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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019건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제갈금씨 별세, 장효진(인천대 미술학과 교수)·효창(미주 헤럴드경제 디자인팀장)씨 모친상=8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032-327-4444 △강삼신 씨 별세, 임도혁(전 조선일보 충청취재본부장)·두혁(을지대병원 홍보팀장)·관혁(부산지검 특수부장)·은혁(대전마케팅공사 의료관광팀장) 씨 모친상=9일 오후 9시 35분,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042-471-1652 △김옥순 씨 별세, 강태원(경보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2일, 02-2258-5940 △서혜선씨 별세, 정운수(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씨 배우자상=10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27-7500 △박선홍씨 별세, 박상철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웰에이징연구센터장) 부친상=9일 오후 2시 30분,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분향소 5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62-220-3352 △금의례씨 별세, 전용운(미미 대표)·재홍(전 조선일보 기자)·일하(기아특수강 부장) 씨 모친상=10일 오전 10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이은심씨 별세, 김윤석(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 사무총장·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씨 빙모상=10일 오전 7시,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서해안 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61-246-4444 △박선홍(전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별세, 상철(전 서울대 의대교수(현 DIGIST 석좌교수)), 상인, 인혜, 인성씨 부친상=9일,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2일, 062-231-8905 △최상임씨 별세, 박치홍(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씨 모친상=10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2일, 062-527-1000
2017.08.10 I 이연호 기자
②김성규 SFC바이오 대표 "틈새시장 공략… 식품·건기식 원료로 승부"
  • [서울형 강소기업]②김성규 SFC바이오 대표 "틈새시장 공략… 식품·건기식 원료로 승부"
  • 김성규 SFC바이오 대표가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자체 개발제품인 ‘수박소다’와 ‘수박통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김정유 기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지난해 ‘수박소다’는 전국에서 500만개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박소다는 항산화·항암 효과가 큰 라이코펜 성분을 수박에서 추출해 수박의 향과 맛을 낸 음료다. 금세 상하기 쉽고 냄새가 나는 약점을 극복,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대기업이 아니면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 성공하기 힘든 국내 시장에서 중소기업 SFC바이오가 일궈낸 성과다. ◇라이코펜 성분 추출 ‘수박소다’로 500만개 판매 성과김성규 SFC바이오 대표는 3일 “처음부터 대기업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우리의 목표로 두고 식품 원료 개발을 했다”며 “수박소다의 성과로 회사 전체 연매출도 기존 3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50억원까지 뛰어올랐고 올해는 1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SFC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및 일반식품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제약사 영업사원이었던 김 대표가 천연물질 의약품 및 건기식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1997년 설립한 회사다. 지금은 식품 원료에 힘을 쏟고 있다. 공전의 히트를 친 수박소다도 김 대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수박에서 라이코펜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론칭한 제품이다.김 대표는 “수박에서 성분을 추출해 보니 식품으로 활용할 경우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시원한 느낌의 소다였다”며 “초반에는 금방 상하고 냄새가 나는 원료 특성 때문에 내부 직원들조차 반대했지만 결국 ‘중소기업은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철학을 관철시켰다”고 말했다.제품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유통이었다. 매출 20억~30억원의 중소기업에게 쉽게 음료 유통을 도와주는 곳이 없었다. 그 때 김 대표가 찾아간 곳은 동반성장위원회. 영업사원 특유의 활발함과 끈기로 동반위로부터 판로를 소개받았다. 전국 단위의 편의점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이었다. 그가 만난 ‘구원의 동아줄’이었다.김 대표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GS리테일 측이 편의점에 일부 공급된 수박소다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좋자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해 GS25에서만 수박소다가 200만개 이상이 팔렸고 다른 유통처까지 합하면 5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에서 1000만개 판매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해외 시장에도 6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특히 중국 업체와 최근 유통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샘플 제품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건기식·천연물 신약 원료 개발도… 9월 신제품 예정김 대표는 수박소다의 성공에 힘입어 GS25에 후속 제품인 ‘망고소다’를 납품했다. 수박 성분으로 만든 초코파이인 ‘수박통통’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수박통통의 경우 국내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동남아 지역에 일부 수출에도 성공했다. 그는 “GS리테일 측으로부터 상생협력기금 도움을 받아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았다”며 “일본과 대만에도 우유 및 홍삼 관련 제품을 수출할 계획으로 지금은 수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향후에는 3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식품원료 사업으로 1차적인 성과를 거둔 김 대표이지만 천연물 신약 원료와 건기식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 창업 초기 건기식으로 유수 대학 교수들과 공동 개발 및 임상에 나서왔던 경험이 있던 만큼 자신감은 충만하다. 실제 SFC바이오는 과거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김원호 교수 등 병원 교수들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을 정도로 초창기 연구개발에 적극적이었다. 이 회사는 현재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산학협력 계약을 맺고 시험장비들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다음달부터는 건기식에도 다시 비중을 둘 계획으로 관절염 완화 관련 건기식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에서 임상을 진행해 미국 유명 학회 논문에 실려 효과도 입증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헬리코박터균을 99% 줄이는 천연물질도 개발해 국내 제약사와 최근 물질인도계약을 진행하는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건기식 사업을 향후에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8.07 I 김정유 기자
