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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순수 저분자 콜라겐 케이뉴트라 ‘뉴트라 콜라겐 그래뉼’
- [뉴미디어팀] 콜라겐은 피부나 혈관, 뼈, 근육 등 모든 결합조직의 1/3을 차지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 진피 무게의 약 70~80%를 차지하며,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피부 속 콜라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줄어들며 피부 노화와 가장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다.콜라겐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대중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음식은 족발이나 돼지껍데기, 닭발 등으로 쫀득쫀득한 껍질 부위에 피부를 구성하는 결합단백질 중 하나인 콜라겐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음식들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체내 콜라겐의 흡수 및 그 효능을 보기에는 역부족이며, 오히려 지방, 칼로리 등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만 가중시킨다고 언급한다.이에 국내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 헬스케어 브랜드인 케이뉴트라는 자연효소분해공법으로 생선비늘(피쉬스케일)을 추출 정제한 콜라겐 펩타이드인 "2나노콜라겐’이 순수 100% 들어있는 ‘뉴트라 콜라겐 그래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에 함유된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위장에서 쉽게 분해가 되어 피부까지 도달하는 그 양은 미미한 수준인 것에 반해 작은 분자량으로 쪼개진 케이뉴트라 ‘뉴트라 콜라겐 그래뉼’은 1000달톤(DA)이하의 작은 분자량이 특징이며 열에 안정하여 뜨거운 차에 혼합해서 섭취하실 수 있다.케이뉴트라 관계자는 “뉴트라 콜라겐 그래뉼은 콜라겐이 좋은 것은 알았으나 섭취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구매를 망설여왔던 소비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면서 명실공히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과 젊음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미코젠㈜의 케이뉴트라는 모든 제품의 원료개발 및 생산, 판매까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여러 곳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본점, 잠실점, 부산점)에 입점되어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www.knutra.com) 또는 전화주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 [한의학 미래가 없다]아토피부터 난임치료까지..영역 넓히는 한의학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감기에 걸리면 동네 의원을 찾지만 발목을 삐거나 허리가 아프면 자연스레 한방병원을 찾는다. 허리 통증, 발목 삠, 관절염, 오십견 일반적인 근육 조직 치료 외에도 소화장애, 난임, 아토피, 다이어트, 체형교정 등 신체와 관련한 전 부문에서 한방의료는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지난해 한방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총 1395만 9000명. 전 국민의 4명 중 1명이 크고 작은 질병으로 한의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이들의 한의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방진료를 받은 환자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외래진료는 3.7점, 입원은 4.0점을 기록했다. 한방 외래의 경우 응답자의 67%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한방 입원의 경우 무려 83%의 환자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질환 ‘등통증’ 2명 중 1명은 한의원行전 국민의 80% 이상이 겪는다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인 ‘등통증’은 일반 병·의원 보다 오히려 한의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이 질환은 오랜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나 고정된 자세로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장시간 일하는 회사원 등이 겪는 목, 옆구리, 흉추, 허리 통증이다. 한 해 진료 인원만 약 760만명이다. 지난 2010년 9030억원이던 등통증 진료비도 2013년 1조 864억원으로 연평균 6.4%나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등통증 진료를 위해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은 환자 비중은 전체 등통증 환자의 47%로 일반의원이나 종합·상급병원 보다 높다. 특히 발목이나 허리를 삐거나 경추, 관절염 등 근육골격계나 결합조직 질환 환자들은 양방보다 한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조사 결과 지난해 한의원을 방문 환자 중 절반이 이같은 근육골격계 환자들이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A한의원 원장은 “양방에서 허리디스크 치료 등에 이용하는 스테로이드 처방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최근 한방 진료를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환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난임치료 ‘탁월’… 세계시장서도 입증 한의학은 난임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미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는 난임치료에 대해 한의학 공식 치료지침을 확립하고, 진료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은 여성의 배란장애 및 황체기능 부전에 온경탕, 당귀작약산, 계지복령환 등의 전통 약제가 의학적으로 유효하다는 결과를 입증한 바 있다.양·한방 혼용이 허용된 중의학에서는 불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여성은 일반 이화학 검사 및 내분비검사, 면역검사를 시행한다.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와 정자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난임치료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한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SCI급 국제 학술지 ‘Complementary Therapies in Medici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여성 불임 환자가 한방 치료를 받은 경우 임신율은 60%나 됐지만, 양약을 통해 치료를 받은 여성은 32%만이 임신했다. 국내에서도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치료는 확산 추세다. 지난 2013년 익산시보건소, 원광대학교산학협력단, 익산시한의사회가 민관협력을 통해 한방난임치료를 진행한 결과 30명 중 11명(36%)이 임신에 성공했다. 또한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난임판정을 받은 저소득 가정 여성 125명을 대상으로 한방난임치료 사업을 벌였다. 16개 구·군 보건소와 부산한의사회에 속한 한의원들이 한약 및 침뜸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 결과 임신성공률은 25%, 임신유지율은 20%를 기록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한의학을 통한 난임 관리는 별도의 특별한 치료가 있는게 아니다”라며 “침, 뜸, 부항, 한약 등과 같이 기존 한의학 의료행위를 조합해 치료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아토피·다이어트에 효과” 여성환자 몰려 아토피와 다이어트, 피부미용, 체형교정 등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던 사람들도 최근 한의원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8년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B원장은 “최근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등을 위해 젊은 여성 뿐 만이 아니라 50대 이상 여성 환자들로 병원이 붐비고 있다”며 “강남권에 성형외과들이 밀집되면서 환자가 분산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복지부가 올 초 일반인 5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는 한의원을 방문하는 이유 중 질병 치료가 81.8%로 가장 높았지만 미용(다이어트, 피부미용) 및 건강유지(보약, 체질개선) 비중도 16%로 적지 않았다. 한의진료를 통해 아토피를 치료한 강원도 원주에 사는 정모씨(여·29)는 “몇년째 아토피로 고생해 병원에 다니며 스테로이드를 먹으며 치료했지만,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 온 몸으로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험을 했다”면서, “최근 한의원을 다니며 6개월간 한약을 먹고 침치료를 병행하자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고 말했다.
