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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 “‘갤럭시 북3’ 강점은 ‘연결성’…올해 프리미엄 비중 60%로 확대”
-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에코비즈팀장(상무)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갤럭시 북3 울트라’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샌프란시스코(미국)=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갤럭시 기기간 연결성을 최우선으로 했습니다. 올해 프리미엄(1000달러 이상) PC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민철 삼성전자(005930) MX사업부 갤럭시에코비즈팀장(상무)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갤럭시 북3 울트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함께 동시 언팩(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 ‘갤럭시 북3 울트라·프로·프로 360’ 등 3개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상무는 삼성전자 MX사업부에서 PC, 웨어러블 등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임원이다. 미국에서는 영업 담당도 오래 역임해온 PC 분야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이 상무는 “PC는 혼자 쓰는 디바이스(기기)가 아니다. 갤럭시 에코시스템에 연결돼 소비자들이 갤럭시 기기들을 동시 사용하는데 문제 없도록 ‘갤럭시 북’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에 새로 공개한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이어 PC에도 처음으로 생긴 울트라 모델인데, 앞으로 이런 라인업을 유지·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북3’ 시리즈는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조개껍데기) 디자인의 ‘갤럭시 북3 프로’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그래픽과 앱 실행 성능을 강화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빠른 업무처리는 물론, 향상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 조사에 따르면 PC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업무 수행시 2가지 이상의 기기를 동시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무엇보다 기기간 연결성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다.이 상무는 “단순하 하드웨어적 성능 향상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갤럭시 기기간 연결성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갤럭시 에코시스템 완결에 있어 PC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PC 등 에코시스템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기업”이라고 말했다.예컨대 이번 ‘갤럭시 북3’ 시리즈 신제품엔 ‘멀티컨트롤’ 기능이 신규 탑재됐는데, 이는 갤럭시폰으로 ‘갤럭시 북3’ 키보드를 조작할 수 있다. ‘세컨스크린’ 기능은 갤럭시 태블릿을 외부 모니터로 활용하는 호환성을 보여준다. 갤럭시 앱의 경우에도, 모바일·태블릿·PC 모든 기기에서 유사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일관적인 경험을 부여하는 식이다.2021년 첫 선을 보인 ‘갤럭시 북’ 시리즈는 아직 글로벌 PC 시장에서 존재감이 미미하다. 이에 지난해 21개국까지 판매 국가를 늘리는 등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PC시장 확대를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유다. 중점 타깃은 프리미엄 PC시장이다. 최근 콘텐츠 제작과 고성능 게임 확대에 따라 전체 PC 시장에서 프리미엄 PC가 비중을 늘려가고 있어서다.이 상무는 “이번 언팩에서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한 것도 시장에 우리의 PC사업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메시지의 일환”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 브랜드보다 우리의 강점은 연결성에 있다. 인텔,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도 개방형 협력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삼성전자 내부에서 50% 수준인 프리미엄 PC 제품군 비중을 올해 60%까지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 [마켓인]'격랑의 금리' 마주한 사모대출…위기냐 기회냐 '기로'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금리가 지붕을 뚫을 것처럼 치솟더니, 최근엔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금리 흐름에 자본시장에서는 ‘포춘텔러’(점쟁이)가 늘었다. ‘가파른 금리 인상기를 지나 안정기 초입에 들어섰다’고 말하는가 하면 ‘하반기는 돼야 금리가 꺾일 것’이라며 한발 물러난 입장을 내기도 한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한 박자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인수금융 금리 급등에 지난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새해 들어 드라이파우더(펀드 내 미소진 금액)에 여유가 있는 운용사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다. PEF 운용사들이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해 뛰어든 사모대출펀드도 올해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격랑의 금리를 서핑하듯 타고 들어가 수익률을 올릴 것이냐, 파고를 이기지 못하고 쓸려 내려갈 것이냐 갈림길에 서 있다. ◇ 사모대출시장 1년새 69% 급등…격전지 급부상사모대출은 사모로 자금을 모집해 기업을 상대로 대출을 해주거나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PDF와 사모신용펀드(PCF·Private Credit Fund) 등이 대표적이다. 지분(Equity) 투자가 아닌 대출 형식으로,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는 결을 달리한다.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따박따박 올릴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가 부각되며 PEF 운용사들 사이에서 사모대출시장 참여 흐름이 강하게 일기도 했다.