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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제갈금씨 별세, 장효진(인천대 미술학과 교수)·효창(미주 헤럴드경제 디자인팀장)씨 모친상=8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32-327-4444 △강삼신 씨 별세, 임도혁(전 조선일보 충청취재본부장)·두혁(을지대병원 홍보팀장)·관혁(부산지검 특수부장)·은혁(대전마케팅공사 의료관광팀장) 씨 모친상=9일 오후 9시 35분,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42-471-1652 △김옥순 씨 별세, 강태원(경보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2일, 02-2258-5940 △서혜선씨 별세, 정운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씨 배우자상=10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00 △박선홍씨 별세, 박상철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웰에이징연구센터장) 부친상=9일 오후 2시 30분,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분향소 5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20-3352 △금의례씨 별세, 전용운(미미 대표)·재홍(전 조선일보 기자)·일하(기아특수강 부장) 씨 모친상=10일 오전 10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이은심씨 별세, 김윤석(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사무총장·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씨 빙모상=10일 오전 7시,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서해안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1-246-4444 △박선홍(전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별세, 상철(전 서울대 의대교수(현 DIGIST 석좌교수)), 상인, 인혜, 인성씨 부친상=9일,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2일, 062-231-8905 △최상임씨 별세, 박치홍(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씨 모친상=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2일, 062-527-1000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석출 씨 별세, 김진(개인사업)·승범(주부)·보준(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상무)씨 부친상, 박성래(전 KT 상무)씨 장인상=7일 오전 1시 3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9일 오전 7시, 02-2258-5940△신기금 씨 별세, 김연중(한국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 수석위원) 씨 모친상=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31-8003-4410.△안병식씨 별세, 안길섭(인천항만공사 인사관리팀장)씨 부친상=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계양청기와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5시, 032-556-4615 △장봉섭 씨 별세, 정기정 씨 남편상, 장기용(하나GMG 대표이사·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씨 부친상, 박옥기 씨 시부상, 장택진(건설업)·욱진(SK브로드밴드 사원) 씨 조부상=7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00 △한연지씨 별세, 이현수(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씨 모친상=7일, 광주광역시 스카이장례식장 본관 3층 301호, 발인 9일 오전 8시, 062-951-1004
-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미국에서도 통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SK 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 중동에 이어 미국에서도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개시하면서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이지케어텍, SK텔레콤 3사로 구성된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미국 오로라그룹 14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차터오크 정신과병원(Charter Oak)에 베스트케어 2.0B(정신과 특화 버전)의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계약 이후 컨소시엄은 의사, 간호사, 개발자로 구성된 개발팀 20여명을 미국에 상주시키며 미국의 의료 관련 규정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현지 프로세스에 완벽히 부합하는 베스트케어 2.0B를 개발했다. 베스트케어 2.0B는 정신과의 특성을 고려해 구술(Dictation), 집단치료 등의 특화 모듈 및 기능이 추가됐고, 국내에서는 사실상 허용되지 않지만 미국 내 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전자처방전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팀 특유의 성실함과 높은 기술력으로 외국 시스템 도입에 우려를 표하던 병원 내 사용자의 걱정을 잠재웠다는 후문이다. 