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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507건

  • [재송]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현대상선(011200)=2조5252억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조달 금액 중 428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 신주 발행 주식 수는 총 2억3600만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신주 발행가액은 1만700원으로 우리사주조합원에게 20%를 우선 배정. 일반 공모 청약 예정일은 다음달 18~19일. △현대산업(012630)=3616억원 규모의 고덕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 이 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19개동(17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 공사 규모는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 △한솔홀딩스(004150)=한솔피앤에스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대0.0434975.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신주는 9월 13일 상장.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 △코오롱플라스틱(138490)=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출자 주식 수는 504만주로 출자 후 지분율은 66.68%. 총 출자 금액은 367억4200만원. △필룩스(033180)=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원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다. 만기일은 2019년 6월 10일까지.△코오롱플라스틱(138490)=유상증자 관련 우리사주 우선배정분에 대한 연대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총 채무 보증금액은 122억원으로 자기 자본 대비 12.52% 수준. △신성에프에이(104120)=중국 푸저우 BOE 옵토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와 441억1407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규모는 매출액 대비 23.6%. △삼성SDS(018260)=회사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회사는 향후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겠다”며 “나머지 사업도 전사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설명. △코오롱플라스틱(13849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주당 729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 △씨엠에스에듀(225330)=영업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345 토지와 건물을 고정은, 고정우로부터 142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 총액의 49.49%에 해당. 양수 등기 예정일은 오는 30일. △일경산업개발(078940)=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온라인 통신 판매업을 하는 이지모바일과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 교환비율은 일경산업 1대 이지모바일 0.4933429이며 교환·이전일은 오는 8월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9일. △한화(000880)자산운용=보유 중인 더존비즈온(012510) 주식 31만9021주(1.08%)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5.08%(150만8444주)에서 4.0%(118만9423주)로 감소했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코데즈컴바인(047770)에 대해 거래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바이오스마트(038460)=사업 다각화를 위해 오스틴제약주식회사 주식 20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7.45%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63.29%(2000만주). △DMS(068790)=중국 푸저우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Fuzho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96억3196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8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 △아바코(083930)=LG전자와 526억3560만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8.2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칩스앤미디어(094360)=중국 반도체회사와 17억7975만원 규모의 비디오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7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7일까지.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으로 계약 내용과 계약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명칭 공시를 유보한다”고 설명했 공시 유보 기한은 2019년 6월 7일까지. △유니테스트(086390)=중국의 하이텍(Hitech Semiconductor)와 359억8564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27.0%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1일까지.회사관계자는 “미세공정 적용과 고형 상태 보조저장장치(SSD, Solid State Drive) 등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검사 장비 매출이 늘고 있다”며 “하반기엔 관련 매출이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케이디미디어(063440)=(주)나눔로또와 29억8100만원 규모의 추첨식 인쇄,전자 결합복권 제조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18.11%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코위버(056360)=한국철도공사와 57억1400만원 규모의 광다중화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 관련기사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현대상선, 2조5200억 규모 일반공모 유증 결정☞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이미 끝났다"..8일 발표
