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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끝났다" vs "믿을 건 부동산뿐"
  • [웰스투어 직구토크]"부동산은 끝났다" vs "믿을 건 부동산뿐"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부동산은 끝났다.” “그래도 믿을 건 부동산밖에 없다.”▲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사진=이데일리 김정욱 기자]지난 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이데일리 본사에 열린 ‘웰스투어 직구토크’에 모인 특수경매 전문가인 정충진 열린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상가 투자 전문가인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 등은 부동산 시장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들은 오는 8일(서울 코엑스) 및 15일(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되는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부동산, 재무, 상속·증여, 은퇴 등 각 부문의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수요·공급 예측 차이로 부동산 시장 전망 엇갈려이날 ‘웰스투어 직구토크’에 모인 전문가들은 금리 1% 시대를 맞아 무작정 투자를 하기보다는 각자의 투자성향 등에 적합한 재테크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서는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렸다. 초고액 부자들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성열기 센터장은 “최근 빌딩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다”며 “시장에 돈이 넘쳐나면서 매수자들도 있지만 호가가 너무 올라 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반인들의 종합자산관리를 주로 하는 오종윤 대표는 일반인들이 부동산 상승기에 잘못 편승했다간 또다시 꼭지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안 팔리던 기존 부동산을 처분하는 타이밍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성열기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다.반면 특수경매 전문가인 정충진 변호사는 향후 2~3년은 강한 상승장이 예상되므로 지금과 같은 강세장을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상가 전문가인 배용환 대표 역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더 늘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유효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 이유는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의 차이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전세가의 상승, 재건축 등으로 인한 멸실 등으로 향후 3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집값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반면 오 대표는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감안할 때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하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센터장도 선진국으로 갈수록 전체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10년 전과 비교할 때 고액 자산가들의 부동산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대부분의 선진국은 50대 50으로 부동산과 주식이 반반 정도”라고 덧붙였다.◇유망 투자상품…헤지펀드·변액유니버셜보험·중대형 아파트 등 추천▲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종합자산관리 전문가들과 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한 금리 1% 시대에 적합한 유망 투자상품도 제각각이었다. 성열기 센터장은 절세의 측면을 고려한 금융상품으로 ‘헤지펀드’를 추천했다. 그는 과세 문제를 무시할 없기 때문에 투자한 금융상품의 수익률을 계산할 때는 반드시 세후 수익률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오종윤 대표는 “투자의 시대라고 무턱대고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일단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추가납입을 활용하면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일시납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추천했다.종합자산관리 전문가들과 달리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밝게 보는 정 변호사는 강세장에서는 중소형 아파트보다는 중대형 아파트 위주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소형 아파트는 급격히 오른 반면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아직까지 상승 여력이 있으므로 향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얘기다. ▶ 관련기사 ◀☞ [알림]리스크 줄이는 '중위험 투자법' 알려드립니다
2015.05.05 I 성선화 기자
금리 1% 시대, ‘중위험 투자법’ 알려드립니다
  • [웰스투어 알림]금리 1% 시대, ‘중위험 투자법’ 알려드립니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금리 1% 시대.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시장에 전문가들이 넘쳐나는데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비전문가인 일반인에게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는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를 맞아 이데일리가 ‘제3회 웰스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웰스투어는 리스크를 줄이는 중수익·중위험 투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웰스투어에는 부동산, 증권, 자산관리 분야 최고의 ‘실전 고수’들을 초청해 일반인에게 꼭 필요한 투자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에는 특수경매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 투자법으로 부동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가 부동산 틈새 공략법을 강연합니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반기 선강퉁 투자에 대비해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이 중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지 않은 펀드 투자법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펀드까지 망라해 특강을 펼칩니다.5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강연회에서는 지난 2회 대회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또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입니다.증권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특강을 합니다.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02-6332-3692, 02-3772-0376) 및 이메일(wealthtour@edaily.co.kr)로 가능합니다. ■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5월 8일(금)·15일(금) 오전 09:05~17:00 △장소 : 서울 코엑스 및 부산 벡스코 △강사 및 강연내용 -1차 서울 강연: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특수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 유기현 PCA생명 부장(자산관리, 이제는 펀드 포트폴리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월급만큼 연금받는 법) 배용환 상가 옥션제트 대표(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 -2차 부산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주식으로 벌어 부동산에 투자하라),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돈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 소장(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주종훈 부산은행 PB(금리 1% 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2, 02-3772-037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5.05.05 I 성선화 기자
저금리시대 투자법 '웰스투어'에서 찾으세요
  • [알림]저금리시대 투자법 '웰스투어'에서 찾으세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금리 1% 시대. 투자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시장에 전문가들은 많은데 도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이데일리가 ‘제3회 웰스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웰스투어는 리스크는 줄이면서 적절한 수익을 찾는 중수익·중위험 투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부동산, 증권, 자산관리 분야 최고의 ‘실전 고수’들을 초청해 전문가들이 꼭 필요한 투자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에는 특수경매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 투자법으로 부동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가 부동산 틈새 공략법을 강연합니다. 증권 분야에선 하반기 선강퉁 투자에 대비해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이 중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지 않은 펀드 투자법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펀드까지 망라해 특강을 펼칩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강연회에선 지난 2회 대회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또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입니다. 증권부문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특강을 합니다.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참가신청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02-6332-3692, 02-3772-0376) 및 이메일(wealthtour@edaily.co.kr)로 가능합니다. ■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5월 8일(금)·15일(금) 오전 09:05~17:00 △장소 : 서울 코엑스 및 부산 벡스코 △강사 및 강연내용 -1차 서울 강연: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특수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 유기현 PCA생명 부장(자산관리, 이제는 펀드 포트폴리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월급만큼 연금받는 법) 배용환 상가 옥션제트 대표(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 -2차 부산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주식으로 벌어 부동산에 투자하라),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돈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 소장(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주종훈 부산은행 PB(금리 1% 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2, 02-3772-037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5.05.02 I 성선화 기자
'투자의 시대'..웰스투어에서 전문가를 찾으세요
  • [알림]'투자의 시대'..웰스투어에서 전문가를 찾으세요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금리 1% 시대.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시장에 전문가들이 넘쳐나는데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비전문가인 일반인에게 가장 현실적인 재테크는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를 맞아 이데일리가 ‘제3회 웰스투어’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웰스투어는 리스크는 줄이는 중수익·중위험 투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는 8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웰스투어에는 부동산, 증권, 자산관리 분야 최고의 ‘실전 고수’들을 초청해 일반인에게 꼭 필요한 투자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에는 특수경매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 투자법으로 부동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가 부동산 틈새 공략법을 강연합니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반기 선강퉁 투자에 대비해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이 중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지 않은 펀드 투자법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펀드까지 망라해 특강을 펼칩니다. 5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강연회에서는 지난 2회 대회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또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입니다. 증권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특강을 합니다.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02-6332-3692, 02-3772-0376) 및 이메일(wealthtour@edaily.co.kr)로 가능합니다. ■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5월 8일(금)·15일(금) 오전 09:05~17:00 △장소 : 서울 코엑스 및 부산 벡스코 △강사 및 강연내용 -1차 서울 강연: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특수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 유기현 PCA생명 부장(자산관리, 이제는 펀드 포트폴리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월급만큼 연금받는 법) 배용환 상가 옥션제트 대표(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 -2차 부산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주식으로 벌어 부동산에 투자하라),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돈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 소장(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주종훈 부산은행 PB(금리 1% 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2, 02-3772-037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5.05.01 I 성선화 기자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처벌 강화…"신속제재 기대"
  •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처벌 강화…"신속제재 기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부동산 부양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리 건설사 주식을 사들였다면 불공정거래 행위로 처벌 받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처벌 근거가 없었지만 오는 7월부터 미공개정보이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게 된다. 김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년 건전증시포럼’에서 이같이 설명하며 “앞으로 다양한 불공정행위에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신속적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행위 가운데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2·3차 정보수령자도 처벌받게 된다. 정보는 기업의 내부 정보뿐 아니라 정책 정보, 시장 정보 등이 모두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시세조정으로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된다. 프로그램을 잘못 개발하거나 사용해 다수 종목 주문이 폭주하는 경우에도 시세관여 교란행위로 간주된다. 주식을 지인에게 이전하면서 양도세 부담을 회피하고자 현재가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통정하는 경우도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과징금은 5억원 이하다. 다만 이익금의 1.5배가 5억원을 초과한다면 이에 해당하는 만큼을 과징금으로 부과된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받고 법원으로부터도 징역형 등을 선고받아 제재가 중복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단장은 “징역형 등이 확정된다면 재심의를 열어 과징금을 회수하되, 과징금을 부과하는 대신 검찰에 고발했는데 혐의 없다고 판결이 난다면 재심의해서 과징금을 다시 부과하는 등 중복 제재가 없도록 형평성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금융투자자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김정수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의 분쟁조정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분쟁조정을 강화하려면 자율규제 기능을 하는 거래소의 분쟁조정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며 “거래소의 분쟁조정 결정에 대한 ‘편면적 구속력’을 도입하거나 ‘재판상 화해 효력’을 부여해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 역시 “전문성을 가진 거래소가 분쟁조정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금융감독원과 같은 관리감독 역할이 없어 확장해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법 집행이 제대로 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나승철 법무법인 청록 변호사는 “우리나라 민사소송 자체가 금융회사에 유리하게 돼있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보다 집행을 제대로 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5.04.29 I 경계영 기자
삼성단지 앞마당 엠스테이 기흥호텔 분양, 나로부터 손자까지 혜택 누린다.
