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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의 세계]④'당첨금 407억'..전설이 된 19회 로또
- 매년 설이 되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출명소를 찾거나 신년운세를 보면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설 명절이 되면 서로 ‘복(福)을 빌어주는 전통 때문인지, 이 날 만큼은 복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복권에 대해 아는 상식은 많지 않다. 이데일리는 복권의 기원부터 시장 실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권을 다뤘다.<편집자 주>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10년 이상 시행된 온라인복권(로또)에서 가장 컸던 ‘대박 당첨금’은 얼마였을까. 또, 설 연휴 최대 당첨금은 얼마일까. 2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 등에 따르면 로또 추첨을 통해 개인이 받아간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다. 이는 한국복권 사상 최고액이다. 2003년 4월 12일 제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경찰관 박모 씨가 행운의 주인공이다. 박 씨는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으로 317억6390만원을 받았다. 마침 이전 회차인 18회 추첨이 이월됐고, 19회 추첨에선 유일하게 박씨 한명이 당첨돼 홀로 차지할 수 있었다. 407억원이 넘는 당첨금은 앞으로 로또에서는 깨지기 힘든 ‘전설’로 남을 공산이 크다. 로또 구매액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렸고, 이월 당첨금을 2번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당첨금이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546회차 로또 추첨에서 역대 최저 당첨금을 받아간 사람들이 그렇다. 한꺼번에 30명이 당첨돼 역대 1등 최다 당첨자를 배출한 546회차의 1등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에 불과했다. 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19회차 1등인 박 씨에 비하면 100분의 1밖에 안되는 돈이다. 로또 평균 1등 당첨금(21억원)과 비교해도 7분의 1 수준에 그친다. 그렇다면 설 연휴 로또 당첨금은 얼마나 될까. 설 연휴 로또 당첨금으로는 2011년의 125억원이 역대 최고 금액이다. 당시에도 1등 당첨자가 유일하게 한 명 나와, 당첨금을 혼자서 독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581회차의 경우 147억원의 당첨금이 걸려 있었지만, 무려 1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1인당 13억원 정도만 수령해갔다. 이는 지금껏 설 연휴에 진행된 로또 추첨에서 역대 최저 1등 당첨금으로 기록됐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올해는 어떤 사람이 설 로또 1등이라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지 기대된다”며 “복권도 즐기고 당첨 행운도 얻는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 기재부 복권위원회▶ 관련기사 ◀☞ [복권의 세계]①'대박의 꿈'..복권의 기원은?☞ [복권의 세계]②'산통계'부터 '로또'까지..韓 복권의 역사☞ [복권의 세계]③만원의 행복.."복권이 있어 좋다"☞ [복권의 세계]⑤이 번호는 '로또 1등' 되나마나…☞ [복권의 세계]⑥설 연휴엔 '25번'을 찍어라?☞ [복권의 세계]⑦정체된 시장..히트상품이 없다▶ 관련포토갤러리 ◀☞ 북한 설 명절 풍경 사진 더보기☞ 브라질 카니발 2015 -2- 사진 더보기
- [복권의 세계]③만원의 행복.."복권이 있어 좋다"
- 매년 설이 되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출명소를 찾거나 신년운세를 보면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설 명절이 되면 서로 ‘복(福)을 빌어주는 전통 때문인지, 이 날 만큼은 복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복권에 대해 아는 상식은 많지 않다. 이데일리는 복권의 기원부터 시장 실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권을 다뤘다.<편집자 주>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은 최근 1년 사이 복권 구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에 쓰는 돈은 주로 1만원 미만이다. 이들이 복권을 구매하는 이유는 대박에 대한 ‘희망’과 ‘기대’ 때문이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복권이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 자료를 보면 응답자의 53.7%는 지난 1년간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복권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구입 빈도는 한 달에 한 번 미만(52.4%)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 달에 한 번 23.1% △ 매주 15.5% △2~3주에 한 번 9.0% 등의 순이었다. 구입 금액은 ‘온라인복권(로또)’을 기준으로 절반 이상이 5000원 이하(53.8%)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1만원 이하 34.0% △1만원 초과 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별로는 월 평균 200~400만원 가구(53.7%)의 복권 구입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199만원 이하 6.2%, 299만원 이하 16.9%, 399만원 이하 36.8%, 400만원 이상 40.0% 등의 분포를 보였다.