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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32회로 본 1등 4번째 배출한 창원시 명당 '화제'
  • 로또 632회로 본 1등 4번째 배출한 창원시 명당 '화제'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32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1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1등을 4번째 배출한 당첨점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32회 당첨번호는 ‘15·18·21·32·35·44’였고 보너스번호는 ‘6’으로 나타났다.로또 632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11명으로 각 14억3258만7716원을 받는다. 이는 39억원이 넘은 지난주 당첨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1등 당첨자 중 자동이 9명, 수동은 2명으로 나타나 자동 대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로또 63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52명으로 5050만원씩 수령한다. 로또 632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45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59만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8418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32만223명이었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32회 당첨번호 1등 명당 지역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GS25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로또판매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행운복권방 △경기 광주시 경안동 월드컵복권방 △경기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준 △인천 서구 석남동 복권나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창운로또 △대전 서구 탄방동 대박로또방 △전남 여수시 신기동 복권천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프리코너로또방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행복복권방 등 11곳이다.1등 판매점 중 단연 눈길을 모으는 곳은 창원으로 창원에서만 2명의 1등이 탄생했을 뿐 아니라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행복복권방의 경우 632회에서 자동 방식을 통한 4번째 1등을 배출해 주목할 만한 전국의 명당으로 떠올랐다. 제262회차 이후 1등 최다 배출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부일카서비스로 25번이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가 17번으로 뒤를 잇고 있다. 창원의 행복복권방은 공동25위권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2015.01.12 I 정재호 기자
로또632회, 1등 당첨자 11명 배출..당첨번호 속 2가지 놀라운 사실
  • 로또632회, 1등 당첨자 11명 배출..당첨번호 속 2가지 놀라운 사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나눔 로또 63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5·18·21·32·35·44’ 보너스‘6’으로 발표됐다.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 14억3258만7716원씩을 받게 된다. 지난회 39억원1985만원(4명 1등당첨)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632회 로또 당첨자 11명 중 9명은 자동으로, 2명은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1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서울 2곳, 경기 3곳, 경남 2곳, 인천·대전·충북·전남에서 각 1곳이다.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당첨금은 각 5050만7901원이다. 이번 회차에서 특이한 사항은 역대 6번째로 3개의 간격수에서 3이 나왔다는 점이다. 15와 18사이 1간격수, 18과 21사이 제2간격수, 32와 35사이 제3간격수가 그것이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홀짝(15,21,35:18,32,44)과 고저(15,18,21:32,35,44)의 비율이 모두 3:3으로 반씩 나온 점이다. 로또통계에서 이 두개가 함께 나올 확률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밖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1645명으로 159만6603원을 수령하게 된다. 또 4개의 번호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7만8418명, 3개의 번호가 당첨번호와 맞아 5000원의 당첨금을 받는 5등은 모두 132만223명이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휴일이면 익일까지 지급이 유효하다.▶ 관련기사 ◀☞ 돌싱男 64%, 결혼생활 중 `장서갈등` 겪었다`..女 `고부갈등`은?
2015.01.12 I 우원애 기자
로또 632회 1등 9명이 이 방법 대박, '당첨 명당지역은?'
