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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문화공연의 새로운 가치 창조 '숲속 힐링 나눔' 공연
  • 숲속 문화공연의 새로운 가치 창조 '숲속 힐링 나눔' 공연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발전센터(이사장 윤해중)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협회장 오금탁)는 6월 21일(토요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경기도 가군평 설악면 유명산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나눔’ 을 공연한다.유명산 휴양림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숲속 힐링 나눔’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초대하여 소통, 이해, 화합을 도모하는 숲의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독창적인 숲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며, 우리나라 숲의 아름다움을 글로벌 이미지로 확산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그램은 동행, 재앙의 숲(스토리1), 넬라 환타지아, 숲속에서 만난 노인과 비보이 소년(스토리2), 힙합 전사의 노래, 숲의 여신- 사랑을 꿈꾸다(스토리3), 컨플루언스 아리랑, 숲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춤추게 만든다(스토리4)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공연의 이미지는 “숲의 인간 친화적 이미지를 공연으로 아름답게 승화 시키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스펙터클,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숲의 고요와 활기를 표현하며, 많은 사람이 자연을 통해 삶을 힐링 할 수 있는 정서를 담아냈다.이번 공연은 (사)아시아문화발전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며,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며, 근래 잦은 사고들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어루만져, 청소년 및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 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도시를 떠나 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희망의 힐링 문화공연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숲속 힐링 나눔’ 공연에 출연하는 비보이들. 서창훈(OMEGA FORCE CREW 단장)외 7명[이데일리TV 채의석 PD]
2014.06.11 I 채의석 기자
'월봉 400만원' 넬슨 원더스행의 의미
  • '월봉 400만원' 넬슨 원더스행의 의미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주니치 드래곤즈 개막전 투수 출신인 마시모 넬슨이 고양 원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원더스는 9일 넬슨과 계약 했다고 공식 발표 했다. 넬슨은 204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 이상의 빠른 공이 주무기인 투수. 비록 미국 무대에선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일본 프로야구에 입단한 뒤 주니치에서 꽃을 피운 선수다. 2010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2011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을 정도다. 주니치에서 외국인 선수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 것은 1986년 곽원치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당초 제구력이 불안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으나 주니치에서 이 부분을 교정하며 급성장했다. 2011시즌엔 10승(14패)을 거두며 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타선 지원이 부족해 기량만큼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가 큰 공헌을 세운 것에 대해선 누구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상 탓에 2012 시즌이 끝난 뒤 방출됐다. 이후 한신과 한국 프로야구의 두산 등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부상 후유증 탓에 직구 구속이 현저하게 떨어져 입단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현재 부상은 완쾌된 것으로 보인다. 원더스에서도 그에 대한 테스트를 했는데 4일 간의 길고 긴 입국 과정을 겪었음에도 147km의 빠른 공을 던졌다. “듣던대로 제구가 수준급이다. 일단 투구 폼이 이상적이라 참 보기가 좋다”는 것이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의 평가다. 주목할 것은 원더스와 넬슨의 계약 조건이다. 양측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통의 원더스 선수들 수준을 크게 넘지는 않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봉 4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프로야구 연봉으로 치면 4000만원이다. 12개월을 모두 지급하는 원더스 방식으로 한다 해도 4800만원 정도다. 한국 프로야구 1군 최저 연봉인 5000만원(5000만원 미만 선수도 1군 엔트리에 포함되면 그 기간동안은 최저 5000만원 연봉으로 산정해 지급)에도 미치지 못한다. 넬슨이 주니치에서 받은 마지막 연봉은 인센티브 포함, 약 1억엔(한화 약 10억원)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 돈을 받은 것은 아니다. 테스트를 거쳐 입단한 만큼 팀이 제시하는 최저 수준 연봉만 받고 시작했다. 일본에서 야구가 늘고, 그 만큼의 역할을 한 뒤에야 많은 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넬슨의 월봉 400만원 계약은 그래서 더 주목을 받는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적지 않은 수가 100만 달러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식적인 최고 연봉은 계약금 포함 80만달러를 받은 한화 엘버스다. 한 달에 8000만원 이상을 받는 셈이다. 여기에 그를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 머니까지 더하면 그 숫자는 두배를 훌쩍 넘는다. FA 선수들의 몸값도 천정부지로 높아진 현실이지만 성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선수 몸값 역시 한계를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많지만 누구도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넬슨의 계약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그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그저 공만 빠르던 그가 주니치에서의 교육을 통해 특급 선수로 성장했었던 만큼 고양 원더스를 거치며 다시 제 기량을 찾기만 한다면 충분히 한국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투수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때문에 구단과 선수들의 깨인 사고가 절실하다.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을 풀어, 육성형 외국인 선수를 키우는 것이 가장 현실적 방법이다. 출장 경기 수나 교육 환경이 부족하다면 나아가 고양 원더스에 위탁 교육을 맡기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좋은 선수에게 그 만큼의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의 외국인선수 계약은 대부분 복권을 긁는 것과 비슷하다. 미국에서의 기록이 반드시 한국에서 통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10구단 체제가 되며 선수층이 얇아진 것이 최근 핸드볼 야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어떻게든 수준을 유지하거나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양질의 검증된 외국인 선수는 그래서 더 필요하다. 외국인 선발이 나온 날까지 핸드볼 스코어가 나온다는 것. 그것이 한국 야구의 현실임을 직시해야 한다.
