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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윤아, `이상형` 기무라 타쿠야 만날까?
  • 소시 윤아, `이상형` 기무라 타쿠야 만날까?
  • ▲ 기무라 타쿠야(왼쪽)와 소녀시대 윤아[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멤버 윤아와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유명 음악차트 오리콘은 12월31일 열리는 `홍백가합전` 출전 예상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특히 오리콘은 이 명단에서 홍팀 출연 예상 가수로 소녀시대를, 백팀 출연 가수로 기무라 타쿠야가 속한 스맙(SMAP)을 꼽아 눈길을 끈다. 윤아는 그동안 줄곧 자신의 이상형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꼽아 왔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자신과 이상형이 같은 멤버 효연과 대립각을 세우다 눈물까지 보였을 정도다.  하지만 둘의 만남이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NHK가 출연자 명단을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아직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없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12월쯤 출연 명단이 발표되고 섭외가 오면 그때 확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1회째를 맞는 `홍백가합전`은 일본 대중음악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권위 있는 버라이어티쇼다. 그 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오리콘이 예상한 올해 `홍백가합전` 출연자 명단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카라도 이름을 올렸다. ▶ 관련기사 ◀☞소녀시대·카라, 日 `홍백가합전` 출연하나☞소시 유리, `런닝맨`서 눈물.."내 퀴즈만 왜 못 맞혀?"☞소시, `뮤뱅` 첫방서 `화살춤`으로 무대 제압☞MAMA, 수상후보 발표..`소시·슈주 포함`
2010.11.02 I 박은별 기자
소녀시대·카라, 日 `홍백가합전` 출연하나
  • 소녀시대·카라, 日 `홍백가합전` 출연하나
  • ▲ 소녀시대(왼쪽)와 카라[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 NHK 방송의 연말 가요축제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유명 음악차트 오리콘은 12월31일 열리는 `홍백가합전` 출전 예상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특히 이 명단에는 홍팀에서 코다쿠미, AKB48 등 일본 톱스타들과 함께 소녀시대, 카라 등도 거론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61회째를 맞는 `홍백가합전`은 일본 대중음악계의 한 해를 결산하는 권위 있는 버라이어티쇼다. 그 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오리콘은 출연명단 발표와 함께 "홍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소녀시대와 카라 등 한국 걸그룹의 출연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데뷔 싱글 `지니`로 9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지`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라 역시 데뷔 싱글 `미스터`가 약 8만 장, 베스트 앨범도 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두 팀 모두 실적이나 화제성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그룹"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두 그룹 모두 젊은 여성 팬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도 홍팀에 출연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아직 NHK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지 못했다"며 "12월쯤 출연자 명단이 발표되고 섭외가 오면 그때 확정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카라 소속사 측 역시 "NHK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동안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국내 가수로는 동방신기, 보아, 조용필, 계은숙, 류시원, 이병헌, 이정현 등이 있다. ▶ 관련기사 ◀☞소시 윤아, `이상형` 기무라 타쿠야 만날까?☞소시 유리, `런닝맨`서 눈물.."내 퀴즈만 왜 못 맞혀?"☞소시, `뮤뱅` 첫방서 `화살춤`으로 무대 제압☞2PM, `뮤뱅` 2주 연속 1위…음악 차트 `올킬`☞MAMA, 수상후보 발표..`소시·슈주 포함`