차터오크병원은 남부 캘리포니아 코비나시에 위치해 있으며, 1941년 설립돼 76년간 약물, 알코올 중독 등 재활치료 등 지역내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미국 내 병원 질 평가의 기준인 JCI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한국형 통합 병원 정보시스템이 수출되어 미국 의료진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고, 시스템이 미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 현지에서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같이 동고동락한 개발팀에 감사하며, 미국 내 첫 번째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오로라병원그룹과 미국 내 공동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및 협력을 논의하는 등,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국 내 한국 의료 소프트웨어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2017년 내 미국 사업수행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확립하고, 미국 현지 업무분석가,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오로라 차터오크 병원의 토드 스미스 대표는 “국제적으로 병원정보시스템 최고 등급을 인증받은 베스트케어2.0B의 도입을 통해 오로라 병원 그룹은 최적의 의료 IT 환경이 구비된 북미지역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형 강소기업]①뉴메드, 천연물 신약 개발 위한 독자 플랫폼 구축
- [편집자]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74개를 올해 새로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127개를 포함해 서울형 강소기업은 모두 301개가 됐다. IT·로봇·바이오 등 우수 업체 5곳을 이데일리가 직접 찾아 조명해 본다.[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수 천년의 경험이 축적된 한방은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뉴메드가 앞장서서 한방의 과학화는 물론 상용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뉴메드는 2003년 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교수가 한방 약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했다. 김 교수는 “동의보감을 비롯해 많은 전통 의서에 나온 처방법·약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유효성분을 밝히고 이를 제품화하는 게 회사의 목표”라며 “제품화에는 건기식 원료를 비롯해 약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뉴메드의 연구고문을 맡고 있다.◇한방 과학화 위한 독자적 연구 플랫폼 구축이 회사는 ‘아이-메드(I-MED)’라는 독자적인 연구 플랫폼이 있다. 각각 해석(Interpretation), 시료(Material), 추출(Extract),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뜻하는 말로 전통 의학서적에 기술된 수십만의 처방법과 천연물에 대한 연구논문을 분석하고, 국내외를 직접 돌아다니며 수집한 각 약재의 실물 표본과 유효성분 추출물 1000여개를 보관하고 있다. 또 약재가 최적의 효과를 내는 추출방법을 개발해 표준화하고, 과학적인 실험기법을 통해 각 약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된다.뉴메드가 확보하고 있는 천연물 샘플. 수집일시 및 장소, GPS 위치 등이 함께 적혀 있다.(사진=강경훈 기자)뉴메드는 전체 인력 25명 중 15명이 연구인력이다. 한의학, 한약학, 약학, 식품공학 등 연구원들의 전공도 다양하다. 매년 약 12억~13억원을 R&D에 투자한다.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2015년 12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53억원으로 반토막이 났지만 R&D 투자를 줄이지 않았다. 연구소에는 수억원에 달하는 미세단층촬영기를 비롯해 각종 실험장비와 동물시험을 위한 사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여 건의 국내외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이런 R&D 집중 전략 덕에 뉴메드는 지난해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비롯해 올해에는 중소기업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 하이서울 브랜드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1000여 종에 달하는 천연물에서 추출한 유효물질 샘플. 뉴메드 경쟁력의 원천이다.(사진=강경훈 기자)뉴메드는 B2C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회사 자체를 잘 모른다. 하지만 국내 건강기능식품이나 제약사들 사이에서는 ‘천연 약재를 제대로 연구하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것이 바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이다. ‘간에 좋다’ 정도만 알려져 있던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간 손상을 막는 최적의 추출법을 개발했다. 