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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좋아요'는 감시당하고 있다
- [이데일리 오현주 기자] 한 번도 의심하지 않은 일이었다. 나에 대한 정보가 데이터가 돼 나도 모르는 곳에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잘 쓰인다’니 좋은 건가. 그런데 말이다. 어느 순간 너무하다 싶다. 딱 한번 휴대폰을 들여다보게 했더니 지갑을 훑고 모든 사이트에 총총 찍힌 마우스클릭의 발자국을 좇는다. 이젠 대놓고 주민등록번호를 여기저기 들이대 의료기록을 찾아내고 모처럼 예약한 휴가여행지까지 들춰낸다. 이래도 되는 건가. 그래서 작정을 했다. 얼마나 내 정보를 꿰뚫고 있는지 한번 알아내 보자. 35830. 결과는 놀라웠다. 아니 충격이었다. 이 숫자가 혹시 복권당첨번호라도 되냐고? 그랬으면 좋으련만 번호는 ‘그들’이 엿본 내 삶의 지표다. 3만 5830줄이었다. 숫자와 기호가 암호처럼 엉켜 있는 각 줄에는 지난 6개월간 내가 했던 통화, 문자메시지, 이용한 웹사이트, 이메일이 빠짐없이 기록돼 있다. 그것도 초 단위로 정확하게. 기록된 이 정보를 하루치로 따지니 200여개다. 7.2분 만에 한 건씩 찍힌 셈이다. 가물가물한 기억조차 명징하게 처리해 놨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들’이 누군지를 도무지 모르겠더란 거다. 정작 누가 내 정보를 통제하고 심지어 지배하는지에 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던 거다. 통신정보저장법이란 실체 없는 타이틀 말고는. 이 장면이 펼쳐진 곳은 독일. 개인정보 탐험의 출발지는 이동통신사다. 믿을 만한 구석이 있었다. “정보관리자는 당사자가 요청할 때 저장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독일 연방 데이터보호법이다. 그런데 웬걸. ‘말 돌려 회피하기’는 독일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다. 고분고분 다 내줄 거라 믿었던 게 순진했다. 결국 3년간의 법정공방이 이어졌고 35830은 그 끝에 얻은 숫자다. 그러면 ‘그들’은 이동통신사인가. 본격적인 문제제기는 여기서부터였다. 세상에 쌓이는 정보가 통신기록뿐이겠는가. 컴퓨터와 신용카드는 터치하는 족족 흔적을 남기고 CCTV, GPS는 물론 이제는 사물인터넷이라고, 별별 물건에도 다 인터넷이 달린다고 하지 않는가. 이 깊어가는 고뇌의 주인공은 저자 말테 슈피츠. 서른한 살의 젊은 정치인이자 운동가인 그는 독일 최연소 녹색당 집행위원의 경력도 있다. 하지만 더 눈여겨볼 건 어릴 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껴안고 살아온 시절. 그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자면 ‘온라인에서 10만시간 이상을 보낸 디지털 네이티브’란다. 그랬던 그가 안온한 ‘디지털 울타리’를 박차고 나와 ‘디지털 동기들’에게 외친다. 정신차려야 한다고. 빅데이터는 빅브라더일 뿐이라고. 그러곤 이동통신사를 앞세워 공공기관, 보험사, 여행사, 인터넷, 포털, 데이터뱅크 등을 헤집으며 누가 어떻게 자신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며 그걸로 뭘 하는지에 대한 추적을 시작한다. ▲빅데이터? 빅브라더! 권력의 생존방식은 바뀌었다. 석탄, 금, 석유를 다 지나 이젠 정보다. 얼마나 빨리 정보를 쥐느냐에 따라 크라운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바뀐 건 또 있다. ‘호랑이는 발자국을 남기고 인간은 데이터를 남긴다.’ 움직이는 모든 것이 정보가 된다는 뜻이다. 게다가 여기에 날개를 달아준 것이 있으니 빅데이터다. 아무도 이 순기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 틈을 타고 디지털기술의 진보와 맞물린 빅데이터는 대량정보화와 감시권력의 공생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이다.저자가 이 지점에서 쏴붙인 경고는 당사자의 뜻과 무관하게 추적·활용되는 개인정보의 위험성이다. 예컨대 별생각 없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일상의 단상을 남기고 선심 쓰듯 남발하는 ‘좋아요’가 ‘그들’이 애지중지하는 빅데이터가 된다는 것이다. 혹시 ‘숨길 것도 없는데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그럴까. 아무도 말로는 자신의 계좌가 텅텅 비어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독특한 성적 취향이 있다고 공개하지 않는다. 그런데 데이터가 대신 떠벌리고 다니는 형국이라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어느 인터넷 대기업도 이 단계에선 착하지 않다. 관리를 하려면 감시도 불가피한 법이다. 저자가 그토록 부르짖는 ‘빅데이터는 곧 빅브라더’라는 관계의 공식이 성립되는 순간이다. 빅브라더가 빅데이터를 품고 몸집을 키울수록 감시받는 개인은 왜소해질 뿐더러 불안과 공포도 커진다. ▲“난 네가 어제 인터넷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책이 내놓은 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독일 국가정보기관이 도이체텔레콤에 요청한 고객정보 건수는 43만건이란다. 하루평균 1200번, 1분에 1회꼴이다. 그렇다면 국가는 왜 그런 정보가 필요했을까. 대량정보화의 근거는 당연히 돈이고 권력이다.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모델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계가 없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은 당연히 법적 근거를 마련해 반대급부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편의를 봐준 만큼 국가에 정보접근권을 제공하는 거다. 저자가 볼 때 사용자의 데이터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기업의 의도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감시수단으로 쓰려는 국가의 욕망과 이미 충분히 밀착해 있다. ▲‘디지털’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저자가 볼 때 방법은 한 가지다. 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지켜내는 것이다. ‘내 정보에 대한 힘은 바로 나 자신에서 나오는 것’이란 인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기술 자체에는 원체 권력이 없었다. 어떤 의도로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늠될 뿐. 디지털 진보의 방향도 결국 다르지 않을 거란 얘기다. 당장 몇몇 행동지침을 내놨다. 자신의 정보가 저장·가공·전달되는 과정을 직접 결정하고, 데이터 보안을 위한 과학기술을 장려해야 하며, 모든 감시카메라의 등록정보를 내놓고, ‘메타데이터의 유출·공개·거래는 법률적으로 금지하라는 것 등. 하지만 이런 제언에도 성에 안 찼는지 저자는 자못 비장한 결론을 낸다. “우리 데이터에 대한 힘을 우리가 간직할 건가 아니면 데이터에 굶주린 기업과 국가에 내맡길 건가.” 표면적으론 정보보호를 역설하지만 저자가 책에 눌러 담은 건 디지털시대에서까지 무지와 순응, 차별과 감시를 만들어서야 되겠느냐는 우려와 당부다. 눈치챘는가. ‘그들’은 21세기형 빅브라더다.