2010.11.02 I 박은별 기자
`최고시속 317km` 수퍼카 `벤츠 SLS AMG`가 온다
  • `최고시속 317km` 수퍼카 `벤츠 SLS AMG`가 온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하늘을 향해 문이 열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슈퍼카 SLS AMG가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 문이 하늘로 열리는 `걸윙` 도어로 이름난 고성능차 더 뉴 SLS AMG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더 뉴 SLS AMG는 지난 2006년부터 3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된 슈퍼카다. 이 차는 벤츠의 전설적인 명차 `300SL`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전형적인 슈퍼카의 실루엣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 차량은 역동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도달 시 걸리는 시간) 3.8초, 최고속도 시속 317km 등 뛰어난 성능으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SLS AMG는 국내에 더 뉴 SLS AMG와 AMG 카본 패키지가 적용된 더 뉴 SLS AMG 카본 팩키지 2개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SLS AMG는 초경량 알루미늄 섀시와 바디를 사용, 뛰어난 핸들링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AMG 6.3리터 V8 프런트-미드 엔진을 비롯, 7단 스포츠 변속기 탑재해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 토크 66.3kg.m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 당 6.7km다. 더 뉴 SLS AMG 카본 팩키지 모델에는 AMG 실내 카본 패키지와 AMG 카본 사이드 미러, AMG 카본 엔진룸 커버 등 AMG 카본 패키지와 모터스포츠 모델을 토대로 새롭게 개발된 AMG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트렁크에 일체형으로 에어로포일 리어 스포일러가 내장됐다. 이 시스템은 시속 120km 초과 주행 시 자동적으로 작동해 차체 안전성을 최적화시킨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와 3단계 ESP, 삼점식 안전 벨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뱅앤올룹슨`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 1000와트 출력의 고성능 스피커 11개가 차 안 적재적소에 장착돼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사한다. 가격은 더 뉴 SLS AMG가 2억6000만 원, 더 뉴 SLS AMG 카본 팩키지가 2억8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더 뉴 SLS 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의 명작 300 SL을 완벽하게 계승한 모델"이라며 "이 차량은 슈퍼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새롭게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벤츠 더 뉴 SLS AMG▲ 벤츠 더 뉴 SLS AMG
2010.07.05 I 김보리 기자
'대 실망쇼'는 '개그콘서트'?···엽기+발랄했던 두 시간①
  • '대 실망쇼'는 '개그콘서트'?···엽기+발랄했던 두 시간①
  • ▲ 가수 루시드폴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완벽한 미션 '실패'였다. '안테나뮤직배 보컬 경연대회-대 실망쇼'(이하 '대 실망쇼')는 관객들에게 단 1%로의 실망도 안겨주지 못했다. 오히려 관객들에게 '대 실망쇼'는 웃음과 발견의 '신천지'였다. 정재형·유희열·루시드폴(본명 조윤석)·페퍼톤스·박새별 등 안테나 뮤직 식구들은 지적인 외피에 숨겨진 개그 본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유희열의 농익은 입담과 '저질' 보컬 실력 그리고 페퍼톤스의 촌스러운 '쾌남' 변신에 관객들은 1년 치 웃음을 소비했다. '박사 가수' 루시드폴의 로커 변신은 '문화적 충격'이었다. '망가져야 괜찮아'를 모토로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은 의상과 음악적 도발(?)을 두 시간 남짓의 공연 내내 쉬지 않았다.