한국야쿠르트가 간 건강용 유산균제품으로 개발한 ‘쿠퍼스’의 주요 원료가 바로 뉴메드가 개발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이다. 이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성장 개별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도 여러 제약사와 건기식 업체가 도입해 제품화했다.◇뇌졸중치료제·저신장치료제 개발 중현재의 뉴메드는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회사에 불과하지만 미래의 뉴메드는 천연물 기반 제약사를 꿈꾼다. 김호철 교수는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진행 중인 뇌졸중 발생 후 운동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내년에 완료되는 것을 비롯해 급성허혈성 뇌졸중 치료용 주사제, 영양부족으로 인한 저성장 치료용 성장촉진제, 위점액 촉진제 등 다양한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외에 그동안 구축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앞으로 개발할 치료제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인지도 높이기 위해 ‘우리 제품 썼다’ 계약서 명문화이 회사의 연봉은 식품 대기업의 90% 수준이다. 또 25명 모든 직원이 정직원이다. 이외에 자기계발비, 식비 등 연간 300만원 정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는 연봉에 해당하지 않는 별도의 지원금이다. 입사한 직원은 퇴사를 생각하지 않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우수한 인력을 뽑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회사는 회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원료납품계약을 할 때 계약서 항목에 ‘뉴메드에서 개발한 원료로 만들었다’는 내용과 회사 로고를 제품에 표기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강희원 대표는 “임금과 복지정책, 기술력은 기술제휴를 위해 찾아오는 건기식 업체나 제약사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이고 대부분의 건기식 업체와 달리 마케팅, 판매 보다는 원료 연구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알찬 회사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정영자 원장의 뷰티칼럼]생리통·냉증, 체온 UP으로 해결하자
- 사진= 픽사베이 제공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여름철 생리통이나 냉증으로 고민하는 이가 많다.기온이 상승하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차가운 냉방을 가동하고 음료, 차가운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체온 저하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체온저하는 곧 다양한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필자는 칼럼을 통해 냉증과 가임여성들의 50%가 격고 있는 생리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한마디로 말해 생리는 여성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생리 상태는 임신과 출산, 자궁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생리통은 '현재 내 몸이 힘들다'고 자궁에게 보내는 SOS 신호와 같다.생리통은 월경주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골반통증을 말하며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질환이다.생리통은 골반에 특별한 징후 없이 주기적 통증을 보이는 '일차적 월경통'과 골반 내 병리적 변화와 연관해 나타나는 '이차적 월경통'으로 나눠진다.1차적 생리통의 원인을 찾아보면 자궁근육의 과도한 수축으로 출산 시 산통과 유사하다.꼬리뼈 부위의 통증이 동반돼 앞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뻗어 갈 수 있고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2차성 생리통은 1차성 생리통과는 달리 문제가 되는 골반강 내 병리적 증상으로 자궁내막증, 유착, 골반염, 골반울혈 등을 증상으로 들 수 있다.이중 자궁내막증은 어혈과 염증이 합쳐진 것으로 어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아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특히 2차 생리통은 난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1차성 월경통에서 통증은 복강 내 염증 등에 의한 통증과는 달리 쥐어짜는 듯한 양상을 나타내며 골반부위의 마사지, 신체 활동 등에 의해 호전될 수 있다.2차성 월경통은 병리현상이므로 병원치료와 동시에 부패된 어혈 제거로 자궁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역류된 생리 혈들이 유착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 한다.체온을 능가하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이 지속되는 것은 외부날씨와 상관없이 몸의 체온이 낮기 때문이다.따라서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기온 상승뿐 아니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이 우선 시 돼야 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체온을 상승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한다.