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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임명
  • 농정원,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임명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는 농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배우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농정원의 이번 캠페인은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과 더불어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활용, 범국민적인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최근 농식품 및 농촌 관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이서진씨를 홍보대사로 임명, 범국민적인 관심도 및 참여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농촌재능기부단은 농촌에서 필요로 한 의료, 문화, 이미용, 마을개발 컨설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자리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단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공개적인 모집도 실시할 예정에 있다.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마을로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을 선정, 오는 27일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지역 봉사단 등 2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문화, 이·미용 등의 재능을 나눈다.농정원은 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박철수 농정원장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농촌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는 지난 2011년부터 도농교류활성화 및 농촌활력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재능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도시의 재능기부자와 농촌수혜마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재능나눔 운동본부’를 구성, 지역개발, 이·미용, 의료·보건·복지, 경영·마케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의 홍보사업를 맡아 진행했다.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은 개인 및 기업·단체와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0여개 이상의 마을을 연결해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2017.07.21 I 유수정 기자
레이언스, 제주대 말 병원과 진단장비 개발 MOU 체결
  • 레이언스, 제주대 말 병원과 진단장비 개발 MOU 체결
  • 레이언스가 제주대에 지원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사진=레이언스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레이언스(228850)가 제주대학교와 말 진료에 최적화된 영상처리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레이언스는 말 전문 진단영상 장비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레이언스는 이달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제주대 말 전문병원에 말 전용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진단 프로그램, 환자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이용해 말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말 진료 분야는 반려동물 진료 분야에 비해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레이언스는 말 전문 임상 영상 데이터를 확보를 통해 영상 평가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말 전문 진단 영상 장비 및 SW 개발 시 차별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레이언스는 반려동물 및 특수동물용 진단 솔루션을 틈새시장으로 보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오스코 인수 이후, 세계 최초로 72인치 촬영이 가능한 동물용 디지털 디텍터) 시스템인 ‘마이벳 테이블(MyVet_Table-i72w)‘을 선보이며 북미지역 대형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향후 동물용 시장의 전문적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제휴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현정훈 레이언스의 대표는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가 되자는 전략 하에, 동물용 시장 진출과 공략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제휴를 계속하는 전략과 더불어, 신사업인 동물용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7.17 I 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朴낙하산 하산하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朴낙하산 하산하라”-“초고속 성장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선봉”-한화·두산 면세점 OUT 되나-삼성그룹 시총 500兆 돌파-[사설]이 참에 면세점 특허제 폐지해야-[사설]서울대 총장의 분별력 잃은 `사과 표명`△줌인&-[Zoom In]`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발행 논란-`도시바 인수` 혼전 속으로…SK하이닉스 우선협상 `흔들`-삼성 시총 중 `전자 비중 22%` 넘어△노조發 공공기관 낙하산 퇴출 바람-MB 해외자원 개발, 朴 성과연봉제 정조준…공공기관장 물갈이 앞당기나-靑 “이르면 내주 기관장 인사 임기만료·공석 우선으로 추진”-해외자원 개발 맡은 공기업 3사 허리띠 졸랐지만 정상화 `먼 길`△`면세점 꼼수 선정` 후폭풍-한화·두산, 적자에 특혜의혹까지 덮쳐…면세점사업 자진철수하나-결국 들통난 `밀실 심사` `특허제 폐지론` 급부상-졸지에 피해자 된 롯데…명예 회복 소송하나△종합-`宋·趙 대치정국`…文·與野 지도부 회동에 달려-[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인사행정 전문가…참여정부 자문위원 지내-[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약사 경력 기반 정치·사회 참여활동 활발-[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황수경 통계청장, 개혁적 노동경제학자…실업률 지표 보완 힘써-[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주택·토지정책에 정통…국토부 관료 출신-[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국정과제 관리·평가 탁월…새만금사업 실무 경험-[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 거쳐 기획조정 능력 뛰어나-외교관 또 성폭행 혐의…강경한 강경화-盧재단 재정비…전해철 등 참여정부 인사 수혈△정치-`화성-12` `북극성-2` 헷갈려…軍, 3차례 北 미사일 도발 파악 못해-北 매체 “文 베를린 구상, 행동으로 보여라”-안철수 “모든 것 내려놓고 반성·성찰의 시간 가질 것”-하루밖에 없는데…추경협상 진전없는 與△경제-박승 “文,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쓴소리-[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억지로 노는 청년들-[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장사 해봐도 답 없네△금융-`대장주 복귀` KB금융 웃고…`민영화 숙제` 우리은행 울고-신분증 분실하셨나요 은행 대신 `파인` 접속-일본계 저축은행 자산 10조 돌파-P2P금융협회 “모아펀딩 첫 제명”△산업&기업-끝없는 치킨게임에…번 돈 3분의2, 설비에 쏟아붓는 반·디-한국, 반도체 장비시장 왕좌 오른다-옵션 불만 반영했더니…G4 렉스턴 `질주`-IoT 생산 지멘스공장, AI로 가는 벤츠…독일이 꿈꾸는 `제2 라인강의 기적`-페북 `SNS마케팅 노하우` 韓 스타트업 400곳에 전수△소비자생활·IT-KT, 터널서도 끊김없는 `LTE+위성 TV` 내놨다-BHC치킨, 그릴에 구운 `붐바스틱` 승부수-날씨 더운데 한 곳서 쇼핑을…`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세△중소기업·제약-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시판 허가-新창업사관학교, 졸업생 69% 창업-제약사 `황금알 낳을 알짜 자회사` 키우기 올인△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의료 한류` 이끈 병원·기업 14곳 영예-[복지부장관상]김포공항우리들병원, 외국인 환자 1만3000명 유치 해외의사에 척추치료법 교육-[복지부장관상]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뇌혈관 치료에 특화 다인실도 유리 칸막이-[식약처장상]성운파마코피아, 발효·합성융합기술 강점 미생물 활용 치료제 개발-[식약처장상]센트럴메디컬서비스, 자동 주입하는 조영제…안전·신속 CT 검사 도와△자동차-[타봤습니다]현대차 코나, 177마력 시원한 가속력에 고급차용 HUD 장착…앞만 보고 달렸다-i30·코나 타고 휴가 가요~ 여름맞이 5박6일 시승 이벤트△라이프&스타일-여행 가서 언제 다 해봐?