- 653회 로또 당첨번호, 전국 14명 중 9명이 '이 방법'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653회 로또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14명으로 집계됐다.지난 6일 실시된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6, 26, 27, 38, 39’이고 보너스 번호는 ‘1’로 나왔다.653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4명으로 각 9억8095만8670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087만3278원씩이다.로또 653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97명이었고 114만6172원씩 돌아간다.653회 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899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1만9408명이다.무더기로 배출된 653회 로또 1등 당첨 판매점 가운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GS25(수원황골)에서 두 장이나 팔렸다는 점이 이채롭다.이외 로또 653회 당첨번호 1등 지역은 ‘인천 연수·남구 등 총 2곳, 서울 마포·강동 총 2곳, 부산 남포동 1곳, 광주 남구 1곳, 경기도는 용인시·안성시·부천시·남양주시·군포시 각각 1곳, 강원 원주시 1곳’ 등이다.아울러 로또 653회 당첨번호 1등 14명 중 9명이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 [신간]보이지 않는 힘, 퍼블릭 어페어즈
- 조승민, SERI 연구에세이 176쪽 7000원.[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직도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라고 하면 은밀하게 진행되는 ‘로비’만을 떠올리는가?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인도 시장에서 특허 등록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인도 정부가 기존 약품과의 차별화가 어렵다는 이유로 특허 인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바티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했다. 우선 인도 법원에서의 법정 다툼과 함께 대정부 설득에 나섰다. 한편으로는 글리벡을 인도 환자들에게 무료로 공급했다. 특히 소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작업에 나서 여론의 힘을 얻게 됐고 결국 특허를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업이 사회의 공감 속에 합의를 얻어냄으로써 자사에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퍼블릭 어페어즈 활동 사례이다. 2006년 미국 의회는 인터넷 도박에 신용카드 지불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사실상 모든 온라인 도박을 금지시키는 조치였다. 대중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도박 행위를 금지시킨다는 명분이었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 목적일 뿐 이 법을 실제로 주도한 그룹은 전국에 있는 카지노들이었다. 온라인 도박의 엄청난 성장세가 이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 법이 통과되자 경마 베팅업계, 메이저리그 구단, 편의점 체인에는 비상이 걸렸다. 치열한 물밑작업이 시작됐다. 경마 베팅업계 로비스트들은 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외조항을 삽입하는 데 성공했고 편의점 체인 로비스트들은 이 법안에서 복권이 제외되도록 힘을 썼다. 결국 가장 큰 손해를 본 것은 외국을 근거지로 하는 온라인 도박회사들이었다. 몇몇 도박회사들은 런던 증시에 상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뮤추얼펀드로 연결된 일부 미국 투자자들도 손해를 보았다. 이렇듯 복잡한 이해당사자들이 얽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이 퍼블릭 어페어즈의 또 다른 모습이다. 두 사례는 퍼블릭 어페어즈에 대한 고려 없이는 시장 경쟁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언제 어디서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는 복잡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퍼블릭 어페어즈는 대(對)정부 활동뿐 아니라 이미지 광고, 사회적 기여 등을 포괄하는 종합 활동으로 범위와 역할이 확대돼 왔다. 공감과 동의를 얻기 위해 세상을 설득하는, 시장 밖에서 펼치는 비시장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퍼블릭 어페어즈는 시장 경쟁 못지않게 치열할 뿐 아니라 기업의 성과와도 직결되는 요소이다. 기업 활동뿐 아니라 국가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재미 동포들이 우호적 분위기를 형성하려 기울인 많은 노력도 퍼블릭 어페어즈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사회가 이러한 변화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도, 체계적 전략도 미흡하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한국 퍼블릭 어페어즈의 과제를 투명성 확보, 체계적 활동, 사회적 기여 3가지로 정리하여 퍼블릭 어페어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SERI 연구에세이 112번으로 출간됐다.저자인 조승민(趙承民) 교수는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대기업과 국회에서 일하면서 이익집단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에 관한 논문으로 숭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학교 평화연구소 수석연구원,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이익집단정치에 대한 강의 및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의 경험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법무부 법조직역 제도개선특별분과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영자문위원, 인사혁신처 퇴직공직자 행위제한제도연구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같은 연구와 경험이 이 책에 반영됐으며 앞으로도 이익집단정치 발전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저서로는《로비의 제도화》,《한국정치특강》(공저) 등이 있으며, 현재 (사)글로벌입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조승민 지음/SERI 연구에세이/176쪽/7000원>