2016.06.08 I 김유성 기자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현대상선(011200)=2조5252억원 규모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조달 금액 중 428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 신주 발행 주식 수는 총 2억3600만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신주 발행가액은 1만700원으로 우리사주조합원에게 20%를 우선 배정. 일반 공모 청약 예정일은 다음달 18~19일. △현대산업(012630)=3616억원 규모의 고덕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 이 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19개동(17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 공사 규모는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 △한솔홀딩스(004150)=한솔피앤에스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대0.0434975.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신주는 9월 13일 상장.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 △코오롱플라스틱(138490)=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출자 주식 수는 504만주로 출자 후 지분율은 66.68%. 총 출자 금액은 367억4200만원. △필룩스(033180)=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원을 발행 결정.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다. 만기일은 2019년 6월 10일까지.△코오롱플라스틱(138490)=유상증자 관련 우리사주 우선배정분에 대한 연대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총 채무 보증금액은 122억원으로 자기 자본 대비 12.52% 수준. △신성에프에이(104120)=중국 푸저우 BOE 옵토일렉트로닉 테크놀로지와 441억1407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 규모는 매출액 대비 23.6%. △삼성SDS(018260)=회사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회사 측은 “회사는 향후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겠다”며 “나머지 사업도 전사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설명. △코오롱플라스틱(138490)=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주당 729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 △씨엠에스에듀(225330)=영업 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345 토지와 건물을 고정은, 고정우로부터 142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 이는 자산 총액의 49.49%에 해당. 양수 등기 예정일은 오는 30일. △일경산업개발(078940)=경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온라인 통신 판매업을 하는 이지모바일과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공시. 교환비율은 일경산업 1대 이지모바일 0.4933429이며 교환·이전일은 오는 8월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9일. △한화(000880)자산운용=보유 중인 더존비즈온(012510) 주식 31만9021주(1.08%)를 장내에서 매도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5.08%(150만8444주)에서 4.0%(118만9423주)로 감소했다고 공시. △코데즈컴바인(047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는 코데즈컴바인(047770)에 대해 거래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바이오스마트(038460)=사업 다각화를 위해 오스틴제약주식회사 주식 20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의 17.45%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63.29%(2000만주). △DMS(068790)=중국 푸저우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Fuzho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196억3196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8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일까지. △아바코(083930)=LG전자와 526억3560만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8.2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칩스앤미디어(094360)=중국 반도체회사와 17억7975만원 규모의 비디오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7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7일까지.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의 비밀유지 요청으로 계약 내용과 계약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명칭 공시를 유보한다”고 설명했 공시 유보 기한은 2019년 6월 7일까지. △유니테스트(086390)=중국의 하이텍(Hitech Semiconductor)와 359억8564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27.0%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1일까지.회사관계자는 “미세공정 적용과 고형 상태 보조저장장치(SSD, Solid State Drive) 등 신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검사 장비 매출이 늘고 있다”며 “하반기엔 관련 매출이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케이디미디어(063440)=(주)나눔로또와 29억8100만원 규모의 추첨식 인쇄,전자 결합복권 제조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의 18.11%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28일까지.△코위버(056360)=한국철도공사와 57억1400만원 규모의 광다중화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 관련기사 ◀☞현대상선, 2조5200억 규모 일반공모 유증 결정☞새로운 블루오션 코스메슈티컬! 의약품과 화장품 동시수혜주!☞미공개 당일 上한가 급등주!!100%무료공개!!