- '개콘' '웃찾사' '코빅',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서 한마음 뭉쳤다
- 제3회 부산국제 코미디페스티벌.[부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활약하는 방송사는 달라도 웃음이라는 목적은 같았다. KBS, SBS, tvN에서 활약하는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모였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8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시작을 알렸다.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경성대 예노소극장, 극장해프닝, 사상인디스테이션, 부산 시민공원, 해운대 백사장,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열린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K-코미디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함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개그 축제다. 집행위원장 개그맨 김준호를 중심으로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현역 개그맨들이 힘을 합쳤다.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에 오른 개그맨 송영길과 이상훈.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3회를 맞아 더 풍성해졌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개그맨이 주축을 이뤘던 과거와 달리 경쟁 방송사인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이들도 힘을 더했다. 여기에 11개국으로 늘어난 해외팀도 풍성하다.개막식을 앞두고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에는 축제에 참가한 개그맨들이 섰다. 엄용수, 김학래, 이용근 등 원로 개그맨부터 시작해 송영길, 이상훈, 이상호, 이상민, 박성호, 오나미, 이동엽, 허경환, 김인석, 윤성호, 이진호, 양세형, 양세찬, 미키광수, 손민수, 조윤호, 김지호, 정명훈, 박미선, 김숙, 김지민, 서남용, 박성광, 송병철, 박나래 등이 올랐다. 데이빗 콜린스, 쉐인 던다스, 로베르트 위케, 카와카미 준 등 해외에서 초청된 유명 개그맨들도 자리했다.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 아니면 볼 수 없고 즐길 수 없는 축제다”라며 “앞으로 계속 성장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 부산시에서도 부산이 코미디의 천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준호 집행위원장은 “31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열린다”며 “부산바다를 웃음바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 시민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박보영 "민망한 ''오나귀'', 군인 아버지 몰래 출연했죠"(인터뷰①)☞ ''오나귀'' 박보영♥조정석 마지막 버드키스의 비밀(인터뷰②)☞ [쇼미더머니4 파이널②]이래서 베이식이 이긴다☞ [쇼미더머니4 파이널①]이래서 송민호가 이긴다☞ ''동상이몽'' 이국주, 다이어트 강박증 딸에 경험담 조언 ''공감''
- 건강·맛·비주얼까지 특급이다 `슈퍼푸드`
- [이데일리 창업] 최근 ‘슈퍼푸드’가 하나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슈퍼푸드는 2002년 미국뉴욕타임스가 발표한 ‘10대 슈퍼 푸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직 슈퍼푸드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유해 물질이 없는 건강식품을 주로 일컫는다. 확실한 것은, ‘슈퍼 푸드’라는 타이틀은 꽤 큰 홍보·마케팅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점이다. 슈퍼푸드에 해당하는 각종 식재료는 물론 수식어 자체만으로도 업스케일 하기 충분한 ‘꺼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생소한 식재료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슈퍼푸드 잡곡’ 매출 1년 사이 32배 뛰어슈퍼푸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14년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곡물 등이 소개돼면서 화제를 모은 뒤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기본적인 니즈와 더불어 다이어트 의지를 깨울 만한 여름이라는 계절적인 영향도 일부 미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슈퍼푸드 중에서도 곡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데, 이는 롯데마트의 잡곡류 판매 매출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2014년 1분기와 2015년 1분기의 잡곡류 매출 비교 결과, 전체 매출은 1년 만에 5.0% 감소한 반면, 귀리, 퀴노아, 렌틸콩 등 이른바 ‘슈퍼푸드 잡곡’의 매출은 32배 (3200%)가량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밥이 주식인 만큼 밥에 잡곡을 넣어 손쉽게 해 먹는 한국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슈퍼푸드는 199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다 200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10대 슈퍼푸드’를 발표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국내에 알려진 것도 그때부터다. 그 후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Pratt) 박사가 2004년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는 책을 내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한다.슈퍼푸드 뜻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돼 있지는 않다. 한경 경제용어 사전에 슈퍼푸드는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먹을거리 14가지를 선정해 섭취를 권장한 건강식품’이라고 기재돼 있다. 시사상식사전에서는 ‘활성산소들을 제거하고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웰빙식품’이라고 소개돼 있다. 