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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3월2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경제·금융08:00 통계청, 1월 산업동향 발표08:00 한국은행, 2016년 1월 국제수지(잠정)10:00 유일호 경제부총리, 국무회의 (서울·세종청사)14:00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례회의 (금융위원회)16:00 임종룡 금융위원장,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뱅커스 클럽)◇정치·사회08:00 정진엽 복지부장관,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참석 (프라자호텔)14: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상급종합병원 간담회 (서울가든호텔)15:00 김영석 해수부장관, 이집트대통령 영접 (인천공항)15:00 이동필 농림부장관, 식품·한식분야 우수문화상품 전시회(동대문디자인프라자)16: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포항 성모병원)◇산업·증권08:00 삼성 수요 사장단협의회(서초사옥)10:30 해외건설진흥 확대회의 관련 백브리핑(국토부 기자실)11:00 해수부, 2016년 해사안전시행계획 발표(정부세종청사)10:00 볼보자동차 ‘The All-New XC90’ 쇼케이스(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현재 포털 주요이슈◇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필리버스터 중단.."칼을 뽑았으면 썩은 무라도 잘라야지" SNS 파장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47년 만에 국회에 등장해 8일 만에 끝을 앞두고 있어. 필리버스터 중단에 대한 갑론을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계속되고 있어.◇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초읽기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연기‥러시아 "관행 안맞다"(종합2보)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대북 제재 결의안 회의를 돌연 연기. ◇ 세계는 저유가 시대[특징주]'유가 바닥 찍었다'…정유·화학주 강세…ETF도 ↑국제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정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제네바 모터쇼슈퍼카에서 친환경차로 제네바모터쇼도 변했다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폭스바겐 사태를 의식한 탓인지 친환경차를 전면에 내세워◆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정가은'임신 5개월' 정가은 "엽산먹으며 철저한 계획하에 속도위반"-정가은이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임신 중 결혼식을 올린 에피소드를 전해. ◇김종인김종인 野권에 "통합에 동참하잔 제의드린다"(상보)-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에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던져.◇박보검'파산 선고' 박보검 측 "이미 끝난 일, 전혀 문제없다"-배우 박보검 측이 파산과 관련해 “이미 끝난 일이고, 현재 그와 관련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개인적인 가정사이기 때문에 더 이상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가 어렵다”고 밝혀.◇치즈인더트랩'치인트', 정말 '열린 결말'이 나쁜걸까-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미니시리즈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회에서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은 결국 이별을 맞이해.
- 네이버 뮤직 연말 결산..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음악은?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 페이지(http://me2.do/FD48Ozdu)를 오픈하고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인기 음악들을 공개했다. 2015 네이버 뮤직 어워드는 올 한 해(1월부터 11월까지)동안 네이버 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되거나 검색 및 다운로드된 음악 목록들을 집계한 결과다.종합 TOP 100, 스트리밍, 다운로드, 배경음악 외에도 나이대별 곡 선호도를 보여주는 ‘세대별’,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곡들을 알려주는 ‘음악검색’, 일간 종합 TOP 100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무른 음악 순위를 보여주는 ‘롱런’ 등의 탭을 통해 다양한 기준의 연말 결산 차트를 보여준다. 먼저 각 세대별 트렌드로는 10대 여자 인기 차트에서 ‘EXO’, ‘여자친구’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이돌이 강세를 보였다. 10·20대 남자 인기 차트에서는 ‘매드클라운’, ‘송민호’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50대 차트에서는 ‘노사연-바램’, ‘진성-안동역에서’ 등 적게는 1년, 많게는 7년 전 발표된 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말 결산 차트에는 올 한해 음악계에 방송의 영향력이 거셌던 점도 반영됐다. 