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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시대]LG U+ “내게 맞는 U+비디오포털 가능해져”
-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국민과 더 가까운 나라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 ‘데이터 활용’에 있지만, 실제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서비스가 도움 되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과도한 규제에 시달리는 것도 사실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서비스들은 저신용자에게 저축은행보다 싼 중금리 대출이 가능하게 해주고, 의료나 안전, 전기료 절감 같은 공적인 혜택은 물론, 관광·광고·콘텐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생산성 증대나 소상공인과의 상생 등 이미 혁명적인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편집자주>[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빅데이터를 ‘통신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핵심 무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가입자가 많은 통신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빅데이터를 우선 꼽으며 미래 핵심사업으로 본격 추진 중이다.우선 빅데이터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회사업무의 효율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 분석하는 팀 △데이터 판매 등 외부사업을 기획하는 팀 △비디오포털과 IPTV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개인화 맞춤추천을 제공하는 팀 등을 작년과 올해 잇따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2017년부터는 사업부문의 담당에 해당하는 ‘빅데이터 센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내부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가 외부영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확보하는 등 빅데이터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다양한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인 ‘U+비디오포털’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빅데이터팀’에서 연령과 성별, 시청이력, 요금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청취향을 완벽히 분석해주는 1:1 개인 맞춤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U+비디오포털’ 기능 개편을 맡았다.LG유플러스와 KB금융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통신ㆍ금융 융합 통합 멤버십ㆍ핀테크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실제로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추천 덕에 사용자 시청이력 및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 관련 동영상을 추천한 결과 U+비디오포털의 이용자 트래픽 사용량이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작년 12월 질병관리본부와 해외 감염병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스마트 검역정보 시스템을 통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면 LG유플러스는 로밍 빅데이터를 확인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고객의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LG유플러스 고객 정보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에게 감시기간(최대 21일) 동안 감염병 신고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빅데이터를 중심축으로 통신과 금융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KB금융그룹이 손잡고 출시한 통신ㆍ금융 융합 통합 멤버십ㆍ핀테크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의 경우, 통신상품 요금납부 실적 등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신 이용 실적 정보를 신용도 평가에 이용해 KB국민카드 대출 상품 이용시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SAS코리아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제 15회 SAS 분석 챔피언십’ 공모전을 후원하고 있다. ‘SAS 분석 챔피언십’은 SAS코리아가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이다. 권 부회장은 “통신사는 어마어마한 빅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잘 분석하고 가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다른 기업의 데이터를 접목시켜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데이터 거래소가 복덕방처럼 데이터를 판매,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미국의 글로벌 통신사 빅데이터 사업에 대해 벤치마킹과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를 빠른 속도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맥모닝 뉴스]복덕방 변호사 무죄, 대구 여고생 7분30초 사이다 발언 영상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1월 8일 소식입니다.-朴대통령, 오전 10시 30분 국회 방문 예정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다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밝혀.박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청와대 영수회담 관계 전화가 빗발친다”며 “국회의장실 통보에 의하면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10시 30분 의장실로 오셔 의장님을 방문하신다고 한다. 저는 안 간다”고 말해.꽉 막힌 정국을 푸는 사이다 같은 만남이 될 지, 더 꼬이게 만드는 고구마 같은 방문이 될 지 주목.