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상아트홀에서 열린 '대 실망쇼' 공연장에는 '엄숙'·'뮤지션' 등의 단어는 발 부칠 틈이 없었다. 다음은 3일간의 공연 동안 1,200여 관객들이 웃다 지친 '대 실망쇼'의 현장 스케치다. ◇'언발란스의 극치'..루시드폴 한복 입고 '오 사랑~' "악!" 루시드폴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함성은 극에 달했다. 루시드폴이 한복을 입고 무대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냥 한복도 아니었다. 그는 도포는 물론 상투를 틀고 갓을 썼고 고무신도 챙겼다. 그리고 '고등어', '알고 있어요' 등을 기타로 연주하며 '옹알이 창법'으로 노래를 읊조렸다. "풋!". 객석에서는 중간마다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에 "저는 음악으로 장난치지 않습니다"라고 조윤석은 재치있게 응수했다.  "황사·화산재 그리고 유희열·정재형을 조심하세요"라는 사려깊은(?)멘트도 잊지 않았다. ▲ 가수 루시드폴과 이적◇"록 인 더 스카이!"...루시드폴 로커 파격 변신 '음유시인' 루시드폴은 '대 실망쇼'에 없었다. 그는 공연 내내 철저히 망가졌다. 루시드 폴의 마지막 무대. 갑자기 1980년대 슬래시(Slash) 메탈에서나 들었을 법한 속주 기타 연주가 스피커를 관통했다. 루시드 폴은 스탠드 마이크를 휘어잡고 '헤드 뱅잉'을 하며 로커로 변신했다. 자신의 노래 '봄 눈'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샤우팅 창법을 구사하는 무모한 도전도 서슴지 않았다. 심사위원 이적도 루시드 폴의 도발에 폭소를 감추지 않았다. 루시드폴 공연 도중 휴대전화로 루시드폴의 엽기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무대 한쪽에서 조용히 심사하던 이적은 루시드폴이 자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자 손을 흔들며 그의 무대에 열광했다. 루시드폴과 이적 버전의 '닥터피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 가수 유희열◇유희열, 수건 두르고 부장님 회식 포스 '대 실망쇼'는 유희열에 '보컬의 꿈'을 키워준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였다. 그는 토이 활동 중 객원가수의 그늘에 가려 차마펴지 못한 가수의 욕망을 3일간의 공연에서 마음껏 표출했다. 하지만, 다소 무모했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김동률 곡과 이적의 '레인'이란 노래를 부르며 꺾기 창법을 시도해 "아!"라는 관객들의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저질 바이브레이션'은 또 하나의 민폐였다. 하지만, 열의만은 뜨거웠다. 성시경의 '미소천사'·'뜨거운 안녕'·'좋은 사람'등을 부를 때는 땀을 흘리면서도 곡을 완주하려고 온 힘을 다했다. 이를 안타깝게 본 이적은 공연 도중 유희열을 부축해 무대 뒤로 그를 데려가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적은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다 힘들었다. 어디까지가 웃기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열심히 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촌평했다. ▲ 그룹 페퍼톤스◇'DMC' 재연? 페퍼톤스, 탁월한 패션 감각과 무대 페퍼톤스의 무대는 마치 일본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DMC)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는 스위트팝을 사랑하는 뮤지션이 악마 같은 여사장에게 속아 데쓰메탈 밴드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를 결성해 극과 극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풍자하는 내용. 이날 페퍼톤스는 '샤방샤방'한 자신의 음악을 내려놓고 1970년대 '복고남'으로 변신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죽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페퍼톤스는 오른쪽 가슴에는 컬러풀한 빅 리본으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해당 의상은 '2010 S/S 파리 쁘레따 구리떼' 제품 중 하나라는 후문. 믿거나 말거나. ▲ 그룹 페퍼톤스'열혈남아'들의 무대 매너는 열정적이었다. 반면, 연출은 조악했다. 로커의 포스를 내기 위해 무대 앞에 선풍기를 틀었지만, 풍력이 약해 셔츠와 머리는 크게 흩날리지 않았다. NG였던 셈. 그러나 두 남자는 스스로 셔츠를 흔드는 재기를 발휘하며 무대 위에서의 '간지'를 연출했다.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 오브 러브'(Sea Of Love)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코믹하게 불러 관객들의 축 처진 웃음 세포를 자극했다.