  • 신한銀, 자영업자 대상 ‘신한 SOHO 사관학교’ 운영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한은행은 자영업 고객의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소호(SOHO) 사관학교’를 출범하고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신한 SOHO 사관학교’는 지원동기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 홍보업, 동물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푸드스타일링, 보도자료 제작, 사진촬영 등 다양한 과제 및 실습 수행을 8주간 진행한다. 특히 외식업 관련 베스트셀러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의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브랜딩과 스토리텔링, 매출 올리는 팁,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의 강의로 현장 적용력을 높일 계획이다.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매일 마주치는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다가 전문가의 다양한 경험을 들어보니 사업에 변화를 가져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의 교육과정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OHO 사관학교’를 통해 발굴한 우수한 창업 브랜드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한은행은 대출 중심의 자영업 고객 지원의 틀을 뛰어넘어 신한카드 등 그룹사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실제적인 자영업자 지원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06 I 김경은 기자
  •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미국에서도 통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SK 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 중동에 이어 미국에서도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 개시하면서 국내 의료 소프트웨어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이지케어텍, SK텔레콤 3사로 구성된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미국 오로라그룹 14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차터오크 정신과병원(Charter Oak)에 베스트케어 2.0B(정신과 특화 버전)의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계약 이후 컨소시엄은 의사, 간호사, 개발자로 구성된 개발팀 20여명을 미국에 상주시키며 미국의 의료 관련 규정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현지 프로세스에 완벽히 부합하는 베스트케어 2.0B를 개발했다. 베스트케어 2.0B는 정신과의 특성을 고려해 구술(Dictation), 집단치료 등의 특화 모듈 및 기능이 추가됐고, 국내에서는 사실상 허용되지 않지만 미국 내 사업에서는 꼭 필요한 전자처방전도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 팀 특유의 성실함과 높은 기술력으로 외국 시스템 도입에 우려를 표하던 병원 내 사용자의 걱정을 잠재웠다는 후문이다. 차터오크병원은 남부 캘리포니아 코비나시에 위치해 있으며, 1941년 설립돼 76년간 약물, 알코올 중독 등 재활치료 등 지역내 거점병원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미국 내 병원 질 평가의 기준인 JCI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에 한국형 통합 병원 정보시스템이 수출되어 미국 의료진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고, 시스템이 미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며, 현지에서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같이 동고동락한 개발팀에 감사하며, 미국 내 첫 번째 성공스토리를 바탕으로 오로라병원그룹과 미국 내 공동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및 협력을 논의하는 등,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국 내 한국 의료 소프트웨어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2017년 내 미국 사업수행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확립하고, 미국 현지 업무분석가,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오로라 차터오크 병원의 토드 스미스 대표는 “국제적으로 병원정보시스템 최고 등급을 인증받은 베스트케어2.0B의 도입을 통해 오로라 병원 그룹은 최적의 의료 IT 환경이 구비된 북미지역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8.03 I 이순용 기자
①뉴메드, 천연물 신약 개발 위한 독자 플랫폼 구축
  • [서울형 강소기업]①뉴메드, 천연물 신약 개발 위한 독자 플랫폼 구축
  • [편집자] 서울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74개를 올해 새로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된 127개를 포함해 서울형 강소기업은 모두 301개가 됐다. IT·로봇·바이오 등 우수 업체 5곳을 이데일리가 직접 찾아 조명해 본다.[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수 천년의 경험이 축적된 한방은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뉴메드가 앞장서서 한방의 과학화는 물론 상용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뉴메드는 2003년 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교수가 한방 약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했다. 김 교수는 “동의보감을 비롯해 많은 전통 의서에 나온 처방법·약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유효성분을 밝히고 이를 제품화하는 게 회사의 목표”라며 “제품화에는 건기식 원료를 비롯해 약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뉴메드의 연구고문을 맡고 있다.◇한방 과학화 위한 독자적 연구 플랫폼 구축이 회사는 ‘아이-메드(I-MED)’라는 독자적인 연구 플랫폼이 있다. 각각 해석(Interpretation), 시료(Material), 추출(Extract),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뜻하는 말로 전통 의학서적에 기술된 수십만의 처방법과 천연물에 대한 연구논문을 분석하고, 국내외를 직접 돌아다니며 수집한 각 약재의 실물 표본과 유효성분 추출물 1000여개를 보관하고 있다. 또 약재가 최적의 효과를 내는 추출방법을 개발해 표준화하고, 과학적인 실험기법을 통해 각 약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된다.