2016.06.07 I 김유성 기자
  • 法 "공개전형 안했다고 특별채용한 교사 임용취소는 부당"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공개 전형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별채용된 교사의 임용을 취소한 교육부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강석규 부장판사)는 중학교 교사 윤모씨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임용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윤 씨는 지난 2000년 서울 상문고 비리와 관련해 재단 퇴진 운동을 하던 중 서울시교육청 청사를 점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받고 교단을 떠났다. 하지만 이후 2005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고, 이듬해 교육부의 해직 교사 특별채용 검토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윤씨가 재직했던 학교에서 윤씨의 특별채용을 거부했다. 이후 윤씨는 서울교육청에 특별채용을 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고, 조희연 교육감은 윤씨를 시내의 한 중학교에 발령냈다.하지만 교육부는 “윤씨는 특별채용 대상자가 아니고, 특별채용이 가능하다 해도 공개 전형을 거치지 않은 만큼 위법하다”며 윤씨의 임용을 취소했다. 윤씨는 임용 취소가 부당하다며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임용취소처분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윤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법이 특별채용도 신규채용처럼 반드시 공개 전형을 거쳐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판결 근거로 들었다.재판부는 “윤씨가 특별채용 요건을 갖춰 서울시교육감이 채용 절차를 진행한 것”이라며 “교육부의 임용취소 처분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2016.06.06 I 민재용 기자
②"선의로 했는데…" 억울한 스타들
  • [연예인 홍보대사]②"선의로 했는데…" 억울한 스타들
  • 그룹 JYJ(왼쪽부터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연예인 홍보대사①에 이어)문제는 억대 금액을 받는 일부다. 이노근 전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4년 9월까지 정부 기관이 홍보대사 모델료로 사용한 예산은 70억3380만원에 달했다. 가장 많은 모델료를 받은 이는 가수 이승기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홍보대사로 2년 동안 5억7200만원을 받았다. 일반 기업 모델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광고계 관계자의 이야기다. 이 관계자는 “스타 마케팅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라며 “당대 인기 스타는 정해져 있다. 홍보대사 선정에 대한 문서화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보니 너도나도 인기 스타를 기용하고 싶어 한다. 과다 경쟁으로 몸값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고 말했다.공공부문 연예인 홍보대사는 대다수 무보수 명예직이다. 법무부와 검찰청 통일부 국방부 국가인권위원회 등은 무보수로 홍보대사를 선임하고 있다. 이미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연예인도 마다할 이유는 없다. 정식 계약서를 쓰는 경우도 드물다. 공문을 보내주거나, 협약서를 쓰는 정도다. 기한이나 보상 규정이 명확히 없을 때도 있다. 통상 오가는 교통비와 인건비 정도는 제공 받는다. 이것을 고사하는 스타나 소속사도 있다. 거절이 난감할 땐 대신 좋은 곳에 쓴다. 2013년 JYJ는 한일교류종합전 홍보대사 개런티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스타들은 억울해한다. 의의에 공감해 동참했다가 싸잡아 비난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고액의 모델료를 받는 스타는 극히 일부다. 모델료가 억대로 책정됐다고 해서 전액이 소속사에 전달됐는지도 알 수 없다”며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암암리에 당연히 해야 한다는 압력이 있다. 그렇게 필요할 땐 각종 행사에 동원했다가 문제가 터지면 화살은 연예인에게 돌아간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명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논문 ‘정부 부처의 홍보대사 이용실태 및 홍보담당자들의 인식 연구’에서 “문서화한 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며 “각 부처별 홍보대사 선임의 구체적 기준을 정하고, 그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한다면 역효과를 예방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4 I 김윤지 기자
윈벤션, '2016 드림콘서트'서 100% 당첨 복권이벤트
  • 윈벤션, '2016 드림콘서트'서 100% 당첨 복권이벤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윈벤션은 오는 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6년 드림콘서트’ 행사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가능한 복권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장 내 위치한 윈벤션 홍보 부스에 방문해 윈벤션 회원으로 가입하고 윈벤션앱을 다운받으면 100% 당첨되는 복권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최신형 VR을 비롯해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일회용 썬팩을 나눠준다.