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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삼양, 아이에스동서와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사업 업무협약
  • LK삼양, 아이에스동서와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사업 업무협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LK삼양(225190)은 지난 11일 아이에스동서(010780)와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의 공급 및 도입을 통해 화재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프리미엄 공동주택의 확산 보급을 위해 추진됐다.LK삼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12월부터 고양시 덕은지구에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인 총 378실 규모의 업무, 주거, 상업시설이 융합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한강’을 시작으로, 경산시 중산지구에 공급 예정인 3,443세대 주상복합아파트 ‘펜타힐즈 W’를 비롯한 다수의 분양 예정 단지에 해당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에스동서에 공급한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의 기능과 품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고도화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이에스동서는 전기차 주차구역 안전 설비에 대한 보다 엄격한 설계 규격을 마련하고 LK삼양이 개발한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도입에 대한 효과성 평가 및 피드백을 지원하며 적용 현장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LK삼양은 카메라 교환렌즈의 개발,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광학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카메라용 교환렌즈 제조사로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LK삼양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렌즈 설계부터 광학·부품 가공, 조립, 판매까지 일관된 생산 체제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열화상 솔루션, 머신비전, 우주항공(드론, 인공위성)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LK삼양의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지능형 열화상 카메라, 화재 감지 센서 등의 하드웨어와 화재 감지 및 알람, 영상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하는 관제 소프트웨어 일체로 구성되어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화재 초동 대응과 확산 방지가 가능하다.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7만 3천여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시공능력평가’에서 21위를 기록하는 등 주택사업과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종합건설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아파트 ‘에일린의 뜰’과 주상복합 ‘W(더블유)’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에스동서는 지금까지 전국 4만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해왔다. 또한 콘크리트 파일, PC(Precast Concrete) 제품을 생산하고, 이차전지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이날 자리에서 LK삼양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은 “아이에스동서가 추구하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형 프리미엄 주거문화 선도’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도록 아이에스동서에 특화된 화재 조기 감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정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본 협약을 통해 건설사와 수분양자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니즈를 확인한 바, 향후 건설사 고객 물량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이에스동서 남병옥 대표이사는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안전 강화를 위해 자사 건축물에 전기차 주차구역 안전 설비 구축을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지에 안전을 강화한 전문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업계에서 검증 받은 LK삼양의 솔루션 도입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I 박정수 기자
태영건설 '더 팰리스트 데시앙' 12월 분양
  • 태영건설 '더 팰리스트 데시앙' 12월 분양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태영건설은 12월 ‘더 팰리스트 데시앙(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되며,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아파트 418가구 및 오피스텔 32실 규모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구의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골든서클’ 입지에 들어선다. 대구의 ‘골든서클’은 범어네거리~신세계백화점 일대를 일컫는데, 대구를 리딩하는 주거 단지들과 동대구벤처밸리, 법조타운, 금융가 등이 밀집돼 있는 명실상부 ‘대구의 중심’으로 통한다.특히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수성구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수동구(수성구+동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동구’는 수성구의 다양한 인프라에 더해 동구의 교통 편의성까지 누릴 수 있다.특히 대구공항 이전에 따른 K2 후적지 개발사업으로 주거,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 미래생산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32년 완료 예정이며 이로 인해 소음개선 효과는 물론 사업부지 일대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4호선 ‘E03(가칭)’역이 벤처밸리네거리 인근에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12개 역으로 구성된다.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의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조경 및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전반적으로 공을 들여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도시철도 4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고 대구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순환철도 5호선 사업이 검토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4.11.12 I 김아름 기자
이승주 알스퀘어디자인 대표 “데이터 기반 오피스 인테리어로 차별화”
