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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아름, 몰디브 해변서 비키니 차림 요가 삼매경 "100세까지 섹시하게"
-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이자 트레이너,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팔방미인 정아름이 건강미 넘치는 몰디브 여행기를 전했다.정아름은 평소 네이버 블로그 ‘나스타일(nar_style)’을 통해 운동, 식단 등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인기를 모았다.최근 정아름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몰디브 여행기를 남기며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그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소화하며 바다 위, 모래사장 등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화보와 같은 사진 속 정아름은 모래사장에서의 요가와 자전거 타기, 제트스키와 패들 보드 등에 도전하며 건강미를 뽐내고 있다.정아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이나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것이 마르기위함도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위함도 아닌 100세까지 섹시하게 내 자신을 사랑하가며 인생을 즐기기위함이다”라며, “난 더이상 어린 친구들과 비교당하거나 주관적인 잣대를 두고 내 겉모습에 점수를 매기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내 스스로 즐기면서 아름답고 자연스럽고 섹시하게 나이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정아름은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당신 자신을 아껴주지않는다는 걸, 우린 생각보다 꽤 긴 인생을 산다는 걸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된 정아름은 MBC 뉴스 투데이에서 ‘1분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스포테이너’로 각광받았다.정아름은 최근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JTBC ‘썰전’,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등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과 ‘머슬녀’ 열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모델 이연 화보 사진 더보기
- '기차통 목소리' 목건강 위협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목소리는 의사소통이라는 기본적인 수단 외에도 개인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때 그 사람의 외모와 목소리는 첫인상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요소임은 자명한 사실이다.최근에는 의학의 발전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성형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음성치료만으로도 외모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교정할 수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통해서 원하는 목소리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목소리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은 목에 있는 성대다. 목의 양 쪽에 있는 성대는 소리를 낼 때 서로 접촉, 1초에 약 100 ~ 250 회 이상 고속으로 진동하며 목소리를 만들게 된다. 이런 까닭으로 성대 질환은 보통 목을 많이 사용하는 교사, 텔레마케터, 가수 등에서는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성대 질환을 ‘직업병’이라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이다. 주로 발생하는 성대 질환에는 ‘성대 결절’ 과 ‘성대 폴립’ 이 있는데, 성대 결절은 여성에게, 성대 폴립은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 이는 높은 톤으로 힘을 줘 소리를 낼 때 성대에 국소적으로 출혈 및 염증 반응이 생겨 결절이 생기기 쉽고, 낮은 톤으로 소리를 낼 때에는 성대 점막 아래 모세혈관의 파열로 결과적으로 폴립(물혹)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개인의 습관이나 근무·주변 환경 등의 영향으로 소음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게 되는데 소위 말하는 기차통 목소리로 장시간 지속적으로 말을 하게 될 때에는 목 건강이 위협받게 되는 것이다.성대 결절은 목소리의 안정과 위생지도 및 발성훈련 등의 음성치료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직업적으로 목을 혹사시키는 경우에는 음성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워 현미경 후두미세수술로 손상된 성대를 정상으로 되돌린 후 발성 훈련을 통해 재발을 막는 치료법을 쓰기도 한다.다인이비인후과병원 고운목소리센터 배우진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의 건강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목소리의 변화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성대 질환의 경우에 초기에는 간단한 약물 및 음성 치료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목소리가 변하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후두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성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다인이비인후과병원, 통증 적고 회복 빠른 PITA수술 시행☞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축농증 수술에 네비게이션 도입☞ 국내 연구진, 방사선치료 어려운 후두암 환자에 맞춤형 치료법 제시☞ 국산 보톡스, 주름 치료 효능 및 안전성 입증☞ 돌출입, 환자 상태 따라 치아교정 방법 달리해야
