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507건

  • [사설]'도덕적 정권'의 '셀프 사면'논란
  •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말 특별사면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국 자신의 최측근들을 풀어주려는 ‘셀프 사면’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면 추진이 논란이 되는 것은 대상에 친형인 이상득 전의원,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등 대통령의 최측근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9일 “각계각층에서 공식·비공식적으로 사면을 탄원하거나 요구하고 있어서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사면 시기나 대상에 대해 특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임태희 전 대통령 실장은 7일 라디오에 출연, “‘새 임금이 나오면 옥문을 열어 준다’고 하지 않느냐”며 “(사면 같은) 대화합 조치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수감중인 측근들의 최근 행태를 봐도 이미 특별사면과 관련해 청와대와 사전교감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세무조사 무마청탁건으로 2년형을 받은 천신일 세종나모 회장, SLS구명 로비건으로 3년6개월을 선고받은 신재민 전 문화체육부 차관, 파이시티 로비건으로 2년6개월 형을 선고받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약속이나 한 듯 지난해 말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기 때문이다.현행 법상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돼야 특별 사면복권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2심까지만 해도 무죄를 주장하거나 형량을 낮추기 위해 애쓰던 이들이 갑자기 상고를 포기한 것은 결국 사면과 관련한 모종의 언질을 받지 않았다면 쉽사리 내릴 수 없는 결정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각계각층의 사면 요청이 있다’이라는 청와대의 언급이 무색할 정도로 곳곳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얼마전 만기출소한 정봉주 전의원과도 형평성에서 맞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사면권이 힘센 사람들을 봐주는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특별사면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남용돼서는 안된다. 대통령의 측근과 관련된 사안이라면 더욱 엄격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 말이 비록 측근들의 비리로 퇴색되기는 했지만 사면과 관련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제대로 지켜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100만 달러 美 '잭팟' 주인공, 다음날 사망
  • 100만 달러 美 '잭팟' 주인공, 다음날 사망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100만 달러(약 10억6300만원)에 담청된 인도계 미국인이 바로 다음날 사망하자 당첨자 공개 여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미국방송 CNN은 8일(현지시간) 우루즈 칸(46·사진)이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지 한 달만에 사망해 현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현지 경찰관은 “현재 이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보고 조사중”이라며 “칸씨의 시신을 분석중인 의료 당국과도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칸씨는 지난해 6월 26일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거리에 있는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 들려 ‘300만불 현금 잭팟’ 게임을 하던 중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그는 인도계 이민자로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었다.칸 씨는 그 날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권이 당첨된 것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면서 “당첨금 일부를 어린이 병원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이 밝힌 그의 가족 진술서에 따르면 칸 씨는 다음날 집에 돌아온 후 저녁을 먹고 바로 잠이 들었다. 하지만 얼마 후 가족들은 칸씨의 비명을 듣고 그를 재빨리 동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가족들은 칸 씨에 대해 부검을 요청한 결과 그의 혈액에서 청산가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누군가가 칸씨의 당첨금을 노려 그를 의도적으로 살해했다고 보고 구체적인 수사를 진행중이다.우리나라는 복권 당첨자에 대한 실명을 거론하지 않지만 미국 일부 주(州)에서는 당첨자를 공개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한다.아리조나를 포함한 일부 주는 당첨자가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아도 되지만 그들의 이름은 법 규정에 따라 밝히고 있다.미시간 공화당 의원 토리 로카는 복권 당첨자 이름을 익명으로 처리하도록 법안을 만들었지만 법안이 계류중이다.그는 “복권 당첨자들이 공개되면서 총을 맞아 사망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면서 “당첨자는 모두 익명으로 해야 안전성과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3.01.08 I 신혜리 기자
  • [성공투자 90분] 다우기술, 지속되는 성장 모멘텀에 주목
  • [이데일리TV 안수연PD] 성공투자를 위한 시작! 매일 오전 8시 30분 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성공투자 90분>에서는 시장이 열리기 30분 전부터 개장 후 한 시간까지 개장 흐름의 돈 되는 전략을 세워봅니다. ‘미인주를 찾아라’는 김민주/장윤정 두명의 캐스터가 증권사 리포트 분석을 통해 선발한 종목을 시장 전문가가 진단, 오늘의 미인주를 선정합니다. 오늘은 이데일리온 석명수 전문가와 함께 다우기술(023590)와 대웅제약(069620) 중 미인주를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우기술(023590)-2013년 주목해야 할 종목 선정-한국투자증권 리포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원 제시-IT 서비스 전문기업-대기업 SI회사 80억이하 수주 제한 수혜-문자대량발송, 전자복권사업 성장-자회사들의 선전: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일자리 창출 수혜:키움증권(039490), 시장지배력 확대 긍정적▶대웅제약(069620)-2013년 실적 안정성 재평가 기대-SK증권 리포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 주가 58,000원 제시 -우루사 등 주력제품을 통한 성장성 기대-고혈압치료제 ‘세비카’ 급성장 예상-신제품 보톡스 출시 예정-현재 국내 보톡스 시장 규모 1천억원-지난해 6월 대표이사 변경 후 장기성장 로드맵 재편▶오늘의 미인주는? 다우기술(023590)-정부의 규제 영향-고령화 진행, 성장 예상 산업-클라우드컴퓨팅 신정부 정책에 포함-안정적 수익처 -외국인ㆍ기관 동반 매수세 지속 자세한 전략은 동영상과 홈페이지(http://tv.edaily.co.kr/e/investment/)를 통해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코너는 2013년 1월 3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 ‘성공투자 90분’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투자성향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기업분석 + 밸류에이션! 마법같은 수익률 [매직포트] 지금 확인해보세요
