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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쉰 목소리 지속될 경우 성대마비나 성대결절 등 음성질환 의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학생 A양은 얼마 전 기말고사가 끝나고 기다리던 방학이 되자 학과 친구들과 모여 종강 파티를 즐겼다. 2차, 3차로 이어지는 무리한 과음과 노래방에서의 열창으로 다음 날 일어났을 때 가는 목이 쉬어 버렸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참석했던 종강 파티에서 쉰 목소리만 얻은 A양은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그리고 락매니아 직장인 B씨는 매년 6~7월에 열리는 락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올해에도 락페스티벌 참석한 B씨는 주말 내내 원 없이 소리를 지르며 페스티벌을 즐겼다. 월요일에 회사에 출근한 B씨는 주말에 목을 혹사시킨 탓에 걸걸한 쉰 목소리가 나와 회사 업무를 하는데 곤혹을 치르고 말았다.목을 혹사한 사람들이 쉰 목소리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위 사례와 같이 단기간에 목을 혹사해 쉰 목소리가 오래 지속된다면 급성 음성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목을 혹사해 생긴 쉰 목소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다.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급성 음성질환이 의심되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애성, 장기간 계속 된다면 치료 필요과도하게 목을 혹사하여 목소리가 갈라지는 경우 흔히 ‘목소리가 쉬었다’라고 말한다. 목소리가 쉬거나 허스키해지는 등 전체적으로 거친 음성을 내는 걸 이비인후과에서는 ‘애성’이라고 한다.목을 혹사해서 나타나는 애성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본인 목소리로 되돌아온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목소리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성대마비나 성대결절 등 음성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대표적 음성질환인 성대마비란 숨을 쉴 때 성대가 완전히 열리지 못하고 목소리를 낼 때는 정상적으로 성대가 모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로 목소리가 나오면 성대의 떨림 없이 공기가 나와 쉰 목소리를 동반한다. 또한, 말 할 때마다 발성 피로도가 쌓여 발성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 성대마비는 미주신경과 되돌이신경의 마비가 주원인인데 주로 신경을 누르는 종괴(덩어리)에 의해 나타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경염 등으로 인해 신경이 마비돼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한쪽 성대에만 마비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갑상선 수술이나 신경성 질환, 악성 종양 등이 심할 경우 양쪽 모두에 나타나기도 한다.치료는 질환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이뤄진다. 성대마비 중 한쪽 성대만 마비되는 경우에는 성대 닫기, 성대 열기, 호흡조절법 등과 같은 언어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성대의 무게와 부피를 늘려줄 수 있도록 필러나 보톡스를 주입하는 주사 치료 방법을 이용한다.