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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여름 맞아 '햇반·햇반컵반' 점유율 확대 나선다
  • CJ제일제당, 여름 맞아 '햇반·햇반컵반' 점유율 확대 나선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간편식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즉석밥 ‘햇반’의 1위 위상 지키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이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햇반뿐만 아니라 간편식 ‘햇반컵반’의 판매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6월 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새로운 TV 광고에서는 햇반 컵반을 앞세웠다.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해, 햇반 컵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정식 전문 1인 식당’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규 광고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일부터 7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나에게 햇반이란?”이라는 질문에 맞는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가 바로 주부9단’, ‘밥심 에너지 충전’, ‘여행 필수템’ 등의 다양한 답변 중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햇반과 피크닉 매트가 들어 있는 세트 제품을 증정한다.같은 기간 나들이 철에 맞는 특별 묶음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피크닉매트와 백미, 흑미밥, 귀리밥, 렌틸콩밥 등 햇반 20개가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을 준비해 별도로 구매할 때보다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CJ ONE 포인트 1000p를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이너비'로 中 시장 공략 강화☞CJ제일제당, 美 뉴욕 'KCON'서 한식 소개☞CJ제일제당, '고메 함박'·'고메 미트볼' 출시
2016.06.30 I 함정선 기자
신혜선 "설렌 적 있어"-성훈 "세상 모르게 귀여워"..진짜 무슨 사이야?
  • 신혜선 "설렌 적 있어"-성훈 "세상 모르게 귀여워"..진짜 무슨 사이야?
  • KBS 2TV ‘해피투게더3’ 신혜선·성훈[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혜선이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대배역을 맡고 있는 성훈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오는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신혜선·성훈, 토니안·김재덕, 서유정·송재희가 출연해 ‘우리 무슨 사이야 특집’을 꾸민다.이 가운데 신혜선은 최근 녹화에서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훈과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고. 신혜선은 극중 남자친구인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설렌 적 있다. 극중 상민이 연태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는 후문이다.성훈 역시 “극중 신혜선도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평상시의 혜선이도 좋아한다. 세상 모르게 귀엽다”고 말하는 등 묘한 반응을 보여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성훈이 신혜선에게 새벽 4시에 전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실제로도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연기 선배 엄현경은 “드라마 촬영을 할 때 저런 케미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증언해 신혜선·성훈의 핑크빛 의혹에 무게를 더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박유천 성폭행 고소인과 또 다른 여성의 일관된 진술.."나 좋아하잖아"☞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팬들 "돈 위해 곡 쓴단 소리 들을까 두려워했는데"☞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18년만☞ `썰전` 전원책, 브렉시트 후 주가 빠졌다는 김구라에 "언제부터 우파?"☞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베일 벗었다..설레는 눈맞춤
2016.06.29 I 박지혜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베일 벗었다..설레는 눈맞춤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베일 벗었다..설레는 눈맞춤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9일 보유커플 박보검, 김유정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구르미 그린 달빛’(김성윤·백상훈 연출, 김민정·임예진 극본,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KBS미디어 제작)은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청춘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은 곤룡포로 완성된 꽃비주얼을 자랑했고, 김유정은 치마 대신 내관복을 입었음에도 ‘예쁨’이 묻어난다. 특히 두 사람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새로운 연기를 도전한다. 방송가 안팎에서 ‘착한 남자’로 유명한 박보검은 첫 사극 도전작에서 츤데레 캐릭터를 연기하고, 김유정은 첫 남장 여자 캐릭터를 만났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달 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성실함’과 청춘의 기운이 촬영장을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불가 궁중 로맨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첫 방송은 8월 15일이다.▶ 관련기사 ◀☞ 박유천 성폭행 고소인과 또 다른 여성의 일관된 진술.."나 좋아하잖아"☞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팬들 "돈 위해 곡 쓴단 소리 들을까 두려워했는데"☞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18년만☞ `썰전` 전원책, 브렉시트 후 주가 빠졌다는 김구라에 "언제부터 우파?"☞ 알몸 도둑 등장에 경찰 "이런 수법 처음"
2016.06.29 I 박지혜 기자
몽벨, 모던한 디자인의 자전거 의류 출시