  • 이승주 알스퀘어디자인 대표 “데이터 기반 오피스 인테리어로 차별화”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우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상권 분석, 인허가, 임대 전략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업 입장에선 최적의 공간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거죠.”이승주 대표(사진=알스퀘어)알스퀘어디자인은 부동산 빅데이터와 프리콘(Pre-Construction)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공간 솔루션과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인테리어 업체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최근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업용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설립 8년째인 ‘알스퀘어디자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상업용 부동산 인테리어 업계에서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며, 상업용 인테리어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11일 만난 이승주 알스퀘어 디자인 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과 관련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넥슨, GS건설 R&D센터, 휠라홀딩스, 삼우, 금강공업, 광동제약, HMM, GC녹십자, 지멘스, 토스, 무신사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오피스를 디자인한 알스퀘어디자인은 교육시설과 호텔, 리조트, 백화점 등 다양한 영역으로 분양를 확장해 가며 성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알스퀘어디자인의 최대 강점으로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꼽는다. 그는 “많은 회사들이 원스톱 서비스를 표방하지만, 우리는 진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스퀘어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와 각종 서비스들과 연계해 오피스 공간 임대차부터 컨설팅, 디자인, 시공,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스톱 솔루션의 최근 사례로는 경기도 용인시의 아미나스병원 프로젝트를 꼽았다. 이 대표는 “아미나스병원은 원스톱 서비스의 진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건축본부의 전문적인 대응과 함께, 인테리어디자인 건축부문의 혁신적인 요양병원 디자인 제안이 더해지며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각 부서의 전문성이 하나로 이어질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서울 역삼동 대호그룹 프로젝트도 원스톱 서비스의 또 다른 성공사례로 고객관리팀의 초기 컨택 이후, 건축본부의 전문적인 대응과 부동산부문의 임대차 컨설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같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알스퀘어가 보유한 방대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덕분이다. 그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닌 주변 입지 분석, 규제나 각종 인허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기업 인테리어에 있어 ESG를 도입하고 안전성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알스퀘어디자인은 국내 프롭테크 기업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건설안전관리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SA1’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5년 내 아시아 탑3 상업용 인테리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히며 “데이터와 디자인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파트너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1.12 I 박지애 기자
DL이앤씨, 평촌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 15일 개관
  • DL이앤씨, 평촌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 15일 개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사진=DL이앤씨)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91가구(전용면적 39~84㎡)를 일반 분양한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라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지역 최대 상권을 갖춘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아크로 베스티뉴의 특징은 실내수영장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는 점이다. 실내수영장은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동에는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와 복층형 스카이 라운지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도 있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탁 트인 전망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웰니스 프로그램 전용으로 조성된 메인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다.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구현할 전망”이라고 했다.아크로 베스티뉴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19일 1순위 청약 접수,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안양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분양가는 3.3㎡(평)당 평균 4070만원이다. 전용 59㎡ 기준 9억9520만~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아크로 베스티뉴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2024.11.11 I 이윤화 기자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12월 분양 예정
  • 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12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 (사진=한양)브레인시티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택 전체 택지지구와 비교해도 손꼽힐 만한 가격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설계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기본 제공 품목도 다양하게 배치할 전망이다.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전용 59·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32가구, 84㎡ 657가구의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구당 1.35대(아파트 120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자랑한다.단지 내부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59㎡타입은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타입은 보다 넓은 공간 구성과 함께 현관 펜트리까지 추가적으로 제공한다.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는 평택 도일동 일원 약 482만㎡ 부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약 1만5000여 가구의 주거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족도시이자 4차 산업 첨단 인공지능(AI)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브레인시티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9년 개교 예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연계를 통해 수도권 대표 반도체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로봇 및 AI 등 첨단 시설을 갖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2030년 개원 예정)과 연구개발(R&D) 센터 건립도 조성할 예정이다.평택의 굵직한 교통호재에 대한 수혜도 기대를 모은다. 인근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수도권 1호선과 SRT가 정차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원발 KTX가 내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현재 GTX-A·C노선 연장도 추진 중이라 평택지제역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빼어난 생활환경도 갖췄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바로 인접해 있고 브레인시티 내 중·고등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으로는 브레인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며,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송탄점, 코스트코(예정)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2024.11.11 I 이윤화 기자
"삼선동 일대 10여년 만 신축"…'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11월 분양