대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식품을 일컫는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식품은 지정, 선정 기관이나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가장 대표 격은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귀리, 블루베리, 토마토, 시금치, 녹차, 적포도주, 마늘, 연어, 브로콜리, 견과류(땅콩, 호두, 잣)’이다. 예전에 발표한 식품에는 케일, 오렌지도 포함돼 있다. 후광효과 톡톡, 홍보·마케팅으로 적극 활용 중이러한 바람을 타고 슈퍼푸드를 내세워 건강, 채식을 브랜드 콘셉트로 하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호텔이나 대기업의 뷔페 브랜드에서도 슈퍼푸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는 창립 25주년 및 개관 24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말까지 세계 10대 슈퍼 푸드를 활용한 자연밥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귀리 샐러드, 블루베리 요거트, 시금치 치즈 샐러드, 레드와인 배조림, 견과류빵, 녹차빵, 토마토 라이스, 연어 샐러드, 마늘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등을 제공했다.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레스토랑 <파크 카페>는 여름을 맞아 미국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활용해 만든 서머 세트(런치 6만5000원, 디너 11만5000원)와 서머 드링크(1만7000원)를 출시했다. 렌틸콩, 흑마늘, 블루베리, 연어,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비트, 오렌지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사용했다.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는 지난 6월 12일 ‘슈퍼푸드’를 재료로 만든 특선 메뉴를 출시했다. 크랜베리를 넣은 ‘크랜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시금치와 말린 토마토가 들어간 ‘비스마르크 피자’, 엔초비와 부추로 만든 ‘엔초비 부추 파스타’ 등 다양한 슈퍼푸드 메뉴를 개발해 내놓고 있다.프랜차이즈업체에서도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매니아>는 6월 중순 신메뉴 ‘토마토로제치킨’을 출시했다. 익힌 닭고기 순살과 볶은 채소에 이탈리아 정통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튜 형태의 메뉴로, 슈퍼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했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마케팅하고 있다.‘슈퍼푸드’는 후광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어 홍보·마케팅의 일종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기타 건강 식재료에 붙이는 ‘제2의 슈퍼푸드’라는 수식어까지 생겼을 정도다.제대로 된 섭취 중요해,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관건하지만 슈퍼푸드를 활용,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곳은 큰 기업이나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박연경 요리연구가는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마늘, 녹차, 브로콜리 등 뿐 아니라 슈퍼푸드는 수입 식품도 많이 포함됐다”며 “사용 매뉴얼이나 레시피 개발의 부재, 높은 단가로 인해 업소에서 쉽게 접목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에는 인력, 비용 등이 들기 때문에 영세한 음식점에서는 도입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슈퍼푸드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매뉴얼, 레시피 개발, 요리 시연 등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업주들의 접근이 조금 더 쉬워지고, 사용도가 높아지면 코스트는 자연스레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맛에 대한 고민도 그 이유 중 하나다.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슈퍼푸드를 접목한 메뉴 개발시 맛에 대해 많은 연구를 거듭하는 이유가 이 때문. 디톡스&슈퍼푸드 카페 <레이지버드> 허준 팀장은 “맛없으면 건강해도 찾지 않는다고 생각해 효능과 맛 콘셉트를 먼저 잡고 메뉴 개발을 실시했다”며 “메뉴 개발 단계에서 시간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디톡스 주스를 직접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이곳은 한 메뉴 당 100가지 이상의 조합을 거쳐 가장 최적의 레시피를 가려낸다고 한다. <디쉬룸바이도레도레> 김경하 대표는 “맛과 건강, 비주얼을 동시에 잡으려다보니 음식 중에서도 특히 한식에 접목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얼마 전 두부현미채소덮밥과 연어흑미채소덮밥 등을 출시한 상태고, 그 밖에 다양한 한식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박연경 요리연구가는 제대로 된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슈퍼푸드 각 식품에 대해 충분히 알고 조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늘을 예로 들자면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영양성분이 중요한데, 알리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구워 먹기보다는 장아찌 등을 담가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또 슈퍼푸드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콩국수에 견과류를 갈아 넣는 것도 슈퍼푸드를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또 업주는 슈퍼푸드에 관심을 갖고 이 같은 효과에 대해 부연 설명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리, 셰프가 ‘대세’를 이루면서 건강 식재료에 대한 부분은 하나의 트렌드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며 “앞으로 슈퍼푸드에 대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단, 그만큼 관련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자료 및 사진 제공 : 월간외식경영 www.foodzip.co.kr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신동주 쿠데타 불발 '신동빈 롯데' 굳히나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내용이다.