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이 이달 3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조성된 사모대출펀드 운용자산(AUM)은 2021년 12월 기준 17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2021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PEF 운용사의 대출형 펀드 조성·운용이 가능해지자 사모대출펀드 조성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VIG파트너스, 글랜우드PE 등이 사모대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국내 사모대출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글로벌 PEF 운용사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 지난해 5월 11억 달러(1조3900억원) 규모의 아시아 크레딧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베인캐피탈도 같은 해 6월 2조5000억원 규모의 스페셜시츄에이션 아시아 2호 펀드를 마감했다. 미국과 영국에 본사를 둔 아폴로(Apollo)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경쟁에 동참했다. 국내외 대형 PEF 운용사들이 속속 참여한 사모대출시장은 ‘누가 더 공격적이냐’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이 경쟁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가 더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느냐’ 문제로 귀결된다. 이는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시장 분위기와도 맞닿아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사모대출 큰 장…리스크 줄이는 딜소싱 핵심최근 자본시장에는 돈을 빌릴 데가 마땅치 않은 기업들이 쏟아진 상황이다. 한때는 서로 투자하겠다던 지명도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지금은 거품이 빠졌지만, 향후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대형 물류센터나 도심권 초대형 오피스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돈만 빌려주면 재도약이 가능하다는 투자처나 기업들이 이전과는 몰라보게 늘어난 셈이다. 결국 사모대출을 굴리는 PEF 운용사 입장에서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느냐가 중요해졌다. 돈을 빌려주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딜소싱(투자처 발굴)이 핵심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사모대출업무를 맡고 있는 한 PEF 운용사 관계자는 “(금리 인상 여파로) 투자처는 역대급으로 늘어난 상황이다”며 “어떤 투자처가 리스크도 적고,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분류하고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한때”라고 말했다.사모대출 큰 장이 열렸지만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금리가 워낙 가변적이다 보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얘기가 나온다. 사모대출 금리설정이 운용사들의 경쟁력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대출금리를 낮춰 잡자니 재차 불거질 금리 인상 국면이 아쉬울 수 있다. 반대로 남들이 받는 만큼의 금리를 설정할 경우 물량(자금) 공세로 치고 들어올 경쟁사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자칫 잘못 투자했다가 원금 회수도 못 하는 시나리오다. 최근 미국 자본시장에서 번지고 있는 대규모 환매 요청 이슈를 보면 걱정이 생길 만도 하다. 지난해 3월 480억원 규모 영국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대출 투자 펀드인 ‘포트코리아그린에너지 제 1~4호’ 환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발전소 건설을 맡은 업체의 경영 악화 여파로 펀드 만기인 6월에 투자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디까지나 ‘안정적인 먹거리’로 시작한 사모대출인데, 원금 보장조차 안 되는 결론을 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얘기다. 한 PEF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가 커지면 당초 취지였던 중위험·중수익 기조가 바뀌는 것 아닌가”라며 “자산운용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확실히 (수익률이) 깨지지 않을 투자처로 자금이 몰릴 것이다”고 말했다.
- 오스템임플란트, MBK·UCK 가세 후 향방은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업계 안팎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가 인수에 나선 만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앞으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어떻게’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가치를 높일지에 몰리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내달 24일까지 주당 19만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또한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최대주주인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보유 주식의 절반인 144만2421주(9.3%)를 주당 19만원에 인수했다.공개매수 가격은 전 거래일(20일) 종가 16만2500원에 비해 16.9% 높은 수치다. 공개매수공고일 전 1·2·3개월간 가중산술평균주가(13만 5631원, 13만733원, 12만5948원)에 비해 각각 40.1%, 45.3%, 50.9%의 프리미엄이 부여됐다.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위해 MBK파트너스와 UCK에 의해 지난 5일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의 과거 투자금 회수(엑시트) 사례를 살펴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업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 한중일 기업 밸류업 경험 통해 글로벌 사업 박차우선 MBK파트너스는 한국 기업뿐 아니라 중국, 일본 기업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킨 경험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동북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북미·유럽 지역의 사업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MBK파트너스는 중국 기업을 아시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중국 아펙스 로지스틱스(Apex International Corporation)의 지분 64%를 1900억원에 인수해 2021년 글로벌 운송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 그룹(Kuehne&Nagel Group)’에 약 1조6000억원에 매각했다. MBK파트너스는 6년간 아펙스를 중국을 넘어 아시아 선도 물류 기업으로 키웠다. 매각할 무렵 아펙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41개 지사를 운영하고 1만여 기업의 항공 물류를 담당하는 기업이 됐다.MBK파트너스는 ‘볼트온(Bolt-on)’ 전략을 구사해 일본 기업 엑시트에 성공한 경험도 있다. 볼트온이란 동종 기업을 인수합병해 패키지 또는 하나의 회사로 묶어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다.MBK파트너스는 2017년 1월 일본 아코디아골프 지분을 853억엔(8956억원)에 인수하고 2019년 2월 넥스트골프 매니지먼트 지분에 750만달러(86억원)를 추가 투자했다. 