2013.01.03 I 안수연 기자
카톡, 日 라인 '친구 뺏기'..'눈먼 경품' 공세
  • 카톡, 日 라인 '친구 뺏기'..'눈먼 경품' 공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라인 친구를 카카오톡에 초대해주세요.” 카카오톡이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1위 메신저 NHN ‘라인’의 ‘친구 뺏기’에 나선다. 일본 카카오톡의 복권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라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일본에서 연말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라인 사용자를 초대하는 기능을 따로 마련했다. 복권 이벤트는 하루 7명의 친구에게 복권을 보내고, 친구가 당첨되면 보낸 사람도 함께 선물을 받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무려 43만명을 대상으로 여행권과 노트북, 카메라,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되는 ‘물량공세’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지인뿐 아니라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나 라인 등 타 모바일메신저 사용자도 초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첨 확률이 7배 높아진다. 사용자들이 앞다퉈 라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 카카오가 이처럼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며 라인 사용자까지 공략하고 나선 것은 일본이 해외시장 공략의 ‘거점’이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내년 일본에서만 3000만 다운로드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로 사용자를 확대할 전략이다. 사용자를 빨리 늘리려면 모바일메신저에 이미 익숙한 라인 사용자도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카카오는 무료로 스탬프를 지급하고 한국보다 앞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일본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먼저 카카오는 최근 유료로 제공하던 스탬프를 무료로 전환했다. 이 스탬프는 라인이 일본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주요 수익모델로 한 달 매출이 약 40억원에 이른다. 카카오는 스탬프를 무료로 지급하며 당장의 수익보다 사용자 확대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기능인 ‘토크 플러스’를 한국보다 앞서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다. 토크 플러스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사진, 지도, 일정 애플리케이션을 불러와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테면 지하철에서 버스를 환승하는 방법을 ‘환승앱’을 함께 보며 설명할 수 있고, 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현재 11개의 앱을 토크플러스에 선보였으며 앞으로 지원 앱을 늘려갈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3000만 다운로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1.02 I 함정선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 "올해 최고의 건배사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1만여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건배사를 선정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달 27일부터 송년을 맞아 건배사 이벤트를 진행해 1만 여건의 건배사를 분석한 결과, ‘너나잘해(너와 나의 잘 나가는 새해를 위해)’가 총 2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이어 ‘오바마(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등 희망과 행운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밖에도 ‘변사또(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나자)’, ‘파란만장(파란색 1만장이면 1억원이 된다)’, ‘해당화(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스마일(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로라도 웃자)’, ‘솔로들의 슬픔제로 내년에는 솔로탈출’. ‘숙취제로 주사제로 내년에는 불만제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건배사들이 소개됐다.접수된 건배사의 내용에는 솔로탈출 취업 등 희망과 행운 염원이 3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좋은 인간관계 14%, 연말 건전음주가 11%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건강과 열정 그리고 하이트제로0.00을 응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당초 하이트진로는 건배사 이벤트에서 선착순 1000명을 선정해 신제품 하이트제로0.00을 증정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외의 인기로 2주 만에 이벤트를 종료하게 됐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건배사 이벤트 외에도 홈페이지(www.hitejinrobeverage.com)를 통해 퀴즈 및 복권 이벤트를 포함한 ‘럭키3’를 진행하고 있다. 럭키3는 하이트제로0.00 출시, 탄산수 ‘디아망’ 리뉴얼, 하이트진로음료 홈페이지 리뉴얼의 세 가지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건배사를 제외한 박스 퀴즈와 즉석복권 이벤트는 예정대로 31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캡슐 커피 머신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다.
