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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떼법·고성불패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못 편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떼법·고성불패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못 편다-성장 주역서 고용 계륵으로…‘낀 세대’ 50대의 눈물-‘시간의 벽’ 허문 대학로 공연△종합-경제살리기 쉴 틈 없다…‘금·금·금’ 강행군-분양가 2.2억, 시세 6억…‘강남 보금자리 로또 맞네’△벼랑 끝 50대-정년연장이요? ‘쉰 세대’에겐 먼나라 얘기죠-50대 이상 자영업자 4.5%,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벌어-50대 32만명, 구직활동도 접었다△떼법·고성불패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못 편다-‘추투’ 대란 불지피는 노동조합-‘아니면 말고’ 블랙컨슈머 극성-뒷돈 따라 움직이는 무늬만 NGO-“실종된 법치 바로 세우려면 정부 강한 실천의지 보여야”△정치·경제-산업부 산하만 1만명 채용…2017년까지 공공기관 취업 ‘골든타임’-지뢰 도발에도 “대화”…반쪽 사과에도 “협력”-이종걸 의원, 자전거 타고 국토순례△금융-신한 vs 국민 “리딩뱅크 넘보지마”-예금만기 앞둔 대출자에 일시상환 주택대출 허용-미래에셋증권, 인터넷전문은행 손 뗀다△산업-“갤노트5·엣지+, 대화면폰 원조 저력 보일 것”-“시계랑 똑같네”…기어 S2 실물 공개-불황이 1위 곧힐 찬스…韓 전자업계 ‘투자’ 가속-지상파 업은 토종앱 반격 ‘철옹성’ 유튜브 아성 흔들-한국HP 차기 대표 3파전-“한류·88올림픽보다 D램이 MVP”△생활산업-신세계·롯데마트 베트남에선 성공할까-“새로 나온 남원추어탕 반응은 어때?”-대기업도 중견기업도 ‘너도나도 간편식’△자동차-BMW·벤츠 비켜라, 英·美 자동차 ‘가속’-앞차와 거리조절 알아서 척척, 안전성 돋보여-디젤 열풍 거스른 ‘가솔린 SUV’ 자존심△중소기업·벤처-CCTV 영상신호칩 설계·기술지원 ‘원스톱’…소니 제쳤다-제약사들 다국적사 신약 ‘판권 구애’ 후끈-‘터닝메카드·또봇’ 타고 손오공·영실업 날았다△문화-오픈런 공연, 밤보다 낮이 뜨겁네-태양의 서커스 ‘퀴담’ 볼 마지막 기회-퇴직한 60대, 외국인 강사, 취업 준비생…선율 이끌려 한곳에-정경화의 날카로운 활, 대관령에 울려퍼지다△골프&스포츠-버디만 7개…스피스 ‘아메리칸 슬램’ 보인다-추신수 2점홈런 포함 3안타…아깝다 사이클링 히트!△법조라운지-“연고변호사 선임 땐 재판부 재배당해 전관예우 막아야”-변호사 56% “성공보수 무효, 전관예우 근절 도움 안돼”-이상호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리퍼트 피습사건’ 수사 지휘한 공안통△마켓-‘위안화 쇼크’ 딛고 코스피 2000선 회복할까-Fed·물가·중국, 뉴욕증시가 이번주 주목하는 세가지-국내 주식형펀드 2.2% ‘휘청’△투자금융-대우조선 ‘팔 수 있는 것 다 팔자’…자회사·사옥 줄줄이 매각-롯데, 쇼핑-한국후지필름 합병으로 순환출자구조 해소 물꼬 틀듯△글로벌마켓-페이팔 송금앱 ‘벤모’ 석달새 2조 거래 대박-벤처로 돈 몰리는 중국-펀드로 돈 몰리는 일본-인도 모바일 콘텐츠에 한류를△사회·부동산-벌써 매물로 나온 강남 보금자리…전셋값도 분양가의 두배-주말 모델하우스 12만명 ‘북적’-산업용 고무통에 절인 장아찌, 상한 달걀에 넣은 김밥…못 믿을 ‘삼시세끼’
- [심제원의 법률 칼럼] 프랜차이즈의 사입(자점매입), 어디까지 허용될까?
