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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0.13~10.17)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13일(월) ▲ 국무총리실 - 간부회의(09:00) ▲ 기획재정부 - 해외출장: IMF/WB총회(장관, 10.11~10.16 미국) ▲ 지식경제부 - 해외출장(장관, 10.12~10.16 인도네시아·동티모르) - 중소기업현장방문(2차관, 15: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Korea Food Expo 개막 퍼포먼스(장관, 10:30) - 접견: 주네덜란드 대사(장관, 16:00) ▲ 복건복지가족부 - 주간점검회의(장관, 08:00) ▲ 공정거래위원회 - 이병주 상임위원 퇴임식 및 간부회의(위원장, 08:00) ▲ 한국은행 -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총재, 10.11∼10.15 미국 워싱턴) -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이광주 부총재보 10.8∼15 미국 워싱턴)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14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 이임 주한중국대사 접견(16:00) - 매경 세계지식포럼 만찬(19:00) ▲ 기획재정부 -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차관, 08:00) - 복권위원회(2차관, 15:00) ▲ 지식경제부 - 한국전자산업대전(1차관, 10:30) - 일본 관서경제연합회 부회장 면담(2차관, 15: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정책심의회(1차관, 08:30) ▲ 복건복지가족부 - 규제개혁추진단회의(차관, 09:30) - 어린이재단 창립60주년 전야제(장관, 18:30) ▲ 공정거래위원회 - 매경 세계지식포럼 포럼(위원장, 18:30) ▲ 한국은행 - 여신담당 임원회의(이주열 부총재보, 12:00) ▲ 행정안전부 - 해외출장(장관, 불가리아·루마니아) - 공무원연금법 개혁 공청회(1차관, 15:00) - 2008년 삼척세계소방방재장비엑스포(2차관, 18:30) ◇ 15일(수) ▲ 국무총리실 - 한·미 FTA 관계장관회의(08:00) - 오송 생명과학단지 준공식(10:30) - 한·몽골 총리 회담(15:00) - 몽골총리 환영만찬(18:30) ▲ 기획재정부 - 조찬포럼(1차관, 07:30 한국경제연구원) ▲ 농림수산식품부 - 제9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장관, 08:10) - 우리부 T/F 운영 중간점검 보고회(장관, 14:00) - 6시 내고향 출연(2차관, 17:00) ▲ 복건복지가족부 - 주례점검회의(차관, 08:30) -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식(장관, 10:00) ▲ 공정거래위원회 - 전원회의(부위원장, 14: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2차관, 08:30) - 지역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2차관, 11:00) - 중앙징계위원회(1차관, 13:00) ▲ 한국은행- 자금담당임원회의(이주열 부총재보, 12:00) ◇ 16일(목) ▲ 국무총리실 -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 한식 세계화 선포식(11:00) ▲ 기획재정부 - KBS-R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1차관, 07:3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지식경제부 - 해외출장(2차관, 10.16~10.22 베트남·호주)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한식세계화 선포식(장관, 11:00) - 2008 농식품 파워 브랜드전(장관, 13:20) - 충청남도 국정감사(2차관) ▲ 복건복지가족부 - 일일점검회의(차관, 08:30) - 2008 세계의사회 서울총회 학술심포지움(장관, 09:00) - 고 윤흥렬전세계치과의사연맹회장 훈장 추서식(장관, 14:00) ▲ 한국은행 - 광주전남본부 국정감사 참석(윤한근·김병화 부총재보)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위촉식(2차관, 10:00) -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회식(1차관, 12:40) - 을지연습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2차관, 15:20) ◇ 17일(금) ▲ 국무총리실 - 세계의사회 서울총회 개회식(11:00) ▲ 기획재정부 - 지속발전위원회(장관, 10:00)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15:00) ▲ 지식경제부 - 고리·거제 방문 (1차관, 12:10) ▲ 농림수산식품부 -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3차 본회의(장관, 10:00) - G-마켓 MOU 체결(장관, 15:00) - 나라경제 인터뷰(장관, 16:00) ▲ 복건복지가족부 - 일일점검회의(차관, 08:30) ▲ 공정거래위원회 -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08: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2차관, 08:30) -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연찬회(1차관, 10:00) - 국가지속위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 배석(2차관, 10:00)
- 로또 1등 `4, 18, 23, 30, 34, 41`..보너스 ''19''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나눔로또는 제306회차 로또복권 공개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가 `4, 18, 23, 30, 34, 41`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번이다.