  • "삼선동 일대 10여년 만 신축"…'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11월 분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주요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사진=롯데건설)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A 54가구 △59㎡B 97가구 △59㎡C 218가구 △84㎡ 140가구다. 견본주택은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서울 도심권역에서도 중심으로 불리는 종로구 생활권에 속해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종로·시청·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로의 이동이 편리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먼저 도보권에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역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지구(GBD)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에는 삼선아동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하고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삼선초 병설유치원 등 다수의 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마련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서울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판상형 맞통풍(일부타입 제외)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요 커뮤니티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게스트룸, 경로당,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기대감이 크고 주변에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돼 희소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서울 도심권역의 시그니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1.3배 더 비싸"…'얼죽신' 열풍 영향
  •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1.3배 더 비싸"…'얼죽신' 열풍 영향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 선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축 아파트와 비신축 아파트 가격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직방시세를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11월 전국 입주 5년 이내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2145만원 수준으로, 5년 초과 아파트값(1635만원)과 비교해 1.31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집값 고점기로 꼽히는 2021년 1.27배와 비교해 가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직방 시세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 없이 객관적인 최근 실거래 정보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도출하는 가치 추정 모델링으로 산정된 가격이다. 서울은 5년이내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5559만원 수준으로 5년초과 아파트(3960만원)와 비교해 1.40배의 차이를 보였다. 서울은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 영향으로 입주연한이 오래된 아파트값이 높은 편이지만 도심 재건축완료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최근에는 새아파트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주상복합아파트가 편리한 주거생활과 도심입지를 장점으로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한 영향도 더해졌다. 개별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3.19배의 차이를 보였다. 성수동 내 아크로서울포레스트(2020년 11월 입주)가 숲세권과 한강뷰로 고가를 형성하며 5년 초과 아파트와 가격차가 컸다. 용산구는 1.83배 수준이다. 한남동의 고가주택으로 꼽히는 나인원한남(2019년 11월 입주), 용산센트럴파크(2020년 8월 입주) 등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격을 끌어올린 영향이다. 다음으로 종로구는 1.59배, 성북구는 1.56배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는 5년 이내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207만원으로 5년 초과 아파트값(1709만원)과 비교해 1.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 군포시, 평택시 , 부천시 원미구, 수원시 장안구 등은 1.7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여주시는 여주역 일대 새아파트가 지역 평균 매매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며 5년초과 단지와 가격차이를 보였다. 군포시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의 5년 내 아파트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5년 이내 아파트값이 3.3㎡당 1841만원으로 5년 초과 아파트값(1298만원)과 비교해 1.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계양구가 5년 이내 1928만원으로 5년 초과(1056만원) 아파트와 비교해 1.82배의 차이를 보였다. 지하철역 주변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매매가격이 높게 형성된 영향이다. 지방광역도시는 전북 1.89배, 경북 1.85배, 전남 1.81배, 강원 1.72배, 대구 1.66배 순으로 5년 이내 아파트와 5년 초과 아파트 값이 차이를 보였다. 다만, 수도권과 비교해 재건축 투자 수요 등이 제한되며 새아파트와 구축 아파트값이 크게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최신 인테리어와 단지 내 편리한 커뮤니티시설 그리고 인프라 등을 장점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고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이런 영향에 새아파트의 값이 크게 오른 탓에 대체 수요로 준신축 등으로 수요가 이동하기도 하며 5~10년 이내 준신축까지 가격이 수요가 몰리면서 5년내 새아파트와 가격차를 좁히는 분위기다. 직방은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최근 공사비 인상 등 여파에 따라 신규분양 역시 분양가가 오르고 있고 공급감소 등의 우려에 따라 기존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지만 새집에 살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자금여력에 맞춰 신축 뿐 아니라 준신축 등에도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1.11 I 이윤화 기자
3일 동안 1만2천명 몰렸다…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 3일 동안 1만2천명 몰렸다…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 내부가 방문한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대우건설)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서 문을 연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에는 개관 3일간 약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데다 단지 인근의 인천2호선 완정역 원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025년 예정) 수혜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 입장 줄이 길게 형성되며 내부 유니트를 구경하기 바빴다. 또 청약 상담을 위해 마련된 상담석도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북적거렸다.인천 서구 불로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39세)는 “검단신도시에 새로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 내부 특화설계가 궁금해 방문했다”며 “견본주택에 와보니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효율적인 수납공간 확보로 실거주 공간이 넓게 빠져 꼭 당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했다면 청약을 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5일 까지 4일간 진행된다.특히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여서 투자 수요의 눈길까지 끌고 있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이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조성됐다.
2024.11.11 I 김아름 기자
"GTX B·C 소식 듣고 이사 갔는데"…아직 첫삽도 못 떠, 왜?