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은 "창피함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1등을 향한 욕망은 사그라지지 않는다"고 욕심을 보였지만 이적은 "자기 노래를 제일 못한다"며 바로 찬물을 끼얹었다. ▲ 가수 정재형◇ 정재형이 부른 혜은이의 '열정'은? "피아노 음반내고 첫 공연이었는데..." 안테나 뮤직의 맏형 정재형의 '대 실망쇼'도 성공적이었다. 마술사 모자를 쓰고 제레미 스콧이 만든 듯한 트레이닝복 같은 바지를 입고 무대에 선 정재형의 공연은 반전의 묘미가 도드라졌다. 피아노 건반 위를 격정적이면서도 기품있게 오가던 그의 손에는 클래식 연주가 아닌 혜은이의 '열정'이 흘러나와 관객들은 순식간에 폭소했다. 그리고 곡 도중 정체불명의 불어로 애드리브를 해 관객들은 자지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 말미에는 '오솔길'과 '달빛' 등 자신의 피아노 연주 새 음반에 수록된 곡을 '정상적으로' 연주해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2편에 계속)▶ 관련기사 ◀☞"유희열·정재형 반짝이 브라더스"···'대 실망쇼' 비하인드②
2010.04.26 I 양승준 기자
애프터스쿨 `공항 쌩얼` 사진 화제…"화보 같아"
  • 애프터스쿨 `공항 쌩얼` 사진 화제…"화보 같아"
  • ▲ 애프터스쿨(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애프터스쿨의 `공항 쌩얼`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 포털사이트에서 공항에서 찍힌 애프터스쿨의 사진들이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통해 애프터스쿨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멤버 및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무대 위에서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상반돼 눈길을 끈다. 또 네티즌들은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멤버들만의 패션 센스가 엿보인다며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평범한 옷인데도 애프터스쿨이 입으면 화보가 되는 것 같다" "일상 모습을 보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달 25일 새 싱글 `뱅`을 공개하고 각 음원차트에서 인기몰이중이다. 애프터스쿨은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로 활동을 이어간다.▶ 관련기사 ◀☞애프터스쿨, 신곡 '뱅' 두번째 버전 오늘(26일) 공개☞애프터스쿨, 섹시+발랄 '뱅!' 뮤비 공개☞[VOD]애프터스쿨 '마칭밴드' 변신, 싱글 3집 '뱅' 티저 공개☞애프터스쿨, 새 멤버 `리지` 공개…"노래·춤 실력 출중"☞애프터스쿨, 태국 국제뮤직페스티벌 韓대표로 참석
2010.04.07 I 박미애 기자
카사블랑카, 로맨틱 와인 메이커스 디너 개최
  • 카사블랑카, 로맨틱 와인 메이커스 디너 개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 www.lotteasahi.co.kr)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연인들의 특별한 파티, 카사블랑카 로맨틱 와인 메이커스 디너(CASABLANCA Romantic Wine Maker’s Dinner)를 진행한다. 밤 하늘과 한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에서 열리는 이번 디너는 로맨틱 와인, 카사블랑카와 함께 감미로운 재즈 라이브 음악과 러빙 마술쇼가 곁들어진 낭만 가득한 로맨틱 와인 디너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와인으로는 로버트 파커 90점에 빛나는 카사블랑카 님부스 소비뇽 블랑 2007을 비롯해 최고 품질의 포도로만 블랜딩해 만들어지는 아이콘 와인, 네블러스까지 총 5여종으로 칠레의 저명한 와인메이커이자 칼럼니스트, 안드레스 까바예로가 특별히 자리해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1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 연회장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드레스 코드는 블랙&레드다. 참가비는 연인 대상 특별가로 커플 입장에 한해 2인 12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각종 와인종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의 꼬레뱅 보나베띠와 세계맥주 와인전문점인 투엔디(2nd)를 통해서도 즐길수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02 I 강동완 기자
'인기가요'PD, "YG 가수 특혜? NO!"
  • '인기가요'PD, "YG 가수 특혜? NO!"
