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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5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케뱅·카뱅은 찻잔 속 태풍”…여전히 느긋한 시중銀
  • [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케뱅·카뱅은 찻잔 속 태풍”…여전히 느긋한 시중銀-재계 ‘일자리 창출’ 숙제 받았다-‘나쁜 영화’ 프레임에 갇힌 군함도-차관급 인사 단행…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 관세청장 김영문-[사설]‘레드 라인’ 넘어선 북한 ICBM 도발-[사설]‘문닫는 공장’ 갈수록 늘어가는 현실△줌인&-[줌인]“4차혁명 열쇠는 ‘협력’…함께 노 저으며 배우죠”-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조건 안맞으면 안하는’ 협상의 달인-‘범죄수사 通’ 김영문 관세청장, ‘최순실 은닉재산’ 찾기 기대감△종합-‘인터넷銀 시장 아직 불확실성 커’…시중은행, 비대면 거래 집중 ‘신중모드’-여야, 근로시간 단축 논의 재개…통과까진 ‘가시밭길’-이준익 감독 “역사 영화, 왜곡 논란 넘으려면…개별 사건 이어 하나의 그림 그려야”△한반도 긴장감 고조-北 ICBM급 미사일 도발…한·미 ‘선제 타격론’에 ‘8월의 위기’설 솔솔-옹색해진 文 ‘베를린 구상’-미사일 탄두 500kg→1t 늘린다-중·러 미온적 태도에…北 기고만장△종합-삼성·LG 하반기 채용 확대…한화·롯데 정규직 전환 속도-文 “과도한 규제 걸러낼 것”…‘복합쇼핑몰 규제’ 유예되나-北 도발에 사드 4기 추가 배치 결정…車·유통업계 “中보복 확대 불보듯”△종합-‘담뱃값 인하=서민감세’ 연기 피우는 洪, 왜-책도 안 읽고 푹 쉬겠다지만…文대통령 편치 않은 여름휴가-박광온 “최저임금委, 대통령 직속으로 올리자”-세계 유일 무상보육, 아동수당만 3.8조…핀셋증세론 감당 못해△경제·금융-금융위 1급 일괄사표…최종구發 파격인사 신호탄-베일 벗은 테슬라 ‘모델3’ 가성비 짱-해외서만 지갑 여는 사람들-하나금융그룹 카드사업, 국내 첫 아프리카 진출△산업&기업-OLED에 밀리는 야심작 QLED…뒷걸음 삼성 TV “고부가가치 제품 승부수”-10대그룹 수출 4년 만에 반등-고공비행 LCC, 하반기에만 850명 뽑는다-상하이 게임쇼 여기저기 ‘e스포츠·스트리밍’-‘1호 민간 과학관’ LG 사이언스홀 30주년…572만명 관람△소비자생활-후발 이커머스기업 생존전략…“단순 중개 넘어 직접 제품 판매”-백화점·마트 지고…편의점·온라인 뜬다-꼼짝하기 싫은 폭염에…클릭 클릭 이마트 몰 ‘더위야 고마워’-휴가지서 ‘레스토랑 스테이크 맛’ 즐기세요△중소기업·제약-2017년 상반기 실적 분석…체력 탄탄해진 제약사-미세먼지 줄이기 정책에…경동나비엔 ‘방긋’-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운영사 39곳으로 확대-중기부, 소상공인·전통시장에 6660억원 추가 지원△아이들 행복한 여름방학 나기-음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시간-야단만이 능사 아니다…함께 ‘착한 게임’ 한판-휴가철 아이들과 ‘야놀자’△Advertorial-한국 사회 뿌리를 든든하게, 푸른 미래 뿌리는 기업들△증권&마켓-중소형주 순환매 온다…IT·소재·산업재 담아볼까-부진할 때 자사주 매입, 증권사 CEO 대박났네-‘고금리 매력’ BBB 회사채 완판 행진…부담 커진 AA등급△메뉴 다양해진 ETF 시장…양강체제 흔들-코스닥으로만 110억 KB, 분배금 3.56% 한화…후발 주자들 ‘거센 반란’△특파원 리포트-‘시진핑 신도시’ 슝안신구에 세계최대 지하도시 추진…‘천년대계’ 꿈꾼다-이란서 고속철, 스리랑카서 항구 건설…중국 ‘新 실크로드’ 현실로-‘일대일로’ 영역 확대 잰걸음△문화&스포츠-그림·술에 빠져 산 풍류화가…그의 안식처 ‘가족’이었네-미술관에 널브러진 똥…‘모든 나’가 모여 만든 역사△스포츠-엄마, 보셨나요…평창까지 지켜보세요-K리그 ‘하노이의 굴욕’-비바람 뚫고…김세영, 스코티시오픈 3라운드 공동선두-용병 교체 ‘승부수’에…프로야구 순위 요동-드레셀, 하루 3개 금메달…펠프스도 못가진 기록△사람&나눔-‘당뇨환자용 패치펌프’ 개발…김재진·이경준 이오플로우 공동대표-창업주 일가 떠난 천호식품, 33년 만에 전문경영인 영입-김지원 “연말에 박서준과 베스트커플상 받고 싶어요‘-한국 ‘생명과학 두뇌 올림픽’ IBO서 종합 5위-‘자본가 타도’ 목적 위해 수단 안 가린 막장 드라마-인사가 만사△오피니언-평창 올림픽은 ‘ICT 올림픽’-‘쉴 권리’ 보여준 대통령의 휴가-‘우리당 108번뇌’ ‘한나라 소장파’ 그립다△부동산-재건축 입주권 사니 “1100만원 더 내라”…‘고무줄’ 취득세 시끌-[부동산 캘린더] 3.3㎡=4750만 주상복합 포함, 이번주 전국 4286가구 청약-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 정부 내달 고강도 추가 규제 내놓나-현대건설, 당진 최고 27층 ‘힐스테이트’ 공급-사천 최대 1738가구…‘KCC 스위첸’ 분양△사회-교육부, 전형료 이어 ‘입학금 폐지’ 압박…대학들 뿔났다-도심 물총축제…어떻게 생각하십니까-보행기 튜브…아차!하면 흉기튜브-‘SUM’ 브랜드, SM엔터는 못쓴다-‘국정농단 연루 유죄’ 숙대 김상률·김소영 교수 직위 해제