△1면- 신동주 쿠데타 불발 ‘신동빈 롯데’ 굳히나- 묻을 땅 없네…쓰레기 다이어트 전쟁- 건보공단 개인정보 유출 여전- 여행스타일 ‘삼국삼색’ 韓 자주 떠나고 中 통 크게쓰고 日 실속 챙겨요△2면- ‘공안총리’ 꼬리표 떼고 ‘국민총리’로 첫 발- 국민연금 늦춰 받으면 연 7.2% 더준다- [사설]원칙과 상식을 저버린 사회의 자화상- [사설] 변협은 전관예우 용인하자는 것인가△종합-아버지 속내 알 듯 말 듯…‘신동빈 1인 체제’ 안정성에 물음표- 조급한 與, 반발하는 野·勞 노동개혁도 반쪽짜리 될라△종합- 5000달러 송금 때 50만원 더 드네…기러기 아빠 ‘환율 주름살’- 보험범죄 흉포해지는데 처벌강화법 2년째 낮잠△대한민국은 쓰레기와 전쟁중- 아시나요…음식물 냄시도 모으면 에너지 됩니다- 코푼 휴지도 재활용?…‘쓰레기법’ 국회서 표류△금융- 프로암 초대, 자녀 맞선…은행 VIP 마케팅의 진화-LTV·DTI 완화 기간 내달부터 1년 연장- 국산 ‘국제표준 결제망’ 첫 개발- 신한은행 12억위안 딤섬본드 발행 성공△산업- “아이폰 6S보다 먼저”…8월 갤노트5 출격- 삼성전기, 車 부품 공략 가속- 삼성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출시- 효성 프로필렌·폴리케톤 新공장 가동- 쏘나타 특별한 ‘서른 잔치’- 2025년 매출 10조…한화테크윈 비전 선포- ‘200만원대’ SUHD TV 대박- 삼성 “주간판매 1500대” 지난달보다 3배 껑충△산업- “다음카카오·이스트소프트·네오플…제주의 자랑이우다”- 안랩·하우리 “국민백신? 글쎄”- 바이오에너지·복합소재 GS칼텍스 ‘양날개’로 도약- KT로밍 쓰면 ‘요금폭탄’ 걱정 뚝△생활산업- 배달의민족 수수료 ‘0’ 선언…경쟁 앱 비상- SPA, 럭셔리 무장- 중국으로 간 신라면세점- LG생건‘ 색조’ 공들인다△ICT- IT공룡, 한국서 길을 잃다- 신생의 진격 AWS·세일즈포스 클라우드도 맞춤제작 하세요- 토종의 반격 이트론·가야데이터 서버+소프트웨어 결합해 편리해요△중기·벤처- 한샘, 인테리어업체 손잡고 ‘폭풍성장’…이케아 겁 안난다- 동네빵집 내쫓는 ‘과밀업종 창업억제’- 일동 ‘아로나민’ 연간 매출 신기록 눈앞△성공 異이야기-스타벅스도 없는 거리서 ‘최상급 커피’로 뉴요커 입맛 잡았죠△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콘텐츠 흥행, ‘악플 면역력’부터 길러라- “이수근·백종원…문제스타는 안 돼”△Book- IQ·이상형·정치성향…‘좋아요’ 보면 알아요- ‘결혼할까 말까’ 경제에게 물어봐- ‘약점 드러내면 藥’ 청춘 향한 96가지 조언- 스티븐킹 탐정물로 돌아오다, 미스터 메르세데스△골프&스포츠- 그녀 없으면 무슨 재미~ 전인지 흥행 아이콘으로- 돌아온 정대현 다시 끝내줄까- 드로그바 美리그 몬트리올 입단- 슈틸리케호 숙제 ‘개성파 선수들 하나로 뭉쳐라’- 우즈 이번엔 부활할까- 보스턴 2024 올림픽 유치 포기△마켓- 中증시 쇼크에 코스닥 휘청…조정 길어질듯- 자산관리 넘어 생활관리까지 삼성증권 ‘은퇴학교’ 인기- ETF시장 ‘미래에셋 열풍’ 다시 분다△투자금융- 삼성물산 주가 매수청구권價 밑으로 ‘속앓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후보 7곳 압축- 대우조선 때문에…회사채 시장 꽁꽁- 산은 사모펀드 위탁사에 11곳 출사표△글로벌마켓- 中 증시 폭락 뒤엔 ‘메릴린치 보고서’ 있었네- 트럼프, 맨해튼 집 팔고- 블룸버그, 런던 집 사고- 산토리 “이르면 2018년 IPO”…비상장 고집 접었다- 마윈 후계자 1순위가 여자라고?- 日 필리핀에 2조원 통큰 원조△오피니언- 돈 왜 모으시나요?- 한국 유학생은 ‘취업’ 공부중- 박용만, 일리있는 외침△피플- “창의형 체험 확대로 제2의 나로호 기대”- 호킹·머스크 “로봇 테러는 시간문제”- SK ‘행복한 학교’ 사교육비 줄였다- ‘휴가는 국내에서’ 약속지킨 이주열 총재- 유재훈 예탁원 사장 “부산은 아시아 금융 중심”- “한국 예금보험제도 배우러 왔어요- P&G CEO에 테일러 뷰티·헬스 사장- 인도 핵폭탄 아버지 칼람 前 대통령 타계- 김한조 외환은행장 “하나와 통합으로 재도약”△사회- 옛 연인 월급통장 들춰보고, 마사지숍에 고객정보 넘기고…- ‘재향군인회 돈 선거’ 면죄부 준 보훈처- 제조업 대기업 실직자 늘었다- 코스닥 상장사 대표, 주가 조작해 수십억 시세차익 챙겨△부동산- 교통·학군·조망 ‘삼박자’…집값 최고점 찍었다- 삼성물산, 2조원 규모 카타르 공사 수주- “매매·전세 상승세 하반기엔 꺾일 것”
-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의 별미와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추어탕
- [뉴미디어팀] 무더운 여름의 한 가운데에 접어들며 지친 몸에 건강을 불어넣기 위한 보양식이 인기다.보통 더위가 시작하면 시원한 음식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체내의 에너지를 줄이게 되고 한랭자극을 받아 내장계가 약해진다. 사진제공 : 진송추어탕이 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각종 세균에도 취약해진다.한의학에서는 날씨가 무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게 되며, 이 과정에서 몸 속이 차가워진다고 보고 있는데 이에 삼복더위에 덥다고 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몸 안은 더욱 차가워져 위장과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따뜻한 음식으로 차가워진 속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름철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당장의 시원함을 위해 찬 음식을 즐기기 보다는 더운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우리나라 선조들은 뜨거운 음식을 섭취해 신체의 온도를 올려 더운 외부의 온도와 최대한 맞추려고 해 왔다. 예로부터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삼계탕, 보신탕, 그리고 추어탕을 손에 꼽았던 이유도 위와 같다.닭은 복날 하면 떠오르는 가장 소비량이 많은 음식이지만 자주 먹기는 조금은 부담스러우며 입에 물리기도 한다. 그리고 보신탕은 소수의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정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 반대하는 분위기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추어탕 역시 통이냐 아니냐에 대한 호불호가 다소 있지만 일반 추어탕은 대체적으로 편하게 즐기곤 한다. 요즘 TV의 예능 요리 방송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트렌드 메뉴이기도 하다.