뉴메드가 확보하고 있는 천연물 샘플. 수집일시 및 장소, GPS 위치 등이 함께 적혀 있다.(사진=강경훈 기자)뉴메드는 전체 인력 25명 중 15명이 연구인력이다. 한의학, 한약학, 약학, 식품공학 등 연구원들의 전공도 다양하다. 매년 약 12억~13억원을 R&D에 투자한다.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2015년 12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53억원으로 반토막이 났지만 R&D 투자를 줄이지 않았다. 연구소에는 수억원에 달하는 미세단층촬영기를 비롯해 각종 실험장비와 동물시험을 위한 사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여 건의 국내외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이런 R&D 집중 전략 덕에 뉴메드는 지난해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비롯해 올해에는 중소기업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 하이서울 브랜드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1000여 종에 달하는 천연물에서 추출한 유효물질 샘플. 뉴메드 경쟁력의 원천이다.(사진=강경훈 기자)뉴메드는 B2C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회사 자체를 잘 모른다. 하지만 국내 건강기능식품이나 제약사들 사이에서는 ‘천연 약재를 제대로 연구하는 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것이 바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이다. ‘간에 좋다’ 정도만 알려져 있던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간 손상을 막는 최적의 추출법을 개발했다. 한국야쿠르트가 간 건강용 유산균제품으로 개발한 ‘쿠퍼스’의 주요 원료가 바로 뉴메드가 개발한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이다. 이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성장 개별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도 여러 제약사와 건기식 업체가 도입해 제품화했다.◇뇌졸중치료제·저신장치료제 개발 중현재의 뉴메드는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회사에 불과하지만 미래의 뉴메드는 천연물 기반 제약사를 꿈꾼다. 김호철 교수는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진행 중인 뇌졸중 발생 후 운동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내년에 완료되는 것을 비롯해 급성허혈성 뇌졸중 치료용 주사제, 영양부족으로 인한 저성장 치료용 성장촉진제, 위점액 촉진제 등 다양한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외에 그동안 구축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앞으로 개발할 치료제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인지도 높이기 위해 ‘우리 제품 썼다’ 계약서 명문화이 회사의 연봉은 식품 대기업의 90% 수준이다. 또 25명 모든 직원이 정직원이다. 이외에 자기계발비, 식비 등 연간 300만원 정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는 연봉에 해당하지 않는 별도의 지원금이다. 입사한 직원은 퇴사를 생각하지 않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우수한 인력을 뽑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 회사는 회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원료납품계약을 할 때 계약서 항목에 ‘뉴메드에서 개발한 원료로 만들었다’는 내용과 회사 로고를 제품에 표기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강희원 대표는 “임금과 복지정책, 기술력은 기술제휴를 위해 찾아오는 건기식 업체나 제약사들이 모두 인정하는 부분이고 대부분의 건기식 업체와 달리 마케팅, 판매 보다는 원료 연구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알찬 회사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2017.08.03 I 강경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회 <국회사무처> ◇관리관 전보 △법제실장 임재주 ◇이사관 승진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유세환 △국회사무처 김남곤 △국회사무처 오명호 △국회사무처 이정은 △국회사무처 조신국 △국회사무처 진선희 ◇이사관 전보 △국제국장 박장호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 송주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신항진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오창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임재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일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박상진 △국회사무처 채수근 ◇부이사관 전보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이복우(8월 26일자) △관리국 시설관리심의관 박재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상수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박종우 △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안기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윤광식 △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이지민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장지원 △경호기획관 최오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심의관 허병조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신종숙 <국회예산정책처> ◇이사관 전보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부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송수환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보 △정치행정조사실 정치행정조사심의관 김원모 <국회도서관> ◇이사관 승진 △기획관리관실 기획관리관 이신재 △국회기록보존소 국회기록보존소장 이향은 ◇관리관 전출 △국회사무처 임재주 ◇관리관 전입 △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실장 이창림 ◇이사관 파견복귀 △정보관리국 정보관리국장 박옥주 ◇이사관 파견 △국회사무처 우학명○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령아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김태헌 △연구부원장 하은희 △교육수련부장 한종인 △응급진료부장 편욱범○서울여대 △교무처장 승현우 △학생처장·취업경력개발원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사회봉사센터장 최혜지 △사무처장 김경원 △기획처장 한승준 △입학처장·입학사정단장 홍정일○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 부사업단장 이용억○HMG퍼블리싱 △총괄본부 마케팅부 부국장대우 김영조○미디어펜 △연예스포츠부장 겸 부국장 석명 △건설부동산부 부동산팀장 김병화
2017.08.02 I 김성훈 기자
생리통·냉증, 체온 UP으로 해결하자
  • [정영자 원장의 뷰티칼럼]생리통·냉증, 체온 UP으로 해결하자