  • "GTX B·C 소식 듣고 이사 갔는데"…아직 첫삽도 못 떠, 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올 초에 성대한 착공식을 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 노선(민자구간)이 아직도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두 노선 모두 당초 정부 목표보다 늦게 개통될 거라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실착공을 위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공사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GTX-A 시운전 철도차량이 SRT수서역에서 동탄역으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0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GTX B, C 노선은 각각 지난 3월과 1월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착공식을 열었다. 지역 부동산은 앞다퉈 인천·경기 외곽 지역에서 20~30분 안에 서울 주요지역에 도달한다며 대대적인 광고를 내걸고 분양에 나섰다. 실제 GTX-A가 정차하는 동탄역과 같은 효과를 내다보고 경기도 양주시(덕정역)로 터전을 삼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하지만 계절이 두 번이 바뀌도록 재정구간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GTX-B 용산~상봉 구간을 제외한 민자구간의 ‘첫 삽’을 떴다는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고 있다.가장 큰 이유는 사업성·자금조달(PF) 문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자인 B노선의 사업비는 약 3조 4000억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 시행자인 C노선은 약 4조 6000억원이다. 당초 B노선은 6월, C 노선은 올 8월까지 실착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착공계’(공사 착수보고서)를 내기로 했다. 하지만 양 노선 모두 부족한 사업비, 물가 상승, 금리 급등, 사업자 내부 이견 등으로 아직도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대우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FI)인 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시공사업단 내부의 이슈로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금융주간사인 KB국민은행에서 국내 모든 투자기관들을 접촉하고 있으며 연내 완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이렇게 되면서 애초 약속한 개통 시기인 2030년(B노선), 2028년(C노선)을 지키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이야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발간한 ‘2025년도 예산안 분석’을 보면 “GTX B 노선이 2024년 말 실제 착공을 시작하는 경우, 공사기간 72개월을 감안할 때, GTX-B노선의 완전개통 시기는 빨라야 2031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C노선 상황은 더 심각하다는 진단이다. 공사구간 내 환기구 설치 문제로 토지소유주와 소송 중에 변전소 위치와 관련한 지자체의 반발 등 해소해야 할 쟁점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설계된 계획대로 진행이 불가피하며 이 경우 지자체 및 주민들과 협의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2025년부터 실착공에 돌입한다고 하더라도 준공시기는 공사기간 60개월(5년)을 적용하면 2030년 이후”라면서 “C노선 사업은 토지보상 절차 지연과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착공시기조차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사업시행자가 금융 조달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윤곽이 잡히고 있다. 착공 목표는 올 연말보다 더 이르게, 가능한 최대한 빠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1 I 박경훈 기자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위해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 공급"
  •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위해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와 청년,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도심 내 양질의 신축매입임대주택 11만 가구를 차질 없이 공급해 실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진현환 차관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신축매입임대는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설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 차관이 방문한 주택은 최소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 90% 수준의 전세로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향후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해 매입속도를 제고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이날 현장에는 진 차관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 차관은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등 후속절차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진 차관은 “신축매입임대에 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이 큰 만큼,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속도감 있는 공급을 위해 후속절차를 효율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4.11.08 I 김아름 기자
대전 도안서 최고의 명품 주거공간 선보인다
  • 대전 도안서 최고의 명품 주거공간 선보인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모두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나눠 공급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와 5단지(393세대) 등 모두 161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3단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분양한 1차분(1·2단지) 2113세대(임대 제외) 분양은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다.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는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단지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총면적은 76만㎡로 5853억원이 투입돼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에 조망강화형 창호가 적용돼 보다 안전하게 바깥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 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3단지의 경우 수영장, 키즈풀,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세탁실, 워크 라운지, 스터디룸, H아이숲 등 차별화된 공간들이 마련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2024.11.08 I 박진환 기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이달 분양
  •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학익동 일대는 우수한 교육여건 및 쾌속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우선 단지는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평생 학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소형 타입도 다수 구성돼 있는 만큼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뿐만 아니라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각종 의료 인프라는 물론이고,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로 생활 편의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일대는 단지를 비롯해 각종 브랜드 주거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으며 인근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의 경우 15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데다, 1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일대에서도 눈에 띄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 예정인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4.11.08 I 김아름 기자
 온기 이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7600여 가구 분양
