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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업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IR클럽-유진기업]새 사업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유진기업의 사업 영역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유진기업은 지난 1954년 설립 후 레미콘을 주력으로 하는 건자재 사업을 바탕으로 금융, 물류, 유통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끊임없이 외연을 넓혀왔기 때문이다.유진기업은 지난 2007년 나눔로또 2기 수탁사업자로 선정 된 후 복권사업에도 진출했다. 지난해에는 나눔로또 3기 수탁 사업자로 연이어 선정된 후 최근에는 스포츠토토 사업 운영권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유진기업의 진정한 변신은 회사가 추진하는 각종사회공헌 활동에서 찾을 수 있다. ▲유진기업 부천소사 어린이집. 소사어린이집은 2003년부터 장애아와 일반아동의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유진기업은 지난 1990년대 사회복지법인 소사 유진복지재단을 설립한 후 1998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유진기업 본점 소재지인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소사어린이 집은 2003년부터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의 통합교육을 실시해 장애 아동의 자신감 있는 생활 및 학습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 어린이집이 운영중인 ‘친구네 집’ 방문하기 프로그램은 장애아동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는 방법을, 비장애 아동들에게는 장애아동의 생활과 입장에 대해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도록 돕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외에도 집 주변의 제과점, 재래시장, 서점, 우체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연계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장애아동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이런 체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아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열악한 국내 장애아보육 환경에서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춘 유진어린이집의 장애통합교육은 장애아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매우 드물고 획기적인 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장애아를 둔 학부모 중에는 가까운 서울, 인천지역은 물론 전라도 광주에서 이사를 온 사람도 있다. 또한 비장애 아동의 부모들도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장애아에 대한 편견 없이 동등하게 자라는 모습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장애통합교육을 시행한지 11년, 그 동안 유진어린이집을 졸업한 장애아동 수는 47명이다. 현재는 89명의 전체 원아들 가운데 12명의 장애아동 보육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지 유진어린이집 원장은 “장애-비장애 통합교육을 통해 일반 원생들은 장애에 대한 선입견이 없는 상태에서 장애 아동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인성교육을 받게 되고 장애아동들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며 통합교육 과정의 장점을 설명했다.유진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다른 방향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문화조성이다. 유진기업은 스포츠분야에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비인기 종목인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지난해에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을 후원한 바 있다.유진기업 관계자는 “유진그룹은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이는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2014.04.17 I 민재용 기자
  • [IR클럽-유진기업] 부동산 경기 회복 전망 수혜주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진기업은 지난해부터 소폭 증가세를 보이는 건설경기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기업의 주력사업인 레미콘 사업은 2007년 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를 타면서 2012년까지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이후 바닥을 찍고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박근혜 정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을 폐지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인한 분양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 예상된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은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1만3000가구로 예상된다. 유진기업의 레미콘 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만큼 출하량 증가가 매출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시멘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추진하면서 유진기업 레미콘 사업의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 시멘트 업계는 지난 2012년 톤당 7만3600원이던 가격을 올해 6.8%~10.0% 가량 올리려고 추진 중이다. ‘시멘트업체-레미콘업체-건설업체’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시멘트 가격의 인상은 시차를 두고 레미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시멘트 가격 인상 여부는 미지수지만 가격 인상이 실현된다면 유진기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유진기업은 경기도 파주에 41만㎡(12만6000평)의 골재 채석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생산가능량은 2278㎥에 이른다. 레미콘은 시멘트에 골재와 유기화학 첨가물, 물로 구성되는데 유진기업이 사용하는 골재 중 20%를 파주에서 생산해 자가 사용하고 있다. 레미콘 출하량의 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은 원가개선 여지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리스크를 청산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진기업은 지난 2008년 하이마트를 외부차입을 통해 인수하면서 차입금이 증가했다. 건설부문에서 PF 우발채무 상환을 위한 대여금 증가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저하됐다.