  • 몽벨, 모던한 디자인의 자전거 의류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기능성을 갖춘 모던한 디자인의 자전거 의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자전거 의류는 자전거를 탈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땀 배출과 건조에 용이한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하고, 라이딩 자세에 최적화된 절개와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라이딩을 편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기능성을 갖추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의 자전거 의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이브리드 바이크 의류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바이크폴로T’(남성)와 ‘도트 폴로T’(여성)는 심플한 디자인의 일반적인 폴로 티셔츠처럼 보이지만 자전거 라이딩에 용이한 기능성이 곳곳에 숨어 있다.남성용을 블랙 컬러, 여성용은 도트무늬가 있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8만 100원(10% 할인가)이다.바이크용 폴로T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바이크팬츠도 출시됐다. 캐주얼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팬츠는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라이딩을 보조한다. 힙과 사이드 부분에 3M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을 도왔다.남녀 제품 모두 블랙 컬러의 캐주얼한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바이크 5부 팬츠는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12만 5100원(10% 할인)이다.한편 몽벨은 지난 24일부터 2016 봄/여름(S/S) 상품에 대해 시즌 오프(SEASON OFF)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몽벨, 신상품 최대 30% 이월상품 최대 70% 할인행사☞ 몽벨, 26일까지 최대 70% 할인 '쿨 페스티벌'☞ KT 라인키즈폰, 프로스펙스와 몽벨 매장에서 산다☞ 몽벨, 흡습속건 우수한 '박보검 티셔츠' 4종 출시☞ 몽벨, 청계산점 대표매장 개장..모델 박보검 등 참석
2016.06.27 I 김진우 기자
유승호 "내 청춘? 연기에 대한 걱정과 불안"
  • 유승호 "내 청춘? 연기에 대한 걱정과 불안"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 ‘봉이 김선달’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유승호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유승호는 ‘청춘 예찬’을 주제로 24살의 자연스러운 얼굴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7월 6일 개봉 영화 ‘봉이 김선달’은 누구와 함께 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여름 영화다”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예고편만으로도 화제가 된 여장 장면에 대해 “여장하면 내가 예쁠 줄 알았다. 근데 화장하면 할수록 더 징그러워지더라. 앞으로 여장 절대 안 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신의 청춘에 대해선 “연기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있다.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데 참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배우 박성웅의 발언 중 화제가 됐던 “유승호는 태어나서 본 남자 중 제일 착해”에 대해 “박보검을 만나고 ‘나보다 더한 놈이 나타났구나’ 싶었다. 그를 안 만났더라면 동의했을 텐데, 박보검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또래에 비해 연기 외에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나는 둥글둥글한 편”이라고 실제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이 본인에게 원하는 기대치가 너무 높지 않냐는 질문에는 “많이 높다. 기대에 못 미칠 거란 걸 나도 잘 안다.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 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유승호의 7월호 화보와 근황과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홍상수 불륜설'' 김민희, 팬에 마지막 인사? "그동안 감사했다"☞ 달샤벳 수빈 "첫 솔로 앨범, 의외로 반응 좋아 놀랐다"☞ [포토] 달샤벳 수빈 "몸매관리? 소식하고 자주 움직여"☞ [포토] 달샤벳 수빈, 완벽한 래시가드 자태☞ [포토] 달샤벳 수빈 "이상형?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2016.06.23 I 정시내 기자
여심저격한 프로포즈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누구?
  • 여심저격한 프로포즈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누구?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프로포즈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 1,2위로 ‘밀크남’ 송중기와 ‘츤데레’ 에릭이 선정됐다.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라면 이런 프로포즈 받고 싶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22세 이상 미혼남녀 411명), 프로포즈 받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서 배우 송중기와 에릭이 각각 34%(140명), 30%(123명)의 지지율을 얻으며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결혼정보업체 디노블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부드러우면서도 남성다운 캐릭터 이미지가 2030 여성들에게 어필되어 대세남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송중기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위를 차지한 에릭은 현재 방영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뜻의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서현진과 막강한 케미를 자랑하며 로코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가 후반부에 치달으면서 에릭이 맡은 박도경의 최종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3위에는 귀여운 연하남 이미지의 박보검(21%, 86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4위에는 구혜선을 위해 예물을 직접 디자인한 로맨티스트 안재현(15%, 62명)이 꼽혔다. 후보 외 기타 의견으로는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박서준, 박해진, 유승호 등이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영화 속 가장 이상적인 프로포즈 장면으로는 영화 ‘어바웃타임’ 속 일상에서 진심을 전하는 프로포즈(41%)가 1위로 뽑혔으며, 가장 프로포즈 받고 싶은 때로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이 하고 싶을 때(35%)가 1위로 나타났다.