2017.07.30 I 조희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업들 현안 살뜰히 챙기며 ‘파격 상견례’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인터넷은행 ‘파이’ 커진다-삼성전자 2분기 ‘트리플 크라운’-판사님도 찰칵…女心 철렁 훔쳐보는 자를 ‘거세’하라-서울고검장 조은성…2호 女검사장 이영주-[사설]부채 탕감, 도덕적 해이는 막아야 한다-[사설]무더기 실형을 받은 블랙리스트 재판△줌인&-개봉 첫 날 97만명 신기록 ‘군함도’-고객 푹 ‘왕실장’ 수감 푼 ‘조데렐라’△文대통령-기업인 ‘호프미팅’-노타이에 맥주 직접 따라주고…기업들 현안 살뜰히 챙기며 ‘파격 상견례’-文 대통령 재계 대화록-전기차 대화록△文정부 첫 검찰 고위인사-①호남출신 전진배치 ②우병우 라인 솎아내기 ③23기 新주류로-역대 두번째 女검사장 이영주 춘천지검장에 ‘특수통’ 아닌 ‘기획통’ 김우현 대검 반부패부장-법무실장에 부장판사 출신 이용구 변호사 영입△2분기 기업실적 발표-반도체 46% ‘슈퍼 이익률’…삼성전자 年 영업익 50조 시대 연다-기아차 상반기 실적 반토막 영업익 8년만에 1조 밑으로△종합-“신고리 영구중단 여부, 찬반 아닌 권고”…정부·공론화委 책임 떠넘기기-초고소득자 대기업증세…당·정 뜻 모아-“美 아파치도 개발 완료 후 결빙 시험”-추미애 마이웨이…靑과 다른 꿈 꾸나-“담뱃세 인하는 서민감세” vs “당론 아냐”△경제-민간소비·설비투자 꿈틀…‘올해 3% 성장 보인다’-한전, 중앙亞 진출 교두보 확보-김상조의 사과…“가맹점 갑질 처리지연 반성”-부족하닭…‘金계란’ 연말까지 갈듯△카카오뱅크 첫날부터 돌풍-은행 거래 불편, 높은 문턱에 뿔난 고객…상식 깬 ‘카뱅·케뱅’에 환호-카뱅 흥행에…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족쇄’ 풀리나-달러로 노후월급 받는 변액연금보험 눈에 띄네-2021년 新지급이력비율 시행△산업&기업-IP챙기는 中 정부…짝퉁 옷 벗고 수출하는 ‘왕서방 게임’-미세먼지 덕에…LG전자, 생활가전 분기 매출 첫 5조-저유가 탓에…SK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익 ‘반토막’-SKT “통신비인하 대책 업계 악영향”△산업 소비자생활-백화점 ‘미식 유목민’ 눈길 잡아라…인증샷 홍보 톡톡-기대 못미친 네이버 2분기 실적 영업익 전년比 4.6% 증가 ‘주춤’-해외서 더 잘나가요…KT&G, 실적 신바람△중소기업 벤처-이번엔 ‘1인용 냉장고’…멈추지 않는 ‘SK매직’ 쇼-일자리 만드는 中企에 하반기 8000억원 푼다-“사진보정 ISP칩 설계도 개발…자율주행업체서 로열티 받죠”-공영홈쇼핑 ‘백수오 궁’ 론칭△2017 상반기 히트상품-내마음에 꽂힌 너의 이름은…△증권&마켓-이달에만 2900억 순매도…코스닥 랠리에 제동 건 연기금-주택시장 호황에…다시 뜨는 건설주-SK하이닉스·LGD株, 사상 최대 실적에도 맥 못추는 까닭△증권-베인캐피탈 ‘휴젤·AHC’ 연타석 홈런-헬스케어 강화 나선 옐로모바일-‘어르신·혼족’ 잡아라…M&A시장 불 붙었네-넥스트 아이, 中 쓰촨 유통기업 설립△여행-된장물회에 한우삼합…편백향 가득 머금으니 도화경이 따로 없구나-문화·여행업계 머리 맞대 한국관광 ‘품격’ 높여요△스포츠-태극낭자들 디오픈 ‘모의고사’ 총출동-강원FC “서울 제물로 아홉수 넘는다”-“신태웅 감독님 보셨죠”-4회전 점프 3차례 차준환, 평창 승부수-NBA 스타 커리 “매순간, 마지막처럼 즐겨라”△사람&나눔-진격의 베조스…아마존 시총 ‘5천억달러 클럽’ 가입-박서준 “젊은 배우들이 할 수 있는 영화 많았으면…”△오피니언-천국행 급행열차는 없다-AI와 함께 춤을-벤처·스타트업…이름이 뭣이 중헌디△몰카는 범죄 찰칵하다 철컹-볼펜형 15만원, 단추형 35만원…‘몰카’는 몰래 팔지 않는다-“에스컬레이터가 제일 위험, 엉거주춤 바싹 붙은 사람 주의하세요”-‘히잡이라도 써야할까’ 곳곳 숨어있는 검은 눈에 자구책 찾는 시민들△사회 부동산-13명이 배수취약지 7000곳 모니터링…오늘도 밤샘근무-세종시 땅값 3% 올라…‘전국 최고치’-서울~세종 고속도로, 나랏돈으로 짓는다-“이중섭·박수근 작품 2834점 모두 가짜”-서울대 총장선출에 학생·동문 참여한다
2017.07.27 I 전상희 기자
팔색조 배우 김선아, 그녀가 고수하는 헤어스타일 포인트는?