- 로또 1등 `7, 8, 18, 21, 23, 39`..보너스 9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나눔로또는 제 305회차 로또복권 공개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가 `7, 8, 18, 21, 23, 39`라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번.
- (장외)이룸, 위트콤 합병 재료로 강세
-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1492.06포인트로 상승 출발했으나, 환율급등으로 하락반전하며 전거래일 대비 19.97포인트 하락한 1456.36으로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전반적으로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장외 주요 IT 3사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2.18%)은 상승행진 3일 만에 하락전환한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0.85% 추가상승하며 2만95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0.64%)는 약 2주째 5만4000원~5만5000원 사이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지난주 약세전환한 생보사주들은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호생명(1만8050원)과 동양생명(1만9500원)은 각각 3.73%, 3.94% 추가하락했으며, 미래에셋생명(-1.13%)도 2만1850원으로 3거래일째 조정을 받았다. 생보사주들이 약세흐름을 보인 가운데 삼성생명(+0.28%)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54만15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짙은 관망세를 유지했던 위아(-5.41%)와 현대카드(-4.17%)가 하락전환했으며, 현대택배(-3.12%)도 8000원 진입 하루만에 7750원으로 밀려났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1.17%)과 LIG건영(+0.88%)이 소폭 오른 8만6500원, 1만15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계속된 약세 속에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한것으로 풀이된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1.05%)와 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전문업체인 비트로시스(+1.35%), 위성DMB 방송사업자인 티유미디어콥(+5.97%)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상장 법인인 위트콤과 합병을 진행 중인 이룸(1700원)도 3.03%의 상승율을 기록했다.이 밖에 제뉴사이언스(구 천지산) 9750원, 잉카인터넷 2950원, 세크론 3만1500원, 툴젠 3700원, 프리챌 1050원으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 앞둔 세운메디칼(+1.25%)은 공모가 대비 44.6% 높은 810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청약을 마친 사이버다임(+2.70%)은 엿새만에 반등하며 3800원을 기록한 반면 이크레더블(2만1000원)은 2.33% 조정을 받았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건설株 동반 하락..주요 IT株는 강세☞(장외)기업공개 관련주 약세☞(장외)생보株 보합권서 `지지부진`
- "국내 사행산업 14조..중독 상담자도 크게 늘어"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지난해 카지노, 경마, 경륜 등 국내 사행산업 규모가 14조600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카지노, 경마 등 도박중독 문제로 상담을 받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훈석 의원(무소속)은 24일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사행산업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지난해 카지노, 경마, 경륜, 경정, 복권 매출은 총 14조5815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또 강원랜드와 마사회, 국민체육공단의 도박중독센터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도박중독 상담하자 총 7970명으로 2006년 5986명에 비해 33% 늘었다. 2004년 1841명에 비해서는 4.3배에 달했다. 송 의원은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3750만명중 도박중독유병율은 9.5%(문제성 도박자 2.3%, 중위험도박자 7.2%)에 달할 만큼 도박중독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사행산업 시행처별로 운영하고 있는 도박중독센터 운영예산은 지난해 순이익 1조6975억원의 0.4%인 61억원"이라며 "더구나 복권이나 도박성 인터넷게임 등에 대한 예방이나 치료는 사각지대"라고 설명했다.
