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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07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4월07일◇경제·산업‘갤럭시 S8’ 예약판매 실시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LG전자 잠정실적 발표07:30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비상경제TF 14:00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중장기 조세정책 심의위원회16:00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수소경제사회 실현 정책토론회16:00 한국은행, 2017년 6차(3.23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16:30 차관회의(서울청사)◇정치·사회07:3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부산 자갈치 시장 방문(만금식당, 어패류처리조합 3층)09:30 검찰, 신동빈 롯데 회장 소환10: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남도청 방문(충남 홍성군 홍성면 충남대로 21)10:0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첫 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10:0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부산지역 당원 필승결의대회(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10:3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내포 첨단산업단지 조성현장 방문 (충남 홍성군 홍북면 산학로 57-17)10:30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이회창 전 총리 예방(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단암빌딩 1902호)10:5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자강안보현장 방문 (인천 부평구 무네미로 447 17사단 신병교육대대) 12:0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부산상공회의소 임원진 오찬(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13:3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북 일자리 창출의 중심, 바이오산업의 현장을 가다-‘메타바이오메드’ 방문(충북 청원도 오송읍 연제리 634번지)13:3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립대 총장협의회 초청 간담회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14:00 심상정 정의당 후보, 기자회견(충북도청 기자실)14:00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경기·인천 선대위 발대식(안양 실내체육관)14:30 김종인 무소속 후보, 벚꽃정담(국회 도서관 야외 소공연장)15:0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포항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채움병원 6층 아트홀)15:50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양 중앙시장 방문16:0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포항 죽도시장 방문16: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탄도탄 작전통제소 및 공군작전사령부 방문(경기 평택시)16:00 김종인 무소속 후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간담회(산업은행 8층 임원회의실)18:00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제19대 대통령 선거 시·도 선대위 회의(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 ◆ 현재 포털 주요이슈◇ 환율조작국 지정 전망[월가 인터뷰]①블랙록 "韓, 환율조작국 지정 안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얘기하는 보호무역정책은 일종의 레토릭(rhetoric, 수사(修辭))에 가까운 것이며 이에 따른 보복조치도 예측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다. 한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사상최대[삼성전자 깜짝실적]`스마트폰 없어도 최대 실적`.."2분기엔 더 간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8.2% 증가함.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자 시장 전망치(9조2000~3000억원)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 ◇ 막오른 '대선 레이스'[여론조사 팩트체크]①문재인 vs 안철수 양자구도 역전 맞나 틀리나?                ‘문재인 대세론’은 허물어지고 있을까? 갑론을박이 치열한 상황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공무원시험'빅데이' 8일 9급 공무원 시험 25만명 몰린다…역대 최다                   오는 8일 동시에 치러지는 국가직 9급과 지방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25만명에 달하는 공시생이 응시할 예정. 이는 역대 최대 규모. ◇ 신동빈5개월 만에 재소환된 신동빈 "조사 성실히 임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와 관련해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소환됨. 검찰은 이날 조사를 통해 신 회장을 뇌물공여자 또는 직권남용·강요 피해자로 볼지 결정할 것으로 보임.◇ 혜리 복권혜리, 복권 당첨 해프닝…단순 혼선VS노이즈 마케팅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방송 녹화 도중 즉석 복권으로 2000만 원에 당첨된 것이 실제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몰래카메라로 밝혀짐.