이 둘을 합친 아코디아넥스트골프는 일본 전역에 걸쳐 170개 이상의 골프장을 운영하며, 시장점유율 12% 수준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0년 계열사인 아코디아골프 트러스트 인수로 88개의 골프장 편입으로 자산 규모와 가치도 더 상승했다. 아코디아넥스트골프는 2021년 11월 소프트뱅크 계열사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그룹에 35억7000만달러(약 4조2000억원)에 매각됐다.◇ UCK, 중견기업 성장 경험 풍부…오스템 시스템 개선 기여할까MBK파트너스가 대형 사모펀드로서 글로벌 투자에 특화돼 있다면, UCK는 중견기업 미드캡 바이아웃에 특화된 사모펀드 운용사다. 특히 F&B(식음료)와 헬스케어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주로 투자해 영세 시장을 개선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예식장 사업인 아펠가모, 스터디카페 사업 ‘토즈(TOZ)’다.UCK는 아펠가모를 2016년 약 400억원에 인수한 후 고급 웨딩브랜드 ‘더채플’을 운영하는 유모멘트도 180억원을 투자해 지분 60%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웨딩홀 7곳을 확보한 UCK는 예약 시스템을 100% 전산화하는 등 서비스 체계 개선에 나섰다. 혼인건수 급감에도 아펠가모와 더채플의 합산 매출은 2015년 446억원에서 2018년 530억원으로 늘었다. UCK가 2019년 5월 아펠가모와 더채플을 에버그린 컨소시엄에 매각하며 인정 받은 기업가치는 13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UCK는 피투피시스템즈 인수 이후 독서실 브랜드인 토즈를 바탕으로 전 지역에 동일한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했다. 독서실 서비스의 프리미엄화를 내세운 토즈는 2001년 설립된 국내 1호 공간 서비스업체다. 2017년 약 440억원을 들여 인수한 지 6년 만에 경쟁사인 아토스터디가 피투피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아토스터디는 해당 인수로 전국 400여 개 이상의 독서실을 확보해 국내 1위 업체로 올라서게 됐다.의료기기 업계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기업에 비하면 아직 영세한 규모라고 보고 있다. 의료기기의 질을 결정하는 연구개발(R&D) 투자 금액 비중도 낮을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큰 분야에서는 선진국 업체에 비해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다.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UCK의 영세한 시장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이 오스템임플란트에 발휘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트온 전략 통해 메디트와 시너지 기대UCK도 볼트온 전략을 통해 엑시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 UCK는 2014년 공차코리아 지분 70%를 360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일본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따고, 총 350억원을 추가 투입해 대만 본사인 로열티타이완(RTT)의 경영권까지 인수했다. 국내 사업을 궤도에 올린 후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본사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다. 이러한 볼트온 전략을 통해 UCK는 2019년 공차코리아를 3500억원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특히 양사는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 인수 건으로도 이미 엮인 바 있다. 지난해 말 MBK파트너스는 유니슨캐피탈코리아로부터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를 약 2조4500억원에 인수했다. 따라서 앞으로 오스템임플란트와 볼트온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실제로 MBK파트너스와 UCK는 메디트와 오스템임플란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이번 딜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최규옥 회장은 강성부 펀드(KCGI)가 경영권에 개입하려고 하자 이번 딜에 대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37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이 중 1100억원은 주식담보대출 상황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의 주식 196만4286주(13.09%)는 메리츠증권에 담보로 묶여있는 상태였다. 최 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 2대 주주로 남게 된다.투자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백기사로 MBK파트너스와 UCK를 끌어들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와 UCK가) 오스템임플란트의 백기사로서 밸류업(기업가치 상승)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2553억원 규모의 목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 이번 해지 금액은 2018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2조7927억원) 대비 9.1%에 해당.△롯데케미칼(011170)=내달 9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국보(001140)=내달 9일 오후 2시 현대자산운용 10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 △한온시스템(018880)=내달 9일 오후 2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도화엔지니어링(002150)=2021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5774억원)의 5% 이상 규모의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 계약명, 계약상대, 계약금액 등은 사업주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추후 공개△신세계건설(034300)=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 300억원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27% 규모이며, 기업어음 발행 형태로 차입△OCI(010060)=종속회사 디씨알이와 대주단 간의 대출 계약에 대해 자금보충 확약을 제공하기로 결정. 디씨알이는 차입금 1730억원에 대한 원리금을 대출 만기일인 내년 1월 25일까지 상환하지 못할 경우 OCI가 만기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 필요한 자금을 보충하겠다는 내용△대한해운(005880)=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에 407억원의 금전 대여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1조5181억원) 대비 2.68%에 해당하는 규모△KG케미칼(001390)=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고영(0984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1억 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 작년 매출액은 2749억 6200만원으로 같은기간 11.2% 증가△SBI인베스트먼트(019550)=신임 공동대표이사에 안재광 전무를 내정. 