그러나 2012년 10월 하이마트를 매각하고 시멘트 사업장 매각 등으로 7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면서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지난 2012년 9월 기준 9231억원이던 차입금은 2013년 9월말 기준 323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건설부문 사업도 정리단계에 있어 PF우발채무 부담 등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도 제한적이다.유진기업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향후 5년간 온라인복권(로또)과 인쇄·전자복권을 통합 운영 관리한다. 이 시장은 연간 3조원 규모로 집계된다. 로또 및 연금복권 등 모든 복권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총괄 운영사로 선정돼 수익성 제고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스포츠 토토 사업도 입찰, 사업권을 따낸다면 국내 모든 복권 시장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유진기업은 올해 새 사업 분야를 택해 새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동양시멘트나 골프장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고려대상이다.유진기업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저평가 돼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보유한 자기주식 972만주 중 216만주(지분율 2.8%)를 소각하면서 주주제고 가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2014.04.17 I 김영환 기자
악조건 속 흑전 성공..레미콘·복권 쌍두 마차로 `씽씽`
  • [IR클럽-유진기업]악조건 속 흑전 성공..레미콘·복권 쌍두 마차로 `씽씽`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지난 3년간 레미콘 업계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수도권 대형 레미콘 사 중 흑자를 내는 기업이 나오는 등 변화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국내 레미콘 업계 1위 유진기업도 지난해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진기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819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4억원, 9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유진기업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자료:유진기업)를 기록했다. 유진기업은 2012년에는 67억원의 영업손실과 290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건설경기 불황이 여전한데도 전체 매출실적이 증가한 것은, 설립 2년 차에 접어든 동서울공장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 개발 등 레미콘 부문 주요영업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크게 늘어난 영업이익은 내실 위주 성장전략, 전사차원의 구조조정 노력 등 사업 효율성 극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큰 폭의 당기 순이익은 영업실적 외에도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되었던 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관계회사 투자주식으로 분류됨에 따라 지분법평가에 반영된 영향이 크다.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건설부문 신규수주가 줄었지만 내실위주 경영전략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올해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 유진기업이 지난해 군산공장을 신규로 개설하고 영업기반이 없던 강원도 춘천지역의 공장을 인수하는 등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나눔로또 사업에 이어 최근 스포츠 토토 사업에도 입찰해 성장 가능성을 한층 더 밝혔다. 업계는 유진기업이 스포츠토토 사업권도 따내면 국내 복권시장을 통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수익적 측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3000원대 안팎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올해 들어 3300원을 넘어 현재 35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기업이 지난 3월 회사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자사주를 소각하는 감자를 단행 한 후 주가는 올해 최고치인 3800원대까지 오르기도 했다.유진 기업의 실적 및 주가는 올해 결정될 시멘트 가격 인상 이슈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시멘트 가격이 오르고 이에 연동해 레미콘 가격도 오를 경우 유진기업의 실적 및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시멘트 가격만 오르고 레미콘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경우 이와 정 반대 양상이 그려질 공산이 크다. 유진기업을 비롯한 레미콘 업계가 레미콘 가격 인상이 보장되지 않는 한 시멘트 가격 인상에 찬성할 수 없는 이유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꽁꽁 얼었던 부동산 시장과 건설 경기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며 “시멘트 가격 이상 이슈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는다면 올해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진기업 서서울레미콘 공장 전경(자료:유진기업)
2014.04.17 I 민재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우왕좌왕 대처..295명 사망·실종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4월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 △1면-우왕좌왕 대처..295명 사망·실종-“민영주택 소형공급의무 폐지하겠다”-기초연금법 또 무산-中 7.4% 성장 ‘반신반의’△진도 여객선 침몰-사설 救難역량 총동원해 침몰여객선 생존자 구조를-사설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이 성공하려면 -“움직이지 말라” 1시간 뒤 90도 기울어 -암초 충돌? 선체 결함?...오락가락 안내방송이 화 키워 -사망자 3억5000만원 보상 -“내 딸아, 아들아 제발 살아있어다오”...애타는 절규 -선내 생존자 구조지연 저체온증?질식 위험 -“관광주간 코앞인데...”-천안함 인양했던 해상크레인 긴급투입 △정치-‘프리미엄 실종’ 親朴과 親安 본선가는 길 만만치 않다-국회, 철도요금?운임인상 사실상 허용-잇단 人災에 국민행복시대 공염불 될라 △경제·금융-시중銀, 내부통제 ‘외양간 고치기’ 올인 -오늘 김종준 하나은행장 심의...“문책경고 이상 중징계” 방침 -농협생명도 35만명 정보유출 -금감원 부원장에 박영준 인사?조직개편 마무리 -갈 길 먼 ‘스펙 초월’ 채용...93%가 ‘출신大’ 요구-美 ‘한국정부 개입’지적 서울외환시장 영향은 -신한S뱅크 5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공적연금 수술 어떻게 -“재정 증액 차기로 넘기지 말고 당장 공무원 부담률 올려야”-공무원들 국민?공무원 동시가입 연금급여율 단계적으로 인하 △산업-‘불황’ 화학업계, M&A로 반전 모색 -女 1430명 중 1명만 임원 승진-“갤S5 제조원가 26만6165원”-“LS그룹 다음 도전은 에너지“-켈러허 현대차 캐나다법인장 은퇴 -IT서비스 기업 ‘위기 탈출구’ 새 먹거리 찾아라 -MS, 인메모리DB로 2위 자리 굳힌다 -SK 온라인 중고차 유통회사 출범 -”여야 균등하게 자료 제공할 것“-백화점 ‘얄미운 쇼루밍族’ 끌어안는다 -이른 더위에 편의점 ‘콧노래’-백화점 ‘막무가내 진상고객’ 속앓이 △IR클럽-레미콘·복권 ‘쌍두마차’로 불황 넘는다 -장애통합교육?