- [이데일리 창업] 나름 가맹사업 전문 변호사라고 사무실에 있으면 꾸준하게 상담을 오는 사례가 있다. 바로 ‘사입’과 관련된 상담인데, ‘자점매입’이라고도 하며 실무상으로는 사입이란 표현을 많이 쓴다. 단어의 뜻을 풀이하자면 ‘사적인 매입’ 또는 ‘가맹점의 매입’ 정도로 풀이가 가능하겠다. 이것이 무엇인지를 말하자면 결국 필자가 계속해서 말하는 가맹본사의 본질부터 얘기를 하여야 한다. 가맹본사는 가맹점사업자의 수호천사가 아니다. 가맹본사 역시 이익을 추구하여야 하는 상인이다. 이익추구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맹비를 받거나, 가맹점의 개설시 인테리어에서 이익을 얻거나 혹은 어쩌면 가장 큰 수익일 수 있는 물류, 유통의 마진에서 이익을 얻는 방법이 있다. 원래 대량 구매로 인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물류에서 가맹점주에게 더 싸게 공급을 하는 것이 원칙이고, 프랜차이즈의 큰 장점중에 하나다. 그런데 우리 현실에서는 가맹본사를 통해 구입을 하면 대개 더 비싸다. 싼 것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예를 들어 마트에서 콜라를 사면 500원인데, 가맹본사가 공급하는 가격은 700원이라고 하자.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다. 그런데 콜라가 본사의 필수공급사항이라고 되어있다면 어쩌겠는가. 장사가 잘되면 모르겠지만 장사도 안 되는데 200원이나 더 비싼 콜라를 공급받는다면 누구라도 사입의 유혹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러다보니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공급하는 것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품질의 물건을 사입을 하는 것이고, 본사에서는 가맹사업의 통일성을 저해한다는 논리로 가맹점주를 단속하게 된다. 슈퍼바이저를 통한 감시를 하고, 1회 위반시 경고, 2회 위반시 물품공급을 하지 않으며, 3회 위반시 계약을 해지 한다. 실제로 사입통제의 필요성이 큰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한다면 가맹본사에서 공급하는 닭, 양념소스 및 치킨무는 필수적이라고 보아야 한다. 가맹점주가 비용을 아끼려고 아무 닭이나 쓰고, 양념도 직접 만들고 치킨무도 자기가 썰어서 만든다면 가맹사업의 통일성이 유지될까? 그렇게 통일성이 무너진다면 전체 가맹사업이 위태롭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사입이 철저하게 금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같은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캔콜라, 쿠킹호일과 나무젓가락을 필수적으로 본부에서 공급받도록 한다면 납득이 되겠는가? 캔콜라는 본부에서 사지 않고, 마트에서 사도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많은 가맹본사들이 가맹사업의 통일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들을 필수공급품목으로 정하여 물류이익을 챙겨왔다. 그래서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가맹사업법 및 동법시행령 별표2에 따르면 거래상대방의 강제(필수공급품목의 강제)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예외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우에 허용된다. ---------------------------------------------------------------- 부동산·용역·설비·상품·원재료 또는 부재료의 구입·판매 또는 임대차 등과 관련하여 부당하게 가맹점사업자에게 특정한 거래상대방(가맹본부를 포함한다)과 거래할 것을 강제하는 행위. 다만,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1) 부동산·용역·설비·상품·원재료 또는 부재료가 가맹사업을 경영하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2) 특정한 거래상대방과 거래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가맹본부의 상표권을 보호하고 상품 또는 용역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3) 가맹본부가 미리 정보공개서를 통하여 가맹점사업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가맹점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것 ---------------------------------------------------------------- 여기서도 나온다. 정보공개서는 정말 정말 중요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가맹점주들은 이런 것들 신경을 잘 안 쓴다. 설사 정보공개서를 미리 본다고 하여도 이미 가맹본부 점포개발팀의 달콤한 말에 녹은 상태라서 필수공급품목 따위는 눈에도 안 들어올 것이고, 실제로 깨알 같은 글씨로 쓰여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사입 품목이 맘에 안 든다고 해서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도 어렵다. 이거 수정해달라고 해서 수정을 해주지도 않는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대부분 계약 체결 이후 실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다가 분쟁이 발생한다. 실제 분쟁이 발생한다면 가맹본사의 사입 금지가 위 3가지 요건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법원 또는 공정거래조정원의 판단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한 대법원의 태도를 살펴보면서 마치도록 한다. (대법원 2006. 3. 10. 선고 2002두332 판결) ----------------------------------------------------------------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의 판매상품 또는 용역을 자기 또는 자기가 지정한 자로부터 공급받도록 하거나 그 공급상대방의 변경을 제한하는 행위가 가맹사업의 목적달성을 위한 필요한 범위 내인지 여부는 가맹사업의 목적과 가맹점계약의 내용, 가맹금의 지급방식, 가맹사업의 대상인 상품과 공급상대방이 제한된 상품과의 관계, 상품의 이미지와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기술관리ㆍ표준관리ㆍ유통관리ㆍ위생관리의 필요성 등에 비추어 가맹점사업자에게 품질기준만을 제시하고 임의로 구입하도록 하여서는 가맹사업의 통일적 이미지와 상품의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지장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원고가 가맹사업의 통일적 이미지와 중심상품인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하여는 탄산시럽(사이다, 콜라), 후르츠칵테일, 밀감, 천연체리, 가당연유, 오렌지쥬스, 빙수용찰떡, 모카시럽, 케찹(팩), 피클, 그라뉴당, 마스타드, 슈가(팩), 카넬콘, 후라잉오일, 액상제리 등 16개의 일반공산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유통과정, 