  • [스타변천사]팔색조 배우 김선아, 그녀가 고수하는 헤어스타일 포인트는?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2010년 이전 작품 속 김선아의 모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DB)그야말로 '팔색조' 배우다. 선하고 수더분한 이미지가 강했던 배우 김선아가 '품위있는그녀'의 미스터리한 인물 박복자를 만나 서슬퍼런 얼굴로 360도 변했다. 언제나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배우, 김선아의 작품 속 스타일 변천사를 살펴봤다.◇짧은 앞머리, 레이어드 컷 규칙 속 다양한 스타일링 변화작품 속 그의 모습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보이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바로 짧은 앞머리와 층을 많이 낸 레이어드 컷. 데뷔 이후 이 두 가지 스타일링 규칙을 중심으로 극중 연기하는 인물에 맞춰 모발의 기장이나 펌 등을 통해 조금씩 스타일 변화를 꾀해 왔다.특히 그녀에게 '로맨틱코미디의 여왕' 타이틀을 부여해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2005년)'에서 선보인 처피뱅은 아직도 회자되는 스타일. 한줄로 질끈 묶은 스타일에 귀엽게 내린 앞머리는 그녀의 동그란 얼굴형과 눈망울을 더욱 부각시키며 배역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Bonus '올백' 김선아를 보고 싶다면? 2005년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를 보자. 교복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줄로 쫑끗 넘겨 묶은, 조금은 낯선 김선아를 만날 수 있다.2010년 이후 작품 속 김선아의 모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데일리 DB)◇날렵해진 턱선과 함께 배가된 세련미2010년 이전 김선아가 씩씩하고 사랑스럽다면 2010년 이후 그는 세련되고 시크하다. 가르마를 가늠할 수 없도록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함께 세련미는 배가되고 시크함은 폭발했다.드라마 '아이두 아이두(2012년)'에서 구두회사 이사 역을 맡은 김선아는 층을 많이 낸, 볼륨감 있는 커트에 도전해 스타일링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화장도 이전보다 짙어졌다. 한껏 힘준 아이 메이크업은 커리어우먼의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3년만에 선보인 작품 '복면검사(2015년)'에서는 층을 많이 낸 가벼운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이전에 많이 본듯한 김선아 표 헤어스타일이지만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내추럴한 C컬 펌으로 이전과 다른 성숙미를 어필했다. 최근 김선아는 '품위있는그녀'에서 파격적인 쇼커트로 물오른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극의 초반 밝은 브라운 컬러로 뽀글뽀글한 펌을 연출한 김선아는 이후 상류사회에 뛰어들면서 세련된 쇼커트로 변신, 여심을 마구 흔들고 있는 중이다. 차가운 컬러의 그레이 섀도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도 극중 역할인 박복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한편 세련미를 극대화 해주는 요소다.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만나 도도하고 우아한 '사모님' 룩으로 귀결됐다. 
2017.07.17 I 염보라 기자
아우디 RS3 스포트백 리뷰 - 400마력을 품은 아우디 핫 해치의 등장
  • 아우디 RS3 스포트백 리뷰 - 400마력을 품은 아우디 핫 해치의 등장
  •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콤팩트 해치백, ‘RS3 스포츠백’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RS3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두 번째로 공개되는 RS3 혈통으로 정식 데뷔 및 주요 제원은 곧 개막을 앞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아우디 스포츠 GmbH의 CEO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아우디 RS3 스포트백에 대해 “지난 2011년부터 계보가 이어지고 있는 아우디의 스포티한 콤팩트 모델의 성공적 계보가 이번 RS3 스포트백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하며 “아우디 RS3 스포트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RS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S의 강인함을 품다아우디는 RS3 스포트백의 구체적인 크기나 제원은 밝히지 않았으나 그 디자인에 대해서는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RS의 혈통’을 강조한다. 차량 정면 디자인의 중심을 잡는 큼직한 싱글 프레임은 벌집 형태의 격자를 적용하여 출력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인다.여기에 아우디 특유의 디테일이 더해진 LED 헤드라이트(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을 더해 미래적이면서 명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보닛에는 간결하지만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하는 라인을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전면 범퍼 하단에는 메탈 가니시를 가로로 길게 적용하여 안정적이면서 과감한 터치를 자랑한다.과감한 전면 디자인에 비해 측면 디자인은 전형적인 A3 스포트백의 감성을 이어간다. 대신 깔끔한 디자인의 5-스포크 알루미늄 휠 안쪽에 자리한 거대한 브레이크 캘리퍼와 타공된 브레이크 디스크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암시하는 요소로 존재감을 뽐낸다.한편 후면에는 립 타입의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고, 메탈 가니시와 고광택 플라스틱이 적용된 디퓨저로 큼직한 듀얼 머플러 팁을 감싸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RS3 레터링을 트렁크 게이트에 선명하게 새겨 핫해치의 진정한 대표가 누구인지 과시하는 듯하다.다이내믹한 감성의 실내 공간아우디 RS3 스포트백의 실내 공간은 기본이 되는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활용한다. 운전자를 중심으로 기울여진 대시보드에 원형의 에어밴트, 팝업식 MMI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고 센터터널에는 쉬프트 기어 레버와 MMI 컨트롤러를 장착했다.RS3 스포트백의 계기판은 최근 아우디의 아이코닉한 기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버추얼 콕핏을 적용하여 우수한 시인성과 다양한 정보를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RS의 콘셉에 맞춰 RPM을 중심으로 한 게기판 테마를 적용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끌어 올렸다.여기에 RS3 엠블럼을 새긴 D-컷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여 다양한 기능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조향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스티어링 휠 뒤에는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주행 중 빠르고 손쉬운 변속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아우디의 핫 해치가 가진 출력 100%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한편 RS3 스포트백에는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을 적용한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통상 RS라고 한다면 착좌감보다는 운전자의 몸을 고정하는데 집중하여 하드타입의 시트를 적용하는데 아우디 RS3 스포트백은 승차감과 고정 능력을 모두 추구한 입체적인 형상의 시트가 돋보인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이내믹한 주행과 함께 안락한 승차감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됐다.