  • 사진= 픽사베이 제공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여름철 생리통이나 냉증으로 고민하는 이가 많다.기온이 상승하면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차가운 냉방을 가동하고 음료, 차가운 음식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체온 저하를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체온저하는 곧 다양한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필자는 칼럼을 통해 냉증과 가임여성들의 50%가 격고 있는 생리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한마디로 말해 생리는 여성 건강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생리 상태는 임신과 출산, 자궁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생리통은 '현재 내 몸이 힘들다'고 자궁에게 보내는 SOS 신호와 같다.생리통은 월경주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돼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골반통증을 말하며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부인과적 질환이다.생리통은 골반에 특별한 징후 없이 주기적 통증을 보이는 '일차적 월경통'과 골반 내 병리적 변화와 연관해 나타나는 '이차적 월경통'으로 나눠진다.1차적 생리통의 원인을 찾아보면 자궁근육의 과도한 수축으로 출산 시 산통과 유사하다.꼬리뼈 부위의 통증이 동반돼 앞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뻗어 갈 수 있고 구토, 메스꺼움, 설사 등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2차성 생리통은 1차성 생리통과는 달리 문제가 되는 골반강 내 병리적 증상으로 자궁내막증, 유착, 골반염, 골반울혈 등을 증상으로 들 수 있다.이중 자궁내막증은 어혈과 염증이 합쳐진 것으로 어혈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아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특히 2차 생리통은 난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1차성 월경통에서 통증은 복강 내 염증 등에 의한 통증과는 달리 쥐어짜는 듯한 양상을 나타내며 골반부위의 마사지, 신체 활동 등에 의해 호전될 수 있다.2차성 월경통은 병리현상이므로 병원치료와 동시에 부패된 어혈 제거로 자궁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노폐물을 제거해 역류된 생리 혈들이 유착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 한다.체온을 능가하는 무더운 여름철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생리통이 지속되는 것은 외부날씨와 상관없이 몸의 체온이 낮기 때문이다.따라서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기온 상승뿐 아니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이 우선 시 돼야 한다. 또 이를 위해서는 체온을 상승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한다.생리통을 해소하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법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셀프 법으로는 △매일 41℃ 이상 온도에서 욕조 목욕 △저녁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 숙면 △매일 아침 체온 높이는 운동 실시 등을 권장한다. 체온을 올리는 운동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전문가에 의한 방법은 인류 최초의 치료방법인 마사지를 통해 체온을 상승시키거나 스톤 등 도구로 열을 공급해 체온을 올려주는 것이다.현재 필자가 종사하는 에스테틱 현장에서는 면역관리와 셀룰라이트, 각종 통증관리 및 산전·산후관리를 위해 체온을 올려주는 전문관리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생리통 및 건강한 골반과 자궁을 위한 애플힙 관리와 출산 후 건강한 엄마와 아름다운 아내를 위한 모궁관리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은 편이다,조선왕조 중 가장 장수한 왕으로도 알려진 영조대왕은 쇠약한 소음인체질로 태어났지만 체온유지를 위해,열 식품으로 유명한 인삼을 매일 복용함으로써 82세 천수를 누렸다고 한다.체온은 건강의 척도이며 체온이 떨어지면 차가워진 부분이 수축하고 굳어지면서 흐름장애가 생기게 된다. 체내 자정능력이 저하돼 지방과 노폐물, 독소 등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면 비만과 성인병, 건강 악화 등 몸과 마음의 병을 불러일으키게 된다.체온을 올려 생체활성을 돕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자궁은 곧 우리의 건강한 미래라고 생각한다.글_정영자 챠밍캠프 화정점·행신점·홍대점 대표 글_정영자 챠밍캠프 화정점·행신점·홍대점 대표일산 화정, 일산 행신, 서울 홍대에서 피부관리실 챠밍캠프를 운영 중이다. 에르모소 아카데미 마케팅 이사, 주)르본 및 주)제노시스 경기북부지사 교육이사, 한국피부미용향장 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성신여대 피부비만관리학 동문회장, 오산대학, 신흥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160;
2017.08.01 I 염보라 기자
큐렉소 수술로봇 신제품, 국내시장 첫 공급
  • 큐렉소 수술로봇 신제품, 국내시장 첫 공급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수술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을 최근 부산 센텀병원에 설치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식약처 판매승인과 동시에 체결된 국내 첫 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며, 무릎수술용 신제품으로는 세계 최초이다. 큐렉소의 신제품은 무릎과 엉덩이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사용하는 완전자동로봇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엉덩관절부분 승인을 받았으며, 무릎부분 승인을 위한 임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의 CE 인증도 엉덩관절은 완료됐고, 무릎은 올 3분기 내 승인이 예상된다.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무릎용 신제품의 판매허가와 공급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13개 병원에서 이루어진 2만 건 이상의 성공적인 로봇수술이 토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큐렉소는 한국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신제품 공급을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기 판매확산을 위한 다국적 기업과의 판매제휴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큐렉소 관계자는 “최근 세계 인공관절수술 시장의 마케팅수단이 로봇을 통한 안전성과 정확도확보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따라잡으려는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의 니즈와 인공관절 수술로봇시장 선점을 노리는 당사의 채널확산 전략이 맞아떨어져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조만간 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보건산업 진흥원에 따르면 인공관절 세계시장규모는 2014년 약 142억 달러로 2021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은 3.6%로 예측되며, 2021년에는 약 18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 속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 증가 및 늘어나는 비만인구의 관절염 발병확대 등으로 인공관절 시장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큐렉소 이재준 대표와 신제품 수술로봇 티솔루션원.
