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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일자리정부 역행…항공·여행사 내년 ‘해고대란’ 공포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정부 역행…항공·여행사 내년 ‘해고대란’ 공포-‘투자·매출·고용’ 다 잡은 K유니콘 코로나 이겨내고 신성장 주역 ‘비상’-‘에르메스’, 편의점에서 판다고?…편견 깨졌다-“서울 먼 곳에 14만 가구 수도권 집값 안정, 글쎄”-[사설]동시다발 대출규제 압박, 서민경제 어려움 헤아려야-[사설]뻥튀기·끼워넣기 저출산 예산, 출산율 추락 이유 있다△줌인(2면)-세계 최고라던 전자발찌 올들어 13명 끊어…정부는 ‘인력 부족’ 탓만-재계·노동계 “저가 항공사 유급휴직 지원 연장해야”-편의점 명품백, 통신사 할인·포인트 적립도 되네△신성장 주역 K유니콘(3면)-제2 당근마켓·직방 꿈 무럭무럭…예비·아기유니콘 97곳 날개짓-“규제 지뢰밭 해체, 벤처 뛰놀 판 만들어야”-우량 스타트업 올라탄 VC들, 실적·주가 ‘더블 호황’ 만끽△종합(4면)-국민지원금 내달 6일부터 신청…이번엔 가구별 아닌 개인별로 접수-한경연 “올해 태어난 신생아 18세 되면 나랏빚 1억원 부담”-北, 이미 7월초 영변 핵시설 재가동…美 협상카드로 활용 포석-한앤코, 결국 남양유업과 소송전-찬밥신세 옛말…‘만능통장’ 중개형 ISA 가입자 100만명 돌파△신규 공공택지 14만 가구 발표(5면)-첫 입주 빨라야 2029년…“공급시기 늦어 시장 안정효과 떨어져”-강남권까지 20분…GTX-C 의왕역 정차 추진-미공개 내부정보로 부당이득땐 가중처벌, 이익 몰수도△정치(6면)-‘역선택 방지’ 갈등 불씨 싣고 출발한 경선버스…野 내홍 커지나-與 대선주자 충청 올인…이재명·이낙연 ‘무료변론’ 난타전-원희룡, 부동산 내역 셀프공개 “윤희숙, 공직자 검증 기준 제시”-아프간인 국내 이송에 …文대통령 “인도주의적 책임 다한 인권선진국”-중앙선관위 ‘환경오염 유발’ 현수막 홍보 폐지△글로벌경제(8면)-물가안정 목표는 충족…美연준, 금리인상 ‘최대고용’에 달렸다-기저귀·분유 기부, 난민 아기 위한 온정 쇄도…둘로 갈라진 미국-신차 판매시장, SUV가 세단 첫 추월-中 ‘배드뱅크’ 화룽자산 작년 순손실 18兆-직원복지 최악…ESG 갈 길 먼 아마존△경제(9면)-탄소중립 시대, 한전 전력망 투자 느는데…망 이용료는 獨·英 절반 수준-기조적 물가 4년 만에 최고…내년까지 더 오른다-홈술·혼술 효과…와인, 맥주 제치고 주류 수입 1위-한전 UAE 바라카 원전 2호기 시운전 성공△금융(10면)-“DLF 1심 패한 금감원…항소? 의미 없다”-“가상자산 과열…20·30대 분노 이해” 떠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작심 발언-우수 대부업자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산업&기업(12면)-경차시장 부활 시동…현대차 ‘캐스퍼’ 곧 출격-컬러강판 새 시대 선도한다 KG동부제철 ‘엑스톤’ 론칭-“배출 온실가스 감축 목표부터 올린 정부, 기업 R&D 지원해야”-MLCC 1위 무라타 셧다운…삼성전기 반사이익 얻나-롯데그룹 나눔 경영, 코로나 속 더 활발△바이오·ICT(13면)-“영업·제품·생산력 준비 완료…수액제 장악 자신”-바이오에 꽂힌 대기업…투자·M&A 거침없다-[현장에서]‘원신’에는 있고 ‘블소2’에는 없는 것-구글 앱 업데이트했더니 ‘통화 먹통’…LG폰 이용자 울화통△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시즌4 블록체인(14면)-암호화 정보 수많은 PC에 분산, 위조 불가능한 비트코인 탄생시켜-“블록체인 경쟁력 뒤처진 韓, 규제 풀고 인재양성 나서야”-네이버 코인 ‘링크’ 상장 카카오, NFT 플랫폼 구축△증권&마켓(16면)-통화정책 변동기…대형주 줄이고 알짜 중소형株 골라라-“고기 없는 밥상이 대세”…대체육 투자 열기 ‘후끈’-중고차업체 케이카 10월 코스피 데뷔△부동산(17면)-9월에도 로또 풍년…수도권에서만 ‘2만 가구’ 쏟아진다-‘재건축 가시’ 뽑는 오세훈…‘한 동 남기기’ 폐지 수순-DL이앤씨, 건설에 디지털 접목 ‘안전+품질’ 다 잡는다-중견 주택업체 11곳 내달 5626가구 분양△건강(18면)-각 분야 교수진 유기적 협진…유방암 최적의 치료 모델 제시-구내염 3주 이상 지속될 땐 구강암 의심을-노안·백내장 수술, 10분이면 난시·시력 교정 가능△신성장동력 발굴 기업들(20면)-다양한 컬러·용량에 AI 기능 접목…세탁기·건조기, 소비자 ‘취향 저격’-글로벌 기관투자가들 ‘넷제로 모범 철강사’로 꼽아-수소·탄소섬유 발판으로 코로나 파고 넘는다-‘가상 기술 전시회’ 등 언택트 마케팅 강화 나서-신재생에너지·전기차 관련 신사업 발굴에 총력△신성장동력 발굴 기업들(21면)-전기차 생산 넘어…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추진 등 ‘친환경 경영’ 팔걷어-ESG 기반으로 항공우주·친환경 ‘100년 설계’ 나서-“아시아나 인수 총력”…글로벌 항공시장 주도권 목표-‘디스플레이 시장 게임체인저’ OLED에 역량 집중-태양광 신제품 출시·국제인증 획득으로 시장 확대△스포츠(22면)-임성재, 3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 확정-김주형 “3년 뒤 파리올림픽서는 꼭 태극마크 달고 싶다”-탁구 남자 단식서 한국 첫 금메달…주영대 “애국가 부르는 데 울컥”-박서진 “퍼트할 때 상체 숙여 고정해봐요-손흥민, EPL 통산 200경기서 자축 결승골-황희찬, 울버햄프턴 임대 후 이적 조건△문화(24면)-흐드러지게 핀 들꽃 한가득…아름다움을 ‘먹’음다-슈퍼스타도 꿈나무도…무대 향한 ‘염원’ 모두 똑같아-코로나 이후 문화교류 머리 맞댄 韓·中·日△오피니언(25면)-[교육 인사이트] 초중등 교육 회복, 학교가 중심이 돼야-[이코노믹 View] 전·월세 상승 방아쇠 된 ‘임대차3법’-[기자수첩] 상위 1%도 받는 문화예술 지원, 재정비 필요△피플(26면)-“디지털 헬스케어 원석 찾아 뒷단까지 투자 활대할 것”-“자폐 극복한 동물학자의 따뜻한 마음 전하고파”-삼성전자, 5G 통신 표준화 주도한다-‘2018 평장’ 발표했던 로게 전 IOC 위원장 별세-이성희 농협회장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 만들고 싶었죠”-이용악문학상에 김기택 ‘개나리 울타리’△사회(27면)-직접수사 범위 줄어든 ‘여의도 저승사자’…제2 라임사태 막을 수 있을까-모더나와 계약서도 안 쓰고…이번주 600만회분 온다는 정부-공수처 공소심의위 “조희연 교육감 기소해야”-잡초 안뽑았다고 해고 민원…갑질에 우는 경비원들-만취 폭행 경찰대생, 퇴학 취소 소송서 이긴 이유