- 649회 로또 1등 5명 `29억씩`.. 모두 `자동 당첨` 대박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649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결과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5명으로 집계됐다.지난 9일 제649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21, 22, 33, 41, 42 로 나타났다고 보너스 번호는 20이었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 29억4804만2100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당첨금은 5459만3373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89명으로 각 145만4531원씩 받게된다.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34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1만3125명이다.로또 649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 5명은 모두 자동으로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지역은 서울 서초구, 부산 부산진구, 경기 안산시, 경기 고양시, 경기 가평군 등 이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노유민 "집착하는 아내, 집에 CCTV까지 설치" 충격 고백☞ 정아름, 몰디브에서도 빛나는 외모..비키니 화보같은 일상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7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5월7일◇경제·금융-09:00 금융위,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공포 및 시행-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방안-10:00 최경환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KDI, 경제동향(2015.5)(오전)-통계청,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오전)◇산업·증권-14: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메리어트호텔)-산업부, 2014년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오전)◇정치·사회-10:30 유기준 해수부 장관, 15개 핵심과제 등 주요정책 추진현황 -공정위, 대규모 국책사업 입찰담합 건(오전)◇문화·연예-11:00 전효성 솔로 컴백 쇼케이스(서교동 예스24 무브홀) -14:00 JTBC ‘님과함께 시즌2’ 제작발표회(상암동 JTBC빌딩 2층 디지털 공연장) -14:00 노사연 ‘바램’ 쇼케이스(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 -14:00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현재 포털 주요이슈◇’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 무산* 유승민, 대국민 사과 “연금개혁 불발 송구스럽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된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너무 송구하다는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혀◇4월 임시국회 ‘빈손’ 마무리* 野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與, 민생법안 내팽개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공무원연금 개혁 4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당장 오늘부터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혀◇경제활성화법 처리 무산◇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박종철’ 안고 대법관 된 박상옥 -박상옥(59·사법연수원11기) 대법관 후보자가 힘겹게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마침내 대법관으로 임명◇‘成리스트’ 홍준표 지사 관련 논란* 홍준표,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휴가.. 도청 출근 안해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7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메시 2골 원맨쇼’ 바르샤, 뮌헨에 3-0 완승...챔스 결승행 눈앞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연금복권*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3조 168940번-7조 491193번’ -제201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에 시선 쏠려◇서현철* 서현철 “배우 정재은과 45세에 결혼.. ‘콩나물’ 찾아주다 인연”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전)
- 로또648회 당첨범호, 1등 당첨자 7명 `21억`.. 배출지역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648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결과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일 나눔로또는 로또 648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9, 28, 37, 38, 43로 나타났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였다.로또 648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7명으로 1인당 21억2098만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당첨금은 5498만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31명으로 151만원씩 받게된다.로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98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1만8403명이었다.로또 648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는 자동이 5명, 수동이 2명 비율로 나왔다. 당첨지역은 경기 의정부시·경기 용인시 수지구, 서울 강북구 미아동·대구 북구 동천동·경북 경주시·전북 전주시 완산구·경남 거제시 등 각 한 곳씩이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 ◀☞ 오늘(4일)날씨, 낮부터 맑아지고 기온 올라가..초여름 날씨☞ 이혼에서 재혼까지 적당한 기간, 男 `1년`..女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