현재 소우 에이치로 이사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준효 대표이사는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제 37기 정기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티사이언티픽(057680)=사업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아이티노매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3월 24일△삼영이앤씨=주현정 외 2명으로부터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 원고는 이사 해임 및 신규 이사 선임 건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제기△넥스틴(348210)=삼성SDI(006400)와 38억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 시스템(Wafer Insp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65% 규모△넥스틴(348210)=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코스나인(082660)=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취득한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15억원 가운데 110억원 규모를 재매각하기로 결정. 거래 상대방은 노틸러스1호조합과 퍼스트맨△메드팩토(235980)=만성 골수성 백혈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코스나인(082660)=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25일 취득한 제2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40억원 규모를 재매각하기로 결정△밸로프(3315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네오위즈를 대상으로 26억 7110만 5545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씨제이이엔엠(035760)=채무상환자금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일반사채를 발행△지더블유바이텍(036180)=전 대표이사 및 전 임원의 횡령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내용을 공시. 횡령 혐의 발생 금액은 183억 3000만원. 지더블유바이텍 측은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2일 1심 판결을 통해 한상욱(전 임원), 김준성(전 대표이사), 현지웅(전 임원)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10년 및 벌금 5억원, 징역 3년 및 벌금 3억원, 징역 1년 및 벌금 3억원(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공시. 코스나인 측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으나, 현재 검토중인 사항에 따라 향후 예정할 수 있는 공시는 전환사채권 등 발행, 타법인출자 또는 출자지분 처분 등이 있다”고△랩지노믹스(084650)=진승현 외 1인에서 루하갈락티코스 유한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 최대주주 루하갈락티코스 유한회사의 소유 주식 수는 599만 9767주이고, 소유 비율은 16.16%△소니드(060230)=10억원 규모 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 발행 주식 수는 27만 7469주이며, 전환가액은 3604원△나노(187790)=6억 5000만원 규모 5회차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 발행 주식 수는 59만 7975주이며, 전환가액은 1087원△베스파(299910)=관리종목 지정, 형식적 상장폐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베스파 측은 “2022 사업연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의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며 전액 자본잠식의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 될 수 있고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 될 수 있다”고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HDC현대산업개발(294870)=2553억원 규모의 목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 이번 해지 금액은 2018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2조7927억원) 대비 9.1%에 해당.△롯데케미칼(011170)=내달 9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국보(001140)=내달 9일 오후 2시 현대자산운용 10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개최 △한온시스템(018880)=내달 9일 오후 2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도화엔지니어링(002150)=2021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5774억원)의 5% 이상 규모의 용역 제공 계약을 체결. 계약명, 계약상대, 계약금액 등은 사업주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추후 공개△신세계건설(034300)=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 300억원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27% 규모이며, 기업어음 발행 형태로 차입△OCI(010060)=종속회사 디씨알이와 대주단 간의 대출 계약에 대해 자금보충 확약을 제공하기로 결정. 디씨알이는 차입금 1730억원에 대한 원리금을 대출 만기일인 내년 1월 25일까지 상환하지 못할 경우 OCI가 만기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 필요한 자금을 보충하겠다는 내용△대한해운(005880)=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에 407억원의 금전 대여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1조5181억원) 대비 2.68%에 해당하는 규모△KG케미칼(001390)=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고영(09846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41억 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 작년 매출액은 2749억 6200만원으로 같은기간 11.2% 증가△SBI인베스트먼트(019550)=신임 공동대표이사에 안재광 전무를 내정. 