비인기스포츠 지원 등 사회공헌 앞장-하이마트 접고 재무구조 개선 부동산 회복타고 ‘수혜주’ 부상 △캠핑·아웃도어 -점심시간 걷기 열풍...워킹화 신바람-‘아웃도어’ 밀레, 골프의류 도전 △엔터테인먼트-해외파 가수, 실력파거나 개성파거나 -”노래할 땐 맘고생 연기하니 몸고생“△골프&스포츠-‘빅3’ 올래 격돌..”세계적 수준 보여주마“-연장전이 유독 많다 ‘×’...역전이 잘 나온다 ‘○’-브라질월드컵 한국경기 티켓 아직 남았다-‘추신수 안타 친 데이’△마켓-中 성장률의 역설...코스피엔 ‘악재’될까 -코스닥, 거품논란 나스닥과 ‘다른 길’-지분가치 커지니 주가도 ‘쑥~’△증권-애널 보고서의 반전..믿을만한 ‘투자 잣대’된다-SM, 엑소 앞세워 ‘악재 탈출’ 시동-亞 펀드패스포트 7월까지 의견 수렴 -金 매입가, 거래소가 은행보다 3% 싸다 -”성장 정체“ vs ”재무 개선“ 오리온 中실적 엇갈린 평가 -美 주가 하락, 신흥시장에는 기회-1분기 주식 관련 사채 권리행사금 65% 증가 △글로벌 마켓-나쁘지 않은 성적표...中 부양책 무산되나 -中 외환 보유액 최대 美, 인민銀 개입 경고-벨기에 美국채 ‘넘버3’-美 이어 유럽도 IPO열풍-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내놓는다 △건강-위암 이기는 밥상 ‘소보다 닭고기’-키 크지 않는 아이, 원인은 ‘영양 불균형’-“암환자 가족도 돌봐드립니다”△피플-”서울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입니다“-“6·25전쟁 직후 예술원 탄생은 기적”-“한국은행 하반기 두 차례 금리 올릴 것“△오피니언-패션매니지먼트 기업 필요하다-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음식점 자영업자들-정청래 의원의 가벼운 ‘입’-“민생 담보로 발목 잡기는 도움 안 돼”△사회·부동산-“규제 풀게 중형 더 지어라”...사업성 높은 평형 늘려 부동산 부양-덩치 큰 아파트 2분기 쏟아진다-신헌 롯데쇼핑 대표 구속영장 청구-‘고용률 70% 달성’ 산넘어 산-1분기 전?월세 전환율 종로구 8.8%로 최고
2014.04.16 I 최정희 기자
스포츠토토 입찰 포기 업체 잇따라..분위기 냉각
  • 스포츠토토 입찰 포기 업체 잇따라..분위기 냉각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차기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사업 수주전에서 유력 주자로 손꼽혔던 BGF리테일이 사업 입찰을 포기하기로 했다. 코오롱(002020)그룹과 대상(001680)그룹에 이어 오랫동안 사업을 준비해 왔던 BGF리테일까지 사업 포기를 선언하면서 차기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수차례 사업 검토 끝에 입찰 포기를 최종 결정했다. 코오롱, 대상과 마찬가지로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BGF리테일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려고 했던 업체들이 갈 길을 잃어 우왕좌왕하는 모양새다.BGF리테일은 현재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오리온(001800)(스포츠토토)이 사업 연장 계약을 체결할 당시부터 차기 사업을 준비해왔다. 씨유(CU) 편의점 유통망과의 시너지를 적극 부각시키며 경쟁 업체들과 차별화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차기 사업자 선정을 본격화하면서 사업성을 검토했던 다른 업체들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유다.BGF리테일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했던 한 IT업체 대표는 “BGF리테일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업을 재검토 했지만, 수익성 등의 이유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14일 사업 포기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다른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측은 “민감한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에서 열린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 당시 모습. 뉴시스 제공.◇‘황금알 낳는 사업’은 옛말, 차기 토토 사업 수익성 악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달 26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발행사업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주했다.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전체 복권 판매액 중 수탁사업자가 가져가는 위탁운영수수료율은 부가세 포함 2.073%다. 현재 수수료율인 3.5% 대비 34%나 낮아진 수치다.지난해 복권판매액인 3조700억 원 중 3.5% 위탁운영수수료율에 따라 스포츠토토가 가져간 금액은 대략 95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하지만 차기 위탁운영수수료율인 2.073%를 적용하면 수탁 사업자가 가져가는 금액은 600억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비록 복권판매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는 하나 증가율이 크지 않아 이전 사업보다 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게다가 낮아진 수수료율 내에서 수탁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도 과하다는 지적이다. 제안요청서는 수탁사업 기간 동안 사업자가 335억 원의 시스템 투자비를 사용하도록 돼있다. 과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부담했던 것을 수탁사업자에게 떠넘긴 셈이다. 제안업체는 시스템 구축 계획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제안해야 하고 3000대의 단말기와 온라인판매시스템 구축 방안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위탁운영비를 2,073% 수수료율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도 걸림돌이다. 위탁운영비는 인건비와 여자축구팀 및 휠체어 테니스팀 선수단 운영비, 중독예방치유부담금, 시스템 투자비, PG수수료, 환급대행수수료, 자금이체수수료, 투표용지 및 롤영수증 비용을 포함한다. 지난 해 기준 선수단 운영비는 37억 원, 중독예방치유부담금은 33억 원이었다. PG수수료는 인터넷 발매 매출액의 0.63%, 환급대행수수료와 자금이체수수료는 건당 2000원, 투표용지는 장당 2.6원, 롤영수증은 롤당 3450원으로 정해져 있다.수탁사업자는 사업 기간 동안 인력 운영을 상시 200명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 인건비 또한 수수료율 내에서 충당해야 한다.복권업계 관계자는 “은행 금리보다 낮은 수수료율에 떠안아야 할 비용까지 커져 300억 원이라는 금액을 투자해 사업을 수주해야 하는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수익성 문제 때문에 아직도 여러 기업들이 입찰 참여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4.16 I 김관용 기자
로또593회 당첨번호 1등 2개 '잭팟' 강원도 명당의 비밀