-실종 한미약품 임원 차량, 북한강 인근서 발견한미약품의 늑장공시 의혹과 미공개 정보 사전 유출 등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다 실종된 공시 및 회계 담당 임원 김 모 씨의 차량이 북한강 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색 나서. 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 유적지 인근 북한강 변에서 김 씨의 쏘나타 차량이 발견돼.김 씨는 지난 달 31일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1일 오전 출근한다고 집을 나선 후 실종.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차량에서 특별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든 가능성을 두고 김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본 가운데 진실을 밝히고 죗값을 받는 것이 옳은 길.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았기를….-‘복덕방 변호사’ 무죄…공인중개사-변호사 밥그릇 전쟁 시작되나‘변호사 복덕방’으로 알려진 트러스트부동산이 공인중개사협회와의 소송에서 승소.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부장판사 나상용)는 7일 공승배 ‘트러스트 라이프스타일’ 대표의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이날 심리에서 배심원들은 4대 3으로 공 대표 손을 들어줘. 이번 ‘변호사 부동산’ 승소는 온라인을 통한 부동산 직거래시장이 활짝 열렸다는 것을 의미. 앞으로는 매도자(집주인)와 매수자(임차인)는 임대차 계약과 매매 등을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체결하고 계약에 따른 리스크 분석만 변호사나 세무사로부터 따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번 판결로 중개보수도 하락할 듯. 트러스트는 매매 거래금액이 2억 5000만원(전·월세는 3억원) 미만이면 45만원, 이상이면 99만원을 받는 2단계 보수체계로 구성. 이는 거래금액에 따라 요율이 높아지는 공인중개업계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것. 10억원 짜리 집을 매매할 때 중개수수료(8억원 이상 0.9% 상한요율)는 최대 900만원인데 트러스트에 맡기면 10분의 1 수준인 99만원만 내면 돼. 결국 공인중개사 역시 자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내려야할 상황.한편 공인중개사 업계는 이번 판결에 반발하며 즉각 항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혀.소비자 입장에서는 낮아지는 수수료에 일단 환영이지만, 변호사가 만능 자격증이냐는 비판도 귀기울여야.-WSJ “삼성 갤럭시S8 내년 4월께 출시할 듯”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삼성이 갤럭시S8을 예년보다 2개월 늦춘 내년 4월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그동안 대부분 전문가는 삼성이 내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갤럭시S8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노트7 사태로 더욱 안전하게 손 보기 위해 공개를 미룰 것으로 관측.좀 늦더라도 점검 또 점검해서 완벽한 스마트폰으로 나오기를….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키시미/AP/뉴시스)-美대선 드디어 결전의 날제45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8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스타트.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당선자의 윤곽은 한국시각 9일 낮 12시 전후에 드러날 전망.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면, 미국의 모든 여성이 참정권을 갖게 된 1920년 이후 100년여 만의 첫 여성대통령 탄생.반면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반(反)이민 정서와 백인 중심주의, 고립주의와 보호무역 등 ‘미국 우선주의’가 전 세계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현재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이날 공개한 추적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47%, 트럼프는 43%로 나타나. NBC방송은 경합주 여론조사 흐름을 토대로 클린턴이 274명, 트럼프가 1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최선도 차선도 아닌 차악을 뽑는 선거. 누가 되더라도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줄 텐데, 설마 현 시국에 휩쓸려 우리 외교안보라인이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대구 여고생 7분30초 자유발언 영상 화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분노한 대구 여고생의 자유발언 영상(https://www.facebook.com/mycocaco/videos/1781415078797672/)이 페이스북을 강타. 지난 5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집회에서 발언대에 오른 여고생은 “평소 같으면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테지만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고 오늘 살아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다”고 밝혀.또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치와 경제를 위해 하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겼다”면서 “여러분, 그녀가 있을 때에도 국정이 제대로 돌아간 적이 있기는 했습니까?”라고 되묻기도.여고생은 “우리는 꼭두각시 공주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개·돼지가 아니다”라면서 “모든 잘못에 상응하는 책임을 촉구한다. 지지율이 5%인 판국에 당신의 사과는 먼저 당신이 하야했을 때 그 빛이 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이 여고생의 발언 영상은 페이스북에 게시된 지 이틀 만에 무려 31만여건이나 조회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특히 이 여고생은 발언문을 한 번도 보지 않고 얘기했는데 전날 저녁에 써서 발언대에 올라올 때 까지 외웠다고.어떤 분은 보면서 읽어도 틀리는데…
- 박지원, 대통령사저 논란에.."국정원 담당 간부 명단 공개해야겠나?"