2014.06.09 I 정철우 기자
601회 로또 당첨번호, 25번째 1등 배출한 최고명당 화제
  • 601회 로또 당첨번호, 25번째 1등 배출한 최고명당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601회 로또 당첨번호가 전국 9곳에서 나왔다.나눔 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발표된 601회 로또 당첨번호는 ‘2, 16, 19, 31, 34, 35’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37’로 나타났다.601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9명으로 각각 15억2456만원씩을 받게 된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28명으로 각각 8167만원을 지급받는다.601회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은 지역별로 ‘서울 상계동(로또수락산점)·송천동(천하명당미아현대점), 경기 성남시 성남동(대운복권)·수원시 매탄동(하늘채복권방), 부산 당감동(복권방)·범일동(부일카서비스), 경북 안동시 용상동(구담쌀슈퍼), 충남 논산시 취암동(여기있었네복권방), 전북 군산시 수송동(일공공일안경콘택트수송점)’ 등이다.601회 로또 당첨번호 1등 9곳 중 수동은 3군데였고 나머지 6곳이 행운의 자동 당첨점으로 장식됐다.주목할 만한 곳은 단연 부산 동구 범일동 소재의 부일카서비스 판매점이다. 이번에도 1등을 배출하면서 1등 당첨 누적 25건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로또명당’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부일카서비스 판매점의 경우 2등 당첨 누적 회수도 무려 44건으로 ‘2등 배출점’ 역대 2위(44회)에 올라있다.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 ◀☞ 로또 601회 1등 9명..15.2억☞ 로또 601회 1등 당첨번호 ‘2,16,19,31,34,35’☞ 로또600회 당첨번호, 한 지역서만 '수동 7개' 무더기 배출☞ 로또599회 당첨번호 공통점, 8곳 중 6곳이 '첫 1등 배출'☞ 거제 앞바다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포획, 향후 낙찰가 '관심'☞ 로또598회 당첨번호 서울 최다배출, 16명 중 11명이..
2014.06.09 I 정재호 기자
차·포 없는 동반위..인력확보·재정독립 시급
  • 차·포 없는 동반위..인력확보·재정독립 시급
  •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 및 재합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대규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중기 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에서 300여명이 참석, 열띤 관심을 보였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동반위의 위상약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과거 정운찬 전 총리의 서슬 퍼런 1기 동반위 시절과 비교하면 천양지차(天壤之差)다. 특히 현 정부의 기조가 경제민주화에서 규제 완화로 무게가 이동하면서 동반위의 활동이 유명무실해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 인력과 예산 문제도 심각하다. 장기로 치면 차(車)와 포(包)가 없는 현실이다. 동반위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와 재정독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월화수목金金金..지쳐가는 ‘계약직’ 동반위동반위 역량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직원들의 신분보장과 사기진작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동반위가 제 역할을 찾기 힘들다. 특히 신분불안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다수 직원들이 저임금의 계약직 구조다. 불안을 느낀 직원들의 잦은 이탈은 결국 동반위의 전문성 약화로 이어진다. 만성적인 인원 부족도 문제다. 실제 적합업종 분야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야근은 다반사가 됐다. 주5일 근무는 ‘먼나라 이야기’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토·일요일 중 하루는 업무를 위해 반납한다. 지난 2011년 하반기 82개 제조업의 적합업종 지정 업무 때는 최소한 30명 이상의 직원이 필요했지만 고작 10여명의 직원이 투입됐을 정도다. 직원 1인당 6~7개 업종을 맡아 고생했다. 최근에도 적합업종 관련 업무를 담당할 부장급 직원을 내부 공모했는데 지원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후문이다. 동반위 권한강화를 위해 조사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동반성장 관련 업무를 진행할 때 대·중기가 서로에게 유리한 자료만을 제출, 실상 파악이 힘들기 때문이다. 조유현 중소기업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은 “공정위의 파워는 결국 조사권 보유 여부”라면서 “대중기 상생협력법을 개정, 동반위에 자료제출요구권을 주고 위반시 제재할 수 있도록 해야 동반위의 위상이 바로 설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개선 및 재합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대규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중기 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에서 300여명이 참석, 열띤 관심을 보였다.