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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만으론 한계”…제조업에 손 뻗는 종합상사
  • “트레이딩만으론 한계”…제조업에 손 뻗는 종합상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종합상사업계가 중계무역(트레이딩)·자원개발 사업을 넘어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맞는 친환경 관련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일거양득’ 효과를 노린다는 게 이들 종합상사업계의 전략이다. 포스코SPS 포항공장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제조업 병행…수익성 강화 기대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은 내년 초를 목표로 차량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신기인터모빌의 인수와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신기인터모빌은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 현대코퍼레이션이 지난 5월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 계약이 체결되면 현대코퍼레이션은 신기인터모빌의 경영권과 지분 70%를 인수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올해 초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합작법인을 세워 자동차 부품용 플라스틱 사출·도장 공장을 짓는 등 자동차·기계 등 부품 제조업 분야 진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엔 국내의 한 기계부품소재 회사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부품 제조업 사업 진출은 지난 3월 옛 사명인 ‘현대종합상사’에서 ‘종합상사’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일찍이 예견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당시 사명 교체와 함께 정관을 변경하며 사업 목적에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제조와 판매업 △전기차 부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추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자회사인 포스코 SPS와 손잡고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세계 최고 구동모터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면서 2025년까지 국내·외 구동모터코아 400만대 공급과 세계시장 점유율 20% 이상 달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멕시코 현지에 구동모터코아 생산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북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언급했다. 멕시코법인은 내년 6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생산 규모는 연 30만대로, 2030년까지 연 150만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업계는 이 같은 종합상사의 잇단 시도가 종합상사업계의 공통된 고민거리인 낮은 영업이익률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본업인 트레이딩 사업의 경우 구조적으로 교역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마진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 대외 변수가 다양해 큰 수익을 거두기 어려웠다. 실제 올해 3분기 국내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한 데 비해 같은 시기 국내 종합상사업계의 영업이익률은 1~4%에 그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사업 영역이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KC의 고강도 PBAT 소재와 고강도 PBAT소재로 만든 생분해 제품. (사진=SKC)◇ESG 흐름 맞춰 사업 다각화 시도아울러 친환경 신소재를 생산하는 사업에 진출하면서 ESG 경영에 힘을 실은 종합상사도 있다. LX인터내셔널(001120)은 지난달 대상, SKC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소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 ‘에코밴스’(가칭)를 설립했다. 에코밴스는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국내에 연산 7만톤(t) 규모 친환경 신소재 고강도 플라스틱인 PBAT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 역시 LX그룹에 새 둥지를 틀며 사명에서 상사를 제외하고 △청정에너지 △자원순환·폐기물 △복합물류·부동산리츠 등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등 일찌감치 변화를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종합상사의 제조업 진출은 현재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현대종합상사와 LG상사 등이 연초 사명에서 ‘상사’를 떼어내고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안정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제조업 부문을 하나의 축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12.29 I 박순엽 기자
"메타버스·NFT"…투자업계 달군 핫템
  • [2021 M&A]"메타버스·NFT"…투자업계 달군 핫템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올해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활발한 M&A 못지 않게 투자 업계의 색다른 투자 트렌드도 각광 받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물론,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메타버스’가 업계를 달궜다. 수 년 전만 해도 창업 후기 단계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회수에 집중하던 투자 업계는 최근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덩치를 키우며 신산업에 서서히 베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VC들, 메타버스·NFT 등 신산업 투자이러한 트렌드는 벤처캐피털(VC)과 기업들의 투자 동향으로도 가늠할 수 있다. 기존의 AI와 ESG를 제외하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메타버스다. 아직 해외 만큼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자 메타버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양새다.예컨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표방하는 스페이셜은 별도의 기기 없이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개인만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콜렉터들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아이노비아캐피탈과 화이트스타캐피탈, 레러히포 외에도 파인벤처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스페이셜의 투적 투자액은 590억원에 달하게 됐다. 이 밖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한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인 ‘닫닫닫’은 지난 8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닫닫닫이 개발 중인 SNS 플랫폼 TNT는 사용자가 직접 3D배경과 캐릭터에 감정을 부여하고 스토리를 담아 숏폼 영상툰 형태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NFT 분야에 대한 투자도 쏟아졌다. NFT 및 메타버스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럭크몬은 최근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GSO 등으로부터 60만달러(약 7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가 개발 중인 게임 ‘유니드래곤’은 내년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 2월부터는 NFT 게임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신사업 갈증’ 기업들도 베팅기업들도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관련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투자=미래 먹거리 확보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들 지분 일부를 확보해 기반을 닦는 모습이다. 예컨대 부동산 신탁 시장 점유율 1위의 한국토지신탁은 후오비코리아에 1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약 8%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 수탁뿐 아니라 NFT, 메타버스 등 미래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SK의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가 메타버스 사업에 시동을 거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35%를 인수했다. 이로써 SK스퀘어는 NXC에 이어 코빗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분 보유로 순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코빗과 메타버스 부문서 협력해 시너지를 꾀할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른다.자체 메타버스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투자도 이어진다. 컴투스는 최근 위지윅스튜디오와 자체 메타버스 생태계 확대 차원에서 위해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를 자회사로 둔 아티스트홀딩스에 각각 250억원과 800억원을 투자했다. 컴투스는 해당 투자를 기반으로 자체 메타버스 생태계를 보다 현실성 있게 구현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투자 업계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완벽히 구현하기 위한 기술력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쏟아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하루라도 빨리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투자를 속속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I 김연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정부를 李캠프 취급…정책 혼란 키운 與 일방통행-팬데믹 직격탄 맞은 모두투어…리츠 소유 명동 호텔 정리한다-창신·숭인동 재개발 ‘도시재생’ 대못 뺐다-내년 3월 서울 종로 보선, 고3도 출마 가능해져-[사설]소등시위까지 나선 자영업자들, 특단의 대책 내놔야-[사설]역대 최저치 찍은 대졸 취업률, 코로나 탓이 전부인가△종합-“국가 R&D도 성공확률 따져 지원…실패 받아들이는 문화 자리잡았으면”-정몽구 ‘주식재산만 5兆’ 1위…호랑이띠 기업인들 ‘범’상치 않네△정부 압박용으로 전락한 당정협의-손실보상·공시가격 이어 쌀값까지…李 말하면 기다렸다는 듯 받는 ‘당정’-“국회가 정하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정부 속앓이-이재명 “다주택자 종부세 완화 가닥…조만간 결론”△종합-10곳 중 6곳 “빚내서 영업”…‘294조’ 빚더미에 신음하는 소상공인-‘2.5만가구’ 오세훈표 재개발 첫발…서울 아파트 공급 숨통 트이나-기대-우려 교차 증시, 낙폭과대株 노려라-내년부터 가상자산 상속·증여때 ‘두 달 평균 시가’로 세금 매긴다△코로나 확진 Q&A-동거가족, 진료받고 약 수령땐 외출가능…생필품 사러는 못 나가요-통상 산소포화도 94% 이하로 떨어지면 중증 -유증상자, 증상 후 최소 10일지나고 24시간 동안 발열 없어야 격리해제 △정치-‘원팀구성’ 이재명 정책행보 속도…‘선대위 다잡기’ 윤석열 전열재정비-日,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韓정부 “즉각 철회”-‘집권 10년차’ 김정은 주재 전원회의…北 대남·대미 메시지 주목-“이재명 부부 ‘캐롤 뮤비’, ‘나가수’ 때보다 힘들어△경제-친환경車 2배로 확대…내년 탄소중립 속도 낸다-농식품부 “친환경 농업 안착 돕는다”…일반 농가에도 자재비·컨설팅 지원-온라인쇼핑몰 ‘갑질’ 최다 불명예-내년 공무원 급여 1.4% 인상△금융-기승전 ‘디지털’…KB금융·신한은행, 빅테크 경쟁 대비 조직 슬림화-정비비부터 페인트값까지 줄인상…실손 이어 자동차 보험도 ‘꿈틀’-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풋옵션’ 가처분 소송서 완승-PLCC 전략 통했다…현대카드 회원 1000만 돌파 △글로벌-“치솟는 美밥상물가, 기업 옥죄어 잡겠다고?