…난 딱 하나만 파-`국내 발길 닿는 대로` 작은여행 대세△증권&마켓-덜 오른 종목을 찾아서…`하이에나` 外人 투자자-파랗게 물든 면세점株, 퍼렇게 멍든 투심-“돈 들여 유지해봐야 실익없다”…삼성운용, 홍콩ETF 11개 중 6개 상장폐지△증권-힘스·KPS, 상장 추진 아주IB투자 회수 나서-기업 신용등급 조정 1년새 절반 줄었다-상장사 상반기 M&A 154건…1년새 4%↑-유암코, 오리엔탈정공 본입찰 참여△문화&스포츠-[문화대상 이 작품]국악앙상블 불세출 `풍류도시`, 가야금과 아쟁의 소리배틀…`동해안 굿` 재해석 얼씨구~-백조된 취미발레 오리 날다△스포츠-한국대표 이정은6·최혜진 “미국 정복 깜짝쇼 보세요”-MLB 올스타전 주인공은 `대타` 카노-`전반기 30홈런` 최정…이승엽 한 시즌 최다홈런 넘본다-김남일·차두리, 신태용호 코칭스태프 합류-`37세` 비너스 윌리엄스, 윔블던 최고령 4강△사람&나눔-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 “文장부 탈원전 정책에 솔직히 연대하고 싶어”-영공 지키는 `골든아이`…이원화·이태균 대위 최우수 방공통제사-6·25 전쟁때 80회 출격 윤자중 전 공군총장 별세-박희덕 세마트랜스링크 대표 “신선식품 배달 시장, 성장 잠재력 커”-송강호 “광주비극 제대로 전달했는지 두려워”-우리銀 “올해 600명 채용…비정규직 단계적 없애”-걸스데이,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에△오피니언-[목멱칼럼]`옥자`가 보고싶다-[데스크의 눈]지배구조 개선이 규제라는 사람들-[기자수첩]네이버 게임사업 재도전에 거는 기대△부동산-층·향 따라 집값 수억원 차이…강남 재건축 `동·호수 배정` 갈등-“하반기 집값은 0.3%↑ 전셋값은 0.2% 오를 것”-`규제 무풍` 재개발…하반기 수도권서 9400가구 쏟아진다-“잔금대출 못받아서…” 아파트 미입주자 27% 달해△사회-말문 연 정유라 작심 증언…“삼성이 `말 세탁` 몰랐을리 없다”-돌아온 복날…`개고기 논쟁`에도 개고기 찾는 발길 이어져-고검·검사장급 `인사태풍` 예고-재벌 손자에게 `학교폭력 면죄부`…숭의초 교장·교감 해임 요구-檢 이준서·이유미 동시 소환 `제보조작` 윗선 개입 밝힐까
2017.07.12 I 이후섭 기자
‘독자경영 4년’BHC치킨, 실적 날개 달았다…매출 3배↑
  • ‘독자경영 4년’BHC치킨, 실적 날개 달았다…매출 3배↑
  • 박현종 BHC 회장(왼쪽 두번째)이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송주오 기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초복을 맞이한 12일 제너시스그룹에서 나와 사모펀드에 매각된 뒤 독자경영을 펼쳐온 BHC치킨은 눈부신 성장으로 자축포를 터트렸다. 매출은 매각 당시보다 181% 성장하며 2300억원을 돌파했다. 가맹점도 1400개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와 상생 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액 2326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매각 당시 매출(827억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BHC치킨의 연 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가맹점 수도 806개에서 1395개로 급격히 늘었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도 같이 오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013년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1억42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억1300만원으로 뛰었다. ◇업무 시스템 확립·가맹점 만족도 개선 성장으로 이어져BHC치킨의 성장 배경엔 업무 시스템 확립이 있다. 박현종 회장은 취임 이후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 정립에 주력했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스피드 경영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였다. 업무 프로세스 구축 이후 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돼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적극적인 투자도 성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다. BHC치킨은 물류창고와 가맹점을 오가는 배송트럭 100대에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닭고기 공급 시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물류를 개선했다. 연구개발(R&D)도 강화해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에는 6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설비를 갖추 신규 공장을 새로 짓기도 했다.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BHC치킨은 ‘신바람 광장’을 개설해 가맹점주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했다. 신바람 광장은 가맹점주의 의견을 받은 즉시 24시간 내 답변을 내놓는 시스템이다. ‘e-쿠폰’ 정산 시스템 개선도 가맹점주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의 실질 구매 기점으로 3일 이내 정산하도록 결제일을 대폭 앞당겼다. 가맹점 내 원활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방침이었다. 또한 평당 160만원이던 인테리어 비용을 130만원으로 낮춰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개선했다. 가맹점 개선 작업은 매출 상승을 불러와 가맹점주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를 불러왔다. 2013년 806개였던 매장은 지난해 1395개로 73% 늘었다. 이로 인해 약 2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사진=BHC치킨)◇사회공헌 강화로 지속경영 천명BHC치킨은 ‘BCR’로 명명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BCR은 BHC치킨만의 새로운 개념의 CSR이다. 우선 ‘BHC히어로’를 매월 선정키로 했다. BHC히어로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의인을 찾아 이들에게 감사화 격려의 뜻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후원하는 ‘희망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 주를 대상으로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병원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 마케팅 기법 도입으로 가맹점과 본사와의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브랜드 파워를 대폭 개선했다”며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BHC의 성공 DNA를 접목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2 I 송주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교육부 △교육부 부이사관 박준성 △장관비서실장 서기관 박대림 △기획담당관 서기관 고영종 △대학정책과장 서기관 김현주 △장관실 행정사무관 박성빈 △교육개발협력팀 지원근무 행정주사 한태희○미래에셋대우 ◇신임 △PF2본부장 주용국 △IT인프라본부장 박홍근 △기술지원팀장 곽현호 △PF2본부PF1팀장 이우진 △강남구청WM지점장 이영 △ 송파WM지점장 강원용 △온양WM지점장 맹헌영 감사3팀장 은희일 ◇전보 △준법감시인 백상옥 △감사본부장 강효식 △CISO 정진늑 △ 지점업무팀장 김종구 △업무혁신팀장 노정숙 △서전주WM지점장 정광오 △분당중앙WM지점장 이병창 △강서중앙WM지점장 조준형 △상시컨설팅팀장 심배석 △감사1팀장 하정진 △해외 Equity.Sales팀장 이제헌 ○이화여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 심봉석 △대학원장 김은미 △ 국제대학원장 김영훈 △통역번역대학원장 손지봉 △경영전문대학원장 양희동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이지희 △디자인대학원장 조영식 △정책과학대학원장 유의선 △공연예술대학원장·음악대학장 윤승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선종 △인문과학대학장 윤보석 △자연과학대학장 이외숙 △조형예술대학장 강애란 △ 사범대학장 홍용희 △경영대학장 김정권 △약학대학장 하헌주 △ 스크랜튼대학장 김세화 △목동병원장 정혜원 ○GSK·GSK 컨슈머 헬스케어 ◇GSK 상무 △임상연구팀 박수연 ◇GSK 이사△영업기획팀 박진경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학술부 민성준 ◇GSK 본부장 △백신 학술부 장현갑 △학술부 홍우성 △홍보 대외협력부 양수진 ◇GSK 컨슈머 헬스케어 상무 △리테일 영업부 김진성 ◇GSK 컨슈머 헬스케어 본부장 △공급관리팀 신용문 △개발허가팀 박선주○경기도 △부천부시장 오병권 △용인부시장 양진철 △안산부시장 이진수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조청식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전하식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이강태 △기획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장 홍용군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김기세 △재난안전본부 안전기획과장 고봉태 △보건복지국 식품안전과장 김종규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 