특히 추어탕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비춰지는 모습에는 우리의 일상에 녹아 든 음식으로써 고향과 부모님을 연상하게 하여 푸근함까지 떠오르게 만들어 정서적으로도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추어탕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즐겨먹던 음식으로 가을철 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음식이었는데, 추어탕의 주요 효능을 살펴보면 단백질과 칼슘,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로를 개선시키고 기력을 회복시켜 정력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고단백질 식품이면서 지방과 열량의 함유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미꾸라지를 손으로 만지면 점액물 때문에 잡기가 힘든데, 이 미끈한 점액물에는 콘드로이친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부를 매끄럽고 생기 있게 만들어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며 비타민A는 야맹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칼슘과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사진제공 : 진송추어탕추어탕 전문 브랜드 진송추어탕(www.jinsong.co.kr) 김병주 대표는 “여름이 되면서 가족단위로 추어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어 오랫동안 인기 있는 보양식으로 역시 추어탕이 대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여름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추어탕 애호가들로 자리가 가득 매워지고 있어 이에 부응하고자 부가메뉴를 늘리고 있고 분점 또한 지속적으로 출점 중이다”고 말했다. 진송추어탕은 양산본점 외에 진해, 울산, 부산 덕천동, 부산 다대동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추어탕 브랜드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여름철 별미와 보양을 동시에 생각한다면 추어탕 한 그릇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적극적인 참여와 자기계발 중시하는 신소비세대 네오비트족, 한국 소비트렌드 주도
- 밀워드브라운, 한국 소비트렌드조사…’체험’ 중시하는 신소비세대 ‘Neo-Beats’로 명명도전정신, 독창성은 제임스딘의‘비트세대’와 유사…최근 한국사회 소비 주도층으로 부상[뉴미디어팀] ‘쿡방’의 레시피대로 집밥을 만들고‘먹방’에 나온 맛집은 꼭 한번씩 방문하기. 최신 스마트폰으로 SNS 교류를 즐기며,하루도 거르지 않는 피트니스와 독특한 패션, 화장법으로 자기 스타일 꾸미기에 힘쓰기.일과 후에는 클럽에서 전자댄스음악(EDM)에 맞춰 스트레스를 풀고 락페스티벌이나 EDM음악축제는 해외공연도 빠짐없이참석하기…2015년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소비계층’의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브랜드컨설팅 및 시장조사전문기업 밀워드브라운은 16일 주요 소비재 제품의 이용자들에 대한 행태조사를 토대로 최근 대표 소비계층을 ‘네오비트족(Neo-Beats)’이라고 명명했다. 영화‘이유 없는 반항’의 주연배우 제임스 딘으로 상징되는 1950년대 미국 ‘비트세대(Beat Generation)’에서 이름을 따온 ‘네오비트족’은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패션과 음식, 음악, 여가생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세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들이 주도하는 ‘체험 중심의’ 소비행태는 요즘TV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는 ‘먹방’(음식 먹는 방송)‘쿡방’(요리 만드는 방송)들처럼 새로운 대중문화 트렌드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도전정신(Brave), 체험 중심(Experence), 자기주도(Active),디지털 얼리어댑터(Technonogy)를 의미하는 영어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 ‘BEAT’ 에서도 ‘네오비트’ 세대의 성향과 행태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비트세대’처럼 관습과 획일성 거부1955년 개봉한 영화 ‘이유 없는 반항(Rebel Without A Cause)’과 주연배우 제임스딘은 미국 ‘비트세대’의 상징이다. 획일적이고 관습적인 기존 질서에 저항했던 ‘비트세대’처럼‘네오비트족’ 역시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고 획일성을 거부하며, 독창성과 도전정신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모색하고 추구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다만 반사회적 저항성과 폐쇄성이 강했던 ‘비트세대’와 달리 ‘네오비트족’은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참여와 소통을 매우 중시한다.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매우 강한 도전정신으로 배움과 경험, 습득과 창조를 하는 데 익숙한 세대다.‘네오비트족’의 구성20대부터 40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20대 36%, 30대 34%, 40대 30%) 남녀간의 성비도(남자53%, 여자 47%) 비슷하다. 젊은 감각을 지향하며 나이나 성별은 이들의 가치 기준에서 중요하지 않다. 서울(62%)을 중심으로 부산(17%), 대구(10%), 대전(7%), 광주(4%) 등 주로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 대기업에 근무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의 59%가 월 400만원 이상의 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역시 초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대다수(81%)를 차지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른 집단들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회적인 이슈 해결에 참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적극적인 참여와 자기계발 중시‘네오비트족’은 패션, 운동, 여행, 놀이, 다이어트 등 자신을 계발하는 분야에 무엇보다 관심이 많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지만 그중에서도 수영이나 피트니스 등 자신의 신체와 외모를 가꾸는 분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있다. TV나 미디어를 통한 간접체험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여기는 것이 이들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요즘TV의 ‘먹방’‘쿡방’의 열풍은 체험을 중시하는 이들 계층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만 하다. 