  • ▲ 그룹 빅뱅[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인기가요' 박성훈 PD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가수들의 특혜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PD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취재진과 만나 그간 YG와 '인기가요'를 둘러싼 몇가지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YG에서 가수가 나왔을 때)'저희가 먼저하자' 혹은 '타사에 출연하지 않는 조건으로 우리 방송만 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양현석 사장과는 이번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같이 일을 했다"고 말했다. 박 PD는 지난 1월부터 '인기가요' 연출을 맡았다. 그 전에는 '인체탐험대', '미스테리 특공대', '사랑의 위탁모' 등을 연출했다. 그는 "2NE1 데뷔 무대 때 일을 시작했는데 양 사장과 서로 이야기가 잘 통했다"며 "그 이후 서로 신뢰가 쌓인 것 뿐"이라고 답했다. ▲ 그룹 2NE1하지만 박 PD가 연출한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에 YG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YG 콘서트였다'라는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YG 가수들에게 특혜를 준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지드래곤과 빅뱅 등은 인기도를 고려해 다른 가수들과 비슷한 2~3곡을 불렀다. YG 소속 가수들이 방송 뒷부분에 몰려 나와 그런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어떤 인기가수에게는 곡을 더 불러달라고 했으나 스케줄상 안 된 적도 있다"며 "YG와 관련된 루머는 억울하다"고 답했다. ▶ 관련기사 ◀☞샤이니, '뮤뱅'이어 '인기가요'도 1위 '석권'☞아이비, 2년 만에 화려한 지상파 컴백☞PD가 밝힌 '인기가요' 인기 이유 2가지
2009.11.01 I 양승준 기자
(PAX2009)미국인 사로잡은 한국 온라인게임
  • (PAX2009)미국인 사로잡은 한국 온라인게임
  • [미국 시애틀=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국내 온라인게임이 북미지역 최대 게임축제에서 현지인들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동안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게임박람회 `PAX(Penny Arcade Expo) 2009`에는 6만여명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세계 30여개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한 이번 게임쇼에서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은 4개 게임부스를 열고 현지 게이머들을 유혹했다. 주요 게임사 엔씨소프트(036570)와 넥슨이 주도했다. ▲ 지난 4일 미국 시애틀에서 게임축제 `PAX200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대작 `아이온`을 비롯해 `길드워2`, `시티오브히오로` 등 총 3개 게임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아이온은 20개 게임장을 설치해 1.5업데이트 버전으로 소개됐다. 아이온을 개발한 지용찬 엔씨소프트 게임디자인 팀장 사인회에는 현지 게임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현지 게이머 앤디(30세, 뱅쿠버)는 "지용찬 팀장은 잘 모르지만 아이온이 너무 좋아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을 보고 싶은 마음에 사인을 받으러 왔다"며 "아이온은 그래픽이 아름다운 게임으로 비공개서비스때 부터 마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아이온을 이번에 처음 해봤는데 플레이 측면에서 특히 공격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부스에는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참관객들 관심을 끌었다.넥슨은 올해 처음으로 PAX 행사에 게임을 출품했다. `던전앤파이터`와 `드래곤네스트` `컴뱃암즈` 등 총 3종 게임을 선보였다. 넥슨은 자사명이 새겨진 종이가방을 무료로 배포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행사장 어디에서나 넥슨 가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PAX2009`는 지난 2004년에 시작한 북미 최대 게임축제다. 게임사들이 주도하는 전시회가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즐기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표방해 행사 열기는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게임주 강세..네오게임즈 `선봉`☞엔씨, 美 `아이온` 초반반응 기대이상-대우☞(특징주)엔씨·네오게임즈, 동반 강세..`해외 기대감`
2009.09.06 I 유환구 기자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공짜 문화생활