애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다면 병원 방문 전 자가 진단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애성이 2~3주 이상 지속될 때, △애성과 함께 목의 통증이 동반될 때, △객혈을 동반할 때, △침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서 혹이 만져질 때, △며칠 이내에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거나 심한 목소리 변화가 있을 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소리를 지르거나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목소리가 이상하면 성대나 발성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검사나 음성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안철민 원장은 “애성은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는데, 평소 수분 섭취를 통해 건조하지 않는 목상태를 유지하고 지나친 고음과 흡연은 되도록 삼가는 게 좋다. 또한, 갑자기 애성이 찾아오더라도 수술 없이 음성치료로 통해 회복 가능하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메디톡스, "대웅이 직원 매수해 기밀자료와 균 훔쳤다"[종합]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메디톡스(086900)는 최근 대웅제약(069620)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15일 밝혀졌다.메디톡스는 이 소장에서 자사 전직 연구원이 대웅제약의 사주를 받아 보톡스 균주 및 균주 제조와 관련된 모든 정보(마스터 레코드)를 대웅제약에 넘긴 것으로 주장했다. 메디톡스가 소송 대상자로 지목한 대상은 대웅제약과 지주사인 대웅, 대웅제약의 미국측 파트너인 알페온 등 기업을 비롯해 윤재승 대웅 회장, 윤재춘 대웅 사장, 전 메디톡스 직원인 이모씨, 대웅제약 직원인 서모씨 등이다.메디톡스가 이 소장에서 주장하는 균주 유출의 전모는 이렇다. 2007년 12월 메디톡스에 입사한 이모씨는 이 회사 보톡스 균주 세포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연구용 보톡스 균 반출 업무를 맡았다. 보톡스 균이 뽑은 독소를 제품화하는 데 필요한 공정에도 접근할 수 있었다. 비슷한 시기 윤재춘, 윤재승 등 대웅제약 임원은 이씨의 대학 동기인 대웅제약 직원 서모씨에게 이씨를 통해 메디톡스의 보톡스 균주를 비롯해 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공장설비, 제조시설목록, 제조기술 관련 자료 일체(마스터 레코드)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씨는 2008년 초부터 2008년 8월 퇴사 전까지 메디톡스의 기밀 자료를 대웅제약 측에 넘기고 대웅으로부터 12만달러(약 1억3000만원)를 받았다. 이씨는 현재 미국의 한 대학에 유급 박사후과정으로 있다. 대웅제약은 회사와 밀접하게 연결된 이 대학 교수를 통해 이씨가 유급 박사후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하지만 대웅제약의 입장은 다르다. 대웅은 2010년 6월 경기 용인시 대웅제약 공장 근처 마구간 흙에서 보톡스 균을 분리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미FDA와 한국 식약처에 보고했다. 이후 2013년 이를 ‘나보타’라는 보톡스제제로 상용화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두바이에서 열린 피부레이저학회에서 대웅제약 연구원은 나보타의 개발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 있던 정현호 메디톡스 사장은 발표내용이 자사의 보톡스 내용과 너무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대웅제약 연구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지만 “기밀이라 말할 수 없다”는 답만 들었다.메디톡스는 지난해 10월 나보타의 보톡스균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가 메디톡스의 보톡스인 메디톡신 것과 동일하다며 대웅제약이 자신들의 기술을 도용한 것일지 모르니 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해 공개토론하자고 주장했다. 