2017.07.31 I 이순용 기자
  • 큐렉소 수술로봇 신제품, 국내시장 첫 공급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수술로봇 전문기업 큐렉소(060280)는 27일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을 부산 센텀병원에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식약처 판매승인과 동시에 체결된 국내 첫 공급계약에 따른 것이다.신제품은 무릎과 엉덩이의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사용하는 완전자동로봇이다.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엉덩관절부분 승인을 받았고 무릎부분 승인을 위한 임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의 CE(유럽연합통합안전인증) 승인도 엉덩관절은 완료됐고, 무릎은 올 3분기 내로 통과가 예상된다.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무릎용 신제품의 판매허가와 공급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13개 병원에서 이루어진 2만 건 이상의 성공적인 로봇수술이 토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풍부한 임상경험과 신제품 공급을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조기 판매확산을 위한 다국적 기업과의 판매제휴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세계 인공관절수술 시장의 마케팅수단이 로봇을 통한 안전성과 정확도확보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패러다임 변화를 따라잡으려는 글로벌 임플란트 회사의 니즈와 인공관절 수술로봇시장 선점을 노리는 당사의 채널확산 전략이 맞아떨어져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조만간 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07.28 I 윤필호 기자
농정원,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임명
  • 농정원,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임명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는 농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농촌재능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배우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농정원의 이번 캠페인은 재능기부단의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함과 더불어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활용, 범국민적인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이에 최근 농식품 및 농촌 관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이서진씨를 홍보대사로 임명, 범국민적인 관심도 및 참여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농촌재능기부단은 농촌에서 필요로 한 의료, 문화, 이미용, 마을개발 컨설팅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자리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단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공개적인 모집도 실시할 예정에 있다.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수혜마을로 경남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을 선정, 오는 27일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거창적십자병원, 지역 봉사단 등 20여명의 재능기부자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문화, 이·미용 등의 재능을 나눈다.농정원은 농촌재능나눔의 활동 현장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박철수 농정원장은 “전문가가 부족한 농촌지역에 각 분야 재능인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민은 농촌에 대한 이해와 봉사에 따른 보람을 찾고, 농촌주민은 공동체 활력과 삶의 질 제고를 체감하게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농촌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는 지난 2011년부터 도농교류활성화 및 농촌활력증진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재능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도시의 재능기부자와 농촌수혜마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재능나눔 운동본부’를 구성, 지역개발, 이·미용, 의료·보건·복지, 경영·마케팅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농촌공동체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농정원은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의 홍보사업를 맡아 진행했다.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은 개인 및 기업·단체와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00여개 이상의 마을을 연결해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2017.07.21 I 유수정 기자
레이언스, 제주대 말 병원과 진단장비 개발 MOU 체결
  • 레이언스, 제주대 말 병원과 진단장비 개발 MOU 체결