특히 세대별 차트 10·20대 부문에서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가요제’ 음악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50대 부문에서는 ‘복면가왕’, ‘K팝스타’, ‘그녀는 예뻤다’ 등 예능 및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은 곡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순위를 합산한 종합 TOP 100 차트에서는 ‘나얼-같은 시간 속의 너’가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꼽혔다. 앨범 ‘M.A.D.E’를 발매하며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빅뱅’은 ‘뱅뱅뱅’ 등 총 8곡을 종합 TOP 100 순위에 올리며 올 한 해 최다 곡을 랭크한 가수가 됐다.그 밖에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혁오’는 ‘위잉위잉’으로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곡의 높은 소장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음악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음악은 빌보드에서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마크론슨-Uptown Punk’였다. 네이버 뮤직 음악검색은 어디선가 들리는 음악의 제목이 궁금할 때 흐르는 곡을 인식해 곡의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올 한해 일간 종합 TOP 100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2015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곡은 ‘샘 스미스-I’m Not The Only One(334일)’이었다. 국내 가수 중에는 ‘아이유’가 ‘너의 의미(301일)’, ‘금요일에 만나요(302일)’를 통해 롱런 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 관련기사 ◀☞네이버웹툰 티머니 3차 출시..이번엔 '치인트 티머니'☞웹툰 역사 쓰는 네이버 ‘마음의 소리’ 1000회 공개☞네이버, 모바일서 실시간으로 스키장 명소 등 검색
- 2015 음원킹-음반킹…방송파워도 강했다(가요결산①)
- 빅뱅·엑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올 한 해도 많은 가수가 빛났다. 올해는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대형 그룹이 활동했고 특히 이문세 이승철 신승훈 박진영 브라운아이드소울 등 관록 있는 거물 가수들의 귀환도 눈길을 끌었다. 신인들의 활약도 돋보였던 해였다. 신구, 기성 신진 할 것 없이 다양한 세대들의 신명 나는 각축전이 펼쳐졌다.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웠던 올 가요계를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 중심으로 정리했다.국내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1일까지 넷째 주까지 디지털종합차트(음원) 누적집계에서 빅뱅의 ‘루저(Loser)’가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디지털종합차트에서 ‘뱅뱅뱅’으로 3위, ‘배배(Bae Bae)’로 4위를 차지, 5위권에 무려 3곡을 올렸다.빅뱅은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면서 ‘메이드(MADE)‘라는 프로젝트 아래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엠(M)‘ ’에이(A)‘ ’디(D)‘ ’이(E)‘ 싱글을 발표했다. ‘루저’는 빅뱅이 5월 공개한 컴백 프로젝트 첫 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느끼는 화자를 루저에 빗댔지만,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향한 위로로도 읽히며 대중의 공감을 얻었다. ‘루저’뿐 아니라 은유적이면서 센스 있는 라임이 돋보였던 ‘배배’ 강렬한 사운드의 ‘뱅뱅뱅’ 등 다른 곡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올해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15MMA‘와 ’2015MAMA‘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음악 사이트 멜론에는 팬들과 아티스트의 친밀도를 높이는 ‘팬맺기’라는 기능이 있다. 팬맺기에 보이는 유사 ID 양산에 사재기 의혹의 배경이 되기도 했지만 아티스트 인기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엑소가 68만5260명으로 빅뱅의 67만1366명을 앞섰다. 국내 최다 음원 보유 사이트의 인기가 가온차트에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2위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5위는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가 선정됐다.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나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클라이막스의 짙은 감성이 대중의 심금을 울렸으며 엑소의 ‘콜 미 베이비’는 엑소의 화음과 ‘칼군무’가 조화를 이룬 댄스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음원이 빅뱅이었다면 앨범은 엑소였다. 앨범종합차트 누적판매량에서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Korean ver.)’가 1위, 엑소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잇(Korean ver.)’