- [밑줄쫙!] 무색해진 거리두기 4단계…더 센 방역조치 나올까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첫 번째/점점 거세지는 4차 대유행, 거리두기 4단계 넘어서는 방역조치 나올까11일 처음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가장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지 한 달이 넘었지만 확진자 수는 여전히 네자리 수입니다.이에 정부는 거리두기를 비롯해 방역조치에 보완할 점이 있는지 재검토 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최근 무증상 감염자가 속출하는 것이 4차 대유행 가속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습니다.◆ 2000명에 달하는 확진자 수에... 정부,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 재검토"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87명(해외 유입 포함)입니다.2000명을 넘어섰던 11일과 다르게 다시 천 명대로 떨어졌지만 4차 대유행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이에 방역당국은 지금의 방역 조치로는 4차 대유행을 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거리두기 추가 조치를 시사했습니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하고 있는 방역 조치로는 확산세를 차단하는 게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금의 환자 발생 수치가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박 팀장은 추가적인 방역 조처와 관련해선 “강화할 수 있는 부분, 또 추가 조치를 실행할 부분이 있는지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고 이 부분을 발굴해 신속히 시행하고자 한다”며 “현재 하나하나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는 “요양병원 출입자 관리 강화도 (강화 방안) 중 하나”라며 “분야별로 노출을 최소화하고 검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관리하는 등 실행 가능한 부분에서 분야별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 속출... '확진자 급증 원인 중 하나'최근 무증상 상태로 있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사실을 알게 되는 사례가 급증하여 4차 대유행 가속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초까지 대부분의 확진자의 경우 기침·인후통·근육통·후각소실 등의 대표적인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그러나 4차 대유행 중인 최근 확진자들의 경우 자신이 감염된 줄도 모르고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확진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해 또 다른 감염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감염 사실을 모른 채 활동하기 때문에 유증상자와 달리 자신도 모르게 가족은 물론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것입니다.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유럽 등 외국 사례를 보면 확진자 1명당 무증상 상태로 치료받지 않고 항체가 생긴 감염자가 10명에 달한다”며 “코로나19 초기에는 고령층 등의 감염이 많아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확진자가 다수였지만 이제는 고령층의 백신이 끝난 상황에서 상대적의 건강한 젊은층의 확진자가 다수여서 무증상 상태의 감염자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처럼 변이바이러스와 무증상 확진자들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자 급기야 지자체들마저 코로나19 검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폭발적인 전파율, 감염경로 추적이 어려운 무증상 감염자 증가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금이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속PCR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故 박원순 시절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일부 업체, 보조금 120억 챙기고 폐업 2017년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미니태양광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ㆍ업체 68곳 중 14곳이 현재 폐업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입니다.당시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정부 보조금으로 총 12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원 받았지만 몇몇 업체는 사업에 참여 후 3~4년 만에 폐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설치한 업체가 사라지는 바람에 서울시는 미니태양광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사후관리(A/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보조금 120억 받았는데... 3~4년 만에 폐업11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에 참여한 업체 68곳 중 14곳이 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업체들은 정부와 시로부터 7년 간 총 120억원에 달하는 보조급을 지급받았지만 사업에 참여한지 3~4년 만에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특히 이들 중 3개 업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정부보조금을 받은 뒤 당해에 바로 폐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로 소비자가 보급업체를 선택해 자부담금을 내면 보급업체가 서울시에 보조금을 신청해 수령하는 구조입니다.A업체는 지난해 1억4635만원가량의 보조금을 받은 뒤 12월에 폐업했고 2019년에 사업에 참여해 각각 6400만원, 3621만원가량 보조금을 받은 B업체와 C업체도 그 해에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잇따른 폐업으로 사후관리 민원 증가... 