강력한 콤팩트 파워트레인아우디 RS3 스포트백의 보닛 아래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5기통 2.5L TFSI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이전의 엔진보다 33마력이 향상된 400마력의 출력을 내며 48.9kg.m에 이르는 강력한 토크를 1,700RPM부터 5,850RPM에 이르는 넓은 영역에서 발휘한다.여기에 빠른 변속과 뛰어난 체결감을 자랑하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 7단 S-트로닉과 아우디가 자랑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통해 네 바퀴에 출력 및 트랙션을 확보하여 강력한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이를 바탕으로 아우디 RS3 스포트백은 정지 상태에서 단 4.1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된다.(옵션에 따라 280km/h까지 제한 조절) 대신 강력한 출력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의 뛰어난 효율성 기술을 통해 리터당 12km 수준의 연비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셋업아우디는 RS3의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위해 뛰어난 엔진 외에도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본적으로 4-링크 서스펜션을 리어에 적용하고 지상고를 A3 스포트백 대비 25mm를 낮춰 무게 중심을 낮춤과 동시에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을 추구했으며 여기에 어댑티브 댐핑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제공하여 노면에 대한 추종성과 견고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235/35R 19인치 규격의 고성능 타이어와 견고한 알루미늄 휠 안쪽에는 전륜, 후륜 모두 310mm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출력 제어를 효과적으로 구현했으며 옵션에 따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하여 더욱 강인하고 지속성이 뛰어난 제동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다재다능한 존재RS3 스포트백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아우디 MMI는 LTE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차량 주변의 주유소 가격을 파악하고 날씨 및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구글 어스 및 스트리트 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함과 동시세 스마트 폰과 MMI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 폰에 저장된 일정을 MMI에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스마트 폰으로 검색한 구글 지도, 내비게이션 기능 및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기능을 스트리밍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705W 출력의 뱅 앤 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만족감을 높였다.한편 다양한 안전 사양 또한 더해졌다. 아직 공식적인 공개 행사를 가진 차량이 아닌 만큼 아우디는 RS3 스포트백에 적용된 일부 기술 만을 언급했는데 저속 주행 상황에서 전방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고 차선 등을 유지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자동 주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2017년 4월부터 판매 시작아우디는 2017 제네바 모터쇼 이후인 4월부터 아우디 스포트를 통해 RS3 스포트백의 사전 계약, 판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고객 인도는 대략 8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밝혀진 아우디 RS3 스포트백은 RS3 세단보다 저렴한 5만 4,600유로(한화 약 6,670만원)부터 시작된다.
2017.02.12 I 김학수 기자
CJ오쇼핑, 23~26일 '빠른배송 기획전' 확대 운영
  • CJ오쇼핑, 23~26일 '빠른배송 기획전' 확대 운영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CJ오쇼핑(035760)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명절 전까지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은 ‘설 빠른배송&퀵배송 기획전’을 23~26일 나흘간 진행한다. 퀵배송이 되는 상품은 26일 오전 7시까지 주문할 수 있고 당일배송 상품은 낮 12시까지도 가능하다.퀵배송은 구매 상품을 무료 퀵 서비스로 바로 배송해주는 것으로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한우, 생선, 과일 등 신선식품을 위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 전 지역이며 일부 상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일부권역 제외)까지도 배달된다. CJ오쇼핑은 당일배송 대상 상품도 확대했다.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TV방송상품에 한해 진행되던 당일배송 서비스를 CJ몰에서도 추가 진행한다. 당일배송은 CJ오쇼핑 온라인 전용 물류창고에서 출고하는 상품을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수도권 지역에 한해 그날 밤 10시 전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당일배송 상품은 부모님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기능식품과 1만원대의 실속세트 등 총 25개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송 속도는 올리고 가격은 최대 60%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는 ‘종근당 오메가3’와 ‘스팸 복합 2호 선물세트’, ‘휴플러스 안마기’ 등이 있다.▶ 관련기사 ◀☞ CJ오쇼핑, 'CJ몰 오투어 모바일' 오픈 기념 이벤트☞ CJ오쇼핑, 자사 패션프로 ‘셀럽샵’을 브랜드로 출시☞ “피규어 덕후 모여라”..CJ오쇼핑, 업계 최초 전문몰 오픈☞ [특징주]CJ오쇼핑, 향후 실적 우려에 약세☞ 르 꽁뚜아르 뒤뱅, CJ오쇼핑 최화정쇼 완판
2017.01.23 I 김진우 기자
CJ오쇼핑, 'CJ몰 오투어 모바일' 오픈 기념 이벤트