2016.06.22 I 김민정 기자
오마이걸, 박보검과 깜찍 인증샷 '엄지 척'
  • 오마이걸, 박보검과 깜찍 인증샷 '엄지 척'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LR)과 박보검의 인증샷이 SNS에서 화제다. 17일 오후 오마이걸 공식 트위터에는 “뮤직뱅크에서 만난 박보검 선배님!! 박보검 선배님께 저희 WINDY DAY 앨범을 전달드렸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박보검선배님 화이팅! 오마이걸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사진 속에는 오마이걸 멤버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들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박보검은 오마이걸의 앨범을 들고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KBS2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MC인 박보검과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트위터가 공개된 직후 박보검은 공식 트위터로 “NowPlaying WINDY DAY by 오마이걸”이라는 글로 현재 오마이걸 앨범을 듣고 있다고 화답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연예계 선후배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인증샷이었다.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윈디 데이(Windy Day)’는 케이팝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웨덴 프로듀서 Maria Marcus,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Andreas Oberg가 오마이걸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 서지음의 사랑에 빠진 소녀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바람에 묘사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오마이걸은 미니 3집 리패키지앨범 ‘WINDY DA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2016.06.18 I 박미애 기자
‘백상’ 휩쓴 ‘태후’, 대상·인기상·스타상 3관왕(종합)
  • ‘백상’ 휩쓴 ‘태후’, 대상·인기상·스타상 3관왕(종합)
  •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태양의 후예’와 이준익 감독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태양의 후예’와 이준익 감독은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영화 부문 대상은 ‘사도’와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받았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는 흑백의 저예산 영화였다. 주목 받을 만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뜻깊다. 누구나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을 잘못 그리면 우려가 컸는데, 제작자 신연식 감독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TV 부문 대상은 KBS2 ’태양의 후예‘에 돌아갔다. 제작을 맡은 김우택 NEW 대표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시작해 시청자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방송화면 캡처작품상은 영화 ’암살‘과 tvN ’시그널‘이 받았다.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실제로 저 시대를 열심히 살았던 우리의 선배님들에게 고마움을 돌린다”고 말했다. ’시그널‘을 연출한 김원석PD는 “언제까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이들을 언급했다. 영화 부문 감독상은 ’베테랑‘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다. 대리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는 “”영화를 하는 진짜 이유를 찾아가야겠다는 대화를 류 감독과 했다. 다음 세대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베테랑‘이 초석을 만들어 줬다“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TV 부문 연출상은 tvN ’응답하라 1988‘을 연출한 신원호 PD가 받았다. 그는 ”망할 줄 알았다“며 ”세련된 드라마 속에 촌스럽고 투박하지만 따뜻한 작품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위로 받고 싶으셨던 것 같다. 앞으로도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받았다. 그는 ”배우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또 다른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된다.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그 캐릭터가 그럴싸하게 보이려면 제작진과 상대역의 도움이 없으면 안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무뢰한‘의 전도연이 거머쥐었다. 그는 ”촬영할 때 굉장히 저에게 무뢰한 현장이라고 생각했다. 끝나고 뒤도 안 돌아볼 것 같았는데, 돌이켜 보니 많이 사랑 받았던 현장이었다. 좋은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TV 부문 연기상은 SBS ’육룡이 나르샤‘의 유아인과 tvN ’시그널‘의 김혜수가 받았다. 유아인은 ”굉장히 자랑스러운 작품“이라면서 ”배우로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배우여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시그널‘은 배우로서 최선이 무엇인지, 우리가 해야하는 최선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며 ”질적으로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내역이다. 영화부문▲대상=이준익 감독▲작품상=암살 ▲감독상=류승완(베테랑) ▲남자 최우수 연기상=이병헌(내부자들) ▲여자 최우수 연기상=전도연(무뢰한) ▲남자 신인상=박정민(동주) ▲여자 신인상=박소담(검은사제들)▲남자 조연상=이경영(소수의견) ▲여자 조연상=라미란(히말라야) ▲시나리오상=안국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신인감독상=한준희 감독(차이나타운) ▲스타센추리 인기상=수지(도리화가), 도경수(순정)TV부문▲대상=태양의 후예 ▲작품상=시그널 ▲연출상=신원호PD(응답하라 1988) ▲남자 최우수 연기상=유아인(육룡이 나르샤)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혜수(시그널) ▲남자 신인상=류준열(응답하라 1988) ▲여자 신인상=김고은(치즈인더트랩) ▲극본상=김은희 작가(시그널) ▲예능 작품상=복면가왕(MBC) ▲교양 작품상=시험(EBS) ▲남자 예능상=김구라(마이리틀텔레비전)▲여자 예능상=김숙(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스타센추리 인기상=송혜교 송중기(태양의 후예) ▲아이치이 글로벌 스타상=송혜교 송중기(태양의 후예)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박보검(차이나타운), 수지(도리화가)
2016.06.03 I 김윤지 기자
인기절정 '김성주·박보검' 하나투어와 홍보모델 계약해
  • 인기절정 '김성주·박보검' 하나투어와 홍보모델 계약해