  • 레이언스가 제주대에 지원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사진=레이언스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레이언스(228850)가 제주대학교와 말 진료에 최적화된 영상처리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레이언스는 말 전문 진단영상 장비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레이언스는 이달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제주대 말 전문병원에 말 전용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진단 프로그램, 환자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이용해 말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말 진료 분야는 반려동물 진료 분야에 비해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레이언스는 말 전문 임상 영상 데이터를 확보를 통해 영상 평가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말 전문 진단 영상 장비 및 SW 개발 시 차별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레이언스는 반려동물 및 특수동물용 진단 솔루션을 틈새시장으로 보고 이를 전략사업으로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오스코 인수 이후, 세계 최초로 72인치 촬영이 가능한 동물용 디지털 디텍터) 시스템인 ‘마이벳 테이블(MyVet_Table-i72w)‘을 선보이며 북미지역 대형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향후 동물용 시장의 전문적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제휴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현정훈 레이언스의 대표는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가 되자는 전략 하에, 동물용 시장 진출과 공략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제휴를 계속하는 전략과 더불어, 신사업인 동물용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7.17 I 강경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朴낙하산 하산하라”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朴낙하산 하산하라”-“초고속 성장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선봉”-한화·두산 면세점 OUT 되나-삼성그룹 시총 500兆 돌파-[사설]이 참에 면세점 특허제 폐지해야-[사설]서울대 총장의 분별력 잃은 `사과 표명`△줌인&-[Zoom In]`박정희 탄생 100주년 우표` 발행 논란-`도시바 인수` 혼전 속으로…SK하이닉스 우선협상 `흔들`-삼성 시총 중 `전자 비중 22%` 넘어△노조發 공공기관 낙하산 퇴출 바람-MB 해외자원 개발, 朴 성과연봉제 정조준…공공기관장 물갈이 앞당기나-靑 “이르면 내주 기관장 인사 임기만료·공석 우선으로 추진”-해외자원 개발 맡은 공기업 3사 허리띠 졸랐지만 정상화 `먼 길`△`면세점 꼼수 선정` 후폭풍-한화·두산, 적자에 특혜의혹까지 덮쳐…면세점사업 자진철수하나-결국 들통난 `밀실 심사` `특허제 폐지론` 급부상-졸지에 피해자 된 롯데…명예 회복 소송하나△종합-`宋·趙 대치정국`…文·與野 지도부 회동에 달려-[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인사행정 전문가…참여정부 자문위원 지내-[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약사 경력 기반 정치·사회 참여활동 활발-[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황수경 통계청장, 개혁적 노동경제학자…실업률 지표 보완 힘써-[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주택·토지정책에 정통…국토부 관료 출신-[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국정과제 관리·평가 탁월…새만금사업 실무 경험-[청와대 차관급 인사 단행]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 거쳐 기획조정 능력 뛰어나-외교관 또 성폭행 혐의…강경한 강경화-盧재단 재정비…전해철 등 참여정부 인사 수혈△정치-`화성-12` `북극성-2` 헷갈려…軍, 3차례 北 미사일 도발 파악 못해-北 매체 “文 베를린 구상, 행동으로 보여라”-안철수 “모든 것 내려놓고 반성·성찰의 시간 가질 것”-하루밖에 없는데…추경협상 진전없는 與△경제-박승 “文,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쓴소리-[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억지로 노는 청년들-[위기의 고용, 길잃은 자영업자]장사 해봐도 답 없네△금융-`대장주 복귀` KB금융 웃고…`민영화 숙제` 우리은행 울고-신분증 분실하셨나요 은행 대신 `파인` 접속-일본계 저축은행 자산 10조 돌파-P2P금융협회 “모아펀딩 첫 제명”△산업&기업-끝없는 치킨게임에…번 돈 3분의2, 설비에 쏟아붓는 반·디-한국, 반도체 장비시장 왕좌 오른다-옵션 불만 반영했더니…G4 렉스턴 `질주`-IoT 생산 지멘스공장, AI로 가는 벤츠…독일이 꿈꾸는 `제2 라인강의 기적`-페북 `SNS마케팅 노하우` 韓 스타트업 400곳에 전수△소비자생활·IT-KT, 터널서도 끊김없는 `LTE+위성 TV` 내놨다-BHC치킨, 그릴에 구운 `붐바스틱` 승부수-날씨 더운데 한 곳서 쇼핑을…`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세△중소기업·제약-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시판 허가-新창업사관학교, 졸업생 69% 창업-제약사 `황금알 낳을 알짜 자회사` 키우기 올인△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의료 한류` 이끈 병원·기업 14곳 영예-[복지부장관상]김포공항우리들병원, 외국인 환자 1만3000명 유치 해외의사에 척추치료법 교육-[복지부장관상]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뇌혈관 치료에 특화 다인실도 유리 칸막이-[식약처장상]성운파마코피아, 발효·합성융합기술 강점 미생물 활용 치료제 개발-[식약처장상]센트럴메디컬서비스, 자동 주입하는 조영제…안전·신속 CT 검사 도와△자동차-[타봤습니다]현대차 코나, 177마력 시원한 가속력에 고급차용 HUD 장착…앞만 보고 달렸다-i30·코나 타고 휴가 가요~ 여름맞이 5박6일 시승 이벤트△라이프&스타일-여행 가서 언제 다 해봐?