응답자의 62.9%는 ‘복권이 있어 좋다’고 답변했다. 좋은 이유로는 ‘희망·기대’(35.4%), ‘소외계층 지원’(30.7%), ‘삶의 흥미·재미’(21.0%) 등을 꼽았다.특히 ‘구입시 겸연쩍음(49.5→41.2%)’, ‘일확천금을 쫓는 도박(64.8→58.0%)’ 등 부정적 인식이 1년 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복권을 구입하는 장소로는 복권방(60.5%)과 편의점(30.0%)을 선호했다. 사행성과 관련한 질문에는 카지노(93.5%), 경마(90.3%), 경륜(49.4%), 주식(20.2%), 스포츠토토(19.2%), 경정(13.2%), 복권(8.2%), 전통소싸움(5.9%) 순으로 골라 복권의 사행성이 주식보다도 낮다고 평가했다.복권의 중복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선 응답자의 46.1%가 현금구매를 유지하고,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30.2%는 현금구매를 병행하겠다는 의견을 냈다.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45.0%를 기록했다. 복권기금으로 지원해야 할 분야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58.9%),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4.8%), ‘국가유공자 지원’(9.1%), ‘재해·재난 등에 대한 지원’(4.0%)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 [복권의 세계]①'대박의 꿈'..복권의 기원은?☞ [복권의 세계]②'산통계'부터 '로또'까지..韓 복권의 역사☞ [복권의 세계]④'당첨금 407억'..전설이 된 19회 로또☞ [복권의 세계]⑤이 번호는 '로또 1등' 되나마나…☞ [복권의 세계]⑥설 연휴엔 '25번'을 찍어라?☞ [복권의 세계]⑦정체된 시장..히트상품이 없다
- [복권의 세계]②'산통계'부터 '로또'까지..韓 복권의 역사
- ▲즉석복권을 긁는 모습(사진=이데일리DB)매년 설이 되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출명소를 찾거나 신년운세를 보면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설 명절이 되면 서로 ‘복(福)을 빌어주는 전통 때문인지, 이 날 만큼은 복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복권에 대해 아는 상식은 많지 않다. 이데일리는 복권의 기원부터 시장 실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권을 다뤘다.<편집자 주>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복권의 기원이 고대 이집트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우리나라 복권의 시초는 조선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계’로 알려져 있다. ‘산통계(算筒契)’가 대표적인데, 계원들의 이름이나 번호를 기재한 알을 통 속에 넣고 돌리다 밖으로 빠져나온 알로 당첨자를 정했다. 하지만 계가 유지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이럴 때 선조들이 했던 말이 ‘다 잘 되어가던 일이 뒤틀리다’라는 뜻의 ‘산통이 깨지다’라는 말이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산통계 외에도 일정번호를 붙인 표를 100명, 1000명, 1만명 단위로 판 뒤, 추첨해 매출액의 80%를 복채로 주는 ‘작백계’도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근대 들어서는 1945년 7월 일본이 태평양전쟁 자금조달을 위해 국내에서 ‘숭찰’이라는 복권을 발행했다. 해방 이후 최초의 공식 복권은 1947년 대한올림픽위원회가 발행한 올림픽후원권이다.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1등 당첨금 100만원을 내걸고 장당 100원에 140만장을 발행했다.이후 이재민 구호자금 마련을 위한 후생복표, 산업자금 마련을 위한 애국복권, 만국박람회 개최비 마련을 위한 산업박람회 복표, 무역박람회 복표 등이 선보였다.정기 발행된 최초의 복권은 1969년 한국주택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이다. 첫 발행 당시 복권 액면가는 100원, 1등 당첨금은 300만원이었다. 당시 서울의 집 한 채 값이 대략 200만원이었으니, 1등이 당첨되면 한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금액이었다. 집값 상승에 따라 1등 당첨금도 1978년 1000만원, 1981년 3000만원, 1983년 1억원으로 올랐다.1990년대에는 즉석복권이 등장하면서 주택복권의 시대가 서서히 막을 내렸다. 동전으로 긁어 그 자리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포복권과 체육복권이 그 자리를 꿰찼다.2000년대 들어 온라인 복권(로또)이 도입되면서 복권시장은 전기를 맞았다. 2002년 1조원에도 못 미쳤던 복권 판매규모는 그해 12월 로또 등장 이후 급성장, 2003년에는 4조원을 돌파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3조2827억원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복권(로또)의 판매액은 3조489억원으로, 2004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3조원대를 넘어섰다. ▶ 관련기사 ◀☞ [복권의 세계]①'대박의 꿈'..복권의 기원은?☞ [복권의 세계]③만원의 행복.."복권이 있어 좋다"☞ [복권의 세계]④'당첨금 407억'..전설이 된 19회 로또☞ [복권의 세계]⑤이 번호는 '로또 1등' 되나마나…☞ [복권의 세계]⑥설 연휴엔 '25번'을 찍어라?☞ [복권의 세계]⑦정체된 시장..히트상품이 없다
- [복권의 세계]①'대박의 꿈'..복권의 기원은?