◇재정 외부의존에 독립성 약화..제3의 대안 필요동반위 예산은 정부와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각종 사업은 늘어났지만 예산은 50억원대에서 정체 상태다. 정부 지원금이 절반 이상이고 나머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들이 내고 있다. 문제는 동반위 예산의 외부 의존성이 독립성을 약화시킨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자금을 지원받다 보니 제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다. 동반위가 공정한 제3의 기구라는 인식보다는 ‘대기업 편 vs 중소기업 편’이라는 이분법이 지배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정부 지원 없이 동반위가 예산을 100% 자체 마련할 경우 적합업종 제도를 둘러싼 외국과의 통상마찰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일각에서는 사회적 기금 마련을 통한 동반위 운영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중기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공정한 제3의 기구로 재출발해야 한다는 것. 재원은 복권기금이나 마사회 기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 차원의 이야기도 있다. ◇“동반위 과소평가 말고 제대로 된 역할 줘야” 전문가들은 적합업종을 둘러싼 논란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지 말고 동반위의 전체적 활동을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적합업종은 길어야 6년의 한시적 제도인데 동반위의 전체사업 중에서 너무 부각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 동반성장평가지수 산정 등 수직적 관계에서 대·중기 협력사업은 동반위가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개발 공모제 등 동반위의 존재 의의를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유현 정책자문위원은 “적합업종 제도의 경우 시장경제에 불필요한 규제가 아니라 경제양극화를 가져온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대기업이 서운할 수 있지만 완충작용을 해주는 동반위가 없었다면 직접 비난의 화살을 맞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6.09 I 김성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1면-甲에 치이고 乙에 치이는 ‘동네북 동반위’-‘박의 복심’에 윤도현...청 전면개편 신호탄?-‘소통 리더십 배우자’ 정관계 인사 한자리-씨티은행 희망퇴직 500명 신청▲종합-박원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에서 ‘큰 꿈’ 만들다-청약통장 4종, 종합저축으로 통합-7.30 재보선 대비..총리 후보 ‘충청권 인물’ 급부상-사람 없고 돈 없는 ‘동반위’▲정치-여 ‘친박-비박’ 당권 경쟁..야 ‘지도부 책임론’ 공방-판 커진 7.30 재보선 거물급들 대거 출동-이정현 ‘출마’ 냐 ‘입각’이냐▲세계전략포럼-박용만 회장, 최수현 원장..재계.금융계 수장 총출동-미리 본 WSF 세션..임성우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 ‘올빼미 버스와 빅데이타’-티빙.이데일리TV로 모든 일정 생중계▲경제-공직개혁에 반기..세종시 공무원 ‘불만 票출’-소비 심리 회복.환율이 관건-“기준금리 이번 달에도 동결”▲금융-차 할부금융 경쟁 ‘더 크게 더 넓게’ 격해졌다-SBI저축은행, 1800억 추가 증자-KB금융 회장.행장 이달말 동시 징계-5억달러 글로벌본드 발행..외환은행 가산금리 0.3%p↓-검, KT ENS 관련 ‘대출사기 누설’ 금감원 팀장 기소▲산업-황금알 낳는 발전사업..대기업 ‘덩치키우기’-LG “삼성 한판 붙자” 신형 공면 UHD TV 출시-삼성 갤럭시 미국 국방부 보안인증 획득-STX “투명경영으로 재도약”-주유소 동맹휴업 오늘 결론-삼성전자 대표제품 광고 하나에 총출동-KT-SKT, 상하이서 앞선 ICT 기술력 알린다-SKT, 중국 스마트교실 시장 진출-복권사업, 민관 유착 ‘비리투성이’-“롯데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경영”-환갑맞은 애경 “식품 호텔로 100년 갈 것”-‘모바일 쇼핑 1등’ 자랑 않는 G마켓-외국담배 ‘저절로 꺼지는 기술’ 있어도 안썼다▲자동차-부산모터쇼 신고식 마친 신차들 “이제부터 진짜 승부”-재규어 vs BMW 스포츠카 비교시승▲중기제약-한솔, 자금 지원으로 부실계열사 살릴까-소상공인연합회 출발부터 ‘삐긋’-제약사들 ‘드림파마’ 인수 놓고 오락가락-브라질월드컵 현장서 우수 중기제품 소개▲골프스포츠-거침없는 백규정..8년만에 신인 다승자-홍명보호 ‘난이도 상’ 최종 모의고사..전훈 성과 보일까-손아섭 장타 비법 ‘반창고 방망이’-‘삼바축구 선봉장’ 네이마르 “내가 최고 신성”▲마켓-‘ECB 부양책’ 기대..코스피 연중 최고치 재도전-뉴욕증시,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에 주목-기세 꺾인 중소형주 펀드-게임주 ‘녹다운’..신작 약발도 안 통하네-STX 상한가 ‘탄력’-금리 예상밖 하락에 채권형펀드 웃었다-비주력사업 정리한 웅진씽크빅..증권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애널들 기업방문 일정도 비밀로 하라”-중국 시장서 고성장 기대..