- 화순전남대병원-도문화관광재단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박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화순전남대병원(김형준 원장)과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은 최근 의료·웰니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 강미정 전남도 보건의료과 의료관리팀장 등이 참석,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전남 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의료·웰니스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과 관련상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8월 전남도로부터 의료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탁받아 추진중이다. 중국·몽골 등지에서 현지설명회 개최, 의료기관·여행사 대상 팸투어 진행, 의료통역 인력 양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특화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수년전부터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앞장서왔다. 지난 2010년과 2013년 국제 인증으로 입증된 글로벌 수준의 환자안전과 뛰어난 암치료역량, 쾌적한 전원도시 속의 치유환경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준 병원장은 “광주·전남의 경우 수도권과 영남권에 비해 아직 의료관광 불모지나 다름없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그동안 타지역으로 향했던 해외환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오영상 사무처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과 손을 맞잡게 돼 든든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의료진이 풍부한 전남이 의료·웰니스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웰니스는 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이며, 의료관광은 환자와 가족들이 자신들의 부담으로 해당국가를 방문해 치료받고 관광도 하는 것을 말한다. 제품 수출에 비해 파생되는 외화수입이 훨씬 커 태국,싱가포르,인도,대만,일본 등 아시아 각국마다 관련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도문화관광재단이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MOU를 체결했다.
- 마케팅의 왕이 공개한 불황 속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은?
- (사진=마케팅의 왕)[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의 왕’이 불황 속에서도 살아남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공개했다.마케팅의 왕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광고채널을 활용해 타겟 고객에게 동시다발적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다. 정밀 타겟팅된 소비자들이 같은 광고를 반복해서 보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상품을 인식하여 구매로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그렇다고 무턱대고 마케팅 비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만을 신중하게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마케팅 효과를 높여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광고 대상의 성별, 나이, 지역, 관심사까지 타겟팅할 수 있어 투자 대비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 동시에 진행할 경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채널은 페이스북과 구글GDN이다. 키워드를 통해 관심사를 정밀 타겟팅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광고를 클릭하면 설정된 랜딩페이지로 유입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상품 구매도 일어날 수 있다. 여기에 블로그 마케팅과 언론홍보를 더하면 신뢰도와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다. 마케팅의 왕이 추천하는 1개월 마케팅 패키지는 페이스북, 구글GDN, 블로그, 언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극대화된 보장조건으로 광고 효과를 높이는 패키지 상품이다.마케팅의 왕 측은 “최근에는 다양한 채널의 광고 상품을 하나로 묶어서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1개 채널씩 진행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투자대비 효과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한편, 마케팅의 왕은 페이스북+구글GDN, 1개월마케팅패키지 외에도 구글 GDN,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트위터, 언론홍보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통합마케팅패키지’와 병원, 쇼핑몰, 맛집 등 업종의 특색을 고려한 ‘업종별마케팅’, 블로그, 카페, 지식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바이럴과 SNS를 아우르는 ‘바이럴+SNS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나믹 마케팅 대행사다.
- [맥모닝 뉴스] 보해양조 창사 첫 임금 반납, 야놀자 프렌차이즈 호텔 성매매 영업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3월 20일 소식입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를 이틀 앞둔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 교대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전 금융권 사실상 대출 총량규제, 어디서도 대출 힘들다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에 대해서도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언급하면서 전 금융권에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질 전망. 머니투데이 보도.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상호금융권 가계부채 관계부처 및 상호금융 신용부문 대표 간담회에서 “상호금융권도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한 자릿수 이내로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고.