길관국 △복지여성실 북부여성비전담당관 이동재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정정화 △경제실 과학기술과장 김평원 △건설본부 관리과장 최동후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장 한대희 △도시주택실 따복하우스과장 송해충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의회사무처 복승규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홍중화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안재명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박기종 △교육협력국 도서관정책과장 이왕수 △자치행정국 언제나민원실장 김진기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 박상일 △경제실 특화산업과장 김정문 △경제실 국제통상과장 송용욱 △의회사무처 이인용 △의회사무처 최영환 △복지여성실 사회복지담당관 지주연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 조준식 △건설국 도로관리과장 김형목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이안세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장태호 △교통국 교통정보센터장 배홍수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단장 직무대리 김종구 △철도국 철도물류정책과장 직무대리 윤명수 △경제실 공정경제과장 직무대리 조창범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장 직무대리 이성기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김현기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기택 △균형발전기획실 DMZ정책담당관 김동욱 △황해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정용암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이병우 ○KBS △제작본부 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담당 김우석
2017.07.10 I 한정선 기자
  • 퓨처켐, 통합 R&D센터 구축…방사성의약품신약 등 생산(종합)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통합 R&D 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빌딩에 약 47억8000만원을 투자해 성수동 본사와 공릉동 서울테크노파크 연구시설이 입주한다. 입주 예상시기는 내년 하반기다.통합 R&D센터에서는 기초 연구와 통합형 방사성의약품 개발 플랫폼에 해당하는 방사성의약품신약과 전구체, 자동합성장치 관련 연구개발과 의약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모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주요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PSMA), 동맥경화반 관련 혈관질환, 알츠하이머 치매(타우) 진단용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한 비임상 연구를 위해 자체 제반 설비를 마련함으로써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지점으로 분산됐던 연구·제조·영업 등 업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통합 R&D센터 클린룸과 무균 제조소를 자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수준으로 구축해 방사성의약품 핵심인 전구체(표지 전 화합물)와 1회용 소모품 카세트 등 의약품 제조 관련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미국·아시아 지역 등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1회용 소모품도 GMP를 갖춘 생산시설에서 공급되는 제품을 요구해 통합 R&D센터 구축 후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에 유리할 전망이다.지대윤 대표는 “통합 R&D센터 구축을 통해 추진 중인 통합형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연구·제조 시설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회사는 올해 2월 부산에 위치한 생산센터의 방사성의약품 GMP 인증을 완료하고 현재 자체 및 위탁 생산 사이트를 각각 한곳씩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과 위탁생산 계약도 협의 중이다.
2017.07.03 I 이명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임은정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권명길○국가보훈처 ◇전보 <과장급>△운영지원과장 이향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물의약품연구과장 김성순 △독성평가연구부 첨단분석팀장 강호일 △혈액제제검정과장 정자영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백선영○기상청 ◇승진 <4급(과장급)>△수치모델링센터 수치자료응용과장 이용희 ○특허청 ◇전보 <과장급>△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양재석 △국제출원과장 문창진 △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정성중 △특허심판원 심판관 조명선·이영민 ○통계청 ◇전보 <과장급>△빅데이터통계과장 김혜련 △경인청 사회조사 과장 정남수 △호남청 조사지원과장 최관봉 △호남청 경제조사과장 안재학 △호남청 사회조사과장 정명자 △호남청 목포사무소장 임철규 ○방위사업청 ◇전보 <과장급>△절충교역과장 서기관 최진용 ○병무청 ◇전보 <국장급>△입영동원국장 홍승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승진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오정일 △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한정희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명호 △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강동만 △119특수구조단장 최성희 ◇전보 △성동소방서장 김성회 △성북소방서장 민춘기 △은평소방서장 정재후 △마포소방서장 박순일 △중랑소방서장 현진수○서울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안전환경연구실 조항문 △도시공간연구실 양재섭 △도시공간연구실 이주일 <연구위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유경상 <일반직 1급> △기획조정본부 소통협력팀장 박광주 <일반직 2급>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김용섭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주형태 <전문직 1급> △도시정보센터 도시자료분석팀장 이정호 <전문직 2급>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강창구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고주형 ◇보직발령 △기획조정본부장 유기영 △기획조정본부 전략연구실장 정병순 △도시사회연구실장 이혜숙 △시민경제연구실장 김묵한 △안전환경연구실장 신상영 △도시공간연구실장 김상일 △도시정보센터장 조권중○한국수력원자력 ◇보직 이동 △홍보실장 조석진 △지역상생협력처장 한장희 △발전처장 이재동 △원전수출처장 박인식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부성준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준석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장 민경수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2건설소장 양준영 △새울원자력본부 제1건설소장 정지환 △한강수력본부장 이형구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조현배 △산청양수발전소장 임도빈 △양양양수발전소장 손병오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1발전소장 김지인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정보지원실장 구민도 ◇전보 <1급>△연금운영실장 김춘형 △재해보상실장 황우일 △전략홍보실장 여환희○주택금융공사 ◇전보 <지역본부장>△수도권동부 박금석 △동남권 류기윤 <부장>△기획조정실 오택균 △재무관리부 손진국 △고객만족부 정훈모 △경영혁신부 우병국 △유동화자산부 박형규 △신탁자산부 류숙현 △주택보증부 윤정한 △주택연금부 권오훈 △채권관리부 양희만 △IT전략안전부 양기범 <지사장>△서울남부 조생현 △서울동부 이주용 △대구 임호빈 △인천 이화균 △경기남부 안홍찬△전북 김남혁 ○코스콤 <임원·본부장>△전무 신재룡 △상무(영업본부장) 엄재욱 △금융본부장 이순모○과학기술인공제회 <본부장>△경영기획본부장(회원지원본부장 겸직) 조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춘천지사장 이영신 △부산북부지사장 최현규 △울산남부지사 윤경식 △김해지사장 김태용 △대구중부지사장 현양수 △포항남부지사장 정윤균 △구미지사장 김후식 △익산지사장 황휘연 △인천남부지사장 백남복 △인천서부지사장 서범식 <2급>△정보관리실 징수정보부장 백석진 △자격부과실 부과부장 이상필 △보험급여실 의료복지부장 강창구 △동대문지사 박정미 △강남북부지사 김진규 △송파지사 권순자 △춘천지사 이상권 △부산중부지사 최창종 △부산진구지사 최만림 △부산진구지사 박인숙 △울산중부지사 곽기준 △창원중부지사 배숙련 △김해지사 이점렬 △김해지사 박원훈 △김해지사 최승진 △양산지사 정정모 △포항남부지사 강춘형 △경주지사 윤중호 △칠곡지사 이창훈 △광주동부지사 김진 △광주서부지사 문정욱 △군산지사 남궁학 △군산지사 박영임 △익산지사 안재철 △제주지사 전병희 △제주지사 이동주 △청주서부지사 안병이 △인천중부지사 정호균 △인천남동지사 신영숙 △인천부평지사 이충구 △인천서부지사 박남명 △성남북부지사 이천구 △부천북부지사 김국환 △광명지사 김경란 △안산지사 박영욱 △남양주가평지사 송영 △남양주가평지사 정효순 △김포지사 변영심 △경기광주지사 백남성 ◇전보 <1급>△업무혁신추진단장 김재훈 △용산지사장 원인명 △구로지사장 김창순 △서초남부지사장 변창구 △강남동부지사장 최동훈 △경주지사장 박태근 △창원중부지사장 이갑성 △순천곡성지사장 송한종 △인천남동지사장 조성희 △수원동부지사장 이종문 <상위직(1급)>△비서실장 이정수 △경산청도지사장 경선미 △광주북부지사장 안정숙 <2급>△홍천지사장 김덕호 △부산연제지사장 김일 △거창지사장 황행진 △포항북부지사장 정정교 △상주지사장 박영철 △문경예천지사장 김맹범 △울진영덕지사장 이상천 △부안고창지사장 최철원 △서산태안지사장 김경식 △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은호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황희식 △기획조정실 일자리창출팀장 박윤근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안성학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단 전산개발팀장 이효성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서경숙 △보험급여실 약가협상부장 이영희 △의료기관관리지원단 기획관리팀장 류준식 △의료기관관리지원단 인가지원팀장 김연미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양경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권영성 △서울요양원 사무국장 이진 △서울지역본부 장기요양1부장 민영미 △중구지사 유익환 △성동지사 이현우 △성북지사 홍진호 △성북지사 전옥분 △성북지사 김도훈 △은평지사 송헌일 △강서지사 김종명 △구로지사 임승임 △금천지사 고영천 △동작지사 윤은상 △서초남부지사 김경애 △서초남부지사 구자성 △강동지사 최학선 △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이영준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황호진 △부산지역본부 징수부장 이영진 △대구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용규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박종관 △대구중부지사 권홍진 △대구북부지사 정영화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정승택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이종옥 △광주북부지사 마승렬 △순천곡성지사 김종선 △대전유성지사 정용석 △청주동부지사 서동신 △천안지사 이관묵 △경인지역본부 징수부장 한석구 △인천서부지사 하성조 △부천북부지사 구본세 <상위직(2급) 전보> △급여보장실 산정특례확대추진팀장 양효숙 △강북지사 정경하 △창원마산지사 김준홍 △진주산청지사 김세열 △포항남부지사 주연희 △광주북부지사 나방균 △전주남부지사 박진호 △군산지사 조용만 △천안지사 김정은 △인천서부지사 유문식 △부천북부지사 엄대옥 △고양덕양지사 진윤희 △고양덕양지사 박예경 △남양주가평지사 박성락 △화성지사 이영호○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김영수 △연구관리처 연구운영실장 강정미 △독도연구소 독도동해연구실장 겸 독도체험관장 김종근○한국장애인개발원 ◇승급 <1급>△경영지원부장 오남주 <2급>△미래전략부장 최웅선 <3급>△미래전략부 장애등급제개편지원TFT팀장 김경란 △이룸센터관리부장 고귀염 △우선구매지원부장 김교형 <4급>△미래전략팀장 박지연 △인사총무팀장 이진숙 △사업평가팀장 문용준 △미래전략팀 김지혜 △이룸센터관리부 송창섭 <5급>△우선구매심사팀장 문지은 △인사총무팀 이유미 △인사총무팀 김성진 △직업재활팀 김미현 △사업평가팀 박제현 △판로지원팀 장주연○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실 비서팀장(겸 미래전략팀장) 유주현 △경영기획실 경영총괄팀장 김연민 △감사성과관리팀장 윤용일 △홍보협력팀장 서주현 △총무부 인사팀장 이주형 △지역지식재산실 사업기획팀장 이보람 △지식재산진흥실 발명진흥팀장 강호 △지식재산경영지원실 평가지원팀장 김종철 △지식재산인력양성실 산학인력양성팀장 정정숙 △인력양성기반팀장 이태원 △미래인재실 발명교육기반팀장 김종현 △창의인재육성팀장 민선홍 △지식재산사이버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김현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복합대학장 권길헌 △산학협력단장 현창희 △연구처장 구재형 △로봇공학전공 책임교수 박석호 △상담·경력개발센터장 이창훈 △창업도약지원팀장 이성인 ○LG히다찌 ◇승진 △상무 이석희. ○현대해상 ◇전보 <부장>△총무부장 이철우 △비상계획부장 이동철 △대구대인보상부장 도종호 △방카영업2부장 방광섭 △중부AM사업부장 최영수 △대구AM사업부장 이동엽 △의정부사업부장 권용재 △성남사업부장 김기훈 △울산사업부장 이승민 △동대구사업부장 안효진○현대HDS △대표이사 최철식 ○녹십자 △부사장 이민택 △상무 이우진○녹십자홀딩스 △상무 서원규○하나금융투자 ◇승진 <전무>△Sales & Trading 그룹장 홍용재 <상무>△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상무대우>△기관영업솔루션실장 정승문 △명동금융센터장 양영섭 △반포지점장 진미경 ◇신규 선임 <부서장>△부동산금융실장 김영근 △부동산PF실장 강석범 △채권상품팀장 강양수 △선물영업팀장 이상훈 △서초지점장 박경희 △범어동지점장 윤종혁 ◇전보 <부서장>△멀티에셋운용팀장 신동현 △신촌지점장 배경만 △신림역지점장 황범연○한화생명 <지역단장>△서울 서부원 △명동 이진수 △서초 김중창 △강릉 임병욱 △분당 이승일 △강원 이도형 △강서 이종인 △평택 김태완 △부평 조용석 △남인천 이미숙 △무등 옹성만 △포항 강경호 △신울산 김은석 △수성 이승제 △경남 박 신 △부산김해 차동주 △동수원 김정준 △GFP서울 장원석○단국대 △경영대학원장 오재인 △행정법무대학원장 하갑래 △교육대학원장 심상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현수 △사회과학대학장 강내원 △건축대학장 민경원 △예술디자인대학장 이창욱 △외국어대학장 마상영 △공공인재대학장 김호 △자연과학대학장 문명진 △생명자원과학대학장 이동진 △약학대학장 서동완 △기획실장 박범조 △교무처장 송동섭 △입학처장 유정석 △국제처장 심재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승우 △율곡기념도서관장 정진명○이화여대 △교육혁신단장 정문종 △양자나노과학연구소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명지대 △자연캠퍼스 학술정보봉사팀장 남충현 △자연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 학생복지봉사팀장 라종복 △예술체육대학 교학팀장 김일제 △사무지원처 인문캠퍼스 비상계획팀장 신석주○가천대 △학생복지처장 박상용 △입학처장 이재희 △교무처장 박종현 △학사처장 겸 ACE사업단장 이영미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게임대학원장 황보택근 △기획처장 채재은 △총무처장 임영찬 △대외협력처장 이희성 △국제교류처장 최경진 △취업진로처장 한기태 △기획부처장 조성준 △학생복지부처장 김성철 △학사부처장 박은영 △총무부처장 한종호 △대학원장 강민식 △경영대학원장 윤태화 △보건대학원장 임정수 △특수치료대학원장 송양민 △교육대학원장 조석훈 △사회정책대학원장 이희선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대학장 정동규 △경영대학장 최도성 △사회과학대학장 양승현 △인문대학장 신재홍 △법과대학장 서완석 △공과대학장 겸 산업·환경대학원장 하태웅 △바이오나노대학장 안성수 △IT대학장 김경환 △한의과대학장 김연섭 △예술대학장 겸 스포츠문화대학원장 김광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박이병 △약학대학장 유봉규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조경숙 △보건과학대학장 노연홍 △신문방송국장 오대영 △전산정보원장 이영호 △중앙도서관장 홍준희 △산학협력부단장 정윤재○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 윤경용 △광고마케팅국 부장 김의재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 <보임>△브랜드실장 오준식 △수석논설위원 홍승일 △논설위원 김환영·서경호 △군사안보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민석 △국제전문기자 채인택 △제작1담당 조주환 △제작2담당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 △편집에디터 이혁찬 △심의실장 홍병기 △신문편집데스크 장동환 △디지털편집데스크 이진수 △정치 부데스크 신용호△디지털컨버전스팀장 육근영 △뉴스서비스팀장 변상민 △모바일서비스팀장 이해린 △버티컬서비스팀장 이의철 △UX비즈니스팀장 안미연 △마케팅팀장 조주환(전 JTBC 홍보마케팅팀) ◇중앙M&C <보임>△경영총괄 겸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김맹호 △광고사업본부장 김도희 △수도권지사장 박민규 △경영기획팀장 김석홍 △사업지원팀장 송태범 ◇중앙일보플러스 <보임>△시사지부문장 겸 월간중앙 편집장 김홍균 △신문섹션부문장 겸 뉴스위크 편집장 서정현 △디자인디렉터 겸 제작지원부문장 이선정 △사진팀장 김현동 ◇휘닉스중앙 <보임>△홍보마케팅팀장 김종학 △올림픽준비팀장 견정필 ◇휘닉스평창 <보임>△스포츠운영팀장 이봉천 ◇JTBC <보임>△홍보팀장 정지원 △마케팅팀장 한정은 △방송법무팀장 김종우 △브랜드팀장 김혜진 ◇JTBC 콘텐트허브 <보임>△경영지원팀장 강근식 ◇JTBC 플러스 <보임>△인스타일편집팀장 박해미 ◇메가박스 <보임>△마케팅팀장 성기범
2017.07.02 I 이지현 기자