…난 딱 하나만 파-`국내 발길 닿는 대로` 작은여행 대세△증권&마켓-덜 오른 종목을 찾아서…`하이에나` 外人 투자자-파랗게 물든 면세점株, 퍼렇게 멍든 투심-“돈 들여 유지해봐야 실익없다”…삼성운용, 홍콩ETF 11개 중 6개 상장폐지△증권-힘스·KPS, 상장 추진 아주IB투자 회수 나서-기업 신용등급 조정 1년새 절반 줄었다-상장사 상반기 M&A 154건…1년새 4%↑-유암코, 오리엔탈정공 본입찰 참여△문화&스포츠-[문화대상 이 작품]국악앙상블 불세출 `풍류도시`, 가야금과 아쟁의 소리배틀…`동해안 굿` 재해석 얼씨구~-백조된 취미발레 오리 날다△스포츠-한국대표 이정은6·최혜진 “미국 정복 깜짝쇼 보세요”-MLB 올스타전 주인공은 `대타` 카노-`전반기 30홈런` 최정…이승엽 한 시즌 최다홈런 넘본다-김남일·차두리, 신태용호 코칭스태프 합류-`37세` 비너스 윌리엄스, 윔블던 최고령 4강△사람&나눔-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 “文장부 탈원전 정책에 솔직히 연대하고 싶어”-영공 지키는 `골든아이`…이원화·이태균 대위 최우수 방공통제사-6·25 전쟁때 80회 출격 윤자중 전 공군총장 별세-박희덕 세마트랜스링크 대표 “신선식품 배달 시장, 성장 잠재력 커”-송강호 “광주비극 제대로 전달했는지 두려워”-우리銀 “올해 600명 채용…비정규직 단계적 없애”-걸스데이, 평창올림픽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에△오피니언-[목멱칼럼]`옥자`가 보고싶다-[데스크의 눈]지배구조 개선이 규제라는 사람들-[기자수첩]네이버 게임사업 재도전에 거는 기대△부동산-층·향 따라 집값 수억원 차이…강남 재건축 `동·호수 배정` 갈등-“하반기 집값은 0.3%↑ 전셋값은 0.2% 오를 것”-`규제 무풍` 재개발…하반기 수도권서 9400가구 쏟아진다-“잔금대출 못받아서…” 아파트 미입주자 27% 달해△사회-말문 연 정유라 작심 증언…“삼성이 `말 세탁` 몰랐을리 없다”-돌아온 복날…`개고기 논쟁`에도 개고기 찾는 발길 이어져-고검·검사장급 `인사태풍` 예고-재벌 손자에게 `학교폭력 면죄부`…숭의초 교장·교감 해임 요구-檢 이준서·이유미 동시 소환 `제보조작` 윗선 개입 밝힐까
2017.07.12 I 이후섭 기자
‘독자경영 4년’BHC치킨, 실적 날개 달았다…매출 3배↑
  • ‘독자경영 4년’BHC치킨, 실적 날개 달았다…매출 3배↑
  • 박현종 BHC 회장(왼쪽 두번째)이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송주오 기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초복을 맞이한 12일 제너시스그룹에서 나와 사모펀드에 매각된 뒤 독자경영을 펼쳐온 BHC치킨은 눈부신 성장으로 자축포를 터트렸다. 매출은 매각 당시보다 181% 성장하며 2300억원을 돌파했다. 가맹점도 1400개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BHC치킨은 가맹점주와 상생 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액 2326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매각 당시 매출(827억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BHC치킨의 연 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가맹점 수도 806개에서 1395개로 급격히 늘었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도 같이 오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2013년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1억42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3억1300만원으로 뛰었다. ◇업무 시스템 확립·가맹점 만족도 개선 성장으로 이어져BHC치킨의 성장 배경엔 업무 시스템 확립이 있다. 박현종 회장은 취임 이후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 정립에 주력했다. 빠른 의사결정으로 스피드 경영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였다. 업무 프로세스 구축 이후 직원들의 생산성이 향상돼 기업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적극적인 투자도 성장의 또 다른 원동력이다. BHC치킨은 물류창고와 가맹점을 오가는 배송트럭 100대에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닭고기 공급 시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물류를 개선했다. 연구개발(R&D)도 강화해 매년 상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해 6월에는 6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설비를 갖추 신규 공장을 새로 짓기도 했다.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BHC치킨은 ‘신바람 광장’을 개설해 가맹점주의 의견을 받아 이를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했다. 신바람 광장은 가맹점주의 의견을 받은 즉시 24시간 내 답변을 내놓는 시스템이다. ‘e-쿠폰’ 정산 시스템 개선도 가맹점주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의 실질 구매 기점으로 3일 이내 정산하도록 결제일을 대폭 앞당겼다. 가맹점 내 원활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회사의 방침이었다. 또한 평당 160만원이던 인테리어 비용을 130만원으로 낮춰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개선했다. 가맹점 개선 작업은 매출 상승을 불러와 가맹점주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를 불러왔다. 2013년 806개였던 매장은 지난해 1395개로 73% 늘었다. 이로 인해 약 2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사진=BHC치킨)◇사회공헌 강화로 지속경영 천명BHC치킨은 ‘BCR’로 명명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BCR은 BHC치킨만의 새로운 개념의 CSR이다. 우선 ‘BHC히어로’를 매월 선정키로 했다. BHC히어로는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의인을 찾아 이들에게 감사화 격려의 뜻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후원하는 ‘희망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 주를 대상으로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의 병원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 마케팅 기법 도입으로 가맹점과 본사와의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브랜드 파워를 대폭 개선했다”며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BHC의 성공 DNA를 접목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2 I 송주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교육부 △교육부 부이사관 박준성 △장관비서실장 서기관 박대림 △기획담당관 서기관 고영종 △대학정책과장 서기관 김현주 △장관실 행정사무관 박성빈 △교육개발협력팀 지원근무 행정주사 한태희○미래에셋대우 ◇신임 △PF2본부장 