가 2위, 그리고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Chinese ver.)’가 3위에 각각 올랐다. 엑소가 1·2·3위 상위권을 싹쓸며 ‘음반킹’임을 증명했다.앞서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늑대와 미녀’와 정규 1집 리패키지 ‘으르렁’으로 100만장을 넘겼다. 100만장 돌파는 2001년 이후 12년 만의 기록으로도 음악계 한 획을 그었다. 2000년 이후 음반시장이 붕괴되고 음반시장에서 음원시장으로 재편된 시대에서도 엑소는 음반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다.‘무한도전’ 토토가·영동고속도로 가요제방송을 등에 업은 곡들도 강세였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올해 1월 첫째 주 2주에 걸쳐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토요일 토툐일은 가수다‘는 터보 김현정 S.E.S 쿨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 그 시대를 대표했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한동안 가요계를 1990년대로 옮겨 놨다. 방송 후 이들의 대표곡은 음악차트에 ’줄세우기‘를 하며 2000년 이후 세대들의 주목을 받았다. ’토토가‘ 열풍에 힘입어 지누션 김현정 소찬휘의 컴백으로 이어졌고, 터보도 김종국과 김정남에 마이키까지 가세 3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무한도전’은 ‘토토가’에 이어 2년마다 펼치는 가요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로도 가요계에 큰 반향을 뒤흔들었다. 박명수·아이유 ‘레옹’ 광희·지드래곤·태양 ‘맙소사’ 하하·자이언티 ‘스폰서’ 정형돈·혁오 ‘멋진헛간’ 유재석·박진영 ‘아임 소 섹시(I’m So Sexy)’ 등이 탄생했고, 특히 박명수·아이유 ‘레옹’은 3주간 차트 1위를 지켰다.이외에도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송민호·태양이 부른 ’겁‘ 인크레더블·타블로·지누션이 부른 ’오빠차‘가 인기를 누리며 힙합 열풍을 이어갔고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된 오혁 ’소녀‘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곡도 사랑받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 이슈도 있었다. 1월에는 바비킴이 기내에서 술에 취해 여 승무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난동을 벌인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2월에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 MBC 예능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태임과 불화로 구설에 올랐다. 5월에는 병역기피로 13년간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에 가고 싶다는 심경을 고백해 논란이 일었고, 6월 엑소는 크리스 루한에 이어 타오까지 그룹을 이탈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달에는 아이유가 발표한 새 앨범 수록곡 ‘제제(Zeze)’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DJ DOC 김창열은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출신 가수들과 소송 중에 있다.▶ 관련기사 ◀☞ ['풍선껌' 종영]이동욱,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④☞ ['풍선껌' 종영]"떴어?" 묻거든, 편성이 아쉬웠다 전해라②☞ 강호동 새 동물 예능 '마리와 나', 오늘(16일) 첫방☞ 2015 SM 솔로·YG 빅뱅·JYP 신인(가요결산②)☞ 2015 빛낸 슈퍼루키들(가요결산③)
- '천고마비의 계절' 먹거리 넘친다…전국 8도가 축제 한마당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10월 한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200건 가까운 축제가 열린다. 작년 세월호 사태에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발길이 끊겼던 축제에 오랫만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들을 선보이는 축제들이 많다. 전국 8도의 주요 축제들을 정리해 봤다. △광주 ‘추억의7080 충장축제’980년대 호남 최대의 번화가로 명성을 누려온 광주 동구가 1990년대 상무지구 등 외곽의 대규모 택지개발, 2004년 광주광역시청 이전 등으로 도심공동화 현상을 겪자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70·80년대 옛 동구의 추억을 주제로 한 도심길거리 축제다. 11일까지 광주 동궁의 문화전당,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등에서 열리는 축제에 오면 롤러장과 고고장에서 과거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옛 문방구와 튀밥가게 등 과거를 재현해 놓은 테마거리가 마련돼 있다. 옛날 다방커피를 즐길 수 있고 옛 교복을 입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경남 ‘마산가고파국화축제’마산은 1960년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해 1967년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한 국내 국화산업의 메카다.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열린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 줄기에서 1500송이가 넘는 국화를 피운 ‘천향여심’이다. 