생리통을 해소하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법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셀프 법으로는 △매일 41℃ 이상 온도에서 욕조 목욕 △저녁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 숙면 △매일 아침 체온 높이는 운동 실시 등을 권장한다. 체온을 올리는 운동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전문가에 의한 방법은 인류 최초의 치료방법인 마사지를 통해 체온을 상승시키거나 스톤 등 도구로 열을 공급해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다.현재 필자가 종사하는 에스테틱 현장에서는 면역관리와 셀룰라이트, 각종 통증관리 및 산전·산후관리를 위해 체온을 올려주는 전문관리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생리통 및 건강한 골반과 자궁을 위한 애플힙 관리와 출산 후 건강한 엄마와 아름다운 아내를 위한 모궁관리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조선왕조 중 가장 장수한 왕으로도 알려진 영조대왕은 쇠약한 소음인체질로 태어났지만 체온유지를 위해,열 식품으로 유명한 인삼을 매일 복용함으로써 82세 천수를 누렸다고 한다.체온은 건강의 척도이며 체온이 떨어지면 차가워진 부분이 수축하고 굳어지면서 흐름장애가 생기게 된다. 체내 자정능력이 저하돼 지방과 노폐물, 독소 등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비만과 성인병, 건강 악화 등 몸과 마음의 병을 불러일으키게 된다.체온을 올려 생체활성을 돕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자궁은 곧 우리의 건강한 미래라고 생각한다.글_정영자 챠밍캠프 화정점·행신점·홍대점 대표 글_정영자 챠밍캠프 화정점·행신점·홍대점 대표일산 화정, 일산 행신, 서울 홍대에서 피부관리실 챠밍캠프를 운영 중이다. 에르모소 아카데미 마케팅 이사, 주)르본 및 주)제노시스 경기북부지사 교육이사, 한국피부미용향장 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성신여대 피부비만관리학 동문회장, 오산대학, 신흥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 농정원,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임명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는 농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배우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농정원의 이번 캠페인은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과 더불어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활용, 범국민적인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최근 농식품 및 농촌 관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이서진씨를 홍보대사로 임명, 범국민적인 관심도 및 참여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농촌재능기부단은 농촌에서 필요로 한 의료, 문화, 이미용, 마을개발 컨설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자리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단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공개적인 모집도 실시할 예정에 있다.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마을로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을 선정, 오는 27일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지역 봉사단 등 2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문화, 이·미용 등의 재능을 나눈다.농정원은 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박철수 농정원장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농촌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는 지난 2011년부터 도농교류활성화 및 농촌활력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재능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도시의 재능기부자와 농촌수혜마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재능나눔 운동본부’를 구성, 지역개발, 이·미용, 의료·보건·복지, 경영·마케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의 홍보사업를 맡아 진행했다.