현재 소우 에이치로 이사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준효 대표이사는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제 37기 정기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티사이언티픽(057680)=사업 강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아이티노매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3월 24일△삼영이앤씨=주현정 외 2명으로부터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 원고는 이사 해임 및 신규 이사 선임 건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제기△넥스틴(348210)=삼성SDI(006400)와 38억원 규모의 웨이퍼 검사 시스템(Wafer Insp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65% 규모△넥스틴(348210)=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코스나인(082660)=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취득한 제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15억원 가운데 110억원 규모를 재매각하기로 결정. 거래 상대방은 노틸러스1호조합과 퍼스트맨△메드팩토(235980)=만성 골수성 백혈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코스나인(082660)=재무구조 개선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25일 취득한 제2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40억원 규모를 재매각하기로 결정△밸로프(3315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네오위즈를 대상으로 26억 7110만 5545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씨제이이엔엠(035760)=채무상환자금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일반사채를 발행△지더블유바이텍(036180)=전 대표이사 및 전 임원의 횡령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내용을 공시. 횡령 혐의 발생 금액은 183억 3000만원. 지더블유바이텍 측은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지난 12일 1심 판결을 통해 한상욱(전 임원), 김준성(전 대표이사), 현지웅(전 임원)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10년 및 벌금 5억원, 징역 3년 및 벌금 3억원, 징역 1년 및 벌금 3억원(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공시. 코스나인 측은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는 없으나, 현재 검토중인 사항에 따라 향후 예정할 수 있는 공시는 전환사채권 등 발행, 타법인출자 또는 출자지분 처분 등이 있다”고△랩지노믹스(084650)=진승현 외 1인에서 루하갈락티코스 유한회사로 최대주주가 변경. 최대주주 루하갈락티코스 유한회사의 소유 주식 수는 599만 9767주이고, 소유 비율은 16.16%△소니드(060230)=10억원 규모 2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 발행 주식 수는 27만 7469주이며, 전환가액은 3604원△나노(187790)=6억 5000만원 규모 5회차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 발행 주식 수는 59만 7975주이며, 전환가액은 1087원△베스파(299910)=관리종목 지정, 형식적 상장폐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베스파 측은 “2022 사업연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의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며 전액 자본잠식의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 될 수 있고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 될 수 있다”고
- [2023 유망바이오 섹터 톱10] 바이오 꽃, 신약 플랫폼 ④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전자나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ADC) 등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이 신약개발에 속속 접목되면서 바이오 산업의 중흥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을 가진 이들 바이오텍이 글로벌 업계의 성장세를 리딩하는 형국이다. 2023년 바이오 생태계를 이끄는 최첨단 유망 바이오 섹터로 어느 분야가 떠오르게 될 것인가. 이데일리의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 ‘팜이데일리’는 10대 유망 바이오 섹터를 선정, 세계 시장 동향과 국내외 주요 기업의 개발 현황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에는 신약 플랫폼 분야다[편집자 주]플랫폼기술은 기존 의약품이나 신규 타깃을 적용해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개별 파이프라인보다는 플랫폼기술을 확보하려는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대부분 차별화된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플랫폼기술은 임상 진행, 상업화 등을 통해 신약가치를 입증하면 적용 가능한 질환이 늘어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기 쉽고, 추가 기술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강점이 있다. 검증된 플랫폼기술을 보유한 모더나, 앨나일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이유다.글로벌 투자자들의 플랫폼기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미국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Company)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이 바이오텍에 투자한 520억달러 중 346억달러는 플랫폼기술 보유 업체에 쓰였다.플랫폼기술 중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는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플랫폼기술 업체에 투자된 금액 중 44%가 해당 분야에 투입됐다. 약물 투여가 불가능한 타깃에 대한 플랫폼기술이나 새로운 약물 전달 방식에 대한 플랫폼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BBB 투과 플랫폼기술 각광…에이비엘바이오 ‘주목’약물 투여가 불가능한 타깃에 대한 플랫폼기술로는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손꼽힌다. 뇌는 인체에서 BBB로 보호 받고 있어 포도당, 아미노산 등 저분자 화합물이나 인슐린 등 호르몬은 통과 가능하지만 분자가 큰 항체는 통과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뇌질환 치료제는 BBB 투과율을 높여 기존에 뇌 내로 전달되지 않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국내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298380)의 ‘그랩바디-B’이 BBB 투과율을 높이는 플랫폼기술에 해당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22년 1월 해당 플랫폼기술을 적용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ABL301’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10억6000만달러(약 1조3000억원)에 기술수출했다.