역동적인 여가활동 선호‘네오비트족’은 개인활동보다는 다수가 참여하는 사교적인 모임을 선호하며 특히 페스티벌, 콘서트 같은 역동적인 현장에 열광한다. 일할 때는 열심히 일에 집중하지만 일과 후 여가활동(Night life) 역시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클럽이나 레스토랑, 펍 등에서 타인과의 교류를 즐기며EDM 같은 새로운 음악을 즐긴다. EDM이나 락페스티벌 등은 휴가를 내고 해외 공연까지 챙길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각별하다. 디지털에 익숙한 얼리어댑터(early adopter)새로운 기술의 습득 속도가 빠르며 이를 실생활에 폭넓게 이용한다. SNS를 통해 시공간 제약을 극복한 교류를 즐기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이란 어렵고 부담스러운 대상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신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다. 대부분이 각종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보 습득과 정보 교류에 익숙하며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나 유행을 창출하는 대표 주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밀워드브라운 관계자는 “1990년대 X세대(1961년~1984년 사이 출생자)가 등장한 이후 트렌드를 리드하는 젊은 세대의 명칭은 첨단기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N세대(1977년 이후 출생자)’, 밀레니엄을 선도하는 ‘Y세대(1982년~2000년 사이 출생자)’, 모바일 중심의 ‘M세대(1980년대 초반 이후 출생자)’ 등을 거치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계보를 이어갔다”며 “현재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인 ’네오비트족’의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향후 기업들의 마케팅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봄철 워킹족 위한 좋은 워킹화 고르는 3가지 방법
- [뉴미디어팀] 봄철 아웃도어의 ‘대세’는 워킹이다. 봄철 워킹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계절 중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자연과의 교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봄철 ‘워킹족’들이 급증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화사한 컬러로 무장한 워킹화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신발을 사야 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워킹화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안전성/디자인/쿠셔닝을 두루 갖춘 워킹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블랙야크 드리븐 GTX 블랙야크는 올 봄, 무릎과 발목의 부담을 최소화한 워킹화 '드리븐 GTX'를 선보였다. 각기 특화된 복합 탄성 밑창이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해 근육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블랙야크 드리븐GTX 는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행, 트레킹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루프그립 Y9(Loop Grip Y9) 밑창이 접지력을 증가시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블랙야크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적용돼 밑창 쿠션이 다리의 흔들림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특징.더불어 네이비, 옐로우, 퍼플 등 눈에 띄는 컬러로 세련미를 더할 수 있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밀레 아치스텝 윈드써클W밀레의 아치스텝 윈드써클 W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적용해 기존 고어텍스의 뛰어난 방수기능에 상하좌우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시켜 오래 신어도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미드솔에 테이핑 요법을 형상화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소재의 장치를 전족부에 넓게 삽입하여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탄성을 높여 걸을 때 강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것이 눈에 띈다. 경도가 서로 다른 파일론 소재를 이중으로 사용하여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아웃솔에는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밀레만의 자체 기술인 4포인트 그립을 적용해 바닥과의 마찰력을 높였다. 로우컷 스타일의 제품으로 블랙,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코오롱스포츠 안드로델타-B이번에 출시된 코오롱스포츠의 야심작 안드로델타-B는 내구성이 탁월한 슈퍼패브릭 소재를 갑피(밑창을 제외한 부분) 전체에 사용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3겹 구조로 된 특수 소재(고어텍스 비전 풋웨어)를 사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날씨와 관계 없이 사계절 내내 착용할 수 있고, 아웃도어에서의 장시간 활동에도 발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안드로델타-B는 캐나다 캘거리 대학과 미국 i-generator, 부산 신발진흥센터와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안드로델타 솔이 적용되어 아웃도어 워킹이나 산행 시 전해지는 충격을 분산하여 근피로도를 감소시키며 장시간 보행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신고 벗기 용이한 보아 레이싱 시스템이어서 착용감이 뛰어난 것도 장점. 