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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카라, 日 `홍백가합전` 출연하나
- ▲ 소녀시대(왼쪽)와 카라[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 NHK 방송의 연말 가요축제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유명 음악차트 오리콘은 12월31일 열리는 `홍백가합전` 출전 예상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특히 이 명단에는 홍팀에서 코다쿠미, AKB48 등 일본 톱스타들과 함께 소녀시대, 카라 등도 거론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61회째를 맞는 `홍백가합전`은 일본 대중음악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권위 있는 버라이어티쇼다. 그 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오리콘은 출연명단 발표와 함께 "홍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소녀시대와 카라 등 한국 걸그룹의 출연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데뷔 싱글 `지니`로 9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지`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라 역시 데뷔 싱글 `미스터`가 약 8만 장, 베스트 앨범도 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두 팀 모두 실적이나 화제성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그룹"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두 그룹 모두 젊은 여성 팬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도 홍팀에 출연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아직 NHK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지 못했다"며 "12월쯤 출연자 명단이 발표되고 섭외가 오면 그때 확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 측 역시 "NHK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동안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 보아, 조용필, 계은숙, 류시원, 이병헌, 이정현 등이 있다. ▶ 관련기사 ◀☞소시 윤아, `이상형` 기무라 타쿠야 만날까?☞소시 유리, `런닝맨`서 눈물.."내 퀴즈만 왜 못 맞혀?"☞소시, `뮤뱅` 첫방서 `화살춤`으로 무대 제압☞2PM, `뮤뱅` 2주 연속 1위…음악 차트 `올킬`☞MAMA, 수상후보 발표..`소시·슈주 포함`
- 슈퍼주니어, 세 번째 亞 투어 8월 돌입
- ▲ 그룹 슈퍼주니어[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8월 세번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8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3'라는 타이틀로 오는 8월 14~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아시아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SM 관계자는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4집 수록곡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유쾌한 입담까지 '슈퍼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슈퍼주니어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주니어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기사 ◀☞슈퍼주니어 `뮤뱅` 3주 연속 1위☞슈퍼주니어, 2주 연속 '뮤뱅' 1위☞[포토]슈퍼주니어 '새하얀 재킷 사이로 보이는 속살~'☞[포토]슈퍼주니어 '오늘 아홉명!'☞슈퍼주니어, 컴백 1주만에 '뮤뱅' 1위
- '대 실망쇼'는 '개그콘서트'?···엽기+발랄했던 두 시간①
- ▲ 가수 루시드폴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완벽한 미션 '실패'였다. '안테나뮤직배 보컬 경연대회-대 실망쇼'(이하 '대 실망쇼')는 관객들에게 단 1%로의 실망도 안겨주지 못했다. 오히려 관객들에게 '대 실망쇼'는 웃음과 발견의 '신천지'였다. 정재형·유희열·루시드폴(본명 조윤석)·페퍼톤스·박새별 등 안테나 뮤직 식구들은 지적인 외피에 숨겨진 개그 본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유희열의 농익은 입담과 '저질' 보컬 실력 그리고 페퍼톤스의 촌스러운 '쾌남' 변신에 관객들은 1년 치 웃음을 소비했다. '박사 가수' 루시드폴의 로커 변신은 '문화적 충격'이었다. '망가져야 괜찮아'를 모토로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은 의상과 음악적 도발(?)을 두 시간 남짓의 공연 내내 쉬지 않았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대 실망쇼' 공연장에는 '엄숙'·'뮤지션' 등의 단어는 발 부칠 틈이 없었다. 다음은 3일간의 공연 동안 1,200여 관객들이 웃다 지친 '대 실망쇼'의 현장 스케치다. ◇'언발란스의 극치'..루시드폴 한복 입고 '오 사랑~' "악!" 루시드폴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함성은 극에 달했다. 루시드폴이 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냥 한복도 아니었다. 그는 도포는 물론 상투를 틀고 갓을 썼고 고무신도 챙겼다. 그리고 '고등어', '알고 있어요' 등을 기타로 연주하며 '옹알이 창법'으로 노래를 읊조렸다. "풋!". 객석에서는 중간마다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에 "저는 음악으로 장난치지 않습니다"라고 조윤석은 재치있게 응수했다. "황사·화산재 그리고 유희열·정재형을 조심하세요"라는 사려깊은(?)멘트도 잊지 않았다. ▲ 가수 루시드폴과 이적◇"록 인 더 스카이!"...루시드폴 로커 파격 변신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대 실망쇼'에 없었다. 그는 공연 내내 철저히 망가졌다. 루시드 폴의 마지막 무대. 갑자기 1980년대 슬래시(Slash) 메탈에서나 들었을 법한 속주 기타 연주가 스피커를 관통했다. 