  • 로또593회 당첨번호 1등 2개 '잭팟' 강원도 명당의 비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1등 당첨자 2명이 한 판매점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뿌리고 있다.12일 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9, 10, 13, 24, 33, 38’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로또 593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15억3000만원씩을 받는다.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또 593회 1등 9장 가운데 당첨복권 2장이 강원도 화천의 한 복권방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나눔로또 593회 당첨번호 1등 9명은 ‘자동이 4개, 수동은 5개’로 구성됐고 강원 화천군 화천읍 하리에 위치한 화천복권방에서는 수동으로만 2개의 당첨번호가 터져 30억6000만원을 가져가게 됐다.한 매장에서 한 회차의 1등 2명을 배출하기는 확률적으로 매우 힘든데다 수동 2장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강원도 화천 복권방의 당첨자는 100% 행운의 결과로 보기 힘들고 동일인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로또 593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나머지 판매점은 ‘대구 남구 대명동 GS25(대구교대), 부산 금정구 노포동 대용상회, 울산 남구 삼산동 선봉로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오렌지통신(이상 자동) 및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대박로또, 서울 광진구 중곡동 로또복권,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복권방(이상 수동)’ 등이다.로또 593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370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18명으로 126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741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8만3890명이다.▶ 관련기사 ◀☞ 로또 1등 9명..15억3000만원씩 지급☞ 593회 로또 1등 9, 10, 13, 24, 33, 38..보너스 28☞ 로또592회 당첨번호 배출 명당, 대전과 거제가 주목받아☞ 로또 1등 6명..23억5638만원씩 지급☞ 로또591회당첨번호보다 서울 로또 명당에 주목 '어디?'☞ 로또590회 당첨번호 명당 분석, 충북 청주서 '잭팟' 터졌다
2014.04.14 I 정재호 기자
  • 복권 구매시 '선택적 기부' 도입 검토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복권 구매자가 기부 대상이나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기부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로또에 치우쳐 있는 온라인 복권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10일 서울 서초동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권제도 중장기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분야 컨설팅업체인 인포마스터가 수행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복권에 대한 공익 홍보 등 건전화 노력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은 나아졌지만, 여전히 사행성이 높은 분야라는 생각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복권에 대한 사행성 인식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게 ‘선택적 기부’다. 이는 소비자가 복권 구매 시 기부 대상이나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병주 복권위사무처 복권총괄과장은 “복권 구매자가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다 해도 본인이 복권 구입에 쓴 돈이 기부하고 싶은 곳에 쓰여진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공감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유용한 방안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온라인 복권을 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온라인 복권의 경우 로또645의 비중이 92.4%에 달하는 등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로또 중심의 편향된 시장구조를 무너뜨리기 위해선 다양한 온라인 복권 출시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온라인 복권 외에 인쇄 복권, 전자복권 등 총 12종의 복권이 출시되고 있다. 복권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예컨대, 호주 정부가 복권 수익으로 건립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대표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복권기금을 통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지원, 문화바우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공익 목적에 대한 국민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 복권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선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상징적 건물을 짓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규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노력 결과 복권에 대한 인식이 상당부분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의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는 복권상품 개발 등 대중성과 공익성을 제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4.04.10 I 윤종성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현오석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오늘(10일)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미국 양적 완화 정책 축소에 따른 영향과 신흥국 성장 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정치·사회-10~14일 현오석 부총리, IMF WB 스프링미팅/G20 재무장관회의(미국)-14:00 노대래 공정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국회)-공정위,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참여 6개 사업자 부당공동행위(오전)-공정위, SPP조선 및 아산 성우하이텍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오후)◇경제·금융-09: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은)-10:00 이석준 기재부 2차관, 복권제도 발전방향 정책토론회(KW컨벤션)-10~14일 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 스프링미팅(미국)-기재부, 2015년 재정운용-관리방향에 대한 전문가 일반인 설문조사(오전)-기재부, 통합복권제도 시행 10주년 정책토론회(오전)-기재부, 자치단체 국장급 공무원 대상 민간투자사업 워크숍(오전)-금융위, 생활밀착형 금융관행 개선 추진 -금감원, IMF 위기 이후 주요 지표로 보는 금융산업 변화(11일 조간) -한은, 201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오전 6시)-한은, 통화정책방향(배포시)-한은,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자료(배포시)-2014년 경제전망(수정)◇산업·증권-10:0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산업위 전체회의(국회)-산업부, 친환경 지속성장 견인하는 바이오화학 산업화 기반 마련(오전)-산업부, 첨단뿌리기술인 육성·친환경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오전)-산업부, 2014년 3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오전)-산업부,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발전방안 발표(오전)-산업부, 2013년 산업기술 R&D 지원현황 분석(오전)