세계 최대 다륜대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올해에는 ‘바다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화로 만든 공룡과 만화캐릭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 국화로 만든 마차에 국화로 이뤄진 터널 등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는 국화꽃 향기에 취하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부산 ‘동래읍성역사축제’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송상현 동래부사와 읍성민들의 항전을 토대로 한 역사·교육형 체험축제다. 올해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동래문화회관, 읍성광장, 온천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임진왜란 423주기 추모 제향을 시작으로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과 동래세가닥줄다리기 재현 등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가닥으로 제작한 줄을 당기는 ‘동래세가닥줄다리기’를 보고 작게 제작된 체험용 세가닥 줄다리기도 해 볼 수 있다.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동래부사 행차는 38개 팀이 410m의 행렬을 이뤄 동래부동헌부터 동래문화회관간 1.6km를 따라 이색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사극 드라마 속 세트장처럼 꾸며진 장터에서 유명한 동래파전을 맛 볼수있다.△경북 ‘경주 신라소리축제’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주제로 한 ‘2015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11일까지 경주시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했다. 올해 축제에서 디지털로 복원한 높이 4m, 최대 지름 2.5m 크기의 에밀레종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에밀레종의 아름답고 웅장한 소리의 비결인 ‘맥놀이 현상’(주파수가 약간 다른 두 개의 파동에 의한 일종의 간섭 현상)을 화려한 LED 영상으로 볼수 있다. 4톤 무게의 모형종 타종도 빼놓을 수 없는 체험행사다. 한국 전통등의 효시인 신라시대 간등을 재연하는 신라 간등회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50여개의 간등이 경주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대한민국 대표하는 음악축제다. 경기도 가평과 자라섬 일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음악 뿐 아니라 가평의 자연환경 덕에 나들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이 많이 찾는다. 올해에는 카메룬 출신의 세계적인 베이시스트인 ‘리차드 보나’와 미국의 대표적인 퓨전 재즈밴드 중 하나인 ‘스파이로 지아라’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가평 포도로 만든 따끈한 뱅쇼(와인음료),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식 뷔페인 ‘가평 팜파티’ 등 먹거리도 가득하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 재즈 프로그램도 있다. △전북 김제지평선축제김제시가 우리나라 최대의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평선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다. 11일까지 김제 부량면 벽골제 인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 및 한글날을 맞아 1770명이 동시에 태극기 연을 날려보는 ‘도전 태극기 휘달리며’와 ‘5일간 2015인분 아궁이 쌀밥짓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볼 수 있는 황금들녁 메뚜기 잡기 등 70여개가 넘는다. 김제의 청정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판매장’,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고향에서 하루! 농촌체험’과 ‘지평선 팜스테이’ 등도 마련돼 있다.△강원 통일고성명태축제우리나라 명태의 주 어장으로 꼽혀온 고성군이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거진11리 해변 및 거진항 일대에서 통일고성명태축제를 연다. 고성은 1990년대만 해도 국내산 명태 60% 이상을 책임지던 고장이다. 국산 명태가 급감하면서 현재는 주로 러시아산 명태를 수입해 고성의 전통방식으로 북어, 코다리 등으로 만들고 있다. 명태의 고장으로 꼽혀온 만큼 다양한 명태 요리들을 행사장에서 맛 볼 수 있다. 또 명태를 직접 걸어서 말려보거나 명태를 경매로 구입하는 등 명태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해볼 수 있다. 명태 외에도 광어, 전복 등이 많이 잡히는 거진항의 장점을 살린 물회 빨리먹기 대회와 활어맨손잡기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하나의 별미로 꼽히는 막국수와 도루묵찌개 등 고성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을 식도락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충남 강경발효젓갈축제문체부가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축제다.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등에서 열린다. 가마솥 젓갈밥 체험 등 다양한 젓갈을 맛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많다. 특히 젓갈과 배추 등 각종 김치재료를 그 자리에서 구입한 뒤 김치를 담가서 가져갈 수도 있다. 젓갈이 낯선 외국인에게 젓갈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김치담그기, 다문화가족 맛깔젓김치 요리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만선제 및 강경포구 재현 등을 통해 젓갈로 유명한 강경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맛깔난 젓갈이 풍성한 젓갈뷔페가 마련돼 있고 축제장에서 젓갈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금강에 포구주막과 옛포구장터 등 재래시장거리를 조성해 논산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 빅뱅, 두번째 북미 투어 잇단 '매진' 기염