책임 떠안은 서울시업체들의 폐업으로 인해 사후관리(A/S)의 문제를 서울시가 고스란히 떠안게 됐습니다.사후관리(A/S)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결국 시는 지난해부터 유지보수 업체를 별도로 계약하게 됐습니다.이로 인해 지난해 유지보수 업체 2곳에만 약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들었습니다.국민의힘 탈원전대책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은 “120억의 세금을 받은 업체들이 3-4년 만에 줄줄이 폐업한 것은 이른바 ‘먹튀’나 다름없다”며 “전문성 없는 업체를 마구잡이로 선정한 사유가 무엇인지 감사원과 서울시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 서울시 관계자는 “미니태양광 유지관리비용을 폐업업체에 청구할 수도 없고 밑 빠진 독처럼 계속 나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윤석열 측 당대표 '탄핵' 발언에... 이준석, "당대표 흔들기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국민의 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탄핵' 발언을 해 논란입니다.이에 이 대표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탄핵 얘기까지 꺼내다니 공격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고 지적했습니다.논란이 일자 해당 발언을 한 윤 전 총장 대선캠프의 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고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토론회 일정에 대한 불만으로... 尹 vs 李 갈등 심화신지호 총괄부실장은 지난 11일 저녁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8일 이루어진 후보자들 토론회 참석을 검토하겠다면서도 이 대표의 과도한 권한 행사를 의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신 실장은 '당대표 결정에 대한 후보들 간의 입장이 엇갈린다'는 사회자 언급에 “당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니냐”며 “제도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거고 경선준비위원회 활동, 이런 것도 당연히 마찬가지다. 그런데 (토론회는) 제도적 근거도 없고 관행상으로 그런 전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원래 당 예비후보 등록이 월말에 이루어지는데 그 전에 후보자 토론부터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주장입니다.신 실장의 발언은 당 경선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 정책 토론회를 여는 데 대한 강한 불만 표시로 해석됩니다.윤 전 총장 쪽이 ‘토론회 개최’를 이유로 날을 세우는 것은 이 대표의 행동에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대표가 유승민 전 의원이나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선후보로 세우려는 목적으로 '정치신인'인 윤 전 총장에게 불리한 각종 토론회를 강행하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이에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는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 실장의 인터뷰 기사 링크와 함께 윤 전 총장에게 보내는 글을 게시했습니다.이 대표는 “탄핵이야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 대선 앞두고 당 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 했는데 알겠다”며 “모 유튜브 채널이 하던 말을 항상 그대로 하시는 걸 보니 당보다는 유튜버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신가 보다.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건승하시라”고 적었습니다.◆ 탄핵 발언 논란에 윤석열 캠프 측,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 설명 위해 언급했을 뿐"'탄핵' 발언 논란이 커지자 신 실장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고 한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신 실장은 "'대통령이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권한행사를 하지 않으면 탄핵될 수 있다’는 발언은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를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겨냥하거나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오해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저는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당과 각 후보 간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 스냅타임 공예은 기자