2014.04.10 I 박형수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현오석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내일(10일)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미국 양적 완화 정책 축소에 따른 영향과 신흥국 성장 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정치·사회-10~14일 현오석 부총리, IMF WB 스프링미팅/G20 재무장관회의(미국)-14:00 노대래 공정위원장, 정무위 전체회의(국회)-공정위,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 참여 6개 사업자 부당공동행위(오전)-공정위, SPP조선 및 아산 성우하이텍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오후)◇경제·금융-09:0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은)-10:00 이석준 기재부 2차관, 복권제도 발전방향 정책토론회(KW컨벤션)-10~14일 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 스프링미팅(미국)-기재부, 2015년 재정운용-관리방향에 대한 전문가 일반인 설문조사(오전)-기재부, 통합복권제도 시행 10주년 정책토론회(오전)-기재부, 자치단체 국장급 공무원 대상 민간투자사업 워크숍(오전)-금융위, 생활밀착형 금융관행 개선 추진 -금감원, IMF 위기 이후 주요 지표로 보는 금융산업 변화(11일 조간) -한은, 201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오전 6시)-한은, 통화정책방향(배포시)-한은,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자료(배포시)-2014년 경제전망(수정)◇산업·증권-10:0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산업위 전체회의(국회)-산업부, 친환경 지속성장 견인하는 바이오화학 산업화 기반 마련(오전)-산업부, 첨단뿌리기술인 육성·친환경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오전)-산업부, 2014년 3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오전)-산업부,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발전방안 발표(오전)-산업부, 2013년 산업기술 R&D 지원현황 분석(오전)
2014.04.09 I 박형수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4월7일~11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이번 주(4월7일~11일) 주요 기관 보도계획이다.◇7일(월)▲산업자원통상부11:00 전북지역 시책설명회·규제개선 간담회 - 7(월) 16:00, 전주상공회의소12:00 한·호주 FTA 서명 브리핑 : 7(월) 10:30, 통상교섭실장 (기자실) ▲농림축산식품부11:00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막걸리 행사11:00 한·미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협정 논의 시작11:00 누에 추출물 분말 천연물 신약에 도전한다▲해양수산부06:00 해양조사원-해군, 해양영토 수호 위해 손잡다- (협약식) 7일(월), 해군본부(계룡시)11:00 2014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11:00 어선사고 예방대책 발표- (브리핑) 7일(월) 11:10, 해수부 기자실▲금융위·금감원12:00 체크카드 결제후 거래취소시 대금 환급절차 개선배포시 주요 신흥국「금융정보 Country Brief」작성 배포◇8일(화)▲기획재정부08:00 2013회계연도 결산결과10:00 4월 최근 경제동향13:30 현오석 부총리, 「호주총리 초청 경제인 오찬」 오찬사▲산업통상자원부06:00 이산화탄소 포집·처리 파잇럿 플랜트 준공식 - 8(화) 11:00, 하동화력본부11:00 항공산업 수출산업화 촉진전략 발표 - 수주경쟁력 제고 위한 금융 R&D 지원 11:00‘14년 3월 자동차 산업 동향▲농림축산식품부11:00 농촌마을 가꾸기 봉사활동 추진11:00 샌프란시스코 주류박람회 SWSC(spirits부문) 6개 제품 참가하여 4개제품 수상11:00 선제적 안전영농 급수대책 추진- (브리핑) 8일(화) 11:20, 이관호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본부 이사 11:00 경주개 동경이 꼬리 없는 이유 밝혀내 ▲해양수산부10:00 선원 근로여건 개선-선원법 시행령 개정11:00 해양관광진흥계획 수립?시행- (브리핑) 8일(화) 11:10, 해수부 기자실▲공정거래위원회12:00 한국조경수협회의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12:00 2013년도 지급결제보고서 발간12:00 2014년 2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금융위·금감원12:00 ‘13년중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12:00 저축은행의 예적금담보대출 관련 연체이자 수취 관행 개선배포시「보험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국무회의 통과 - 보험광고 음성 속도·강도 규제 및 구속성 보험계약(‘꺾기’) 체결 규제 강화 - 보험사의 해외 부동산투자 자회사 설립 절차 간소화 등14:00 증권회사 영업용순자본규제 개선방안◇9일(수)▲기획재정부08:00 2014년 3월 고용동향09:00 2014년 3월 고용동향 분석10:30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10:30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12:00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C/WB 춘계회의 참석▲산업자원통상부06:00 2014년 서울국제공작기계전 - 9일~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일산)06:00 기업투자 발목 잡는 규제, 선제적 해결 노력 - 여수산단 녹지규제 해소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06:00 미국 분쟁광물 규제 민·관 합동대응 본격화 - 9(수) 10:00, 무역협회에서 민관 간담회 개최06:00 제2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 9(수) 10:00, 정부세종/서울청사 영상회의실배포시 필리핀, WTO 쌀 관세화 의무면제 확보 타결여부 발표 - WTO 상품무역이사회 결과11:00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 9(수) 14:00, The-K호텔에서 산업발전전략 포럼 개최11:00 핵심소재 사업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례 공유 - 9(수) 14:00, The-K호텔에서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11:00 유통산업연합회 총회·운영위원회 개최 - 유통분야 상생모델 연구 등 ‘14년 사업계획 심의·의결11:00 산업부, 에너지 인력양성에 409억원 지원 -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R&D 지원 중점 추진▲농림축산식품부06:00 농업안전보건센터 심포지엄 개최11:00 우수 산지유통조직 홍보11:00 2013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정부인수▲해양수산부11:00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박람회) 4.11~5.10, 전남 완도11:00 다기능 브랜드 어항 공모11:00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시행 협상 개시- (협상) 10일(목) 10:00 잠정, 대회의실(5동 538호)▲공정거래위원회12:00 한국수원자력 발주 냉각·순환계통 원자력 기자재 구매입찰 참가 4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12:00 2014년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2014년 3월중 금융시장동향◇10일(목)▲기획재정부08:30 2015년 재정운용·관리방향에 대한 전문가, 일반인 설문조사 결과10:00 통합복권제도 시행 10주년 기념 복권제도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10:00 