코스맥스 러브콜▲글로벌마켓-중국, 글로벌 식품회사 먹어치우기 시작-빌게이츠 재산>보스턴 모든 주택 살 수 있다-“일본 인플레 목표..2년내 달성 어렵다”-콜택스앱 우버, 1.2조원 투자 유치-공포스럽지 않은 ‘공포지수’-아이칸, 경영난 미국 유통업체 최대주주 부상-아, 스마트폰 구매 큰손으로▲피플-한국,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춘희 할머니 별세-소설가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영문판 출간-“피엘라벤 구스다운은 친환경 제품”-‘버핏과의 점점’ 22억원에 낙찰▲대학교육-학생-교사-학부모 자율운영 ‘혁신학교’ 뜬다-수시로 갈까, 정시로 갈까..진학 전략 마지막 테스트-소규모학교 학생도 교육복지 지원받는다▲사회부동산-‘정몽준 낙선’ 강북은 잠잠, ‘박원순 효과’ 강남은 꿈틀-번지 없는 원룸-군복무 기간 ‘학점’으로 인정받는다-광고 때문에..타요버스 멈춰서나-유벙언, 목포 해남으로 도주
2014.06.08 I 안승찬 기자
  • 주요기관 행사일정(6월 9일~13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내주(6월 9일~13일) 주요기관 행사일정이다.◇9일(월)▲산업통상자원부14:00 국조실장 주재 규제개혁 현안 점검회의(제1차관, 서울청사)17:00 철의 날 기념식(장관, 포스코센터)▲해양수산부 세월호 사고현장(장관, 진도)14:00 규제개혁 주요현안 논의(차관, 서울청사)◇10일(화)▲기획재정부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산업통상자원부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11:00 ATC 지정서 수여식 및 성과발표회(제1차관, 교육문화회관)15:00 규제개혁 브레인스토밍(제1차관, 기술센터)15:30 국방산업발전협의회(장관, 국방부)18:00 진대제 길포럼 특강(제1차관)▲공정거래위원회10:00 국무회의(위원장, 청와대)▲해양수산부 10:00 국무회의(차관, 청와대)◇11일(수)▲기획재정부07:30 복권위원회(2차관, 중진공)14: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산업통상자원부10:00 여당교섭단체대표연설(장관, 국회)12:00 비철금속의 날(제1차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16:00 엔지니어링 개발 연구센터 개소식(제1차관, 서울대)▲해양수산부 09:30 무역투자진흥회의(차관, 서울)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차관, 국회)◇12일(목)▲기획재정부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16:00 차관회의(1차관, 미정)▲산업통상자원부 10:00 야당교섭단체대표연설(장관, 국회)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미정)11:00 전력기술사업화 및 동반성장 박람회(제2차관, 한국전력)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장관, 세종청사)▲공정거래위원회16:00 차관회의(부위원장, 미정)▲한국은행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14:00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총재, 1별관 8층 강당)▲해양수산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차관, 국회)16:00 차관회의(차관, 미정)◇13일(금)▲기획재정부07:30 경제5단체장 조찬간담회(장관, 팔레스호텔)▲공정거래위원회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중회의실)
2014.06.08 I 최정희 기자
하이원리조트, 브라질월드컵 선전기원 이벤트
  • 하이원리조트, 브라질월드컵 선전기원 이벤트
  • 하이원리조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이해 리조트내 식음업장에서 다양한 고객감동 이벤트를 마련했다.먼저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오브(OV)에서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축구강국 와인 할인판매와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와인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와 선수 피규어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벌인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있는 18일, 당일 구매 고객에 한해 소진시까지 우유를 무료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 우승시 음료와 커피를 50%할인해서 판매한다.컨벤션호텔 최상층에 있는 라비스타는 월드컵 기념 칵테일 붉은악마와 삼바를 준비하고 이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스크래치 복권 추첨을 통해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또한 라비스타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 전날 생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는 1+1 행사를 진행해 월드컵 열기에 불을 지피게 된다.▶ 관련기사 ◀☞ '물나라'에서 온 신나는 초대장…김해 롯데워터파크☞ 세월호 여파로 5월 한달간 해외여행도 줄었다☞ 모두투어, 해외여행 전문 인솔자 모집☞ 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상품 개발☞ 6월 황금연휴 안심하고 여행 떠나려면?