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은 개인 및 기업·단체와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0여개 이상의 마을을 연결해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朴낙하산 하산하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朴낙하산 하산하라”-“초고속 성장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선봉”-한화·두산 면세점 OUT 되나-삼성그룹 시총 500兆 돌파-[사설]이 참에 면세점 특허제 폐지해야-[사설]서울대 총장의 분별력 잃은 `사과 표명`△줌인&-[Zoom In]`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발행 논란-`도시바 인수` 혼전 속으로…SK하이닉스 우선협상 `흔들`-삼성 시총 중 `전자 비중 22%` 넘어△노조發 공공기관 낙하산 퇴출 바람-MB 해외자원 개발, 朴 성과연봉제 정조준…공공기관장 물갈이 앞당기나-靑 “이르면 내주 기관장 인사 임기만료·공석 우선으로 추진”-해외자원 개발 맡은 공기업 3사 허리띠 졸랐지만 정상화 `먼 길`△`면세점 꼼수 선정` 후폭풍-한화·두산, 적자에 특혜의혹까지 덮쳐…면세점사업 자진철수하나-결국 들통난 `밀실 심사` `특허제 폐지론` 급부상-졸지에 피해자 된 롯데…명예 회복 소송하나△종합-`宋·趙 대치정국`…文·與野 지도부 회동에 달려-[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인사행정 전문가…참여정부 자문위원 지내-[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약사 경력 기반 정치·사회 참여활동 활발-[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황수경 통계청장, 개혁적 노동경제학자…실업률 지표 보완 힘써-[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주택·토지정책에 정통…국토부 관료 출신-[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국정과제 관리·평가 탁월…새만금사업 실무 경험-[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 거쳐 기획조정 능력 뛰어나-외교관 또 성폭행 혐의…강경한 강경화-盧재단 재정비…전해철 등 참여정부 인사 수혈△정치-`화성-12` `북극성-2` 헷갈려…軍, 3차례 北 미사일 도발 파악 못해-北 매체 “文 베를린 구상, 행동으로 보여라”-안철수 “모든 것 내려놓고 반성·성찰의 시간 가질 것”-하루밖에 없는데…추경협상 진전없는 與△경제-박승 “文,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쓴소리-[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억지로 노는 청년들-[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장사 해봐도 답 없네△금융-`대장주 복귀` KB금융 웃고…`민영화 숙제` 우리은행 울고-신분증 분실하셨나요 은행 대신 `파인` 접속-일본계 저축은행 자산 10조 돌파-P2P금융협회 “모아펀딩 첫 제명”△산업&기업-끝없는 치킨게임에…번 돈 3분의2, 설비에 쏟아붓는 반·디-한국, 반도체 장비시장 왕좌 오른다-옵션 불만 반영했더니…G4 렉스턴 `질주`-IoT 생산 지멘스공장, AI로 가는 벤츠…독일이 꿈꾸는 `제2 라인강의 기적`-페북 `SNS마케팅 노하우` 韓 스타트업 400곳에 전수△소비자생활·IT-KT, 터널서도 끊김없는 `LTE+위성 TV` 내놨다-BHC치킨, 그릴에 구운 `붐바스틱` 승부수-날씨 더운데 한 곳서 쇼핑을…`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세△중소기업·제약-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시판 허가-新창업사관학교, 졸업생 69% 창업-제약사 `황금알 낳을 알짜 자회사` 키우기 올인△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의료 한류` 이끈 병원·기업 14곳 영예-[복지부장관상]김포공항우리들병원, 외국인 환자 1만3000명 유치 해외의사에 척추치료법 교육-[복지부장관상]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뇌혈관 치료에 특화 다인실도 유리 칸막이-[식약처장상]성운파마코피아, 발효·합성융합기술 강점 미생물 활용 치료제 개발-[식약처장상]센트럴메디컬서비스, 자동 주입하는 조영제…안전·신속 CT 검사 도와△자동차-[타봤습니다]현대차 코나, 177마력 시원한 가속력에 고급차용 HUD 장착…앞만 보고 달렸다-i30·코나 타고 휴가 가요~ 여름맞이 5박6일 시승 이벤트△라이프&스타일-여행 가서 언제 다 해봐?…난 딱 하나만 파-`국내 발길 닿는 대로` 작은여행 대세△증권&마켓-덜 오른 종목을 찾아서…`하이에나` 外人 투자자-파랗게 물든 면세점株, 퍼렇게 멍든 투심-“돈 들여 유지해봐야 실익없다”…삼성운용, 홍콩ETF 11개 중 6개 상장폐지△증권-힘스·KPS, 상장 추진 아주IB투자 회수 나서-기업 신용등급 조정 1년새 절반 줄었다-상장사 상반기 M&A 154건…1년새 4%↑-유암코, 오리엔탈정공 본입찰 참여△문화&스포츠-[문화대상 이 작품]국악앙상블 불세출 `풍류도시`, 가야금과 아쟁의 소리배틀…`동해안 굿` 재해석 얼씨구~-백조된 취미발레 오리 날다△스포츠-한국대표 이정은6·최혜진 “미국 정복 깜짝쇼 보세요”-MLB 올스타전 주인공은 `대타` 카노-`전반기 30홈런` 최정…이승엽 한 시즌 최다홈런 넘본다-김남일·차두리, 신태용호 코칭스태프 합류-`37세` 비너스 윌리엄스, 윔블던 최고령 4강△사람&나눔-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 “文장부 탈원전 정책에 솔직히 연대하고 싶어”-영공 지키는 `골든아이`…이원화·이태균 대위 최우수 방공통제사-6·25 전쟁때 80회 출격 윤자중 전 공군총장 별세-박희덕 세마트랜스링크 대표 “신선식품 배달 시장, 성장 잠재력 커”-송강호 “광주비극 제대로 전달했는지 두려워”-우리銀 “올해 600명 채용…비정규직 단계적 없애”-걸스데이,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에△오피니언-[목멱칼럼]`옥자`가 보고싶다-[데스크의 눈]지배구조 개선이 규제라는 사람들-[기자수첩]네이버 게임사업 재도전에 거는 기대△부동산-층·향 따라 집값 수억원 차이…강남 재건축 `동·호수 배정` 갈등-“하반기 집값은 0.3%↑ 전셋값은 0.2% 오를 것”-`규제 무풍` 재개발…하반기 수도권서 9400가구 쏟아진다-“잔금대출 못받아서…” 아파트 미입주자 27% 달해△사회-말문 연 정유라 작심 증언…“삼성이 `말 세탁` 몰랐을리 없다”-돌아온 복날…`개고기 논쟁`에도 개고기 찾는 발길 이어져-고검·검사장급 `인사태풍` 예고-재벌 손자에게 `학교폭력 면죄부`…숭의초 교장·교감 해임 요구-檢 이준서·이유미 동시 소환 `제보조작` 윗선 개입 밝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