  • 삼성단지 앞마당 엠스테이 기흥호텔 분양, 나로부터 손자까지 혜택 누린다.
  • 노후보장 넘어선 3代 가치투자, 오피스텔 15년, 아파트26년, 호텔은 100년 설계.[뉴미디어팀] 현대사회를 맹모삼천지교에서 맹 조부 백년대계를 열어야 자손이 번창 하고 두 눈을 편안히 감을 수 있다고 한다.한때 성공불패로 불리던 강남의 성형외과병원이나 변호사 및 회계사도 경쟁력이나 시스템 변화에 문을 닫고 있다. 맹모삼천지교 교육열의 가치 성공 결실이 뿌리 채  흔들리고 있는 현상이다.부모공경 시대를 벗어난 현 시대에서 아버지 더 나아가 할아버지로 대우를 받고자 하면 물처럼 흐르는 유산을 남겨야 한다. 물처럼 흐르는 유산은 깊이가 있어야 하고, 보유하는 것에 힘이 들지 않아야 하며, 후세가 법적이나 육체적으로 손 쓸 일이 작아야 한다.알자부자의 유동자산으로는 황금과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 귀금속 있으며, 금융자산은 국공채 채권, 연금, 우량증권을 소유하고, 부동자산은 대단위 빌딩이나 수익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 수익부동산은 소유는 하되 경영은 전문가가 하는 것으로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보유한다. 대한민국은 2007년을 전후하여 호텔과 같은 특수 수익 부동산부문에서 일반인에게 제재 되어왔던 대규모 숙박업투자에 대한 규제가 풀렸다. 그동안 대기업이나 지방 유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호텔의 빗장이 열린 것이다.서울시내 백화점연계 관광호텔은 고품격과 카지노 유락시설이 장점이라면, 최근 비즈니스  호텔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한 휴식 공간시설이 장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특급 관광호텔도 현재 실리에 맞은 스마트 호텔을 전국에 신축중이다. 비즈니스  호텔 장점은 합리성에 있다. 대규모의 주주 형태가 안인 250~500명의 실직적인 등기소유자에 의한 경영 참여는 강력한 소비욕구를 촉발 시킨다. 예를 들어 관광호텔 소액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호텔이 자신의 소유처럼 지인에게 “야~ 관광호텔에 투숙 하여라 내 호텔이다,” 라고 말하면 비웃음을 듣기가 쉽지만 수익호텔은“야~이양이면 내 호텔에 투숙하라”는 말에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이점이 비즈니스호텔 객실분양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더 큰 장점은 객실주인이 모여 운영회사를 체인지 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다는 점이다. 즉 부동산의 강점인 소유의 갑과 을에 관계에 따른 실력행사를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다.2007년 국내 최초 비즈니스 수익호텔에서 이와 같은 사유로 운영사가 도중 바뀌는 사례가 있으며, 법적행위로도 정당한 권리이다. 이점은 판교나 위례, 마곡오피스텔 투자에서는 행사하기 힘든 점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호텔투자를 할 것인가 그것에는 일반 부동산 전문가도 알지 못하는 원리를 충분히 인지 후 투자를 하여야 한다.   첫째- 투자호텔은 크게 내륙호텔과 도서지역호텔로 구분이 된다.내륙호텔의 장점은 토지와 건축비가 비교적 조화로워 부동산가치인 토지+건물의 평가액이 쉽다. 그래서 내가 미래가치를 손쉽게 파악 할 수 있으며, 주변 오피스텔이나 1층 상가의 가치를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도서지역 호텔의 장점은 특수성에 따른 자연환경에 있다. 즉 사람이 휴식이나 휠링 치유에 있어 최대 만족감을 즐길 수 있는 곳에 놓이게 된다. 그렇지만 국내 부동산 가치로 평가 받을 때에는 대지 공시가치는 인정받으나 건축비는 100%인정 받기 힘들어 투자 자산가치 평가 절하가 염려된다.둘째- 투자호텔은 비즈니스(숙박)호텔과 엔조이(휴게)호텔로 구분된다.호텔의 태동은 비즈니스 즉 이방인의 숙박이 주를 이루었으나, 많은 사람이 그곳을 추억하고 모여드는 공간으로 확장되어 점차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이방인이 되찾은 테마호텔로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즐기는 호텔에는 자연스럽게 도박과 향락을 비롯하여 쇼와 먹을거리가 풍부하게 변화되었다고 한다.또 마카오와 싱가포르처럼 국제간 무역을 위한 비즈니스 투숙에서 복합형 관광호텔로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영종도가 이러한 역할을 수반하여 미래의 먹을거리를 창출하여 주기를 바라며 영종도 카지노 밸리와 해상테마관광을 포함하여 금융과 항공여객터미널까지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셋째-투자호텔은 법인투자와 개인투자의 성향에 따라 한계 효용성이 다르다.법인의 경우에는 도서지역의 호텔에 투자를 하면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내륙 비즈니스호텔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적인 투자가치와 수익성에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된다.일단 법인은 업무용 투자로 세금부분에서 유리하다. 특히 해외 바이어 접대에 도심 특급호텔과는 다른 특별함을 필요 할 때 가치가 있으며, 사내 임직원의 복지혜택으로도 가치를 높일 수 있다.호텔은 다중 숙박시설에 분류됨으로 오피스텔 평균 15년, 아파트 평균 30년에 비교하여 100년은 견디는 힘이 있어야 한다. 특히 한번 투자 후에는 약속대로 건물에 따른 유지보수비가 전가되지 않도록 건실한 시공 능력회사와 전문 관리 운영회사를 구분하여 투자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산업단지 비즈니스 내륙호텔 용인 삼성단지 앞 엠스테이 장점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에 코리아신탁이 시행, 동원그룹이 시공하는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3㎡, 총 257 객실 규모의 신축 수익 분양호텔이다. 비즈니스호텔 요건은 삼성전자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외 경희대 국제캠퍼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CJ 제일제당 onlyone R&D 센터(2015년 9월 완공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 3M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다수의 기업체가 입주 해 있어 근로자 30만명의 국제 비즈니스호텔 성공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엠스테이 기흥호텔은 국제 비즈니스를 보좌하는 스마트호텔로 미팅과 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과 연회장 등 비즈니스 수요를 위한 공간 계획과  레스토랑, 커피&라운지,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및 쾌적한 조경을 갖춘 옥상공원의 하늘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장점이다.