  • 로또 632회 1등 9명이 이 방법 대박, '당첨 명당지역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32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11명으로 집계됐다.지난 3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32회 당첨번호는 ‘15·18·21·32·35·44’였고 보너스번호는 ‘6’으로 나타났다.로또 632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11명으로 각 14억3258만7716원을 받는다. 이는 39억원이 넘은 지난주 당첨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로또 632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52명으로 5050만원씩 수령한다. 로또 632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45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59만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8418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32만223명이었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32회 당첨번호 1등 명당 지역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GS25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로또판매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행운복권방 △경기 광주시 경안동 월드컵복권방 △경기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준 △인천 서구 석남동 복권나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창운로또 △대전 서구 탄방동 대박로또방 △전남 여수시 신기동 복권천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프리코너로또방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행복복권방 등 11곳이다.1등 당첨자 중 자동은 9곳, 수동은 2곳으로 나타나 자동 대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2015.01.11 I 정재호 기자
로또 1등 687억, 33명이 한곳에서 나와...화제
  • 로또 1등 687억, 33명이 한곳에서 나와...화제
  • ‘온라인 로또명당’가입, 평균 13개월 꾸준히 로또 구매1등 당첨자 총 33명 배출, 최고액 46억 [뉴미디어팀] 왜 나는 로또 5등도 당첨이 안 되는 걸까.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로또 추첨이 있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낙첨의 충격에서 좌절을 맛본다. 김모씨처럼 자꾸만 빗겨가는 행운이 야속하다면, 실제 1등 당첨자들의 사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지금까지 총 33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lottorich.co.kr)에는 매주 새로운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올라온다. 해당업체에서 공개한 실제 1등 당첨자는 총 31명. 직업, 나이, 성별, 당첨금도 모두 다른 행운의 주인공들. 하지만 이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일명 ‘온라인 로또명당’으로 불리는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에 가입해 당첨 예상번호 조합을 받아 로또를 수동구매 했다. 실제로 최근 복권방에 가면 ‘자동이요~’ 라고 외치던 풍경에서 최근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며 직접 마킹을 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또한 해당 업체(lottorich.co.kr)에서 탄생시킨 총 32명의 1등 당첨자들은 길게는 3년, 짧게는 한 달, 평균 13개월 정도 꾸준히 로또를 구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당첨비결은 ‘안 된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소액으로 꾸준히 즐겨라’였다. 지난 604회 유일한 수동 1등 12억 당첨자 주영호(가명. 50대 직장인)씨는 해당업체에 가입한지 5개월만에 1등과 3등에 동시 당첨됐다. 그는 “당첨 사실을 들었을 때 꿈만 같았다. 감당할 수 없는 빚에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로또만이 희망이었다.”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로또를 했는데 1등, 3등 동시당첨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은행에서 당첨금을 받는 순간 가족들의 얼굴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591회 29억 1등에 당첨된 김혜영(가명. 30대 주부)씨는 “세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맞벌이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로또를 시작했는데 1등에 당첨되다니 꿈만 같다.”며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매주 1만원씩 로또를 사기 시작했다. 로또 구입비의 절반은 기부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액을 투자하기 때문에 내가 당첨이 안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기부가 됐다는 생각에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업체는 2015년 1월 시행된 633회에서 또다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과거 KRI 한국기록원을 통해 인증받은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32명으로 갱신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어플리케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또 631회에 최근 5회 중 4차례나 뽑힌 '이 숫자' 대박
