지역의 분양시장은 한산하다.다음주에는 서울에서 2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 지방에서는 광주, 전북 등의 호남권에서 아파트 분양소식이 전해진다.먼저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짓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도터널, 한강대교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다. 발코니확장,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등 여러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후분양 단지라 2024년 3월로 입주가 빠르다. 호반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짓는 ‘호반써밋 개봉’을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오류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신구로선이 단지 인근에 추진된다. 남부순환로 오류IC로 차량이동이 쉽다. 매봉산, 온수공원 등이 가깝고 목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건설은 광주 광산구 하산동에 ‘광산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광주 빛그린산단, 남구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 이동이 쉽고 동곡로, 서광산IC를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영산강 일대 공원, 녹지 등에서 산책, 운동, 낚시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우미건설이 광주 북구 동림동에 짓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모델하우스 한 곳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로 운암산공원을 단지 앞마당 처럼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물량은 9월 중순경 부터 증가할 전망”이라며 “월말 추석이 있어서 추석 이전에 많이 분양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일단 오픈 현장도 적어 9월초는 비교적 한산할 듯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