신축사업지역 접근 적 교통요건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I.C, 분당연장선 망포역과 영통역이 위치해 강남이나 공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KTX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세류역 및 수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M-STAY호텔 마케팅 전략요지는 투자자 객실분양자에게 시행회사 사업연계 금융기관으로 3년 간 분양가의 7% 확정수익률 보장하며, 4년~10년까지는 운영수익에 따라 최초 공급가액의 7%까지 수익을 지급. 단, 4년~10년까지는 최저수익보장제에 따라 운영수익과 상관없이 최저수익률 4%를 보장한다. 확정수익보장증서와 최저수익보장증서를 발행.호텔 계약자에게는 연간 7일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 엠스테이 호텔 객실 이용료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10~3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및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이다.국내 도서지역 호텔은 제주도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와 영종도 엠포리움. 말하며, 그밖에 속초라마다, 코업스테이호텔 평택항’ 내륙호텔로써 주변 입지를 잘 살펴야 한다.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벌어드린 사람들의 공통점은 사업지역의 탐색에 능통하고 모텔하우스나 관계자의 미팅을 즐긴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반대로 부동산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는 투자에 따른 무지의 공포심과 관계자의 과도한 마케팅에 두려움을 보인다고 한다.팁을 준다면 부동산투자는 신탁회사와 시공회사 그리고 시행회사가 뚜렷하고 투자자가 보편적 생각하기에도 납득이 가는 상품을 2~3곳 선정하여, 보충자료를 찾고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여 꼭 투자로써 수익을 낸다는 생각보다는 하나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면, 마음이 가볍고 산듯하여 질 것이다. 문의:02)736-3247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주택공급 2년 후엔 과잉…수급 조절해야"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데일리 부동산포럼] “주택공급 2년 후엔 과잉…수급 조절해야”-中·日 증시 날아올랐다-장수예능 ‘무한도전’ 10년 비결-수유·미아 등 서울 뉴타운 28곳 정비구역 해제△종합-[사설]이 판국에 총파업 나서겠다는 노동계-[사설]‘막말 이메일’로 제 발등 찍은 박용성회장-[이데일리줌인]‘오뚝이’박성철 신원 회장 최대 위기-금융사 임직원 보호 ‘권리장전’ 만든다-박원순式 도시재생 가속화…매몰비용 빠져 반발 클 듯 -한·미 원자력협정 42년만에 개정-문재인 조준한 與…‘리스트 7인’ 벼르는 野-여 “연금개혁 2+2 담판을” 야 “정치적 딜 말도 안된다”-광고대행사 7곳 갑질 과징금 33억-5조원대 칠레 신재생시장 진출 물꼬텄다△2015부동산포럼-“전·월세 공급부족 조절위해 매매 유도 정책 계속해야”-포럼 이모저모 “회복세 언제까지?”…패널들 입씨름에 참가자들 귀 쫑긋-전문가 6인 제언△금융-금융사고 나면 임직원 아닌‘금융사 처벌’ 한다-“개인제재·문답서 폐지 환영 ‘보이지 않는 손’ 있을까 우려”-러시앤캐시 “폴란드 발판삼아 유럽 노린다” -우리銀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은행권 최초 판매△산업-대형TV·모바일 패널 쌍끌이…LGD깜짝 실적-“SUHD TV상상 이상 팔릴 것”-쌍용차 1Q적자 증가-올 뉴 투싼 vs 티구안…현대차 비교시승 승부수-LG 대화면 ‘G 스타일로’ 출시-정보보호 제품 투자 中企에 조세 10% 감면-영림원, 클라우드 ERP출시 -약정요금 할인율 높아 사실상 ‘공짜폰’△생활산업-그루폰, 티몬 판 것 맞나?…경영 계속 참여-리더스코스매틱 “글로벌 브랜드 도약 시동”-신라스테이 서대문역점 개장 비즈니스호텔 대전 불붙었다△건강-손발 자주 붓는 당신…야식부터 줄이세요-밀가루, 다이어트의 적 아니네-따스한 봄볕 아래 눈·피부 병든다-스케일링하면 이가 상한다? 오해입니다△문화-직장인 인문학 강좌 가보니…“마케팅·역사·글쓰기가 재밌어요”-오늘 ‘세계 책의 날’ 행사 풍성-‘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돌아온다△국민예능 ‘무한도전’ 10년-믿고보는 유느님·깨알재미 형도니 있기에…승승장구-파업 결방으로 항의 사태·‘그 녀석’ 하차까지…‘무도’ 흑역사△골프&스포츠-교통 편한 ‘88CC’…여심 사로잡은 골프장 1위-내일 PGA취리히클래식 노승열 ‘타이틀 방어’ 도전-강정호 드디어 터졌다…만루서 싹쓸이 2루타-“투구 버릇 노출 막는다” LG 봉중근 글러브 교체-바지는 찢어져도 축구는 계속된다△5월 테마파크·리조트로 떠나요-또봇·타요·뽀로로와 뛰어노니 아이들이 ‘꺄르르’-한달내내 ‘매직 페스티벌’…마법을 보고 듣고 배운다△마켓-중소형주로 대박 ‘은퇴 증권맨’-상위펀드 이끄는 ‘대리급 매니저’-‘화장품’은 상승 부르는 마법의 단어?△증권-‘가짜 백수오’ 논란에 코스닥 장중 5% ‘출렁’-리노공업 4.5% ‘나홀로 상승’-계열사가 발목…포스코 주가 내리막길△투자금융-건설, 6년만에 ‘불황업종’ 오명 벗었다-‘또봇’ 영실업 홍콩사모펀드에 매각-“증권·전기전자 1년내 업황 좋아질 것”-벤처 호황…1분기 3600억 신규투자△글로벌마켓-국유기업마저…中 연쇄도산 공포-테스코 96년만에 ‘최악 실적’-빚더미에 앉은 아시아 글로벌 경제 해친다-5년만에 ‘다우 폭락’ 범인 잡았다-“2차 대전 반성”…사죄는 없는 아베△피플-“팍팍한 삶에 위로 건네는 헤르만 헤세”-‘28년 의료봉사’ 임선영씨 우정선행상 대상-김광중 변호사 “개미 등치는 주가조작·분식회계 퇴출”-“완벽한 보안 집착하면 핀테크 못한다”-탁재훈 이혼소송 마무리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건물주’싸이 세입자와 마찰 강제집행 대신 “책임지고 중재”△오피니언-[데스크칼럼]위기의 한류-[목멱칼럼]입시 통째로 바꾼다고 불신 사라질까-[기자수첩]페르노리카, 외국인CEO의 한계△사회·부동산-세월호 9월부터 ‘통째로 인양’-위례·동탄2·김포한강 뉴스테이 3265가구 공급-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검 조사서 혐의 시인-용산 유엔사 부지 상업지로 개발-증거인멸…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 체포-중대형 1순위 마감 2년새 20%p증가
2015.04.22 I 문승관 기자
"투자의 시대, 길을 밝힌다"..현명한 투자법은?