윈벤션 행사장에서는 또 2016년 드림콘서트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즉석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를 하면 투표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1주일 뒤 우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영상은 윈벤션과 윈벤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영석 타이탄플랫폼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지난 20여 년간 케이팝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드림콘서트 팬들에게 윈벤션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팬이 윈벤션 행사장에 와서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고 공연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콘서트 2016은 지난 1995년 시작된 국내 최대의 케이팝 콘서트다. 올해는 엑소(EXO)와 샤이니(SHINee), 인피니트(INFINITE), 비원에이포(B1A4), 빅스(VIXX), 비투비(BTOB),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오아이(I.O.I),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신인 그룹 총 28개 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2016.06.02 I 김기훈 기자
  • [사설] 무분별 연예인 홍보대사 손볼 때가 됐다
  •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의 연예인 홍보대사 기용에 대해 제동을 걸기로 했다. 홍보대사 위촉이 남발되는 바람에 예산 낭비가 심한 데다 기관장들이 외부 행사를 개최하면서 해당 연예인들을 자신의 들러리로 내세우는 등 꼴불견 추태가 적지 않다는 여론에 따른 조치다. 홍보대사를 내세웠다고 해서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된다고도 보기 어렵다. 비록 늦어지긴 했지만 백번 잘한 결정이다. 모델료부터가 문제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연예인 홍보대사에 지급한 모델료가 70억원을 넘는다고 한다. 금액의 많고 적고를 떠나 모두 예산에서 집행된다는 점에서 국민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델료만이 아니다. 해당 연예인들이 영화에 출연하거나 공연을 할 때면 애꿎은 산하기관들을 움직여 입장권을 팔아주기도 한다. 민폐가 따로 없다.부처별로 홍보대사를 기용하는 자체가 하나의 무분별한 경쟁이 돼버렸다. 국민통합 홍보대사에서부터 해외감염병예방 홍보대사에 심지어 복권위원회 홍보대사까지 위촉돼 있다. 지자체별로도 갖은 명목의 홍보대사가 즐비하다. 물론 어떤 분야에서는 홍보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홍보대사로 기용해 세금을 축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해당 연예인들의 자질도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멀쩡한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에 음주운전과 성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이 연예인의 세계다. 최소한의 지적 수준조차 모자란 것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놓고 ‘긴또깡’이라고 답변했대서가 아니라 어차피 틀린 답변이라 해도 ‘김두한’이라고 답변하는 게 상식적이다. 연예인들을 대통령이 참석하는 정부 행사에 내세울 때도 최소한의 검증이 필요한 이유다.정부 부처는 민간기업과는 다르다. 민간기업 모델료도 원가에 포함돼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마련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판단할 문제다. 꼭 홍보대사를 기용해야 한다면 모델료와 선발 기준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 홍보대사 기용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각 부처의 안일한 업무수행을 개혁해가는 첫걸음이다.
2016.05.30 I 허영섭 기자
"해외는 되는데 국내는 안되는 서비스"
  • [기로에 선 핀테크⑤]"해외는 되는데 국내는 안되는 서비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영국의 핀테크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는 P2P(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방식의 해외 송금 플랫폼이다. 기존은행의 10분의 1 가량의 송금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양국의 환전 수요를 각 국내에서 매치시켜 주는 방식으로 실제 환전이 아닌 가상 환전으로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3월 국내에서도 외국환거래 규정 개정으로 은행이외 업체들도 소액 외화이체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건당 3000달러(약 345만원), 연간 2만달러(약 2300만원) 규모의 소액 외화이체 사업에 기존 은행 외에 일반 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했고, 참여기업의 자본금 기준도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낮췄다. 하지만 기존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으로 활성화돼지 못하고 있다. 반면 외국의 경우 애플, 구글 등 ICT기업이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최근 중국 알리페이는 삼성전자와 제휴해 삼성페이에서 별도의 앱 추가 설치 없이 기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사용하듯 알리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던 알리페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글로벌 선두를 다투고 있는 삼성전자와 제휴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셈이다. 알리바바의 ‘알리페이(Alipay)’는 중국 온라인결제시장의 48.8% 장악 (2015년 기준)했고 2014년 결재액만 450조원에 달한다. 알리페이는 송금 및 공과금납부, 대출, 복권구입 등 다양한 형태의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알리바바는 지급결제에서 시작해 대출, 알리페이 계정내 잔여금액중 위어바오 이체금액을 대상으로 MMF투자, 인터넷 은행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페이팔(Paypal)’도 아마존과 한국진출을 확정한 이후 옥션과 G마켓에 페이팔 방식의 결제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황승익 한국NFC 대표는 “해외에서는 할수 없는 것만 법에 명시된 것에 반해 국내에서는 할수 있는 것만 있어 사업화 여부에 대해 관련 부처에 할 수 있냐고 물어봐야 한다”면서 “아이디어 시점에서부터 허들이 생기는셈”이라고 지적했다. 정유신 핀테크 지원센터장은 “결국 핀테크 서비스는 소비자들에 의해 글로벌 표준으로 수렴될 수 밖에 없다. 글로벌에서 자유롭게 사용하는 서비스라면 국내 소비자들도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핀테크는 금융과 ICT의 결합, 즉 금융과 실물의 결합이다.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할수 있도록 환경이 바뀌면 제도와 틀이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05.26 I 오희나 기자