-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이 두 번째 대규모 북미투어 공연을 잇따라 매진시켰다.월드투어 ‘MADE’를 진행 중인 빅뱅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Mandalay bay event center)를 시작으로 3일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4일 애너하임 혼다센터 (Honda center) 등 총 3일간 3개 도시에서 3만석 이상의 객석을 모두 채우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빅뱅이 북미에서 콘서트 투어를 갖는 것은 지난 2012년 ‘ALIVE GALAXY TOUR’ 이후 3년만이다. 당시에는 로스엔젤레스와 애너하임, 뉴저지, 페루 등 2개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엔젤레스, 애너하임, 뉴저지, 캐나다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 시티 등 3개국 6개 도시로 그 규모를 확대했다. 북미에서 더욱 높아진 빅뱅의 위상을 입증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3년 전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북미에서 아레나급 규모의 콘서트를 개최했던 빅뱅은 이번에도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 대규모 아레나급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으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미국 서부 투어의 경우 빅뱅이 도착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이례적으로 수백명의 팬들이 운집했고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는 공연이 시작된 후에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계속해서 공연장 주변을 맴도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어진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공연에서는 인기그룹 블랙아이드피스를 비롯해 현지 셀럽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4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개최한 미국 서부투어의 마지막 공연 역시 1만석 규모의 공연이 매진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빅뱅은 공연에서 이번 ‘MADE’ 시리즈의 히트곡들인 ‘뱅뱅뱅’과 ‘IF YOU’ ‘LOSER’ 등을 비롯해 ‘BAD BOY’ ‘FANTASTIC BABY’ 등 기존 히트곡들까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 빅뱅은 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10일과 11일 미국 뉴저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투어를 이어간다. ▶ 관련기사 ◀☞ 가수협·연제협 등 ''음원사재기'' 근절에 동참☞ [단독]배우 박상욱, 5일 득녀 "이제 진짜 가정을 이룬 듯"☞ [단독]공민지, 댄스 아카데미 열었다 ''후학 양성''☞ B.A.P, 1년9개월 만에 활동 재개…11월15일 컴백 쇼케이스☞ 오마이걸, 블록버스터급 티저로 시선 강탈
- 빅뱅, 월드투어 말레이·필리핀·인니 공연 성료 '4만5천명 열광'
- 빅뱅 지드래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일과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트라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BIGBANG 2015 WORLD TOUR ‘MADE’’를 시작으로 30일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8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3개국에서 4일 동안 열린 이번 월드투어에는 총 4만 5000명의 현지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빅뱅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빅뱅은 6월 신곡 ‘뱅뱅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TONIGHT’, ‘거짓말’, ‘하루하루’ 등 기존 히트곡들과 7월 신곡 ‘IF YOU’와 ‘맨정신’ 등을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멤버들의 개인 무대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친 후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개인 SNS를 통해 ‘가장 뜨거웠던 공연’, ‘최고의 쇼’ ‘고마워, 사랑해 자카르타’라는 글로 열띤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촬영차 필리핀 현지에 머물고 있던 산다라박도 마닐라 공연을 관람,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봐도 멋있고 재밌는 빅뱅 콘서트“ “서울 공연도 봤었지만 지금은 신곡무대도 많이 추가돼서 세트리스트도 바뀌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뱅뱅뱅! 