  • 중기청, '2017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자 2차 모집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청은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2017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창업자 2차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320명 내외가 선발되며 1차 모집에서 선정된 703명을 포함해 올해 총 1206명의 예비창업자를 뽑는다. 올해 창업선도대학 모집분야는 ‘기술중심’과 ‘아이디어 중심’으로 이중 기술창업자 육성목표를 올해 전체 창업자의 40% 이상으로 상향 설정했다.전문기술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1년, 1억원 한도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교수, 석·박사, 연구원 등 전문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교육, 인프라를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 특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울산대는 전체 선정 규모의 50% 이상을 바이오 분야 창업자로 선정하고 서울아산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중점 지원한다.또한 중기청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창업아이템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창업자 선발 규모는 180명 내외로 창업자는 7개월간 총 사업비 내에서 지원분야별 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중기청 관계자는 “우수 창업자 발굴을 위해 전체 200회 이상의 설명회를 집중 개최해 전국적인 창업붐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학별로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본격 운영해 유망 창업가의 창업수요에 대응하고 창업선도대학의 기술창업스카우터를 통해 유망 기술창업자를 적극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7.02 I 김정유 기자
  • [IR라운지]①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토탈솔루션업체로 도약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용 토탈 솔루션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압도적인 국내 임플란트시장 내 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임플란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재료와 장비 부문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160;전세계 치과용 임플란트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1위, 글로벌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3446억원,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34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서울 본사 및 부산연구소, 생산본부를 비롯해 72개 판매지점과 3개영업팀을 구축하고 3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임플란트시장에서 5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신기술 개발에 따라 빠른 제품 변화가 필요해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오스템은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심미성을 증대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환자의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최적의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300명의 연구원을 보유하고 생체역학실험실·생화학실험실·내구성실험실 등 7개 분야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24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를 쏟아 부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는 품질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6대 중요 공정별로 자주검사·가공검사·표면검사·입고검사·출하검사 등의 5단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까지 제품 1만개당 불량품을 1개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재료 ·소프트웨어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치과용 의자인 유니트체어는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했다. 복합영상장비와 디지털파노라마, 인상재·미백재 등의 치과재료도 생산하고 있다. 임플란트 이외 매출액은 2014년 607억원에서 2015년 676억원으로 거쳐 지난해 749억원으로 3년새 20% 넘게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사후서비스(AS) 망을 구축해 고객지원에 나서면서 유니트체어 판매 1위에 올라섰고 해외법인을 통한 판매도 늘려가고 있다”며 “교정 분야도 국내 1위 회사인 휴비트를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기술과 인력에 대한 투자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임플란트 시장은 치과의사와 동반 성장이 필요한 산업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줄 아는 의사가 많아져야 시장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인 AIC연수센터를 2002년 설립해 국내외 해외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1만2000여명, 해외에서는 3만5000여명의 치과의사가 해당 임상교육을 이수했다. 병원사무관리사와 블랙벨트 등 치과 직원을 위한 교육 및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치과의사협회 전시회와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등 치과계 후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 임상연구를 지원하고 산학협동 연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2개 치과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58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회사는 2023년까지 매출액 1조4000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1위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사업확장 등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브랜드력이 생겼기 때문에 치열한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폭락에 대한 우려는 벗어나 있다는 판단이다. 임플란트 제품 뿐만 아니라 의자와 소프트웨어 등 추가되는 치과 기자재 라인업을 통해 패키지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체어와 치과용 소프트웨어, 덴쳐 시스템 등 치과 관련기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면서 회사의 사업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며 “확대되는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매출이 골고루 두자리수 성장을 하면서 아직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논란이 된 임플란트 업계 회계 이슈에 대해 금융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방식의 회계처리를 방치하면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와 기관의 피해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업계의 공정경쟁 질서도 무너질 수 있다”며 “금융당국에서 올바른 회계처리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6.27 I 이후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서민증세 올스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인상 없다"...서민증세 올스톱-네이버-미래에셋 '디지털금융' 맞손-文대통령 "성과 연연 않고 트럼프와 신뢰 쌓을 것"-하만 빼고...메가 딜은 없었다-[사설]시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앞길-[사설]경유값 정말 올리지 않을 건가△줌인&-"당이 하나 된다면 천번이라도 무릎꿇겠다"-미스터피자 정우현, MCM 김성주...'갑질 논란' 기업 오너 잇달아 퇴진-공정위, 제약사 특허 뒷거래 칼 댄다-"文정부 규제 강도가 투심 좌우할 것"△종합-사드·자사고·최저임금...사사건건 대립 '불쾌지수 높아지는 광장'-"경유값 인상, 미세먼지 아닌 서민 잡는 꼴" 거센 반대 여론에 밀려 한 발 물러선 정부△상반기 M&A 분석-투자 환경 안갯속...'큰 손'도 잔챙이만 낚았다-바이아웃보다 기업간 거래 급증-대형딜 싹쓸이 'MBK파트너스'-안진 영업정지에...삼정·한영 반사이익-LK, 현대시멘트 우선협상자 깜짝 선정△정치-임시국회 한 달, 법안처리 단 한 건...협치 공염불, 헛바퀴 국회-"법원행정처 폐지 사법평의회 신설"-"대기업 편법 상속·증여, 반드시 바로 잡을 것"-1년 남은 서울시장 선거 '벌써 뜨겁네'-최저임금 절반까지 인상...병사 '애국페이' 논란 없앤다-고개숙인 국민의당△경제-'긴축 칼' 뺐는데...채권시장 비웃듯 강세랠리-박현주·이해진 '4차산업 동맹' 글로벌 디지털금융 공동 전선-獨·日 베어링 납품 업체 담합 적발...