인솔에는 후레시 큐프러스 기능성 소재가 쓰여 항균/항취 효과가 뛰어나며, 복원력이 우수하고 습도 조절 및 발 냄새를 억제시켜주는 오솔라이트 인솔도 적용됐다.블랙과 네온, 그레이, 레드, 핑크의 총 5가지 색깔로 출시됐으며, 발의 안전함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 써 올 봄 워킹화계의 샛별로 부상하고 있다.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워킹화 시장을 선도해온 스포츠 업계에 아웃도어 업계가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을 내세우기 시작하면서 워킹화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봄을 맞이해 무리한 워킹을 하게 되면 자칫 발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안전성을 충족시키면서도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덜어주고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쿠셔닝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한편, 코오롱스포츠 안드로델타-B의 바이럴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유튜브 조회수 50만 뷰를 넘기며 아웃도어 열풍을 이끌고 있다.
- 부산 르네상스 클리닉, 클라투와 프리저에스가 결합된 아포가토 테라피 런칭
- [뉴미디어팀] 부산 서면에 살고 있는 이민영 (25세)씨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살을 빼기 위해 여러 정보를 모으고 있다.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도 받아보고, 운동을 해보고, 식이요법도 진행했지만, 생각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흡입도 생각해 보았지만, 전신마취에 대한 걱정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포기하게 되었다. 결국 다양한 방법의 다이어트 시도 끝에 피부과에서 수술 없이 체형치료를 받기로 선택하게 되었다. 피부과에서 받는 체형관리 치료는 최근 들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신마취와 수술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피부과의 체형관리시술은 카복시테라피, HPL 지방용해술, 메조테라피, 팡팡주사 등을 비롯하여, RF고주파를 이용한 엑실리스 및 지방을 냉각하고 분해하는 클라투, 미쿨, 젤틱 등이 있다. [르네상스 클리닉 이정애 원장]대부분의 피부과에서 치료하고 있는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 팡팡주사 등은 수술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엑실리스를 이용한 RF고주파 치료는 통증이 매우 적고, 고주파와 초음파의 장점만을 결합시켜 피부 속 깊숙이 치료하여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한다. 엑실리스 고주파는 진피층에서 지방층까지의 깊이 조절이 가능하고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파괴뿐만 아니라 피부탄력 개선 효과가 있어 지방이 빠진 부위의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 들어 가장 각광받고 있는 체형시술은 냉각지방분해술인 클라투 치료이다. 클라투는 지방세포를 쿨링 에너지에 노출시켜서 지방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해주는 치료이다. 클라투는 허벅지, 러브핸들, 팔뚝, 복부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효과는 통상 시술 후 1주일부터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으나,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반복적으로 시행할 때 더욱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라투는 단독으로 치료하는 방법 외에도 타 치료와의 병합을 통해 더욱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프리저-S(PRESER-S)와 결합된 비만치료 프로그램인 ‘아포가토 테라피’이다. 클라투 치료이후 림프의 순환을 도와 파괴된 지방세포를 원활하게 배출하며, 피부세포재생을 촉진해 피부톤, 피부결을 향상 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부산 최초로 ‘아포가토 테라피’를 런칭한 르네상스 클리닉의 이정애 원장은 “체형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지방세포의 파괴와 파괴된 세포의 배출이 중요하다. 클라투를 통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사멸된 지방세포는 프리저-S를 통해 신속하게 배출된다. 또한 프리저-S는 치료 부위에 콜라겐 생성 및 탄력을 주기 때문에 치료 후 피부의 탄력감소나 늘어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하며 “아포가토 테라피의 치료 시간은 40분~1시간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아포가토 테라피의 치료 역시 중요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슬림앤레그, “하체비만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 [뉴미디어팀] 요즘처럼 외모가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여성들은 상당히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마르고 날씬해 보이지만 다리가 두껍거나 알통이 배겨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하체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힙이 처지고 다리 모양도 예쁘지 않을 확률이 높다.