- ▲복권의 역사(사진= 나눔로또 홈페이지)매년 설이 되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일출명소를 찾거나 신년운세를 보면서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 설 명절이 되면 서로 ‘복(福)을 빌어주는 전통 때문인지, 이 날 만큼은 복권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정작 복권에 대해 아는 상식은 많지 않다. 이데일리는 복권의 기원부터 시장 실태까지 다양한 주제로 복권을 다뤘다.<편집자 주>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박의 꿈을 꾸게 만드는 복권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복권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자들은 복표를 팔고 제비를 뽑아 맞추면 상금을 주는 식의 게임을 했던 흔적을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유물에서 발견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복권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동양에서는 기원전 100년경 중국의 진나라에서 키노(Keno)라는 복권게임이 국가적으로 시행되면서 복권이 처음 시작됐다. 당시 복권으로 마련된 기금은 국방비에 사용됐으며, 만리장성의 건립에도 활용됐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복권이 일반화 됐다.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년~기원후 14년)는 연회에 참석한 손님들이 음식값을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은 후, 영수증을 복권으로 삼아 추첨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상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시행했다. 로마의 5대 황제 네로(기원후 37 - 68년)는 로마 제국의 영속성을 기념하기 위해 대중적인 추첨행사를 벌여 땅, 노예 또는 선박 등을 당첨상품으로 나눠 주기도 했다. 중세와 근세시대에도 복권의 발행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사회의 곳곳에 활용됐다. 최초로 당첨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복권이자 현대복권의 시초인 ‘피렌체 로또’는 1530년 이탈리아에서 발행됐다. 프랑스에서는 1539년 국왕 프란시스 1세가 국가 재정의 조달을 위해 복권을 공식적으로 승인했고, 영국에서는 항구 재개발 및 프랑스와의 전쟁경비 마련을 위해 엘리자베스 여왕 1세가 1556년 복권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미국에 복권이 처음으로 도입된 해는 1612년이다. 영국인이 미 대륙으로 이주한 후 식민지 미국에 최초로 건설한 항구 개척지인 제임스타운(Jamestown)의 건설비용 절반 이상이 버지니아 복권의 발행 수익으로 조달됐다. 버지니아 복권의 수익금은 초기 미국대륙에 정착한 영국인들을 질병, 화재, 기근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활용되기도 했다.1740년에 이르러 미국은 민영화 된 복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복권 발행으로 조성된 기금은 각 도시의 교회, 학교, 교도소, 항구, 다리 등을 건설하는 데에 사용됐다. 하버드, 컬럼비아, 예일, 프린스턴, 플리머스, 뉴저지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도 복권 기금으로 탄생됐다. 1800년대 중반에는 복권에 대한 과잉 열기와 더불어 불법도박 등 사행산업에 대한 열기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되자, 1900년대 초부터 미국 내에는 복권 발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하지만 불법 내기· 도박 등이 성행하자 결국 뉴햄프셔 주는 1964년 합법적인 복권 발행을 주 의회에서 승인했다. 영국에서도 1826년 복권제도가 도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시적으로 복권의 발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복권의 이익을 공공수입으로 하고, 공공사업 계획에 사용한다면 복권이 발행되는 것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1990년대에 국가 복권제도를 재도입했다. 이후 복권제도는 1993년 말 여왕의 재가를 획득했다. 일본은 약 350년의 복권발행 역사를 갖고 있다. ▶ 관련기사 ◀☞ [복권의 세계]②'산통계'부터 '로또'까지..韓 복권의 역사☞ [복권의 세계]③만원의 행복.."복권이 있어 좋다"☞ [복권의 세계]④'당첨금 407억'..전설이 된 19회 로또☞ [복권의 세계]⑤이 번호는 '로또 1등' 되나마나…☞ [복권의 세계]⑥설 연휴엔 '25번'을 찍어라?☞ [복권의 세계]⑦정체된 시장..히트상품이 없다