균의 염기서열은 생물체를 규정하는 고유한 정보이기 때문에, 이를 분석해 비교하면 대웅제약의 주장대로 직접 균을 찾은 것인지 메디톡스의 균을 도용한 것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대웅제약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균주 기원 논란은 흐지부지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월 메디톡스는 내부 조사를 통해 서씨가 대웅제약 안에서 ‘대학 동기에게서 보톡스 균주 얻었다’고 자랑하고 다녔으며, 퇴사한 이씨가 대웅제약 직원 서씨와 친구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컴퓨터 시스템을 조사해 보니 이씨가 메디톡신의 마스터 레코드 여러 개를 복사했다는 것도 드러났다.메디톡스는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 “보톡스를 상용화하는데 17년이라는 시간과 수백억원의 비용이 들어갔다”며 “대웅은 자체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 실패위험 대신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유용해 회사에 금전적 손실을 끼쳤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일련의 증거들을 수집해 관련자료 일체를 미국 법원에 제출했다”며 “소송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소송을 통해 제기한 주장은 허구로 소송과정에서 모든 주장이 거짓임을 철저히 증명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대응할 가치를 못 느꼈지만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해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톡스는 독소를 신경에 주입해 근육을 수축시키는 아세틸콜린을 차단하는 일종의 신경 마비제다. 세계 보톡스 시장 규모는 30억~40억 달러(약3조3000억원~4조40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2023년에는 60억달러(약 6조6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톡스를 만드는 공정은 이미 특허가 공개돼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재료인 보톡스균을 구하기 어려워 보톡스를 만드는 회사는 10여곳에 불과하다. 보톡스균은 생물학무기로 쓰일 수 있어 국가간 거래가 엄격히 통제되고 이동시킬 때에는 질병관리본부 같은 정부당국에 신고를 해야 한다. 전세계 보톡스 시장 점유율은 엘러간(74%)이 가장 높고 그 뒤를 그 뒤를 입센(15%), 멀츠(7%), 메디톡스(2%)가 추격 중이다. 메디톡스는 17년의 연구개발 끝에 2006년 국내 최초로 보톡스를 만든 회사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미국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지난해 종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FDA에 판매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메디톡스 고위 관계자는 “보톡스 균주 출처 규명을 위해 휴젤을 대상으로 한 대응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균주 기원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美 긴축전환…‘유동성 파티’ 끝났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 △1면-美 긴축전환…‘유동성 파티’ 끝났다-文정부, 첫 부동산 ‘핀셋 대책’ 내주초 발표-인생은 한 번뿐 나를 위해 산다△줌인&-삼성에 뜬 ‘三星’…VR·OLED·타이젠 빛낸다-유커 컴백?