…바보같은 짓”-중국 자동차시장 내년부터 완전개방-美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단축…韓은 신중-오미크론 확산에 美기업 ‘긴장’…쇼핑객 금지, 부스터샷 의무화△국내외 올해의 10대뉴스국내-‘이재명 vs 윤석열’ 역대급 비호감 막장대선-‘30대 0선 당 대표’ 이준석 신드롬 강타-‘5·18학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치솟는 인플레이션…막 내린 제로금리 시대-아파트값 고공행진 임대차 시장은 불안 여전-오미크론에 물거품 된 ‘위드코로나’-오락가락 방역지침에 무너진 자영업자 -메타버스·NFT 뜬다…디지털 전환 가속화-서학개미 역대급으로 몰려…코스피 3300 돌파-탄소중립시대 가속도…ESG 경영 확산해외-美 vs 中, 끝나지 않는 G2 패권 다툼-기후위기 빈발에도 탄소중립 합의 삐그덕 -연준 테이퍼링 돌입…전세계 긴축 모드로-美증시 역대급 상승…비트코인도 역대 최고가-마오쩌둥 반열에 오른 시진핑…中경제 불안-코로나19 공급·물류망 마비…세계 인플레 비상-인류 역사상 최초 ‘민간 우주 관광시대’ 열다-미국 아프간 철군과 탈레반 재집권-도쿄올림픽 사상 첫 무관 올림픽 개최-독일 16년만에 ‘무티 메르켈’ 시대 막 내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이재명의 민주당’ 만들려면…정책 접근 ‘이념→ 실용’으로 전환해야-“美정계, 李 후보가 누군지 호기심 많아”△산업-트레이딩 넘어 제조업 뛰어든 종합상사-M&A·영역확장 결실…SK, 투자전문회사로 우뚝-외계인이 또 나타났다-연말이 훈훈한 中企△ICT-“디지털 대전환 원년”…‘한국형 다르파’ 만든다-코로나 2년, 코로나 타임캡슐에 추진-KT “엔비디아와 경쟁할 것”…GPU 국산화 선언-네이버 쇼핑라이브 했더니…中企 평균 매출 48% ‘쑥’△소비자생활-“빅데이터 분석한 맞춤 화장품…피부과도 인정”-넥스트앤바이오 품은 한국콜마…“바이오 중심 미래사업 키운다”-손 놓은 택배기사…오픈마켓·편의점까지 발동동-이마트에브리데이 1월 1~2일 장터데이 쇼핑 행사△증권-올해 자본시장 달군 키워드는 ‘AI·ESG·메타버스·NFT’-박스피 아닌 해외로…증권사도 ‘서학개미 잡기’ 경쟁-섬유·의복 ‘코로나 극복’…올해 주가 상승률 ‘1위’△부동산-공시지가올리자 ‘분양가 상승’ 부메랑…무주택자만 울상-전국 아파트값 평당 2000만원…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인천’-거래 안되고 매물 쌓이는데…현장에는 ‘배짱호가’-현대ENG, 우즈벡서 26억불 GTL 플랜트 준공…세계 6번째△엔터테인먼트-‘예능’서 재미 못 본 넷플릭스에…반격 나선 ‘토종 OTT’-K팝 ‘메가히트’…100만장 넘긴 아이돌만 12팀△건강-근골격계 종양 ‘육종암’…손실된 뼈·근육 ‘사지구제술’로 재건 가능-허리아프면 디스크?…엇비슷 다른 질환도 수두룩-꺼리는 내시경 검사…질병 조기 발견·치료 ‘일등공신’△Book-국민 희생이 만든 ‘K방역’-공장이 떠난 도시에 남겨진 사람들-반기문 육필 회고록…유엔 10년의 기록△오피니언-시장 투명성 높인 서울시 분양원가 공개-일상속 민주주의 만드는 ‘마을 정부’-대선판에 휘둘린 전기·가스요금△피플-“알츠하이머 진단키트 ‘판매확대·제품 다양화’ 속도낼 것”-롯데, 70억 성금…23년째 나눔 실천-“‘지옥’ 연상호 감독이 다음엔 대통력역 하라네요”-정순택 대주교 “새해엔 우리 사회가 더 밝게 변화하길”-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에 원행스님 재선출-보사硏 정영철 연구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받아-제6회 김근태상 본상에 ‘명필름’·특별상 김미숙 이사장-최혜원, 형지I&C 사장 승진…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준희씨 임명-임금체불 해결·취약계층 보호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사회-편파·부실 11개월 ‘아슬아슬’…‘사건처리 1건’ 공수처 무용론-“쥐꼬리 지원으론 더이상 못 버텨”…간판 불 끈 업소 20만곳-위중증 환자 여전히 1100명대…거리두기 완화보다 유지 전망-무료 모바일게임으로 유료게임장 운영해도 괜찮을까-서울 출생지원금 통일한다지만…강남구 등 중복지원에 형평성 논란
2021.12.28 I 장영은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롯데손해보험(000400)= 이명재 대표의 사임에 따라 이은호 기획총괄장(전무)이 직무대행한다고 밝힘.△세방전지(004490)=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자사주 4080주를 장외 처분했다고 밝힘.△삼성공조(006660)= 자회사인 이송이 변속기부품 사업부문 영업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풍산(103140)=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219억원 규모의 자사주 69만8293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밝힘.△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차, 기아와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 등에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KTcs(058850)= 자회사 후후앤컴퍼니의 주식 200만주(21억9800만원) 전부를 매각한다고 밝힘. △현대중공업(329180)= 필리핀 국방부에 5829억원 규모의 수상함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SBS(034120)= 최대주주가 SBS미디어홀딩스에서 티와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힘.△현대제철(004020)= 자회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스테인리스 사업부의 매출채권, 재고자산 등 자산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인터파크(035080)= ENT, 투어, 쇼핑 및 도서 사업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 사업부문 및 관련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의 방식으로 분할하고, 전자상거래 부문 지분 70%를 야놀자에 2940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힘.△에스에이티(060540)= 후이저우 차이나 스타 광전자 디스플레이와 70억5272만원 규모의 피씨비본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솔루에타(154040)= 종속회사인 디티에스가 2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힘.△한송네오텍(226440)= 타법인 출자증권 취득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118만2178주를 장외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힘.△HB솔루션(297890)= 충칭 BOE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와 67억원 규모의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OQP(078590)=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에서 주식회사 디아크로 상호를 변경하는 정관이 승인 가결됐다고 밝힘.△동국제약(086450)= 종속회사인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한회사에서 827억원 규모의 서울시 강남구 토지 및 건축물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솔브레인홀딩스(036830)= 지분 34.2%를 가지고 있는 우양에이치씨가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힘. △알에프세미(096610)=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을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라는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고 밝힘.△원일특강(012620)= 종속회사인 비엠스틸주식회사가 효성금속주식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한국테크놀로지(053590)=지난 23일 주식회사 디에센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주식매각신청에 대해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힘.
2021.12.28 I 장영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경무관 전보 △손장목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자치경찰협력정책관) △조지호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최주원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이길호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홍석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병기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방대학원) △김소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준형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정병권 서울특별시경찰청 안보수사부장 △엄성규 서울특별시경찰청(경찰관리관) △이종원 서울특별시경찰청 서울송파경찰서장 △정태진 대구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승협 대구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최현석 대구광역시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김용종 인천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나원오 인천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조병노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김광남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부장 △박성민 광주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진관 광주광역시경찰청 광주광산경찰서장 △임정주 대전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보준 울산광역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류해국 울산광역시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종보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김광식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수형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고평기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이인상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상택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정보 강원도경찰청 수사부장 △이상수 충청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황창선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마경석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홍덕경찰서장 △김영근 전라북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배대희 전라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김주원 전라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헌수 전라북도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 △정희영 전라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종상 전라남도경찰청 수사부장 △고범석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김성희 경상북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윤외출 경상남도경찰청 수사부장 △오부명 경상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손제한 경상남도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장 △강언식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차장 △연정훈 경찰청 경무담당관실○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본부장·실장급 △대구지역본부장 김종운 ◇팀장급 △인재개발팀장 김신욱 △세무회계팀장 나호경 △안전총괄팀장 김동욱 △강원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이재영 <전보> ◇본부장·실장급 △안전실장 권오성 △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 ◇팀장급 △예산투자팀장 유지용 △클러스터사업팀장 박현정 △클러스터성과팀장 임정진 △스마트산단팀장 홍영기 △그린산단팀장 이강수 △산단정책지원팀장 마동철 △구조고도화기획팀장 유혜연 △개발사업팀장 고형석 △서울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박진서 △서울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신명철 △인천지역본부 입주지원팀장 최충혁 △인천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이창홍 △경기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손종효 △경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호범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장 임찬호 △경북지역본부 산단혁신팀장 박병훈 △대구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한정훈 △전남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팀장 김원섭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장 이민식 △전북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유병길 △부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강석철 △울산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임원택 △ESG·소통실장 육근찬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윤은식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기획지원팀장 김현서○은행연합회 ◇임원 △상무이사 박창옥(現 본부장) △본부장 지순구(現 은행전략부장) △본부장 이인균(現 지속가능경영부장) ◇부서장 △은행전략부장 박진우(現 비서실장) △여신금융부장 김경민(現 자금시장부장) △자금시장부장 여인채(現 여신금융부장) △지속가능경영부장 정용실(現 총무부장) △총무부장 박영상(現 홍보실장) △홍보실장 김윤진(現 수신리테일팀장) △비서실장 정해민(現 여신정책팀장)○건설공제조합 ◇전보 △공제사업실장 신연홍 △영동지점장 이덕환○NH투자증권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서성일 △올림픽WM센터 윤인탁 △구미WM센터 류희진 △전주WM센터 이상선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전략기획실 이호승 △감사실 이채혁 (감사위원회 승인時) <부장> △Namuh기획부 장정임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M&A부 박재하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수탁부 임성훈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Wrap운용부 유동완 △OCIO운용부 김우재 △DT기획부 김근호 ◇전보 <센터장> △대치WM센터 강미정 △북수원WM센터 진석훈 △수원WM센터 김형표 △ 압구정WM센터 최승희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구로WM센터 정해영 △마포WM센터 유승범 △목동WM센터 최용우 △부평WM센터 김종석 △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안산WM센터 이동철 △동래WM센터 황문기 △울산WM센터 이진우 △해운대WM센터 문무수 △ 여수WM센터 이용철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연금지원부 최용석 △정보보호부 이실 △OCIO기획부 이원규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인재개발부 이수환 △IT기획부 박기춘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강원도 ◇실국장급 승진·전보 △의회사무처장 최정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진휘 △일자리국장 이경희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욱 △총무행정관실 강희성 △총무행정관실 김태훈 △총무행정관실 백창석 △경제진흥국장 최기용 △인재개발원장 최형자 △총무행정관실 김창규 △총무행정관실 양원모 △총무행정관실 윤승기 △총무행정관실 전길탁 △총무행정관실 전재섭 △첨단산업국장 직무대리 윤인재 △농정국장 직무대리 김복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장 직무대리 김광진 △녹색국장 직무대리 김경구 △환동해본부장 직무대리 최성균 ◇과장급 승진·전보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과장 한영선 △기획조정실 세정과장 배영주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장 전동경 △경제진흥과장 최기철 △전략산업과장 김광철 △정보산업과장 김주용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신상훈 △일본구미주 통상과장 김미숙 △문화예술과장 현준태 △감염병관리과장 문영준 △평화지역문화과장 전철수 △평화지역 경관과장 성기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박철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이병승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전제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윤인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부장 한동구 △총무행정관실 안수동 △총무행정관실 현금서 △총무행정관실 김정윤 △총무행전관실 김정남 △총무행정관실 한성규 △자원개발과장 최종훈 △중국통상과장 심재환 △방역대응과장 박송림 △산림소득과장 김형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 김남준 △환동해본부 기획총괄과장 강성룡 △서울본부장 김권종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영갑 △총무행정관실 정해숙 △일자리 정첵과장 원홍식 △올림픽발전과장 김용환 △경로장애인과장 김석동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장 황병관 △총무행전관실 윤우영 △화천군 최명수 △양구군 이형찬 △인제군 배상요 △재난예방과장 이종구 △테이터 산업과장 이창현 △올림픽시설과장 조관묵 △보건위생정책과장 박원섭 △수산정책과장 김종광 △수산자원연구원장 권용범 △에너지과장 최종훈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김경희 △어업진흥과장 이동희 △농산물원종장장 최창환 △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선우 △녹색국 환경과 이성률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 박병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현근우 △공공의료과장 직무대리 권은진 △정책기획관실 곽영준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 이종배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 강관규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유지영 △기획조정실 교육법무과 조규영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송영순 △총무행정관실 김순하 △총무행정관실 배형철 △횡성군 이달환 △속초시 김원기 ◇팀장급 승진·전보 △총무행정관실 김은정 △인구정책팀장 직무대리 김희선 △체납관리팀장 직무대리 유현주 △예방협력팀장 직무대리 이선영 △디지털헬스팀장 직무대리 김경태 △GTI박람회추진팀장 직무대리 김금석 △국제대회유치팀장 직무대리 이상대 △다문화가족팀장 직무대리 최상혁 △공공의료운영팀장 직무대리 정준시 △축산복지팀장 직무대리 길원배 △인재개발원 교육연구1팀장 직무대리 안진희 △자연환경연구공원 운영팀장 직무대리 황동근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승현 △자원관리팀장 직무대리 최병현 △위기관리팀장 직무대리 안상만 △학교급식지원팀장 직무대리 윤광섭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진성 △환동해본부 수산정책과 정선홍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북평옥계사업부 개발계획팀장 직무대리 고태석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직무대리 김원철○대구광역시 ◇3급 승진 △경제정책과장 김동우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배춘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정섭 △감염병관리과장 이영희 ◇4급 승진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정자 △정보화담당관실 박우미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이재홍 △기계로봇과장 직무대리 정민규 △섬유패션과 김신영 △의료산업기반과 방기성 △도시계획과 서정로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천정원 △보건의료정책과 서정혜 △교육협력정책관실 권건 △체육진흥과 최재원 △버스운영과장 직무대리 이재성 △택시물류과 진상식 △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종근 △섬유패션과 천종관 △감염병관리과 홍윤미 △자원순환과 이목원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 최수연○부산광역시 ◇3급 승진 △동래구 임창근 △사하구 이병석 ◇4급(행정직) 승진 △기획담당관 김다운 △협치정책과장 변선희 △신공항도시담당관 손용완 △남북협력기획단장 구순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학윤 △행정안전부 파견 조 경 △시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이경택 ◇4급(기술, 연구·지도) 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한정국 △상수도사업본부 명장정수사업소장 신용학 △산림녹지과장 박대성 △기후대기과장 박영복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배성택 △중구 김덕영 △영도구 배성일 △북구 윤무근 △수영구 정동현 △토지정보과장 이정용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민상기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박은희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정재은 ◇3급 전보 △기획관 심재민 △교통국장 조영태 △신공항추진본부장 송광행 △교육파견 김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영란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진옥 △낙동강관리본부장 홍경희 △수영구 이용주 △사회복지국장 이선아 △해양농수산국장 김유진 △교육파견 박종규 △교육파견 박근철 ◇4급(행정직) 전보 △법무담당관 이수봉 △정보화담당관 고쌍남 △회계재산담당관 홍수임 △사회재난과장 장재구 △특별사법경찰과장 이병수 △물류정책과장 김상욱 △장애인복지과장 박두영 △출산보육과장 원세연 △건강정책과장 김완상 △총무과장 장승희 △사회적경제담당관 서재덕 △경제일자리과장 박재홍 △첨단의료산업과장 김동현 △관광진흥과장 손태욱 △환경정책과장 신미란 △자원순환과장 박설연 △맑은물정책과장 김주원 △부산광역시 윤정노 △부산광역시 류종회 △교육파견 황주섭 △교육파견 강혜영 △교육파견 석정순 △교육파견 최남연 △교육파견 문정주 △시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윤경수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성수미 △상수도사업본부동래통합사업소장 박종열 △여성회관장 차정희 △아동보호종합센터장 김혜윤 △차량등록사업소장 서현숙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동환 △남항관리사업소장 이상목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임선홍 △국제수산물유통시설 관리사업소장 서상욱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손윤미 △자연재난과장 정계상 △택시운수과장 석규열 △미래기술혁신과장 강경보 △하천관리과장 최정옥 △교육파견 고미진 △청렴감사담당관 이오순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신남범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혁신과장 신성봉 △상수도사업본부 경영지원부장 구정모 △낙동강관리본부 공원관리부장 주기연 △부산도서관장 권인철 ◇4급(기술, 연구·지도) 전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이재욱 △수산정책과장 강태구 △수산진흥과장 이국진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성우 △시설계획과장 진인수 △도로계획과장 민순기 △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김진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이무진 △연제구 김종석 △서구 권원중 △사하구 정호권 △금정구 조 용 △사상구 서봉성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용순
2021.12.28 I 이소현 기자
KTB투자증권,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IB 수익 증가”
  • [마켓인]KTB투자증권,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IB 수익 증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28일 수시평가를 통해 KTB투자증권(030210)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원화 및 외화 기준, A-)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은행(IB) 경쟁력 바탕으로 사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KTB투자증권은 2016년 이후 IB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 위주로 IB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2015년 1.2%였던 IB 부문 시장점유율은 2021년 9월 말 기준 2.7%로 상승했다. 이재우 한신평 연구원은 “매입확약 제공, 브릿지론 단계부터의 금융 자문·주선 등의 적극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IB 관련 영업수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익 누적, KTB네트워크 지분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처분 등을 통해 자본 규모가 증가한 점도 사업기반에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KTB투자증권은 또 벤처캐피탈(VC), 자산운용, 사모펀드(PE) 등에 더해 저축은행을 인수하며 사업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실질적으로 사업지주회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증권업 외의 자회사가 사업 및 재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021년 9월 말 관계회사투자지분 금액은 2017억원으로 자기자본의 31.3%이다. 2021년 12월 중 2003억원 규모의 유진저축은행 지분(60.2%)을 취득하며, 관계회사투자지분은 약 4000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이재우 연구원은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사업안정성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자회사인 KTB네트워크가 우수한 영업실적을 유지하고 자산운용 등 다른 자회사의 영업실적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진저축은행 역시 업계 7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KTB투자증권은 증권과 VC 부문 중심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IB 영업력 강화와 KTB네트워크의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 중이다.