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upfront)도 7500만달러(약 900억원)에 달해 사노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기술 ‘그랩바디-B’가 적용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ABL301’ (사진=에이비엘바이오)고령화로 인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글로벌 빅파마들도 CNS 질환 치료제로 항체 약물을 개발하고 있어 BBB 통과 기술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 등으로 뇌질환 치료제 시장이 커지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BBB를 뚫는 기술에 대한 글로벌 딜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롤론티스’ 美 FDA 시판허가로 ‘랩스커버리’ 가치 ↑새로운 약물 전달 방식의 플랫폼기술로는 한미약품(128940)의 ‘랩스커버리’도 있다. 랩스커버리는 체내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플랫폼기술이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신약들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지난해 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획득하면서 설욕했다.랩스커버리 기술 관련 이미지 (사진=한미약품)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당뇨 신약 ‘랩스 인슐린 아날로그’와 ‘에페글레나타이드(랩스 Exd4 아날로그)’는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이전됐다가 권리 반환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듀얼 아고니스트)’도 2015년 11월 9억1500만달러(약 1조533억원) 규모로 기술수출됐으나 2019년 7월 계약이 해지됐다.이외에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한미약품의 신약후보물질로는 단장증후군 치료제 ‘랩스 GLP-2 아날로그(HM15912)’, 선천성고인슐린증 치료제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제 ‘랩스hGH’ 등이 있다. 시장에서는 롤론티스의 시판 허가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다른 신약들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 외에도 ‘오라스커버리’, ‘펜탐바디’ 등 다양한 플랫폼기술을 갖고 있다. 오라스커버리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용으로 바꾸는 기술이며,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에 2개의 표적을 동시에 결합시키는 이중항체 기술이다.◇ADC 분야 플랫폼기술 글로벌 수요 ↑레고켐바이오(141080)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항체-약물결합체(ADC) 분야의 플랫폼기술을 보유함으로써 다수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업체다. ADC는 항체와 약물을 결합시켜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한다.레고켐바이오는 ADC 후보물질(5건)과 ADC 원천기술(4건) 등 ADC 플랫폼기술 기반으로만 총 9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 2조4000억원(2020년 4월~2021년 12월 등 3건), 소티오 바이오텍 1조2126억원(2021년 11월), 암젠 1조6050억원(2022년 12월) 등 해외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조 단위 기술수출에 여러 차례 성공했다.국가신약개발재단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ADC 시장은 8조원 규모로 전망되며, 2026년까지 16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라이릴리, 얀센, GSK 등 빅파마들도 ADC 플랫폼 확보에 열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국내에서는 레고켐바이오 외에 피노바이오, 알테오젠(196170), 앱티스 등이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도 ADC 플랫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1년 익수다 인수에 이어 지난해 10월 피노바이오와 ADC 플랫폼기술에 대한 권리(옵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투자업계 관계자는 “이제 단순히 플랫폼기술만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세계적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유망한 기술에 대한 플랫폼기술을 갖춰야 경쟁력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맞게 예측해서 플랫폼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개발해서 괜찮지 않을 기술은 없겠지만 시장성이 문제”라고 말했다.
- [VC가 선택한 바이오]무니스·실비아헬스·메디르 등 투자 유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월 2~6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무니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무니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무니스는 개인 맞춤화 디지털 수면솔루션 앱 ‘미라클나잇’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이번 투자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와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바이텔스, 삼분의일 피인수삼분의일이 슬립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면 데이터 기술 회사 바이텔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바이텔스의 수면 측정 센서는 침대 밑에 설치만 하면, 수면 시 뒤척임, 수면 시간, 시간당 호흡수 등의 수면 생체 데이터뿐만 아니라 시간당 코골이 횟수 및 정보를 정밀하게 측정해 수면 무호흡증 여부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같은 기능 덕분에 바이텔스는 미국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4만 달러의 펀딩을 받았다.바이텔스 수면 센서삼분의일은 바이텔스가 보유한 수면 데이터 측정기술 뿐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 검출 알고리즘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에 주목했다. 바이텔스 수면 센서는 각종 성인병을 야기시키고 적극적인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수면 무호흡증 여부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이용자 스스로 수면 장애 문제를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에이인비, 시드 투자 유치에이인비(AinB)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유한양행(000100)과 메디톡스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에이인비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항체발굴 AI 기술을 활용해 치료제로 개발가능한 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인비는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비엘바이오 등을 거친 박은영 대표이사와 삼성종합기술원, 스탠다임에서 근무한 서승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해 9월에 설립했다.