- 황광모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6일 대통령 사저 논란과 관련해 “국정원에서 담당자를 외근 부서에서 내근 부서로 하고 국정원에서 손 뗏다고 연락왔다. 그런데 아니라고하면 제가 그 간부 명단을 공개해야겠나”고 압박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가 호화 사저 짓는다 했나, 사저 짓지말라했나. 합법적 기관에서 합법적으로 하라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사저는 반드시 퇴임하는 대통령이 준비하게 되어 있다”면서 “그래서 토지구입비 명목으로 금년도 예산 49억5000만원은 청와대가 이미 확보하고 있고 건물 건축비로 내년도 예산 18억7700만원을 국회에 요구, 퇴임후 사저 비용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67억6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데, 청와대는 아니라고 한다. 정쟁으로 삼지 말라고 하고, 입을 다물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가 얘기하는 것은 사저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지만, 지금 안보위기를 주장하면서 대북업무에 전념해야할 국정원에 부동산 업무, 복덕방 노릇을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르·K스포츠재단 검찰 수사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오목 두면서 바둑두고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미르, K스포츠재단 수사를 특수부도 아닌 서울 중앙지검 8부에 배당했다. 형사8부는 경찰의 소송업무 담당하는 곳”이라면서 “미르·K스포츠재단의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또한번 특검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며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미르·K재단은 제2의 전두환의 일해재단이고. 대통령 사저를 국정원에서 하는 것은 제2의 내곡동 사건”이라면서 “이는 이미 예산으로 증명하고 있고, 또 청와대에서도 스스로 경호실과 경호처, 국정원과 협의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나의 진의를 왜곡하지 말고 청와대가 문제제기를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 잘 해결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8월16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산업·증권-10:00 산업부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국회) -10:00 미래부 국가우주개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국회)-10:00 농식품부 농협법 관련 국장회의(세종 차관실)-13:00 농식품부 제22회 농업기술상 시상식(서울)-14:00 산업부, 복지부, 중기청 대외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15:00 미래부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대회의실) -대우조선해양 2분기 실적 발표◇정치·사회·문화-08:30 국무총리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10:00 국무총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10:00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 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0:30 국방부 대변인 정례브리핑-10:30 ‘복덕방 변호사’ 공승배 첫 공판준비(서울중앙지법 317호)-10:30 이장석 넥센히어로즈 대표 영장실질심사(서울중앙지법 321호)-11:00 경찰청장 기자간담회(경찰청 기자실)-14: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4:00 ‘뇌물수수’ 진경준 전 검사장 첫 공판준비(서울중앙지법 509호)-14:30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현재 포털 주요이슈◇ 전기요금 누진제 한시 완화 논란黃총리 “전기요금 누진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전력수급과 국민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전기요금 누진제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 광복 71주년 대통령 경축사 靑, 건국 시기 논란에… “대통령 말씀대로 이해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정부 수립일을 2년째 ‘건국일’로 표현하면서 불거진 건국 시기 논란과 관련, 청와대는 16일 “전날 대통령 말씀은 대통령의 말씀대로 이해해달라”고 말을 아껴◇ 2016 리우올림픽[리우올림픽]이용대·유연성 충격 탈락, 시청자 20.6% 함께 