  • 하나투어 홍보모델 김성주(오른쪽)와 박보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MC 김성주와 배우 박보검이 하나투어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2일 하나투어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MC 김성주와 박보검을 홍보모델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하나투어 TV광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인쇄광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하나투어 측은 “이미 김성주, 박보검과 하나투어 모바일 앱을 홍보하는 TV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호감 가는 외모와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진 두 모델을 통해 하나투어 콘텐츠들이 가진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6월 9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7,8,10홀)에서 열리는 ‘2016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ttp://hits.hanatour.com)’ 현장에선 두 모델이 홍보한 모바일 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하나투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회원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해외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여행] 경상도 사내 홀린 겨울왕국…동화는 현실이었다☞ [여행] 화산 거친숨결 따라…협곡 헤치고 원시온천 가다☞ [여행+] 가깝고 싸고 따뜻한 필리핀 골프천국 클라크☞ 여행주간·노동절·골든위크 관광객 증가...경제효과만 2525억원☞ [여행] '등잔 밑' 큰섬에서 이국낭만 즐기다…인천 송도
2016.06.02 I 강경록 기자
차태현·홍경민 ‘홍차 프로젝트’ 앨범 발매
  • 차태현·홍경민 ‘홍차 프로젝트’ 앨범 발매
  • 블로썸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차태현과 가수 홍경민이 결성한 듀오 ‘홍차 프로젝트’의 음원이 오는 27일 자정에 공개됐다. ‘홍차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힘내쏭’은 신나는 댄스곡으로, ‘홍차’만의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수록곡 ‘맞아맞아’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처했을 때 좌절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특히 두 곡은 모두 홍경민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했다.이에 송중기와 박보검도 ‘홍차’ 응원에 나섰다. 송중기는 “얼마 전에 ‘홍차’의 노래를 미리 들어봤는데, 제가 보기엔 이번 여름에 굉장히 인기를 끄는 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하시는 태현이 형, 경민이 형 사랑합니다. 파이팅.”이라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노래 가사가 참 따뜻하고, 많은 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위로를 줄 수 있는 노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시고 모든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함께 ‘홍차 프로젝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16.05.28 I 김윤지 기자
'옥시 사태'에 아웃도어 업계, 친환경 소재 관심 증폭
  • '옥시 사태'에 아웃도어 업계, 친환경 소재 관심 증폭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옥시 사태’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시 착용하는 아웃도어 제품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아웃도어 제품은 산행 등을 할 때 외부로부터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코팅 기술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물질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22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한 블랙야크는 발수 코팅에 사용하던 과불화 화합물(Perfluorinated compounds·PFC)을 대체할 친환경 발수제를 개발하는 데 가장 적극적이다.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는 화합물질인 PFC를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로 지목하고 대체재를 개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PFC의 일종인 긴사슬 발수제(PFOA)는 전 세계 국가 최초로 노르웨이가 지난 2014년 유해물질로 규정한 상태다.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PFC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다자간 국제협약인 스톡홀름협약에서 현재 유해성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유해성이 인정되면 스톡홀름재단에서 규제 여부를 결정하는데 이에 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블랙야크는 국내에 명확한 규제가 없음에도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의류 전 제품에 PFOA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PFC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PFC-FREE) 바지를 출시하는 등 2020년까지 전 제품에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블랙야크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사업으로 개발한 첫 결과물로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해 기능성 팬츠인 ‘엘론드 팬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이란 경영 방침을 앞으로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블랙야크가 친환경 발수제를 사용해 만든 기능성 팬츠인 ‘엘론드 팬츠’.블랙야크를 제외한 다른 아웃도어 업체들도 PFC를 대체할 물질을 사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군별로 차이는 있지만 PFOA를 사용해 발수처리를 하지 않고 짧은사슬 발수제를 주로 사용하는 추세다.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친환경적 기술로 검증 받은 발수처리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유럽섬유환경인증(OEKO-TEX Standard 100)에 준한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친환경적인 발수 처리 방식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웃도어 업계가 PFC를 빠른시일에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능성 때문이다. 아웃도어는 산이나 강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주로 쓰이는데 대체재를 사용해서는 방수·방풍 기능을 PFC만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제품은 비가 많이 오거나 추위가 급격히 찾아오는 등 극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기능이 약화되면 아웃도어 본연의 역할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블랙야크, 새 여자 모델에 신세경 발탁☞ 박보검, '아웃도어룩도 스타일리시하게'☞ 빈폴아웃도어, 한지 활용한 천연 티셔츠 출시☞ [포토]네파 프리워크 '발이 시원한 아웃도어 즐기세요~'☞ [포토]블랙야크 '아웃도어에 친환경을 입히다!'