  •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공짜 문화생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 불황에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 가까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경향을 뜻하는 ‘스테이케이션’ (Stay+Vacation)족(族)에 이어 영화관, 커피숍 등 문화생활을 하며 휴가를 즐기는 컬처케이션족(族)의 우아한 여름 보내기가 화제다. 컬처케이션(Culture+Vacation) 족은 휴가 기간 동안 피서를 떠나는 대신 휴가기간 대부분을 극장, 서점, 카페 등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도심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컬처케이션 족을 위해 책 증정, 영화관람권 증정, 커피 교환권 등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 다양한 문화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영화 관람이다. 던킨도너츠에서는 던킨도너츠의 음료제품을 맛있게 즐기는 사진을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마법의 세계 녹터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2일 예정이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가 오는 19일 열리는 영화 요가학원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르텐비어에서 10만원 이상 주문하는 테이블에 테이블 고객 수만큼 영화 ‘요가학원’ 시사회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이다. 한편의 동양적인 수묵화 같은 라벨로 유명한 ‘깔리떼라 트리뷰트’는 깔리떼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말벡 트리뷰트, 샤도네이 트리뷰트 구매시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화점 등에서 진행된다. ◇ 책 읽으면서 열대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루 뒤몽(Lou Dumont) 와인은 대표 상품인 쥬브레 샹베르땡, 뫼르소, 라두와 구매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본격 부르고뉴 와인 소개서인 ‘르 뱅 드 부르고뉴’(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여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1만 5000 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커피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주류BG는 경쟁 업종과의 이색 원플러스원 프로모션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베르네 쇼비뇽’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미스터피자는 8월달 7일,17일,27일 우먼스 위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고객에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일삐노끼오’ ‘그 놈을 찾아라’ 를 볼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문화 마케팅은 컬처케이션족을 위해 문화생활과 휴가를 동시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알뜰하고 기분 좋은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04 I 강동완 기자
와인과 함께 시원한 썸머컬처 즐기기
  • 와인과 함께 시원한 썸머컬처 즐기기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와인전문수입회사 수석무역(www.winenjoy.co.kr)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와인과 함께 시원한 썸머 컬쳐를 즐길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천지인(天地人)’ 루 뒤몽 와인을 구입하면 ‘르 뱅 드 부르고뉴’ 와인 서적을, 동양적인 수묵화 같은 라벨로 유명한 ‘깔리떼라 트리뷰트’ 와인을 구입하면 무료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루 뒤몽(Lou Dumont) 와인은 대표 상품인 쥬브레 샹베르땡, 뫼르소, 라두와 구매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본격 부르고뉴 와인 소개서인 ‘르 뱅 드 부르고뉴’(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전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부르고뉴 와인의 전설 ‘실벵 피티오’가 쓰고 루 뒤몽의 박재화 사장이 번역한 부르고뉴 와인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와인 전문서적이다 이외에도 깔리떼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말벡 트리뷰트, 샤도네이 트리뷰트 구매시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루 뒤몽 ‘부르고뉴 와인’ 책 증정행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와인샵 및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깔리떼라 트리뷰트’ 영화관람권 증정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와인 바 및 와인샵,백화점 등지에서 진행된다. 수석무역 와인마케팅 김석우 팀장은 “와인을 즐겨 마시는 고객들은 대부분 책이나 영화 등 문화 생활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와인과 문화의 접목을 시도하는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으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8.04 I 강동완 기자