- [외인이 담은 바이오]외국인 ‘SK바이오사이언스’, 기관 ‘셀트리온’ 집중 매수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이번 주(8월 2~6일)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순매수 상위권 종목에 외국인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068270)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mRNA 백신 개발 착수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의 유럽연합(EU) 선구매 계약 소식에 하반기 호실적 전망이 나온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금융)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 한 주 동안 담은 바이오 종목 중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를 1위에 올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매출액 1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흑자전환을 시현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분기에는 정기유지보수 등 생산 일정 영향으로 실적 둔화를 언급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4일(현지 시간) 노바백스는 EU 집행위원회와 코로나 백신 후보인 ‘NVX-CoV2373’ 선구매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CMO(위탁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 업체이며, 현재 상업적 규모의 제품 시험생산(PPQ)을 계속하면서 허가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MO, CDMO는 전염병대응혁신연합(CEPI) 계약 수트 1개가 노바백스와 추가 계약, 연간 총 100개 배치 내외로 생산하게 된다. 노바백스 정부계약 4000만 도즈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노바백스 백신 승인이 아직 안 된 점은 완제 매출 인식의 리스크다. 정부 공급에 필요한 식약처 승인의 독자적 진행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중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의 국내 임상 3상 진입도 앞두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사 중에서 임상 3상이 가장 구체화된 곳이다. 지난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합성항원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다. 비교임상 방식이며, 대조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금융)기관투자자의 순매수 상위권 바이오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올랐다.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CDMO 회사다.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을 보유하고 있다.계약에 따라 트라이링크는 독자적인 캡핑 기술을 활용해서 셀트리온에 임상 1~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변이에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 개발할 예정이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4226억원, 1850억원을 추정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1.2%, 영업이익은 20.8%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 추정의 근거에는 2분기 중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및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급계약 규모에 기인한다”며 “2분기 공급계약 공시는 총 1건(램시마, 트룩시마, 렉키로나)으로 계약금액은 2611억원이다. 이는 1분기 공급계약 공시 규모 2896억원 대비 약 10% 감소한 수준이다”고 했다.
- 남궁현 뉴로젠 대표 "치매 무증상 15년 이상…'예방'이 중요"
-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치매에 걸리기 전 무증상 기간이 15년 이상입니다.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3~5년이고요. 치매가 발현되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대부분 몰라서 아무 조치도 안해요.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에 가면 이미 늦었죠. 치매치료제는 아직 없으니까요.”남궁현 뉴로젠 대표(사진=뉴로젠 제공)남궁현 뉴로젠 대표는 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치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로젠은 2015년 설립된 치매 예방 전문기업이다. 커머스 솔루션 업체 유젠, 워터스포츠웨어 업체 배럴(267790)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남궁 대표는 유전체 검사 전문업체 디엔에이링크(127120)의 창립멤버로 21년간 근무하다 올해 초 뉴로젠에 합류했다. 치매 조기진단·예방 시장의 전망과 뉴로젠의 경쟁력을 높게 봐서다.치매 시장은 흔히 ‘예측-진단-치료-복지’ 4단계로 구분된다. 이중 뉴로젠은 예측과 조기진단에 집중한다. 마켓 리서치 퓨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세계 알츠하이머 진단시장 규모는 2016년 67억7000만달러(7조6700억원)에서 2022년 120억달러(13조6000억원)가 될 전망이다. 연평균 10%의 고성장이 점쳐진다. 