주용국 △IT인프라본부장 박홍근 △기술지원팀장 곽현호 △PF2본부PF1팀장 이우진 △강남구청WM지점장 이영 △ 송파WM지점장 강원용 △온양WM지점장 맹헌영 감사3팀장 은희일 ◇전보 △준법감시인 백상옥 △감사본부장 강효식 △CISO 정진늑 △ 지점업무팀장 김종구 △업무혁신팀장 노정숙 △서전주WM지점장 정광오 △분당중앙WM지점장 이병창 △강서중앙WM지점장 조준형 △상시컨설팅팀장 심배석 △감사1팀장 하정진 △해외 Equity.Sales팀장 이제헌 ○이화여대 △의무부총장·의료원장 심봉석 △대학원장 김은미 △ 국제대학원장 김영훈 △통역번역대학원장 손지봉 △경영전문대학원장 양희동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이지희 △디자인대학원장 조영식 △정책과학대학원장 유의선 △공연예술대학원장·음악대학장 윤승현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선종 △인문과학대학장 윤보석 △자연과학대학장 이외숙 △조형예술대학장 강애란 △ 사범대학장 홍용희 △경영대학장 김정권 △약학대학장 하헌주 △ 스크랜튼대학장 김세화 △목동병원장 정혜원 ○GSK·GSK 컨슈머 헬스케어 ◇GSK 상무 △임상연구팀 박수연 ◇GSK 이사△영업기획팀 박진경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학술부 민성준 ◇GSK 본부장 △백신 학술부 장현갑 △학술부 홍우성 △홍보 대외협력부 양수진 ◇GSK 컨슈머 헬스케어 상무 △리테일 영업부 김진성 ◇GSK 컨슈머 헬스케어 본부장 △공급관리팀 신용문 △개발허가팀 박선주○경기도 △부천부시장 오병권 △용인부시장 양진철 △안산부시장 이진수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조청식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전하식 △기획조정실 행정심판담당관 이강태 △기획조정실 규제개혁추진단장 홍용군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장 김기세 △재난안전본부 안전기획과장 고봉태 △보건복지국 식품안전과장 김종규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 길관국 △복지여성실 북부여성비전담당관 이동재 △균형발전기획실 기획예산담당관 정정화 △경제실 과학기술과장 김평원 △건설본부 관리과장 최동후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장 한대희 △도시주택실 따복하우스과장 송해충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엄진섭 △의회사무처 복승규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홍중화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안재명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박기종 △교육협력국 도서관정책과장 이왕수 △자치행정국 언제나민원실장 김진기 △균형발전기획실 균형발전담당관 박상일 △경제실 특화산업과장 김정문 △경제실 국제통상과장 송용욱 △의회사무처 이인용 △의회사무처 최영환 △복지여성실 사회복지담당관 지주연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 조준식 △건설국 도로관리과장 김형목 △건설국 도로정책과장 이안세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장태호 △교통국 교통정보센터장 배홍수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단장 직무대리 김종구 △철도국 철도물류정책과장 직무대리 윤명수 △경제실 공정경제과장 직무대리 조창범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장 직무대리 이성기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 윤종철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김현기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기택 △균형발전기획실 DMZ정책담당관 김동욱 △황해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정용암 △보건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이병우 ○KBS △제작본부 라디오센터 R프로덕션1담당 김우석
2017.07.10 I 한정선 기자
  • 퓨처켐, 통합 R&D센터 구축…방사성의약품신약 등 생산(종합)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통합 R&D 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빌딩에 약 47억8000만원을 투자해 성수동 본사와 공릉동 서울테크노파크 연구시설이 입주한다. 입주 예상시기는 내년 하반기다.통합 R&D센터에서는 기초 연구와 통합형 방사성의약품 개발 플랫폼에 해당하는 방사성의약품신약과 전구체, 자동합성장치 관련 연구개발과 의약품 제조 시 사용되는 소모품을 생산할 예정이다.주요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PSMA), 동맥경화반 관련 혈관질환, 알츠하이머 치매(타우) 진단용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한 비임상 연구를 위해 자체 제반 설비를 마련함으로써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지점으로 분산됐던 연구·제조·영업 등 업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통합 R&D센터 클린룸과 무균 제조소를 자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수준으로 구축해 방사성의약품 핵심인 전구체(표지 전 화합물)와 1회용 소모품 카세트 등 의약품 제조 관련 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미국·아시아 지역 등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1회용 소모품도 GMP를 갖춘 생산시설에서 공급되는 제품을 요구해 통합 R&D센터 구축 후 해외 의약품 시장 진출에 유리할 전망이다.지대윤 대표는 “통합 R&D센터 구축을 통해 추진 중인 통합형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연구·제조 시설과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제품 개발에 더욱 속도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회사는 올해 2월 부산에 위치한 생산센터의 방사성의약품 GMP 인증을 완료하고 현재 자체 및 위탁 생산 사이트를 각각 한곳씩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과 위탁생산 계약도 협의 중이다.
2017.07.03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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