2014.06.05 I 강경록 기자
'허점 투성이' 스포츠토토 사업, 체육진흥공단 책임론 확산
  • '허점 투성이' 스포츠토토 사업, 체육진흥공단 책임론 확산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체육진흥투표권발행사업 수탁사업자 선정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의 부실한 사업 기획과 관리 책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일 현 체육진흥투표권발생사업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에 오는 8월 29일까지 사업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달 3일부터 신규 사업자가 정상적으로 수탁운영 업무를 시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업계는 이에 대해 “공단이 무리하게 사업 계획을 세우고 이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잘못을 자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초 공단이 7월 2일까지 신규 수탁사업자에 사업을 이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사업 연장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공단의 차기수탁사업 로드맵에 따르면 현 사업자와 신규 사업자 간 업무 인수인계 기간은 6주 남짓이다. 하지만 과거 타이거풀스에서 오리온(001800)으로 사업이 이관될 당시에도 4개월이 넘는 기간이 걸렸다. 한 달 남짓의 시간으로 6종목 18개 상품, 연간 1000 회차에 이르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이유다. 경쟁 복권사업인 온라인·전자·인쇄 통합복권의 인수인계 기간도 3개월 가량이었다.차기 스포츠토토 사업을 준비했던 업체 관계자는 “사업 추가연장은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던 일”이라며 “월드컵 시즌은 스포츠 베팅 사업의 매출이 정점에 이르는 시기인데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은 이 기간에 사업자를 교체하는 상식 밖의 결정을 했다”고 주장했다.차기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선정 절차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현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에 사업 연장을 요청했다. 스포츠토토 측은 공단과 협상해 사업기간을 확정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은 웹케시 컨소시엄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우선협상자 지위 박탈을 추진하고 있다. 조달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체를 수요기관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조달청과 업체들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이에 따라 업체들 사이에서는 ‘공단이 특정 업체를 사전에 점지해 놓은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 제안서 상 일부 문제가 있더라도 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될 일인데도 공단이 의도적으로 해당 컨소시엄을 배제시키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해 온라인·전자·인쇄 통합복권 수탁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업체의 제안 내용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공단이 웹케시 컨소시엄의 자격을 문제 삼았던 제안서 상의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율 간의 일관성 문제도 논란거리다. 입찰에 참여했던 6개 컨소시엄 중 오텍 컨소시엄을 제외한 5개 컨소시엄 모두가 다르게 금액을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텍 컨소시엄을 제외한 어떤 컨소시엄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문제가 될 수 있었던 셈이다. 만일 오텍 컨소시엄이 이를 문제 삼아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차기 스포츠토토 사업 출범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복권 업계 한 관계자는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라는 2단계 평가 절차에서 동일한 평가 요소에 대해 서로 내용을 달리해 고득점을 받으려 한 것은 부정당 행위”이라면서 “이 부분을 참여 업체들에 적극 알리지않은 공단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차기 스포츠토토 사업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논란
2014.06.04 I 김관용 기자
스포츠토토 입찰, 웹케시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논란
  • 스포츠토토 입찰, 웹케시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논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웹케시 컨소시엄의 차기 체육진흥투표권발행(스포츠토토 복권) 수탁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을 추진중인 가운데 공단이 문제 삼은 협상대상자 제외 사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오텍그룹 컨소시엄을 제외한 5개 컨소시엄 모두 가격차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어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문제가 됐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한 부분이다.이에 대해 공단 측은 “웹케시 측이 제안한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 간 금액 차이가 컸다”면서 “어느 정도의 격차가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달청에 자문을 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이번 사업 입찰에 참여했던 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를 동일하게 제안한 컨소시엄은 오텍그룹 컨소시엄 밖에 없었다. 공단이 웹케시 컨소시엄에 문제 삼았던 기준을 적용하면오텍그룹 외에는 모든 컨소시엄이 결격인 셈이다.오텍그룹 측은 1.8%대의 위탁수수료율을 적용해 자금조달계획을 세웠으며 실제 가격 투찰에서도 똑같은 수수료율을 써냈다. 