뉴로젠은 이 시장에 뇌를 자기공명 영상장치(MRI)로 찍어 치매를 조기진단 해주는 의료기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뉴로아이’가 그것이다. 수십년간 학계를 이끌어온 ‘뇌에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축적돼 치매에 걸린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만든 의료기기다. 남궁 대표는 “아밀로이드가 쌓인 치매환자 뇌는 정상인 뇌보다 부피, 두께가 위축되는데 그 차이가 육안으로 보일 때는 병세가 많이 진전된 후”라며 “뉴로아이는 뇌 영상을 정량 분석해 치매를 조기 진단해주는 AI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구현하는 건 ‘한국인 남녀 표준 뇌지도’다. 뉴로젠이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을 통해 확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인 1만5500명 치매 코호트로 만든 데이터다. 그는 “지난 9년간 광주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치매 검사를 했다”며 “이들이 올 때마다의 상태를 데이터로 확보해 계속 추적해나가고 있다. 확보한 동일인 전방위 데이터만 이중 7500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즉 뉴로젠은 정상과 치매 상태의 자료만 확보한 타사와 달리 정상, 무증상, 경도인지장애, 치매 순으로의 변화 데이터를 대량 확보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도 신청해 내년 상반기 중 긍정적인 소식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러한 치매 코호트는 뉴로젠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이다. 뉴로젠은 2018년 유전자 검사로 치매를 예측해주는 ‘뉴로젠APOE+’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역시 자신하는 것은 치매 코호트를 기반으로 한 정확성이다. APOE 검사는 변이된 유전자인 ‘e4e4’ 검출 결과를 토대로 치매 발병 위험률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남궁 대표는 “경쟁사들과 달리 백데이터가 있어 치매 예측 정확성도 50% 이상 높다”며 “특히 APOE+는 APOE 유전자형을 기존 6가지에서 21가지 세분화해 타깃할 수 있는 대상도 기존 25%에서 90% 이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뉴로젠은 또 다른 뇌 영상 분석 의료기기인 ‘뉴로AI’도 개발했다. 올 하반기 식약처에 임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낼 방침이다. 뉴로AI는 아밀로이드 펫(PET) 양성율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다. 현재 아밀로이드 기반 치매 약은 아밀로이드 펫으로 촬영 후 양성이 나오면 처방이 이뤄진다. 그러나 아밀로이드 펫은 전국에 300대로 수가 적고 촬영 가능한 인원도 하루 연달아 진행할 때 최대 8명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용도 한 회 120~150만원에 달한다.남궁 대표는 “뉴로AI는 MRI를 활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적게 걸리고 저렴하다”며 “뉴로AI로 1차 스크리닝을 한 후 여기서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아밀로이드 펫을 쓰는 구조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로AI는 분석시간이 10~30분으로 아밀로이드 펫보다 짧고 비용은 향후 임상이 통과돼 급여가 적용될 경우 한결 저렴해진다. 뉴로아이 비용이 한 회 10만원 이내라는 점에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뉴로젠은 뉴로AI에 치매 발병위험을 예측하는 기능을 부착하는 것도 중이다. 치매 여부를 확인하는 신경 심리검사(RCFT) 수정 장단기 메모리검사 모바일 앱이나 ‘뉴로젠APOE+’를 붙이는 식이다. 남궁 대표는 “치매 코호트를 살펴보면 아밀로이드 펫 검사결과가 좋지 않은데 정상인 사례들이 있다”며 “아밀로이드 펫 결과 양성인지, 음성인지도 중요하지만 치매로 갈지, 안갈지 예측하는 것도 중요해 관련 개발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치매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다. 뉴로젠은 앞으로도 ‘치매’에만 몰두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그 중에서도 ‘예측’과 ‘조기진단’ 분야만이다. 그는 “아직 치매 예방 의료기기가 없다. 우리는 치매 예측을 통한 예방, 조기진단 쪽에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위험을 안 치매환자들이 건강관리, 치료제 선제적 복용, 주기적인 검사 등을 통해 발병시간을 늦추는 효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7월 빅하트세일 어워즈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이 ‘빅하트세일 어워즈’를 실시한다.(사진제공=하이마트)빅하트세일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이마트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 제휴 카드를 10%로 운영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빅하트세일 어워즈를 통해 △최대 10% 카드청구할인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자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로 구매 시 최대 1만 점 엘포인트(L.POINT) 적립 △앱에서 동시구매 시 최대 100만 점 엘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최대 10% 카드청구할인 시 최대 25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7월 1일은 all카드데이로 전 제휴 카드사 할인이 가능하며, 7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행사카드별로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0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10% 쿠폰을 발급한다. 