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가 각 사업부문의 실적 변동성을 상호 보완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연결 기준 순이익(2019년~2021년 9월) 평균은 826억원으로 과거 대비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이 연구원은 “주식 위탁수수료 및 채무보증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증권의 영업실적이 증가했고, 투자자산의 성공적 엑시트 추세에 힘입어 KTB네트워크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다”고 진단했다.한편 KTB투자증권의 2021년 9월 말 조정 영업용순자본비율은 314.7%, 순자본비율은 640.6%로,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영업 관련 위험액이 2020년 말 대비 증가했으나 이익 누적과 KTB네트워크 프리IPO, 그리고 후순위채 발행 (2021년 9월 중 830억원) 등으로 영업용순자본이 크게 증가한 효과다. 유진저축은행의 인수, 상환전환우선주의 상환 부담, 우발부채 등의 영업확대는 자본적정성 지표 하방 압력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KTB네트워크의 IPO로 인한 자본 유입으로 자본적정성 지표를 양호한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자본적정성 지표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12.28 I 박정수 기자
"알맹이는 그대로"...포장 바뀐 '국토보유세' 우려 여전
  • "알맹이는 그대로"...포장 바뀐 '국토보유세' 우려 여전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28일 출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부동산개혁위원회가 ‘국토보유세’ 도입을 다시 제안하고 나섰다. 다만 이번에는 ‘토지이익배당금제’로 명칭을 바꿨다. 세금을 연상시키는 명칭으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는 내부판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름만 달라졌을 뿐 세 부담 증가로 토지 개발과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등 부작용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민주당 부동산개혁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토지이익배당금제 도입과 기본주택 100만 가구를 포함한 향후 5년간 250만 가구 주택공급, 부동산 개발 사업 불로소득 환수 규정 강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가장 눈에 띄는 건 토지이익배당금제다. 이는 앞서 이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토보유세의 또 다른 이름이다. 국토보유세는 모든 토지 보유자에게 토지 가격의 일정 비율을 세금으로 내게 하는 제도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현재 0.17% 수준인 부동산 실효세율을 1%로 높여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고, 부동산 투기 억제 및 소득재분배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거둬 기본소득으로 분배하면 대부분의 국민은 내는 것보다 받는 게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 부담 증가 우려 등으로 국민적 반발 여론이 높아지자 이 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토보유세는 토지이익배당적 측면이 더 큰 데 명칭에 세(稅)가 들어가 오해를 샀다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행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개혁위가 이날 토지이익배당금제로 국토보유세의 명칭을 바꿔 들고 나오면서 여론 변화와 이행 가능성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개혁위 관계자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토지이익배당금제의 경우 세금을 내더라도 대다수가 되돌려받는 구조로 설계돼 있는데 국토보유세라고 부르면 증세에 대한 부분만 비춰져 오해를 살 수 있다”며 “필요하지 않은 부동산을 과다하게 보유하는 것에 대한 불로소득을 환수하려는 것일 뿐 대다수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제도”라고 강조했다.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명칭을 바꿔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결국 국토보유세 명목으로 연간 약 30조원으로 추산되는 세금을 거둬 뿌리겠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토지 투자나 개발·경제활동 등이 위축되고 개발 의욕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 성장엔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부동산에 대한 세금 강화이기 때문에 주택 공급도 결국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도 “상업용 토지에 대한 획일적인 국토보유세 부과는 기업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등도 국토보유세를 내게 되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세금을 내는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인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는 “국토보유세 신설 시 유사한 과세 대상을 가지고 있는 기존 보유세와 이중과세 가능성이 있다”며 “목적세로 한정해 기본소득 재원만으로 쓸 수 있을 지도 의문이고 부동산 세금을 강화해 투기를 잡겠다는 발상에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오세형 경제사회실천시민연합 경제정책국 부장도 “지향점은 이해하지만 국토보유세 도입을 위해서는 세제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면서 “현실적으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8 I 김나리 기자
  • [인사]NH투자증권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신규선임 <센터장> △ 수지WM센터 서성일 △ 올림픽WM센터 윤인탁 △ 구미WM센터 류희진 △ 전주WM센터 이상선 △ Digital자산관리1센터 우찬명 △ PremierBlue삼성동4센터 채대철 △ 빅데이터센터 김윤철 <실장>△ 전략기획실 이호승 △ 감사실 이채혁 (감사위원회 승인時)<부장> △ Namuh기획부 장정임 △ 플랫폼혁신부 남현석 △ Digital신사업부 심재훈 △ M&A부 박재하 △ 부동산금융4부 박유신 △ 인프라투자2부 용승재 △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Equity파생운용부 김기홍 △ RetailProduct솔루션부 이창휘 △Passive솔루션1부 류환철 △ Passive솔루션2부 윤준호 △ 수탁부 임성훈 △ 멀티상품솔루션부 김태훈 △ Wrap운용부 유동완 △ OCIO운용부 김우재 △ DT기획부 김근호◇전보 <센터장> △ 대치WM센터 강미정 △ 북수원WM센터 진석훈 △ 수원WM센터 김형표 △ 압구정WM센터 최승희 △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주성찬 △ 구로WM센터 정해영 △ 마포WM센터 유승범 △ 목동WM센터 최용우 △ 부평WM센터 김종석 △ 성동금융센터 WM2센터 박일규 △ 안산WM센터 이동철 △ 동래WM센터 황문기 △ 울산WM센터 이진우 △ 해운대WM센터 문무수 △ 여수WM센터 이용철 △ 고객지원센터 윤철복 △ Digital자산관리2센터 김봉기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2센터 공수진 △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PB4센터 이성운 △ PremierBlue강남센터 신재범 △ PremierBlue강북센터 김종설 △ Global Trading Center 이윤재 <부장>△ 연금지원부 최용석 △ 정보보호부 이실 △ OCIO기획부 이원규 △ 자산관리전략부 김형돈 △ 인재개발부 이수환 △ IT기획부 박기춘 △ Digital시스템부 이선규
2021.12.28 I 양지윤 기자
“내년은 ‘정상화의 해’…美 보다 저평가 亞시장 주목”
  • “내년은 ‘정상화의 해’…美 보다 저평가 亞시장 주목”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022년 글로벌 경제는 통화 및 재정정책이 긴축모드로 전환되며 2004년과 2010년과 흡사한 ‘정상화의 해’가 될 것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아시아 지역 사업 본부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Eastspring Investment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시장전망’ 리포트를 28일 발간했다.리포트에서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는 2021년은 정책 지원과 백신 출시로 경제가 강력하게 반등했지만,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혼란과 위협, 공급망 병목 현상이 계속해서 성장을 저해하고 인플레이션 위협을 가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2년은 큰 그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무역 재개가 앞당겨지고,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압박과 긴축 사이클에 따라 주식 시장은 2004년과 2010년처럼 5~10%의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13년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이미 2020년 말부터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전반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주식 시장에서는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있는 미국과 선진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을 주목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 기업의 3분의 2 이상이 2021년 3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을 근거로 팬데믹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아시아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아시아 지역 투자시 주목할 투자테마로는 △전자상거래, 은행, 교육, 헬스케어, 물류 및 데이터 센터에 이르는 디지털 경제화 △제조 역량의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수요의 반등 △ESG중심의 지속 가능한 투자 등을 꼽았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아시아 지역이 2022~2023년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평등한 사회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레임워크를 전환함에 따라, 규제적 압박을 고려하고 공동 번영 정책이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시아와 신흥 시장에서 중국 경제와 시장 지배력은 여전하므로 중국 시장에도 포트폴리오를 일정 부분 할애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채권 시장은 미국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등급 채권보다 하이일드 채권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하이일드 역시 중국의 부동산 섹터에서 디폴트 리스크로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좋은 투자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외에는 미 연준 대비 빠른 긴축정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전반적으로 아시아 현지 통화 관련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향후 수십 년간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메가트렌드로는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아시아 중산층의 증가 등 변화하는 인구 구조 △상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 △암호화폐 등을 꼽았다.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는 “내년 글로벌 경제는 과거 긴축정책이 시행되었던 시기와 유사한 흐름으로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다변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 I 김윤지 기자
'코로나·부동산·정부' 3중 혜택 입은 저축은행, 내년엔?