오텍그룹 컨소시엄은 총점 85.9145점에 그쳐 6개 컨소시엄 중 6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위에 선정된 팬택씨앤아이 컨소시엄도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간 미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른 컨소시엄도 적게는 2%, 많게는 11%의 차이가 났다. 문제가 된 웹케시 컨소시엄은 두 가격간 격차가 21.5%로 가장 컸다.보통의 입찰에서는 자금조달계획이 제안서 발표(프리젠테이션)시 공개되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가격 투찰에서는 이 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웹케시 컨소시엄은 기술부문에서 71.3107점을 받아 3위였지만 가격부문에서 91.1565점을 획득하며 합계 1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공단은 이를 문제삼았다. 웹케시 컨소시엄이 제시한 자금조달 계획은 1.9%의 위탁수수료율로 계산된 3676억 원이었는데 실제 가격 투찰은 1.6%대를 적용해 위탁운영비가 3025억 원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웹케시 관계자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협상을 통해 세부 내역을 조정한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되는 문제”라면서 “공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단 관계자는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 산정간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제안요청서 상에 명시한 것”이라면서 “두 금액 간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입찰 과정에서 평가는 공정했는지, 해당 사업자가 자격을 갖췄는지 등을 조달청에 문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어느 정도 수준의 격차가 적절한지 조달전문기관의 해석을 바탕으로 계속협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6.03 I 김관용 기자
로또600회 당첨번호 결과. "나 홀로 63억?"
  • 로또600회 당첨번호 결과. "나 홀로 63억?"
  • [e-비즈니스팀] 제600회 나눔로또 추첨이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시행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600회 당첨번호는 ‘5, 11, 14, 27, 29, 36 보너스 44’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5명으로 각 901,798,725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1명으로 각54,987,728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00회 추첨 결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00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예빈(이하 가명), 강진원,임영희 씨이다.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2등 당첨번호를 받은 3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이다”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로또 600회 당첨결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 5명,바로 옆 동의 또다른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 2명이 배출돼 로또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에 해당 업체 관계자는 “두 지점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것으로 보아 동일인물 혹은 지인으로 보인다”며 “과거 546회에도 부산의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 배출된 바 있는데,한 명이 같은 번호로 10장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이어 관계자는 “동일 인물이 7장 전부 구매했다면 1등 당첨금의 7배인 약 63억 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될 것”이라며 “로또 마니아들중에는 분석번호를 통해자신의 1등 당첨을 확신하고 당첨금을 높이고자 동일 번호로 여러 장 구매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544회 부산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박성현(가명)씨는 자신이 해당 업체로부터 분석 번호를 받아, 두 명의 지인들에게 번호를 나눠줘 셋이 함께 1등 당첨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 594회부터 599회까지 6주 연속 1등 당첨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2014년에 추가된 회원 5명을 포함해 총 29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600회 당첨번호, 한 지역서만 '수동 7개' 무더기 배출
  • 로또600회 당첨번호, 한 지역서만 '수동 7개' 무더기 배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600회 당첨번호가 한 지역에서만 7개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나눔로또’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1일 발표한 로또600회 당첨번호는 ‘5, 11, 14, 27, 29, 36’이고 보너스번호는 ‘44’이다. 로또600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5명이나 됐다.1등 당첨자는 각 9억179만8725원을 받는다.로또600회 당첨번호 1등 지역 및 배출점은 ‘서울 구로동(가로판매소), 수유3동(교통카드 판매소), 상봉2동(태원정보통신)’ 등 서울 3곳을 비롯해 ‘경기도 안산시 와동(CU 안산와동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로또복권방 5명 당첨), 마평동(로또복권짱 2명 당첨), 전주시 덕진1가(그린하우스), 강원도 원주시(로또토토대박), 인천 도림동(인천네트워크), 경북 안동시(구담쌀슈퍼)’ 등으로 확인됐다.로또600회 당첨번호는 용인시 처인구에서만 7장이 쏟아졌다. 한 복권방에서 5개, 바로 옆 동의 판매점에서 2개가 더 나와 중복 당첨자로 예상되고 있다. 용인구 지역에서 나온 7장 모두는 수동으로 당첨된 것이어서 동일인물이 로또600회 당첨번호 7개를 휩쓸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당첨금은 63억원에 이른다.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1등에 당첨됐을 경우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 ◀☞ 로또 1등 '5, 11, 14, 27, 29, 36'…보너스 번호 44☞ 로또599회 당첨번호 공통점, 8곳 중 6곳이 '첫 1등 배출'☞ 로또598회 당첨번호 서울 최다배출, 16명 중 11명이..☞ 598회 로또 1등 16명..각 8억3400만원 지급☞ 로또597회 당첨번호 13곳 배출명당 공통점은 '이것'☞ 597회 로또 1등 13명..각 10억5792만원 지급