  • [웰스투어 알림]"투자의 시대, 길을 밝힌다"..현명한 투자법은?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지금이라도 투자를 해야할까? 섣불리 뛰어 들었다가 상투만 잡는 게 아닐까?”국내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스권에 맴돌던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가볍게 돌파하면서 “과거와는 다르다”는 기대감과 “지나친0 오버슈팅이다”라는 진단이 팽팽히 맞서는 상당입니다. 부동산 시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택 매수자들은 이미 타이밍을 놓친 게 아닌가라는 걱정을 하고 있고, 집을 팔려고 했던 매도자들 역시 적절한 시점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축의 시대에서 본격적인 투자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예상밖으로 빨리 찾아온 시대 변화에 적응하지 못화고 있습니다. 이번 ‘제3회 웰스투어’는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리스크는 줄이는 ‘중위험 투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는 5월 8일과 15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웰스투어에는 부동산, 증권, 자산관리 분야 최고의 ‘실전 고수’들을 초청해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실전 투자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에는 특수경매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 투자법으로 부동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가 부동산 틈새 공략법을 강연합니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반기 선강퉁 투자에 대비해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이 중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지 않은 펀드 투자법에 대해 국내는 물론 해외 펀드까지 망라해 특강을 펼칩니다.5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강연회에서는 지난 2회 대회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또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입니다. 증권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특강을 합니다.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02-6332-3692, 02-3772-0376) 및 이메일(wealthtour@edaily.co.kr)로 가능합니다. ■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5월 8일(금)·15일(금) 오전 09:05~17:00△장소 : 서울 코엑스 및 부산 벡스코△강사 및 강연내용 -1차 서울 강연: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특수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 유기현 PCA생명 부장(자산관리, 이제는 펀드 포트폴리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월급만큼 연금받는 법) 배용환 상가 옥션제트 대표(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2차 부산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주식으로 벌어 부동산에 투자하라),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돈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 소장(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주종훈 부산은행 PB(금리 1% 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2, 02-3772-037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5.04.19 I 성선화 기자
'금리 1% 시대 투자법’ 알려드립니다
  • [웰스투어 알림]'금리 1% 시대 투자법’ 알려드립니다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시장에 돈이 넘쳐나는데 보고만 있을 건가요?”2015년 글로벌 유동성 공급 속에 전 세계 증시가 신고점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랠리를 맞았습니다. 한국도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대로 인하하며 시장에 돈을 풀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지난 2006년 이후 대세 상승기를 맞았고 국내 코스피 역시 마의 21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기로에 섰습니다. 안전한 상품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는 시대입니다. 싫든 좋든 재테크를 위한 투자를 공부해야 합니다. 이번 ‘제3회 웰스투어’는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리스크는 줄이는 ‘중위험 투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는 5월 8일과 15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웰스투어에는 부동산, 증권, 자산관리 분야 최고의 ‘실전 고수’들을 초청해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실전 투자법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5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1차 강연에는 특수경매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가 투자법으로 부동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가 부동산 틈새 공략법을 강연합니다. 증권 분야에서는 하반기 선강퉁 투자에 대비해 ‘요우커 천만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 연구원이 중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줍니다. 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가장 흔하면서도 쉽지 않은 펀드 투자법에 대해국내는 물론 해외 펀드까지 총망라해 특강을 펼칩니다.5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강연회에서는 지난 2회 대회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100억원대 빌딩부자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와 박범영 텐인텐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또 부산지역 자산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가업승계 및 증여 노하우 등을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센터장이 전수할 예정입니다. 증권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심이 뜨거운 공모주 투자법과 관련,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이 특강을 합니다. 이번 3회 웰스투어에서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웰스투어 운영사무국(02-6332-3692, 02-3772-0376) 및 이메일(wealthtour@edaily.co.kr)로 가능합니다. ■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 △일시 : 5월 8일(금)·15일(금) 오전 09:05~17:00△장소 : 서울 코엑스 및 부산 벡스코△강사 및 강연내용 -1차 서울 강연: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특수경매로 부동산 틈새 노려라), 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 유기현 PCA생명 부장(자산관리, 이제는 펀드 포트폴리오), 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월급만큼 연금받는 법) 배용환 상가 옥션제트 대표(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2차 부산 강연: 박범영 텐인텐 대표(주식으로 벌어 부동산에 투자하라),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돈되는 승계 및 증여 노하우),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 소장(오피스텔보다 공모주 투자가 좋은 이유), 주종훈 부산은행 PB(금리 1% 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참가비 : 무료 △참가신청: 운영사무국 Tel: 02-6332-3692, 02-3772-0376 / Fax: 02-6332-3699 / e-mail: wealthtour@edaily.co.kr
2015.04.14 I 성선화 기자
미국·캐나다 연금 지배구조는?
  • 미국·캐나다 연금 지배구조는?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편안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 이는 제도 운영과 기금 운용이 완전히 분리된 캐나다의 전국민연금제도(CPP)와 유사한 형태다. 캐나다는 고용복지부에 해당하는 정부 부처(DESD)가 연금제도를 운영하면서 연금투자이사회(CPPIB)라는 독립된 공사가 연금기금 운용을 맡고 있다.CPPIB 이사회는 총 12명으로 금융 최고경영자(CEO) 5명, 일반기업 CEO 4명, 경제학·의학 교수 각 1명, 변호사 1명 등 연기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캐나다 각 주 정부 추천을 통해 선임된다. 임기는 3년이지만 일반적으로 3회 가량 연임을 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CPPIB의 기금운용 규모는 2014년 3월 기준 약 209조 7000억원으로 주식에 48.7%, 부동산 등 실물에 17.7%, 국채 등 채권형에 33.6%를 각각 투자하고 있다. 주식의 경우 자국 시장에 투자하는 비중은 8.5%에 불과하며 선진국시장에 34.5%, 신흥시장에 5.7%를 투자하고 있다. 실물투자는 부동산과 인프라가 각각 11.6%, 6.1% 비중을 차지한다.2000년까지만 해도 95%가 채권형 투자였으나 투자 대상을 다변화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7.1%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에는 연평균 11.7%에 달한다. 현재의 국민연금 지배구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무원들의 연금과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공공기관 캘퍼스(CalPERS)와 유사한 형태다. 국민연금공단 내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것처럼 캘퍼스에도 투자사무국이 부서 중 하나로 있다. 제도와 연금기금 운영을 같은 조직에서 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캘퍼스 CEO가 투자사무국 업무에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투자와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은 투자사무국이 CEO와 협의한 뒤 캘퍼스 운영이사회 산하 투자위원회 관리·감독 하에 진행된다. 미국 캘퍼스 운영이사회 위원들은 총 14명으로 교사, 소방관, 통학버스기사 등 비(非)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연금 운용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1박2일 단위로 1년에 10번씩 회의를 개최하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다. 특히 위원들은 선거에 의해 선출되기 때문에 가입자 또는 수급자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다. 각 단체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는 한국의 기금운용위원들과는 달리 대표성이 있다는 뜻이다. 임기는 4년이지만 다시 선출되면 재임이 가능하다. 캘퍼스는 2014년 4월 기준 296조 3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주식 64%, 채권 17%, 부동산 11%, 기타자산 8% 등에 투자하고 있다. 연평균 수익률은 3년 11.3%, 5년 3.5%, 10년 7.1%다.