유통기한 등을 관리ㆍ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는 점, 원고가 위 16개의 일반공산품을 가맹점사업자에게 공급함에 있어서 그 가격을 시중거래가격 이상으로 책정하여 부당한 이윤을 취득하였다는 점을 인정할 자료도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고가 가맹점사업자에게 위 16개의 일반공산품을 원고로부터만 공급받도록 하는 것은 가맹사업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범위 내의 통제로서 거래상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하게 거래상대방으로 하여금 구입할 의사가 없는 상품을 구입하도록 강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 ---------------------------------------------------------------- 변호사&가맹거래사 심제원(법무법인 디딤돌) 블로그 http://blog.naver.com/lawfirm_di
- 지난해 국가 소송 접수 최대치 기록, 장벽은 여전히 높아…
- [뉴미디어팀] 지난해 국가소송사건 접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검찰청의 국가소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소송사건 접수 건수는 총 13,412건으로 이는 10년 전인 2005년 제기된 9,715건보다 무려 38.1%가량 증가한 수치다. 2012년과 2013년의 10,887건과 1,189건보다도 각각 23.2%와 12.8% 늘어났다.이와 관련, 법무법인 전문의 김도영 변호사는 "국가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를 찾으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국가소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부동산 관련 사건이다. 국가소송 유형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처리된 사건 3,555건 중 부동산 관련 사건이 1,193건으로 전체 사건의 33.6%가량을 차지했으며, 손해배상은 916건으로 25.7%로 그 뒤를 따랐다. 그 외 사해행위, 부당이득금, 보험금청구, 구상금청구 등이 있다.국가와의 소송 건수는 높아지고 있지만, 국가와의 소송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다. 국가 승소율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가 승소율은 2001년도 이래 35%대를 평균치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2009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 2012년에는 40%대를 넘긴 43.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5.6%의 승소율을 보였다. 법무법인 전문의 김도영 변호사는 "공익 법무관 배치, 정부법무공단 활용 등 국가가 국가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며, "개인 또는 단체가 국가소송을 진행할 시에는 정보력에서 불균형이 있는 만큼 자료 수집과 입증 노하우 등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정당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웰스투어] 재테크 고수 10인이 제시한 투자비법은
-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는 수백명의 청중이 실전 재테크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청취했다. 정충진(왼쪽) 법무법인 열린 변호사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특별취재팀] 지난 8일과 15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가 막을 내렸다. 올해 웰스투어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면서 재테크 강연회의 저변을 지방으로 넓히는 계기가 됐다. 모두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성황을 이룬 이번 강연회는 주식 부동산 등 10명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저성장 저금리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재테크 팁을 제시했다는 평가는 받는다.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한다. [부동산]△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월세의 신, 나는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9000만원 경매 아파트...189만원에 매입”‘특수물건 경매 투자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특수물건 경매에서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역발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2~3년 내 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실패없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경매 인구의 급증으로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상황에서 한정된 종잣돈과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허름한 반지층이나 아파트 1층 매물이라도 역세권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고 말했다. 눈여겨볼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경기도 광주, 김포, 검단 신도시 등을 꼽았다. ◇“공실 위험 없는 상가 경매로 리스크 줄여야”상가 경매 전문가인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는 실제 투자 사례와 비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공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권이 형성된 지역의 상가를 경매로 받아 분양 리스크를 줄이라는 것이 그의 팁이다. 배 대표는 “경매는 법적인 권리분석과 물건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물건분석을 해야 하는 반면 상가 경매에서는 권리 분석보다는 물건 분석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배 대표는 권리금이 있는 상권은 최소한의 장사는 되는 상권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수익률보다는 환금성을 강조했다. 배 대표는 “상가 경매의 입찰 기준은 잘 팔리는 물건”이라며 “잘 팔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람 몰리는 곳에 투자해야…강남구 삼성동 NO. 1”압구정동 건물을 포함해 원룸 100여채를 보유한 빌딩부자인 이상화 경영웰니스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유망 투자처로 강남구 삼성동을 꼽았다. 