2014.06.02 I 정재호 기자
  • 차세대 관광산업 이끌 주역은 누구...'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리랑 스쿨’ ‘미나리하우스’ ‘인적 무형자원’ 등 한국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28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 ‘제4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예비창업자(해내리) 그룹인 A그룹에 문현우 대표(아리랑스쿨), 기존사업자(빛내리)그룹인 B그룹은 정지연 대표(미나리하우스), 아이디어 부문에는 안창민(장인을 만나다)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과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상담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관광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관광산업의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관광산업 분야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 지난 3년간 총 180건의 창조관광사업을 발굴, 그중 113개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됐다. 또 319개의 일자리가 창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공모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총 147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평균 16대1의 경쟁율을 기록, 최종 90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A그룹인 예비창업자(해내리) 부문 대상을 받은 ‘아리랑스쿨’은 국악·서예·한국무용·다도 등의 한국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을 게스트하우스나 어학당 등에 직접 찾아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B그룹은 창업 5년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을 대상. 대상을 수상한 미나리하우스는 예술가를 위한 화실과 게스트하우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한국적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어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창민씨는 인적 무형자원인 ‘장인’을 데이터베이스화해 관광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장인을 만나다’라는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지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비무장지대(DMZ)의 사과 산지를 주제로 한 안보 및 평화관광·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파주 비무장지대(DMZ) 펀 애플로드(이동훈 대표)’, 세계일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여행 이야기 및 아이디어 공유 프로그램인 ‘여행대학(강기태 대표)’, 복권처럼 긁을 수 있는 지도에 자신이 다녀온 지역을 표시해 자신만의 여행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스크래치 맵’ 등 총 80개 사업과 10개의 아이디어가 수상했다.선정된 80개 사업 부분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아이디어 부분 수상자에게는 창업 전문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조현재 차관은 “창조관광사업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난 2월 3일 개최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창조관광기업 육성기금(500억원)을 조성해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확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창조관광사업의 운영 여건을 한층 개선하는 창조관광사업 육성 대책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성공사례⑩] '코리아'를 가이드 하는 다문화여성...'세로컴퍼니'☞ [창조관광성공사례⑨] 한국판 '트라팔가' 꿈꾼다…맛조이코리아☞ [창조관광성공사례⑧] 기다림의 미학…발효문화공간 '연효재'☞ [창조관광 성공사례⑦]전통의 '무거움' 벗은 나전칠기 체험공방, '에이치앤크래프트초이...☞ 朴대통령 "창조관광 육성"..500억 펀드 조성
2014.05.28 I 강경록 기자
차기 스포츠토토 사업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논란
  • 차기 스포츠토토 사업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논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차기 체육진흥투표권발행(스포츠토토 복권) 수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웹케시 컨소시엄에 대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협상대상자 지위 박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조달청의 평가 결과를 뒤집는 것이라서 논란이 예상된다.웹케시는 공단의 이 같은 행동이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소송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28일 웹케시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웹케시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에 문제가 있어 해당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에서 제외시켜 달라고 서울지방조달청에 요청했다. 조달청은 27일 웹케시 컨소시엄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30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웹케시 컨소시엄 제안서의 자금조달계획과 위탁운영비 산정 내용이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웹케시가 제시한 자금조달 계획은 3676억 원이었는데 실제 위탁운영비는 3025억 원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제안업체는 사업기간 중 연도별 자금소요계획 및 자금조달방안을 제시하되 제안서의 사업운영원가 산정 내용과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이에 대해 웹케시 측은 “위탁운영비는 가격 제안 내용과 상이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고 반박했다.