금융당국은 이미 은행권에 대해서는 지난해말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제출받아 올해 증가율을 6%대로 관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상황.이에 대해 금융시장에선 금융당국이 사실상 총량 규제로 방향을 틀었다고 분석. 수시로 불러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라고 당부하면서 현장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하는데 대출 증가율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금융회사는 없다는 것.이에 따라 신용이 낮은 저소득층이 제도권 대출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결국 당장 돈이 급한 서민들은 대부업체나 사채업자 등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 확산.빚으로 집 사면서 양도세에 취득세 부담. 게다가 그 빚 갚느라 온 국민이 등골 휘는 상황. 빚 없이 집 못사는 구조부터 바꿔야.-위기의 보해양조…창사 첫 임금 반납보해양조 임직원이 창사 이후 처음 임금을 반납. 본지(이데일리) 단독 보도.19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올해 1월 임직원은 회사측과 별도의 임금 반납 계약을 체결. 직급별로 대표이사 등 임원진은 20~30%, 직원들은 10%의 임금을 자진 반납.보해양조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100여 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계획했지만, 임직원들은 고용 안정화를 고려해 임금 반납이라는 고육책을 결정했다”며 “직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개별근로자의 동의도 얻었다. 회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돌려줄 것”이라고 말해.자진 반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임금 삭감.익명을 요구한 보해양조 직원은 “말이 반납이지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임금반납동의서를 코앞에 들이밀고 서명을 요구하는 데 모르쇠로 일관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어.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지난해 실적 부진 때문.2016년 보해양조는 6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1년 전인 2015년 82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전환한 것.이는 임지선 대표가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과도한 마케팅과 점유율이 하락한 여파.보해양조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74억원의 광고선전비를 지출. 2015년과 비교해 약 176% 급증한 수치.또 무리한 수도권 시장 진출로 1990년대 90%에 육박했던 안방인 광주 전남 지역 점유율이 약 50% 수준으로 떨어져. 검증이 덜 된 2세를 앞세운 무리한 경영. 결국 경영진의 경영 잘못을 직원들이 책임지는 결과.-‘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유흥업소와 연계 성매매 영업국내 대표적인 숙박 O2O 기업이자 스타트업의 신화로 꼽히는 ‘야놀자’의 일부 프랜차이즈 호텔이 성매매 장소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게다가 야놀자 본사에서 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줬다는 주장까지 제기. 노컷뉴스 보도.CBS 취재결과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호텔야자’ 일부 지점에서 유흥업소들과 연계, 성매매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유흥업소를 찾은 고객이 술값을 지불하면서 성매매 대금 5만원을 내면, 해당 업소 종업원은 같은 건물이나 인근에 있는 호텔야자로 손님을 안내하는 방식.호텔야자는 숙박 O2O 기업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모텔 브랜드.더 큰 문제는 야놀자 본사 측에서 이같은 불법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 방조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된 것.야놀자 전 직원이었던 C씨는 “최근 야놀자에선 ‘스마트프론트’를 도입해 하루 단위 운영현황을 파악한다”면서 “객실 키를 꽂거나 빼면 손님의 입실, 퇴실 시간을 알 수 있고, 이 기록은 스마트프론트를 통해 본사로도 전송된다”고 증언.“밤부터 새벽 사이, 특정 시간대에 손님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는 기록이 고스란히 남는데 이를 어떻게 모르겠냐”며 오히려 반문. 또 “야놀자 본사에서 한 달에 1~2차례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본사 공지사항도 전달하고 객실 운영 등도 직접 방문해 관리한다”면서 “모른다거나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알 수 없다는 건 모두 거짓말”이라고 강조.이에 대해 야놀자 측은 “확인해본 결과 성매매 사실은 없었다”면서 “성매매 같은 불법 사실이 적발되면 곧바로 계약해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당한 규모의 위약금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에도 명시가 된다”고 전면 부인. 성매매는 불법. 만약 사실이라면 ‘모텔이란 곳이 그렇고 그런 곳’이라며 넘어가서는 안될 것. -경비아저씨는 주민 화재대피가 먼저였다불이 난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던 경비원이 숨져. 조선일보 보도.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35분쯤 노원구의 한 아파트 9층 계단에서 경비원 양모(60)씨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져.양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쯤 지하 1층에 있는 기계실에서 불이 나서 정전이 되자, 15층짜리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며 “화재가 났으니 빨리 밖으로 대피하세요”라고 주민들에게 알려.또 그는 “주민 몇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계단을 뛰어오르다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져.양씨 덕분에 주민 62명이 긴급 대피했고 정전으로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주민 7명도 무사히 구조돼.