- [창업 LIVE] 한국의 맛을 즐기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이 조사한 ‘2008 코리아 대표브랜드 찾기’에서 술집.퓨전주점의 경우는 차별성이 없고, 일률천편적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점에서 한국형 요리주점이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창작전통요리주가 ‘뚝탁(http://www.dduktak.com)은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참살이L&F(대표이사 윤진원)가 지속적인 리뉴얼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1년 6개월간 검증과정 거쳐 먼저, 창작전통요리주가 ‘뚝탁’은 우리 전통주의 부활과 복권, 한식의 세계화, 국내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전략적 준비를 통해 만들어진 진정한 한국형 요리주점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개발 과정에 윤진원 대표가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주류문화연구소, 국립한경대학교, 경기무형문화재 남한산성소주, (주)인토외식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창작전통요리주가 ‘뚝탁’은 현재 서울 강동구 길동점과, 성동구 건대점의 직영점 두 곳과 주택상권(거여점, 의정부점)과 유흥상권(신촌점, 길동점) 등 다양한 상권의 6개 가맹점을 통해 1년 6개월간의 철저한 검증과정 거쳤다. 여러 성격의 각 상권에서 가맹점이 만족할 만한 수익성과 사업성을 검증해낸 브랜드로 직영점 운영조차 없이 가맹사업 시작하고 있는 브랜들과 본질적인 차별화를 구축하고 출발한 브랜드다. ◇ 국내 유일의 독창적, 독보적 주류구성 ‘뚝탁’이 일반 주점과 차별화되는 것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술도가와 여기서 생산되는 ‘참살이탁주’다. 참살이탁주는 윤진원 대표와 경기무형문화재 남한산성소주, 국립한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100% 친환경 쌀 탁주다. 이미 ‘참살이탁주’의 맛과 효능 품질에 대한 명성은 콧대 높은 술, 최고 품질의 막걸리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외식시장에서의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최근 한경대학교 GRRC(소장 이학교 교수)의 연구를 통해 ‘참살이탁주’에 다량의 항암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내 최고의 전통탁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또 다른 독창적 주류 아이템은 ‘뚝탁’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칵테일탁주다. ‘참살이탁주’의 맑은 주질로 만들어야만 제 맛을 내는 여러 종의 칵테일 탁주가 준비되어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수삼, 복분자, 산마 탁주와 젊은 층을 위한 키위, 딸기, 파인애플 등의 생과일 탁주, 감각적 신세대 젊은 여성층 공략을 위한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베리칵테일의 환상적인 맛은 그야말로 최고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 한국문화와 고객만족의 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인테리어 뚝탁의 인테리어 컨셉은 전통을 베이스로 한 현대적이고 친근한 공간이다.25세~35세의 젊은 여성의 감각에 맞추어 현대화 했다. 정자형 공간, 카페형공간, 포차형으로 공간을 분할하여 구성했으며 그에 맞는 소품들을 적절히 이용하여 고객과 서비스 동선 세대 간 충돌과 죽는 공간을 최소화하여 실용적 공간을 창출했다. 이것은 고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어 고객 재방문률을 높이고 있다. 뚝탁의 매출과 수익률은 기존 호프집이나 퓨전 주점에 비해 월등히 높다. (문의) 1588-0583 ▶ 관련기사 ◀☞(코리아 대표브랜드 찾기) 브랜드 추천지수<3> 주점업,소비자들로부터 외면☞(코리아 대표브랜드 찾기) 브랜드 인지도<8> 주점업종, 경륜이 최고 으뜸☞젊은 창업자들이 몰려온다
- 웅진코웨이, 홈페이지로 고객과 대화한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홈페이지(www.coway.co.kr)를 고객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웹2.0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웅진코웨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의 제품과 브랜드에 관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고객은 이와 관련된 자신의 의견과 사용에 따른 정보를 제공, 상품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생활정보가 쌓여가는 구조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스토리를 적기, 적소에 공급하기 위해 최근 웰빙, 리빙, 육아 관련 스토리 18만여건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특히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소리에 대해서는 무조건 24시간 내에 답변하고 접수된 이후, 처리 및 해결 과정과 고객의 만족도까지 기승전결의 스토리 구조로 만들어 방문하는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화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고객의 소리가 가장 왕성하게 들려오는 인터넷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인터넷은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접점인 만큼 온라인 2.0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웅진코웨이는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웅진코웨이 렌탈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코디를 통해 무료 복권을 받아 홈페이지에서 복권 번호를 입력하거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114명에게 노트북, 압력밥솥,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웅진코웨이, 웰빙신혼 위한 `혼수장만` 이벤트☞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6일)