초특가 릴레이도 이어진다. 7월 1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하루 특가를 진행하는 하트비트 특가로 여름 필수품 에어컨부터 재택근무 질을 높여주는 노트북, 장마 대비 제습기 등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고, 베스트 셀러 특가를 통해서는 인기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월 한 달간 빅하트세일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빅하트세일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상단 화면 캡처 후 SNS에 자신이 캡처한 사진과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공유 링크를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엘포인트 500점을 증정하며, 소문내기를 완료하고 베스트 이벤트 참여자 5명에게 케이크도 증정한다. 발표는 8월 16일 예정이다.한편, 7월 앱빙고 이벤트와 7월 신규회원 대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하이마트 엘포인트 정회원 대상으로 빙고미션을 완성하면 경품을 지급하며, 1빙고 시 엘포인트 500점, 3빙고 시 엘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7월 매주 수요일에 혼수 가전을 구매하고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결혼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점 포인트와 금액대별 추가 캐시백 50만으로 최대 250만 점 혜택을 추가로 증정하며, 7월 한 달간 결혼관련 서류를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을 제공한다.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빅하트세일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1주년인 만큼 더욱 큰 혜택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외에도 7월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얼리버드 티켓 14일 오픈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서울 공연의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포스터(사진=아시테지 코리아)‘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국내 최대 전국형 아동청소년 예술공연축제로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 인천, 김해, 그리고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9개 국내 공연과 3개의 해외 공연을 23일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팬데믹 이후의 삶을 맞이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컴 위드 미, 나우!’(Come with me, NOW!)를 키워드로 내세운다. 오프라인 공연으로 선보이는 국내 작품은 △마술·극 기반의 다원예술 ‘에코백’ △복합인형극 ‘할머니의 이야기치마’ △인형극 ‘오늘, 오늘이의 노래’ △음악극·뮤지컬 ‘멸종위기동물편’ △인형극 ‘세 친구’ △넌버벌 ‘정크, 클라운’ △넌버벌 ‘네네네’ △움직임 오브제극 ‘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 등이다.이번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는 서울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공연 9편에 한해 오픈한다. 정상가 3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금액 2만1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오는 8월 2일부터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선보일 해외 공연 3편은 오는 21일부터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해외 공연은 △미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에어 플레이’(Air Play) △일본의 그림자극 ‘핸드 셰도우 애니메어’(Hand Shadow ANIMARE) △캐나다의 놀이음악극 ‘파파 헨’(Papa Hen) 등이다.‘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탄소년단 지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차은우·3위 뷔
- 사진=방탄소년단 지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1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아스트로 차은우 3위 방탄소년단 뷔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4월 15일부터 2021년 5월 15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3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26,052,609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021년 4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24,482,396개와 비교하면 1.26%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2021년 5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지민,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진, 