  • '코로나·부동산·정부' 3중 혜택 입은 저축은행, 내년엔?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코로나19와 부동산 경기 호황 등에 힘입은 저축은행이 올해 큰 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신용대출과 부동산 관련 기업대출이 크게 늘어나서다. 다만 내년에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 악화라는 악재가 도사리고 있어 저축은행 업계 성장이 불투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자료=한국은행)27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기준 저축은행 자산은 112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85조3000억원)대비 32.1%(27조4000억원)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3년(2018~2020년) 평균 증가율을 두 배 웃돌 정도로 근래 보기 힘들었던 폭발적 성장이다.최근 4년간 저축은행 자산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을 살펴보면 2018년 1~4분기에는 각각 14.7%, 16.2%, 14.9%, 16.4% 성장해 분기별로 평균 15.6% 성장했다. 2019년에는 자산 증가율이 1~4분기 14.1%, 10.8%, 12.1%, 11.1%로 분기 평균 12.0% 수준이었다.◇코로나19·부동산 호황으로 자산증가율 급상승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고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던 지난해부터 자산 증가율이 급격하게 뛰었다. 2020년 2분기 16.5%, 3분기 15.0%, 4분기 19.2%를 기록하며 10% 중후반대로 올라섰고, 올해는 1분기 26.2%, 2분기 24.1%를 거쳐 3분기 32.1% 자산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이는 대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로 서민 경제가 위축되면서 생계형 자금수요뿐만 아니라 묻지마 투자 확산에 따른 투자금 수요도 함께 늘어 가계신용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득 하위 30%의 저축은행 신용대출 증가율은 2019년 말 8.8%에서 2020년 말 22.8%, 올해 1분기 24.7%로 지속 상승했다.시중은행에 대한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저축은행이 이른바 ‘풍선효과’의 혜택을 입었고, 정부가 대출 상한선을 낮추면서 중금리대출을 장려한 것도 저축은행 호황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은행대출을 이미 보유한 차주의 저축은행 신규대출 금액은 2018년 8조5000억원에서 2020년 13조4000조원으로 증가했다. 일반은행과 저축은행의 자산증가율 비교에서도 풍선효과가 감지된다. 올해 1~3분기 일반은행 자산 증가율 평균은 9.2%였는데, 저축은행의 경우 27.5%로 18.3%포인트 더 높았다.기업들도 저축은행에서 차입을 확대하면서 저축은행의 자산 확대에 일조했다.한은에 따르면 부동산업 관련 대출인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7조8000억원으로 2011년 9월(8조8000억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정부, 가계대출 관리 강화…“올해보다 업황 악화할 것”다만 내년에는 올해 같은 호황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녹록한 상황이 아니어서다. 먼저 내년부터 강화되는 차주별 DSR 규제로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을 이용하려는 가계 대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정부는 내년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는 차주의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은행권은 40%, 제2금융권은 50% 등 연소득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한다. 2금융권의 경우 기존 60%에서 50%로 줄어든다.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업대출 여건도 좋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0주째 둔화하고 있으며, 서울 은평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이외에도 올해 저축은행 성장의 주요 원인이던 대출 증가가 부메랑이 될 가능성도 크다. 중금리대출 취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내년중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정부가 가계부채 총량규제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부동산 경기 상황에 따라 부동산 PF대출의 부실도 커질 수 있다.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리는 등 금리 인상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대출총량규제를 통해 제2금융권을 조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저축은행 업황이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28 I 김정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신통기획' 판정승…민간개발 힘실린다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신통기획’ 판정승…민간개발 힘실린다-JY “6G통신 선제투자”… 崔 “일자리 5000개 추가 창출”-경력 쌓을 곳 없나요, 인턴십 찾아 구만리-정치요금된 전기료…대선 뒤 폭탄 터진다-[사설]K배터리까지 덮친 차이나 리스크, 경제안보 흔든다-[사설]인상폭탄 예고된 실손보험, 적자 개선에 최선 다했나△줌인&-‘완생’을 꿈꾸는 ‘미생’ 제작총괄…CJ 떠나 홀로서기-2배로 늘어난 자본시장 특사경…주식리딩방 ‘인지수사’ 가능해져△국토교통부 2022년 업무계획-민간 재건축도 통합심의…신통기획, 전국 확대해 도심공급 속도낸다-미성년자 고가주택 매입, 실거래 조사 등 집중 단속△공채의 종말…애타는 취준생-토익·학벌보다 경력 한 줄 절실…‘울며 겨자먹기’로 계약직 가는 청년들-‘여기가 대기업 가려 경력 쌓는 곳인가’…中企도 한숨-“청년들에 직무능력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해야”△종합-기업 현안 청취한 文 “차량용 반도체 개발, 삼성·현대차 협력” 당부-삼성 준법제도 강화에…재계 “적용 검토 계획”-정부 “코로나 먹는약 60.4만명분 선구매 계약”△종합-李 “불법공매도 제재”, 尹 “거래세 폐지”…현실 적용 가능성 따져봐야-내년 실손보험료 9~15% 껑충, ‘3500만 볼모 인상극’ 되풀이-고준위 폐기물 원전 내 보관…지자체·주민 “원점 재검토”△정치-윤석열·김종인 경고에 이준석 반발…초선들도 가세해 野 내분 설상가상-‘박근혜 사면’ 文대통령 지지율 41.1%…李·尹 ‘초박빙 접전’-李-李 손잡고 ‘비전위’ 출항…‘원톱’ 선대위 퍼즐 맞췄다-尹 “극빈하고 배운 게 없으면 자유가 뭔지 몰라”-대여 총공세 나선 국민의힘 “대장동 진짜 특검 수용해야”-인터뷰-신지애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가짜 진보정당 당선 막을 것”△경제-코로나에 등떠밀린 사무·판매원…택배·배달직으로 흘러갔다-스마트팜·저메탄사료 확대…농식품 온실가스 38% 줄인다-내년 산업부 R&D 예산 첫 5조 돌파…탄소중립 집중△금융-“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3.0%, 기준금리 1.5%까지 오를듯”-카드노조 “제도개선 TF 참여 보장…수수료 개선 논의해야”-고공비행 저축銀, 내년 ‘대출규제’에 날개 꺾이나-스쿨존 법규 위반시 자동차보험료 ‘최대 10% 할증’△글로벌-올해 26% 대박난 美증시…내년엔 “4.5% 찔끔 오른다”-美 1년 만에 확진자 20만명 다시 넘었다-“지원금 받았는데도 비싸” 모더나 백신값 공개 압박-“시안 봉쇄 속 삼성반도체공장 정상 가동…올림픽 기업 애로사항 점검”△산업-사상최고 실적 찍은 해운업…내년에도 웃을까-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승계작업 돌입, 아들·딸에 1500억원어치 주식 증여-“수요 예측 통해…반도체 최소 6개월 미리 준비”-월 기본급의 최대 200% 삼성, 특별격려금 쏜다-중고차 시장 개방에 소비자는 없다-제조업체 “내년 1분기 더 암울”△산업-콘서트 음질 집에서…롯데百, 오디오 매출 ↑-‘3세’ 이선호, 임원 승진…여성임원 11명 사상 최다 ‘파격’-SKB만 ‘IPTV VOD 광고시간’ 단축…채널수 KT 1위-민간 참여 막는 독소조항 삭제…3兆 클라우드 시장 숨통△제약·바이오-위드코로나 가려면 ‘팍스로비드’ 확보 서둘러야-케이캡, 6400억 수출에 계약금 30억원…왜-SK바사 생산 ‘노바백스 백신’, 이번 주 FDA 승인 신청 전망 △증권-올초 화끈했던 장세처럼…내년에도 ‘1월 효과’ 기대-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115개사…공모금액 3.6조 ‘역대 최대’-KB증권 ‘주식대학’ 개강△증권-외국인 무차입 공매도 방지…대차거래 보관 투명성 ‘UP’-반도체 장비업체 등 6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에 맥 빠진 K-콘텐츠株-글로벌 메타버스 ‘씽씽’…삼성·미래 ETF 사흘만에 1000억 돌파△부동산-“50만 구독자 잡았다”…건설사들 ‘유튜브 경쟁’ 치열-내년 41만가구 민간분양, 수도권서만 20여만가구-월세 대신 관리비?…“월세 0원에 관리비 월 27만원”-현대·GS건설, 정비사업 수주 최대…‘5조 클럽’ 동반 입성△스포츠-올해의 단어는 ‘대반전’…내년엔 ‘꾸준함’ 보여드릴게요-김한별 통산 3승 원동력은 ‘퍼트’, “인투인으로 자연스럽게”-손흥민 또 넣었다-男 ‘PGA 첫 3명 우승’ 끌고, 女 ‘신지애 60승 신기록’ 밀고…태극 골퍼들, 올해도 명불허전△피플-억압·불공정으로 고통받는 이들 위해 싸운 큰 별 지다-“이웃집 청년 같은 임영웅, 출연료 스태프 위해 써달라고”-SRT 운영사 SR 신임대표에 국토부 출신 이종국 취임-HDC신라면세점,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 선임-셀러허브, 부대표에 박민희 전 하나벤처스 투자이사-마무리 투수 오승환 내달 결혼△오피니언-공수처와의 절연-‘저점투자’의 함정-곽수영 ‘움직이지 않는 여행 21-Ⅶ-게임 뽑기 아이템 확률, 검증시스템 도입해야△전국-아동 용돈수당·청소년 무상버스…고삐 풀린 지자체 포퓰리즘 -의정부지법 ‘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하세월-천혜 명산 수리산과 연계, 군포 문화도시 새 틀 짤 것-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속도△사회-서울시 예산안 처리 불투명…오세훈표 사업 줄줄이 좌초 위기-진척 없이 해 넘기는 대장동 수사, 檢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작년 대졸 이상 취업률 65.1% ‘사상 최저’-국수본 출범 1년 ‘자화자찬’…외부선 “늑장·부실 수사로 제역할 못해”-이혼소송 중 남편 도장 위조해 자녀 전입신고…무죄받은 이유는?