  • 로또 631회에 최근 5회 중 4차례나 뽑힌 '이 숫자' 대박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31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4명으로 집계됐다.지난 3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31회 당첨번호는 ‘1·2·4·23·31·34’였고 보너스번호는 ‘8’로 나타났다.로또 631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4명으로 각 39억1985만원을 받는다. 한 자리 숫자만 3개(보너스번호까지 4개)가 쏟아지는 등 특이하고 어려웠던 회차였던 걸 반영하듯 1등 4명은 모두 자동방식으로 대박의 행운을 누렸다.로또 631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46명으로 5680만원씩 수령한다. 로또 631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76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55만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8만5710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49만1785명이었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31회 당첨번호 1등 명당 지역은 △경기 1곳(수원시 장안구 북문복권방) △전남 2곳(여수시 교동 복권나라, 목포시 상동 훼미리마트(시네마로또) △충남 1곳(홍성군 은하면 로또홍성휴게소(하행)판매점) 등이다. 또 하나 로또 631회 당첨번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이점은 최근 5회차에 걸쳐 가장 많이 나온 숫자인 ‘31’에 쏠려있다.당첨번호 31번은 최근 5회 중 무려 4번이나 등장해 로또 구입자들 사이에서 행운의 번호로 통하고 있다. 실제 31번은 로또 628회를 제외하고 로또627회부터 꾸준히 뽑혔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2015.01.05 I 정재호 기자
NH투자증권, 3월말까지 출범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 NH투자증권, 3월말까지 출범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통합증권사 출범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005940)과 NH농협증권(016420) 통합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100% 당첨의 즉석복권을 제공하고(선착순 3만명), 피싱이나 금융사기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입은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고객에게 제공한다(선착순 3만명).NH투자증권의 첫 거래 고객이 연금저축상품 또는 전략추천상품에 가입하면 상품 가입 금액만큼 연 4.0%의 특판 RP(91일물)도 제공한다. 또 NH-CA Allset펀드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특판 ELS(B)/DLB 가입자에게는 휴대용 가습기를 각각 제공한다.아울러 새로 출범하는 NH투자증권에 축하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총 110명에게 여행상품권과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함종욱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통합을 기념하고 NH투자증권을 거래해주시는 고객께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이벤트”라며 “국내최대증권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NH투자증권은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투자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현대重, 올해도 의미있는 이익개선 어려워-NH☞통합 NH투자증권, 태백산 정상서 해맞이…새해 첫걸음☞NH투자證 출범식…김원규 사장 "고객과 함께 미래 만들어 갈것"
2015.01.05 I 박수익 기자
  • [허영섭 칼럼] ‘새해 덕담(德談)’ 눈칫밥 시대
  • 한때 “부자 되세요”라는 인사말이 널리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이른바 ‘바이 코리아(Buy Korea)’ 열풍에 따른 경제 호황으로 아파트 값이 뛰고, 증시에 돈뭉치가 쏟아져 들어올 때였다. 시장 경기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노력한 만큼 당연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들떠 있던 시절이었으니, 그런 덕담(德談)을 주고받는 데 스스럼이 없었을 것이다.새해를 맞을 때마다 덕담이 오가기 마련이지만, 과연 요즘도 이러한 인사치레가 통용되는지 모르겠다. “돈을 많이 벌라”고 말하면서도 어딘지 공허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다. 아무리 부자가 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허망한 꿈이라면 웃음의 악수 속에서도 대화 분위기는 오히려 썰렁해질 뿐이다. 그만큼 부자의 꿈이 멀어진 탓이다.월급쟁이 신세로는 치솟는 전셋값과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 대기에도 빠듯한 형편이다. 발버둥 쳐봤자 ‘땅콩 껍질’을 벗어나기 벅찬 처지에서 부자 되라는 인사말은 눈치없는 농담에 지나지 않는다. 자칫 비윗장만 긁어댈 것이라는 얘기다.부자 덕담만이 아니다. 처녀 총각에 대해 “올해는 국수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결혼 의사를 떠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일찌감치 바뀐 상태다. 덕담이랍시고 “신랑감 소개해 주겠으니 맞선이나 보라”고 추근대다간 영락없이 성희롱으로 간주되기 십상이다.“올해는 옥동자를 낳으라”는 덕담도 비슷한 경우다. 낳을 형편이 못돼서 아이를 갖지 않는 당사자의 심정은 오죽할 것인가. 갓난아이를 돌보는 데서부터 유아원에 보내야 하는 등의 부담이 만만치가 않다. 가까운 집안 어른일지라도 아이를 돌봐줄 요량이 아니라면 이런 덕담은 삼가는 게 좋을 듯싶다.졸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취직을 당부하는 덕담은 또 어떠할까. 어지간히 노력하면 직장에 취직할 수 있었던 시절에는 격려 차원에서도 필요한 덕담이었다. 지금은 발바닥이 아프게 이력서를 돌리고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다. 거기에 대고 취직 운운하다가는 정초부터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잘되라고 건네는 말인데도 정작 본인은 폐부를 찌르는 송곳날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위아래 친척들이 모처럼 둘러앉아 떡국을 나누는 자리에서도 할 말, 못할 말을 가려야 하는 세태에 이른 것이다. 결혼식조차 주례가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적잖은 것을 보면 사회적으로 덕담의 효능을 일찌감치 믿지 않게 됐다는 증거다.아직도 몇 가지 유효한 덕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건강, 합격, 승진을 기원하는 등의 인사말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먼저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는 것이 신상에 해롭지 않다. 마땅한 노후 대책도 없는 노인에게 “오래 사세요”라는 인사말은 한숨만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금연(禁煙) 당부도 연례적인 덕담이지만 올해처럼 담뱃값이 한몫에 오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금연을 강요받는 상황에서는 야속하게 비쳐질 수 있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이라도 맘껏 피워보겠다고 수시로 사무실을 들락거리며 연기를 뿜어대던 심사를 헤아릴 필요가 있다.세상이 팍팍해진 결과다. 인사말도 상대방의 눈치를 봐가며 건네야 할 만큼 여유가 없어졌다는 얘기다. 언젠가는 “새해에는 복권에나 당첨되라”는 소리가 허물없는 덕담으로 자리잡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마디 덕담은 아직 눈치를 보지 않고도 가능하다. 필자도 이 기회에 겸하여 인사를 드린다. “독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논설실장>