- 5주 연속 로또 당첨자 배출한 명당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로또 제636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636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5, 16, 20, 31 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었다. 로또 636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이들은 18억323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5552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73명으로 123만원씩 받게 됐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08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6만1300명이었다.로또 636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1등 8명 중 자동번호를 선택한 당첨자는 5명, 수동방식을 이용한 이들은 3명이다. 1등 당첨지역은 경기도에서 4명, 서울 2명, 충남과 부산이 각각 1명씩이었다.최근 유난히 로또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도 있었다. 익산에서는 로또 당첨자가 5주 연속 나왔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만 4번째 2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익산시를 순회하듯 마동, 중앙동, 남중동, 신동에서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로또 636회 당첨번호 발표 결과 익산지역 모현동 천하명당복권방(모현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 2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 로또 636회 당첨번호, 1등 8명 18억3236만원씩..최다배출지역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나눔로또 제63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 6, 7, 15, 16, 20, 31’ 보너스 번호 ‘26’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8명으로 1인당 18억3236만221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5552만 6128원씩 수령한다.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1973명으로 123만8292원, 번호 4개가 일치한 4등은 9만830명으로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46만1300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로또 636회 당첨번호로또복권 제636회 1등 당첨지역은 충남 천안시, 경기 김포시, 부산 사하구, 경기 부천시, 경기 성남시, 서울 강동구, 서울 성북구, 경기 평택시 등 8곳이다. 1등 당첨자 8명 중 5명은 자동방식으로 3명은 수동방식으로 행운을 거머쥐었다.한편, 이날 추첨에서는6번 등 1등 당첨번호 세 개가 추첨된 후 기기 장애로 한때 진행이 중단되는 촌극도 벌어졌다. 이후 당첨번호는 보조 기기를 통해 선정됐다.또 진행 요원이 6번 대신 9번을 착각해 기추첨 번호로 분류하면서 재추첨도 다시 중단했다가 속개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아울렛도 규제하나…유통사 '속앓이'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아울렛도 규제하나…유통사 ‘속앓이’-신생벤처 투자 확 늘었다.-국제유가 20% 급반등-LG, 뷰티·바이오 메카 충북에 1조6000억 투자△종합-[사설] 국민 합의로 ‘증세없는 복지’ 대안 찾아야-[사설] 수소차 상용화에 글로벌리더 되려면-[Zoom人] 칼 빼든 황찬현 감사원장 ‘지자체 방만경영 대수술 예고’-3대 그룹 “장기 불황 우려”△‘규제에 신음’ 유통사의 항변-아웃렛 오픈 후 주변 가게 고객 늘어...“지역상권 살렸다”-전통시장 매출 줄고 소비자 불편 가중...누구 위한 규제냐△정치-野 “범국민특위 만들어 복지·증세 논의하자”-與 지도부회의 ‘친박 실종 사건’-‘이완구 청문회’ 증인 채택 난항△경제-최경환 “증세는 최후수단, 복지 구조조정 먼저”-팍팍한 살림에 복권도 안 산다-정부 ‘30兆 프로젝트’ 투자심리 살릴까-건설사 M&A 훈풍부는데...회사채는 소외△금융-하나-외환銀 조기통합 중단...하반기로 연기-“은행점포 많다면 재앙, 디지털뱅킹이 정답”-연 2.5% 임차보증금 대출 나온다-신한금융, 작년 순익 2조원대 회복△산업-LG, 中企·벤처 지운...K-바이오·K-뷰티 키운다-삼성 스마트폰용·원메모리 ‘이팝’ 양산-큰 TV가 대세...40인치 이상 비중 50% 돌파-세계 1위 태양광社 ‘한화큐셀’ 출범-삼성·현대차·LG ‘상생 곳간’ 활짝-대우인터 파나마지사 설립 “캐리비안 지역 시장 공략”-대우조선 2월수주 스타트...2억달러 규모 LNG선△산업-현대차, 날렵해진 ‘투산·i40’로 공격 마케팅-‘음원 공룡’ 로엔의 갑질?-우버·‘택시기사 등록제’ 타협안 제시△생활산업-“빵집 커피,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요”-달콤살뜰한 연인, 편의점으로 오라-‘홍삼농축액’ 기능은 비슷, 가격은 7배差-샤넬화장품 면세점 가격 최고 10% 인상△투자금융-저축銀 평정한 일본자금...다음 타깃은 ‘증권사’-KB금융 IB시장 광폭행보...인천공항철도 인수로 탄력-금호산업 인수전 호반건설 급부상△아웃도어&캠핑-車인 듯 집인 듯...설원속 카라반 캠핑-절경과 축제가 한곳에...포천·가평 강추-이 캠핑요리 어때? 토마토 연어 스튜△문화-스마트폰 시대의 역설...