- 눈 밑 떨리고, 입 꼬리 움찔... 안면신경장애, 50대 주의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지난해 회사를 퇴직하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대 가장 정모씨(58)는 최근 면접을 앞두고 심해지는 안면경련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정씨는 가끔 눈 밑이 움찔거리긴 했지만 일시적인 증상이려니 생각하고 방치했었다. 그런데 최근 그 빈도가 잦아지는가 싶더니 얼굴 전체에 증상이 보일만큼 심해졌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정씨는 안면신경장애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안면신경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5만6,982명에서 2013년 6만7,159명으로 5년 새 20%가량 증가했다. 또한 5년간 진료를 받은 인원을 연령대별로 누적해 합산한 결과 남녀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머릿속 12개의 뇌신경 중 7번 안면신경에 이상안면신경장애는 머릿속에 있는 12개의 뇌신경 중 얼굴근육과 미각, 분비기능 등을 담당하는 안면신경(7번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안면신경장애는 비정상적인 신경흥분이나 감염, 외상 등에 의해서 발병하며, 이 중 얼굴이 움찔거리는 안면 경련은 안면신경 뿌리 부분이 혈관(특히 동맥)에 압박된 상태에서 혈관이 박동할 때마다 신경 자극이 가해져 발생한다. 드물지만 뇌혈관 기형, 뇌동맥류, 뇌종양 등도 원인이 된다.◇눈 밑, 입 꼬리가 심하게 떨리는 안면경련안면신경장애 중 안면경련(떨림)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안면부위에 경련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 한쪽 안면 부위가 일그러지는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눈 가장자리가 떨리거나 입 꼬리가 움찔거린다. 무엇보다 눈과 입 떨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얼굴이 일그러져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이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수면 중에도 나타나며 기분이 나쁠 때나 긴장,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 알코올 섭취 시 빈번하게 발생한다. ◇증상에 따라 보톡스 주사, 약물, 수술 통해 치료 보톡스 주사치료는 안면경련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사용하며, 안면근육에 ‘보톨리늄 독소’를 주사해 근육이 수축하지 못하게 한다. 보톡스 치료는 3개월 간격으로 시술하며, 이후 약 90% 이상에서 즉시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 안구건조증과 같은 부작용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한다. 약물치료는 신경안정제, 혈관확장제, 항콜린 작용 약제 등을 통해 환자의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을 줄여 안면경련 횟수를 줄인다. 약물만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기력 쇠퇴, 어지럼증, 졸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약물로 치료할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악화된 경우 신경 자극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주는 ‘미세혈관 감압술’을 시행한다. 수술 치료는 문제가 되는 안면신경 뿌리 부위의 혈관 압박을 없애는 원리이기 때문에 안면경련으로 인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평소 안면근육 사용 연습으로 경직 풀어줘야 안면근육을 사용하는 연습은 안면경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윙크하기나 휘파람 불기, 껌 씹기, 입 벌려 웃기 등이 그 예다. 얼굴을 마사지하듯 문질러주는 것도 좋다. 또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가 누적되고, 얼굴근육이 경직된 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눈 주위를 마사지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신경전달물질의 재료가 되는 콜린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나 두부 등을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이승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50대의 경우 뇌혈관 탄력이 줄어들고 구부러져 뇌신경과 접촉, 압박하게 된다. 이로 인한 지속적인 자극과 간섭으로 신경을 보호하고 있는 신경막이 손상돼 안면경련의 발생 빈도가 높다“고 말한다. 이어 “50대는 노인이 된 부모와 대학생이 된 자녀 모두를 뒷바라지 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볼 겨를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회복 속도가 늦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중년 어깨관절 통증의 주범 ‘오십견’...여성에게서 더 빈번해☞ 중년층 암 1위 대장암! 5천원으로 자가검사 가능해져☞ 중년 여성, 회전근개 손상으로 어깨는 괴로워☞ 인삼, 중년남성의 고민 '전립선 비대' 치료에 효과적
- 팔자주름•목주름•잔주름 고민엔 통증 완화된 리프팅 인천 ‘울트라포머’
- -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레이저센터 홍승표 원장, “울트라포머2로 주름 리프팅도 가능”[뉴미디어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눈가 주름, 팔자 주름 등 자글자글한 잔주름은 물론 민감한 목주름도 더욱 도드라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30대 초반부터 진행되는 급격한 노화현상 중 볼 처짐으로 인해 생기는 울퉁불퉁한 턱 때문에 인상이 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메트로타미 성형외과(인천 구월동 소재) 홍승표 원장은 “피부과 치료로 울쎄라, 실 리프팅 등이 추천되고 있지만, 통증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통증이 적고 비수술적 요법인 울트라포머2를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울트라포머 2는 초음파 리프팅 치료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피부 깊은 층과 얕은 층에 동시에 강하게 투입해 섬유근막층과 진피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리프팅 효과를 높여준다. 2013년 12월 프랑스 피부과학회서 호평과 함께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임상실험 시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게다가 리프팅 시술이긴 하나 피부결 개선, 미백, 얼굴 축소, 피지분비 감소 등 효과가 다양하며, 턱, 광대, 볼, 눈가, 이마, 목 등 민감한 부위까지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치료시간은 대략 15분 정도로 6~8주 간격으로 2~3회 진행되며, 2~3개월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1년까지 유지된다.홍 원장은 “울트라포머와 함께 스킨 보톡스와 물광주사를 치료하면 탄력, 리프팅, 보습을 동시에 보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한편, 인천 메트로타미 성형외과 레이저센터(구월동 소재)에선 울트라포머, 보톡스, 물광주사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레이저센터의 홍승표 원장은 “피부과 시술 시 리프팅 자체뿐 아니라 디자인 요소도 중요하다”면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