…中 여행사 20여곳 방한-수산 30년 정통관료…‘한·일어업협정’ 숙제△종합-文 “남북합의 법제화해야”…DJ 벤치마킹-“장관 임명은 대통령 권한”△유동성 파티 막 내린다-10년 만에 ‘한·미 금리 역전’ 임박…한은 “외국인 자금 빠져나갈 가능성 낮아”-금리 올리고, 돈 거두고…연준 ‘매 발톱’ 더 세웠다-한은, 이르면 연말 금리인상 할수도-시장 쇼크 없었지만…방심은 금물-주담대 ‘금리 부담’ 늘고 규제까지…부동산 ‘긴장’-3년 이상 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특파원 리포트-FAANG에 주춤한 美, BAT 히트 친 中…글로벌 IT ‘파워 시프트’△종합-“우리가 실직 공포 느껴본적 있나”…반성문부터 쓴 김동연-파독광부에게도, 참전용사에게도…文 ‘폴더 인사’△경제·금융-“수수료 내리려면 규제 줄여라”…‘기브&테이크’ 외치는 카드사-28년 후 대한민국…생산가능인구 ‘반토막’-중고차 구입할 때 현금영수증 챙기세요△산업&기업-김승연 특명…‘베트남에 항공엔진 거점 만들라’-일자리委 만난 대한상의 “정책 부작용 없도록 해달라”-삼성전자 ‘64단 V낸드’ 양산…낸드 독주 굳힌다△산업·소비자생활-“레볼루션, 대만·홍콩서 1위…亞 넘어 글로벌 겜심 뺏겠다”-신세계百 ‘8억 고객’ 中 알리바바 티몰 입점△중소기업·제약-“대웅제약이 보톡스 균주 훔쳤다”…메디톡스, 美 법원에 소송-시들해진 토익…YBM·파고다학원 ‘생존 몸부림’△증권&마켓-‘금리 오리면 수익 오른다’…돈 몰리는 뱅크론·금융주펀드-‘리니지M’ 흥행 기대감…엔씨소프트 연일 최고가 랠리△마켓in-‘O2O업체’ 인수로 몸집 키웠지만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온라인 유통에 AI 도입…내년 코스피 입성할 것”-우방건설, 경남기업 본입찰 참여△인생은 한 번뿐, 나를 위해 산다-티끌모아 집·차 못산다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로-예능과 현실사이…“욜로 잘못하다간 저처럼 골로 갑니다”△문화&스포츠-낯선 집단MC…멘트 치고 들어가기 쉽지 않더라-‘CD든 USB든 뭣이 중헌디?’△여행-물소리도 잠재우는 깊은 골…그대 무릎 베고 시인이 될까나△스포츠-‘악수’가 된 최장수…슈틸리케 감독 경질-“면허 따야겠어요”…‘사이클 버디’ 이정은6, 스팅어 주인공△사람&나눔-“수익률에만 매달려 신뢰 잃었다…반성합니다”-김혜숙 총장 “연구·교육 집중 가능한 학교 만들 것”-문규영 회장, 중견련 수석부회장 취임△오피니언-높은 대통령 지지율 어디에 써야하나-한·중관계 잇는 ‘녹색벨트’△부동산-아파트형 공장 경매에 입찰자 수십명-오피스텔 거래 60% ‘소형’-규제 임박…건설사 밀어내기 물량 ‘딜레마’△사회-文 대통령 ‘덕질시대’-노·사·정 탐색전으로 끝난 최저임금委…“29일까지 결론 내야”-체코제 쌍기통엔진, GPS수신기 장착 자동항법 기술은 일반인도 제작 가능-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 길 열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규제 전 막차 타자”…주말 3만명 북새통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12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규제 전 막차 타자”…주말 3만명 북새통-[제8회 세계전략포럼 오늘 개막]4차 산업혁명 전문가 한자리에-김상곤·안경환·송영무 ‘개혁 3두마차’ 갖춰-어린이집 10곳 중 8곳 ‘私보육’…‘公보육’ 실종-[사설]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묻는다-[사설]부동산 과열, ‘족집게 규제’로 풀어야△靑, 장관 후보자 추가 발표-무상급식·학생인권조례 도입…‘교육혁신’ 아이콘-‘非사시’ 인권 정통한 법학자…검찰개혁 이끌 ‘외인부대’-육군중심 ‘국방개혁’ 기대…위장전입 도마 위 오를 듯-참여정부 비서관 출신…‘4대강 수질개선’ 책임질 전문가-文 노동정책 싱크탱크…‘음주운전 적발’ 쟁점 예고△규제 임박설…6월 이상 분양열기-땀 뻘뻘 흘리며 3시간 줄서기 기본…규제 덜한 오피스텔은 풍선효과 기대-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청약1순위·재당첨 제한…투기과열지구, LTV·DTI 등 대출·재건축 거래 규제△제8회 세계전략포럼-성큼 다가온 융합·연결의 시대…“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 원칙 지켜야”-AI·IoT부터 자율주행車까지…신성장동력 찾을 ‘제4의 길’ 제시-웨어러블 로봇, 드론 퍼포먼스…미래 사회 단면 보여줘△제8회 세계전략포럼-4차 산업혁명은 진행형…미래 맞춤 교육정책·사업모델 마련 서둘러야-김진표 레이싱팀 감독 ‘자율주행차의 미래’ 토론 사회자로-“미래사회 패러다임 미리 체험”…사전 참가 신청 1800여명 몰려△경제-내 집 마련에 등골 휘는 ‘3040’ 번 돈 40% 주택빚 갚는 데 쓴다-가맹점에 갑질 죠스푸드 적발-저출산·고령화…‘교육·서비스업’ 직격탄-한국이 제안한 항로지침 ‘국제표준’ 된다△종합-국정 공백 위험수위…‘더 미룰 수 없다’ 판단한 듯-文 대통령 오늘 국회 연설…‘강경화 살리기’ 