「자치단체 국장급 공무원 대상 민간투자사업 워크숍」 개최▲산업자원통상부06:00 2014년 국제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 - 9(수) 09:00, 코엑스 11:00 친환경 지속성장 견인하는 바이오화학 산업화 기반 마련 - 바이오화학산업화촉진 기술개발사업 추진11:00 첨단뿌리기술인 육성·친환경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 뿌리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11:00‘14년 3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11:00 산업기술 국제공동연구 발전방안 발표 - 국내 기업의 폐쇄적인 기술협력을 개방적 국제기술 협력으로 유도11:00‘13년 산업기술 R&D 지원현황 분석 - 수행주체별(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등) 지원현황 조사▲농림축산식품부10:00 필리핀 쌀 웨이버 협상 동향 - (브리핑) 10일(목) 11:00,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11:00 말레이시아 할랄 박람회 참가11:00 ‘그린오피스’로 사무실에서 힐링한다- (브리핑) 10일(목) 11:20,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해양수산부11:00 연안침식 체계적으로 관리11:00 수산종자 관측 시범사업 추진▲공정거래위원회12:00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다대구간) 입찰 참가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한국은행06:00 201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배포시 통화정책방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 13:30 2014년 경제전망(수정)15:00 이주열 한은 총재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회의’ 참석 ▲금융위·금감원06:00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해소방안 마련12:00 IMF 위기 이후 주요 지표로 보는 금융산업 변화14:00 금융위 생활밀착형 금융관행 개선 추진 브리핑 -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 서비스 제공 -저축은행 대출원리금 미납시 연체사실 통지 의무화◇11일(금)▲기획재정부08:00 현오석 부총리, 캐나다 및 호주 재무장관 양자면담 결과08:00 GCF 비공식 이사회 개최12:00 2014년 1분기 가축동향▲산업자원통상부11:00 FTA활용 관련 손톱밑 가시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 11(금) 15:00, 무역협회에서 FTA 활용촉진협의회 개최▲해양수산부06:00 대만에서 한국 수산물 로드쇼 개최- (로드쇼) 4.12(토)~4.13(일), 타이베이▲공정거래위원회06:00 SPP조선 및 아산성우하이텍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에 대한 건 ▲한국은행12:00 2014년 3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배포시 해외경제포커스<2014-15>배포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 개최
2014.04.06 I 이지현 기자
  • 주요기관 행사일정(4월7일~11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이번 주(4월7일~11일) 주요 기관 행사일정이다.◇7일(월)▲기획재정부10: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관, 국회)▲산업통상자원부10:00 경제분야대정부질문(장관, 국회)16:00 지역산업 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1차관, 전주) 11:30 외교부 정책협의회(2차관, 서울)▲농림축산식품부08:45 AI방역대책회의 (차관, 상황실)10:00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관, 국회)16:00 최문순 강원도지사 면담 (차관, 차관실)▲해양수산부10: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장관, 국회)19:00 언론사 해수부 담당부장 간담회(장관, 여의도)▲공정거래위원회10:00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위원장, 국회)▲금융위·금감원10:00 대정부질문(금융위원장, 국회)09:00 주례임원회의(금감원장)◇8일(화)▲기획재정부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 세종청사)▲산업자원통상부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무인항공기 관련업계간담회(1차관, 대전)11:00 CO2 포집플랜트 준공식(2차관, 경남 하동)▲농림축산식품부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08:45 AI방역대책회의 (차관, 상황실)13:30 충남도 행정부지사 면담 (차관, 차관실)14:00 부처봉사 릴레이(장관, 충북 영동)▲공정거래위원회08:00 국무회의(위원장, 서울청사)▲금융위·금감원08:00 국무회의(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9일(수)▲기획재정부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산업자원통상부11:40 여수순천지역 현장방문(장관)09:00 월드와이드웹 국제컨퍼런스(1차관, COEX)11:30 서울국제공작기계전 개막식(1차관, 일산 킨텍스)14:30 WPM 성과전시회 및 토론회(1차관, 교육문화회관)18:30 지멘스 에너지솔루션 사업부개소식(1차관, 힐튼H)10:10 제2차 통상추진위원회(2차관)14:00 에기본 평가 세미나(2차관, 국회)16:3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농림축산식품부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10:00 상임위 법안소위원회 공청회 (차관, 국회)13:30 농업안전보건센터 심포지엄 (차관, 서울aT)15:00 국정과제 정상화추진 협의회 (차관, 서울청사)16:30 차관회의 (차관, 서울청사)▲해양수산부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15:00 국정과제정상화추진협의회(차관, 서울청사)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공정거래위원회10:00 정무위 전체회의(위원장·부위원장, 국회)14:00 전원회의(위원장·부위원장, 과천청사 심판정)▲금융위·금감원10:00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금융위원장)10:00 국회 업무보고(금감원장)◇10일(목)▲기획재정부IMF · WB 스프링미팅 / G20재무장관회의(장관, 미국)10:00 복권제도 발전방향 정책토론회(2차관, KW컨벤션센터)▲산업자원통상부10:00 산업위 전체회의 (국회)▲농림축산식품부08:45 AI방역대책회의 (차관, 상황실)▲해양수산부10:00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 공청회(차관, 국회)▲공정거래위원회14:00 정무위 전체회의(위원장·부위원장, 국회)▲한국은행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및 IMFC/DC 춘계회의(총재, 위싱턴 출장 4.10~14)◇11일(금)▲산업자원통상부15:00 FTA 활용촉진 협의회(1차관, 무역협회)16:00 공공기관 정상화 협의회(2차관, 장소미정)▲농림축산식품부08:45 AI방역대책 상황회의(장관, AI 대책실)09:30 직원조회(장관, 세종 대강당)▲공정거래위원회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중회의실)10:00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금융위부위원장)
2014.04.06 I 이지현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군 의문사 김훈 중위 사건 ‘재조명’
  • ‘그것이 알고 싶다’ 군 의문사 김훈 중위 사건 ‘재조명’