2015.01.02 I 허영섭 기자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서울시가 대안교육기관 지원확대 등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한다.서울시는 늘어나는 대안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서울시 지원을 현행 38개소에서 오는 2018년까지 61개소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들 기관에 교육활동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인건비 지원·급식비 지원·교사연수 및 컨설팅 등 종합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교육활동공간 지원에 대한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청소년시설 내 공간을 현재 11개소에서 14개소로 확보하고, 복권기금·마사회기금 등을 활용해 대안교육기관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내놨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학교 대신 대안학교를 다니거나,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하는 청소년 등 정규학교(초·중등교육법 제2조 규정에 의한 학교)의 교육을 받지 않는 모든 청소년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2010년 1만3381명에서 2013년 1만6126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3년 새 20%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재학생 △거리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외톨이형 청소년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학교 밖 청소년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학교 안팎 구분 없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서울시)
2015.01.01 I 고재우 기자
CJ몰, 연하장 전하는 '미생편지' 행사 진행
  • CJ몰, 연하장 전하는 '미생편지'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CJ오쇼핑(035760)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 CJ몰(www.CJmall.com)이 다음달 18일까지 tvN 드라마 ‘미생’과 함께 가슴 따뜻한 2015년 연하장을 전하는 ‘미생편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할 나위 없었다. YES!’ ‘당신의 힘을 보여줘!’ ‘버텨라. 꼭 이겨라!’와 같이 힘이 되는 명대사와 명장면 스틸컷을 개인 메시지와 함께 편지로 만들어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CJ몰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프로모션을 기념한 tvN 광고 및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tvN 채널에서 미생의 감동을 되살리는 미생편지 푸티지 광고(Footage 광고: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형태)를 만나 볼 수 있고, 프로모션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유하면 삼성 노트북, 미생책 완간 세트, 할인쿠폰 등 2015년 파이팅 기프트를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참여만 해도 앱 전용 2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안 미생 2015 캘린더, 단행본 세트를 비롯해 믹스커피 등 미생 속 소품을 특가 판매한다.이밖에 CJ몰 앱에서는 2015년 한 해를 미리 내다보고 행운을 빌어보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12일까지 간단한 신상정보 기입 만으로 재물운, 애정운 등 12가지 운세 확인이 가능한 ‘2015년 무료 토정비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앱 신규고객에게는 ‘행운대통 신년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황금열쇠 24K, 신세계 기프트카드 등 다채로운 경품을 랜덤 증정한다. ▶ 관련기사 ◀☞올해 정보보호 대상에 'LG CNS'·CISO는 이준호 네이버 이사
2014.12.31 I 염지현 기자
  • 기재부 초대 재정기획국장에 최재영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기획재정부에 신설되는 재정기획국의 초대 국장에 최재영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재정 이코노미스가 선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직제 개정으로 신설되는 재정기획국 4개과 및 거시경제전략과와 공석 직위 등에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재정기획총괄과장으로는 한경호 현 기재부 재정제도과장이 선임됐고, 재정건전성관리과장은 이장로 성과관리과장, 중기재정전략과장은 장정진 경제협력개발기구 예산·재정 이코노미스트가 내정됐다. 배상록 재정정보과장은 재정기획국으로 과가 이동하며 현재 보직을 그대로 맡는다.이어 신설되는 거시경제전략과 및 공석중인 안전예산과, 지역금융과, 재무경영과 등에도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을 배치했다. 기재부는 △장윤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민철 안전예산과장 △박봉용 거시경제전략과장 △김재신 사회재정성과과장 △고종안 경제재정성과과장 △김언성 재무경영과장 △임상준 평가분석과장 △민경설 지역금융과장 등을 신규선임했다. 특히 여성인 장윤정 과장은 그간 미래사회전략팀장으로서 여성 경력단절 예방 정책을 총괄하며 보여준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행시 43회 선두주자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발탁됐다. 이로 인해 기재부에는 예산실, 세제실, 기획조정실, 복권위 등 주요 실국에 총 4명의 여성 과장이 근무하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전문성·업무역량을 최우선 고려됐다”면서 “또한 여성 과장·팀장을 주요 직위에 배치해 여성 중견 관리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기재부 '닮고 싶은 상사'로 최경환 부총리 선정☞ 기재부 "군인·사학연금 개편 검토 안해..공무원연금 개혁에 집중"
2014.12.30 I 하지나 기자
로또630회 당첨번호, 20대 직딩녀로 밝혀져..