이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삼성동 부지를 사들인 것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호재”라며 “ 부동산 투자는 사람과 돈이 몰리는 지역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인구의 90%가 대도시에 살게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몰리는 핵심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로 강남 압구정동의 빌딩이 3년 만에 호가가 10억원이 올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시세 차익보다는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거주하는 집값이 올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매달 300만원만 고정적으로 현금흐름이 나와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며 “일을 하지 않아도 수동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中 증시 조정, 살 때 됐다…선강퉁 주목”전종규 삼성증권 중국전문 수석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에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 조정으로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후강퉁 등으로 향후 3년 동안 200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로 들어올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도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는 데다 기관투자가 역시 2조위안 가량의 매수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위기는 2018년쯤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금리조정에 따라 10년 주기로 어려움이 도래했고 부동산시장도 거품이 있는 등 리스크요인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목 종목은 △청도하이얼 △지리자동차 △국제여행사 △중남미디어 △평안보험 등이다.◇하반기 공모주 청약 물량 ‘폭탄’…“옥석 가려야”‘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의 저자인 이병화 이데아자산관리연구소장은 “1% 금리 시대에 저위험·중위험 투자로 공모주만 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잠재된 리스크가 큰 ELS(주가연계증권)에 비해 공모주는 원래 가격보다 할인 발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장은 올해 하반기 공모주 청약 물량은 지난해 50여개보다 2배 많으므로 공모주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팁으로 평소에는 CMA 등 수시입출금 통장에 자금을 넣고 있다가 공모주 청약이 있을 때마다 투자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이 소장은 공모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38커뮤니케이션’과 ‘황금돼지의 IPO투자노트’ 등을 꼽았다. 공모주 투자에서 옥석을 가리는 방법으로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장외주가 △일반 청약 경쟁률 등을 추천했다. 다만 공모주는 소액 투자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3000만원 이상 돼야 의미 있는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강연 내용을 찍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투자의 핵심 ‘가치투자’다음카페 ‘맞벌이 부부 10년 만에 10억 모으기’로 유명세를 탄 박범영 텐인텐 대표는 “본인의 철학 없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만 따라 하는 투자는 반드시 실패한다”며 “저평가된 핵심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추럴엔도텍 같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본인의 철학 없이 투자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가치투자는 확실치 않은 미래가치가 아니라 제대로 회사를 알고 목표주가도 명확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통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기도 파주 지역에 근린상가를 지었다는 박 대표는 부동산도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가치투자자들은 많은 매매를 하는 게 아니라 저평가된 물건을 사들여 장기간 기다려야 한다”며 “월급쟁이도 절약→투자→시스템로봇이란 단계를 거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 ◇“펀드투자는 장기투자 바람직...잦은 펀드교체는 금물”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펀드 투자시에는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며 “실력있는 전문가만이 자산별로 2~3개씩 펀드 추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잦은 펀드 교체가 저조한 수익률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좋은 펀드를 고르는 팁으로 유 부장은 “100억원 미만의 펀드는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며 “펀드를 선택할 때는 꾸준히 펀드 설정액이 꾸준히 증가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일반 투자자는 간접투자 적절주종훈 부산은행 동래지점 PB팀장은 ‘금리 1%시대, 투자만이 살 길이다’라는 강연을 통해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일반 투자자로서는 직접투자보다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가 더 적절하다”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좋은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기준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주 팀장은 좋은 펀드를 선택하기 위해 펀드닥터(http://www.funddoctor.co.kr)에서 매긴 개별 펀드의 등급, 규모, 이제까지의 수익률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온라인 펀드 판매사인 ‘펀드슈퍼마켓’ 이용도 추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판매수수료가 1%이지만 펀드슈퍼마켓에서는 0.35 %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자산관리]△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자 이병화 이데아 자산관리연구소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행복한 노후, 소득단절에 미리 대비해야”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월급만큼 연금받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소득단절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후 기본자금은 도시생활 기준으로 200만원이 들어가는데, 도시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상적인 연금구조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조언이다. 