루시드 폴은 스탠드 마이크를 휘어잡고 '헤드 뱅잉'을 하며 로커로 변신했다. 자신의 노래 '봄 눈'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샤우팅 창법을 구사하는 무모한 도전도 서슴지 않았다. 심사위원 이적도 루시드 폴의 도발에 폭소를 감추지 않았다. 루시드폴 공연 도중 휴대전화로 루시드폴의 엽기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무대 한쪽에서 조용히 심사하던 이적은 루시드폴이 자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자 손을 흔들며 그의 무대에 열광했다. 루시드폴과 이적 버전의 '닥터피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가수 유희열◇유희열, 수건 두르고 부장님 회식 포스 '대 실망쇼'는 유희열에 '보컬의 꿈'을 키워준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였다. 그는 토이 활동 중 객원가수의 그늘에 가려 차마펴지 못한 가수의 욕망을 3일간의 공연에서 마음껏 표출했다. 하지만, 다소 무모했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김동률 곡과 이적의 '레인'이란 노래를 부르며 꺾기 창법을 시도해 "아!"라는 관객들의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저질 바이브레이션'은 또 하나의 민폐였다. 하지만, 열의만은 뜨거웠다. 성시경의 '미소천사'·'뜨거운 안녕'·'좋은 사람'등을 부를 때는 땀을 흘리면서도 곡을 완주하려고 온 힘을 다했다. 이를 안타깝게 본 이적은 공연 도중 유희열을 부축해 무대 뒤로 그를 데려가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적은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다 힘들었다. 어디까지가 웃기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열심히 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촌평했다. ▲ 그룹 페퍼톤스◇'DMC' 재연? 페퍼톤스, 탁월한 패션 감각과 무대 페퍼톤스의 무대는 마치 일본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DMC)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는 스위트팝을 사랑하는 뮤지션이 악마 같은 여사장에게 속아 데쓰메탈 밴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를 결성해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풍자하는 내용. 이날 페퍼톤스는 '샤방샤방'한 자신의 음악을 내려놓고 1970년대 '복고남'으로 변신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페퍼톤스는 오른쪽 가슴에는 컬러풀한 빅 리본으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해당 의상은 '2010 S/S 파리 쁘레따 구리떼' 제품 중 하나라는 후문. 믿거나 말거나. ▲ 그룹 페퍼톤스'열혈남아'들의 무대 매너는 열정적이었다. 반면, 연출은 조악했다. 로커의 포스를 내기 위해 무대 앞에 선풍기를 틀었지만, 풍력이 약해 셔츠와 머리는 크게 흩날리지 않았다. NG였던 셈. 그러나 두 남자는 스스로 셔츠를 흔드는 재기를 발휘하며 무대 위에서의 '간지'를 연출했다.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 오브 러브'(Sea Of Love)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코믹하게 불러 관객들의 축 처진 웃음 세포를 자극했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은 "창피함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1등을 향한 욕망은 사그라지지 않는다"고 욕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자기 노래를 제일 못한다"며 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 가수 정재형◇ 정재형이 부른 혜은이의 '열정'은? "피아노 음반내고 첫 공연이었는데..." 안테나 뮤직의 맏형 정재형의 '대 실망쇼'도 성공적이었다. 마술사 모자를 쓰고 제레미 스콧이 만든 듯한 트레이닝복 같은 바지를 입고 무대에 선 정재형의 공연은 반전의 묘미가 도드라졌다. 피아노 건반 위를 격정적이면서도 기품있게 오가던 그의 손에는 클래식 연주가 아닌 혜은이의 '열정'이 흘러나와 관객들은 순식간에 폭소했다. 그리고 곡 도중 정체불명의 불어로 애드리브를 해 관객들은 자지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 말미에는 '오솔길'과 '달빛' 등 자신의 피아노 연주 새 음반에 수록된 곡을 '정상적으로' 연주해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2편에 계속)▶ 관련기사 ◀☞"유희열·정재형 반짝이 브라더스"···'대 실망쇼' 비하인드②
-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공짜 문화생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 불황에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 가까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경향을 뜻하는 ‘스테이케이션’ (Stay+Vacation)족(族)에 이어 영화관, 커피숍 등 문화생활을 하며 휴가를 즐기는 컬처케이션족(族)의 우아한 여름 보내기가 화제다. 컬처케이션(Culture+Vacation) 족은 휴가 기간 동안 피서를 떠나는 대신 휴가기간 대부분을 극장, 서점, 카페 등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도심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컬처케이션 족을 위해 책 증정, 영화관람권 증정, 커피 교환권 등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 다양한 문화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영화 관람이다. 던킨도너츠에서는 던킨도너츠의 음료제품을 맛있게 즐기는 사진을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마법의 세계 녹터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 예정이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가 오는 19일 열리는 영화 요가학원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르텐비어에서 10만원 이상 주문하는 테이블에 테이블 고객 수만큼 영화 ‘요가학원’ 시사회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이다. 