  • 로또630회 당첨번호, 20대 직딩녀로 밝혀져..
  • [뉴미디어팀] 국내 대표 로또복권정보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번 로또 630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5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30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조가덕(이하 가명) 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오대건, 윤하경, 정우길,송희수, 김효영 씨이다.&nbsp;로또정보 커뮤니티 관계자는 “현재 로또 630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온라인에서는 630회 당첨자 사연이 화제다. 자신을 4년차 직장여성이라고 밝힌 김효영(가명)씨는 한 온라인 로또 커뮤니티에 630회 당첨사실을 알렸다.&nbsp;그녀는 평소 경품에 당첨되는 등 행운이 좋았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김 씨는 20대 초반으로 로또를 시작한지 2달만에 5천만원이 넘는 거액에 당첨됐다. 김 씨는 로또 커뮤니티 당첨 후기에서 “당첨금으로 가족들과 유럽여행 가겠다”고 전했다.&nbsp;김 씨는 “대기업 건설 쪽에서 일하고 있다”며 “요새 건설경기가 어려워 희망 퇴직을 시행하는 등회사 분위기가 안좋아서 우울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같이 일하는 사람이 퇴직하는 것을 보고 계속 우울했는데 로또에 당첨돼서 기분전환이 됐다”며 “당첨금으로 유럽여행가서 쉬다오고 싶다”고 말했다.김 씨의 자세한 사연은 온라인 로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사진설명 = 630회차 실제 고액 당첨영수증)
'100% 당첨복권, 伊머플러' 패션업계 연말 행사 치열
  • '100% 당첨복권, 伊머플러' 패션업계 연말 행사 치열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패션업계가 연말을 맞아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고 직구족까지 늘어나자 예년에는 없었던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잡아보려는 모양새다. 금강 랜드로바 크리스마스 해피위크 실시LF(093050)의 이탈리안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는 다운패딩코트 구매 시 이탈리아 직수입 머플러를 증정하는 ‘해피 뉴 일꼬르소!’ 이벤트를 진행한다.증정품으로 나가는 머플러는 시중가 10만원대 제품으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상 품목이다. 일꼬르소는 이벤트와 함께 올 가을 겨울 시즌 전 제품을 30% 저렴하게 파는 세일 행사도 벌이고 있다.금강제화는 ‘100만원의 행운을 잡아라!’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금강,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백화점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주는 이벤트다.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금강 상품권 100만원, 2등 당첨자 100명은 금강상품권 10만원, 3등은 발수제, 가죽 로션, 에나멜 크림, 부츠 키퍼 등의 구두관리용품과 무상수선권을 받을 수 있는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아웃도어 업체 센터폴의 케이크 교환 쿠폰 증정 행사정된다. 이 밖에도 금강제화와 랜드로바 직영점은 ‘에스쁘렌도 남화 1+1 세트’ 등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의류와 용품을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케이크 기프티콘을 준다. 캐주얼 브랜드 ‘탑텐’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러브 탑텐10’ 행사를 벌인다. CVC 라글란 칠부티, 플리스 후드집업 등을 5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에서도 울 자카드 크루넥 풀오버 등 인기 제품을 60% 이상 할인해주는 ‘스페셜 프라이스’ 행사를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불황, 각종 사건 사고, 직구족 성장 등으로 패션업체들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라며 “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연말 대규모 이벤트나 할인 행사를 치열하게 벌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2014.12.28 I 염지현 기자
  • 박지원 "기업인가석방, 재벌편으로 보는 시대 지났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기업인 가석방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이 기업인 가석방을 말한다고 재벌편이라고 보는 시대는 지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갖고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기업인이나 고위공직자들이 가중처벌을 받았으니 가석방을 평등하게 해주는 게 좋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비서실장을 하면서 사면복권할 때 내가 김 전 대통령에게 ‘5년 내에 많이 용서 해주는 게 국민통합에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다 (사면복권) 해줬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의원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박 의원은 “문재인 의원은 대통령 후보로서 48% 지지를 받았고 새정치연합의 자산”이라며 “그분이 2년간 당대표로 대권하겠다는 것은 안철수 전 대표의 경험으로 보더라도 굉장히 어렵다”고 비판했다.