하이라이트 윤두준, 하이라이트 양요섭, 방탄소년단 슈가, 하이라이트 이기광, 방탄소년단 RM, 하이라이트 손동운, 방탄소년단 제이홉, 뉴이스트 민현, AB6IX 이대휘, 온앤오프 효진,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JR, AB6IX 박우진, 뉴이스트 렌, 샤이니 태민, 온앤오프 유, AB6IX 김동현, NCT 마크, AB6IX 전웅, NCT 제노, 온앤오프 이션, NCT 런쥔, 온앤오프 MK, 온앤오프 제이어스, 더보이즈 주연 순으로 분석됐다.1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8,663 미디어지수 1,281,966 소통지수 1,041,169 커뮤니티지수 1,255,2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27,03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291,477과 비교하면 10.67% 하락했다.2위, 아스트로 차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957,773 미디어지수 1,218,614 소통지수 755,783 커뮤니티지수 748,2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80,395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822,998과 비교하면 2.96% 하락했다.3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873,685 미디어지수 1,130,461 소통지수 1,254,621 커뮤니티지수 1,372,1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30,93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696,396과 비교하면 1.39% 하락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5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21년 4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24,608,520개와 비교하면 1.2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51% 상승, 브랜드이슈 4.71% 하락, 브랜드소통 14.05% 하락, 브랜드확산 11.87% 상승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공개하다, 선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버터, 품절, 아미’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0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21년 4월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5,291,477개와 비교하면 10.6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40% 상승, 브랜드이슈 20.00% 하락, 브랜드소통 136.26% 하락, 브랜드확산 17.34% 하락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5월 분석은 2021년 4월 15일부터 2021년 5월 15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 [스타애널]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 '대창단조'로 주간수익률 1위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이 5월 첫째 주(5월 3~7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소속 연구원(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창단조(015230)를 분석한 보고서가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9일 독립 리서치센터 및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김 연구원이 다룬 대창단조의 주간 투자 수익률은 16.48%로 전체 증권사 연구원 보고서 중 가장 높았다. 주간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전날 종가 대비 그 주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해 계산했다. 김 연구원이 기록한 수익률은 코스피(유가증권시장)지수가 1.57%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57% 내린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일 발표한 ‘건설기계업 역대급 호황기 가장 저평가된 건설중장비 부품업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대창단조를 다뤘다. 그는 “굴삭기 등 건설 중장비 부품업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롤러(Roller)류를 주로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진성티이씨는 약 2개월간 66.3%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대창단조는 링크(Link)류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동종 그룹(Peer Group)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주목을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투자 매력으로는 △중국 1분기 굴삭기 판매량 11만3565대로 85.3% 증가로 지난해 시작된 고강도 경기 부양책 영향 지속 △3월 미국 캐터필라 중국 굴삭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로, 미중 분쟁 속 국내 건설기계사 중국 시장 시장점유율(M/S) 확대 예상 △동사 고객사로 현대건설기계(M/S 50%), 두산인프라코어(M/S 30%) 등 국내 주요 건설기계업체 보유 및 1분기 실적 기대감 고조 △미국 대통령 지난 28일 상·하원 합동 연설 중 경기 부양 예산(2514조원) 필요성 강조로 인프라 투자 확대로 동사 미국 자회사 수혜 기대 △탄소강·합금강 등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 단가 인상 가능(4~5개월 래깅)해 분기 영업이익률 점차 증가할 전망 등을 꼽았다. 