웹케시 컨소시엄은 가격부문 제안서에 위탁운영수수료율을 1.6%대로 써 내 3025억원의 위탁운영비를 제시했다.웹케시 관계자는 “절차상 하자가 없는데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제를 삼고 있다”면서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 권리를 구제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 컨소시엄이 향후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사업자 선정 절차가 미뤄지기 때문에 현재 오리온(001800)이 최대주주로 있는 스포츠토토가 일정 기간 사업을 더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스템통합(SI)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안서에서 상이한 부분이 발견됐더라도 해당 기관과 사업자 간 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되는 일”이라면서 “정부조달평가 결과를 수요기관이 뒤집기는 쉽지 않은데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웹케시는 이날 기존 스포츠토토 인력 승계 문제에 대해 “기존 직원을 한 명이라도 더 고용해야 한다고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설득했다”면서 “선수단 포함 215명의 기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케시 컨소시엄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대보정보통신, 트루벤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14.05.28 I 김관용 기자
  • 웹케시 "스포츠토토 기존 직원 215명 승계할 것"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스포츠토토 우성협상자로 선정된 웹케시 컨소시엄이 28일 향후 기존 스포츠토토 직원들에 대한 채용을 선수단 포함 215명으로 확정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웹케시 컨소시엄의 낮은 고용 승계 문제가 논란이 돼 왔다.웹케시 측은 “스포츠토토 관련 최고의 전문가는 기존 스포츠토토 직원들이기 때문에 사업 역시 이들이 운영하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웹케시 컨소시엄에서 투입되는 인력수도 최소화해 기존 직원을 한 명이라도 더 고용해야 된다는 입장을 컨소시엄 관계자에게 설득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또한 “제안 당시 제시한 인력보다 50여명이 추가 된 것이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지만 현재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불법 도박 시장을 스포츠토토로 양성화시키고 건전한 시민 생활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면 충분한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웹케시는 웹케시 컨소시엄에서 투입되는 인력을 경영진 포함 1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새로 출범하는 스포츠토토 복권 발행 수탁사업자는 225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현재 웹케시 글로벌 부문을 총괄하는 석창규 대표가 신설법인의 등기임원을 맡아 국내 투표권 기술의 해외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4.05.28 I 김관용 기자
'닥터이방인' 이종석, 韓·中팬들의 오성급 뷔페 대접..'역대 최고'
  • '닥터이방인' 이종석, 韓·中팬들의 오성급 뷔페 대접..'역대 최고'
  • 이종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제대로 실감했다.이종석의 국내, 중국 팬들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이방인’의 제작진을 위해 그야말로 ‘으리으리’한 오성급 출장뷔페를 선물했다. 팬들은 북한에서 온 천재의사 ‘박훈’으로 열연중인 이종석을 응원하기 위해 이종석의 공식 팬카페 ‘With J.S(위드제이에스)’와 중국 팬 모임 ‘종석 바라기’, 중국 바이두 ‘이종석바’가 연합한 이종석의 팬들이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식사와 간식, 그리고 선물까지 스케일이 남다른 서포트를 지원해 주인공 ‘박훈’의 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야외뷔페는 기존에 밥차와 달리 랍스터, 전복, 스테이크 등 오 성급 호텔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고품격 메뉴들로 그림 같은 비주얼과 맛을 선사, 격이 다른 스케일에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통큰 밥차에 스태프들은 이런 밥차는 처음이라며 팬들과 배우에게 직접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랍스터 등 즉석 요리의 경우 스태프들의 식사가 진행과 함께 조리를 시작해 먼저 온 스태프부터 늦게 도착한 배우진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역대 최고 따뜻하고 푸짐한 식사 였다는 후문이다.식사 후 마련된 깨알 선물 속에는 ‘단체티셔츠, 부채, 외장형 핸드폰 베터리, 비타민음료, 양말,’ 등의 촬영 필수품 선물과 함께 극중 ‘박훈’이 병원비로 받은 500원과 ‘월요병 치료비 500원’이라고 적힌 즉석복권을 선물, 이종석 팬들의 깨알 센스에 한바탕 현장 스태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고. 하루 종일 촬영하는 스태프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풀타임 서비스를 아끼지 않은 팬들의 커피차에는 극중 이종석의 이름 ‘박훈’을 활용한 ‘박력 넘치는 훈남 의사’ 라는 커피차의 플랜카드 멘트가 적힌 센스 있는 이행시가 눈길을 모았다.‘닥터이방인’의 현장 관계자는 “수 많은 밥차 선물을 봤지만, 단연 최고였다. 지난 4월 배우가 현장에서 제일 먼저 첫 회식을 열어주어 감동했었었는데 팬들까지 큰 선물을 주셔서 지친 현장 스태프 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여진구, "백지영 누나 뮤직비디오 출연, 너무 뿌듯하고 영광"☞ '박해진이 찍은 신예' 강우, 中 최고화제작 '1931년의 사랑' 캐스팅☞ 최송현, 캣우먼 파격 변신..'섹시한 쇄골' 시선 집중☞ '소녀괴담' 김소은, "촬영 시작되면 살빠지는 스타일"☞ 김기덕 감독 '일대일', 국회 특별시사회 전격 개최..관객과 통할까
2014.05.27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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