2016.05.22 I 김진우 기자
몽벨, 흡습속건 우수한 '박보검 티셔츠' 4종 출시
  • 몽벨, 흡습속건 우수한 '박보검 티셔츠' 4종 출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S네트웍스(000680)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박보검 티셔츠’ 4종을 20일 출시했다.트레킹 라인의 ‘반팔 메시콤보 라운드티’는 흡수성이 강화된 폴리진 소재가 사용됐다. 폴리진은 박테리아 억제 기능이 높은 은염)을 이용해 냄새를 잡아주는 소재다.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몸판과 등판, 팔 부분의 직조를 다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아우트로 라인의 ‘컬러블럭 반팔 라운드티’는 캠핑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가볍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됐다. 겨드랑이 부분 안쪽에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처리하여 땀냄새를 막아준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바이크 라인의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폴로티’는 앞쪽 가슴 포켓과 등판에 불빛에 반사되는 3M 테이프 디테일을 넣어 야간 라이딩 시 안전을 고려했다. 티셔츠의 등허리 부분이 길게 디자인돼 자전거에 타도 등이 보이지 않는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남성용 피트니스 패턴티‘는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아웃도어 어슬레틱 기능성 티셔츠이다.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여 착화감이 우수하고, 땀 배출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라인과 메시 소재를 적용한 어깨 부위의 독특한 프린트가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6만9000원. ▶ 관련기사 ◀☞LS네트웍스,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2016.05.20 I 염지현 기자
LF 헤지스, 英 윔블던 챔피언십 협업 제품 출시
  • LF 헤지스, 英 윔블던 챔피언십 협업 제품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국내 최초로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The Wimbledon Championships)’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윔블던 라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헤지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내에서 ‘윔블던’이란 대회 명칭과 관련 로고 등을 제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윔블던 챔피언십은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US 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헤지스는 최근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역동적이고 경쾌한 스포츠 무드를 클래식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에 접목해 한 층 더 세련된 스포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헤지스의 윔블던 라인은 이름에 걸맞게 흡습성, 속건성 등의 우수한 기능성을 탑재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실제 운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헤지스는 ‘윔블던 라인’으로 남녀 각 4가지 스타일을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대는 남성 제품이 6만~13만원, 여성 제품이 9만~19만원이다.헤지스는 ‘윔블던’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기념해 LF몰에서 오는 23일부터 2주 동안 윔블던 라인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윔블던 타월과 윔블던 우산을 증정하는 추첨이벤트를 실시한다.윔블던 라인은 전국 헤지스 매장 및 LF몰(www.lfmall.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윔블던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헤지스 공식 홈페이지(www.hazzys.com) 및 인스타그램(@hazzyslive), 페이스북(www.facebook.com/hazzys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LF, 마에스트로 출시 30주년 기념 이벤트☞ [포토] LF TNGT 전속모델 박보검 팬사인회☞ [봄바람 난 아웃도어]LF, 분절구조 운동화로 봄나들이 편하게☞ LF,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논의…"80억 기금 조성해 지원"☞ LF 패션스쿨 디아프, 2016년도 스타일쉐어 장학생 모집
2016.05.18 I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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