2012.12.23 I 정재웅 기자
  • [토토]스포츠토토, 신상품 `토토OX` 2회차 발매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OX’ 2회차가 토토팬을 찾아간다.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 통합형 상품 ‘토토OX’는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1쿼터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적중확률의 경우 더블은 1/1,024, 트리플은 1/32,768로써, 기존 스페셜 게임(더블 1/1,296, 트리플 1/46,656)보다 적중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적중특례는 없으며,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처리된다.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이번 회차는 16일 오후 2시에 아산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남자프로배구 러시앤캐시-대한항공(1경기)전을 비롯해, 같은 날 오후 4시에 벌어지는 국내프로농구 KBL 창원LG-서울삼성(2경기)전,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국민은행-삼성생명(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1경기에서 펼쳐지는 5가지 이벤트에는 홈팀 최종 승리를 비롯해, 홈팀 1세트에 승리, 홈팀 3세트에 승리, 양팀 최종 득점합은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은 25점보다 많음 등이 선정됐다. 2,3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포함해,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145점(3경기는 125점)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토토OX 2회차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지난 9일에 벌어진 1회차에서 스포츠팬 5만여명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 보여한편, 지난 9일에 열린 프로배구, 남녀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발매된 1회차에서는 더블, 트리플 게임에서 모두 5만 여명이 넘는 토토팬이 게임에 참가하며, 새로운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트리플 게임에서는 모두 4만1,072명이 게임에 참가해, 147명이 15개 이벤트의 결과를 정확히 맞혔고, 더블 게임의 경우 9,180명이 투표해 224명이 적중에 성공하며, 배당률 120.3배를 기록했다. 새롭게 발매된 ‘토토OX’ 게임에 참여하려면 편의점, 복권방 등 전국의 6500여 스포츠토토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신상품 ''토토OX'' 선보여
  • [토토]스포츠토토, 신상품 ''토토OX'' 선보여
  •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가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OX’를 선보인다.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 통합형 상품 ‘토토OX’는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팀 득점의 합이나 1쿼터 승리팀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를 맞히는 게임이다. 게임유형은 더블 게임과 트리플 게임으로 나뉘며, 더블은 1번,2번 2개 경기에서 지정된 10개의 이벤트를, 트리플은 1번~3번 경기 15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O(발생 예상),X(미발생 예상)로 맞히면 된다. 적중확률의 경우 더블은 1/1,024, 트리플은 1/32,768로써, 기존 스페셜 게임(더블 1/1,296, 트리플 1/46,656)보다 적중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적중특례는 없으며, 대상경기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유형의 회차는 무효처리된다.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환급금이 이월된다. 첫번째 회차는 9일 오후 1시57분에서 열리는 국내프로배구 KOVO LIG-현대캐피탈(1경기)전을 비롯해 국내프로농구 KBL 서울SK-오리온스(2경기)전,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삼성생명-우리은행(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매된다. 1경기에서는 홈팀 최종 승리, 홈팀 1세트 승리, 홈팀 3세트 승리,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185점보다 많음, 양팀 선수 중 최다득점이 25점보다 많음 등 5가지 이벤트가 선정됐다. 2,3경기 이벤트는 홈팀 최종 승리를 비롯해, 홈팀 1쿼터에 승리, 홈팀 3쿼터에 승리, 양팀 연장전 진행, 양팀 최종 총 득점합이 145점(3경기는 125점)보다 많음이 이벤트로 지정됐다. 토토OX 1회차는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가 시작되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9일 오후 1시 47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한편, 새로 발매되는 ‘토토OX’ 게임에 참여하려면 편의점, 복권방 등 전국의 6500여 스포츠토토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무알콜 '하이트제로' 마시고 아이패드 미니 받고"
  • "무알콜 '하이트제로' 마시고 아이패드 미니 받고"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아이패드 미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무알콜 음료 ‘하이트제로0.00’ 출시기념 온라인 이벤트 ‘럭키3’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럭키3’는 하이트제로0.00 출시, 탄산수 ‘디아망’ 리뉴얼, 하이트진로음료 홈페이지 리뉴얼의 세 가지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홈페이지(www.hitejinrobeverage.com)를 통해 연말 건배사를 등록하거나 퀴즈를 맞히는 고객에게 아이패드 미니, 캡슐 커피 머신기, 아이나비 블랙박스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하이트제로 제품사진만 클릭해도 경품이 쏟아지는 즉석 복권 게임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340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하이트제로0.00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존의 먹는 샘물에서 음료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장함으로써 음료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음료시장 강화를 위해 생수 중심의 기존 홈페이지를 음료회사 이미지로 새롭게 정비해 하이트제로0.00 출시일인 지난달 27일 재오픈했다.