이는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을 통해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나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라”며 “저축률뿐만 아니라 주택의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해외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구구조 감소, 국내 가계부채 증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종합적 요인으로 부동산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며 주식시장 역시 저성장의 늪에 빠져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내다봤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세’거액 자산가와 법인사업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은 실제 절세 사례를 들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불필요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좋은 자산의 증식 방법”이라며 버는 만큼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성 센터장은 보유자산이 10억원을 넘으면 상속보다 증여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산이 10억원을 넘지 않으면 내는 세금이 비슷해서 굳이 증여하지 않고 상속을 해도 상관 없다”며 “다만 자신이 10억원을 넘는다면 증여에 적용되는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 센터장은 “증여를 결정했다면 자금 출처가 확보되는 사람부터 해야 하며 시기도 빠를수록 좋다”며 “부동산을 산 후 2년 뒤부터 증여를 검토해야 하고 증여를 받은 사람은 3개월 내 증여자산을 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팀장 : 김영수 차장(금융부)성선화·김경은·김동욱 기자(금융부)신상건·김성훈 기자(부동산부)김인경·경계영 기자(증권부)한대욱· 방인권 기자(사진부)
- [웰스투어-말말말]"유명 프랜차이즈 상가를 노려라"
-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 참석한 청중들이 ‘부동산 강세장에 올라타라’라는 강연을 하고 있는 정충진 열린법무법인 변호사의 강연에 귀를 기울여 듣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재테크 업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 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에서는 경매와 주식, 펀드 등 제태크에 대한 폭넓은 조언이 이어졌다. 8일 열린 ‘웰스투어(Wealth Tour)’ 강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강사별 핵심 투자팁이다.△세션1-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변호사 “부동산 시장 강세장에 올라타라”-“허름한 반지하 또는 아파트 1층이라도 역세권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 부동산의 숨은 가치를 찾아내는 게 능력이다.” -“앞으로 2~3년은 재건축·재개발을 주목하라. 재개발 투자는 리스크 없는 투자가 될 것이다.”-“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을 노린다면 85~110㎡ 재건축 아파트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60~85㎡ 중소형 역세권 아파트를 주목해야.” -“앞으로 유망한 지역은 경기도 광주, 김포, 검단신도시 등 3곳이다.”△세션2-전종규 삼성증권 수석연구원 “미리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 -“전세계에서 3년마다 집값이 오르는 국가는 중국이 유일하다. 중국 부동산은 올해 2분기가 바닥일 것이다.”-“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구조개혁 정책과 외국인, 기관투자가 등의 매수 여력이 충분해 앞으로 2~3년 동안 강세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후강퉁 등으로 향후 3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로 들어올 것이다.”△세션3-유기현 PCA생명 부장 “자산관리, 이제는 포트 폴리오 시대”-“정보력과 자금력 부족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을 이길 수 없다.”-“초반에 조금 수익을 내고 나왔다가 나중에 빚까지 내서 다시 들어가면 꼭지에서 물릴 수밖에 없다”-“기본적으로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말라. 잦은 펀드 교체가 수익률을 낮게 만드는 원인이다.”-“100억 원 미만의 펀드는 쳐다보지도 않는 게 좋다.”△세션4-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 “월급만큼 연금받는 법”-“주택 연금은 내가 죽고 난 다음에 그 집을 팔아서 국가가 가져가는 것이다. 이는 후예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줄 수 있다.”-“자녀를 결혼시키고 싶으면 지금 사는 집의 크기를 반으로 줄여라. 물론 거리도 지하철역에서 멀어져야 한다.”-“부동산 구조가 집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부동산은 가격이 오르면 안팔고 내리면 안팔린다.”△세션5-배용환 옥션제트 대표 “상가투자, 빅데이터가 답이다”-“최근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등이 상가에 입점해 있다면 그런대로 괜찮은 상권입니다.”-“상권 분석을 할 때는 아무리 목이 좋아도 ‘영업일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상권 분석은 배우자의 집안을 보는 것과 같다. 상권 내의 소비층도 유심히 봐야 한다.” -“상가 경매의 장점은 검증된 상권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상가 경매의 입찰 기준은 잘 팔리는 물건으로, 잘 팔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해야 한다.”