- 로또 1등 `13,19,20,32,38,42`..보너스 4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이번 주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각각 54억7216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1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302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3,19,20,32,38,42`이며 보너스 번호는 4이다.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총 당첨금액은 109억원이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인 4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각각 4145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134명으로 160만원씩 받게 되고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5만9455명으로 6만1360원씩 지급받는다. 숫자 3개를 맞힌 3등은 99만149명으로 5000원씩 받게 된다. 이번주 로또 복권 총 판매액은 463억8260만원이다.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약이 되는, 신용카드 재테크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고물가 고금리에 임금은 그대로, 이른바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후 폭풍으로 얇아진 우리의 지갑이 더욱더 쪼그라들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1976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개인의 주머니에서 손을 대지 않고 돈을 훔치는 일’이라고 했듯이, 우리의 자산은 물가상승률이 올라갈수록 그 가치는 떨어지게 된다.한국은행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6월 중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7.5조원으로 일 평균 1.25조원을 카드로 결재했다. 발급건수와 이용건수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상적인 경기상황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증대는 내수소비의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겠으나, 실질소득과 민간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의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증대는 자칫 가정경제는 물론 신용시스템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를 통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급증하는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가계부채로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규모를 축소하는 등 대출경쟁을 자제하고 있다. 수개월전의 신용카드 발급 권유 광고전화와 TV광고를 떠올려보면 격세지감인 것이다. 이는 신용카드 연체율이 지난해 말 1.3%에서 올해 6월 말 1.8%로 급등함으로써, 리스크관리모드로 돌아선 것이다. 민간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 가계의 부채잔액은 2008년 1/4분기 기준 660조원으로 증가추세를 그리고 있다. 이는 금리상승 시 자칫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므로 계획적인 소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신용카드, 나에게 약인가? 독인가? 사상 처음으로 경험했던 고유가 때문에 운전자라면 신용카드를 통한 油테크도 올해에 인기를 끌었다. 신용카드는 신용으로 미래의 현금을 미리 앞당겨 쓸 수 있고, 번거롭게 현금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과 여러 부가서비스 때문에 현대인에게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자 필수품으로 지갑 속에 최소한 한 장 이상의 만능 플라스틱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홀연히 지름신이 강림하여 일단 저지른 뒤 결제일이 되어서야 무절제를 탓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급한 마음에 현금서비스나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하여 한 차례의 위기를 넘긴다지만 달이 반복될수록 상황은 점차 악화되어 갈 뿐이다. 이처럼 신용카드는 이를 잘못 이용하는 사람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들기도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절세혜택과 훌륭한 재무관리 도구가 된다. ▶ 신용카드 사용 증가추세, 체크카드도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일 평균 사용금액 1조2천억 원, 사용건수 1천115만 건’ 2008년 2/4분기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평균 사용한 신용카드 실적이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08년 1/4분기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1/4분기중 각종 카드 이용실적은 일 평균 1,206만 건, 1.3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18.8%, 금액은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괄목할만한 부분이 카드가 체크카드의 