2021.12.27 I 이지은 기자
“집값 전망? ‘자이TV’ 보세요”…'유튜브'에 푹 빠진 건설사들
  • “집값 전망? ‘자이TV’ 보세요”…'유튜브'에 푹 빠진 건설사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분양정보는 물론 부동산 투자전략에 내년 주택시장 전망까지…. 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TV’ 관계자들이 실버버튼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대형건설사들이 너도나도 자체 유튜브 채널 키우기에 나섰다. 이미 구독자 10만명 이상 유튜버에게만 주어지는 ‘실버버튼’을 받은 건설사도 수두룩하다. 브랜드 마케팅 영역에서 유튜브가 핵심매체로 급부상하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허 대표 안목에 자이TV 50만 돌파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기 시작한 작년부터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각 건설사는 유튜브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했다. 처음에는 고객 안전문제 등으로 모델하우스를 열지 않고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정보를 알렸다가 이후 유튜브를 통해 현장감을 더욱 살렸다. 10대 건설사 중 유튜브를 가장 잘 활용하는 곳은 GS건설이다. GS건설은 자이브랜드 마케팅, 아파트 분양 기획 등을 총괄하는 건축주택마케팅팀(팀원 13명)에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운영하고 있다. 자이TV는 다양한 분양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로 집객효과와 함께 고객 소통을 배가하면서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 3월 과천제이드자이 분양 당시에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자이TV 구독자 수는 9만7000여 명 수준이었지만 1년9개월이 지난 현재는 5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급성장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회사 홍보 영상만 보여줬다면 아무도 자이TV를 찾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튜브 시청자에게 선보일 흥미 요소와 함께 궁금해하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자이TV에는 GS건설의 브랜드인 자이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부동산What수다 △생생분양톡 △쇼미 더 자이 △부동산 핫이슈 △차이나는 클래스 △발품명품 팩트체크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절세 방법까지 타깃 시청층(3040대)에 맞는 ‘알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허창수 회장의 관심과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입도 자이TV의 성장 배경 중 하나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이제 막 시작한 자이TV를 보고서는 “이거 괜찮은 거 같다. 한번 잘 알아보라”는 등 사내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었고 예산도 더 늘렸다.GS건설은 자이TV를 자이 브랜드 채널로의 성장과 더불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세무, 투자,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인테리어 등 콘텐츠의 외연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MZ세대와 공감하니 구독자 ‘쑥쑥’자이TV 외에도 실버버튼을 받은 유튜브 채널은 현대건설(힐스캐스팅·19만명), 대우건설(푸르지오라이프·19만명), 포스코건설(더샵TV·11만명) 등이 있다. 이들 건설사 모두 자사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가 주거 쪽 콘텐츠라고 한다면 ‘정대우가 간다’는 건설과 관련한 뒷아야기를 하고 ‘힙지로 탐방’도 해서 말랑말랑하고 다양하게 시청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포스코건설 유튜브 채널 ‘더샵TV’ 관계자들이 실버버튼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건설사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에 공을 들이면서 구독자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를 섭외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 최단기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지난 4월 본격적으로 더샵TV를 운영하기 시작해 8개월만인 이달 실버버튼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개설했으며 현재 구독자수가 8만4000여명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 가치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고객 관심 기반의 콘텐츠 등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2021.12.27 I 강신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달청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진성 △공정조달관리과장 김삼환 △토목환경과장 이창호 △시설사업기획과장 박한도 △해외물자과장 방형준 △부산지방조달청장 이인호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성기석 △충북지방조달청장 조진석 △경남지방조달청장 신종석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원희○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영업점장 이사대우 임명 △여의도영업부 서정국 △대구센터 권기범 ◇부서장 이사대우 임명 △비서실 김성균 △경영기획실 송종원 △IPO1본부 김경순 △ECM본부 박석원 △PF3본부 송기석 △Global영업본부 장준필 △Club1962 김광혁 ◇ 영업점장 신규선임 △명일동WM센터 박일천 △부천지점 김영암 △청담WM센터 이영환 △오산센터 김덕웅 △수지WM센터 신찬재 △인천센터 김신제 △창원센터 곽상진 △포항지점 김승현 △해운대지점 이동식 △군산지점 오현식 △광양지점 이승주 ◇부서장 신규선임 △재무자금부 정평옥 △플랫폼솔루션부 정원빈 △신탁사업부 이원희 △PF2본부 박교익 △Global파생상품본부 김철환 △고객감동센터 박성현 △상품내부통제부 양성우 △리스크관리부 박중섭 △법무팀 홍경택 ◇영업점장 전보 △광화문센터 박정은 △분당센터 황진명 △송도지점 윤석희 △사당WM센터 박환기 △도곡WM센터 김은아 △부산센터 권현미 △제주지점 박찬정 △목포지점 조영미 ◇부서장 전보 △감사실 정헌식 △상품솔루션부 김동국 △리테일기획부 최광철 △심사부 김두환 [대신에프앤아이] ◇부서장 신규선임 △NPL투자부 이숭우 [대신에이엠씨] ◇부서장 신규선임 △자산관리1부 조선철 [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 △영업지원부 이남성 △부동산금융부 윤성준 [대신자산신탁] ◇부서장 신규선임 △사업2본부 유광철 △기술지원부 김종우 [디에스한남] ◇부서장 신규선임 △경영기획본부 송하영 △프라퍼티메이커스 개발전략본부 김민중○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장 박천호 △동원에프앤비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문상철 △동원에프앤비 식품과학연구원장 권순희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금천사업부장 이영상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이형규 ◇ 상무 승진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김오태 △동원에프앤비 식자재사업부장 권대영 △동원에프앤비 전략사업부장 이상진 △동원로엑스 중부지역본부장 겸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은명섭 ◇상무보 선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원종훈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이천사업장 공장장 한득수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물류지원실장 예병석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생산지원실장 홍주화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구매사업부장 이원우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FS사업부장 강영국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생산SCM실장 이승우 △동원로엑스 경인지사장 유원철 △동원로엑스 국내2사업부장 김인구 △동원디어푸드 유통사업부장 김근영 △동원로엑스냉장 운영팀장 겸 동원산업 냉장물류본부 운영팀장 박성욱○교보생명 ◇ 경영임원(상무) 신규선임 △부산FP본부장 정우철 △중부FP본부장 김준현 △상품지원실장 서경종 △소매여신사업본부장 정재혁 △변액자산담당 김지우 △플랫폼추진1팀장 조지현 △경영관리팀장 노경원 ◇본부장 이동 △강남FP 이관상 △경인FP 문광수 △방카슈랑스 박서용 △GFP사업 정기환 △법인사업 조길홍 △법인1 문성일 △법인2 문영미 ◇실장 이동 △노무지원 최화정 △보험서비스지원 윤영규 ◇담당 이동 △채널지원 박성주 △마케팅 조규식 △플랫폼 김종훈 △리스크관리 박종길 △IR/계리/경리 김경배 △신성장추진 겸 홍보 허금주 ◇팀장 이동 △조직순증지원 김명희 △채널성장전략 안철균 △시장확대추진 김중호 △마케팅역량강화 노승용 △상품개발2 최두호 △DT추진 박성주 △금융마이데이터 김은석 △디지털상품 신동진 △플랫폼기획 박종화 △플랫폼추진2 이태엽 △신기술개발 이태동 △IT전략 이성섭 △시스템1 한수엽 △경영기획 정재훈 △전사PMO 강현모 △관계사업무지원 최종섭 △투자자산관리 김원태 △LDI운용 박승호 △액티브운용 백종혁 △연금자산운영 김희석 △헤지운용 양영직 △국내대체투자사업 이상열 △변액자산운영 류인철 △리스크관리지원 장재웅 △IR 강현승 △가입심사 이정섭 △준법지원 이정우 △신사업추진 마영진 △총무지원 최재붕 △법인마케팅 김운아 △투자자산심사 박정범 ◇센터장 이동 △컨설턴트불편지원 조상호 △다윈서비스 이창석 △법인고객지원 박태영 △퇴직연금컨설팅 권소영○충청투데이 ◇대전·충남본사 △편집국장 김대환 △총괄부국장 전홍표 △디지털뉴스룸 부국장 조재근 △취재1팀장(부장) 이승동 △취재2팀장 최정우 △기획실 부실장 이승현 △기획실 부장 박영환 △서울본부장 이의형 △충남본부장 이선우 △천안·아산본부장 전종규 △홍성담당 부국장 이권영 △세종본부장(국장) 김일순 △세종본부 부장 강대묵 △문화사업본부장(상무) 송교웅 △문화사업본부 과장 박재만 △마케팅국 판매부 차장 배효영 ◇충북본사 △편집국장 심형식 △선임기자(국장급) 홍순철 △중부본부장(부국장) 김영 △남부본부장(부국장) 박병훈○뉴스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산업1부장 