  • [분양캘린더] 온기 이어가는 분양시장, 전국 7600여 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11월 분양시장은 전보다 열기는 조금 식은 듯하지만 온기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첫 주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에는 1순위 통장 1만여 건이 몰렸다. 지방이지만 눈에 띄는 성적이다. 물론 지방 다른 지역들에서는 미달이 속출하며 양극화도 이어지고 있다. 자칫 연말에 분양물량이 쏟아질 경우 대거 미분양사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미국 대선이 트럼프 후보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국내 부동산시장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던 만큼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어 국내 기준금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리인하도 한계가 있는 법, 철저하게 안정적인 지역, 물건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집중돼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 건설사들은 분양을 하고 있고 최적의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10월에 미쳐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은 11월 중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2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 총 7670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수 기준).유승종합건설이 경기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한다. KTX광명역이 인접하며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차량이동이 쉽다. 도보권에 서면초, 안서중이 있으며 광명역 일대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를 비롯해 중앙대광명병원 등의 인프라도 좋다. 제일건설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주공지안역세권 개발구역에 짓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경강선 곤지암역 역세권 단지며 곤지암IC가 가까워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쉽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조성중이며 역사문화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우미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짓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단지 앞으로 역세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있고 초·중·고교 부지가 가깝다. 다운2지구 옆으로는 울산시가 다운혁신융합지구 조성을 추진 중으로 스마트 제조, 기후테크 산업 연구소 및 기관 등이 자리잡을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인근 마전초가 있으며 마전중, 당하중, 검단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총 4곳이다. 4곳 모두 수도권에 위치한다.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원제일1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연다. 서울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역세권이며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광화문 일대는 물론 강남으로 이동하기 좋다.경기 군포시에서는 대방건설이 둔대동 대야미지구에 지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야미역(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 DL이앤씨가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짓는 ‘아크로 베스티뉴’, 금성백조건설이 경기 화성시 화성비봉지구에 짓는 ‘화성 비봉 예미지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08 I 김아름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주택전시관 8일 개관
  • DL이앤씨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주택전시관 8일 개관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투시도 (사진=DL이앤씨)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식사풍동 1, 2, 3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3개동, 총 1342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 84㎡ 171세대로 입주는 2027년 3월에 진행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일 부터 5일까지 서류 접수,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수도권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보유한 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 전용 84㎡이하 구성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가 높다. 당첨자발표일 기준 12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입주 전 전매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단지는 풍산초, 일산은행초, 풍산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세원고, 고양 국제고 등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또한 백마역이 가까워 경의중앙선 급행과 서해선 이용이 편리하며, GTX-A노선 대곡역이 2024년 말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 이후 삼성역까지 개통되면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립 암센터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단지 건폐율은 약 16% 수준으로 넓은 동 간 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가구당 약 1.3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내부 설계는 4bay 위주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집안 곳곳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방에는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또한 DL이앤씨의 특허 기술인 ‘디 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가 적용된다. DL이앤씨 전문 연구진의 기술력과 특허 받은 이중 통기성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적용한 ‘디 사일런트 플로어’는 상용화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단지에 걸맞는 전 타석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라운지, 드포엠카페 등의 커뮤니티도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에서도 돋보이는 규모와 입지, 상품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일산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청약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4.11.08 I 이배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오픈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투시도.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가구, 전용 84㎡ B타입 193가구, 전용 102㎡ 타입 335가구, 전용 118㎡ 타입 104가구, 전용 150㎡ 타입 1가구를 일반분양한다.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102㎡ 타입, 118㎡ 타입, 150㎡ 타입 모두 판상형 4Bay 이상 평면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거실 2면 이상 개방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상업, 행정,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성성동은 주변으로 천안 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단지 주변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어 천안 시내와 KTX 천안아산역,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한 천안IC·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하고,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이고, 직선거리 약 600m에 천안성성초가 위치했으며, 가람중(2025년 3월 예정)과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성성동과 두정동에 조성된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단지 내 넓은 공원과 통경축으로 중앙광장을 품은 자연친화 단지다. 단지 주변의 성성호수공원은 물론 단지 내에서도 중앙광장과 연계한 3300㎡ 규모의 대형 데크식 커뮤니티가 계획되어 있어 차별화된 자연친화 힐링라이프를 선사한다. 청약 접수는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3일~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마련되었으며, 단지는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2024.11.08 I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 롯데건설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8일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167-4번지 일원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조감도.(사진=롯데건설)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105㎡ 92가구로 이뤄진다.