복날 보양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 복날 보양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찾게 되는 보양식만큼 이젠 보양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의 마리아주도 색다른 맛을 느껴보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 보양식과 와인이 어찌 보면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와인에 들어 있는 적당한 탄닌이 보양식의 주 재료인 고단백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과일향이 입맛을 북돋아 주고 계피의 스파이스 한 아로마가 보양식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주기도 한다. ◇ 바롱 드 레스탁 레드복합적인 붉은 과일의 향과 약간의 계피에서 오는 스파이시향, 바닐라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레드 와인은 보양식 특유의 느끼한 향취를 중화시키고 입안을 향긋하게 해주며 오크 숙성 와인의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삼계탕, 보신탕, 장어구이 등 복날 보양식들이 대체로 무겁기 때문에 와인은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칠레의 ‘까베르네 쇼비뇽’은 보양식의 누린내를 없애주면서 스파이스한 향이 육수와 어울려 깊은 향취와 향미를 나타낸다. 진한 포도에서 오는 아로마와 깊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탄닌 맛은 입안에 남는 느끼함을 없애준다. 보양식 중에서 양념이 강한 장어구이에는 피노누아 품종의 ‘루뒤몽 부르고뉴 루즈’도 좋다. 벨벳 같은 탄닌의 맛이 인상적인 ‘발디비에소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는 기분 좋은 오크향을 배경으로 붉은 과일향, 자두, 초콜렛 향이 풍부하고 순한 맛을 나타낸다. 짙고 어두운 체리 컬러와 잘 익은 카시스향, 붉은색 과일향, 오크향의 완벽한 균형과 스파이시 계피향, 잘 익은 블랙베리, 민트향, 바닐라 등이 조화를 이룬 고급 와인이다. ‘깔리떼라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풀 바디의 힘있는 와인으로 길고 뚜렷한 끝 맛을 지니고 있다. 진한 향신료 향과 부드럽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바닐라, 계피, 그리고 코코아 향이 풍부한 검은 과일 향에 더해져 깊이 있고 복잡한 향을 느끼게 해준다. ‘바롱 드 레스탁 보르도 레드’는 짙은 적벽돌색을 띠는 섬세한 가넷(석류석)컬러와 미국산 오크통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풍부한 오크 바닐라향이 부드러워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레드 와인이다. 부드러운 질감의 우아한 맛과 섬세한 피니쉬, 부드럽고 균형 잡힌 타닌과 알코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어떤 한국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마르께스 드 리스칼 리제르바’는 2년간 오크통에서 잘 숙성된 탄닌의 구조가 보양식의 부드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짙은 붉은색의 열대과일, 건포도, 감초향의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맛(체리), 바닐라, 계피, 시가, 약간의 스위트 함이 매력적이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보양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고를 땐 탄닌이 강한 와인보다는 칠레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이나 보르도 와인처럼 복합적인 붉은 과일의 향과 약간의 계피, 바닐라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린다” 고 조언했다. 또한 꼬레뱅 보나베띠 조동천 대표는 "날 더운 여름날 몸보신용으로 이뤄지는 형태가 다양한 맛의 와인과 곁들어지면 더 좋은 맛을 느낄수 있다."라며 "와인의 제조연도부터 맛의 깊이등에 느끼면서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복날! 삼계탕, 멀리 나갈 필요 없어요!☞‘맛있는 백년보감 삼계탕.찜닭’ 오픈☞2009 뜨거운 여름, 무더위 대신 대게 드세요☞여름철 보양식도 유기농 · 친환경이 대세[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13 I 강동완 기자
2PM, 해외 그룹 최초 태국 수상과 만남
  • 2PM, 해외 그룹 최초 태국 수상과 만남
  • ▲ 그룹 2PM과 태국 수상(가운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2PM이 해외그룹 최초로 태국 수상과 만나는 영광을 누렸다. 음반 홍보로 태국을 방문중인 2PM은 지난 3일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피시트 웨차치와 수상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최근 침체된 태국의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수상이 직접 앞장 선 정부 주도의 캠페인 '아이 러브 태국'에서 2PM이 태국을 찾은 해외아티스트 중 대표로 선정돼 이뤄졌다. 2PM의 선정은 태국내에서 그룹의 인기 뿐 아니라 현지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태국 출신 멤버 닉쿤의 인기가 적잖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2PM은 수상으로부터 '아이 러브 태국'이 적힌 티셔츠와 핀을 수여 받았다. 2PM은 이에 현지 발매 앨범인 ‘2PM 태국 스페셜 에디션’앨범을 수상에게 직접 건내며 현지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그룹 2PM2PM 멤버 닉쿤은 “저와 2PM을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감사 드리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수상과의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국을 사랑하는 저와 2PM멤버들처럼 더 많은 분들이 태국을 사랑하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6일 방콕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비롯한 기타 일정을 마친 후 오는 8일 귀국한다.▲ 2PM 닉쿤과 태국 수상▶ 관련기사 ◀☞2PM, "후속곡 1위, 너무 행복해"☞2PM, 소녀시대 제치고 '뮤뱅' 1위
2009.07.06 I 양승준 기자