김민구○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파생상품운용부 곽일환 △상품관리부 구재천 △투자상품부 김중현 △인사부 문성묵 △기업분석부 최도연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 [신임] ◇지점장 △울산남 구본성 △광주 김남형 △반포 김대호 △서귀포 김재훈 △구미 김주일 △TFC강남금융센터WM2 양인철 △TFC영업부WM2 이경희 △보라매 이원엽 △마곡역 이택성 △TFC강북금융센터WM1 장형철 ◇센터장 △신한PWM한남동센터 김동석 △신한PWM서교센터 김지현 △신한PWM강남FC 조수미 △신한PWM대전센터 조완기 ◇부서장 △IB수탁팀 강병헌 △운영위험관리부 강종근 △고객시스템부 공정택 △글로벌법인영업부 김경훈 △외환파생부 김동언 △리서치지원팀 김미영 △전략기획부 김재용 △대체자산운용부 김준민 △MS부 류주형 △신사업투자금융부 박상협 △ESG기획팀 박종훈 △기관고객기획팀 박찬우 △홍보실 변재현 △GI부 서보준 △랩운용부 손은주 △디지털PB2센터 송명석 △결제업무2부 유미정 △RP운용부 유세종 △커버리지1부 이용광 △파생영업부 이제욱 △홍콩현지법인 이지훈 △리스크관리부 이진하 △경영관리부 장형철 △법무실 전혜향 △부동산금융3부 정낙창 △Biz시스템부 정지명 △법인영업부 조일환 △투자금융2부 주인중 △리테일법인사업부 최현석 [이동] ◇지점장 △월배 김규태 △광양 김지훈 △TFC강남금융센터WM1 류선호 △여수 시이권 △군산 심규만 △제주 윤승우 △인천 이성민 △안산 이영일 △TFC서울금융센터WM2 이은희 △압구정 이재혁 △울산 이종미 △도곡금융센터WM1 이철원 △잠실신천역 정덕수 △대구 정연준 ◇센터장 △TFC영업부 강종호 △신한PWM분당센터 권난희 △TFC강남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잠실센터 배용준 △신한PWM서초센터 변성환 △신한PWM도곡센터 윤병민 △신한PWM판교센터 윤지인 △TFC서울금융센터 이경길 △신한PWMPVG서울센터 이광렬 △TFC강북금융센터 이정민 △신한PWMPVG강남센터 정보우 △신한PWM서울FC 한영관 △법인영업센터 허정운 △신한PWM목동센터 홍존형 ◇부서장 △심사부 강동엽 △서버개발부 공병권 △디지털고객기획부 김성진 △컴플라이언스부 김용필 △IPO3부 김진우 △WM시스템부 김태형 △데이터사이언스부 김형달 △영업전략부 박영민 △OCIO운용팀 박임준 △영업추진부 손배광 △IPO1부 신석호 △채널IB지원팀 유성모 △ICT전략부 이미정 △해외주식운영부 이수연 △상품심사감리부 이희동 △기업금융센터 정재훈○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연구본부 소재분석연구부장 윤형중○미디어펜 △산업부 부장대우 조한진 △산업부 차장대우 김태우 △경제부 차장대우 이원우 △유튜브팀장 김상준○조선비즈 △증권부장 김참 △금융부장 하진수 △사회부장 설성인 △재경부장 김명희 △인사총무부장 이미희 △미디어사업부장 이보라 △기업영업부장 변민성 △플랫폼사업팀장 홍원준 △뉴미디어사업팀장 이나라○동국제약 △총괄 사장 송준호 △부사장 박희재 △전무 정문환○한국관광공사 ◇승진 <1급> △관광빅데이터실장 김영미 △관광산업실장 정창욱 △국민관광실장 김성훈 △국제관광실장 주상용 <2급> △디지털콘텐츠센터장 김경수 △예산팀장 주용철 △전북지사장 박정웅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양경수 △국민관광마케팅팀장 안효원 △미래혁신팀장 성필상◇전보 △관광인력개발실장 한화준 △일본지역센터장 정진수 △중국지역센터장 진종화 △미주지역센터장 박재석 △감사실장 김동일 △관광기업지원실장 박윤숙 △경영지원실장 김종훈 △스마트관광센터장 김권기 △한반도관광센터장 제상원 △관광인증센터장 김용재 △감사팀장 김남천 △관광기업육성팀장 강규상 △일본팀장 이태영 △대전충남지사장 김정아 △이스탄불지사장 조현조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 허현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 송은경 △관광일자리팀장 정근희 △관광기업창업팀장 정용안 △관광미래인재양성팀장 박영희 △중국팀장 도현지 △동남아중동팀장 육경은 △노무팀장 박범석 △강원지사장 한여옥 △스마트관광센터 파트장 이재형 ◇파견 △인천관광공사 이병찬 △부산관광공사 조준길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김태환○KTB금융그룹 [KTB투자증권] ◇부사장 승진 △종합투자부문장 장호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정욱 ◇전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전수광 ◇상무 승진 △개발금융본부장 이원병 △법인영업본부장 허형욱 △금융솔루션센터장 윤신영 △경영지원실장 곽황영 [유진저축은행] ◇본부장 신규 선임 △여신심사관리본부 정영춘 △경영관리본부 이건 [KTB자산운용] ◇전무 승진 △멀티에셋투자본부장 권정훈 ◇상무 승진 △블라인드펀드본부장 박성규 [KTB네트워크]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 정도 [KTB PE] ◇부사장 승진 △투자본부 엄영범○대구농협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대구영업부지점장 전경수 △성서지점장 김정오 △봉덕지점장 채명순 △시지지점장 이성진 △구암지점장 백기원 △내당동지점장 김남길 △동천동지점장 손희선 △대명동지점장 김종주 △성당지점장 김상태 △성서공단지점장 김상훈 △안심지점장 김명희 △어린이회관역지점장 임주섭 △칠성동지점장 임상성 △침산지점장 제종도 △평리지점장 조차구 △달성군지부 부지부장 배상건 △북성로지점장 김우현 △대구중동금융센터장 정기호 △대구영업부 RM센터장 조선욱 △대구중동금융센터장 임우선 △대구중앙금융센터장 손금숙 △대구경영지원단장 오희동 △대구마케팅추진단장 박무현 △대구여신관리단장 이명곤 △달성군지부 팀장 장정화 △대곡지점 팀장 최영남 △유통단지지점 팀장 김진주 △대명동지점 팀장 조순미 △동촌지점 팀장 정해영 △두류지점 팀장 우경혜 △범물지점 팀장 김미희 △범어동지점 팀장 박희래 △성당지점 팀장 강경숙 △성서지점 팀장 최황준 △성서공단지점 팀장 김인애 △칠곡지점 팀장 권영구 △칠성동지점 팀장 최정옥 △침산지점 팀장 차경숙 △평리지점 팀장 진미정 △대구시청별관출장소장 박준성 ◇NH농협생명 대구지역총국 △대구지역총국장 김경섭 △단장 이승헌○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3급 전보 △총무과장 이명기 ◇5급 전보 △총무담당관 최효주 △선거담당관 나현석 △울릉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상황 △문경시선관위 〃 정규섭 △청도군선관위 〃 김준우 △영양군선관위 〃 도경미 △봉화군선관위 〃 전정모○제주도교육청 ◇서기관 승진 △교육시설과장 양경돈 ◇서기관 전보 △행정국장 직무대리 강애선 △소통지원관 한봉순 △감사관 홍순심 △교육행정과장 김명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임희숙 ◇사무관 승진 △체육건강과 신유정 △제주국제교육원 고성혁 △아라초 성미란 △한라초 양은숙 ◇사무관 전보 △감사관실 김희정 △〃 문영애 △국제교육협력과 고미옥 △총무과 양문희 △〃 오순영 △교육행정과 김선희 △교육재정과 조은숙 △교육시설과 고경무 △탐라교육원 김동철 △서귀포산업과학고 고해경 △한림공고 김용대 △제주영지학교 김정익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형조 △〃 교육시설지원과장 고경우 △서귀포학생문화원 한숙희○보험연수원 ◇본부장 승진 △연수본부장 배병한 ◇이사부장 승진 △연수부장 연제은 ◇부서장 전보 △전략사업부장 이우호 △M러닝부장 황재용 ◇팀장 전보 △기획부 정책기획팀장 김지훈 △기획부 경영지원팀장 이윤풍 △전략사업부 ICT전략팀장 김상헌 △연수부 연수기획팀장 김용태 △연수부 연수운영팀장 정병석 △M러닝부 콘텐츠개발팀장 이준구(2급 승급) △M러닝부 M러닝운영팀장 장진욱 △자격검정팀장 이병윤○한국무역협회 ◇ 임원 승진 및 전보 [상무보 승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조상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박연우 [전보] △디지털혁신본부장 장석민 ◇실장 신규 보임 및 전보 [신규 보임] △재무회계실장 윤정열 △현장정책실장 조용석 △해외마케팅실장 진지민 △플랫폼마케팅실장 조유진 △통상지원센터 실장 조성대 △전북지역본부장 박준우 △제주지부장 정귀일 [전보] △감사실장 이명자 △홍보실장 여종욱 △자산경영실장 이정수 △회원지원실장 최창열 △DX추진실장 심윤섭 △지역협력실장 정희철 △동향분석실장 장상식 △무역연수실장 박경진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부산지역본부장 권도겸 △경기지역본부장 배길수 △인천지역본부장 심준석 △경남지역본부장 김남규 △도쿄지부장 박강표 △워싱턴지부장 제현정 △상하이지부장 신선영 △뉴델리지부장 이영호 △자카르타지부장 박형선 [1직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박성환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권재 △뉴델리지부장 이영호○유진그룹 ◇부사장 승진 △유진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진구 △유진기업 재경본부 유석훈 △유진기업 CBD/MBD본부장 전택수 △유진기업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재호 △유진투자선물 대표이사 이수구 △유진레저 대표이사 조일구 ◇전무 승진 △동양 서한욱 ◇상무 승진 △유진기업 박상길 △유진기업 자산관리담당 박영석 △유진기업 전략담당 황병욱 △유진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장 심재전 △유진그룹 사무국 인사담당 강성모 △유진그룹 사무국 법무담당 이상규◇ 상무보 승진 △유진투자증권 경영전략팀장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인사전략팀장 임성식 △유진투자증권 광주WM센터장 정계두 △유진자산운용 경영관리본부장 신경달 ◇이사 승진 △유진기업 회계담당 구본석 △유진기업 신사업팀장 김면성 △유진기업 건자재영업담당 성백민 △유진기업 구매담당 이원보 △유진기업 서서울공장장 하천근 △동양 사업전략담당(건설) 고현구 △동양 수도권권역장(건재) 최재권 △유진로지스틱스 딜리버리1팀장 형종우 △유진한일합섬 섬유소재담당 성창길 △유진그룹 사무국 기획1팀장 김이희 △유진그룹 사무국 비서팀장 전지혜○한국철도 ◇부사장 △부사장 고준영 ◇본사 본부·실·단장 △경영기획본부장 정정래 △광역철도본부장 전찬호 △미래전략실장 원종철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지용태 △인재경영실장 이세형 △열차운영단장 육심관 △차량기술단장 황상주 △시설기술단장 김광모 ◇지역본부·지역관리단장 △서울본부장 이선관 △대전충청본부장 한병근 △전북본부장 윤동희 △광주전남본부장 이민철 △대구경북본부장 장영철 △수도권동부지역관리단장 이두형 △충북지역관리단장 박용범 △광주지역관리단장 박정형 △대구지역관리단장 배석복 ◇부속기관장 △인재개발원장 박진홍 △연구원장 노춘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김인태 △부산철도차량정비단장 홍준표 △호남철도차량정비단장 허연 △고속시설사업단장 박순기 △고속전기사업단장 김태락○조달청 ◇부이사관 승진 △부산지방조달청장 이인호 ◇기술서기관 승진 △공정조달관리과 최도환 ◇서기관 승진 △자재장비과 김수미
2021.12.27 I 조민정 기자