◇실비아헬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실비아헬스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끌림벤처스와 신규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241520), KB인베스트먼트 등 4개 기관이 투자에 참여했다.실비아헬스는 이번 투자에서 확보한 자금을 ‘실비아’ 솔루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실비아는 치매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 기능 평가·관리 프로그램과 관련 활동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휴대전화(또는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활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실비아헬스는 현재 대학병원 출신 인지·심리 전문가와 함께 실비아 콘텐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인디애나 대학교·조선대 병원과 공동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실비아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메디르,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MEDB)’을 운영하는 메디르가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총 66억원 규모로 프리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이번 투자는 지난 3월 카카오벤처스와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21억원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받은 이후 9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KT인베스트먼트와 기존 투자자인 500글로벌도 참여했다.2021년 설립된 메디르는 지역기반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듭이라는 플랫폼 명칭에는 환자와 병원, 약국을 매듭처럼 안전하게 묶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의학을 뜻하는 ‘메디컬(Medical)’과 끈을 이용해 잡아매는 ‘매듭’의 합성어다.다른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과 차이점은 환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2km 범위 내에 있는 제휴 병원만 연결된다는 점이다. 약국도 메듭과 제휴된 동네 약국을 환자가 직접 선택해 처방약 배달을 받을 수 있다.지난달에는 각종 시술·수술에 대해 병원 방문 없이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베타 출시했다.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상담을 받거나 먼 거리에 위치해 직접 상담이 어려운 사용자 등에게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 美, 연말 재고 떨이 세일에 온라인 쇼핑 사상 최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인들의 온라인 쇼핑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대목은 미 최대 쇼핑 시즌이다. (사진= 픽사베이)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어도비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12월 미국의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2117억달러(약 269조원)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097억달러)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역대 최대 기록에 해당한다고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전했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경기 둔화 우려에도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 매출이 성장한 것은 유통업체들이 재고를 털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베크 판드야 어도비 디지털인사이츠 수석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은 식료품, 휘발유, 임대료와 같은 분야에서 가격 인상을 겪었지만, 연휴 시즌 할인은 소비 지출을 지탱할 만큼 충분히 강력했다”고 말했다.아마존, 타깃,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지난해 가을부터 수요를 촉진하고 과잉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조기 할인에 나섰다. 예년보다 할인 폭이 큰 완구와 전자제품이 온라인 쇼핑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1년 최대 19% 할인했던 완구는 지난해 34%까지 할인 판매됐고, 전자제품은 2021년 최대 8%에서 지난해엔 25%까지 할인 폭이 커졌다. 지난해 연말 온라인 쇼핑 매출의 상당 부분은 추수감사절(11월 네번째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월요인 ‘사이버먼데이’까지 닷새간을 일컫는 ‘사이버위크’에 집중됐다. 이 기간 온라인 쇼핑 판매액은 353억달러(약 45조원)로 집계됐다.한편,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웹 사이트의 거래를 추적해 전자 상거래 규모를 측정하는데 미국 100대 인터넷 소매업체 중 85%의 구매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KT인베스트먼트,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350억원 투자
- KT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20개의 스타트업에 총 350억원을 투자했다. KT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KT그룹의 전문 벤처캐피탈 KT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20개의 스타트업에 총 35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는 AI(10개), 모바일서비스(5개), 클라우드(2개), 스마트 물류 및 기타(3개)다. 특히 AI는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AI 반도체부터 교육,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응용 서비스까지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팀을 대상으로 폭넓은 투자가 이뤄졌다. 