2012.12.04 I 정재웅 기자
  • 美 미주리주 50대 부부, 6400억원 복권 1등 당첨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미국 복권 발매 사상 두번째로 큰 액수인 5억8750만 달러(약 6360억원)에 달하는 파워볼(우리나라의 로또) 1등 상금 당첨자 2명 중 한 명은 미주리주의 한 소도시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2일 미국 언론은 미주리주 디어본에 사는 신디 힐(51)과 그녀의 남편 마크(52)가 지난달 28일 파워볼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신디는 사무관리직종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0년 해고됐고 마크는 육류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성인이 된 아들 셋(28, 30, 31세)과 5년 전 중국에서 입양한 딸(6세)을 두고 있다.힐 부부와 똑같은 번호를 골라 1등 상금을 2억9375만 달러씩 나눠 갖게 된 애리조나주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힐 부부는 ‘일시불 지급’ 방식을 선택해 세금을 모두 제하고 총 1억3650만달러(약 1480억원)를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힐 부부는 당첨금 일부를 지역 고등학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친인척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파워볼은 1~59까지의 숫자 가운데 다섯개, 다시 1~39 중 한 개 숫자를 골라 총 여섯개 숫자가 모두 맞으면 1등에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 당첨 확률은 1억7500만분의 1에 불과하다.한편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액은 지난 3월 메가밀리언 복권이 기록한 6억5600만 달러다. 이 당첨금은 일리노이, 메릴랜드, 캔자스 주에서 당첨자 3명이 나와 각 2억1866만 달러씩 나눠가졌다.▶ 관련기사 ◀☞美 로또 '파워볼' 광풍..당첨액 5400억원 넘어서
2012.12.02 I 성문재 기자
로또 1등 당첨됐다는데.. "3일간 공황상태에 빠져"
  • 로또 1등 당첨됐다는데.. "3일간 공황상태에 빠져"
  • [온라인총괄부] 지난 10년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은 6개의 로또 당첨번호에 따라 웃고 우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지난 24일 저녁에도 로또 마니아들의 환호와 탄식은 계속됐다.로또 521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 6, 18, 29, 32, 36’이며, 보너스 번호는 ‘19’. 총 8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각각 약 16억9000만원을 받는 행운을 얻고 환호성을 질렀다. 반면, 경기도에 사는 노창일(가명, 50대) 씨는 그날 저녁 휴대전화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아쉬움과 안타까움에 탄식해야 했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따르면, 노 씨는 2011년 10월에 해당업체의 유료(골드)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년 1개월만에 지난 19일 휴대전화로 521회 1등 당첨번호와 똑같은 번호를 받는 행운을 안았다. 그렇지만 로또 추첨이 끝나고 걸려온 전화 한 통은 노 씨에게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노창일 회원님, 이번 주 로또 1등에 당첨되셨습니다. 로또는 구매하셨나요?”. 순간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과 자신의 실수에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노릇. 그는 그 뒤로 안타까운 마음에 3일간 잠을 못 자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가족, 친구들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에 다시 기운을 차렸다고.노씨는 해당업체와의 전화와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토요일 저녁에 집사람과 집에서 쉬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았더니 날더러 1등에 당첨됐다 했다. 심장이 마구 떨리기 시작했다. 사실 내가 로또를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3~4일이 지나 정신을 가다듬은 후에 인터넷 게시판에 ‘521회 로또 1등이라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고, 업체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노 씨는 원래 로또를 한 달에 3~4회 정도 구입을 해 왔다고 했다. 월요일 아침에 업체로부터 로또 1등 예측번호를 제공받고, 그 주에 가장 컨디션이 좋거나 ‘행운이 따르는 날’에 로또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했다. 521회 로또도 구입하기 위해 마킹까지 완료했는데, 차 안에 둔 로또용지를 그만 깜박하고 말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처음엔 가족, 친구 모두 로또 1등의 행운이 내게 왔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못 믿겠으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 봐! 50대 남성 당첨 확인 중이라는 문구가 있을 테니까’라고 말하자 확인을 한 친구들이 그제서야 내 말을 믿었다”고 로또 당첨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이어 그는 “이런 행운이 갑자기 올 줄 몰랐다. 1등에 당첨됐다면 당첨금으로 애들 결혼 자금에 보태줄 수 있었을 텐데, 참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그래도 흥분이 된다. 돈을 받고 못 받고를 떠나 로또 1등 번호가 나에게 왔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다는 사실, 항상 기회와 희망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믿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같으면 이런 글도 못 쓸 것 같습니다. 대신 술만 잔뜩 먹을 것 같은…”, “축하한단 말은 차마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그런 행운이 언제나 다가올 수 있다는 기대 버리지 마시길 소망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교훈 삼아서 매주마다 보내주는 로또번호 아무리 바빠도 꼭 사야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노 씨를 응원했다.노 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노씨에게 1등 번호를 제공한 해당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 충전 및 혜택 `UP`