  • [인사]대신증권 임원 임명 등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신증권 ◇이사대우 임명 <영업점장>△여의도영업부서정국 대구센터 권기범 <부서장>△비서실김성균 경영기획실 송종원 △IPO1본부 김경순 △ECM본부 박석원 △PF3본부 송기석 △Global영업본부 장준필 △Club1962 김광혁 ◇신규선임 <영업점장>△명일동WM센터 박일천 △부천지점 김영암 △청담WM센터 이영환 △오산센터 김덕웅 △수지WM센터 신찬재 △인천센터 김신제 △창원센터 곽상진 △포항지점 김승현 △해운대지점 이동식 △군산지점 오현식 △광양지점 이승주 <부서장>△재무자금부 정평옥 △플랫폼솔루션부 정원빈 △신탁사업부 이원희 △PF2본부 박교익 △Global파생상품본부 김철환 △고객감동센터 박성현 △상품내부통제부 양성우 △리스크관리부 박중섭 △법무팀 홍경택 ◇전보 <영업점장>△광화문센터 박정은 △분당센터 황진명 △송도지점 윤석희 △사당WM센터 박환기 △도곡WM센터 김은아 △부산센터 권현미 △제주지점 박찬정 △목포지점 조영미 <부서장>△감사실 정헌식 △상품솔루션부 김동국 △리테일기획부 최광철 △심사부 김두환 ○대신에프앤아이 ◇신규선임 <부서장>△NPL투자부 이숭우○대신에이엠씨 ◇신규선임 <부서장>△자산관리1부조선철○대신저축은행 ◇신규선임 <부서장>△영업지원부 이남성 △부동산금융부 윤성준○대신자산신탁 ◇신규선임 <부서장>△사업2본부 유광철 △기술지원부 김종우○디에스한남 ◇신규선임 <부서장>△경영기획본부 송하영 △프라퍼티메이커스 개발전략본부 김민중
2021.12.27 I 이지현 기자
윤석열, 증권거래세 폐지 공약…"주식 개미투자자 보호해야"
  • 윤석열, 증권거래세 폐지 공약…"주식 개미투자자 보호해야"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증권거래세 폐지 및 공매도 개선을 골자로 한 주식 개인투자자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자본시장 공정회복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정회복 공약-자본시장 선진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개미투자자가 급증해 국민 5명 중 1명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나, 그동안 기업 성장의 과실이 국민께 제대로 돌아가지 못했다”며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우선 개인투자자 세제 지원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증권거래세 완전 폐지를 약속했다. 이는 2023년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 시점에 맞춰 시행되며, 대상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도입 예정인 양도소득세율은 보유 기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데, 장기보유자에 한해서는 더 낮은 우대세율을 혜택을 줄 계획이다.그는 “선진국도 전체 거래 주식의 매입 가격과 처분 가격 사이 차액을 확인해서 과세할 수 있게끔 하는 디지털 기반의 기술이 있다”며 “양도소득세를 파악하는 디지털 기반이 안될 때 증권거래세가 있었기에, 2023년부터 양도소득세가 시행되면 이중 과세되는 증권거래세는 폐지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공매도 역시 개인투자자가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에 불리하지 않게끔 개선하겠다는 방향성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기관에 비해 과다한 담보비율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주가하락이 과도할 경우 자동으로 공매도가 금지되는 서킷브레이크를 도입한다.이외에도 △신사업 분할 상장 시 투자자 보호 강화 △내부자 무제한 지분 매도 제한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개선까지 총 5가지 공약을 내놨다.윤 후보는 “앞으로는 핵심 신사업을 물적 분할하여 별도 회사로 상장하는 경우, 기존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자자 보호 제도를 마련하겠다”면서 “주식 지분을 사고팔아 경영권이 바뀔 때도 피인수 기업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으로 지배주주에게만 고가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지급되는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상장기업의 회계와 공시의 투명성을 높이고 미공개 정보 이용, 시세 조정 같은 증권범죄의 수사 및 처벌에 이르는 전 과정을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주식시장은 기업과 직접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포함 각종 연기금, 펀드 등을 통해 국민의 노후 생활 수준을 결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 자본 시장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국민 행복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윤 후보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 극복 1·2·3호, 약자동행, 부동산,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에 관련된 공약을 차례로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힘을 실어왔다.
2021.12.27 I 이지은 기자
  • [인사]신한금융투자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투자 <승진> ◇이사대우 △파생상품운용부 곽일환 △상품관리부 구재천 △투자상품부 김중현 △인사부 문성묵 △기업분석부 최도연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 <신임> ◇지점장 △울산남 구본성 △광주 김남형 △반포 김대호 △서귀포 김재훈 △구미 김주일 △TFC강남금융센터WM2 양인철 △TFC영업부WM2 이경희 △보라매 이원엽 △마곡역 이택성 △TFC강북금융센터WM1 장형철 ◇센터장 △신한PWM한남동센터 김동석 △신한PWM서교센터 김지현 △신한PWM강남FC 조수미 △신한PWM대전센터 조완기 ◇부서장 △IB수탁팀 강병헌 △운영위험관리부 강종근 △고객시스템부 공정택 △글로벌법인영업부 김경훈 △외환파생부 김동언 △리서치지원팀 김미영 △전략기획부 김재용 △대체자산운용부 김준민 △MS부 류주형 △신사업투자금융부 박상협 △ESG기획팀 박종훈 △기관고객기획팀 박찬우 △홍보실 변재현 △GI부 서보준 △랩운용부 손은주 △디지털PB2센터 송명석 △결제업무2부 유미정 △RP운용부 유세종 △커버리지1부 이용광 △파생영업부 이제욱 △홍콩현지법인 이지훈 △리스크관리부 이진하 △경영관리부 장형철 △법무실 전혜향 △부동산금융3부 정낙창 △Biz시스템부 정지명 △법인영업부 조일환 △투자금융2부 주인중 △리테일법인사업부 최현석 <이동> ◇지점장 △월배 김규태 △광양 김지훈 △TFC강남금융센터WM1 류선호 △여수 시이권 △군산 심규만 △제주 윤승우 △인천 이성민 △안산 이영일 △TFC서울금융센터WM2 이은희 △압구정 이재혁 △울산 이종미 △도곡금융센터WM1 이철원 △잠실신천역 정덕수 △대구 정연준 ◇센터장 △TFC영업부 강종호 △신한PWM분당센터 권난희 △TFC강남금융센터 김기수 △신한PWM잠실센터 배용준 △신한PWM서초센터 변성환 △신한PWM도곡센터 윤병민 △신한PWM판교센터 윤지인 △TFC서울금융센터 이경길 △신한PWMPVG서울센터 이광렬 △TFC강북금융센터 이정민 △신한PWMPVG강남센터 정보우 △신한PWM서울FC 한영관 △법인영업센터 허정운 △신한PWM목동센터 홍존형 ◇부서장 △심사부 강동엽 △서버개발부 공병권 △디지털고객기획부 김성진 △컴플라이언스부 김용필 △IPO3부 김진우 △WM시스템부 김태형 △데이터사이언스부 김형달 △영업전략부 박영민 △OCIO운용팀 박임준 △영업추진부 손배광 △IPO1부 신석호 △채널IB지원팀 유성모 △ICT전략부 이미정 △해외주식운영부 이수연 △상품심사감리부 이희동 △기업금융센터 정재훈
2021.12.27 I 김소연 기자
SK디앤디, 지배구조 개편에 프롭테크·신재생에너지 가속도-하이투자
  • SK디앤디, 지배구조 개편에 프롭테크·신재생에너지 가속도-하이투자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SK디앤디(21098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프롭테크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속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투자,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SK D&D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디앤디가 지배구조 개편으로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의 사업제약이 해소돼 다양한 파트너십 확보를 통한 적극적 사업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SK디스커버리는 지난 21일 자회사인 SK 가스가 보유한 동사 주식 34.1%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인수가격은 약 2828억원으로 관련 법령 등에 따라 거래일 종가에 2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SK디앤디는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의 사업제약을 받지 않게 됐다. 그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프롭테크(Proptech) 사업 추진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풍력, 태양광, ESS 사업 등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보하면서 사업 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거듭나면서 성장성 가시화 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연료전지의 경우 지난 10월 상업운전에 돌입한 청주에코파워를 시작으로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음성에코파크를 비롯, 충주에코파크, 대소원에코파크 등을 포함해 현재 200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풍력의 경우 가시리풍력과 울진풍력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착공하는 군위 풍백풍력까지 누적 167MW 의 설비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 실시계획인가 예정인 의성 황학산풍력을 비롯해 매년 1 개 사업 착수를 목표로 육상풍력 600MW, 해상 1.7GW 등 총 2.3GW 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의 경우 당진에코파워 10MW(ESS 25MW)를 운영 중이며 향후 총 540MW 를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8 월 상장한 디앤디플랫폼리츠 등을 통해 향후 동사는 개발한 부동산을 유동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유동화 창구로서의 교두보가 마련됨에 따라 향후 부동산 개발사업에 선순환 구조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2.27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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