투자 단계로는 스타트업 창업 전후의 프리 A, A 단계가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하는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6개 피투자회사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으로 성과를 냈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 협동로봇 대표 기업 뉴로메카,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오토앤은 코스닥에 상장했고, 미국의 대화형 AI 기업인 사운드하운드(Soundhound)는 나스닥에 상장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중앙제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메이저나인은 각각 롯데정보통신과 바이포엠스튜디오에 인수합병됐다. 피투자회사 중 메가존클라우드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으로 도약했다.KT인베스트먼트의 투자회사 중 메가존클라우드, 팀프레시, 리벨리온에는 KT가 추가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KT인베스트먼트는 KT그룹의 벤처캐피탈로서 새로운 시장과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 KT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지현 KT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는 최근 10년 중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 초까지 이어졌던 트래픽 중심의 외형 성장의 시대는 끝나고,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사업의 본질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야 하는 한 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3년에도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역량 있는 스타트업에 계속해서 투자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창업자의 편에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로서 함께 가겠다”고 덧붙였다.KT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설립된 KT그룹의 벤처캐피탈로, 2730억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투자회사는 80여 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뒤통수 맞은 기업들 “투자계획 다 어그러졌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뒤통수 맞은 기업들 “투자계획 다 어그러졌다”-공공기관 인력 1.2만명 줄인다-“안전운임제 없애고 새 제도 도입”…여당의 강공-이재명 “검찰 수사받겠다…날짜·방식 협의”△종합-상장 막히자…지분매각·투자유치로 방향 튼 기업들-‘민효린 코’ 함부로 못쓴다 개인 얼굴·이름도 재산권△14년 만에 공공기관 인력 감축-공공부터 시작한 대량해고…톨게이트 1000명, 코레일 700명 줄인다-손잡은 양대 노총 “구조조정은 국민 생명·복지 위협”-더 멀어진 청년층 ‘꿈의 직장’…신규 채용 축소 불가피△종합-“장기금리 변동폭 확대, 긴축 돌아선 것 아니다” 선 그은 구로다-“日 연금불신 정치력으로 풀어 韓 보험률 9→15%로 올려야”-尹 “회계공시시스템 구축” 지시…노조 깜깜이 회계 손본다-내년 정책금융 205조 공급…5대 중점분야에 40% 달하는 81조 집중△경영환경 시계제로-‘기업보다 세수 걱정’ 지원 시늉만 한 국회·정부…산업계 ‘망연자실’-“주요산업 중심 세액공제 확대해야”△정치-8개월 지나도록 첫발도 못 뗀 민관합동위-與 “추가근로제 처리부터” 野 “노란봉투법 외면 안돼”-당내 입지 흔들리자…정공법 택한 이재명-北 무인기 서울까지 침투…軍 “도심 피해 우려해 조준사격 제한”-與 전당대회 내년 3월 8일 확정△경제-EU 탄소규제에…수소환원제철 2026년부터 실증-내년 국가 채무, GDP 절반 넘는다-외환위기 이후 최고 환율에도 기업 60% “공급가격 유지”-LG전자 OLED TV, HDR 영상품질·시야각 ‘최고’△금융-금융시장 안갯속…‘리스크 관리’ 힘주는 은행-“대출 금리 1%p 상승하면 자영업자 이자 7.4조 늘어”-문턱 낮췄지만…안심전환대출 결국 ‘흥행 참패’-치질·양성종양 걱정 뚝…미래에셋생명 ‘가성비 온라인보험’ 인기△Global-“中코로나 대규모 감염에…애플, 4분기 매출 역성장할 수도”-“주유비보다 충전비가 더 비싸” 유럽, 전기료 인상에 전기차 위기-“스팩 열풍 끝났다”…美 증시침체로 청산 잇따라-“中·日 관계, 美·中보다 위태”-“美 주택시장 침체, 인플레 억제에 도움…내년부터 효과”△산업-현대重그룹 새이름 ‘HD현대’…“친환경·디지털·스마트 기업 도약”-DB보험·금융·제조…3각 편대 재편-기승전 ‘고객’…르노코리아 신차 품질 1위 비결-中, 대한한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승인…첫 필수 신고국 허가△산업-동행인 없는 실외주행 로봇 허용…규제개선 속도-위믹스, 유통량 ‘매년 1억개씩’ 늘린다-“본업 집중”…현대百그룹, 7년 만에 렌털사업 철수-‘핫’한 쇼핑몰·마트, 매주 오픈런 비결은…“키즈카페”△제약·바이오-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내년 18개국서 판매-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우크라에 공급-몹집 줄이는 ‘씨젠’…사람 뽑는 ‘에스디바이오센서’-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참석△증권-내일 대주주 확정…양도세 피난물량 주의보-코스피 하락에 판돈 건 외국인, 공매도 거래에 3000억 넘게 쏟아부어-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 인수되나 두자릿수 급상승△증권-헐값 매각·경영권 분쟁에…개미들 바이오사와 기싸움-금융위 “증권범죄 근절” 전담부서, 2개로 확대-“외국인, 내년엔 극단적 ‘팔자’ 없을 것”-ETF, 증시 한파에도 순자산 80조 넘었다△부동산-급매물 빠지고 문의 늘어…잠실 아파트 ‘꿈틀’-“8억 떨어진 재건축 최대어 잡자” 강남구 아파트 거래 절반이 ‘은마’-서울서도 마피…애물단지 된 지식산업센터-“급하게 팔 이유 없다”…규제 완화에 매물 거둬들인다△문화-작정하고 홀리는 모호한 그림…판타지에 풍덩-인류무형유산 된 ‘탈춤’ 다음 타자 ‘한지’ 납시오△‘재벌집 막내아들’ 종영-모든 게 꿈? “제2의 ‘파리의 연인’급 허무한 결말”-이성민 ”결실 아름다워서 다행“-송중기, 英 여친과 임성재 결혼식 참석 눈길△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파트너’-‘손목 위 코칭가이드’의 빈틈없는 건강관리-몰입감 있는 사운드…소음차단 기능 업…작아져 귀에 ‘쏙’△피플-文 “‘난쏘공’ 읽으며 우리 사회 불평등·모순 직시”-삼성 “글로벌 골즈 앱 통한 기부금, 3년간 130억원”-이재율 킨텍스 신임 대표 취임 “흑자 경영 실현 최선 다할 것”-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탁-하나금융,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차 10대 기부-대한민국ROTC중앙회 제22대 회장에 한진우씨-“소외된 이웃 살피는 ‘자타불이’ 정신으로 고통 분담해야”-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 공모 사업에 1.7억원 후원-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죽염산업 이끈 김윤세 인산가 대표-LPGA투어 ‘최다 88승’ 거둔 휘트워스, 83세로 타계△오피니언-자산 디플레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푸틴 신년사에 쏠린 눈-‘건강보험 개편’ 다음 스텝은 재산 비중 축소-[e갤러리] 안소희 ‘물렁한 사과’△전국-“관악S밸리, 한국의 벤처·창업 요람으로 만들 것”-경기도 지자체 소극행정 작년보다 27%p 더 늘어-허술한 부지계약에…中기업, 미단시티 땅팔아 수백억 차익△사회-한동훈 “李 수사 원칙대로” …野, 수사검사 16명 이름 공개-지난해 대졸 취업률 67.7% 코로나 전 회복…올해는 깜깜-‘빌라왕·건축왕·빌라의 신’ 전세사기 822명 검거-전국 법원 2주간 휴정기 대장동 재판 등 내년으로-성인 리얼돌 국내 반입 허용-뇌 먹는 아메바 국내 첫 사망 태국 4개월 체류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