티파니 "깁스, 제 손으로 풀었어요"...발목부상 완쾌 전해
  • 티파니 "깁스, 제 손으로 풀었어요"...발목부상 완쾌 전해
  • ▲ 티파니[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스스로 깁스를 풀었다고 밝혀 화제다 티파니는 8일 오후 11시30분 방영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해 "최근 부상으로 하루 쉰 적이 있다"며 "그런데 너무 노래를 하고 싶어서 집에서 제가 직접 깁스를 풀었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쉬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작 쉬어보니 무대에 오르고 싶었다"며"저희가 오래 쉰적이 있어 그런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끝내고 나오다 넘어져 왼쪽 발목을 다쳤다. 티파니는 병원에서 반깁스 치료를 받았고 이로 인해 한동안 멤버들과 함께 '지'의 안무를 하지 못했다. 다행히 최근 부상에서 완쾌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윤아를 제외한 소녀시대 여덟명의 멤버들이 출연했으며 특히 삼촌팬임을 자칭하는 30대 중반의 남성팬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소녀시대 "술 취해 찾아오는 팬들 있어"☞소녀시대 "삼촌팬들 버팀목 같아"☞소녀시대 출연 '무한도전', "웃기지도 않고 내용도 없고" 실망☞소녀시대, '뮤뱅' 최초 8주 연속 1위 신기록 '눈물'☞소녀시대 "팬레터 버린 것 아니다" 눈물로 해명
2009.03.09 I 김용운 기자
소녀시대 "술 취해 찾아오는 팬들 있어"
  • 소녀시대 "술 취해 찾아오는 팬들 있어"
  • ▲ '박중훈쇼'에 출연한 소녀시대(사진=K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일부 극성팬들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시대는 8일 오후 11시30분 방영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해 '지'로 컴백한 이후 인기절정인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녀시대의 수영은 멤버들을 대표해 "그동안 잊혀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며 "저희가 이렇게 사랑받을 줄은 몰랐다"고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이에 박중훈이 "팬들의 사랑이 때로는 사생활 침해로 다가오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티파니는 "숙소까지 찾아와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마저 촬영해가시는 분들이 있다"며 "숙소 문앞에 서계신 분들도 있고 가끔은 술 취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 밖에 소녀시대는 "멤버 중 한명인 윤아가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덕분에 팬층이 더 넓어졌다"며 "처음에는 서로에 대한 질투가 있던 시기가 있었지만 7년이란 세월을 통해 한 가족처럼 됐다"고 서로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윤아를 제외한 여덟명의 멤버들이 모두 출연했으며 특히 삼촌팬임을 자칭하는 30대 중반의 남성팬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소녀시대 출연 '무한도전', "웃기지도 않고 내용도 없고" 실망☞소녀시대, '뮤뱅' 최초 8주 연속 1위 신기록 '눈물'☞소녀시대 "팬레터 버린 것 아니다" 눈물 해명☞소녀시대, 엠넷차트 8주 연속 1위 '신기록 행진'☞'소녀시대' 태연, 日유명화가 그림으로 탄생
2009.03.09 I 김용운 기자
소녀시대 "삼촌팬들 버팀목 같아"
  • 소녀시대 "삼촌팬들 버팀목 같아"
  • ▲ '박중훈쇼'에 출연한 소녀시대(사진=K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소위 30대 40대 남성팬들을 지칭하는 삼촌팬들에 대해 각별한 마음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8일 오후 11시30분 방영된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해 "삼촌팬들은 다른 팬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소녀시대의 유리는 멤버들을 대표해 "삼촌팬들은 멀리서 응원하면서 우리를 챙겨주시는 느낌이다"며 "무대에 올라와 삼촌팬들을 보면 버팀목 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중훈이 오빠팬과 삼촌팬을 구별하는 방법을 제시카에게 묻자 "삼촌팬들은 항상 양복이나 세미정장등 뭔가 차려입고 오신다"며 "옆에 가방을 메고 오신 분들을 보면 삼촌팬 오셨구나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소녀시대의 삼촌팬임을 자칭하는 30대 중반의 남성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의 학예연구사라고 신분을 밝힌 서른 다섯살의 남성은 "삼촌팬들은 자기일에도 충실하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며"소녀시대를 통해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삼촌팬들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중훈쇼'에는 윤아를 제외한 소녀시대 여덟명의 멤버들이 출연해 소녀시대 활동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으며 삼촌팬들과 즉석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소녀시대 출연 '무한도전', "웃기지도 않고 내용도 없고" 실망☞소녀시대, '뮤뱅' 최초 8주 연속 1위 신기록 '눈물'☞소녀시대 "팬레터 버린 것 아니다" 눈물 해명☞소녀시대, 엠넷차트 8주 연속 1위 '신기록 행진'☞'소녀시대' 태연, 日유명화가 그림으로 탄생
2009.03.09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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