  •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 충전 및 혜택 `UP`
  • [온라인총괄부] 온라인 포털 아이템매니아(아이엠아이)는 롯데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및 ‘연금복권520’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의 마일리지 충전 및 활용이 가능한 ‘마일리지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매니아는 교통카드 및 유통결제 기능을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한 다목적 선불카드 ‘캐시비’와 제휴를 통해 캐시비 포인트를 활용해 아이템매니아마일리지 충전이 가능한 ‘캐시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캐시비 프로모션’은 아이템매니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itemmania.com)를 통해 캐시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사용자 등록을 완료한 전원에게 2000 캐시비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캐시비를 이용해 마일리지를 충전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10% 추가 충전(최대 2만 원)혜택 및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600만 마일리지 등을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템매니아는마일리지로‘연금복권 520(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연금복권 520’은 한국연합복권이 발행하는 추첨식 복권으로 1등 당첨시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수령이 가능하며 추첨일은 매주 수요일 생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아이템매니아마일리지 활성화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이템매니아 홈페이지(http://www.itemman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토요일에 인기많은 `로또`, 단골 번호와 구입 명당은?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올해 12월로 발행 10주년을 맞이하는 로또 복권. 2002년 12월 1회부터 지난 24일 521회까지 1등 당첨자는 총 29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어디서 복권을 사고, 어떤 번호를 골랐을까?26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로또 복권 발행 10년동안 누적 판매액은 26조9949억원이고, 회당 평균 518억원이 팔렸다.1등 당첨금의 최고액은 2003년 4월의 407억2000여 만원이었고, 최저액은 2010년 3월의 5억6000여 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 당첨금의 73분의 1수준으로, 당시 1등 당첨자가 19명이었다.당첨번호로 가장 많이 뽑혔던 번호는 그 동안 추첨에서 88회 불려진 ‘40번’이다. 이어 20번(85회), 37·34번(82회), 27·1번(80회), 14·4번(75회) 순으로 기록됐다.2007년 12월 262회 이후 최근까지 로또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의 부일카서비스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편의점으로 나타났다. 5년 사이 이 두 곳에서 로또를 구입한 사람 가운데 10명이 1등에 당첨됐다. 이어 경남 양산시 GS25 양산문점(7명), 경기 용인시 로또휴게실(5명), 경남 사천시 목화휴게소(5명), 서울 중랑구 묵동식품(5명) 등도 로또 명당으로 알려졌다.한편, ‘토요일’에 로또 복권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위원회는 1회부터 368회까지 7년간 요일별 평균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이 41.2%로 가장 많이 팔렸고 금요일(19.2%), 목요일(11.6%), 수요일(10.0%) 순이었다. 로또 복권이 가장 인기 없는 날은 일요일(2.0%)이었다
2012.11.26 I 박지혜 기자
  • 로또 10년, 역사상 최고 당첨금은 얼마일까?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로또 복권이 오는 12월 2일 발행 1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국내 성인 1명당 무려 평균 73만원어치 복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 1인당 로또 복권 구입액이 2003년 10만6473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1인당 복권 구입액은 2003년에 이어 2004년 9만875원으로 그 열기가 이어졌고, 1등 당첨금의 이월이 누적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2003년 4월엔 로또 역사상 최고 당첨금인 407억2000여 만원이 기록돼 소비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기도 했다. 407억원 이상의 주인공은 강원도 춘천시의 한 가판대에서 복권을 산 경찰관이며, 그는 30여억원을 기부하고 장학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로또 판매 과열을 비판하는 여론으로 인해 이월횟수를 줄이고, 한 게임당 가격을 낮추면서 1등 당첨금 규모가 줄자 로또의 인기는 점차 사그라졌다. 그러던 지난 2009년, 전년보다 1인당 복권 구입액이 늘어나기 시작해 2011년엔 7만1659원을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로또 복권 발행 후 지금까지 1등 당첨자는 모두 2956명으로, 이들은 814만분의 1의 확률을 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등 당첨자의 평균 당첨금은 21억4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한편, 대한민국의 전체 복권 구입액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다. 2008년 기준 국내 1인당 복권 구입액은 69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04달러의 3분의 1에 그친다.
2012.11.26 I 박지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