성공할까-MB·朴정부 771억원 들인 ‘뉴욕관광문화센터’…9년째 사업 중단-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차관급 인사 4명은 누구]개혁보다 안정…내부 출신 ‘세무조사통’-[차관급 인사 4명은 누구]노사 관련정책 잔뼈 굵은 정통 관료 출신-[차관급 인사 4명은 누구]미세먼지 대응 주장한 ‘생태학 전문가’-[차관급 인사 4명은 누구]국정교과서 강하게 비판한 역사학계 원로△종합-‘여름AI’ 세 번째…‘철없는 감염’ 풍토병 됐나-구원투수 ‘홍’ vs ‘혁명전사’ 원-‘태극기 휘날리며’ 촬영한 軍 청평병원 구리 이전, 외래검진 전문 센터 탈바꿈-우리 ‘이니’ 보러 왔어요…靑 관람 매일 만원△금융-주담대도 폰으로…‘혼뱅 잡기’ 금융권 빅뱅-“P2P 금융지주사로 성장시키겠다”-국민銀, 아시안뱅커 선정 ‘韓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연차수당보다 휴가”…금융권 ‘워라밸’ 바람△산업&기업-정의선 야심작 코나 ‘시동’…티볼리·QM3 ‘긴장’-한국 에너지 기술 보자…카자흐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 성황-LG전자(066570), AI·로봇연구소 신설…“4차 산업혁명 선도”-“한미FTA 미래 효과 커질 것”-LG화학(051910) ‘역삼투압 필터’ 이집트 진출…“내년 세계1위”-현대모비스(012330) ‘서산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산업2-‘SK연구소’ 그룹 체질개선 선도-“아침식사 저녁에 주문 새벽에 배달 받으세요”-P2P투자 온라인 ‘카더라 정보’ 주의보-현대백화점(069960) 오늘부터 맞춤 속옷 서비스 첫선△IT·소비자생활-5G 대응도 버거운데…국정위 막무가내式 인하 압박 어쩌나-KT(030200)도 와이파이 개방 동참-10억 투자 ‘화미솥’ 불맛 살리고 인기 활활△중소기업·제약-메디톡스(086900) 제3공장 이달 본격 가동…보톡스 국내 공급 부족 해소-실패 쓴맛 본 중기인 ‘재창업’ 지원합니다-한미약품(128940), 1조원 당뇨신약 임상시험 재개-홈앤쇼핑, 비정규직 줄여 양질의 일자리 앞장△증권&마켓-‘기회의 땅’ 베트남·브라질 직접투자 바람-스튜어드십코드 시대…PER 낮은 펀드 담아라-美 FOMC·브렉시트 협상…대외 변동성 커지는 코스피-신용거래융자 잔고 8조원 넘어서△문화&스포츠-천경자의 여인 ‘길례언니’ 12억원에 새 주인 찾는다-미국을 감동시킨 선우예권의 피아노△스포츠-KFC 먹고 뒷심 생겼나…김지현 두달 만에 또 축배-슈틸리케호 모래열풍 뚫고 원정징크스 깬다-내가 로또야…연봉 3100만원 임기영 ‘다승 2위’-“아내 배 속 승리 덕에 승리”…김승혁 매치킹-김하늘, JLPGA 통산 6승…상금 1위 ‘탄탄’△작은 육아 3부 ‘어린이집부터 아빠육아까지’ 공공보육이 답이다-같은 동화책 7번 읽어…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하루 평균 9시간36분 근무…급여는 118만원-文정부 ‘박원순 정책’ 벤치마킹-“직장 어린이 집이요? 설치할 공간이 없어서…”-[직장어린이집 모범사례/넥슨 어린이집]“오후 9시반, 아빠 손잡고 집에 가요”△사람&나눔-“승무원 8년 경험…클래식 기획자로 성장 힘 돼”-최태원 회장 ‘밴 플리트’ 상 받는다…아버지 이어 2代째 수상 ‘영예’-3대에 걸쳐 200년간 조국 바다 지켜온 ‘군인 가족’-[손상봉의 중국 비즈니스 도전기]23회:사람 목숨 갖고 흥정…무서운 조선족 어깨들-판소리 인생 60년 안숙선 “지금 내 소리에 만족 못해”-NH농협생명, 가뭄피해 충남 농가 돕기△오피니언-[목멱칼럼]재판서 전문가 의견은 ‘참조용’일 뿐-[데스크칼럼]‘참 나쁜 사람’의 ‘참 좋은 복수’-[기자수첩]연예인 ‘마약 봐주기’ 더 이상 안돼-[e갤러리]에바 알머슨 ‘마치 산처럼’△부동산-“마지막 알짜 공공기관 부지를 잡아라”…강남 큰손들 기웃-‘베드타운’ 창동·상계 창업도시로 거듭난다-파주·김포·용인 길 뚫리니…미분양 급감-규제 전망에도 신규 분양 열기 여전…11곳 청약접수△사회-서울 휴일 대낮 ‘블랙아웃’-베란다·화단서 뻐끔뻐끔…이름만 ‘금연아파트’-‘국정농단 묵인 혐의’ 우병우, 16일 첫 재판-‘돈봉투 만찬’ 이영렬 前 지검장…檢,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 소환-[수능 절대평가 추진…대입 전문가들 우려]“1등급 10배 급증, 변별력 붕괴”…“내신 약한 수험생 역전 기회 사라져”-노숙인 시켜 전세자금 대출 사기 국고보조금 13억 챙긴 일당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