2015.04.07 I 방성훈 기자
신림서 역삼동으로…고시생 '대이동'
  • 신림서 역삼동으로…고시생 '대이동'
  • 서울 신림동 고시촌 앞 도로에 설치된 현수막. 이달 29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관악을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사시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 신하영 기자)[이데일리 신하영 조용석 기자] 2일 정오 무렵 서울 관악구 대학동(신림 9동) 서울신성초등학교 건너편. 대학동주민센터 옆 골목 경사 길부터 고시촌이 시작된다. 점심식사를 하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은 서울시내 다른 도심과 비슷하다. 하지만 정장차림의 직장인은 없다. 대부분 청바지나 트레이닝복 차림의 대학생과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들이다.서울대가 지금의 관악캠퍼스 시대를 연 1975년부터 이곳에는 고시촌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일대에서 하숙을 하던 서울대생 중 사법시험(사시)에 합격하는 학생이 많아지자 타지역 고시생들이 모여들었다. 1990년대부터는 고시학원과 서점들이 잇따라 이 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약 20여년간 호황기를 맞았다. 2001년부터 이곳에서 부동산을 운영했다는 정모(60)씨는 “한때는 어림잡아 3만5000명 가량의 고시생이 북적였다”며 “지금은 공시생(공무원 준비생)을 합쳐도 2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림동 고시촌이 흔들리기 시작한 때는 2009년 전국 25개 대학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개원하면서다. 법무부는 로스쿨 1기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법률시장에 진출하자 예고한 대로 사시 선발인원을 줄이고 있다. 2011년 700명이던 선발인원은 △2012년 500명 △2013년 300명 △2014년 200명으로 감축된 뒤 올해는 150명만 선발한다. 2017년에는 50명 선발을 끝으로 사시 자체가 폐지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이 줄어들자 신림동 고시촌에서는 사시 준비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정 씨는 “과거에는 고시생 중 80%가 사시 준비생이고 나머지 20%를 외시·행시·회계사 준비생들이 차지했다면 지금은 사시생이 10% 미만”이라며 “2년 전에는 외시(외무고시)도 폐지돼 감정평가사·경찰간부·경찰공무원 준비생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로스쿨 졸업생들도 고시촌으로 모여들고 있다.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시험(변시)에 탈락한 이들은 변시 재수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이 때문에 ‘사시 대비’를 주업으로 삼던 고시촌 법학원들은 행시·감정평가사·노무사·세무사·관세사·경찰간부 대비반을 비롯해 변시 대비반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있다. 값싼 월세에 매력을 느낀 직장인들도 고시촌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이 곳 고시원의 방값은 싼 곳을 기준으로 월 15만~20만원 선에 불과하다. 하지만 직장인·공시생들이 빈자리를 채워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지는 못하고 있다. 독서실 총무 한모(36)씨는 “로스쿨이 생기기 전에는 전체 열람석 235석을 모두 채우고도 자리가 없어 예약을 받았다”며 “지금은 60%(150석)만 채우고 나머지는 빈자리여서 한 달 매출이 많게는 1000만원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고시촌에 남아 있는 사시생은 대부분 3수 이상의 장수생이다. 로스쿨 개원 직후 눈치 빠른 이들은 벌써 ‘로스쿨 진학’으로 갈아탔지만 수년째 사시에만 매달려온 이들은 이 같은 ‘전향’이 쉽지 않다. 로스쿨 선발전형에서 비중이 큰 영어나 학부성적, 스펙(인턴·사회봉사)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올해와 내년, 사법연수원으로 가는 막차를 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시 준비생 김모(36)씨는 “로스쿨 학비를 낼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로스쿨 진학으로 갈아탈 생각은 없다”며 “누구나 법조인을 꿈꿀 수 있는 사시 존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는 로스쿨 진학으로 법조인의 꿈을 이루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이날 오전 이 지역 로스쿨 입시 전문학원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추리논증 수업을 듣고 있다. 추리논증은 언어이해, 논술과 함께 로스쿨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 과목 중 하나다. 학원관계자는 “오전반 수업은 전업 로스쿨 준비생이 대부분이라 학생이 다소 적은 편”이라며 “직장인과 대학 재학생까지 가세하는 저녁 반 수업에는 지금보다 수강생이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강남역 인근에 2곳, 신촌역 인근에 1곳 등 모두 3곳의 캠퍼스로 구성된 이 학원의 등록생은 약 800명. 온라인 수강생까지 더하면 2000명이 훌쩍 넘는다. 전국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과 비슷한 수치다. LEET시험 응시생 8000명 중 약 4분의 1이 이 학원수업을 듣는 셈이다.수강생들의 나이와 경력은 천차만별이다. 23~27세가 가장 많지만 이보다 어린 수험생도 적지 않다. 간혹 사시를 접고 온 늦깎이 수험생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사법시험을 12차례 낙방한 최모(35)씨는 지난해 말부터 이 학원에서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사법고시 2차 시험을 본 뒤 바로 학원에 등록했다”며 “부모님께 눈치도 보이고 결혼도 해야 하는데 계속 고시에만 매달릴 수 없다”고 말했다. 매년 낮아지는 변호사시험(변시) 합격률은 로스쿨 준비생들에게는 부담이다. 법무부는 변호사 과잉공급을 막기 위해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변시 합격률을 75%(1500명)로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변시 재수생은 매년 누적돼 지난해 3회 시험 때는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67.63%로 급감했다. 학원에서 만난 이모(30) 씨는 “수강생 대부분이 변시 합격과 졸업 후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2017년 사법시험이 없어지면 결국 로스쿨 말고는 법조인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합격률도 좀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림동 고시촌은 ‘사시존치’를, 로스쿨 학원가는 ‘사시폐지’에 목을 메는 이유다 .
2015.04.03 I 신하영 기자
  • 대한변협, 변호사 주요 징계사례 배포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서울 지역에서 자신 명의의 개인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A 변호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혼, 지적재산권, 부동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전문분야로 기재해 변호사 업무를 광고했다. 현행 변호사업무 광고 규정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에 전문 분야 등록을 하지 않은 변호사는 ‘전문’ 표시를 할 수 없다. 대한변협은 지난해 6월 A 변호사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변호사법과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사례를 모아 ‘법조윤리 강화를 위한 변호사 주요 징계사례’를 30일 배포했다.징계사례를 보면 검사 출신의 B 변호사는 지난 2012년 2월27일 경남에 있는 검찰청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로 등록했다. B 변호사의 법률사무소는 경남지역의 한 법원에서 진행 중인 이혼사건을 맡고 이듬해 2월26일 해당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현행 변호사법은 법관, 검사, 장기복무 군법무관 등이 퇴직 후 변호사 개업할 때 최종 근무지 관할 국가기관이 처리한 사건을 1년간 수임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2012년 2월27일 퇴직한 B변호사는 2013년 2월26일까지 수임 제한기간에 해당한다. 대한변협은 B변호사에게 지난달 과태료 200만원의 징계를 확정했다.대한변협이 배포한 자료에는 전관예우와 관련한 대표적 사례인 변호사법상 수임제한규정 위반을 비롯해 전문분야를 등록하지 않고 ‘전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변호사업무광고 규정 위반 사례 등을 포함했다.대한변협 관계자는 “최근 법조윤리협의회 등으로부터 공직 퇴임변호사의 수임제한 위반 및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위반으로 징계개시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강화해 변호사 법조윤리를 확립하고 법률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징계사례를 배부했다”고 덧붙였다.
2015.03.30 I 박형수 기자
  • [공직자 재산공개]김학균 위원·홍기택 회장, 금융권 최고자산가(종합)
  • [이데일리 나원식 정다슬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금융당국 내 최고 자산가는 민간 전문가로 영입된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이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김 상임위원의 총 재산은 94억6900여만원으로 신고됐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의 재산은 78억3091만원으로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內 최고 자산가 김학균 상임위원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장은 서울 광진구 중국동 부동산(11억여원 상당)과 서울 광장동 아파트, 미국 버지니아 주택 등 72억여원 상당의 부동산과 18억여원의 예금을 가지고 있었다. 비상장주식 매도, 상가 임대수입 증가 등으로 재산이 1년새 4억7000만원 불어 재산증가액 1위 자리도 차지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8억853만원으로 전년(7억5477만원)보다 5375만원 늘었다. 이번 공개에서는 빠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출 자료를 통해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의 재산은 총 18억6251만원이라고 신고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내년 재산 공개대상이다.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세금을 올려주면서 부채가 늘어 전년보다 2590만원 줄어든 4억3920만원을 신고했다. 다만 정 부위원장은 부친과 모친의 재산은 독립생활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마이너스 재산에서 탈출했다. 진 원장은 모친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을 합쳐 91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전 신고액 -670만원보다 9808만7000원 늘었다.진 원장은 3억9000만원에 달했던 부채를 정책금융공사 사장직을 그만두면서 받은 퇴직금을 일부 상환해 빚을 3억500만원으로 줄였다. 진 원장은 이밖에 경기도 광주시 단독주택(3억3950만원), 배우자 차량(1555만원), 본인과 가족 예금(4156만원)을 갖고 있다.◇홍기택 산업銀 행장, 금융공공기관장 중 최고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장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 회장은 전년 대비 4억6469만원이 증가한 78억30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홍 회장은 총 예금이 48억2467만원에서 52억9480만원으로 4억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홍 회장 명의의 예금은 27억원으로 전년 26억원에 비해 1억원 가량 증가했다. 배우자의 예금은 21억9400만원에서 25억6518만원으로 전년보다 3억7000만원 가량 증가했다.홍 회장과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실거래가 17억6000만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서초구에 2억9000만원 가량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홍 회장과 배우자는 1200만원 상당의 토지도 갖고 있다. 여성 CEO인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은 부모와 배우자, 자녀의 재산을 더해 51억3071만원의 재산목록을 제출했다. 이는 1년전 보다 2억570만원이 줄어든 수치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아파트를 10억원에 처분한 후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배우자와 함께 5억9000만원, 11억8000만원에 매입했다.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15억955만원(974만원 증가),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42억4408만원(2억7599만원 증가),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3억9683만원(1억7597만원 증가),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은16억209만원(5147만원 증가)의 재산을 각각 보유했다.