짱짱짱! 빵야빵야빵야”라는 글과 함께 빅뱅 응원봉을 들고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월드투어는 광저우, 베이징, 홍콩,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지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거의 매 공연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23일, 24일 열리는 마카오서 첫 단독 공연 추가를 확정 지었다. 빅뱅은 오는 7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의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명의 관객과 만난다. 또 빅뱅은 8월 5일 0시 네 번째 싱글 앨범 ‘E’의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유닛 GD&TOP의 ‘쩔어’를 발표하며 ‘MADE SERIES’의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MADE SERIES’의 세번째 앨범 ‘D’가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100만장 판매를 돌파, ‘M’ 41만장, ‘A’ 72만장을 포함 213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중화권에서 빅뱅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빅뱅▶ 관련기사 ◀☞ '연중' 김현중 부친 "아내, 유서까지 써놔" 심경 고백☞ 진태현♥박시은 부부, "1차 신혼여행은 잠실" 야구장 데이트☞ '암살' 역사 키워드 ⑤ 김원봉 "잊혀지지 말아야할 인물"☞ '연중' 김현중 부친 "김현중, 낱낱이 다 밝혀지길 원해"☞ '슈퍼맨' 삼둥이·추블리, 4개월만에 재회..유토까지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7월29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7월 29일◇경제·금융오전 공정위, 대기업계열 광고대행사 CEO 간담회 개최7: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 강연(미정)09:00 문형표 복지부 장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조선호텔)10: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청주혁신단지 추진방안 토론회(청주산단)◇산업·증권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2분기 실적발표현대아산, 금강산 지역 산림병해충 실태조사 금강산 방문△정치·사회 15:00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서울청사)14:00 박원순 시장, 서울시-전남 담양군 MOU 체결 (신청사 6층 영상화의실) 17:40 박원순 시장, 서울 그레뱅 뮤지엄 개관식 (시청 을지로 별관)◇ 문화·연예11:00 유승우 쇼케이스 (논현동 엠아카데미 콘서트홀)14:00 SBS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 목동 SBS)27일~ 영화 ‘순정’ 1박2일 현장공개 (전남 고흥)◆현재 포털 주요이슈◇ 롯데家 왕자의 亂롯데家 '형제의 난' 최대변수 신영자..'손끝 어디로'롯데그룹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손끝’에 관심이 집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권 분쟁에 가세한 신 이사장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 ◇ 中 증시 폭락[오늘시장 브리핑]中증시, 나흘째 하락세 이어갈까중국 증시가 28일(현지시간)에도 사흘째 하락.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56포인트(1.68%) 떨어진 3663.00으로 장을 마쳤다.◇ MS 윈도 10 출시윈도우10 예약 방법과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주목, 사전 준비 이렇게마이크로소프트(MS)는 29일 ‘윈도우10’과 인터넷 웹브라우저 ‘엣지’를 전 세계 190개국에 공식 출시.◇ 메르스 종식 선언, 교훈과 과제메르스 24일째 신규 확진자 없어…추가 사망자도 '0'29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롯데[특징주]'형제의 난'에 롯데그룹주 동반 급등신동주 전 일본 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실패. 신격호 총괄회장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조현아조현아, 구치소 편의 대가 제공? '브로커 정황 포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됐을 당시 조 전 부사장의 편의 대가로 브로커에세 대가를 제공한 정황 드러나.이영애이영애, 아이와 함께한 일상 화보 공개배우 이영애가 가족과 함께하는 전원생활과 이를 담은 칼럼을 공개. 채널 소시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당황 "야구면 왜 나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연인인 오승환 언급에 부끄러워해. 날씨오늘(29일) 날씨, 전국 비 소식 '중부 지방 돌풍·천둥번개'오늘(29일) 날씨는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관련기사 ◀☞ 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당황 "야구면 왜 나냐?"☞ 유성은, 컴백 앞두고 10kg 감량 성공 '4단 요요' 눈길☞ 오늘(29일) 날씨, 전국 비 소식 '중부 지방 돌풍·천둥번개'☞ [포토] '수지의 남자' 이민호, YG 신예 '지수와 눈맞춤'☞ [포토] 이민호, 모델 못지않은 '명품 비율'