탄식-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의 8강 경기의 통합 시청률은 20.6%로 집계… 이들은 이날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조에 역전패 ◆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유창준공승연·정연父 유창준 셰프 “요리하는 국민 장인”… 화려한 이력 보니- 배우 공승연과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말복복날 인기 보양식 ‘삼계탕 아닌 해산물’- 살아있는 전복, 문어 등 온라인쇼핑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신선식품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복날 보양식 인기 품목도 달라지고 있어◇ 조승연‘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 “수준급 회화, 이탈리아 여친 덕분”- 조승연 작가, 15일 JTBC ‘비정상회담’ 출연해 4개국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 [기고] 2016년은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 원년
- [백민석 세명대 부동산학과 교수] 국내에서 부동산학이 학문으로서 교육되고 연구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도 이후다. 최근까지 30여개 4년제 대학, 40여개 2·3년제 대학, 10여개의 사이버대학과 60여개의 대학원 등 총 140여개 대학(원)에서 부동산학을 다루고 있다. 초기에는 ‘복덕방’학이 어떻게 학문이 되느냐, 사회악인 투기를 전공으로 하는 분야가 무슨 학문인가라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부동산이 학문으로 연구된 지 어느덧 반세기에 접어들었고, 현재는 창대한 모습으로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산업 또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초기에는 부동산산업 분야도 학문 분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이 어떻게 산업이 되느냐는 선입견을 이겨내느라 역경이 따랐다. 이후 부동산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국가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 분야로 인정받게 됐다. 2016년 올 한해는 부동산산업의 재도약과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평가되고 있다. 완성도 있는 정책과 제도가 정착되면 부동산시장 및 산업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산업은 관련 산업인 건설·금융업 뿐 아니라 국가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융복합 산업이다.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산업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약 8%(2014년 기준 )로 총 매출액이 50조원, 종사자 수가 41만명이다.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시장의 경기 변동과 관련 정책의 변화가 국가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역대 정부들은 활용 가능한 주요 정책을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화 및 활성화에 관여했다. 부동산산업의 다각화와 전문화를 위해 국토부는 올해 2월 부동산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현대적 서비스산업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한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을 수립·발표했다. 이어 이달에는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 활성화 대책 안건으로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에는 부동산산업을 고부가 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대 전략(경쟁력 강화, 신뢰성·투명성 제고) 아래 11개 세부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경쟁력 강화 전략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체계 기반 마련, 리츠의 부동산 선도산업 육성, 부동산 분야 신시장 발굴 지원, 미래형 융복합사업 발굴 지원, 임대관리업 성장 기반 마련 등의 정책 과제를 담고 있다. 