다양한 단기간다이어트를 시도해보지만 개인적으로 진행하거나 주변의 조언에 따라 해보는 다이어트는 하체비만 개선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하체부위는 특성상 많은 근육으로 뭉쳐있어 비만해소가 그리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강남에 본점을 두고 명동과 분당에 슬림앤레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체비만 전문관리업체 슬림앤레그는 평상시 잘못된 자세 탓에 골반이 틀어지는 등 직접적인 생활습관의 문제로 하체비만이 생긴 사람들의 원인을 찾고 이를 교정하는 노하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슬림앤레그강남점 오수연 원장에 따르면 하체비만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하체가 발달한 경우도 있고 또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도 원인이 된다. 특히 평상시 잘못된 자세 탓에 골반이 틀어지는 등 생활습관의 문제도 하체비만의 원인으로 꼽힌다. 오수연 원장은 “자세가 비뚤어지고 척추가 바로 서지 않으면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생길 뿐 아니라 얼굴 살도 빠지고 가슴도 빈약해진다. 상체와 하체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 보이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상체는 마른 편인데 하체가 유난히 두꺼운 사람은 대부분 자세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지난 25년간 균형잡힌 몸매와 날씬한 다리를 위해 슬림앤레그를 운영해온 오수연 원장은 하체비만 해소와 날씬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우선 △양반다리, 두발을 의자에 올려놓는 자세를 피할 것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기대 비스듬히 않지 말 것 △다리를 꼬거나 포개지 말고 90도가 되도록 가지런히 앉을 것 △턱을 괴거나 팔짱 끼는 자세를 피할 것 △상체를 일자로 펴고 가슴을 15도로 올린 뒤 고개는 정면을 보고 걸을 것 △스쿼트나런지, 사이클 등을 과하게 하지 않을 것 등이다.오수연원장은 “하체비만은 미리 관리해야 한다. 허벅지 비만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쉽게 붓는 여성들이 많다. 하체에 모인 비만은 빨리 관리하지 않으면 전신비만으로 확장돼 빼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영원한 전신비만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슬림앤레그(www.slimnleg.com) 강남본점에서는 하체비만 여성들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잡힌 몸매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방문객들은 상담을 통해 목표감량치를 설정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하체일반요법(AP요법),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붓기를 빼 하체비만을 방지하는 하체집중요법(PB요법), 트리머 기기를 사용해 혈액순환, 체지방, 및 신체교정관리까지 해주는 체형교정요법(TO요법)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슬림앤레그 강남본점은 직장인 고객을 배려해 마감시간을 오후 10시 20분로 연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481-7993/강남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슬림앤레그는 서울에 강남본점과 명동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권에는 분당점을 그리고 부산권에 서면점이 운영되고 있다.
- 비만클리닉 의사 본인들도 가장 많이 받은 시술부위는 '뱃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봄을 앞두고 팔뚝이나 허벅지 등 드러나는 부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비만클리닉을 찾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치료하는 의사들도 살을 빼고 싶은 욕구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비만특화 의료기관인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서울, 대전, 부산에 위치한 지방흡입센터 및 전국 20여 개 지점 의료진을 대상으로 ‘비만 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신체 부위’ 와 ‘해당 부위에 가장 많이 한 시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결과 의료진이 비만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본인의 신체 부위는 윗배, 아랫배 등 복부가 37%로 가장 많았으며, 허벅지와 팔뚝 등을 선택한 의료진도 각각 28%, 16%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러브핸들(13%), 힙라인(6%)이라고 응답한 의료진도 있었다. 또 해당 부위에 가장 많이 받은 시술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 중 하나인 지방세포를 줄이는 람스(LAMS)가 전체 32%를 차지해 의료진 본인의 신체에 가장 많이 한 비만시술로 꼽혔다. 또한 지방분해주사인 HPL시술이 26%로 그 뒤를 이었으며, 체외충격파(23%), 카복시테라피(11%), 지방분해주사(8%) 순으로 조사됐다. 김하진 서울365mc병원 원장은 “비만클리닉 의료진도 일반인들과 똑같이 식이조절, 규칙적인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의료진들은 매일 앉아서 진료를 보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뱃살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신촌점 원장은 “람스의 경우 부분 마취 후 30분 안에 전용 기구를 이용해 지방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효과도 확실하고 진료일정으로 바쁜 의료진들도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 좋다” 고 덧붙였다. 그는 또 “HPL은 넓은 부위의 사이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복부나 허벅지 시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복부 비만을 고민하는 일부 남성 의료진 은 실제로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 귀띔했다. ▶ 관련기사 ◀☞ 비만 여성, "나이들수록 무릎질환 조심해야"☞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만병의 원인 대사성질환… ‘해독’이 우선☞ 비만한 아이, '지방간 가질 확률 일반 아동의 10배 이상 높아☞ 비만세 도입하거나 고열량 식품 가격 올리면 국민 비만율?☞ 폐경이 뭐길래? ...안면홍조에 우울, 복부 비만까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