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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 포스코 주식 여전히 상당량 보유중"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포스코 주식을 여전히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버핏이 포스코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는 보도와 상반되는 내용이다.14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포스코 IR담당 실무자는 버핏에게 ‘보유했던 포스코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이 사실인지’를 문의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버핏은 이에 대한 답신을 통해 “포스코의 주식을 여전히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07년 포스코 지분 4.6%를 매입해 국민연금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말 버크셔 해서웨이가 포스코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포스코 주가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포스코 지분 4.5% 모두 팔았다☞ 포스코건설, '광안 더샵' 모델하우스 17일 오픈☞ 포스코, 그룹 구조개선…추가 부실가능성 제한적-BNK☞ 신평 3사, 포스코에너지 등급 전망 ‘부정적’…차입부담 증가☞ 포스코강판, 1분기 영업익 52억..흑자전환☞ 포스코, 알루미늄사업 철수..뉴알텍 매각☞ 검찰, 포스코건설 현직 전무 구속…'비자금 조성 혐의'☞ 홍기택 산은회장, 포스코-성진지오텍 '내부거래' 부인☞ 검찰, 포스코 거래사 압수수색…수사 확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