신장세이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2008년 1/4분기중 일 평균 172만 건, 65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건수(41.4%) 및 금액(41.7%)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체크카드가 직불카드와 달리 신용카드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 가능하고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만14세 이상의 예금거래자이면 발급받을 수 있는 데 주로 기인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의 사용 비중이 건수기준 14.3%, 금액기준 5.1%로 증가하였으며,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2007년 3월말 3,176만장에서 2008년 3월말 4,281만장으로 34.8% 증가하였다. ▶ 진짜 부자 vs. 신용카드 부자 여러분의 지갑에는 몇 개의 신용카드가 있는가? 보통 지갑을 보면 신용카드 서너 장은 기본으로 지니고 다닌다. 여러 혜택이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부탁에 의해서 만든 카드일수도 있고, 부의 상징인 양 가지고 다니는 간 큰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신용카드가 아예 없거나 카드보다는 현금사용을 선호한다. 부자들에게서 가장 본받을 만한 특징이 무엇이던가? 바로 계획적인 소비와 몸에 배인 검소함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세원(稅源)노출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들은 카드를 미래의 현금흐름을 미리 앞당겨서 쓰는 외상이자를 덧붙여 변제해야 하는 악성부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부자들은 너무나도 철저하게 재무계획에 따라 소비하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 위해서 신용카드 보다는 현금을 선호하는 것이다. ▶ 현금서비스 이자, 이렇게 많아? 현금서비스를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현금서비스 1000만원을 25%의 이자로 이용했다고 했을 때, 1개월 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는 10,208,333원이다. '208,333원 정도야, 껌 값 이지!'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꼭 그렇게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이자 208,333원만 갚으면 되지만 이자를 벌기 위해서 얼마를 더 벌어야 할까? 보통 급여생활자 소득세율이 18%라고 감안했을 때 245,833원을 벌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실제이자는 25%인 208,333원이 아닌 29.5%인 245,833원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껌 값 이라고 생각한다면 대출금액에 '0'을 하나 더 붙여보거나 서비스 이용기간을 늘려보라! 자칫 그 껌 값은 신용카드사의 배를 불리는 재원이자 우리의 마음속에 평생 떨어지지 않은 새까만 껌 딱지로 남을지 모른다. 결제불이행을 임시방편으로 막는 방법으로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 '돌려막기' 기술이다. 이 기술에 능한 사람일수록 신용불량역에 빠르게 갈 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사례를 현금서비스에 관한 부분에만 국한했지만 개인들과 신용카드사와의 게임은 공정하지 않거나 카드사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하자. ▶ 현명한 카드사용법 5가지 2007년 9월말 현재 경제활동 인구 1명당 3.8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사용에 부정적이거나 사용을 최소화하라고 하는데, 카드의 혜택 및 적절한 자기 통제를 통해 경제적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소득공제 혜택을 적절히 이용하자! 연말정산 소득공제혜택 때문에 신용카드를 많이 쓴다. 그러나 똑 같은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소득공제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포인트도 돈이다! 한 해에도 고객들의 미사용으로 인해 자동 소멸되는 포인트가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보통 1포인트당 1원의 가치가 있으며 카드사별로 주어지는 나의 권리,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포인트를 쓸 수 있는 방법은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제휴 마일리지를 이용한 무료항공권, 포인트 전용 쇼핑몰, 외식업체 할인, 자투리 포인트 기부, 인터넷 복권구매, 적립식펀드에 넣기 등이 있으며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보통 5년이며 포인트 모으는 재미로 카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카드에 안전장치를 걸어두자! 대부분의 카드는 SMS를 통해 이용내역 등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해준다. 이용금액 등의 확인 및 결제예정금액 등을 내 손 안에서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카드분실 시에 부정사용 내역 등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하자. ▶하나의 카드만 써라! 많은 카드를 사용하면 연회비 부담도 커질 수 있으며, 지출을 하는데 있어서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등의 소비내역을 점검하는데 번거롭고 자칫 무절제한 카드남용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포인트 활용 면에서 여러 카드를 쓰면 포인트가 분산될 수밖에 없으며, 1개 카드로 포인트를 몰아 쓰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쉽게 늘어나게 된다. ▶안 쓰는 카드는 과감하게 잘라라! 