신뢰성·투명성 제고 전략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안심거래 서비스 도입, 부동산 전문성 강화 및 기초 인프라 지원, 부동산 서비스산업 진흥법 제정 및 부동산산업의 날 지정 등의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으로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에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민간 투자 촉진 방안으로 임대주택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금융기관 리츠 출자 규제 개선, 펀드를 통한 뉴스테이 추진여건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으로 상장요건 완화, 우량 리츠 공모 상장 촉진, 공모 리츠에 현물출자 유도, 자산관리회사와 자산운용사의 겸업 허용 등도 나왔다. 끝으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종합 주거서비스 체계 구축, 주택 임대관리업 역량 강화, 민간 임대사업 촉진을 위한 보증상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번 대책의 효과적 추진을 통해 서민·중산층을 위한 뉴스테이 공급이 확대되고, 고품질 주거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기를 기대한다. 또 관련 산업 발전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먹성 좋은 中안방보험 국내 금융지주사 추진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4월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먹성 좋은 中안방보험 국내 금융지주사 추진-셈법 복잡하지만..여야 “투표하세요”-시총 50대 기업, 1분기 실적 제자리걸음-‘무늬만 법인차’ 규제에..슈퍼카 판매 급정지△줌인-14년 바이오 뚝심..20조원 美시장 뚫다-[사설]국내 건설시장도 중국에 넘겨줄 건가-[사설]‘변호사 복덕방’, 소비자 눈길로 본다면-불황에도 ‘톱50 브랜드’ 가치 올랐다△종합-‘싼 가격·선진기술 매력적’..韓 금융 사냥 나선 왕서방-“1천만원 넘으면 부담분 내라”에..법인차 반납하는 임원들 늘었다△4·13 총선 D-6..투표율 마법 풀리나-60% 투표율이 심쿵해..나랑 표찍자-커리어우먼보다 ‘시골할배’-똘똘 뭉친 50대-‘91% 투표율’ 자랑하는 키프로스, 과연 정치 선진국인가-형님보다 삼촌보다 19세 투표율 매번 앞섰다△4·13 총선 D-6-4년 전 ‘1%p차’ 초접전지..10곳 중 7곳 與 우세로 돌아서-김종인 배수진 “107석 안되면 더민주 떠난다”-‘자영업자 챙겨라’..새누리 5호 경제공약△정치·경제-‘우리를 감자바우로 보나’..여야 지도부, 강원유세장 한번도 안찾아-“경제 저성장세 지속..추가둔화 가능성은 축소”-전기차 많은 지자체에 ‘지원금’ 인센티브△금융-예금금리는 낮추고 대출 가산금리 올리는 은행들-이유없이 보험금 늦게 주는 보험사에 과태료 물린다-“주택대출 심사강화, 지방도 예정대로 5월 2일 시행”-SC은행 옛 이름 ‘제일’ 부활△Industry&Company-전자 ‘으쓱’ 디스플레이·이노텍 ‘머쓱’..LG 3형제 희비-동부대우전자 전자레인지 생산 30년 7개월만에 1억대 돌파-금호석유화학 ‘여수열병합발전소’ 준공-[현장에서]‘정치권이 감 놔라 대추 놔라’ 삼성 車 전장사업-할인의 힘..주춤했던 수입차 판매 다시 질주△산업-씨앤앰 사명 ‘딜라이브’로..매각위한 새단장-누구나 ‘전자책’ 출판한다 한컴 플랫폼 ‘위퍼블’ 출시-갤럭시S6 10만원 할인 판매 S7 출시따라 출고가 인하△소비자생활-베니건스 이어 아웃백까지..패밀리 레스토랑의 쇠락-AK플라자, 미니백화점 2곳 연다-‘칼로리 낮추고 영양은 듬뿍’ 이색 다이어트 식음료 뜬다△AUTO&Life-‘0.0006%만 탈 수 있는 차’..3분 만에 300대 완판된 까닭-한 달 만에 2만대 팔린 ‘SM6’ LPG모델로 법인차 시장 도전△라이프&스타일-쿠션팩트에 색채까지..나는 화장하는 남자-멋 좀 아는..그 남자의 면도법은△Culture&Sports-3분에 한번꼴 바뀌는 배경..무대는 또 한명의 배우였네-당당 매력 옥주현 소녀 감성 김소향△스포츠-‘18주 지옥의 레이스’ 스타트..포스트 전인지 누가 될까-오~K·K·K-막강 화력도 빠른발도 올스톱..장원준만 만나면 작아지는 NC-금지약물 복용에 발목..에루페 ‘태극마크의 꿈’ 불거품-대결앞둔 테크노골리앗 최홍만 “중국 파이터 버릇 고쳐줄 것”△Stock Market-햇볕 든 에너지·산업재..깜깜한 IT-‘초대형 IB 키운다’ 팔 걷은 금융당국-같은 임플란트株 샀는데..기관투자가만 울상△마켓in-동부건설 입찰 9곳 참여..건설사 M&A 훈풍부나-“새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구조조정 되레 막을 수도”-메리츠證 PF 우발채무 급증..“무모” vs “현명”-동양물산, 국제종합기계 인수 파트너 교체△글로벌마켓-美 조세회피 철퇴에..185조 합병 ‘없던 일로’-아이슬란드 총리 결국 사임-트럼프 위스콘신서 쓴맛..본선 자력진출 ‘먹구름’-돼지고기 가격 60% 급등..中, 식탁물가도 위태위태-아베, 또 돈 푼다-日최대 택배사, 中쇼핑몰과 짝짓기△People&사람들-국민조미료 ‘미원’ 만든 식품업계 1세대△오피니언-[목멱칼럼] 예비군을 우대해야 하는 이유-[데스크의 눈] 금융 포퓰리즘-[기자수첩] ‘상대후보 거짓말쟁이’ 만드는 정치인△사회-청사 사전답사, 내부자 도움 없으면 불가능..동조자 있나-대법, ELS 집단소송 첫 허용..개미투자자들 줄소송 이을까-한민구 “北 신형 300mm 방사포 연내 실전배치”△부동산-배우 김희애가 매달 3000만원 버는 땅..‘주차장 용지’입니다-분양가보다 비싼 전셋집..2년새 5배 늘어-주산연 “주택경기, 지난해 상반기 수준 회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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