과징금 20억△금융-정부 정책·금융 수장 오리무중...'경영 전략' 골치아픈 은행-저축은행 예금·대출 서류 대폭 줄어든다-공인인증서 없는 인터넷 뱅킹 편하긴 한데...보안 걱정되네-김영춘 해수부 장관 '독도사랑카드' 가입△산업&기업-삼성전자, 대통령 방미 중 美 투자 '세리머니'-하반기 조선·電·車 '맑음'...철강 '흐림'-중국서 '갤럭시 구하라'...삼성 글로벌전략회의 화두-'후륜 AWD' 국산화...네 바퀴 스포츠카 '스팅어' 장착-현대차 '코나' 오늘 출격...1895만원부터-超프리미엄 'LG시그니처', 중동 부호들도 감탄△산업-수협 포함 4곳 디도스 피습...막았지만 위기감 고조-갤노트7 리퍼폰 내달 출시...'문제는 가격'-"통신사 마케팅비 축소 땐 중소 판매점 몰락한다"-네이버, 용인에 제2 데이터센터 짓는다△소비자생활-"야쿠르트 아줌마, 갈비탕 주세요"...한국야쿠르트 골목 배달 강화-'6성급 도전' 롯데호텔, 11년 만에 새단장-'中바라기' 아모레퍼시픽, 딴데서 길찾는다-저출산에 신음하는 유아복 업계, 정부 대책만 학수고대-3가지 콩을 더한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 출시△증권&마켓-IT株 슈퍼 랠리에...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성과보수공모펀드'자투리펀드'로 전락 위기-무더위 호재에도...미지근한 빙과주-금융대장주 탈환 나선 KB금융...장중 시총 신한지주 추월△성공異야기-"경쟁사 영업 뛸 때 묵묵히 음향 투자...'소리 승부' 통했죠"-20년 동고동락한 직원들 인수된 후 불이익 당할까 위약금 25억원 물고 취소△건강-말 못할 괴로운 부끄러워말고 전문가 찾아가요-걸을 때 발바닥 찌릿하면 족저근막염 의심을-한약 '평강탕' HDL 수치 높여 혈관청소 도움△문화&스포츠-'절친' 화가 김환기 위해 이중섭이 깎은 파이프, 3억원-발기발기 찢은 한기...꽃이 되고 풍경이 되고△엔터테인먼트-이준익 감독 일제시대극 빛낸 두 청춘...다른 듯 닮았네-"스타 아이돌 그룹 키웁니다" K팝 제작사, 다시 중국으로△스포츠-세계1위 시즌2승 한국인3번째...'골프 여제' 유소연-연장전 '끝내기 벙커샷' 스피스 PGA 통산 10승-신임 축구기술위원장 김호곤 "감독 선임, 백지상태서 시작"-시즌 12호 추추~ 추신수 3점포 '쾅'-류현진 29일 에인절스전 선발 출격-모리뉴 맨유 감독 "호날두보다 케인"△사람&나눔-"아이디어에 투자않는 4차 산업혁명은 100전 100패"-죽기전까지 전우 유해 찾아 전국 다닌 노병에게 감사패-伊국가훈장 받는 정명훈 "韓·伊 문화교류에 더 노력"-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기부 릴레이 캠페인 참여-'바이올린 영재' 강나경,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가수 박정현, 내달 15일 美 하와이서 웨딩마치-건국대 죽암장학회,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지급△오피니언-검찰 개혁...'핀셋' 놓고 '메스' 들어야-'미션'에만 충실한 미래부-'최저임금위' 독립성 존중해야△부동산-공실률 38% '툴동' 8월 매각...가든파이브 '유령상가' 오명 벗는다-"세대·소득별 정책 맞춤 서민 주거복지에 최선"-文대통령에 코드 맞추는 朴시장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확대한다-가상현실 기술 적용한 건축 GS건설 '프리콘 공사 수주△사회-간호학과 정원 10년새 2배 늘었지만...지방병원 구인난 여전-서남대 의대 졸업생 학위 인정...대법 "부실 임상, 학생 탓 아냐"-인사혁신처 비정규직도 육아휴직 3년 가능해져-성추행 혐의 최호식 前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경찰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가정부·베이비시터도 '4대보험' 적용 받는다
2017.06.26 I 박정수 기자
하림펫푸드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사료시장 지각변동"
  • 하림펫푸드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사료시장 지각변동"
  • 22일 충남 공주 해피댄스스튜디오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사진=하림그룹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반려동물 사료를 공급해 수입산 사료에 의존하는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독립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하림(136480)그룹 계열사 하림펫푸드는 22일 충청남도 공주시 해피댄스스튜디오에서 오픈식을 열고 반려동물 사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하림펫푸드는 사람이 먹는 식소재를 사용해 만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수입산 사료를 대체하는 한편 수출에도 나선다.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오늘날 대부분의 시장은 글로벌화돼 있다. 일반 가공식품 시장은 물론 펫푸드 시장도 마찬가지”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본질적인 가치는 식소재의 신선함에 있다고 판단하고, 펫푸드에도 이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하림펫푸드는 해피드림스튜디오 건립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400억원을 투자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12년 9000억원에서 2016년 2조29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0년 5조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하림펫푸드에서 생산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특징은 신선함이다. 휴먼그레이드(사람도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했다. 특히, 건식 사료 중에서 휴먼그레이드를 사용한 건 업계 최초다. 휴먼그레이드를 사용한 신선한 건식 사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설비도 갖췄다.해피댄스스튜디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설비는 ‘익스트루더’와 ‘오븐 설비’다. 고기를 갈아넣는 익스트루더는 사료에 과다가공된 육분이 아닌, 생고기를 사료 대비 최대 50%까지 공급할 수 있다. 익스트루더 설비를 갖춘 반려동물 사료 업체는 전세계에서 하림펫푸드가 세번째다.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제과업체에서 사용하는 오븐설비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외 오염방지를 위한 공기이송장치와 원재료 추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원재료와 생산공정에 공을 들이다 보니 가격은 일반 시중 제품보다 2배 정도 비싸다.그러나 양재혁 하림펫푸드 사장은 “제품을 개발하는 동안 수차례 직접 먹어봤다”며 “무(無)방부제,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한 만큼 제품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고 말했다.하림펫푸드 제품은 무방부제로 수입산 제품과 차별화했다. 김수현 하림펫푸드 마케팅 팀장은 “미국산 제품의 경우 운송거리만㎞, 운송기간은 40~60일이나 걸린다. 게다가 습하고 더운 적도를 지나다보니 제품이 변질될 가능성이 커 방부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실제 하림펫푸드가 수입산 제품을 검사한 결과 법적 방부제 허용량인 150ppm을 넘는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펫푸드는 방부제를 사용하는 대신 로즈마리 원액 등 천연 항산화제를 사용했다. 유통기간은 수입산에 비해 짧지만, 휴먼그레이드를 고집하겠다는 것.양재혁 사장은 “수입산 유통기한은 보통 12~18개월인 것에 반해 하림펫푸드는 12개월로 돼 있다”면서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이 짧아야 한다. 이를 위해 중간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유통기한을 3개월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하림펫푸드는 고품질 제품을 앞세워 수입산과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공급량 기준 수입산 반려동물 사료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77%에 이른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10곳 중 8곳은 수입산을 구매하고 있는 것. 수입산이라면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이다.하림펫푸드는 우선 론칭 첫해 시장점유율 15%(200억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할인마트와 동물병원 등 기존 사료 유통 채널과 함께 고급화를 강조해 백화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하림펫푸드 해피댄스스튜디오 전경 (사진=하림그룹 제공)
2017.06.22 I 김태현 기자
JW중외 '악템라' 국내서 가장 많이 쓰는 류마티스 생물학적제제