글씨기 열풍-국내서 가장 큰 장수하늘소 만나볼까-‘인문정신 키우기’ 274억원 쏟는다△골프&스포츠-데뷔전 2위 장하나 “이번엔 꼭 우승”-배상문 ‘병무청 고발’에도 PGA 출전 강행-정규리그 1위땐 LG와 PO...SK-모비스의 고민-삼성화재 ‘버티기’로 V리그 1위 지킨다-골프플러스△마켓-범LG가 배당성향 높다-삼양통상·LG상사도 ‘억’소리나네-못난이 ‘정화조’ 반등△증권-틈새 공략한 ‘작은고추’가 맵네-운용 안정성 향상, 에셋플러스 ‘AA+’-“대표 직무정지” 판결에 신일산업 상한가-동부증권, 年11% 수익 ELB-DLB 5종△증권-“해외펀드 분리과세로 형평성 맞춰야” 황영기 금투협회장 취임-박민호 사학연금공단 CEO “해외 대체투자 비중 20% 늘릴 것”-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글로벌마켓-이자 안 받고 웃돈 주는 회사채 투자자들-그리스 ‘결전의 날’-투자자들 ‘이머징마켓’ 리턴-“유가 바닥” vs “반짝 반등” 팽팽-태양광전지로 세계 호령 리허쥔 中최고부자 등극△건강-감기와 함께 오는 중이염...방치하면 난청 올수도-폐 건강의 적신호 만성폐쇄성폐질환-명절증후군 ‘화병’ 명상·운동으로 풀어야△오피니언-[데스크칼럼] ‘증세 아니다’로 읽어달라고?-[목멱칼럼] 재원 마련, 세출구조조정이 먼저다-[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면세담뱃값 인상인가△피플-체온으로 충전...세상을 놀라게 하다-‘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 5월 첫 내한공연-‘구글 검색사업 핵심인재’ 유스터스 부사장 사퇴-박원순 “서울·도쿄 오케스트라 협연 추진”-김한수 포스텍 교수 연구팀, ‘네이처’에 철강 신소재 발표△사회-연금개혁 불안감...공무원 ‘명퇴대란’-“창동·상계 新경제 허브로 육성”-“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의사표시 하지 왜 안하냐” 육군대장 발언 구설수-中마약밀수 협의 한국인 전원 석방-외국인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 의무화△부동산-1% 모기지 지역 집값, 10년간 안정적으로 오른 곳 없었다-개포 주공 2단지 관리처분 인가-동탄역 반도 유보라 분양 스타트-세종시 상업업무용지 LH 올해 첫 공급
- 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 ‘온라인 로또명당’ 가입, 평균 13개월 꾸준히 로또 구매1등 당첨자 총 33명 배출, 최고액 46억 [뉴미디어팀] 왜 나는 로또 5등도 당첨이 안 되는 걸까.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로또 추첨이 있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낙첨의 충격에서 좌절을 맛본다. 김모씨처럼 자꾸만 빗겨가는 행운이 야속하다면, 실제 1등 당첨자들의 사연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2015년 1월에만 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연일1등 당첨 소식을 전한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lottorich.co.kr)에는 매주 새로운 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올라온다. 해당업체에서 공개한 실제 1등 당첨자는 총 33명. 직업, 나이, 성별, 당첨금도 모두 다른 행운의 주인공들. 하지만 이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일명 ‘온라인 로또명당’으로 불리는 로또복권 정보업체 사이트에 가입해 당첨 예상번호 조합을 받아 로또를 수동구매했다. 실제로 최근 복권방에 가면 ‘자동이요~’ 라고 외치던 풍경에서 최근에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며 직접 마킹을 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또한 해당 업체(lottorich.co.kr)에서 탄생시킨 총 33명의 1등 당첨자들은 길게는 3년, 짧게는 한 달, 평균 13개월 정도 꾸준히 로또를 구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당첨비결은 ‘안 된다고 바로 포기하지 말고 소액으로 꾸준히 즐겨라’였다. 특히 지난 635회 유일한 수동 1등 18억 당첨자 최강원(가명, 40대 남성)씨는 대형마트 계약직으로 일하던 중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밝혔는데,당첨 직후 해당 업체와의인터뷰에서 그는 “자식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 로또를 시작했다”며 “인내심과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로또를 구매한 끝에 결국 그렇게 꿈꿨던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놀랍게도 최 씨보다 2주 전에 당첨된 633회 1등 12억 당첨자성차경(가명, 50대 여성)씨 또한 해당 업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형마트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성 씨는 인터뷰 당시 “남편의 사업 실패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일해야 했었다. 언젠가가족들이 함께 살 집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매주 조금씩 로또를 구매했다.”며“매주 낙첨될 때마다 ‘내가 당첨이 안돼도 다른 더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구매한 게 당첨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해당 업체 홈페이지에는 앞서 소개된 최강원,성차경 씨를 포함한 총 33명의 실제 1등 당첨자들의 후기와 인터뷰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업체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 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기록 인증’을 받았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