통합진보당 출신 의원이 오는 4월 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 진보당과 연대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의에는 “그 어떤 경우에도 진보당과 연대나 단일화는 안 된다는 소신 갖고있다”면서 “당권·대권 분리해서 이런 건 확실하게 경험·경륜·소신을 가진 내가 당대표를 하는 것이 대권후보가 상처 받지 않고 다음 대권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구두 브리핑을 통해 “기업인 사면은 대한항공사건으로 기업윤리에 대한 국민들의 잣대가 엄격해진 시점에 부적절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그간의 언명과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대한다”고 밝혔다.
2014.12.25 I 강신우 기자
로또 629회 '29억 대박' 비결, 5명 전원이 '이 방법' 써
  • 로또 629회 '29억 대박' 비결, 5명 전원이 '이 방법' 써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29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5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0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9회 당첨번호는 ‘19·28·31·38·43·44’였고 보너스번호는 ‘1’로 나타났다.로또 629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5명으로 각 29억1943만원을 받는다. 이는 지난주 9명(자동 5명-수동 4명)이 14억9994만원씩 챙겼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이 뛴 수치다.로또 629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34명으로 7155만원씩 수령한다. 2등 당첨금도 지난주 6080만원에 비해 상당액이 올랐다. 로또 629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21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84만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6만8554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18만3752명이었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29회 당첨번호 1등 명당 지역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행운마트 △대구 북구 동변동 돈벼락복권방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흥건슈퍼 △경남 진주시 하대동 로또복권하대점 △부산 중구 남포동5가 행운복권방 등이다.이중 전북 전주의 흥건슈퍼는 1등만 3번째 배출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로또 명당으로 부각됐다. 또 하나 로또 629회 당첨번호에서 드러난 공통점은 전국의 1등 5명 모두가 자동 방식을 택했다는 데 있다. 지난 2주간 수동 비율이 늘어나는 듯 했으나 다시 자동이 대세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5명 전원이 자동으로 1등을 휩쓴 건 지난 로또 618회 이후 11회째 만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2014.12.22 I 정재호 기자
'런닝맨' 김혜자, 우승 상금 618만원 어린이에게 기부 '훈훈'
  • '런닝맨' 김혜자, 우승 상금 618만원 어린이에게 기부 '훈훈'
  • 런닝맨 김혜자 기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런닝맨’ 김혜자가 우승으로 획득한 상금 618만원을 기부했다.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혜자 이천희 등 배우들이 출동해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를 함께했다. ‘크리스마스 복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김혜자는 최종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소화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김혜자가 제시된 문장을 오타나 띄어쓰기 실수 없이 시간 내에 발송해야 하는 미션이었다.김혜자는 말을 거는 멤버들에 “가만히 있어보라”며 집중한 끝에 미션에 성공, 멤버들을 구제했다. 복권 마지막 자리 추첨은 김혜자의 손에 맡겨졌고 숫자는 6을 뽑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총 618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김혜자는 618만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관련기사 ◀☞ ''비정상회담'' 타쿠야, "장위안에게 화 내고파..쌓인 거 있다"☞ ''피노키오'' 이종석 VS 김영광, 멱살잡이 포착..''갈등 터졌다''☞ ''인터스텔라'', 힘겨운 1000만 고지..이번주엔 밟을까☞ ''국제시장'', 단숨에 150만 관객 돌파..''冬극장가 독주 행보''
2014.12.22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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