적정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10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배(중장비 하부주행체 부품기업 평균 PER 15배)를 적용해 1만32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한다고 전했다. 티케이케미칼 주가(종가 기준)는 조 연구원의 보고서 발간 전인 지난 4월 30일 8800원에서 23일 1만250원으로 16.48% 급등했다. 주간 수익률 2위는 유바이오로직스(206650)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다룬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 발간 후 수익률은 두 회사 평균 16.28%였다. 오 연구원은 유바이로직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개발사로 5월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5월 노바백스 백신 허가가 예정된 가운데, 앞으로는 합성항원이 뜰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서는 “1분기부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런 식이라면 하반기 실적은 훨씬 기대된다”면서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이 임박한 듯하고 자체 코로나 백신은 임상 3상만 들어가도 가치가 증폭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아베스틸(00143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을 다룬 김현태 BNK증권 연구원과 효성(004800)을 다룬 양지환 대신증권,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이 뒤를 이었다.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당일 수익률’은 14.14%를 기록한 김현태 연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당일 수익률 2위는 한영수 삼성증권, 김홍균 DB금융, 엄경아 신영증권, 이봉진 한화증권,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이들은 삼성중공업(010140) 보고서를 냈고 당일 13.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4월 넷째 주에는 증권사 소속 연구원 207명이 보고서 총 430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및 당일 수익률 상위권에는 대형사와 중소형사 연구원이 고루 포함됐다.
- 빕스X 11번가 라이브방송, 샐러드바 할인권 판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빕스가 30일 오후 9시부터 11번가 라이브방송 ‘라이브11’을 밝혔다.개그맨 이상준과 함께하는 라이브방송(사진=CJ푸드빌)빕스는 이날 저녁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11번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라이브11’에서 ‘빕스 매장 털업’을 방송한다. ‘떠나요! 빕스 캠핑!’이라는 콘셉트로 최근 출시한 캠핑 신메뉴를 소개하고 샐러드바 할인권(런치·디너)을 판매한다. 1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1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할인권은 5월 5일까지 11번가에서 판매하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추가 결제 금액은 1회에 한해 상시 제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라이브방송 참여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방송 중 할인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해 빕스와 노르디스크가 콜라보한 캠핑 보냉백, 펩시와 콜라보한 캠핑 체어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라이브방송 중 스테이크 신메뉴 ‘스모크 우드박스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선착순 200명에게 정상가 대비 82%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라이브방송을 기념해 이날 하루 프리미엄 밀키트 ‘빕스 프리미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를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750g의 중량의 스테이크와 식전빵, 가니쉬 등으로 구성해 집, 야외에서도 코스처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빕스 라이브방송은 tvN ‘코미디빅리그’,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이상준이 진행한다.빕스 캠핑 메뉴는 폭립, 치킨, 씨푸드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맥앤치즈, 스모어를 재해석한 ‘스모어 케이크’ 등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도 마련했다. 출시 메뉴는 매장 타입 별(프리미어, 테이스트업, 오리지널), 평일 런치와 평일 디너:주말에 따라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판매 링크와 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빕스의 캠핑 신메뉴를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불금 라방’을 준비했다”라며 “오늘 밤 9시 실시간 라이브방송에 참여해 푸짐한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