2015.03.26 I 나원식 기자
  • [공직자 재산공개]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 95억원…재산증가액도 1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금융위원회 최고 자산가는 민간 전문가로 영입된 김학균 금융위 상임위원이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김 상임위원의 총 재산은 94억6900여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5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김 상임위원은 서울 광진구 중국동 부동산(11억여원 상당)과 서울 광장동 아파트, 미국 버지니아 주택 등 72억여원 상당의 부동산과 18억여원의 예금을 가지고 있었다. 비상장주식 매도, 상가 임대수입 증가 등으로 재산이 1년새 4억7000만원 불어 재산증가액 1위 자리도 차지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8억853만원으로 전년(7억5477만원)보다 5375만원 늘었다. 이번 공개에서는 빠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출 자료를 통해 본인과 부인, 장녀 명의의 재산은 총 18억6251만원이라고 신고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내년 재산 공개대상이다.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세금을 올려주면서 부채가 늘어 전년보다 2590만원 줄어든 4억3920만원을 신고했다. 다만 정 부위원장은 부친과 모친의 재산은 독립생활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의 재산은 24억7200만원으로 기록됐다.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부동산 19억여원과 예금 13억여원 등(임대보증금 8억5000만원 제외)이 있었다. 건설교통부 장관 출신의 고병우 전 장관 등 부모의 재산은 독립생활을 이유로 고 처장은 공개하지 않았다.정지원 금융위 상임위원의 재산은 7억65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전보다 2억500여만원 정도 줄었다. 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하기 위해 퇴직했다 복직하는 과정에서의 명예퇴직금 반환 등을 이유로 예금을 인출한 것이 주된 감소의 이유로 꼽혔다.이해선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장은 12억11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5.03.26 I 정다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출 갈아타기` 첫날 3兆 광풍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출 갈아타기’ 첫날 3兆 광풍-제약업계 특허戰…한달 새 소송 183건-‘실수요자의 힘’ 주택시장 들썩△종합-[줌인]‘마린보이’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KKR·보고펀드, 한토신 인수 무산될 듯△주택 실수요자 반란-시장 주도층 ‘강남 투자자’→강북 ‘노도강 수요자’로-비강남권 거래 늘자 개발사업도 탄력-분양·경매로 내집 마련△정치-4월 국회 ‘사회적경제기본법’ 입법전쟁 왜?-朴대통령 “연금·노동개혁 시한 지켜야”-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 세종시 이전 추진-정부 “아베 美의회 연설, 과거사 성찰해야”△경제-공공기관 130곳 채용때 스펙 안본다-“국적 크루즈선 내년 첫 출항”-“침묵하는 한은, 경제현안 목소리 내야”△금융-“랜드마크 매각 가계약 맺어야 지원검토”-미리보는 금융지주 주총-증권사도 ‘뱅크월렛’ 가능해진다-고객정보 유출 카드사 최대 6개월 영업정지△산업-정몽구 회장 “美시장, ‘3중고’ SUV로 돌파”-최종식號 쌍용차 ‘흑자전환’ 사활건다-이재용 부회장 中보아오포럼 참석-삼성전자-MS, B2B 손잡았다-‘제4이통사 허가’ 움직임…누가 뛰어드나-‘갤럭시S6’ 출고가 85만8000원△생활산업-어린이제품 안전관리 어떻게 하라고?-이민호vs수지 톱스타커플 ‘닭싸움’-남양, 탄산수 시장 진출-신동주 지우는 롯데…전문경영인에 기회?△ICT-빅데이터 분석 10초면 OK…리얼타임 경영 동반자-인텔 “데이터 분석으로 매출 3억5000만달러 UP”△중기·제약-“폰으로 편집 척척…모바일 전자문서 이끈다”-‘9개월 독점판매권’ 잡아라 제약사 특허팀 초비상-중기중앙회, 조합 중심 조직개편 나선다△성공異야기-‘착한 콘텐츠’로 한류 이끄는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엔터테인먼트-“날 좀 봐요”…거리로 나선 아이돌-이문세 16년만에 듀엣 주인공 ‘규현’-악역 끝판왕 박성웅 “이제 멜로 욕심나요”△Book-연봉 2200만원…월가에도 ‘장그래’ 있다-어려운 경제상식, 만화로 쉽게 읽자-한·일 대표시인 ‘아픔’을 위로하다△골프&스포츠-‘LPGA 신인왕’ 레이스…김효주가 불붙이다-이승엽 400홈런 배영수 통산 130승-쇼트게임 샷감각 살리려면 왼손에만 껴라△마켓 -호텔신라, 디패스 인수가 상승 촉매될까-안심전환대출 인기에 은행株 ‘근심’-주가조작 의혹 딛고 한미약품 재반등 성공△증권-“상법 때문이야”-유럽펀드가 뜬다…2577억 유입-A급회사채라도 잡아라△글로벌마켓-아시아 최고재벌 리카싱 ‘유럽기업 쇼핑’-메르켈-치프라스 겉으론 웃었지만-ECB 돈풀기 ‘실업난’에 안먹히네-亞대표 제조업 다른 발걸음△피플-“시민이 찾고 싶은 예술명소 만들겠다”-“IT산업과 금융보안 함께 가는 길 열겠다”-“태양광·풍력, 20년 뒤엔 최고의 전력원”-SM타운 간 허창수 “문화 강국 만들자”△사회-변호사 개업 ‘변협의 이중잣대’-로스쿨 입학생 56% ‘법학 외 전공자’-[르포]낙동강 최남단 창녕 함안보 가보니△부동산-“월세집도 맞들면 낫다”…대학생 셰어하우스 열풍-서울서 임대주택 가장 많은 곳 ‘강서구’-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 내달부터 폐지
2015.03.24 I 이유미 기자
"5년 만에 집값 랠리, 강남 중대형 평형 노려라"
  • "5년 만에 집값 랠리, 강남 중대형 평형 노려라"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개인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거의 5년 만에 경험하는 대세 상승장이 될 것 같습니다.”특수경매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정충진(사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23일 “지금까지 추세라면 급격한 상승장이 다시 올 수도 있다”며 “개인적으로도 6년 만에 다시 직접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특수경매 사례를 다룬 ‘부동산경매 실전강의 1·2’의 저자이자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경매 카페를 운영 중인 정 변호사는 지난 2009년 이후 개인적인 투자는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올해는 투자를 해볼만 한 시장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경쟁률 높아도…“상승장에 올라타라”“어떤 사람들은 요새 부동산 경매 시장이 너무 뜨거워 낙찰가율이 100%를 넘기 일쑤라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가격이 상승하는 시장에선 매도가 쉽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아무리 싸게 낙찰을 받아도 팔기가 힘들지만, 지금처럼 거래가 되기 시작한 때에는 탁월한 매도의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히려 유찰이 되기를 기다리기 보다 선제적으로 처음 경매로 나온 ‘신건 물건’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뜸했다.특히 지금 시장에선 소형 평형의 시세 차익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집값이 오른다고 해도 상승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강남 등 중심 지역의 알짜 아파트를 노리는 게 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강남 지역의 전세는 씨가 말랐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그는 우선 공략 목표로 매매가와 전세가율의 차이가 적은 2000년 이후 아파트를 추천했다. 전세가가 높기때문에 전세를 끼고 매입을 해놓으면 2년 내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2~3년 전 공급 부족으로 수요 폭발그가 대세 상승장이 2~3년은 더 간다고 예측하는 이유는 그동안의 공급 부족 때문이다. 아파트가 분양 이후 공급되기 전까지 약 40개월이 걸리는데, 실제 시장에는 수요와 공급의 괴리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지금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공급이 워낙 부족했던 탓이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또다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 분양된 아파트들이 시장에 공급될 때쯤이면 또다시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침체기와 상승기의 투자법은 달라야 한다. 정 변호사는 “부동산 경기 침체기엔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월세 수익를 내는 게 맞지만 지금 같은 상승장은 단기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하는 게 낫다”며 “부동산 투자의 목적을 달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탄탄한 상승장으로 진입하려면 실거주수요가 아닌,투자수요가 따라 붙어야 하는데 여전히 실물경기회복은 더딘 상황이다. 이 때문에 빚을 내서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당부했다.