주민들은 양씨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그가 일하던 경비실에 ‘아저씨는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꼭 기억할게요’라는 쪽지와 함께 하얀색 국화를 바쳤다고.양씨는 한 중소기업 디자인팀에서 일하다가 은퇴하고 1년 전부터 아파트 경비 일을 했으며 슬하에 1남 1녀가 있는데, 큰딸이 지난해 결혼해 30일 전쯤 손자가 태어났다고 알려져 안타까움 더해. 경비 아저씨도 누군가의 아버지고 남편이고 가족. 무인 경비기 핑계로 함부로 해고하고 갑질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정순태씨 별세, 정유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혜원(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씨 부친상=16일 오전 2시 30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2-2650-2748 △백정흠(수원삼성축구단 마케팅팀 프로)씨 모친상=16일 새벽 1시, 경북 안동시 성소병원 안동농협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 054-850-8444△허삼순씨 별세, 이일수(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홍보팀 차장)씨 장모상 = 15일 오후 11시, 부산시 사하구 괴정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7일 낮 12시, 010-7979-0388
- 노루페인트, '커버 올, 순&수' 무료 시공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노루페인트(090350)는 내달 7일까지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커버 올(Cover All), 순&수’ 무료 시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무료 시공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연들을 토대로 보다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의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노인정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그린 라이프(Green Life)’와 일반인들의 공간인 ‘리빙 앤 라이프(Living & Life)’로 나눠 진행된다.사연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커버 올(Cover All), 순&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에게 맞는 주제를 선택, 페인팅이 필요한 사연과 함께 현장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백승찬 노루페인트 마케팅 본부장은 “DIY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며 페인트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고 있다”며 “이번 커버 올(Cover All), 순&수 공모전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냄새 걱정 없는 인테리어 공간을 가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 귀뚜라미·락앤락·바디프랜드 등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 선정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귀뚜라미보일러, 바디프랜드, 에스원(012750) 세콤, 락앤락(115390) 등이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15일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1998년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 한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해 K-BPI 조사는 소비재 87개,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이뤄졌다.소비재에서는 부라보콘(아이스크림), 크로커다일레이디(여성의류), 정관장(건강식품), 락앤락(주방용품), 해표식용유(식용유), 아로나민(종합영양제) 등이, 내구재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가정용보일러), 지인 윈도우플러스 (창호재), 에이스침대(침대),신도리코(사무용복합기), 바디프랜드(헬스케어) 등이, 서비스재에서는 롯데면세점(면세점), 에스원 세콤(방범보안서비스), 눈높이(초등교육서비스), 신한은행(은행), 신한카드(신용·체크카드), 서울대학교병원(종합병원), 롯데백월드 어드벤처(테마파크), 롯데슈퍼(대형슈퍼마켓), 신한금융그룹(금융지주그룹), 롯데백화점(백화점), 롯데리아(패스트푸드점), 교촌치킨(브랜드치킨전문점), KT 4개 브랜드(국제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IPTV)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산업군별 1위로 선정됐다.이번 조사에서는 총체적 리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신뢰하는 제조·유통사를 이용하는 것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거 사용 위험에 따른 보상’을 구매하는 것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귀뚜라미보일러,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롯데슈퍼, 정관장, 아로나민, 신도리코, 바디프랜드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았다.또한 불황일수록 1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더욱 상승했다. 이는 안정적인 선택을 이끌어 낼뿐만 아니라 이탈한 소비자를 다시 회귀하게 만드는 힘까지 보유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지인 윈도우플러스, 에이스침대, 해표식용유, 꾸준한 투자가 브랜드 성과로 연결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새롭게 1위 브랜드가 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9년간 1위였던 경쟁브랜드를 역전시키고 1위로 올라섰으며 LG올레드TV(TV)는 14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 브랜드로는 롯데면세점, 에스원 세콤, 부라보콘, 서울대학교병원, 롯데월드 어드벤처, CU, 파리바게뜨, ESSE 등이 있다.이기동 KMAC 팀장은 “‘성장’과 ‘생존’은 기업이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임에도 불구하고 성장과 생존의 근간인 차세대 브랜드에 대한 투자 시도와 노력이 미진하다”며 “소비자들은 불황일수록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지게 되므로 꾸준한 브랜드마케팅 투자로 기업성장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파워브랜드 육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