한편의 동양적인 수묵화 같은 라벨로 유명한 ‘깔리떼라 트리뷰트’는 깔리떼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말벡 트리뷰트, 샤도네이 트리뷰트 구매시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화점 등에서 진행된다. ◇ 책 읽으면서 열대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루 뒤몽(Lou Dumont) 와인은 대표 상품인 쥬브레 샹베르땡, 뫼르소, 라두와 구매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본격 부르고뉴 와인 소개서인 ‘르 뱅 드 부르고뉴’(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여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1만 5000 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커피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주류BG는 경쟁 업종과의 이색 원플러스원 프로모션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베르네 쇼비뇽’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스터피자는 8월달 7일,17일,27일 우먼스 위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고객에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일삐노끼오’ ‘그 놈을 찾아라’ 를 볼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문화 마케팅은 컬처케이션족을 위해 문화생활과 휴가를 동시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알뜰하고 기분 좋은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복날 보양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찾게 되는 보양식만큼 이젠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의 마리아주도 색다른 맛을 느껴보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보양식과 와인이 어찌 보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와인에 들어 있는 적당한 탄닌이 보양식의 주 재료인 고단백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과일향이 입맛을 북돋아 주고 계피의 스파이스 한 아로마가 보양식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주기도 한다. ◇ 바롱 드 레스탁 레드복합적인 붉은 과일의 향과 약간의 계피에서 오는 스파이시향, 바닐라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레드 와인은 보양식 특유의 느끼한 향취를 중화시키고 입안을 향긋하게 해주며 오크 숙성 와인의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삼계탕, 보신탕, 장어구이 등 복날 보양식들이 대체로 무겁기 때문에 와인은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칠레의 ‘까베르네 쇼비뇽’은 보양식의 누린내를 없애주면서 스파이스한 향이 육수와 어울려 깊은 향취와 향미를 나타낸다. 진한 포도에서 오는 아로마와 깊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탄닌 맛은 입안에 남는 느끼함을 없애준다. 보양식 중에서 양념이 강한 장어구이에는 피노누아 품종의 ‘루뒤몽 부르고뉴 루즈’도 좋다. 벨벳 같은 탄닌의 맛이 인상적인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는 기분 좋은 오크향을 배경으로 붉은 과일향, 자두, 초콜렛 향이 풍부하고 순한 맛을 나타낸다. 짙고 어두운 체리 컬러와 잘 익은 카시스향, 붉은색 과일향, 오크향의 완벽한 균형과 스파이시 계피향, 잘 익은 블랙베리, 민트향, 바닐라 등이 조화를 이룬 고급 와인이다. ‘깔리떼라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풀 바디의 힘있는 와인으로 길고 뚜렷한 끝 맛을 지니고 있다. 진한 향신료 향과 부드럽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닐라, 계피, 그리고 코코아 향이 풍부한 검은 과일 향에 더해져 깊이 있고 복잡한 향을 느끼게 해준다.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레드’는 짙은 적벽돌색을 띠는 섬세한 가넷(석류석)컬러와 미국산 오크통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풍부한 오크 바닐라향이 부드러워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레드 와인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우아한 맛과 섬세한 피니쉬, 부드럽고 균형 잡힌 타닌과 알코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어떤 한국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마르께스 드 리스칼 리제르바’는 2년간 오크통에서 잘 숙성된 탄닌의 구조가 보양식의 부드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짙은 붉은색의 열대과일, 건포도, 감초향의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맛(체리), 바닐라, 계피, 시가, 약간의 스위트 함이 매력적이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보양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고를 땐 탄닌이 강한 와인보다는 칠레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이나 보르도 와인처럼 복합적인 붉은 과일의 향과 약간의 계피, 바닐라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린다” 고 조언했다. 또한 꼬레뱅 보나베띠 조동천 대표는 "날 더운 여름날 몸보신용으로 이뤄지는 형태가 다양한 맛의 와인과 곁들어지면 더 좋은 맛을 느낄수 있다."라며 "와인의 제조연도부터 맛의 깊이등에 느끼면서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복날! 삼계탕, 멀리 나갈 필요 없어요!☞‘맛있는 백년보감 삼계탕.찜닭’ 오픈☞2009 뜨거운 여름, 무더위 대신 대게 드세요☞여름철 보양식도 유기농 · 친환경이 대세[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