  • JW중외 '악템라' 국내서 가장 많이 쓰는 류마티스 생물학적제제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적제제인 악템라.(사진=JW중외제약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적 제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임상연구위원회는 2013년 12월부터 2년 동안 국내 47개 센터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처음 쓰기 시작했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전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구통계 데이터, 등록된 생물학적 제제의 구성 등을 분석했더니 최초 생물학적 제제 처방환자 801명, 1회 제제 전환 환자 228명, 2회 이상 전환 환자 89명 등 1118명 중 악템라를 처방받은 환자가 297명(26.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미라(229명 20.5%), 엔브렐(194명 17.4%) 순이었다.특히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변경한 환자 317명(41.3%)이 악템라를 처방받았으며, 약을 바꾼 이유는 기존 약의 효과가 작어서(75.3%)와 부작용(14.5%)으로 조사됐다.기존 항류마티스 관절염 생물학적 제제들이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는 약이라면 악템라는 면역단백질인 인터루킨-6(IL-6) 수용체 저해재로 신기철 서울대병원 교수는 “종양괴사인자(TNF)-알파 억제제의 효과가 떨어질 때 악템라처럼 기전이 전혀 다른 약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 경험이 악템라를 첫 생물학적 제제로 선택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생물학적제제 선택에는 다양한 조건이 있겠지만 초기에 투여되는 생물학적 제제는 질병 예후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첫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악템라’의 우수성을 부각하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21 I 강경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서울시 ◇승진 <3급> △언론담당관 이수연 △기획담당관 이영기 △재생정책과장 여장권 △시의회 의정담당관 정광현 △공원녹지정책과장 최윤종 <4급> △언론담당관 박경환 △사회혁신담당관 김정윤 △시민소통담당관 송인상 △감사담당관 박영준 △여성정책담당관 김창현 △정보기획담당관 김순희 △복지정책과 조영창 △환경정책과 박숙희 △세무과 최한철 △주택정책과 송광남 △상수도사업본부 최생인 △하천관리과 김중영 △도로관리과 신동호 △조경과 하재호 △보건환경연구원 최태석 △서대문구 김선찬 △어린이병원 시설계획과 박상보 △안전총괄과 이도우 △도시활성화과 이순하 △성북구 정택근 △토지관리과 박문재 △총무과 김완집 △보건환경연구원 김일영 △보건환경연구원 이목영○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전보 <센터장> △인재개발연구센터장 김주봉 <실장> △경영기획실장 정해관 △인재개발기획실장 김성철 △출연기관연수실장 유대성 △융합역량연수실장 권혁상 △스마트교육실장 고은정 △미래전략실장 이봉락 △경력개발실장 지상현 <팀장> △고객소통팀장 이경애 △시설관리팀장 류영근 △글로벌협력팀장 최숙정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서해문화재과장 임형진○CBS △논설위원실장 박종률 △선교TV본부장 정재원 △ 선교TV본부 선교국장 유승우 △대구방송본부장 감일근 △청주방송본부장 김기수 △제주방송본부장 최종우 △마케팅본부장 양경주 ○EBS △유아어린이특임국장 남선숙 △창의융합교육부장 조혜경 △대외협력부장 류성우○아시아경제TV △마케팅국장 김태계
2017.06.20 I 한정선 기자
  • 한미약품, 아모잘탄 3제 복합제 연구결과 발표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자체개발한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관련한 연구결과 2건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발표했다.아모잘탄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제의 임상3상 결과와 아모잘탄 장기 투여시 혈압강하 효과 등 2건이다. 이해영 서울대병원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143명에게 아모잘탄과 로수바스타틴을 8주간 투여했더니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 수치가 대조군 대비 우월하게 나왔다. 박창규 고려대병원 교수는 한국인 고혈압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 투여 후 2년간의 혈압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투약 24개월 후 90%의 환자가 목표혈압을 유지하고 있었다.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이사는 “이번 연구는 올해 발매 예정인 로수바스타틴과의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국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아모잘탄의 중장기 혈압 조절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결과를 축적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이 2009년 6월 출시한 세계 최초 암로디핀ARB+CCB 복합약으로 국내에서 연간 700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 약은 미국 MSD가 ‘코자XQ’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아모잘탄+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7.06.20 I 강경훈 기자
"병원비, 카카오톡·문자로 바로 결제"…LG CNS, '톡페이' 출시
  • "병원비, 카카오톡·문자로 바로 결제"…LG CNS, '톡페이'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LG CNS가 알림톡으로 결제 내역을 받아 바로 결제하는 ‘톡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톡페이 서비스는 병원비나 학원비를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받아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내역을 확인 후 간편하게 바로 결제하는 방식의 국내 첫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이다.톡페이를 이용하면, 학부모는 학원비 납부를 위해 학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자녀에게 카드를 보낼 필요가 없으며, 환자나 환자보호자는 번호표를 받아 수납 대기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복잡한 과정 없이 결제할 내역을 메시지로 받아 언제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병원과 학원 입장에서는 수작업으로 종이 고지서를 일일이 발행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번거로운 수납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납부 지연과 결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이점이 있다.김민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재무팀장은 “본 병원은 국내 최초로 메시지 기반 결제 서비스 도입 후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의 동선과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면서 “향후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에도 7월내 톡페이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LG CNS는 지금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산업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 대상 O2O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기업고객은 LG CNS의 기업용 O2O 서비스를 통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고 △대화형 챗봇 기반 온라인 톡 간편주문과 자동화 고객센터를 구축할 수 있으며 △최고 보안 등급을 보유한 간편결제까지 더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LG CNS는 고객이 신속한 신규 사업 확장이나 상품 출시 등에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런칭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LG CNS O2O 서비스는 ESL(전자종이가격표) 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 솔루션과 연계 가능하다.향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NFC 기능이 탑재된 ESL에 태깅(Tagging)해 상품을 담아 온라인 상에서 결제하면, 가까운 매장에서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다.LG CNS ‘톡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온라인 결제 시장으로 유입시키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오프라인 결제 잠재시장을 공략하여 연말까지 전국 8000여 개 병원, 학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손준배 LG CNS 미래신사업부 상무는 “LG CNS는 ICT 역량에 신사업 개발 조직과 빠른 실행력을 결합해 고객과 사용자 모두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LG CNS ‘톡페이’, 알림톡 받아 결제까지 한번에! 창구 대기시간 없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수납 서비스. (사진=LG CNS)
2017.06.15 I 이유미 기자
미라클O2O, 물 없이 간편히 먹는 '헛개리얼·헛개비타' 출시