  • CJ오쇼핑, 'CJ몰 오투어 모바일' 오픈 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CJ오쇼핑은 고객들의 손쉬운 여행상품 쇼핑을 돕기 위해 ‘CJ몰 오투어 모바일’을 오픈하고 이달 말까지 ‘엄지족 쇼퍼’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오투어는 CJ몰 내 여행 전문관으로 CJ월디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20여 개의 국내 대표 여행사 상품을 비교·구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패키지 여행 및 자유여행, 허니문 여행은 물론 항공, 호텔, 교통패스 등의 카테고리별 상품과 각종 특가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오투어 모바일은 PC와 동일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도 여행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 결제할 수 있으며, CJ몰 앱의 메뉴 탭 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이용권과 무료항공권을 증정한다. 오투어 모바일 이벤트를 친구들에게 공유해 선정하는 ‘홍보왕’에게는 해외항공권(1인 2매)도 제공한다.모바일을 통해 해외패키지와 자유여행상품을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상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만원 여행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CJ ONE 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카드사별 최대 7% 청구 할인 및 무이자 혜택(기간별 상이)도 주어진다.▶ 관련기사 ◀☞ CJ오쇼핑, 자사 패션프로 ‘셀럽샵’을 브랜드로 출시☞ [특징주]CJ오쇼핑, 향후 실적 우려에 약세☞ CJ오쇼핑, 업황 저점 지났지만 주가 당분간 횡보-대신☞ CJ오쇼핑, 3Q 영업익 484.7억..전년비 2.8% 감소☞ 르 꽁뚜아르 뒤뱅, CJ오쇼핑 최화정쇼 완판
2017.01.13 I 김진우 기자
뚜레쥬르, 12월 시즌 한정 빵·음료 출시
  • 뚜레쥬르, 12월 시즌 한정 빵·음료 출시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12월에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 7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이색적인 모양의 빵과 진하고 달콤한 맛의 따뜻한 음료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크리스마스 대표 장식물인 동그란 리스(화환)와 트리 모양의 빵이 눈길을 끈다.‘크리스마스의 순애플링’은 달콤한 크림치즈와 애플잼을 넣은 빵을 리스처럼 모양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으며 ‘동글동글 순우유트리’는 모닝롤빵을 붙여 트리 모양으로 만든 빵 사이에 딸기잼과 버터크림을 발라 맛과 분위기를 더했다.(사진=CJ푸드빌 제공)‘크리스마스 초코트리’는 가나슈 크림을 넣은 트리모양 빵에 다크 초콜릿을 코팅한 후 초코크런치를 입혀 앙증맞은 크리스마스 소품 느낌을 자아낸다.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줄 겨울 음료도 선보인다. ‘크림모카에소’는 핫초코에 에스프레소샷을 넣고 우유거품과 솔티드카라멜 크림을 올렸다.‘그린티에소’는 쌉싸래한 그린티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하고 우유거품을 올려 녹차와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다. 레드 와인의 풍미와 상큼한 레몬 향을 즐기는 ‘뱅쇼’도 내놓는다.
2016.12.15 I 김태현 기자
동화 같은 낭만이 가득한 아브뉴프랑, 윈터드림으로 겨울나들이 가자
  • 동화 같은 낭만이 가득한 아브뉴프랑, 윈터드림으로 겨울나들이 가자
  • [이데일리 e뉴스팀] 아브뉴프랑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브뉴프랑만의 색다른 연출로 겨울을 맞이했다.‘윈터드림(Winter Dream)’이라는 테마로 네온과 LED조명으로 아브뉴프랑을 환하게 밝혔다. ‘윈터드림’은 판교/광교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얼음을 연상시키는 작은 의자와 오브제들이 모여 빛을 밝히는 판교 아브뉴프랑의 ‘윈터가든 드림’이 있고, 달팽이 모양의 의자와 오브제들이 결합된 광교 아브뉴프랑의 ‘윈터드림 파크’가 있다.이번 테마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네온아트와 LED조명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내부 스트리트, 건물 벽부 등 전체적으로 화려한 네온과 반짝이는 LED조명, 크리스마스트리가 펼쳐져 마치 동화 속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든다. 한바퀴 둘러보며 아브뉴프랑 네온사인 앞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큰 재미요소 중 하나다.한편 아브뉴프랑은 이번 겨울시즌을 맞아 특별한 행사들도 준비했다. 아브뉴프랑 프랑스 거리를 컨셉으로 조성된 만큼 유럽에서나 볼법한 ‘크리스마스마켓’도 선보인다. 마켓에서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뱅쇼, 하바나 스위트콘, 닭산적, 핫도그 등 각종 먹거리와 공예품,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판매예정이다. 따뜻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마법에 빠진듯한 유럽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껴보는 상상만으로 행복해진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12월 17~18일에는 판교에서 12월 24~25일에는 광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또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12월 24,25일 양일간 판교/광교 동시에 진행되는 ‘게릴라 산타 사랑나눔 이벤트’와 ‘풍선아트 및 게릴라매직쇼’도 선보인다. ‘게릴라 산타 사랑나눔 이벤트’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가 돌아다니며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또한 12월 23~25일, 12월 30일~1월 1일까지는 아브뉴프랑에서는 송년 감사 이벤트로 ‘사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5/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1만원 사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니 서둘러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듣기만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아브뉴프랑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6.12.02 I 최성근 기자
"게임축제 ‘지스타2016’ 막올랐다..설레는 게이머”
  • "게임축제 ‘지스타2016’ 막올랐다..설레는 게이머”
  • [부산=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지스타는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Play To The Next Step)’ 슬로건으로 이날 오전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박4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와 인근 야외 무대에서 기업 부스(B2B) 및 이용자 부스(B2C)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35개국·653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인 2719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 게임업계 별들의 전쟁 ’총출동’메인 스폰서는 내년 상장을 앞둔 넷마블게임즈가 맡았다. 넷마블게임즈의 지스타 참가는 5년만이다. 총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 부스에서는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펜타스톰’(가칭), 스타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리니지2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를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과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넥슨은 역대 최대 부스인 400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다 출품작인 총 35종의 게임을 내놓고 유저들을 맞는다.