주력카드 하나만 남기고 안 쓰는 카드는 지금 당장 잘라 버리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해지신청을 해라. 간혹 쓰지 않는 카드에서도 연회비를 자동이체 통장에서 빼가는 경우도 있다. '카드를 발급받아 해지신청을 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쓰게 된다는 것을 카드회사는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체크카드, 신용카드혜택을 능가하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전도사! 신용카드의 유혹은 적지 않다, 바로 놀이공원이나 카드가맹점등의 각종 무료 및 할인혜택 때문이다. 하지만 지름신의 유혹과 무절제한 사용으로 후회할 때는 이미 늦다. 이처럼 합리적인 소비와 소득공제 혜택을 노리는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 바로 체크카드이며, 화려한 변신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회비가 없으면서도 각종 할인 혜택은 신용카드 이상인 체크카드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통장 잔액 내에서만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무분별한 지출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 로또 300회 1등 `7, 9, 10, 12, 26, 38`..보너스39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나눔로또는 30일 제300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12명이 각각 8억3609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6개 당첨 번호는 7, 9, 10, 12, 26, 38번이다.6개 당첨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39번을 맞힌 2등은 34명으로 각각 4918만 원씩 지급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16명(당첨금 각 118만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193명(당첨금 각 4만7000원)이다.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10만 2135명으로 집계됐다.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ELW, 복합불황기에도 수익 내는 역발상 투자!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도대체 하락의 끝은 어디일까? 경제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침체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복합불황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 펀드, 주식, 채권 어느것 하나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최근의 주식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주로 문의되는 펀드투자전략과 주가하락 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역발상 투자에 대해 알아본다. ◈ 국내펀드, 장기투자모드로 전환하자!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도공세, 신용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악몽을 이겨낼 만한 꿈이 보이지 않는 시계제로에 갇혀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지난해 11월 1일 2,085포인트를 기록한 후 지난 22일 기준 28%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국내증시는 글로벌증시하락에 비하면 양반인 셈이다. 매년 10%가 넘는 고속성장으로 끊임없는 오를 것만 같던 중국증시의 하락세에, 뒤늦게 중국펀드에 뛰어든 투자자들의 심리는 문자 그대로 공포국면에 치닿고 있다. 지난해 10월 16일 기준 장중 6,124포인트를 기록하던 상해종합지수는 22일 현재 2,405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해 고점대비 61%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어떤 이에게는 대박의 꿈이었을 것이나 대다수 투자자들의 피와 땀의 대가가 수익은커녕 불과 1년도 안된 시간에 되돌리기 힘든 구렁텅이로 빠져든 것이다. 지난 22일 국내증시의 심리적 지지선인 1500포인트가 붕괴되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질문이 국내펀드와 중국펀드에 대한 매수와 환매이다. 신규 투자의 경우 현재의 경제위기상황이 진정되는 것을 확인 후 진입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주식가격이 높은지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은 국내증시가 9.5배 수준으로 실적에 비해 낮은 수준의 벨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어 장기투자모드로 전환하면 그리 비관적이지 않지만, 지난해 실적대비 19배의 PER를 보이고 있는 중국증시에 대해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이다. 중국증시의 경우 향후 전망에 대해 저점에 이르렀다는 낙관론과 추가하락가능성이 크다는 두 개의 시각이 상존하고 있다. 증권사의 경우가 전자에 해당한다면 경제연구기관은 후자에 가깝다. IMF, World Bank, ADB 등 국제기관들은 유가상승, 세계 경기침체 등에 따른 중국경제 영향을 감안하여 최근 2008과 2009년의 중국 경제성장 전망치를 9%대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 이는 올림픽 밸리효과(Valley Effect; 올림픽 이후 경제가 빠르게 침체되는 현상으로 개최전의 각종 개발과 건설 붐으로 경기가 과열국면에 들어섰다가 올림픽이 끝나고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면 경기침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가 당초 예상보다 크고, 미국에 비해 상대적인 고금리와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환차익을 노리고 투자된 핫머니의 유출 등의 위험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이다. 