2015.03.24 I 성선화 기자
'위장취업'이라도…로스쿨 졸업생 10명 중 3명은 백수
  • '위장취업'이라도…로스쿨 졸업생 10명 중 3명은 백수
  • [이데일리 신하영 박형수 기자] 서울 사립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직 중인 A교수는 요즘 이력서 4장을 놓고 고민 중이다. 지인들이 로스쿨 졸업 자녀의 취업을 부탁하며 건넨 것인데 청탁을 해 본 변호사마다 손사래를 치고 있어서다. 변호사들은 사람을 더 쓰기는 어렵다며 황당한 제안을 했다. 정식으로 취업을 시켜주는 대신 취업한 것처럼 변호사사무소에 ‘등록’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력서 경력난의 빈칸을 채워넣게 해주겠다는 배려(?)다. A교수는 “취업한 것으로 해줄 테니 사무실에 나올 필요는 없다는 말을 듣고 황당했다”며 “로스쿨마다 취업률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른 교수들에게도 취업 청탁을 받는 모양”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변시 합격률 75% 제한에 응시자 누적 로스쿨 졸업생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데일리가 10일 전국 25개 로스쿨 홈페이지 공시된 ‘2014년 취업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1381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중 69%만 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31%는 졸업시험·변호사시험에서 탈락하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이다. 정용상 동국대 법대 교수는 “로스쿨 졸업자들이 일할 수 있는 직역을 확대하고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을 높이지 않는 한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를 들이고도 취업을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법무부는 로스쿨 입학정원 대비 변호사시험(변시) 합격률이 75%(1500명)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변호사의 과잉공급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로스쿨 졸업 후 5년간 변시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응시자는 매년 누적되는 구조다. 2013년 치러진 제2회 변시에서는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75.17%였지만, 지난해 3회 시험 때는 67.63%로 급감했다. 로스쿨 교수들은 일단 변시 합격률 제한을 풀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훈동 한국외대 로스쿨원장은 “현재 변시 합격률을 로스쿨 정원의 75%로 제한하고 있는데 응시자대비 75%로만 풀어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대비 로스쿨 취업률은 69%에 그쳤지만, 변시 합격자(1491명)만을 대상으로 한 취업률은 92.6%(1381명)에 달했다. ◇ “법률시장 포화”vs“특성화로 직역 확대” 반면 변호사단체에서는 법률시장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변호사 배출인원을 늘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한상훈 대한변협 대변인은 “변시 합격률 제한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우리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도 매년 배출되는 변호사 수가 1800명에 불과한데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 변호사 배출인원은 지금도 많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변호사 배출인원은 로스쿨 1500명, 사법시험 200명을 합해 약 1700명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로스쿨 출신 변호사 가운데 검찰·법원·로펌 등 법조 관련 취업률은 지난해 기준 42%에 불과했다. 학계에서는 변호사 취업직역을 공무원·기업·경찰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로스쿨 특성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 25개 로스쿨은 2009년 개원할 당시 환경·IT·부동산·인권·금융·해운통상·기업법 등 특성화 분야를 제시하고 로스쿨 설치를 인가받았다. 그러나 매년 1500명으로 제한된 변시 합격률 때문에 학교나 학생 모두 변시 대비에 ‘올인’하고 있어 로스쿨 졸업자들의 직무영역을 넓혀 줄 특성화 교육은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는 “변시 합격률을 더 높여 학생들이 로스쿨 재학 중 특성화 교육을 받을 시간을 확보해 줘야 취업할 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동 원장도 “한국외대 로스쿨 취업률(88%)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지방직 공무원이나 경찰 등으로 취업영역을 넓힌 측면도 있지만 특수 외국어에 강한 졸업생들이 많은 점도 작용했다”며 “로스쿨 학생들이 재학 중 특성화 교육에 집중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 전국 25개 로스쿨 취업률 현황(단위: 명, %, 자료: 각 대학)
2015.03.11 I 신하영 기자
수원변호사 인근지역 소송 무료법률상담 시작
  • 수원변호사 인근지역 소송 무료법률상담 시작
  • [뉴미디어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지 않아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송사에 휩싸이지 않아야할 것은 그중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다 경찰서나 검찰 그리고 법원에 수 많은 사람들이 소송이나 여타 사건으로 조사도 받고 심문도 받으면서 결국 판결에 까지 이르게 되는 과정 속에 너무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그 여파가 사회생활 속에 좋은 영향을 줄리 만무한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법에 관한 두려움과 깊지 않는 지식을 갖고 있는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본인 상황에 관해 전문인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하지만 마땅히 찾아보려면 흔치 않는 것이 현실이다 수원변호사중 남성변호사 이찬변호사 여성변호사 김예나변호사가 함께 법률상담을 해주는 곳으로 이중 의뢰인이 선택하여 편안한 변호사와 비공개로 무료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수원지방법원관할은 용인 오산 화성 이지만 주변의 평택 안성 여주 이천 양평 안산 안양 광명 시흥 군포 의왕 성남 분당 하남 광주 과천등에서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 예약을 하고 있는 곳이다 전문 상담을 해주는 분야는 재판이혼이라 할수 있는 이혼소송과 연관하여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비청구 양육권 친권등의 가사사건의 문의가 많다하고 나열하기 힘든 광범위한 민사 소송에 관련한 사건도 꼼꼼히 체크해준단다. 소송의 가액도 크고 일반적인 소송에 비해 기간도 길다고 하는 재개발 재건축 토지보상관련 사건들이 많이 줄고있는 추세이며 부동산 소송 중 공유물분할이나 명도소송,전세금반환소송의 문의가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경기가 악화될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라 한다.본인의 신상의 문제로 형사 사건에 관한 상담도 많아지고 사기 배임 횡령과 같은 경제사범의 숫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참을성이 많이 사라진 요즘 폭행 살인 강도 절도등의 문의도 많다하니 마음이 뒤숭숭하다하겠다 최근들어 컴퓨터범죄 보이싱 등 신종 사기사건이 많은 것은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 언론에 많은 보도가 되고 있는 성범죄 성추행 성폭행 강제추행등의 사건도 쉽사리 상담처를 알아내서 깊이 있는 상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 무료법률상담을 해주는 이찬 법률사무소는 마른땅에 단비같은 존재라는 생각이든다 가까운 인척과의 관계로 인한 상속 증여 유류분반환청구소송등도 조심스러운 법률 진행이라 할 것이다. 또한 교통사고, 손해배상, 손실배상, 보험사소송등도 법률사무소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산업재해나 근로재해와 같은 산재 근재 소송은 약자의 입장에서 정의감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곳이라 한다 채권추심에 관련한 소송은 본인 및 변호사 이외에는 할수 없기 때문에 고민하다 문의가 오곤 하지만 쉽사리 채권회수가 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한다.경제침체로 개인자영업자들의 사업이 곤두박질치면서 사해행위로 인한 송무사건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 한다 이로인한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등 신용회복관련 문의도 많은 편이다.이들 모두, 집중적이고 친절한 상담을 해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법률사무소이다 변호사들의 재판등의 시간적 제약이 있어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고민만하다 법률전문가와의 상담도 받지 못하고 터무니 없는 일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상담을 실시 한다고 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영통구 이찬 종합법률사무소 내방 및 예약문의 가능하다.