울산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꼽히는 번영로 변에 들어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먼저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트램 2호선 복산성당역(예정)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롯데백화점과 울산병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도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복산초를 비롯해 울산중, 무룡중, 성신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역시 인접해 있으며 태화강은 일부층에서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이번 단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단지는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뛰어나며 다양한 수납공간을 잘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골프,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맘스스테이션, 다이닝카페,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영화관람, 홈클리닝서비스, 여행상품, 건강검진, 카셰어링, 출장세차, 무인세탁, 이사서비스 등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울산 강동리조트 회원가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며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급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보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화 설계, 계열사 할인 서비스 등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645-4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일 특별공급
  • 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일 특별공급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이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사진=DL이앤씨)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어 내 집을 마련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설계부터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됐고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최초 계약시 계약금 20%이외에, 중도금 납입에 대한 부담 없이 27년 1월 예정되어 있는 입주 시기에 전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잔금을 치르면 된다. 또한 정당계약자에 한하여 6년간 임대료 없이 거주가 가능하고, 리브투게더 지원금의 혜택(정당계약자)을 제공한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이루어지며, 12월 2일~4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2024.11.08 I 이배운 기자
"서울 '얼죽신' 막차 타자" 연말까지 분양 열기 잇는다
  • "서울 '얼죽신' 막차 타자" 연말까지 분양 열기 잇는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시세 차익 기대감과 함께 분양가 상승, 공급량 감소에 따른 ‘지금이 아니면 늦다’는 인식이 확산돼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울은 지난 9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쓰면서 꾸준한 청약 수요의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8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에서는 총 4개 단지가 공급돼 청약을 진행했는데, 이들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96.8대 1로 2018년 이래 월간 기준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권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경우는 1순위 경쟁률이 무려 1025.57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지난달에도 서울의 청약 열기는 이어졌다. 10월 22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의 경우는 1순위에 8만2487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26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 단지는 하루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3만9478명이 몰리며 서울 청약 열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업계는 이와 같은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연말까지 쭉 이어질 것 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남은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에는 유망 단지들의 공급이 줄줄이 이어져서다. 특히 이달 중에는 2030세대 젊은 수요 층의 진입 가능성이 높은 유원제일1차 재건축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투시도)’가 공급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총 550가구의 규모로, 이중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같은 달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는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강남권의 후속 분양도 예고돼 있다. 삼성물산은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9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120㎡, 4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이앤씨는 11월 중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총 999가구 규모의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중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서울원 아이파크’ 총 18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시세 차익 기대감뿐 아니라, 얼죽신 트렌드, 금리 인하 등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청약에 대한 관심은 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남은 하반기에는 서울 분양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 강남권 물량을 비롯해 유원제일1차 재건축,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주요 유망 단지들의 분양이 예정돼 있는 점도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11.08 I 김아름 기자
한미글로벌D&I, '천호역 마에스트로' 회사 보유분 특별 공급
  • 한미글로벌D&I, '천호역 마에스트로' 회사 보유분 특별 공급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 강동구에 공급하는 ‘천호역 마에스트로(투시도)’의 회사 보유분에 대한 특별 분양을 12일 하루 동안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이며 16일에 계약이 진행된다.‘천호역 마에스트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2층 높이의 2개동으로 전용면적 30~55㎡ 타입 총 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고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이달부터 전매 제한이 풀려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며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투자 가치도 높다.계약조건은 일부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으로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특히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과 함께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공급의 청약 자격은 일반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천호역 마에스트로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많고 강동성심병원,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도 가까워 생활여건이 좋다. 더불어 한강을 비롯해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풍납근린공원 등의 녹지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일부 세대에는 공간 및 수납 활용성이 좋은 복층·다락 설계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외부 테라스 설계 등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대부분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발코니 확장이 기본옵션으로 포함돼 있어 전용면적 대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은 것이 특징이다. 천호역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11.08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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