따라서 지나친 낙관보다는 장기침체에 대비하여 증시부양책으로 인한 반등시 비중을 줄이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 ELW(주식워런트증권),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낸다? ▶ELW, 미래가격을 매매한다. 기존에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주식가격이 올라야만 수익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2005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ELW를 이용하면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가 있다. 하루에 거래대금만도 3000억원 가량 거래되고 있으며, 도입된지 2년 만에 세계 4위에 이를 정도로 고수라는 사람들은 약세장에서도 적잖은 수익을 내고 포트폴리오 관리차원에서의 헤지용으로 활용되는 상품 중 하나이다. ELW는 Equity Linked Warrant의 약자로 특정주식 을 사는 것이 아닌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함으로써 수익을 낸다.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면 지수나 개별종목의 콜(Call)워런트를 사고, 하락이 예상된다면 풋(Put)워런트를 매수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지금처럼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추가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풋워런트를 매수하면 수익이 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10000원인 주식이 3개월 후 15000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여 3개월 후에 15000원에 살수 있는 권리를 가진 ELW를 500원에 샀다고 하자. 3개월 후 A주식 가격이 20000원이 된다면 15000원에 사서 20000원에 팔 수 있으니 단순하게 500원을 투자하여 5천원을 벌게 된다. 그러나 15000원에 다다르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숫자를 맞혀보고 버려지는 로또복권과 같은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ELW증권의 종류, 3000종목이상이 상장되어 있다. ELW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면 콜워런트를, 주가하락을 예상한다면 풋워런트를 매수하면 되며, 크게 방향성에 따라 콜과 풋으로 나눌 수가 있다. 이처럼 방향성을 먼저 설정했다면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ELW는 흔히 코스피지수가 기초자산이 되는 ‘지수형’과 개별 30개 종목등이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종목형’이 있다. 지수와 각 종목의 콜과 풋이 증권사별로 발행된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한 지수형 ELW의 경우 8월 22일 기준 상장종목수가 334종목에 이르고 있으며, 개별종목을 포함한다면 3000개 이상의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현금화 할 수 있는 환금성이 확보된 종목의 수는 많지 않으므로 거래량, 만기, 행사가격 등을 확인 후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장점 vs. 단점 ELW는 주식투자에 비해 레버리지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다시 말해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투자자산을 순식간에 날릴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다. 주식의 경우 하루에 상승과 하락할 수 있는 범위가 15%로 제한되어 있지만 ELW는 제한이 없이 움직여 전형적인 High Risk, High Return 상품으로, 이점이 ELW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거래방법, 주식처럼 HTS를 통해 거래가능 ELW거래방법은 주식과 같다. 다만 고위험 상품으로 반드시 ‘위험고지 등록’(인터넷에서도 가능)을 해야만 매매가 가능하다. 거래단위는 10주이며, 거래세(0.3%)가 없으며 가격제한폭(주식: 15%)이 없다. 매매주문은 HTS나 증권회사 영업점을 통하면 된다. ▶ELW 투자포인트 및 유의사항 1. 높은 변동성: ELW가격은 기초자산(코스피200, 개별종목)에 비해 훨씬 더 큰 폭으로 가격이 변동하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예상과 달리 움직이는 경우 투자원금의 전부나 일부를 잃을 수 있다. 2. 상품의 복잡성: ELW는 상품의 손익구조가 복잡하고 가치측정을 위한 투자지표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3. 높은 프리미엄: 투자자가 ELW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프리미엄)이 만기, 행사가격, 발행자 신용도, 상장비용 등이 반영되어 동일한 조건의 주식옵션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다. 4. 높은 투자위험: 레버리지 효과의 양면으로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성이 높다. 5. 의결권 행사 및 배당금 수령 불가: 주가변동에 따른 자본이득(Capital Gains)만 존재하므로, 주식에 직접투자 할 경우 주주로서의 의결권 행사 및 배당금 수령이 불가능 하다. ELW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초자산의 전망이 우선되어야 하며, 잔존일수가 길고 거래가 활발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ELW는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해주는 더없이 좋은 상품일 수도 있는 반면, 얼핏 보면 로또복권처럼 대박 혹은 쪽박상품이다. 물론 상품의 특징과 위험구조를 잘 안다면 전자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 (본 칼럼은 우리투자증권의 공식적인 투자의견이 아닌 사견임을 밝힙니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