‘PC온라인게임 존’에는 총 255대의 시연PC를 준비해 ‘하이퍼유니버스’,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 ‘천애명월도’, ‘아스텔리아’, ‘로브레이커즈’, ‘페리아연대기’ 등 넥슨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PC온라인게임 6종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게임 존’에는 총 340대의 모바일 시연기기를 준비해 넥슨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총 13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처음으로 B2C에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벡스코 야외무대에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 팝콘’ 이벤트 부스를 꾸렸다. 인기 카카오톡 캐릭터 ‘라이언’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프리미어 스폰서로 지스타에 참가한 중국기업 룽투코리아는 야외특설무대와 B2C관 100부스 규모로 참가를 확정했다. 중국 게임기업이 스폰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룽투코리아는 신작 모바일 게임 4종, 가상현실(VR)게임 1종, 증강현실(AR)게임 1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VR·콘솔에 웹툰 드로잉까지 즐길거리 ‘풍성’올해 지스타는 VR 게임이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지스타 VR특별관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콜 오브 듀티: 인피니티 워페어’,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 ‘언틸던: 러쉬 오브 블러드’, ‘드라이브클럽 VR’, ‘배트맨 아캄 VR’ 등 소니의 기대작 8종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BTB관에는 VR 관련 4개 기업이 참여하는 부산 VR 클러스터관이 자리한다. 이곳에서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 워킹 어트랙션’ ▲유캔스타의 ‘더 큐브 VR’, 블라인드 VR 카탈로그 ▲앱노리의 ‘베이스볼킹즈 VR’, ‘핑퐁 VR’ ▲핸드메이드게임의 ‘크렝가: 광란의 항구’, ‘룸즈 VR’ 등이 시연된다.HTC VIVE는 특별 체험관을 운영한다. 8개 부스 규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HTC VR 장비를 활용해 8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19일과 20일에는 벡스코 컨벤션홀 2층 APEC홀에서 ‘지스타’ 관람객 및 일반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스타 2016 VR & 웹툰 드로잉쇼’도 펼쳐질 예정이다.◇엔씨소프트·라이엇게임즈·KT..‘e스포츠’로 열기 더해엔씨소프트(036570)는 18일과 19일 양일간 e스포츠 대회인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싱글 결선 경기 종료 후에는 윤상, SM과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 ‘N-POP’을 연다. 라이엇게임즈와 KT(030200)도 e스포츠 행사를 진행한다.라이엇게임즈는 18일과 1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6 League of Legends KeSPA Cup’을 진행한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4강전(18일)과 결승전(19일)까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KT는 11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KT GiGA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 19일에는 이제동, 송병구, 김택용, 이영호가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택뱅리쌍 레전드 매치’, 20일에는 ‘오버워치 아프리카 BJ 특별리그’가 열린다.‘지스타 2016’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전체 35개국 65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년 대비 3.1% 성장한 2,719부스로 역대 성과를 달성했다.
2016.11.17 I 오희나 기자
 오감 짜릿한 '핼러윈 축제' 제대로 즐기려면
  • [e주말] 오감 짜릿한 '핼러윈 축제' 제대로 즐기려면
  • 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스페셜 이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10월 하면 청명한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가지각색의 야외 페스티벌과 함께 핼러윈을 빼놓을 수가 없다. 특히 최근에는 핼러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문화·유통업계에서는 핼러윈 프로모션들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색 호러 체험은 ‘그레뱅 뮤지엄’=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이색 호러 체험을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짜릿한 일도 없을 것이다.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호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그 짜릿한 순간을 공유하고 싶다면 그레뱅 뮤지엄을 비롯한 문화·테마파크 업계에서 선보이는 핼러윈 스페셜 이벤트를 추천한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핼러윈을 보내고 싶다면 세계 최대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을 방문해 보자. 그레뱅 뮤지엄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좀비와 함께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을 관람하며 오싹하고 짜릿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레뱅 핼러윈 좀비 투어’와 마녀 분장을 한 배우가 사탕을 나눠 주는 ‘그레뱅 핼러윈 마녀를 찾아라’, 그리고 한국예술원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 좀비 퍼레이드’, ‘좀비 패션쇼’ 및 ‘스트리트댄스’까지 핼러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뱅 뮤지엄 핼러윈 좀비 투어’는 핼러윈 호러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된 이색 공포 체험이다. 전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을 관람하며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기는 동안, 그레뱅 뮤지엄 곳곳에서 등장하는 살아있는 좀비들로 인해 오싹하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한다. 핼러윈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 중의 하나인 트릭 오어 트릿을 모티브로 한 ‘그레뱅 핼러윈 마녀를 찾아라!’ 이벤트는 마녀로 분장한 배우가 그레뱅 뮤지엄을 돌아 다니면서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28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이색 좀비 퍼레이드’는 오싹한 좀비로 변신한 20명의 모델들이 서울 시립 미술관 앞, 덕수궁 돌담길, 시청 광장을 지나 그레뱅 뮤지엄까지, 정동야행 축제가 펼쳐지는 서울 중구 정동 거리를 워킹하며 펼쳐질 예정이다.