`재테크 비법`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노하우!
  • `재테크 비법`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노하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우리 집 경제 시한폭탄 시계는 돌고 있다?” 가계 부채가 천조를 돌파한 상황에서 휘청거리는 가정 경제를 구할 수 있는 현명한 재테크 비법이 MBN `황금알`에서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에서는 “내 인생의 시한폭탄”이라는 주제로 흔들리는 집안 경제와 속 터지게 만드는 가족 간의 관계, 그리고 적신호가 켜진 건강 등 일상 속에서 도사리고 있는 시한폭탄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후끈한 토론이 이어진다.이날 방송에는 조형기, 이혜정, 김태훈, 안선영, 지상렬 등 패널들과 함께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재테크 비법’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는 노하우! [사진제공=‘MBN’]변호사 진형혜 고수는 특히 부동산 거래에서 쉽게 벌어질 수 있는 `부동산 사기`에 대한 주의점으로 “반드시 그 집의 명의자로 돼있는 사람과 직접 대면 계약을 해야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혼을 앞둔 부부가 남편 또는 아내의 명의를 대신해서 계약할 경우, 오롯이 계약금을 날릴 수도 있다는 것.두 번째로 “대출이 있는 집을 사는 경우, 주인과 함께 은행에 가서 직접 갚는 걸 확인하거나 귀찮더라도 자신이 직접 은행으로 가서 돈을 갚아야 한다”고 전했다. 주인에게 돈을 덥석 안겼다가 은행빚을 끌어안고 결국 집값을 날리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진 고수는 “또한 구두상 계약은 전혀 소용없다. 모든 중요한 내용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계약서 문서로 남겨야한다”고 조언했다.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고수 역시 “신분증 위조는 민원 24사라는 사이트에서 발급일과 이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감도 꼭 정밀하게 대조해 봐야한다는 것과 인감 증명서도 정상적인 사본의 경우에는 복사하면 사본이라는 것이 찍혀 나온다는 정보를 전했다. 또한 “최근에 이혼 판결문을 갖고 와서 곧 내 앞으로 올 건물이라며 계약을 시도한 경우가 있었다. 이런 판결문도 대법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중개인도 모르는 서류 위조가 많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한편 MBN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2.16 I 김민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현실 속으로 다가온 인공지능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무인자동차 타고 출근 로봇 비서가 일정 관리-총리 인준 16일 처리-법원 “현대重 상여금, 통상임금에 포함”-구본무 회장, 혁신과 실행 외치다△異 잡지-로봇이 커피팔고 주가 예측…연구원 대신 신약도 만든다-의사 변호사 작사…20년후 로봇과 ‘일자리 전쟁’-커지는 경고 메시지 “AI 연구는 악마 부르는 것”△종합-‘상여금은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조선社 수천억 추가 부담-리모델링 기지개…강남 분당 아파트값 ‘꿈틀’-199년 vs 2013년 비교해 보니..중산층 삶 더 팍팍해져△총리인준 16일로 연기-반쪽총리 두려운 與·충청민심 무서운 野…‘막판 타협’-유승민 원내대표 ‘혹독한 신고식’-청와대 인적쇄신 17일 유력△정치-문재인·손학규 회동 불발 친노·비노 통합행보 차질-일본 또 “독도는 일본땅”…정부 “아직도 못 뉘우쳐”-자원외교국조특위 공방 ‘석유公, 하베스트 인수’ 실패냐 성공이냐-김기춘 실장 후임에 권영세 주중대사?△경제-정부 전망, 체감경기와 동떨어진 ‘장밋빛’-한국 임금불평등 OECD 2위-원·달러 환율 1110원대 돌파…연중 최고치-환경시설 입찰 담합…건설사 4곳 75억 과징금△금융-카드사 핀테크 전문가들 ‘귀하신 몸’-우리銀 4분기 적자…민영화 발목잡나-금감원 제재심의위원 두배 늘려 12명으로△산업-시장선도·성과창출…LG 혁신 드라이브-“멘토 삼성 덕에 실리콘밸리 도전합니다”-다음카카오 ‘달콤한 합병’ 4분기 영업익 71% 증가-대우조선 LNC선 승승장구-원익큐엔씨 등 13곳 삼성선정 ‘강소기업’ 영예-KAI, 亞최초 에어버스 설계 승인권 획득-투비소프트 “올해는 해외 결실의 해”△생활산업-지방소주 ‘좋은데이·아홉시반’ 서울 공습-참치캠·햄 ‘설 선물의 강자’-명절에 쓸 채소 미리 사둘까-버거킹 이어 롯데리아도 가격인상△벤처·중기-“회원 소통위해 체육대회 만들었어요”-여성기업 R&D 사업 돕는다-MKB, 코웨이 덕에 1조원 챙겼다△비즈니스 X파일-포스코 자회사 완성차 추진…대우차 부활?-렌터카·중고차 등 2차 시장서도 격돌-수입차시장 대거 진출 대기업·중견기업 각축△문화-‘근현대 풍속화’ 이제야 빛 보는구려-우주의 신비 벗겨드리죠-‘설’프라이즈!…양띠골퍼 그린피 ‘공짜’-고장난 호랑이 봄에 돌아올까-김레베카-미노프 ‘환상호흡’…평창 주역 꿈꾼다-한국 FIFA 54위△마켓-‘넥슨-엔씨 분쟁’ 불붙으면 주가도 뜨겁다-“요금내려도 괜찮아”…한국전력 주가 상승-마스크팩株 얼굴 폈네-면세점 알짜만 ‘쏙’…호텔신라 웃었다-성과급 시즌 ‘퇴직연금 절세법’ 인기-금융규제 허물어야 핀테크 산업 칸다△글로벌마켓-强달러 vs 弱위안…美.中 ‘무역갈등’ 조짐-美돈줄 죄기에…中 ‘핫머니 엑소더스’-우크라이나 동부 DMZ 설치 합의-유로존 ‘그리스 해법’ 실패-오바마, IS 격퇴 ‘지상군 투입’ 초읽기△오피니언-청문회의 ‘서바이벌 게임’-국민안전처 ‘안전불감증’△피플-“한국사 왜곡하는 중국어 관광가이드 퇴출”-박병원, 비기업 출신 첫 경총 회장△사회-“각서써야 환불”…정보유출 에바종의 ‘적반하장’-조현아 징역 1년 실형-안전캠페인의 힘…교통사고 사망자 2년 연속 줄어△부동산-강남 출근길 뻥…9호선 급행 역세권아파트 ‘귀한 몸’-국토부 “15층” vs 서울시 “7층” 초미니 재개발 ‘층수제한’ 갈등-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2015.02.12 I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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