- [웰스투어]"향후 2~3년내 재건축·재개발 큰 장 선다"(종합)
-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는 500여명의 청중이 몰려 금리 1% 시대에 대비한 재테크 열기로 가득찼다. 이날 웰스투어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강연자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성선화 김경은 경계영 김성훈 기자] “재테크 전문가들의 실제 사례와 통찰이 어우러지면서 투자에 꼭 필요한 알짜팁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Wealth Tour)’에는 부동산 경매, 펀드, 중국주식, 종합자산관리 등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명강의를 듣기 위해 행사 시작전부터 500여명의 사전 참가 신청자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웰스투어에서는 실제 투자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재테크 정보를 공개하자 참가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호응했다. ◇“9000만원 경매 아파트...189만원에 매입”‘특수물건 경매 투자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충진 열린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는 강연 내내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경매비법을 전수했다. 그가 꼽은 특수물건 경매에서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역발상’이다. 정 변호서는 특히 “향후 2~3년 내 재건축, 재개발 투자는 실패없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경매 인구의 급증으로 경쟁이 점차 가열되는 상황에서 한정된 종잣돈과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허름한 반지층이나 아파트 1층 매물이라도 역세권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말고 투자하라”고 말했다. 눈여겨볼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경기도 광주, 김포, 검단 신도시 등을 꼽았다. ◇“中 증시 조정, 살 때 됐다…선강퉁 주목”전종규 삼성증권 중국전문 수석연구원은 ‘미리 보는 선강퉁, 돈 되는 추천종목은’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중국 시장 조정으로 기회가 왔다”고 주장했다. 중국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이 그 근거다. 그는 “후강퉁 등으로 향후 3년 동안 2000억달러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로 들어올 것”이라며 “중국 내에서도 개인투자자 자금이 몰리는 데다 기관투자가 역시 2조위안 가량의 매수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위기는 2018년쯤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금리조정에 따라 10년 주기로 어려움이 도래했고 부동산시장도 거품이 있는 등 리스크요인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주목 종목은 △청도하이얼 △지리자동차 △국제여행사 △중남미디어 △평안보험 등이다. ◇“펀드투자는 장기투자 바람직...잦은 펀드교체는 금물”유기현 PCA생명 부장은 “펀드 투자시에는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며 “실력있는 전문가만이 자산별로 2~3개씩 펀드 추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5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잦은 펀드 교체가 저조한 수익률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좋은 펀드를 고르는 팁으로 유 부장은 “100억원 미만의 펀드는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며 “펀드를 선택할 때는 꾸준히 펀드 설정액이 꾸준히 증가하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귀띔했다. ◇“행복한 노후, 소득단절에 미리 대비해야”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월급만큼 연금받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소득단절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후 기본자금은 도시생활 기준으로 200만원이 들어가는데, 도시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이상적인 연금구조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조언이다. 이는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을 통해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죽을 때까지 나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라”며 “저축률뿐만 아니라 주택의 비중을 줄이는 동시에 해외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구구조 감소, 국내 가계부채 증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등 종합적 요인으로 부동산시장 위축은 불가피하며 주식시장 역시 저성장의 늪에 빠져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내다봤다. ◇“공실 위험 없는 상가 경매로 리스크 줄여야”상가 경매 전문가인 배용환 옥션제트 대표는 실제 투자 사례와 비법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공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상권이 형성된 지역의 상가를 경매로 받아 분양 리스크를 줄이라는 것이 그의 팁이다. 배 대표는 “경매는 법적인 권리분석과 물건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물건분석을 해야 하는 반면 상가 경매에서는 권리 분석보다는 물건 분석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배 대표는 권리금이 있는 상권은 최소한의 장사는 되는 상권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수익률보다는 환금성을 강조했다. 배 대표는 “상가 경매의 입찰 기준은 잘 팔리는 물건”이라며 “잘 팔 수 있는 상가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웰스투어-세션5]"상가경매의 장점..검증된 상권에 권리금 없이 투자"☞ [웰스투어-세션5]"3초 상권분석법, 인기높은 프랜차이츠만 봐도 알아"☞ [웰스투어-세션4]"행복한 노후, 소득단절에 미리 대비해야"(종합)☞ [웰스투어-세션3]“이제는 해외투자로 눈 돌려야”☞ [웰스투어-세션3]"펀드, 잦은 손절매 금물..5년이상 장기투자 바람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