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생생한 핼러윈을 경험=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과 함께 잊지 못할 핼러윈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라면 에버랜드의 ‘익스트림 호러나이트 파티’를 추천한다.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는 핼러윈 콘셉트의 특별 열차 ‘호러 티익스프레스’로 변신해 파티에 참가한 한정된 인원끼리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며 ‘호러 사파리’에서는 좀비와의 추격전이 펼쳐진다. ‘호러메이즈’에서는 좀비가 가득한 어두컴컴한 미로를 탐험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담좀비 분장살롱’, ‘호러 디제잉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트 파티’는 29일 저녁6시부터 10시까지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일대에서 열리며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 호러빌리지 일대는 14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당 1만 5000원이다.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몬스터 빌리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자녀와 함께 외국에 온 것처럼 리얼 핼러윈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싶다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몬스터 빌리지’는 어떨까.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23일, 29일~30일 주말 4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풍성한 핼러윈 이벤트 ‘몬스터 빌리지’를 진행한다. 이번 핼러윈 행사에서는 몬스터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스낵존, 나만의 몬스터 인형을 만들어 보는 아트&크래프트존, 몬스터 배경으로 가면과 소품으로 분장을 하고 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미션을 수행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스캐빈저헌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영어마을 야외공연장에서는 영미권 출신 전문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특별공연‘사랑을 잃은 프랑켄슈타인’을 진행한다. 콘서트홀에서는 영원한 젊음을 갖기 위해 요정 가루를 훔치려는 후크선장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어 뮤지컬 공연‘네버랜드’가 1일 2회 상영될 예정이며, 공연 후 원어민 배우들과의 포토타임도 준비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할로윈 데이 앳 오크바인 와인뷔페’◇ 먹으면서 즐기자= 핼러윈 시즌을 맞아 호텔업계에서는 핼러윈을 테마로 한 아기자기한 데코레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가을 입맛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즐기길 원한다면 호텔업계에서 선보이는 핼러윈 메뉴에 주목해 보자.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10월의 마지막 밤인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핼러윈 데이 앳 오크바인 와인뷔페’를 선보인다. 핼러윈 데이 콘셉트로 마련한 오크바인 와인뷔페는 독일식 소시지, 피자, 연어 샐러드, 모둠 치즈 등 20여가지 풍안주와 함께 10여가지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특히, 카빙 스테이션(Carving Station)에서 호텔 주방장이 직접 슬라이스 해 제공하는 등심 스테이크, 고소한 호박파이, 핼러윈 컨셉의 디저트, 칵테일 한 잔이 추가로 제공되며, 경품 추첨 이벤트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핼러윈 데이 앳 오크바인 와인뷔페는 오크우드 호텔 5층 레스토랑에서 31일 토요일 하루 진행되며 저녁 6시부터 9 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4만 8000원이다.남산 타워 및 서울 중구가 한 눈에 들여다 보이는 멋진 조망과 함께 도심 속 특별한 핼러윈 디너를 원한다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에서 해피 핼러윈 메뉴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는 오는 28일부터 핼러윈 당일인 31일까지 기존에 진행 중인 ‘르 스타일 바비큐’ 디너에 해피 핼러윈 메뉴를 추가해 선보인다. 디너 메뉴로는 달콤한 단호박 속 핼러윈 크림 파스타,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가 어우러진 몬스터 바이트, 마녀와 빗자루 치즈 스틱, 프랑케슈타인 키위와 핼러윈 귤 등 귀여운 모양의 과일들이 준비된다. 르 스타일 바비큐는 18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바비큐 그릴 운영 시간은 18시30분부터 21시30분) 가격은 생맥주 무제한을 포함해 인당 5만 8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관련기사 ◀☞ 5일간 '나'를 위한 사치...여행박사 '괌' 추천☞ 맥아더도 보고갈 특명 '인천여행상륙작전'☞ [여행팁] 퇴근길 달래줄 '힐링&킬링타임' 앱 5선☞ 두바퀴로 떠나는 찬란한 가을빛 여행.☞ "당신의 빈티지 여행앨범을 펼쳐주세요"
2016.10.23 I 강경록 기자
①빅뱅 10년, 지상 최대의 쇼 열었다
  • [빅뱅 10주년 콘서트]①빅뱅 10년, 지상 최대의 쇼 열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서울월드컵경기장 운동장 위에 잔디 대신 팬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을 상징하는 황금색 응원 봉을 손에 들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했다. 기온 33도가 넘는 폭염이 무색했다. K-POP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친 지상 최대의 쇼다.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0TO10’이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데뷔일인 8월 19일에 하루 늦은 날이다. 이날 현장에는 6만 5천여 명의 다국적 빅뱅 팬들이 모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애초 6만 석의 좌석을 준비했으나 매진행렬에 5000석을 추가했다.빅뱅은 반짝이는 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곡 ‘천국’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We Like 2 Party’ ‘Hands Up’으로 분위기를 이었다. 히트곡 ‘Bad Boy’ ‘Loser’ ‘하루하루’ ‘뱅뱅뱅’ ‘ Fantastic Baby’ 등을 연속으로 불렀다. 데뷔 10년을 맞은 만큼 히트곡도 많았고 힙합뮤직부터 R&B, EDM,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이어졌다. 지드래곤은 “10년째 리더를 맡고 있는 지드래곤이다”라며 빅뱅이 10주년을 맞았음을 알렸다. 막내인 승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커서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양은 “이럴 줄 알았으면 이틀 동안 공연할 걸 그랬다”라며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공연을 할 것으로는 생각을 못했다. 