- 소나무, '쿠션' 완전체 재킷 이미지서 '물오른 미모' 과시
- 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신곡 ‘쿠션(CUSHION)’ 완전체 재킷 커버 이미지가 13일 공개됐다.지난 8일 리더 수민과 서브보컬 나현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개인 티저가 베일을 벗은 후 처음으로 공개한 단체 사진으로 각각 ‘쿠션’ 일반판과 스페셜판 앨범 커버라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사진 속 일곱 소녀들은 밝은 햇살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청순한 뱅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리더 수민,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는 서브보컬 나현, 세련된 데님 패션을 선보인 메인보컬 하이디(High.D), 새하얀 모찌피부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운 퍼포먼스 담당 의진 등 멤버들은 미모에 물이 올랐다.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데뷔곡 ‘데자뷰(Deja Vu)’ 때와 다른 컬러풀한 색채도 시선을 끈다. ‘데자뷰’가 전반적으로 무채색에 가까웠다면 ‘쿠션’에서는 화려한 비비드 컬러로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화사한 야외촬영은 물론 밝은 금발 헤어로 탈바꿈한 리드보컬 민재와 바이올렛 컬러의 디애나(D.ana), 핫핑크 헤어의 뉴썬(NEW SUN)이 이를 뒷받침 한다. 한여름 걸그룹 대전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신예 소나무의 신곡 ‘쿠션’은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해 소나무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켰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쿠션’은 13일 각 음반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은 가요계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 사단에 신예 프로듀서 이스트웨스트(EastWest)와 래퍼 우노(\uNo)의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쇼미더머니'' 지코 하차 없다 "촬영, 예정대로 진행"☞ ''쇼미더머니4'' 제작진 "송민호 가사 논란 명백한 제작진 실수"(공식입장)☞ ''쇼미더머니4'' 송민호 여성 비하 논란, 영상 풀버전 삭제 조치☞ 걸스데이, ''어느 멋진 날''로 데뷔 5년 만에 첫 리얼리티 도전☞ 엑소 찬열, ''영스'' 자작 로고송 선물..이국주와 약속 지켰다
- 카라 박규리 "자칭 여신? 먹고살기 위해 그랬다"
- 박규리 사진=Mnet ‘4가지쇼’ 시즌2[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4가지쇼’에 출연해 8년간 숨겨온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놓는다.2일 화요일 6시 방영될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대중에게 각인된 ‘여신’ 이미지에 대한 박규리의 속내와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연예계 활동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박규리를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카라’의 멤버이자 9년을 동고동락한 한승연,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된 개그우먼 이국주, 아이돌 88라인 동갑친구 ‘티아라’ 은정이 출연해 박규리의 숨겨진 면모를 증언한다.박규리는 ‘4가지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취향이 묻어나는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최초 공개, 소소한 취미와 직접 만든 다이어트 식단 등 비범한 일상을 선보인다. 또한 뷔페를 포함한 모든 식당을 홀로 찾아 식사, 놀이공원이나 노래방을 혼자 가는 등 ‘혼자 놀기’의 고수 박규리의 숨겨진 면모를 공개한다.\박규리 사진=Mnet ‘4가지쇼’ 시즌2박규리는 스스로 ‘여신’으로 칭하던 데뷔 초에 대해 “먹고 살기 위해 그랬다”고 토로했다. 또한 도도하고 자신감 있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주변에 터놓지 못하고 참는 성격으로, ‘카라’의 리더로서 지난 8년간 감당해야 했던 사건들 속에서도 “나 자신을 치유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이 방송이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외에도 ‘4가지쇼’ 자체제작 뮤직클립으로 박규리와 일렉트릭 록 듀오 ‘프럼 디 에어포트(From the Airport)’와의 콜라보레이션 곡이 최초 공개된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6시에 방송된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큐피드 (CUPID)’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원빈♥이나영 측 "혼전임신 아니다" 임신설 부인☞ 성유리, 김우빈과 전화연결 "오늘 바쁘신가요?" 설렘☞ 신동엽, 박수진 언급 “잘 먹는 모습 귀여워” 먹방 인정☞ 빅뱅, ''뱅뱅뱅'' 국내외 음원차트 올킬 ''막강 파워''☞ 김소현-엑소 디오, 영화 ''순정''서 첫사랑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