  • 체육진흥공단, 복권기금 활용방안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22조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의 2에 의거 실시되는 2015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전년대비 4.6점 상승한 80.3점을 달성했다.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전체 평균점수 73.0점).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기금에 배분되는 복권기금 전입금은 올해 534억원에서 2017년 629억원으로 95억(17%) 증가했다. 배분된 복권기금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두 복권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에 적합한 항목 들이다. 특히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금번 평가 결과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예산집행율, 성과지표 목표달성도 등과 같은 사업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5.25 I 정철우 기자
정치가 도덕을 외면하면 안되는 이유
  • 정치가 도덕을 외면하면 안되는 이유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04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9·11테러 이후 애국심이 고취된 미국의 분위기를 감안하더라도 부시의 재선은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충격이었다. 부시는 잦은 말실수 등으로 구설에 올랐고 9·11테러도 따지고 보면 부시가 막지 못한 참사였던 것이다. 출구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유권자는 당시 미국의 현안보다 ‘도덕적 가치’에 기준을 두고 투표권을 행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낙태와 동성결혼 허용 등에 대한 공화당의 보수적 입장이 부시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이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국내서 ‘정의’라는 고유명사로 통한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가 100만부 넘게 팔리며 한국사회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여러 딜레마적인 상황을 놓고 어떤 것이 정의인지를 되물으며 정치적인 영역에서 ‘옳고 그름’의 문제를 심도 있게 짚었다. 이후 샌델의 저작은 국내서 해외의 다른 어떤 저자의 책보다 주목받게 됐다. ‘좋은 삶을 향한 공공철학 논쟁’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책의 원제는 ‘공공철학’(Public Philosophy)이다. ‘왜 도덕인가’란 제목으로 나왔던 책을 공공철학이란 원제에 맞게 새롭게 번역하고 샌델의 추가 원고를 실었다. 샌델은 31편의 정치평론을 통해 개인의 정치적 자유주의를 우선시하고 특정한 도덕관념을 강제하지 않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빚어지는 딜레마에 대해 세세하게 풀어낸다. 가령 낙태의 경우 개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생명의 살인이란 도덕적 문제와는 상충한다. 정치는 이에 법으로 개입하려 한다. 또한 국가는 개인의 도박을 법으로 규제하면서도 복권사업을 통해 세금을 거둬들인다. 이같이 정치와 도덕 사이에 놓인 딜레마를 관통하는 질문은 ‘다중적인 정체성과 복잡한 자아가 특징인 다원주의 시대에 민주사회는 어떤 공동체를 희망할 수 있는가’다. 이에 대해 샌델은 여전히 명확한 해답을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서로 가진 의견을 적극 피력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결국 우리 사회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책 말미에 붙인 고등학교 시절 레이건 대통령을 만났을 때의 일화 등 샌델의 개인사를 엿보는 재미는 덤이다.
2016.05.25 I 김용운 기자
송승환의 ‘난타’ 7개 지역 순회공연 오른다
  • 송승환의 ‘난타’ 7개 지역 순회공연 오른다
  • 비언어극 ‘난타’의 한 장면(사진=PMC프러덕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피엠씨(PMC)프러덕션 ‘송승환의 난타’가 올해로 3년째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동참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기회가 적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넌버벌퍼포먼스 ‘난타’는 올 상반기 5월 25일 김해진영 진영대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농어촌 지역의 학교를 순회하며 난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난타는 하이라이트 공연을 마친 후 학생 및 학부모 등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난타 따라잡기를 열고, 난타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한다.피엠씨프러덕션 측은 “2014년, 2015년에 이어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문화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에게 깊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문화나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피엠씨프러덕션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후원하며 교육부가 협력한다. 02-6920-7725.
2016.05.24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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