노래할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쉬움은 열띤 무대 퍼포먼스로 털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인 무대를 준비했다. 막내인 승리가 ‘Let‘s Talk About Love’와 ‘Strong Bab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대성이 ‘날개’ ‘날봐귀순’, 지드래곤이 ‘Heart Breaker’ ‘크레용’ 등을 불렀다. 탑은 ‘아무렇지 않은 척’ ‘둠 다다’, 태양이 ‘눈 코 잎’ ‘나만 바라봐’ ‘링가 링가’ 무대를 펼쳤다. 유닛 무대도 이어졌다. 지드래곤과 탑은 ‘High High’, 지드래곤과 태양이 ‘Good Boy’를 불렀다. 대성과 승리가 듀엣으로 부르는 ‘삐딱하게’도 특색 있었다.특별 게스트는 가수 싸이였다. 예고하지 않고 갑작스레 나타나 곡 ‘챔피언’과 ‘강남스타일’을 불렀다. ‘빅뱅의 친한 형’으로 자신을 소개한 그는 “유료로 이렇게 많은 관객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라며 “빅뱅 같은 K-POP 그룹이 다시 나올지 의심스럽다”라고 10주년을 축하했다.빅뱅은 2006년 데뷔한 K-POP 그룹이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이 크게 성공하며 톱 아이돌로 성장했다. 이후 그룹 및 개인 활동을 벌였다. 동방신기 등과 더불어 K-POP 한류를 일으킨 주역으로 손꼽힌다. ▶ 관련기사 ◀☞ [빅뱅 10주년 콘서트]②6만 관객과 '밀당'한 빅뱅의 말·말·말☞ [빅뱅 10주년 콘서트]③또 나타난 불법 암표상 '극성'☞ ‘무한도전’ 재미+감동 잡은 LA 특집, 시청률도 껑충☞ 설리, 구하라와 '콘셉트 사진' 왜 삭제했나☞ ‘그래그런거야’ 정해인, 종영소감 “뜻깊은 작품”
2016.08.21 I 이정현 기자
  • 오랜만에 찾아온 황금연휴,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어린이날인 5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4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금상첨화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서울시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나 체험행사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에 있는 박물관과 공연장에서는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8일까지 ‘그레뱅 패밀리 위크(Grevin Family Week)’를 진행한다.총 세 가지 이벤트가 마련됐다. 숨겨진 보물을 찾는 ‘그레뱅 트레저 헌터(Grevin Treasure Hunter)’는 그레뱅 뮤지엄을 관람하면서 테마 공간 곳곳에 숨겨진 보물열쇠 카드를 찾는 이벤트다. 찾은 카드에 해당하는 패밀리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패밀리 기프트로는 그레뱅 뮤지엄 기념 MD 상품, 호텔 숙박권, 대웅제약의 관계사 디엔컴퍼니의 메디칼 코스메틱 화장품 이지듀EX 리페어컨트롤 4종 등이 준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만 참여 가능하다. 보물열쇠 카드는 하루 30개 한정, 한 가족 당 1매 인정된다.‘가훈 캘리그라피 이벤트’는 가훈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엽서로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2~5시까지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 중 하루 50가족에 한해서 참여 가능하다.음악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한 ‘동요콘서트’도 열린다. 5~8일까지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6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2014년부터 시작한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에게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에는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인 5일 어린이날은 ‘친구들과 함께해요!’, 7일은 ‘온세상이 함께해요!’, 8일 어버이날에는 ‘온가족이 함께해요!’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엠넷 동요 프로그램 ‘위키드’의 오연준, ‘명성황후’의 아역 김재서 등이 나오고 가수 윤형주, 개그맨 정종철 등이 특별출연한다. 도봉구립 둘리뮤지엄은 5~8일까지 뮤지엄 내외부에서 오감체험형 행사를 진행한다.내부행사로 뮤지엄동 2층 김파마의 집에서 안중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즉석에서 뮤지엄동을 방문한 관객들을 캐리커처로 그려 작품을 완성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다.지하 상영관에서는 버블쇼공연이 진행된다. 이야기극장과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도서관 동에서는 그림책 퍼즐맞추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리뮤지엄 외부에서는 ‘가족사진 포토존’과 ‘둘리 뱃지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도 마련된다.
2016.05.05 I 이승현 기자
레뱅드매일, 코스트코 '스위트 와인 로드쇼' 진행
  • 레뱅드매일, 코스트코 '스위트 와인 로드쇼' 진행
  • (사진=레뱅드매일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와인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코스트코 대전점을 시작으로 ‘스위트 와인 로드쇼’를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스위트 와인 로드쇼는 우선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코스트코 대전점에서 진행된다. 이후 올 11월까지 양재점, 부산점, 대구점, 광명점, 공세점, 상봉점, 천안점, 의정부점, 울산점, 일산점 등에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트코에서 진행되는 스위트 와인 로드쇼는 이태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호주, 헝가리 등에서 온 다양한 스위트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행사다. 맛과 향이 각기 다른 스위트 와인을 시음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골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스파클링과 로제, 화이트 중심의 달콤한 와인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대의 와인부터 유럽 황실에 납품되는 헝가리의 프리미엄 디저트 와인 ‘토카이’까지 선보인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더 그레이프 그라인더 로제’는 밝은 핑크 빛의 와인으로 섬세한 바이올렛 향과 딸기 향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맛으로 새우요리, 연어 샐러드 등과 잘 어울린다. ‘또스띠 핑크 모스까또’는 이태리 최초의 핑크 모스까또 와인으로 신선한 과실 향과 적당한 알코올, 달콤한 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베리 류의 맛이 입 안에서 오래도록 지속된다.‘조셉드라덴 샤르도네 라인헤센’은 라인헤센 지역 샤르도네 스위트 와인으로 옅은 황금빛을 띠고 사과, 파파야, 패션후르츠 등의 향긋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과일의 상큼한 향과 산도, 당도의 조화가 적절하고 기분 좋은 여운을 준다.
2016.04.21 I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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