  • △ 5일 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훈 중위 사건이 다시 파헤쳐진다. / 사진= SBS 제공[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16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김훈 중위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김훈 중위 사건은 군대 내 사망사고에 대한 군 수사의 문제점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사건 이후 ‘군 의문사’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사건 수사는 지난 1998년부터 장기간 이뤄졌지만 사인은 모두 자살로 결론났다.그러나 당초 제기된 의혹들은 군 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이에 군이 자살을 예단했으며 초동수사도 부실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2002년부터 6년간 이어진 소송 과정에서 재판부는 사인을 자살로 단정한 군 수사결과를 수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군이 잘못된 수사로 타살 여부를 규명할 수 있는 단서를 훼손했다고 판결했다. 지난 2009년 종료된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도 사인규명 불능이라는 애매한 결론을 내렸다.그러다 2010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이 다뤄진 후 김훈 중위의 사인을 자살로 볼 수 없다는 여론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건 재조사에 착수했다.김훈 중위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 싶다'' 방배동 미라 사건, 女가 7년간 시신과 한 일은...☞ ''그것이 알고 싶다'' 완전 범죄를 꿈꾸는 지능적 살인범 ''집중 조명''☞ ''그것이 알고 싶다'' 두 얼굴의 여인, 15년 간 행적 살펴보니...☞ ''그것이 알고 싶다'' 배 다른 세 아이가 같은 증세로 사망한 이유는?☞ ''그것이 알고 싶다'' 814만 5000분의 1 확률의 복권 당첨자들, 그 후...☞ ''그것이 알고 싶다'' 송년특집, 환전소·약촌오거리 사건 등 재조명☞ ''그것이 알고 싶다'' 딸은 왜 25년간 가족의 비밀을 숨길 수 밖에 없었나
2014.04.05 I 박종민 기자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6-6-6-6' 적은 복권10개 '올 잭팟'
  •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6-6-6-6' 적은 복권10개 '올 잭팟'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미국에서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이 된 행운의 부부가 탄생했다.미국 지상파인 ‘ABC 뉴스’는 버지니아주 포츠머스에 사는 부부가 한 달간 무려 3번이나 복권에 당첨되는 기막힌 행운을 안았다고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실물사진 보기]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된 부부는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다.한국으로 치면 로또에 해당하는 파워볼 복권의 번호 5개를 처음으로 맞춘 것은 지난 3월13일의 일이다. 100만달러(약 10억6000만원)를 거머쥐며 인생역전에 환호하기도 잠시 2주 후 주에서 발행하는 ‘로터리 픽 4게임’이라는 복권에 10개 동시 당첨돼 추가로 5만달러(약 5300만원)를 챙겼다.로터리 픽 4게임에서 그들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자신에게 행운의 번호라는 ‘6-6-6-6’을 적은 10개의 복권을 구입해 각 5000천달러씩 10개의 당첨금을 수령했다.믿기지 않은 행운은 다음날에도 이어졌다. 재미로 동네 편의점에 들러 ‘버지니아주 로컬 7-일레븐’이라는 즉석복권을 구입한 남편은 다시 한 번 100만달러짜리 잭팟을 터뜨리며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이라는 어마어마한 일을 현실로 이뤄낸 것이다.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은 확률로 따졌을 때 거의 일어날 수 없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파워볼 복권의 당첨확률은 ‘500만분의 1’이고 즉석복권은 ‘100만분의 1’에 달한다.이것을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연거푸 3번씩이나 성공시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안은 남성은 “우리가 또 해냈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당찬 소감을 피력했다.▶ 관련기사 ◀☞ 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 "359억 가족·친구들과 통 크게 나눠 쓸 것"☞ '6600억원 주인공은 누구'..美파워볼 복권 사상 최대 규모☞ '복권도 부자들이 산다'..月400만원 소득자 44% 복권구입☞ 美 한인 복권업소, 1등로또 판매로 '앉아서 11억원'☞ 5천억원 美파워볼복권 16명 차량정비직원 공동당첨
2014.04.03 I 정재호 기자
40대 영업맨 "사표 쓰려다 로또 당첨돼.."
  • 40대 영업맨 "사표 쓰려다 로또 당첨돼.."
  • [e-비즈니스팀] 제59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9일시행됐다.나눔로또에서 발표한로또 591회 당첨번호는 &apos;8, 13, 14, 30, 38, 39, 보너스 5&apos;이다.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5명으로 각 29억 6,467만 6,2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38명으로 각 6,501만 4,829원을 받는다.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따르면 이번 로또59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로또 591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혜영(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민아,이미연,이민영,이기찬 씨이다.해당 업체 관계자는 “해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로또 구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2등 당첨자 중 이민아,이민영 씨의 당첨이 확인됐다. 나머지 당첨자들도 실제 로또 구매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2등 당첨이 확인된 이민영 씨가 지난 31일 당첨금을 받은 후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금 지급 영수증과 함께 사연을 공개했다.이 씨는 자신을 영업직에 종사하는 40대 가장으로 소개하며 “이전까지는 로또를 구매해본 적이 없다”며“고단한 삶에 지칠 때 (해당 업체)광고를 보고 가입했다. 이후 꾸준히 희망을 가지고 소액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결국 당첨됐다. 비록 1등은 아니지만, 이 또한 큰 행운이다.”라며 “당첨금은 대출을 갚고 나머지는 비상금으로 쓸 계획이다. 아내에게는 아직 당첨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추후 선물과 함께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 씨는 “사표를 품고 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며“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내시면 1등의 행운이 함께 할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로또해본적도 없는데 2등?”, “로또가 삶의 활력이 됐네요”, “샐러리맨의 희망은 로또네요”등의 댓글로 그의 당첨을 축하했다.해당 업체는 지금까지 1등 당첨자를 총 28명 배출하였으며,이번 591회 1등 당첨 번호를 전달받은 김혜영 씨의 구매가 확인되면 29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하는 것.이에 로또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591회당첨번호보다 서울 로또 명당에 주목 '어디?'