  • 미라클O2O, 물 없이 간편히 먹는 '헛개리얼·헛개비타' 출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라클O2O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헛개리얼’, ‘헛개비타’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또 홍삼 함유된 숙취해소용 ‘헛개스트롱’까지 포함하면 헛개 3종 세트로 2012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헛개나무과 병추출분말을 기반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농축 헛개제품이다.이미 국내 대학과 대학병원의 인체시험을 통해 알콜성 간기능 보호, 스트레스성 피로회복, 운동능력 향상에 대한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제품이며, 특히 각 포마다 “잘 될거야”, “토닥토닥”, “힘내라!” 등 응원메시지가 적혀있어 취준생, 수험생 등에 사기독려 차원의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업체관계자는 전했다.미라클O2O는 판매금액의 10%를 펀딩방식으로 기부하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 금액은 검증된 사회단체인 한국컴패션, 밀알복지재단에 보내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유명준 미라클O2O 대표는 “제품 인지도 강화, 초기 판로구축을 위해 일양약품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늘어나는 매출은 미라클O2O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밑거름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2017.06.14 I 정태선 기자
  • 엠마우스, 신약 매출 급증…'텔콘 인수 문제없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텔콘(200230)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 허가를 앞두고 있다.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텔콘 인수와 관련한 의구심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텔콘은 미국 엠마우스가 내달부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올해 신약 예상 매출액은 약 685만달러(약 76억원)이며 내년에는 약 1400억원, 2020년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엔다리는 SCD 치료제로는 20년 만에 출시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다.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전 세계 SCD 환자수는 총 2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30%인 600만명만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계산해도 SCD 치료제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조원이다.엠마우스는 지난 16년간 SCD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9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230명의 환자와 31개의 병원에서 FDA 임상 3상을 완료했다. 신약판매 신청서(NDA)를 FDA에 제출했으며 지난달 24일 FDA 자문위원회 승인권고에 따라 내달 7일 최종 승인을 앞뒀다.유럽의약품청(EMA) 신약 판매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 본격 유럽 시장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영국·프랑스에서 SCD 치료제 신약에 대한 조기판매프로그램 승인이 완료돼 EMA 판매 허가 전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앞서 엠마우스는 전날 텔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650만1831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는 355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자본 잠식 상태인 엠마우스가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자금 조달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엠마우스는 신약의 아시아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텔콘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텔콘제약이 신약 원료생산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텔콘 관계자는 “엠마우스는 지난달 24일 FDA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를 받아 오는 7월 7일 최종승인 예정인 신약 엔다리 아시아 지역 교두보 확보와 향후 텔콘제약 등을 통한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엠마우스는 신약의 미국 판매 승인과 함께 나스닥 시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엠마우스는 신약 판매를 시작하면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06.13 I 박형수 기자
  • 엠마우스, SCD 치료제 신약 내달 美 FDA 최종 승인 예정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신약사업을 추진하는 텔콘(200230)은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내달부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 엔다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685만달러(약 76억원)이며 내년에는 약 1400억원, 2020년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엔다리는 SCD 치료제로는 20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이자 세계 최초 소아 환자용 SCD 치료제다. 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세계 SCD 환자수는 총 2000만명이 넘는다. 600만명만 계산해도 SCD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약 15조원이다.엠마우스는 16년간 SCD 치료제 개발에 9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230명의 환자와 31개의 병원에서 FDA 임상 3상을 완료했다. 신약판매 신청서(NDA)를 FDA에 제출했으며 지난달 24일 FDA 자문위원회 승인권고에 따라 내달 7일 최종 승인을 앞뒀다.유럽의약품청(EMA) 신약 판매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 본격 유럽 시장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영국·프랑스에서 SCD 치료제 신약에 대한 조기판매프로그램 승인이 완료돼 EMA 판매 허가 전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2017.06.13 I 이명철 기자
동국제약, ‘이일화와 함께하는 수목원 힐링나들이’ 동행캠페인 성료
  • 동국제약, ‘이일화와 함께하는 수목원 힐링나들이’ 동행캠페인 성료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달 30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행캠페인은 ‘대표적 중년질환인 여성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짝친구와 함께 걸으며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매년 남산, 북한산 둘레길 등 주요 트레킹 코스에서 행사를 펼쳐 왔으며, 올해는 훼라민큐 광고모델인 ‘이일화와 함께하는 수목원 힐링 나들이’라는 부제로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사전 신청해 선발된 여성 40명은 이날 수목원 탐방, 비누 만들기 체험, 중년여성을 위한 건강정보 강연과 퀴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메인 모델인 배우 이일화씨를 비롯해, ‘훼라민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 김현정씨와 이혜성씨가 함께한 미니 토크콘서트에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 날의 토크콘서트 주제는 ‘중년 여성들의 고민과 행복’이었는데, 참가자와 초대 손님이 모두 비슷한 나이대여서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큐와 센시아 홈페이지를 통한 이번 캠페인의 신청에 200여명의 중년 여성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며, “중년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자는 의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동행캠페인 외에도 플라워클래스, 쿠킹클래스 등 중년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의 ‘훼라민큐’는 2001년 출시 후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센시아’는 정맥순환 개선제로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두 제품 모두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7.06.05 I 최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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