  • 로또591회당첨번호보다 서울 로또 명당에 주목 '어디?'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나눔 로또 제591회 당첨번호 추첨을 통해 드러난 1·2등 복권 판매점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29일 공개된 나눔 로또 591회 당첨번호는 ‘8, 13, 14, 30, 38, 39+보너스번호 5’로 나타났다.6개를 다 맞춘 1등은 총 5명으로 29억6467만6200원씩 받는다.2등은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5를 맞춘 사람으로 총 38명에 이른다. 이들은 각자 6501만4829원을 수령하게 된다.로또 591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복권 판매점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3동 CU대림중앙점, 서울 양천구 신월1동 노다지복권방,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로또복권방, 광주시 초월읍 초월대박복권방,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복권파는집’ 등 5곳이다.서울에서 로또 591회 당첨번호 1등이 두 군데나 나왔다.6500만원을 타가는 로또591회당첨번호 2등 배출점의 경우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주공10단지종합상가 111(스파 판매점)’에서 2명이 배출돼 눈길을 모았다.로또 591회 당첨번호 1등을 놓쳤으나 상계동 스파점은 전국에서 명당으로 손꼽히는데 이번에 또 이름값을 했다.서울에서 나온 2등 총 16명(강서구, 관악구, 동작구, 서초구, 성동구 각 1명, 강남구, 동대문구, 송파구, 종로구 각 2명, 노원구 3명 등) 가운데 상계동의 대덕하이베라스101호(로또수락산점)까지 상계동에서만 3명이 쏟아져 로또 명당지역임을 재확인했다.▶ 관련기사 ◀☞ 로또 1등 5명..29억6467만원씩 지급☞ 로또 591회 1등 ‘8·13·14·30·38·39’..보너스 ‘5’☞ 로또590회 당첨번호 명당 분석, 충북 청주서 '잭팟' 터졌다☞ 어디로나 떨어질 수 있는 '별 그대'...'로또'만은 아니에요☞ 로또 1등 7명..21억8518만원씩 지급☞ 로또 590회 1등 `20·30·36·38·41·45`..보너스 `23`☞ 로또29억 당첨자 "나의 1등 비결은…"
2014.03.31 I 정재호 기자
  • 유진기업, 스포츠토토 입찰 참여 공식 발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유진기업은 “스포츠토토 사업은 투표권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복잡한 IT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필수적”이라며 “입찰에 참가할 다른 경쟁사들보다 운영 능력이 크게 앞서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나눔로또의 최대주주로 지난 6년간 복권사업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유진기업은 그간 스포츠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을 10년 이상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열린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20만 달러를 후원한 바 있다.또 유경선 회장은 현재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과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2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맹호장을 받기도 했다.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나눔로또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보다 체육단체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예산이 더 많았다”며“스포츠토토의 본질은 공공기금조성에 있는 만큼 스포츠토토 발행 사업으로 얻게 될 수익도 스포츠복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3.27 I 김영환 기자
유장희 "문구 도소매·여행사업 등 22개 품목 적합업종 지정 검토"
  • 유장희 "문구 도소매·여행사업 등 22개 품목 적합업종 지정 검토"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26일 “문구 도소매업과 국내외 여행사업 등 실태조사를 마친 22개 품목에 대해 4월 중으로 적합업종 신규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이 26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유장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동반위는 사업지원 및 지식기반형 22개 업종·품목과 제조업 및 서비스업 12개 품목 등 총 34개 신규지정 여부를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우선 제조업 4개 품목과 서비스업 18개 품목 등 22개 품목의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 전후방 산업효과를 충분히 고려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 생산자 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대중소기업간 협의 때 반영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표 참조]이어 어분, 떡, 유기계면 활성제, 박엽지, 인조대리석 등 제조업 5개 품목과 화장품 소매업, 애완동물 소매업, 고소작업대 임대업, 전세버스, 복권판매업, 자동차임대업, 예식장업 등 서비스업 7개 품목 등 조정협의가 진행 중인 12개 품목의 4월 합의 도출을 지원, 5월 중 동반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동반성장위원회유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중기 적합업종 설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적합업종은 타파해야 할 규제가 아닌 대·중소기업간 합리적 역할분담의 바탕”라고 강조하며 적합업종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우선 적합업종 재지정 논란과 관련, “2011년 지정된 82개 품목에 대하여 전문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재지정 기준을 마련 중에 있다”며 “4월 중으로 해당 중소기업의 재지정 신청을 받고 대기업으로부터 재지정 의견서(지정 및 해제 사유)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국내외 기업을 차별한다는 비판여론과 관련, △국내 대기업의 역차별 △외국계 기업의 사례 △적합업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적합업종으로 오인하는 사례 등을 설명하고 “적합업종 제도는 헌법과 상생법에 근거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동반성장지수 산정 및 공표와 관련, “동반성장지수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2015년까지 평가대상 기업을 중견기업을 포함하여 150여개사까지 확대·선정할 예정”이라며 “금융기관과 병원 등에 대한 지수평가 방안 마련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 위원장은 아울러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과공유제와 관련, “기존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간 참여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과 2·3차 협력사간 참여를 전 산업분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26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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